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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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06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
2. 첫 번째 참가자: 여준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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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섭외 된 초등학생 자기다.
- 인생‘10년’차 여준영 자기는 길거리 토크 감성을 물씬 풍기는 순수한 입담을 선보였다.
- 유퀴즈는 보지 않았고 벌거벗은 세계사를 즐겨봤다고 한다. 이에 왜 섭외하는 지에 대해 물어봤다.
- 하루 일과는 매일 학교와 학원에 다닌다고 하며, 다니는 학원에 대해 말했다. 휴일에는 숙제와 학원에 안 다니고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고 좋아한다.
- 묻고 싶은 것에 대해 "유퀴즈가 무슨 프로인지",“다른 10살이 넘쳐나는데 왜 저를 섭외한 건가요”라는 질문을 하였다.
- 친구들이랑 직접 만나서 좋고 그 다음은 게임이라고 한다.
- 학원이 많이 다녀 쉬고 싶은 학원이 뭐냐는 질문에 줄넘기 학원을 꼽혔다.
-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이라고 한다. 싫어한 이유에 대해 술식을 직접 이야기하며 복잡해서라고 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복잡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 중 구슬비를 좋아하는데, 고음 때문이라고 한다.
- '어린이가 되고 싶다? 안되고 싶다?'는 질문에 되고 싶다고 하며, 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또한 어른들의 대한 고민들을 이야기 하며, 취향에 맞는 답변을 내놓았다.
- 인생 10년을 살면서 어떠냐는 질문에,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왜 그랬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 잊을 수 없는 기념일로는 암환자들을 위해 4년 동안 기른 머리를 잘랐다고 한다.
3. 두 번째 참가자: 김연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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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직장에서 ‘20년’ 동안 114 콜센터에 근무한 김연진 자기는 맛집 전화번호부터 일자리 정보까지 하루 1,000통의 전화를 받는다고 한다.
- 상담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어릴 적부터 성우나 아나운서 등 말하는 직업을 원하다가 이경실&이성미의 진실게임에서 목소리를 맞춰라 편에서 114 상담가를 보면서 바로 꽂혀서 시험 준비를 했다고 한다
- 상담가 시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 신입사원 시절 기억에 남는 통화로 통화를 하다가 어떤 손님이 가식적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자 기분이 나쁘지만 한음을 낮추고[1] 꿋꿋히 응대를 해줬다고 한다.
- 시대별 자주 묻는 질문 변천사에 이야기 했다. 예전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다양한 것을 물어보지만 현대는 스마트폰이나 어플 찾기가 힘든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다고 한다.
- 20년간 상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이달에 뽑는 친절상을 받았고 소속지부 친절 사원 15위에 들어 유럽에 갔다고 한다. 하지만 등급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다고 한다.
- 상담 중 폭언과 욕설, 성희롱 발언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런 감정 노동의 애로사항을 토로하자, 큰 자기가 말을 못한 자기님을 대신해 속이 뻥 뚫리는 한마디를 남겨 간접적으로 속을 풀게 되었다.
- 20년을 버티게 된 원동력은 일이 천직이라고 한다.
- 상담사의 직업병에 대해 택시타고 난 후 돈을내다가 무심결에 "감사합니다. 고객님"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일화로 다른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다가 무심결에 고객님이라고 말해 졸지에 경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는 지금이라고 한다. 늘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듣다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다고 한다.
4. 세 번째 참가자: 이상배[편집]
- ‘40년’ 된 부루마불 대표 이상배 자기님은 한국 보드게임 1세대라고 한다. 미대 졸업 후 건축디자이너로 근무하다 세계여행 보드게임을 개발, 뜨거운 인기몰이로 2천만개의 팔았고, 씨앗은행에서 약 400조의 돈을 발행했다고 한다.
- 모노폴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전 세계적으로 가자는 일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원래는 인테리어 전공이라서 게임의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디자인을 했으며 게임 초안도 공개하였다.
- 부루마불의 이름에 대한 어원을 공개했다. 덧붙여 본래는 블루마블이었으나 이름이 어려워 부루마불이 되었다고 한다.
