유 퀴즈 온 더 블럭/93회
덤프버전 :
상위 문서: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93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
1. 개요[편집]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93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
2. 첫 번째 참가자: 양승찬[편집]
[ 보기 · 닫기 ]
- 올해 26세의 젊은 나이지만 창업은 벌써 4년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진 스타스테크 대표인 양승찬 자기는 조개류를 잡아 먹어 어민들에게는 골칫덩이로 통하는 불가사리를 제설제로 만들어 화제가 됐다. 지난 매출이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 불가사리로 제설제로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 대학때는 화학 전공이었지만 이후 군대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해서 국방부 장관상을 받았고 창업 비용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 이후 창업 비용을 묻는 질문에 자신은 부모님의 돈을 빌렸고 조금씩 갚는다고 밝혔다.
- 자세히 말하자면 함께 군 창업 경진 대회에 나갔던 네 명에게 창업할 의지가 있으면 각자 2천만원을 들고 오라고 했고 자신은 부모님에게 4천만원을 빌렸다고 한다. 각출해서 창업하려는 상황에서 그때 당시 부사관이 갑작스럽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3천만원을 투자했으며, 일부 구주를 매각했다고 한다.
- 지난 겨울 눈이 많이 와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 불가사리 제조 방법으로 불가사리의 뼛조각을 추출한다고 한다. 불가사리의 뼛조각에는 탄산칼슘으로 구성된 다공성 구조체라고 한다. 또한 추출하기 위해서 불가사리의 살을 녹인 다음, 뼈조각을 추출한다고 한다.
- 불가사리는 생각보다 냄새가 심해서 상했을 때 냄새는 고약하다기보다는 아프다는 느낌이 난다. 냄새로 통증이 온다고 한다.
- 불가사리에 대한 지식으로 호주의 ‘악마 불가사리’를 제시[1] 하였고 유일하게 중국에서만 불가사리를 먹는 다고 밝혔다.
-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있고,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제일 비쌌던 건 면세점 가격으로 40~60만 원 정도 되는 술을 같이 마시기도 했다고 밝혔다.
3. 두 번째 참가자: 남형주[편집]
- 남형주 자기님은 한예종에서 1년에 딱 두 명을 뽑는 리코더 전공생이다.[2] 동기 누나가 방지연인데, 정말 잘한다고 한다. 남형주 자기는 차석이고 방지연 자기는 수석이라고.. 그래서 항상 과 꼴찌한다고 밝혔다.
- 군악대 시절 왕벌의 비행을 리코더를 불렀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500만뷰를 달성한 영상의 주인공으로도 네티즌에게 익숙하다.
- 리코더는 1~10만원이지만 비싸면 400~500만원이나 나간다고 한다. 전 세계 수제 리코더 장인들이 있고, 리코더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 리코더의 역사에 대해 잠시 설명했다. 대형 관현악 유행에서 리코더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사이에 잠깐 사라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불기도 쉬운지라 교육용 악기로 자주 쓰이게 됐다고 한다.
- 또한 테너와 베이스 등 다양한 음역대의 리코더를 소개하면서 연주했다.
- 음악을 좋아했지만 가정사[3] 때문에 피아노에서 리코더로 전향했다고 한다. 예고에서 떨어진 후 꿈을 접고 포기했는데, 선생님 추천으로 우연히 리코더를 접했는데 악기도 저렴할 것 같아서 어머니의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며 새벽 5시 학교에 가서 12시까지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합격 후 부모님이 좋아하셨다고 한다.
- 남형주 자기는 리코더 만난게 너무 좋고 자랑스럽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 후임이자 피아노 반주자인 이석원 자기와 함께 즉석으로 왕벌의 비행을 합주했다. 이후 작은 자기는 단소로 독도 아리랑을 연주했다.
그 후 귀카피하는 남형주씨에게 털렸다
4. 세 번째 참가자: 권오길[편집]
[ 보기 · 닫기 ]
- 울산의 명품 택시기사인 권오길 자기는 군생활을 한 후 35년간 무사고를 했으며, 모범 운전자들만 입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 5년 이상 무사고, 지역을 위한 봉사 그리고 제정신인 사람만 모범택시라고 자격 조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 택시기사를 한 이유[4] 와 껌, 방명록, 쿠션을 차에 배치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 2~30년된 껌 3가지 종류를 갖고 다닌다고 하며, 6년간 껌 구매한 비용만 700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에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돈 생각하면 못 산다. 손해라고 생각하면 누가 하겠는가. 내가 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이전엔 하루 50명 정도 탔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 10명도 못 태운다고 한다.
- 번호판은 울산에선 9,300만 원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5]
- 기억에 남는 손님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눈시울이 붉혔다.[6]
- 상금을 탄 뒤 방명록에 큰자기가 직접 사인을 해줬다.
5. 네 번째 참가자: 곽재식[편집]
[ 보기 · 닫기 ]
- 곽재식 자기님은 14년째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한국 괴물을 발굴하고 괴물을 소재로 한 소설을 쓰는 작가다.
