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1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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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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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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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상금 수령자 · 부제 및 시청률 · 잇템 · 난리났네! 난리났어 · 논란 및 사건 사고



1. 개요
2. 첫 번째 참가자: 이예준
3. 두 번째 참가자: 이하얀
4. 세 번째 참가자: 노기화
5. 마지막 참가자: 토마스 타반 아콧
6. 기타



1. 개요[편집]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11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


2. 첫 번째 참가자: 이예준[편집]


이것은 ‘비추다’와 ‘과거’를 뜻하는 영어 단어의 합성어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현재로부터 과거로 거슬러 가는 장면이나 기법을 말합니다. 이것을 활용한 대표적인 영화로는 ‘타이타닉’과 ‘포레스트 검프’가 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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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백



  • PD의 꿈을 향해 무한도전하는 21학번 이예준 자기님은 8년 전인 초등학교 5학년 때 MBC ‘무한도전’의 특집인 무도를 부탁해 특집에서 일일 시청자 PD에 도전한 바 있다. 따라서 큰 자기하고는 8년만에 재회했다.
  • 무한도전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평소 무한도전에 나가고 싶었는데[1], 무도를 부탁해 지원 영상이 나왔는데, 이를 보고 직접 만든 영상을 만들어 무한도전 게시판에 올렸다고 한다.
  • 발표할 때 상당히 긴장을 했다고 한다. 오죽하면 안경이 뿌옇게 되는지도 몰랐는데 큰 자기가 직접 닦아줬다고 한다. 또한 평소보다 말이 빨랐다고 한다.
  • 가정방문에 할 때의 상황을 말해줬다. 발표 전 날에 떨어진 줄 알고 울었는데, 다음 날에 집이 정리가 되었고 초인종을 누르라고 해서 눌렀더니 수십대의 카메라가 나타났다고 한다
  • 당시 “재촬영은 없다. 최대한 편집해서 웃기겠다. 멤버들이 재미를 느껴야 참된 웃음이 나온다” 등의 명언을 남겼는데[2], 이에 지금 생각하면 전부 다 이상일 뿐이라고 대답했다.
  • 녹화를 실제로 해보니 어땠냐는 질문에, 지금은 힘들겠지만 당시에는 재밌다, 너무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 무한도전에 출연 이후 PD의 꿈을 계속해서 이어 나갔다고 한다. 이예준 자기는 "'무한도전'에 나왔던 경험이 제 마음속에 PD라는 꿈의 씨앗을 심은 거 아니냐.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물을 준 거고. 무한도전의 그 회차 덕에, 시청자분들이 많은 사랑을 준 덕에 꿈을 키우고 있다고. 꼭 보답을 하겠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큰 자기에 대해 당시 큰 자기가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며 감사한 점이 많았다고 한다. 역시 '역시 일인자구나. 국민 MC의 자질을 가지고 계시다. 유느님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가 있다' 싶었다"라며 칭찬했다.
  • 큰 자기의 미담도 전했는데, 촬영 이후 본인과 동생들에게 손목시계[3]를 선물해줬으며 실제로 촬영장에도 가져왔다. 이예준 자기는 매우 고마워했으며, 공부할 때도 착용했으며, 부적으로 소지하고 있다고 한다.
  • 가장 유심히 봤던 유퀴즈 에피소드는 나영석 자기의 편을 꼽았다. 어찌보면 김태호 PD의 페르소나인데 경쟁 pd인 나영석 자기와 만난게 신기했다고 한다.
  • 성인이 되고 싶은 것은 연예하고 꼽는데, 생각보다 안되었다. 2:2 미팅을 했지만 술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 공통 질문으로 무엇이든 자라는 땅이 만 평이 있다면 뭘 심고 싶냐는 질문에 이예준 자기는 영감을 심고 싶다고 한다.

