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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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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양복을 입을 때 셔츠(혹은 블라우스) 깃 밑으로 둘러 매듭을 지어 앞으로 늘어뜨리거나 나비 모양으로 매듭을 만드는 천.
2. 기원[편집]
30년 전쟁 때 크로아티아 군인들이 목을 보호하기 위해 두른 목수건 크라바트[1] 에서 유래했다. #1 #2 이 크라바트는 계급장도 겸했는데, 넥타이의 색, 무늬나 넥타이의 장식에 따라 지위고하를 구분했다. 정확히는 넥타이핀이 계급장의 형태였으며 넥타이 색은 일종의 부대마크 개념이었다.
이들이 매고 다니던 크라바트는 파리 시민들의 관심을 샀다. 그리고 역시 이 것을 본 소년왕 루이 14세가 아직 7세이던 1646년부터 이것을 매고 다니기 시작한 것이 프랑스 귀족 패션의 일부[2] 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이탈리아어로 넥타이를 Cravate라고 한다. 이는 모든 목에 두르는 천 (스카프와 머플러) 등의 시초가 되었고 이후 여러 가지 타이(사실 넥타이는 타이의 한 종류)가 개발되어 남성 정장의 대표적인 장식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3]
그리고 패셔니스타 에드워드 8세와 사무직의 확산으로 인해 정장에 반드시 따라붙는 아이템이 되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필수로 착용해야 할 아이템이며 수많은 사무 관련 직종, 학생의 교복 등 유니폼에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3. 넥타이의 종류[편집]
3.1. Four-in-hand tie[편집]
원래는 말 네마리가 끄는 마차를 의미하는 단어이자, 나중에 이 형태의 타이를 유행시킨 런던의 유명한 신사 클럽의 이름이었다. 실크, 폴리에스터, 면, 울 등의 직편물을 접어서 셔츠의 깃에 끼워 매듭을 짓는 우리가 알고 있는 넥타이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다. 가장 기본적인 만큼 묶는 형태도 다양한데, 묶는 법은 여기서 참조.
- Seven Fold Tie
현대에 와서 생겨난 소재 안에 인모, 섬유 등으로 심지를 만들어 넣는 제조 방식이 아니라 원래는 실크 등의 소재를 겹치게 접어서 만드는 것이 제조 방법이었고, 7번 접는 것이 원칙이었다. 하지만 이는 소재 사용량이 현대의 방법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고[4] 일정한 탄성이 생기려면 원단 자체가 두껍고 고급스러워야 한다. 그래서 최고급품들은 아직도 전통적인 7번 접는 방식으로 타이를 만들고 있고 이를 seven fold tie라고 부른다. 같은 브랜드에서 만들어도 일반 타이보다 최소 1.5배 이상 비싸지만 잘 관리하면 훨씬 오래 좋은 모양을 유지한다. 다만 매는 방법 등이 경험을 요하기 때문에 짬이 좀 쌓이고 나서 구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3.2. 스카프 형태[편집]
3.2.1. Cravate[편집]
프랑스어로 '넥타이'라는 뜻의 단어다. 17세기 오스트리아의 크라바트 연대 장병이 착용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레이스나 천을 목에 둘러 감고 앞에서 한 번 매어 늘어뜨려 착용한다. 보석 장식을 해놓는 경우도 있다.
3.2.2. Jabot[편집]
원래의 뜻은 새의 모이주머니를 가리킨다. 18세기에 처음 생겼는데, 남자용 와이셔츠 앞자락에 장식으로 쓰였다. 리넨에 주름을 잡아 계단 모양으로 접어 넓게 열린 조끼사이로 들여다 보이게 입었다. 19세기 중반까지는 남자용 셔츠에 주로 달았으나 그 후 점차 여자옷의 장식용이 되었다.