- 본업은 화학자이자 연구원인데 "과학 전문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에 고정 출연한다고 밝혔다.
- 곽재식 자기님은 주로 SF 장르 소설을 쓰지만, 연애물이나 역사 소설도 집필한다고 한다.[7] 이 외에 MBC 베스트 극장의 단막극 극본으로 각색되어 방송된 경력이 있다.
- 괴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8] 또한 자신이 발굴한 괴물만 280종 된다고 한다.
- 저승사자 이미지가 고정돼 있다고 하며, 조선사자 이전의 기록을 보면 검은 복장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다. 오히려 불교 계통에 보면 '사자'라고 해서 공무원 관복을 입고 있다고 한다. 현재 까만 옷을 입게 된 근원에 대해서도, 중앙대 동문회 회보를 보다가 80년대 ‘전설의 고향’ 방송에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하였다.
- 괴물 전문가답게 '용손', '삼구일두귀'에 대한 전설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 2년 반 만에 카이스트를 졸업한 수재라고 곽재식 자기의 이력을 소개했다.
- 곽재식 자기는 "외국 영화를 자막 없이 방송해줄 때 '저게 무슨 말일까' 궁금했는데 영어 공부를 할수록 알아듣는 게 많아지니까 재밌더라라고 열정적인 면모를 밝히기도 하였다.
- 곽재식 자기는요리도 잘한다면서 "요리만큼 일상생활에서 과학을 느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지만 큰 자기가 회사 얘기를 하자 급차분해지는 모드로 폭소를 안겼다.
- 곽재식 자기가 이과계열이다보니 문과 계열인 두 자기와의 생각 차이에 대해 토론을 펼치기도 하였다.
6. 다섯 번째 참가자: 지진희[편집]
[ 보기 · 닫기 ]
- 뜻밖에도 배우 지진희로 큰 홍보나 이슈 없이 출연[9] 했지만 이에 지진희는 "섭외가 와서 나왔다"고 인사했고 알고보니 '셀카에 진심인 배우'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 그의 대표적인 거울 사진들을 살펴봤고, 이에 지진희 자기는 "심지어 방금 전에도 찍고 왔다"며 머쓱했다.
- 큰 자기는 “똑같은 것 같은데 왜 굳이 찍어서 올리냐”고 물었다. 이에 지진희는 "옷과 조명, 내 생각도 다 다르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 똑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 무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이유[10] 를 설명하다가 웃음을 안겨줬다.
- 레고 조립, 가죽공예, 도자기 공예, 금속공예등 다양한 손재주와 야구, 골프, 클라이밍 등의 운동 등 취미 부자로 유명한데, 가족들은 어떠냐는 말에 그는 쓸 데 없는 짓 하지 말라고.. 새로 하고 싶은 취미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원래 어렸을 때부터 꿈이 '자급자족'이라면서 그래서 할 게 많아서 바빠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 지진희 자기는 과거 황정민, 조승우와 함께 여행 가서 찍은 MT 사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셀카였고 팬분들이 기다릴 것 같아서 이틀에 걸쳐 셋의 팬카페에 전부 다 올렸다고 한다.
- 사랑꾼으로 유명한 지진희 자기는 아내가 1순위라고 하는데, 자신의 어머니가 늘 하셨던 말씀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11] 이에 제진희 쟈기는 어렸을 때는 섭섭했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정말 현명하셨구나 생각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제일 존경하는 분이 어머니라고 말하였다.
- 또한 자신의 갤러리인 지진희 갤러리에 언급했는데, 지진이 날 때마다 접속자가 폭주하고, 국민안전처보다 지진 속도를 빨리 전달한다고 한다. 아예 거길 모티브로 아이디어를 낸다고 한다.
- 23년차 배우인 지진희 자기는 스스로 30대 초반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데뷔 초 시절에 대해 회상하였다. 데뷔 후 일이 없을 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거기까지 생각하고, 그 다음부터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그 후 다른 사람의 연기를 보고 공부했다.
- 멜로 연기는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고 햐며, 그런 이유에 대해 이야기 했다.
-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도 나이가 들수록 외롭지 않나. 나이가 들수록 여유가 생기는 것 같고 많은 걸 습득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스스로 30대 초반의 나이로 생각한다. 사실 20대 마음으로 살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난 밑바닥에서 시작했으니까 올라갈 일만 있다고 생각했다. 대신 절대 뒷걸음치지 말자고 다짐했다. 한 계단씩 천천히 올라가자 했다. 소위 ‘떴다’고 말하는데 너무 높이 떠서 떨어지면 끝일 수 있으니, 스스로 계속 다지면서 천천히 한 계단씩 가자 싶더라. 조금 느리더라도 떨어져도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평생 배워야 하기에 배우가 아닐까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 받은 상금은 기부했다고 한다.
7. 기타[편집]
- ㅇㅇ에 진심인 사람들 특집.
- 모든 출연진들이 전부 남성으로 구성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6:21:43에 나무위키 유 퀴즈 온 더 블럭/93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