3. 두 번째 참가자: 이하얀[편집]


‘어찌하여 아침인데 노란 등불 들고 나오셨나요’ 이는 나태주 시인님이 이것을 보고 지은 시입니다. 이것은 여름에 노랗게 꽃을 피우며 꽃이 지고 난 뒤 열리는 씨앗으로 기름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낮에는 피지 않고 밤에 꽃이 핀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이 식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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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1] 오죽하면 꿈에서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꿈이었다. 한마디로 꿈이 예지몽이었던 셈.[2] 이와 동시에 실제 방송된 영상도 같이 공개했다.[3] G-SHOCK 5600, 6900 모델


  • 시드볼트는 씨앗+금고의 합성어로 씨앗을 저장하는 금고라고 한다.
  • 시드볼트는 대한민국, 노르웨이 단 두 곳에만 존재한다고 한다.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시드볼트는 작물 종자를 저장하는 시설이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야생 식물 종자를 대상으로 저장하고 있다고 한다.
  • 시트뱅크와 시드볼트의 차이점으로는 시드뱅크는 국가마다 종자를 저장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며 세계에서 1500여 것 정도 있다고 한다. 시트뱅크는 지금 당장 씨앗을 뿌리고 뭔가를 획득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면 시드볼트는 미래에 식물들이 필요하게 됐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꺼내기 위해 씨앗을 저장하는 장소라고 한다.
  • 한국에 시드볼트가 생기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에 있는 시드볼트는 시리아 내전 당시 먹고살기 위해 종자를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그 때 한번 꺼냈다고 한다.
  • 씨앗을 저장하고 있는 이유로는 이미 식물들이 기후변화나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4]식물의 멸종을 대비하기 위해 시드볼트 안에 종자를 저장하고 있다고 한다.
  • 한국에서도 여러 식물이 사라지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되는 구상나무가 여기에 포함된다고 한다.
  • 시드볼트에는 봉화군 백두대간 46m 지하에 위치했는데, 종자를 보관할 때는 온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지하로 들어가면 온도가 서늘하기 때문에[5] 유지비도 적게 들고 우리나라는 전쟁국가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벙커 미사일이 30m 정도밖에 못 뚫었다고 해서 지하 46m에 건설하게 됐다고 한다. 혹여 폭격을 맞아서 산이 무너지더라도 저장고 만은 버틴다고 말했다.
  • 시드볼트에 진입할 때 엄격한 출입절차가 필요했는데, 출입 경로에 대해 이야기했다.
  • 지진을 대비한 내진 시설이 갖췄고 국가 보안 시설이라서 cctv가 많으며, 울타리로 쳐졌다고 한다.
  • 현재 저장된 씨앗은 9만 5천 종이 있는데, 이 중 4개 나라의 씨앗을 대신 맡았다고 한다.
  • 보관 중인 식물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씨앗은 아라홍련이라는 연꽃 씨앗이라고 한다. 이 연꽃 종자는 함안 지역에서 10알 정도 싹 틔웠는데, 700년 전(고려시대) 정도된 것으로 밝혀졌다.[6] 또한 연꽃 씨앗이 단단한데가 유적지가 진흙으로 돼 진공 포장 된 듯 잘 버틴 것 같다고 한다. 아라홍련은 2008~2009년부터 꽃을 피우고 그때부터 얻은 씨앗이 시드볼트에서 저장되었다.
  • 2019년에 태풍 링링으로 무너진 해인사 전나무의 씨앗을 소지하고 있다고 한다.
  • 앞으로 보관하고 싶은 씨앗은 각시투구꽃을 선택했다.
  • 이 에피소드에 출연한 유퀴저 중 유일하게 사전적인 의미로 출연하였다.

4. 세 번째 참가자: 노기화[편집]


이것은 조선 시대에 편지를 쓸 때 끝맺음을 하기 위해 사용한 말입니다. 편지를 이만 마무리하겠다는 뜻으로. 무척 급하고 바쁜 모양을 뜻하는 이것을 쓴 것인데요. 2음절의 한자어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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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悤悤)

[4] 국제적으로 멸종되고 있는 식물들이 공식적으로 13~15% 정도된다고 한다. 이 중 우리나라는 571종이나 사라졌다고 한다.[5] 종자 저장고는 영하 20도에 저장되어서 보관해서 패딩을 입고 간다고 한다.[6]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근거로 지금 현대 연꽃과 다른데다가 고려시대 탱화에 보면 나오는 연꽃과 유사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하여 방사성 탄소연대측정법으로 연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약 가장 오래된 것이 760년, 다른 건 650년쯤 되었다고 한다.