3.2.3. Ascot Tie[편집]
애스콧 타이. 스카프처럼 폭이 넓은 타이. 영국 애스콧의 경마장에 온 신사들의 장식에서 유래했으며, 주로 연회 같은 곳에서 많이 한다. 중년 남성들이 착용하는 경우가 많고 기본적인 색상에 페이즐리 무늬 등으로 화려한 패턴이 주를 이룬다. 대부분 실크 소재이며, 넥타이처럼 여러 겹으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얇다. 60~70년대 모드와 사이키델릭 패션에 따라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앞서의 경우는 현대화된 케이스고, 제대로 된 애스콧 타이의 형태는 이와 같다. 현재 일반적인 넥타이가 넓은 부분과 좁은 부분으로 양 극이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본래 애스콧 타이는 양 극 모두가 동일하게 넓은 형태를 가지면서 매듭을 짓는 법도 달랐고, 무엇보다도 사진처럼 중앙에 핀을 꽂아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3.3. 리본타이계열[편집]
3.3.1. Bow tie[편집]
흔히 말하는 나비 넥타이. 결혼식이나 연회에서 연미복이나 턱시도와 함께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보타이와 넥타이 모두 같은 크라바트에서 유래되었고 당시 묶는 방식에따라 하나는 보타이가 되고 하나는 넥타이가 되었다. 나중에는 점점 보타이로 묶는 타이와 넥타이로 묶는 타이가 모양이 달라지게 된 것이다. 이때 보타이로 묶는게 조금더 격식을 차리는 것 이었는데 그래서 예복에는 보타이를 하는것이 관례가 되었다. 따라서 보타이도 일반적인 정장에 입을 수 있고 윈스턴 처칠은 그렇게 했다. 그저 많은 사람들이 그냥 넥타이를 메기때문에 보타이 디자인이 적은 것이다. 그리고 보타이는 넥타이 이상으로 쓰리 피스 수트(조끼까지 포함된 정장)에 훨씬더 잘어울린다. 그렇다고 투피스에 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공식적인 행사에서 초청장에 드레스 코드를 알려줄 때 화이트 타이 혹은 블랙 타이라고 적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 말하는 타이가 바로 보 타이이다. 화이트 타이의 경우 주로 공식적이고 최대한 격식 차리는 의미로 연미복에 흰색 보타이를, 블랙 타이는 주로 저녁의 연회 등 턱시도에 검은색 보타이를 매고 오라는 의미이다. 화이트 타이는 왕실 행사나 무도회같은 곳에서 가장 격식을 차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블랙 타이는 파티나 비교적 가벼운 식사와 같이 그보다는 다소 약식이다. 가령 스웨덴 왕실의 노벨상 시상식에서 본식은 화이트 타이를, 끝난 후의 파티는 블랙 타이를 요구한다.
- 보타이 매는 법
3.3.2. Stock Tie[편집]
연미복이나 턱시도와 조합되는 타이 중 하나로, 타이 양쪽을 목 앞에 걸어 셔츠의 깃과 깃 사이에 겹친 후 핀으로 고정하는 것. X자 형태도 있다.[6] 주로 연회 같은 곳에서 드물게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군인 제복에 매는 넥타이는 남군은 Four-in-hand tie를 매는데 여군은 이것을 맨다.
3.4. 끈 형태[편집]
3.4.1. Bolo Tie[편집]
펄프 픽션에서 존 트라볼타가 연기한 빈센트 베가가 볼로 타이를 착용한 모습
볼로 타이 혹은 슈 스트링 타이[9] , 발명될 때 그 모습이 볼라를 닮았다 해서 볼로 타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루프 타이, 타이 슬링 등 다른 이름도 많지만 이것들을 영어로 검색했을 때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아 일본에서 유래된 것들로 추정된다.
