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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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13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
2. 첫 번째 참가자: 도경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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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사랑꾼 도경완 자기는 프리랜서 선언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 오래된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택한 겁없는 방송인 도경완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큰 자기는 아직 아나운서 느낌을 못 벗었네, 멘트가 자유롭지가 않다고 농을 던졌다.
- 유퀴즈 출연 제의에 장윤정 자기에게 무슨 말을 했냐는 질문에, 장윤정 자기가 "역대 방송 중 가장 정신 차리고 해야 하는 방송 중 하나다. 우리 재석 오빠한테 무례하게 하지 말고 예의 바르게 하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 프리랜서 선언한지 4개월 차인데, 큰자기는 도경완 자기를 보고 순진하고 순박한 모습이 방송인으로서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도경완 자기는 제가 상처도 많이 받고 여리다고 한다. 자꾸 자신 보고 연우 닮았다고 말한다. 이제 마흔살이 됐는데 누구 닮았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봤다고 한다.
- 집에서의 인지도 순을 대해 이야기를 했다. 자신을 장윤정이 낳은 딸의 오빠의 아빠다"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 작은 자기와 초등학교 동창인데, 그 때도 부유하다고 말해 작은 자기가 당황했다. 또한 장윤정과의 만나는 도중 작은 자기와의 얽힌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 아나운서 퇴직 후 받은 퇴직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에 도경완 자기는 어차피 공기업이라 검색 하면 아마 다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통장 잔고가 1천만원을 넘겨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1] 하지만 퇴직금과 새로 계약금을 받게 되고 나니 억대가 넘는 돈이 찍혔다고 한다. 그래서 장윤정씨 이름을 되어 있는 집에 자신의 지분을 조금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아내 장윤정 자기가 결혼 전에 받은 카드에 대해 그는 그냥 쓰라고 카드를 받얐지만 주로 50만원 이상일 때만 쓴다고 한다. 그는 장윤정 자기가 이미 결혼할 때부터 큰사람이라고 느낀 게 결혼을 함과 동시에 3년 간 제가 느낄 고충을 다 예언했다.[2]
- 결혼했을 당시에 대한 비하인드에 대해 공개했다. 또한 큰 자기가 연우의 돌잔치 초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축의금을 보내줬다고 한다.
- 도경완 자기는 고1때 자퇴하고 유학갔다가 검정고시를 보려니 너무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 재수를 이미 생각하고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고시학원에 다닌 친구에 따라 공군사관학교를 합격한 뒤 여름도 채 가기도 전에 자퇴하고 홍익대 전기공학과에 가서 졸업했다.
- 대학교 4학년 때 아나운서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 아나운서를 뽑게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 아내가 아닌 오로지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 도경완 자기는 큰 자기의 손을 잡으며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유퀴즈' 사랑한다며 tvN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 마지막으로 도경완 자기는 "여기 와서 너무 행복했던 게 도경완 본인의 얘기를 하고 가서 너무 행복했다. 성은 장이고 이름은 윤정의 남편 이렇게 살아왔는데 이제는 그분의 후광을, 덕을 보고 싶은 생각이 정말 일 밖에 없다. 조금 있다. 그런데 그걸로 올라간 자리 언제든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것 저도 알기 때문에 이제 제 힘으로 커가는 모습도 유쾌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 여담이지만 보통 유퀴즈 문제가 유퀴저의 직업이나 관련 있는 문제는 내는 편인데, 도경완 자기는 전직 아나운서임에 불구하고 아나운서와 관련된 문제가 없고 어째서인지 공군과 관련된 문제를 냈다.
3. 두 번째 참가자: 신정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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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정호 경사는 과거 무한도전 코너였던 달력 배달 특집에서 정형돈 이 달력 배달하다가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면서 "사랑아, 보영해"라고 말실수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10년이 지나도 회자되는 유행어 때문에 국민 남편으로 등극하였다. 또한 '사랑아, 보영해'는 이후 유행어가 됐고 아이돌 팬들이 즐겨 쓰는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 당시를 신정호 자기는 회상하며 “사전에 아무런 연락 없었고, 갑자기 카메라가 앞에 있다 보니 제가 무슨 얘기를 한 지도 기억을 못 해서 방송을 보고서야 알았다”고 털어놨다.