  • 세상에 따스한 온기의 씨앗을 심는 노기화 자기는 20년째 익명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편지를 전하는 온기 우체부로 봉사하고 있다.
  • 또한 SG워너비의 멤버인 김진호 자기의 어머니이기도 하는데, 아들이 유퀴즈에 나온 것을 보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 섭외 전화가 올 당시 아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망설였다고 한다고 한다. 이에 큰 자기는 "김진호 씨 어머니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오늘은 노기화 씨로 모신 거다"라며 응원했다.
  • 또 다른 직업으로는 위기 가정 통합지원 센터에서 상담원으로도 활동 중인데,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로 112에 신고 된 피해자들을 위한 곳이다. 경찰, 구청 복지과에 연계하여 피해자들을 위한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온기 우체부은 28살 청년이 만든 것이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생각했다고 한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책을 읽다가 사람들이 이상하게 가족한테도 자기 고민을 털어놓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다더라. 그래서 가족에게도 편하게 말할 수 없는 고민들을 익명으로 털어놓는다고 한다.
  • 편지를 쓰는 분을 ‘온기 님’이라고 칭하며, 서로를 모르는 상황이기에 더욱 자유로울 수 있다고 한다.
  • 온기 우편함은 총 9곳이 있다고 한다.
  • 2017년 이래 총 9천통이나 왔고 이 중에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편지를 답변해준다고 한다. 또한 자원봉사자는 20대 부터 60대까지 활동 중이라고 한다. 이 중 자기가 최고령 우체부라고 한다.
  • 노기화 자기가 기억에 남는 편지로는 부모님없이 결혼을 앞둔 여성이 쓴 편지로, 고민을 했지만 부모님의 시점으로 편지를 썼다고 한다.
  • 예상치 못하고 고민한 편지로는 7살 어린이가 왜 태어나는지, 엄마가 왜 화가 났는지 대해 썼고 이걸 자기가 직접 글을 썼다. 이후 아이의 어머니한테 고맙다는 답변이 왔다고 한다.
  • 20년 넘게 무위탁 노인들이 있는 양로원에 봉사를 하고 있다. 남편과 함께 반찬을 준비해서 한 달에 한번 꾸준히 다녔다고 한다. [7]
  • 누군가를 위해 일을 하냐는 질문에 노기화 자기는 "저도 굉장히 어렵게 살아봤고 그럴 때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다. 좋은 마음의 빚이 있었다"라며 대답했다.
  • 아들 진호의 곡에서는 '도착'과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곡을 좋다고 한다. 그 중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는 자신을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자신도 어렸을 때 엄마가 꽃을 그렇게 좋아하고 나이가 들면 '왜 그렇게 붉은색 옷을 입을까' 이해가 안 됐는데,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니까 막 자라고 있고 피는 그 때를 그리워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의 마지막 부분에 참여해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이에 노기화 자기는 연습 안 하고 갔으며, 아들을 마주보니까 눈물이 나서 목이 메서 노래를 못 불렀다고 한다. 이후 아들은 엄마하고 같이 엄마의 목소리가 들어간 음반을 내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고 말했다.
  • 노기화 자기는 아들 김진호에 대해 존재감을 존재감을 움트게 하는 사람. 그냥 한 사람으로서 뭔가를 하는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많이 키워줬다고 말해줬다.
  • 어머니로서 가장 많이 한 말로 '다른 사람한테 양보해', '미안하다'는 말이 있었다. 반대로 진호 자기가 어머니에게 가장 많이 한 말로는 "우리 엄마 멋있어, 최고야, 나이스"라고 한다. 다정다감한 아버지를 닮은 것 같다고...
  • 노기화 자기는 퀴즈를 맞추면 받는 상금을 아들에게 용돈을 주고 싶다고 했다. 비록 상금을 받지 못했지만 '자기백'에서 퀴즈 상금 4배 가격에 달하는 척추 의료 가전을 선물로 받았다.