미국 몇몇 지역들에서 유래된 물건으로, 2007년까지는 캘리포니아에서 공식적인 넥타이이기도 했으며 몇몇 지역들에서는 적당히 포멀하다고 인식되는 모양. 대체로 금속 팁을 두르고 중심에 원석을 박아넣은 심플한 모양이지만 통짜 금속이나 원석, 드물게 여성용 쥬얼리만큼이나 화려한 디자인도 있다. 픽션에서도 주로 남부 신사 캐릭터나 카우보이 모자와 조합되어 등장한다. 실용적으로 보자면 넥타이도 셔츠 맨 윗단추도 갑갑해서 채우기 싫지만 옷깃을 여밀 때 착용하면 좋다. 단점으로는 팁[10] 의 밸런스가 영 좋지 않으면 격한 활동을 하다 이것이 쇄골 사이를 마구 두들길(...)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교복 부속품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단초롱이라고도 불리는데, 매우 드물지만 현재도 이 아이템을 교복에 채용한 학교가 실존한다.
그 모양새가 영락없이 펜던트와 다를 바 없으므로 본연의 타이 기능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걸치기만 한다거나 심지어는 칼라 없는 옷에 착용하기도 한다.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미 원주민 계통, 그 중에서도 대체로 나바호 족 같은 메이저하고 나름 백인 인구와의 점점이 많은 부족을 통해서 아리조나 등에서 장식품에서 넥타이 형태로 탄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그 기원은 목걸이같은 장식품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3.4.2. 자동 넥타이[편집]
일일이 넥타이가 매기 귀찮거나 넥타이를 맬 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자동 넥타이다. 뒤에 똑딱이 단추나 지퍼 등을 달아, 누르기만 하면 매고 푸는 것이 가능하다. 볼로 타이와 비슷한 모양의 끈이 있고, 거기에 넥타이 앞부분이 달려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형태도 흔하다. 교복에도 많이 쓰인다. 요즘에는 상당히 흔하게 볼 수 있는 넥타이. 정장의 격식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극혐의 대상이기도 하다만은, 격식있는 정장을 요구하는 자리 자체가 점점 줄어드는게 현실이라. 고급 명품브랜드에서는 자동 넥타이는 일절 출시하지 않는다.
4. 넥타이의 특징[편집]
넥타이는 공적인 석상에서 남성이 착용할 수 있는 정말 몇 안 되는 액세서리 중 하나이다.[11] 특히 대외적 위신 문제로 인해 정장의 색상 선택이 제한되는 직종의 경우 넥타이의 색이나 무늬 등은 자신의 패션 센스를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또한 넥타이는 남성의 목걸이인 만큼 남성성을 상징하며 정장의 필수 요소인 만큼 공식적, 사무적인 이미지로도 쓰인다. 이 때문에 넥타이는 정장의 멋을 더하는 효과 이상으로 성인 남성의 사회적 위치를 알리는 데 주로 쓰인다.
직장인들과 정치인들을 상징하는 아이템 중 하나. 그래서 '직장인'을 나타내는 대유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넥타이 부대로, 화이트 칼라 직장인을 지칭하는 말로써 흰 셔츠 (매일 빨아서 다림질해야 하는, 기본적인 생활이 유지된다는) 에 넥타이를 매고 있다는 것에서 유래한 말이다. 또 이들의 단결력이 여타 집단 못지않게 막강하다는 것을 군대(軍隊)에 비유한 것이다.
단순히 멋을 부리는 것 외에도 격식을 차리는 나름의 규칙이 있기도 하다. 모두가 알듯이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에 대한 추모의 의미와 예의 표시로 검은색 넥타이를 매어야 하며, 결혼식의 신랑 혹은 큰 경사가 있을 경우에는 은색 실크 타이를 맨다. 장례식장의 경우 대부분 통용되지만, 은색 타이는 일반적으로 모닝 코트와 연미복을 입는 등 왕실과 상류사회가 확실히 존재하여 극단적으로 복식예절을 잘 지키는 일부 보수적 서구권과 일본 한정이다.[12]
검은색 넥타이같은 경우에는 장례식 외에 다른 곳에서 가서도 매고 가면 다른 사람에게 높은 확률로 어디 장례식 감?이라는 질문을 받지만 직장에서나 지인과의 만남에서나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 미국에서도 검은색 넥타이를 장례식 외에 다른 곳에서 매고 간다면 별말은 하지 않는다. 다만 정계같은 경우에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나 장례식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검은색 넥타이를 하지 않는다.