- 딸친구가 자신을 알아보고 ‘너희 아빠 무도 나온 거 맞아?’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심지어 치과에 가니 의사 선생님도 알아본다고 한다.
- 당시 주인공인 아내는 창피했다고 한다. 말도 잘 못하고 노래까지 나왔는데 전국적으로 음치라고 소문 다 내고 본인은 창피하다고 도망다니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현장에선 아내는 일 때문에 아쉽게 못 왔고 대신 딸이 왔다.
- 아내는 중 3 때 처음 만난 첫 사랑이었고 현재 결혼 13년 차를 맞이했다. 10년 동안 연락이 끊겼는데, 대학 동기가 제수씨를 소개해 주는 자리가 있어 나갔는데 그 제수씨가 제 와이프의 대학 후배라며 아내와 우연한 기회에 친구를 통해서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됐다고 한다. 이후 3번째 만남에 ‘사귀자’고 고백했고, 사귀고 난 후 먼저 결혼 제의를 한 다음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 작은 자기는 어차피 연애할 거 사귀고 결혼하나, 결혼하고 연애하나 무슨 차이가 있나. 먼저 하자고 했다는 질문에, 신정호 자기의 말에 보통 앞뒤를 많이 바꾸신다고 지적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 작은 자기는 신정호 자기에게 첫사랑과 결혼한 느낌을 궁금하다는 물었는데, 그는 항상 기분 좋고 설레는 느낌이고 지금도 항상 보고 싶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 유퀴즈에 출연하기 전에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다. 결혼할 즈음에 박소현의 러브레터에 친구가 사연을 보내 그의 스토리가 나왔다고 한다. 자기 부부는 신혼여행을 통해 들었다고 한다.
- 16년차로 당시엔 순경이지만 지금은 경사로 진급했다. 그는 불법 조업 어선과 종합상황실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결혼 기념일은 잘 챙기고 있으며 신혼 여행 때 같던 여행지를 다시한 번 갔다고 한다.
- ‘보영’ 2행시에 깜짝 도전하였다
- 이번 에피소드에 출연한 유일한 일반인 자기다.
4. 세 번째 참가자: 빅마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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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 빅마마는 9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하였다.
- 큰 자기는 최근에 놀면 뭐하니?에서 체념을 들은 바 있다. 그런데, 며칠 후 빅마마가 재결합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 빅마마 자기들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네 사람 모두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엄마로서 육아를 하고 있다. 우선 신연아 자기는 학과장을 하고 있다고 하며, 이지영 자기는 제자들이 재결합을 한다는 소식에 축하하다고 전했다고 한다. 이영현 자기는 odg에 출연할 당시 요즘 학생들이 빅마마를 전혀 모른다고 하면서 최근에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세대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민혜 자기는 현재 육아를 하고 있다고 한다.
- 이지영 자기는 육아를 하면서 노래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 주로 화장실에서 노래를 부르곤 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촬영 날 화장실에서 연습하다가 작은 자기와도 만났다고 한다.
- 예전과 지금과의 담소의 키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9년 만에 재결합하게 된 이야기를 했다.
- 이영현 자기가 최근 다이어트 대성공하였고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작은 자기가 온앤오프에서 체중 감량을 한 후 울었는데 자신도 같이 울었다고 한다.
- 신곡 <하루만 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데뷔곡인 'Break Away', 신곡 ‘하루만 더’를 불렀다.
- 데뷔곡 'Break Away'에 대한 뮤비가 파격적인데, 당시 섭섭했다고 한다.
- 빅마마라는 이름에 대해 박민혜 자기는 처음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3] 이에 소속사가 “그럼 ‘빅마마’ 말고 한 번 딱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3음절의 그룹명을 가져와라”라고 했다. 멤버들은 밤새 고민을 했지만 끝내 찾지 못해 결국 인정해 빅마마로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4]
- 거부와 여자를 즉석해서 메들리도 공개했다.
- 박민혜 자기의 남편은 유명 음향 감독로, 놀면 뭐하니, 무한도전, BTS 등을 담당했다.
- 하루만 더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5. 마지막 참가자: 이상순[편집]
- 제주도 사랑꾼에서 24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한 이상순 자기는 오랜만에 아내 이효리 자기 없이 방송에 출연했다.