5. 마지막 참가자: 토마스 타반 아콧[편집]


‘될성부른 나무는 이것부터 알아본다’는 한국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잘될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다르다는 뜻인데요. 씨앗에서 싹이 틀 때 제일 먼저 나오는 잎으로 싹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저장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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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

[7] 이에 큰 자기는 아들 김진호도 재능 기부도 많이 하고 어려운 분들을 많이 도와주는데, 그 모든게 그냥 나오는 게 아닌 부모님을 보고 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또한 작은 자기 역시 자신이 큰 자기와 지내면서 영향을 받듯이 진호 씨도 누구랑 지내서 영향을 받는지 알겠다며 공감했다.


  •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님의 제자인 토마스 타반 아콧 자기는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고 이태석 신부님과 인연을 맺었고, 이태석 신부님의 뜻에 따라 한국으로 와 의대 공부를 마치고 현재 외과 의사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 이태석 신부에 대해 잠깐 소개했다. 자세한 건 이태석 항목 참조.
  • 인연이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001년 중학교 4학년 때 처음 만나 브라스 밴드를 만들어서 친해졌다고 한다. 신부님의 미사를 돕기도 하고 진료 때마다 통역 등 보조를 했다. 또한 처음에는 의사인줄 몰랐다고 한다.
  • 이태석 신부님의 권유로 한국행을 갔으며, 의료 공부 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공부해야 했다. 처음엔 고민이 많았지만 주변의 응원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 처음 한국에 와서 신부님을 봤지만, 당시 투병 중[8] 이라서 몸이 상당히 야워서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충격받았다고 한다. 이런 모습에 이태석 신부님은 농담을 건내면서 오히려 자신들을 격려했다고.. 그로부터 2개월 후 병세가 악화됐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 이태석 신부님이 다녔던 대학에 입학했고 대학 입학 전 1년 동안 한국어 공부를 하고 1학기 때 한국어 학당에서 공부했다.
  • 공부 비결로는 일반 한국 학생보다 하루에 3~4 시간 자면서 100배 열심히 했다고 한다.[9] 다만, 부족한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드라마를 봤다고 한다.
  • 한국에 있을 때 가족이 굉장히 보고 싶다고 한다. 공부하다가도 자신이 왜 여기 있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이태석 신부님의 믿음을 저버릴 수 없었다고 생각해서 눈물이 안 났다고 하였다.
  • 의대 국가고시 합격 후 이태석 신부님이 많이 그리웠다고 한다. 특히, 졸업식 때 박진홍 신부님이 ‘한국에서는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께 학사모를 씌워드린다고 말했고 이에 학교에 있었던 이태석 신부님 흉상에 씌워드리고 무릎을 꿇고 오열을 했다고 한다.
  • 2년차 새 신랑으로 아내는 사촌 여동생 신부라고 한다. 아내와 딸은 현재 고향인 수단에 있다고 한다.
  • 외국에서 온 의사라서 한국 사람들에게 다소 꺼릴 수 있는데 병원장의 배려로 게시판에 소개되었고 응원과 인사를 받는다고 한다.
  • 외과에 지원한 이유는 외과 의사가 부족한 남수단 특성 상 간단한 외과적인 질병으로 죽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지원했다고 한다. 때가 되면 남수단으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 "만 평이라는 땅이 있다면 어떤 씨앗을 심고 심냐"는 질문에 "병원이라는 씨앗을 심고 싶다"고 답했다. 한국에서는 조금만 걸어가도 병원을 볼 수 있지만 남수단 같은 경우에는 삼일 정도 걸어 가야만 병원에 가야 한다며 그래서 병원이 하나라도 더 있으면 많은 분의 삶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라며 답했다.
  • 남수단에 돌아가면 이태석 신부님이 했던 일을 하고 싶다고 한다. 물론 한국에서 일할 수 있지만 본인도 이태석 신부도 원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라고...
  • 유퀴저가 외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상당히 쉬운 문제를 줬다. 그럼에도 잘 맞추지 못한 자기를 위해 특별히 힌트를 줬다.

6. 기타[편집]


  • 신묘한 씨앗 사전 특집.
  • 사전적인 씨는 물론 상징적인 씨의 의미를 모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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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건강 악화로 인해 남수단에서 8년만에 귀국했다고 한다.[9] 심지어 휴일때는 밀린 공부하기 위해 바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