- 총 24개국이 있으며, 제작 당시 GNP의 기준으로 정했다고 한다. 가장 맨 앞에 있아야 하는 서울이 마지막인 이유는 한국에서 만든 게임인 동시에 당시 88올림픽 개최국이라서고 한다.
- 부루마불의 구조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시대별로 변경된 지역[2], 황금열쇠[3], 탈것 세트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시판을 처음 했을 때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에는 반응이 좋지 않아 안 팔린 것은 물론 90% 장도는 반품되었다고 한다.[4] 하지만 이에 제품을 팔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사용법을 몰라 이향원 만화가에게 부탁하였고, 광고 등을 홍보하여 팔았다고 한다. 이후 대박이 나자 당시 부르마불을 반품한 회장님이 미안하여 삼천만원 가량의 당좌수표[5]를 건네줬다고 한다.
- 자기님은 “한국은행보다 5만 원 권을 먼저 발행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 자기님의 꿀팁으로 평균적으로 6, 7, 8, 9[6] 이 많이 나오는데, 거기에 맞게 6, 7, 8 ,9 배수의 땅을 사라고 조언을 했다.
- 아들님의 친구가 가수 하하라고 한다. 이에 큰 자기는 하하가 무도를 비롯하여 다른 프로에 부루마불을 돌렸다고 말하였다.
- 가장 잊을 수 없는 시간으로는 20년 전 사별한 아내라고 한다. 아내와의 하루를 보낸다면 잠도 안자고 하루종일 같이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 작은 자기가 부루마불 토너먼트를 진행하면 어떠내는 제안을 했다. 이에 진행은 작은 자기가하고 시구자는 큰 자기가 하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5. 마지막 참가자: 이광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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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카이스트 총장 이광형 자기님은 카이스트 산업공학과 학생에서 카이스트 전산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17대 카이스트 총장을 역임하고 있다고 한다.
- 카이스트에 대해 인연이 많은데, 2년 전 직접 촬영을 했고, 이수영 자기가 카이스트에 직접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 드라마 ‘카이스트’의 천재 괴짜 교수 박기훈[7]의 실제 모델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카이스트에서 기행 교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바로 자기를 뽑았다고 한다. 드라마 박기훈 교수는 스포츠 카를 타거나 이상한 말투와 헤어스타일, 온갖 기행 등을 했었는데, 실제 자기 역시 이랬다고 한다.[8]
- 자기님은 TV나 조직도 등을 거꾸로 본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 일상생활에서 이러냐는 질문에 연구할 때는 괴짜로 지내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평범한 척한다고 한다.
- 카이스트가 만들어진 이유, 처음으로 만들어진 학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 기억에 남는 제자로는 넥슨의 김정주 회장이라고 한다. 이광형 자기 말로는 교수가 보기엔 야단을 치고 싶은 제자라고 한다. 당시에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에 대해 말했다. 이 외에 이해진 네이버 의장,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싶은 보안업체 창업자인 김창범 등이 있다.
- 자기님은 교수 시절에 ‘내 컴퓨터를 해킹하라’라는 시험 문제를 냈다고 한다. 그 당시에 해킹했던 학생들은 현재 IT 업계에 있다고 한다.
- 카이스트에서는 거위가 상징일 정도로 유명한데[9] 이 거위를 이광형 자기가 직접 시장가서 샀다고 한다. 거위를 처음으로 키운 이유는 정적인 연못에 무언가를 키우고 싶다고... 처음엔 얘기 안 하고 키웠고 누가 키웠냐는 말엔 침묵을 지켰다고 한다.
- 교수에서 총장에 된 지금 어떤게 달라졌냐는 말에 출근을 안한다고 말한다.
- 자기만의 기념일에 대해 자기님의 자리엔 2031년의 달력이 있는데, 무슨 일이 생기면 2031년 달력을 보면서 결정한다고 한다.
6. 기타[편집]
- 인생 n년차 특집.
- 당초 전주였던 105화에서 다룰 예정이었으나, 방송 분량의 문제인지 그 다음 회차로 미뤘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 105화 예고편에 잠시 나왔다. 또한 방송에서 유일하게 30년이 없었는데, 그 30년의 주인공이 바로 큰 자기다.
- 토크 중 커피 ppl이 들어와 티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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