- 촬영장에서 오랜만에 큰 자기와 만났다. 큰 자기는 처음으로 연예인처럼 느꼈다고 한다. 이상순 자기도 "'유퀴즈' 나오니까 미용실 가서 머리도 하고 화장도 하는 등 신경 많이 썼다고 솔직히 밝혔다.
- 오랜만에 아내가 없이 나와 많이 떨리지만 '유퀴즈' 자주 보니까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막상 혼자 다니면 편한 것도 있지 않냐는 말에는 아무 말이나 막 해도 된다. 효리랑 같이 나오면 내가 이 얘길 해도 되나 그런다고 해 말하였다.
- 데뷔 24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냈으며, 타이틀 곡은 <너와 나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 작년 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가 1위했는데, 일어나지 마자 쭉 확인했다고 한다.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기타 치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 두 자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결혼 잘한 남자, 신이 내린 상팔자, 장항준 자기 역시 이런 말을 듣는다며 말했다. 이에 이상순 자기는 자신도 사람들 말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실제로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항상 밥을 차려주고 차도 내려주고 빨래 할 거 있으면 하고 그런다고 챠이점을 덧붙였다.
- 겉으로는 아내의 ‘통신원’ 겸 ‘비서’ 겸 ‘요리사’ 겸 ‘집사’로 일하는 듯 해 보이지만 중간마다 자신의 음악 일을 틈틈히 한다고 한다.
- 결혼한지 9년차로 당시엔 부러움과 질타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5] 그러자 이상순 자기는 '효리네 민박'으로 우리 생활을 보기 전까지는 구박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사람은 정재형 자기의 소개로 만났는데, 처음엔 서로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한다.[6] 연락처도 모른 상태였지만 1년 후 정재형 자기의 공연에서 만나 전화번호 교환을 받았다고 한다.
- 그 후 옥탑방에서 혼자 살 때 유기견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해 정재형 자기에게 물어보다가 또 다시 이효리 자기와 만났고 이효리 자기의 추천한 유기견을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7] 이후 유기견 봉사활동으로 또 한 번 함께 가게 됐었고 그 일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고 한다.
-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곡 자문으로 이효리 자기가 우리집 옥탑방에 오게 되었는데, 팔이 부러졌다고 한다. 이에 이효리가 반찬을 싸들고 집에 와서 청소를 다 해줬다고 한다.[8] 그리고 거기서 마음이 '심쿵'했다고 하며 뭔가 효리를 달리 보게 된 계기였다고 털어놨다.
- 학창 시절 기타로 세계 제패를 꿈꿨던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군제대 후 1998년에 베이비 블루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했다.
- 활동 도중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어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나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에 다녔다고 한다.
- 유학 가기 전 김동률 자기에게 쪽집게 강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김동률 자기가 정말 공부도 잘했고 과외를 굉장히 잘 해줬다고 한다. 또한 영어를 못한다고 고민하자 ‘이 책 갖고 며칠 공부 하면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을거에요’라고 솔루션을 줬다”라고 말했다.
- 이후 김동률 자기에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김동률 자기는 워커홀릭이며, .모든 계획을 다 짜서 작업하며 공연도 1,2년 전부터 준비한다고 말했다.
- 어떨 때 아내가 떠오르냐는 질문에 굉장히 사소한 사건부터 시작해서 큰 사건들까지 지금 일상에서 그런 게 일어나면 효리가 떠오른다고 답했다.
- 이상순 자기는 결혼을 시소라고 표현했다. 자신이 결혼 생활을 하면서 모든 걸 맞춰주지는 않고 이효리 자기 역시 자신에게 맞춰 준 것이라고 한다. 두 사람의 노력이 없으면 이렇게 안정적으로 살기는 힘들다고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6. 기타[편집]
- 빅마마와 국민남편 TOP3
- 프로 도중에 메세지가 왔는데, 블랙 위도우의 두 주역인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과 옐레나 벨로바 역의 플로렌스 퓨가 프로를 통해 한국 팬들과 인사를 하기 위해 나섰다. 특히, 예고편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 팬들에게 "헬로우 자기님"이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건내 지난 주부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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