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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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미
1.1. 십장생도
1.2. 1에서 유래된 화장품 이름
2. 신조어
2.1. 관련 문서
3. 비속어


1. 의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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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장생도〉
십장생 ()은 열(十) 가지 오래(長) 사는(生) 것들을 이르는 말이다.

직역하자면 오래 사는 열 가지 생물인데, 실제로는 생물학적 분류로 무생물인 것이 태반이다. 따라서 생물이라기보다는 생성이나 형성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 목록은 [A], [A], [A], [A], [A] 또는 구름[A], 소나무[B], 불로초[B], 거북[B], 두루미[B], 사슴[B]이다.

앞의 6개[A]는 자연물, 뒤의 5개[B]는 생물이다. 경우에 따라 내(川)대나무가 자연물과 생물에 대신 포함된다.

이들은 수명이 10년 내외인 사슴을 제외하면 실제로도 오래 산다.[1] 해와 달 같은 앞의 자연물들이야 수십억 년을 존재했고[2], 불로초는 가상의 존재라 제외하면 소나무와 대나무, 두루미, 거북은 종류와 상황에 따라 80년 ~ 100년 이상까지 살기 때문에 인간 기준으로도 상당히 오래 사는 생물들이다.

1.1. 십장생도[편집]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36호
십장생도
十長生圖


소재지
서울 종로 새문안 55
(신문 2가 2-1, 서울역사박물관)
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영모화조화 / 영모화
수량 / 면적
병풍 한틀 (10幅)
지정연도
2001년 12월 31일
제작시기
조선 후기 (19세기)

파일:십장생도.jpg}}}
십장생도[3]


조선 말기 궁중에서 그린 십장생도가 있다. 10폭을 병풍 하나로 합친 그림이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 그림은 2001년 12월 31일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받았다.


1.2. 1에서 유래된 화장품 이름[편집]


이름의 유래는 1. 광고 모델은 전인화. 로제 화장품에서 개발한 한방라인 화장품 브랜드로, 중년 여성이 타켓인 듯.


2. 신조어[편집]


대도 차 백수가 되는 것을 각해야 한다는 말의 준말로, 한국의 세태를 비꼬는 말. 이태백, 삼팔선 등 성인들의 취업난에 관한 신조어가 생기더니 어느새 십대 소년들의 장래에 대한 우려를 의미하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고 말았다.


2.1. 관련 문서[편집]




3. 비속어[편집]


본래 뜻에 의하면 절대로 욕이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감 때문에 욕설로도 쓰이고 있다. '십'으로 시작하기에 발음을 조금만 세게 하면 욕설로 들리기 때문인 듯하다. '욕 먹으면 오래 산다'는 속설과 관련지으면 '십장생만큼 오래 살 정도로 욕 먹을 놈'이라는 뜻이 되는 경우가 있다. 웃찾사 초기 시절 한 코너에서 이 말이 나왔는데, 이후 자주 쓰이고 있다. 십장생이라는 말 자체는 사전적으로 비속어로 분류가 안 되므로 검열에 안 걸리는 것도 한 몫 한다.

예시)

욕이라는 건 말이다, 옘병 땀병에 가다버릴 속병에 걸려가지고 땀통이 끊어지면은 끝나는 거고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죽을 년 같으니! 십장생 같은 년! 옘병 땀병에 그냥, 땀통 끊어지면은 그냥 죽는 거야, 이 년아. 이런 개나리를 봤나! 야, 이 십장생아! 까라 그래! 거이 시베리아야, 예라이 썅화차야! 이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라! - By 김영옥 in 올드미스 다이어리


3학년 4반이다, 이 십장생아! - By 오니즈카 에이키치 in GTO 투니버스 더빙판.



4. 정구무협소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십장생(소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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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C D E F G 자연물[B] A B C D E F 생물[1] 대신 사슴은 계속 새로 자라나는 녹용이 생명력의 원천으로 여겨졌고 사람들은 녹용을 약재로 섭취했다.[2] 태양 - 45억 6721만 년, 달 - 44억 2500만 년[3]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