4.1. 넥타이와 딤플[편집]
dimple은 보조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넥타이를 맨 후 생기는 노트와 대검 시작 부분 사이에 움푹 파인 홈을 말한다.
딤플을 하나, 둘 심한 경우 셋까지 잡아서 맬 수 있으며, 많을 수록 멋을 낸 느낌을 준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매는 것처럼 노트와 대검이 목에서 일자로 배로 떨어지는 것은 넥타이를 잘 맨 것이 아니고, 노트가 적당히 앞으로 커브를 그리면서 부드럽게 떨어져야 하는데, 이렇게 매면서 적당히 딤플을 잡는 것이 쉽지많은 않다. 또한 딤플을 세게 잡아 버릇할 수록 넥타이가 빨리 상하게 된다. 그래서 최고급 타이일수록 딤플 없이 살짝 노트를 잡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국은 딤플에 대한 인식 자체가 거의 없는 복식문화다.
대중들 앞에서 가장 격식을 차리는 뉴스 앵커들이 넥타이에 딤플을 잡는 경우가 많은 반면 새로운 감각을 추구하는 패션업계에서는 고리타분하다고 보기도 하던 때가 있었으나, 노트의 크기와 모양에 비해 딤플 하나 정도는 기본적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서양의 문화다. 어쨌든 장식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면접이나 중요한 PT 등 겸손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가급적 만들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기본으로 보기 때문에, 오히려 딤플을 추천한다. 딤플 없으면 서양 문화에서는 어긋난 것이다.
또, 마르고 병약해 보이는 이가 딤플을 하면 더 왜소해 보이기 때문에 딤플은 건장하고 우람한 체격에 더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국에선 대다수가 딤플이 없이 넥타이를 매는데, 딤플을 만들면 넥타이의 입체감을 살리고 넥타이의 천편일률적인 스타일과 비슷한 색감에 차별점을 만드는 셈이니 배워둬서 나쁠 건 없다. 다만 대다수가 딤플 없이 넥타이를 멜 만큼 관심이 없어서 딤플을 만드는 방법을 따로 찾기 힘들다. 그저 모든 넥타이 매는 방법의 끝인, 대검을 노트 안으로 집어넣어 밑으로 당겨 조이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넣어 의도적으로 모양을 잡아주거나, 대검 자체를 1/2 접어 아래로 당겨 홈을 만드는 정도, 개인 블로그에 따라 딤플 잡는 법을 개인적으로 올려놓은 경우도 있긴 하다.
장례식장에서 검은 넥타이를 맬 때에는 딤플 없이 매는 것이 예의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사실 서양식 예법은 아니다. 1997년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빈의 장례식에 참석한 찰스 3세 역시 딤플을 잡은 검정색 타이를 착용했다. 엄격한 수트 격식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그 집안 사람들도 장례식에서도 딤플 잘만 잡는다. 다만 서양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특히 장례식장에서 딤플 잡는 것을 안좋게 보는 분위기가 있다는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
꼭 장례식장이 아니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딤플에 대한 인식이 없다 보니 딤플이 잡힌 타이를 보고 바로잡으라고 지적을 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 면접과 같은 경우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예 만들지 않는 게 좋다. 가령 인식이 있더라도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되기도 할 뿐더러 멋부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딤플을 쉽게 만들어 주는 도구(#)와 만들어진 딤플을 고정시켜 주는 클립(#)이 상품으로 나와있다.
4.2. 넥타이와 V존[편집]
V존은 블레이저, 수트 자켓을 입었을 때, 목부터 첫 단추가 시작되는 부분까지 깊게 파이는 V자 형태의 홈을 말한다. 정상적인 수트 장착시 이 부위는 셔츠로 가려지게 되고, 마지막으로 넥타이로 장식된다. 정장에 있어서 가장 눈에 많이 띄게 되는 부분이 바로 V존이기 때문에, 여기서 넥타이의 역할이 증명되는 것이다.
4.3. 넥타이와 대검 폭[편집]
9~9.5cm의 대검 폭을 가진 넥타이가 가장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폭이다. 요즘의 슬림한 넥타이는 3.5cm 정도의 소폭까지 출시되었기 때문에 9cm 정도의 넓은 폭은 너무 과장스럽게 넓다고 착각하게 되는데, 9cm의 폭이 원래 전통적인 폭이며, 현재는 7cm 정도가 트렌디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적당한 폭이라고 한다. 하지만 클래식 수트를 즐겨 입는 이들은 여전히 9cm의 대검 폭을 선호하는데, 이는 V존을 가장 진중하고, 혹은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는 폭이 9cm라고 주장하는 데 있다.
간단한 예를 들어 장례식장 조문에 쓰이는 검정색 플레인 타이가 3.5cm의 좁은 폭이라면, 그 사람은 연예인이거나, 그러면 안 되는 짓을 한 일반인인 것이다. 보통 장례식 넥타이는 8cm이상에 사틴처리된 실크 넥타이(원래 넥타이자체가 실크 크라바트에서 유례했고 합성섬유는 싸구려스러운 광택이기에 실크넥타이여야 한다. 합성섬유등으로 저렴하게 만든건 누가봐도 저렴한 광택이난다.)가 권장된다.[13]
4.4. 여러가지 매는 법[편집]
위에 설명된 방법 외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이 중에 나오는 'Windsor Knot', 왕위를 버린 왕으로 유명한 윈저 공의 넥타이 매는 방식으로 격식 있는 자리의 넥타이 착용 양식이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평은 바닥을 기지만, 윈저 공의 패션 감각은 현대 남성복 양식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넥타이 매는 방식 외에도 더블 블레이저, 윈저 칼라 셔츠, 니커보커스 등 윈저 공의 정장 스타일은 지금도 찾아볼 수 있다.[14] 굉장히 다양해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여기 나오는 걸 다 익혀둘 필요는 없고 Four In Hand Knot, Half Windsor Knot, Full Windsor Knot 정도만 익혀두고 연출하려는 분위기, 넥타이와 수트의 색상과 재질, 넥타이의 폭과 길이에 따라 적당히 활용하면 된다.
5. 성별에 따른 넥타이의 의미[편집]
5.1. 남성[편집]
넥타이를 주로 착용하는 성별은 남성이다. 그만큼 넥타이는 실생활에서 남성들의 행동 수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오브젝트다. 넥타이를 맨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비주얼 차이만이 아니라 행동 양식도 달라진다. 정장에 넥타이를 매지 않는 사람은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인식까지 줄 정도이다. 서양권에서는 사무직종=정장이라는 관념이 사라져서 개인의 복장 자유가 어느 정도 인정받으나, 아직까지 권위주의가 남아있는 동양권의 경우는 정장에 넥타이가 사무직의 기본 복장이다.
다만 우리나라는 2000년대 이후로 일본발 쿨비즈 문화가 일본에서보다 더 잘 들어온지라 그러한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 현대자동차와 같이 지극히 보수적인 회사들만 아니라면 사무직도 소위 '비즈니스 캐주얼'이라 부르는 가벼운 복장이 많이 일상화되었으며, 정치권에서도 제19대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국무위원 또한 아주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라면 넥타이 없이 모습을 나타내는 경우들도 많다.[15] 그리고 참여정부 이래로 국무위원들도 여름에는 넥타이 없는 경우가 많다. 여야 모두 권위적이지 않고 친근한 국회의원 혹은 정부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을 때 노타이 컨셉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노타이 차림의 회의는 노태우 정부 당시 총무처장관을 지낸 김용갑 전 의원의 아이디어이기도 했다. 검찰 같은 경우도 과거에는 일부 수사관들 정도만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였고[16] 검사들은 반드시 넥타이를 착용해야 했지만 검사들 또한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용인되어 가고 있다.
또한 여름에는 실용적인 목적도 있다. 항상 뉴스와 신문보도 카메라에 잡히는 정치인이다 보니 회사원 마냥 반팔셔츠나 멋 안나는 얇은 정장을 입지 못하고 한여름에도 제대로 된 정장을 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서양권에서도 아직까지도, 공식적인 행사나 격식을 차리는 곳에서는 정장과 넥타이를 갖춰 입는다. 더 격식을 차려야 할 때는 보타이+연미복. 사실 상류층이든 서민이든 의외로 공적인 자리에서 격식이나 복장을 따질 때는 동양권보다도 엄격하게 따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동양권과 달리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유럽이나 미국은 한국이나 일본, 중국 등보다 건조한 기후인 곳이 많아 여름에도 넥타이와 자켓을 착용해도 크게 덥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남성이 목의 넥타이 매듭을 푸는 장면은 일과 스트레스에 지친 남성이 쉬고 싶어하는 상태를 의미할 정도. 반대로 넥타이 매무새를 다듬으면서 안정을 찾기도 한다. 또한 넥타이를 스스로 매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차이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며, 이 때문에 지퍼 타이라는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지퍼가 아닌 일반 넥타이는 메고 있으면 목이 졸리고 안압이 높아진다. 그래서 너무 갑갑하다면 슬쩍 매무새를 다듬으며 풀거나 이완시켜 준다. 옛날 정치인들이 앉아있는 장면에서 눈을 감고 있는 장면이 찍힌 사진들이 많이 보일 때가 있는데 이때는 더 격식에 맞춘 정장을 입었기에 그런 갑갑함이 더하다. 입어보면 눈이 감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란에서는 넥타이가 금지이다.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이슬람 근본주의로 돌아간 호메이니 정권이 서구문물을 상징한다며 금지시킨 것. 이란에 온 외국인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정장을 입고 이란에 입국했다면 풀어야 한다. 정작 다른 서구식 의류는 허용돼 있어 외국으로부터 비웃음을 사고 있다.
캐릭터성으로는 딱히 제복이나 업무용 복장이 아닌데도 일상복에 흰 셔츠와 넥타이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은 굉장한 너드나 꽉 막힌 사람, 괴짜라는 클리셰 연출이 있다.
5.1.1. 넥타이를 맨 남성 캐릭터[편집]
- 단체 제복이나 군복의 일환으로 착용하는 경우 ☆
- 보우 타이(혹은 리본타이)일 경우 ★
- 스카프 타이(애스콧 타이)일 경우 ◇
- 스톡 타이일 경우 ◆
- 크라밧일 경우 □
- 자보일 경우 ■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토마리 신노스케[17]
- 검볼 - 리처드 워터슨
- 검은방 - 류태현☆(2,3 한정), 강성중
- 경계의 린네 - 쥬몬지 츠바사★, 마사토★
- 골판지 전기 시리즈
- 골판지 전기 - 아오시마 카즈야
- 골판지 전기 WARS - 몇몇 남학생 캐릭터☆[18]
- 괴담 레스토랑 - 가르송★
- 괴도 조커 - 조커, 섀도우 조커, 아르센 루팡
- 귀멸의 칼날 - 키부츠지 무잔[19]
- 금붕어 주의보 - 교장, 타나카야마, 미조구치 선생님
- 길티기어 시리즈 - 파우스트, 슬레이어, 앤서, 브리짓★
- 네모바지 스폰지밥 - 네모바지 스폰지밥
- 닥터후 - 2대 닥터★, 3대 닥터★[20] , 6대 닥터★[21] , 8대 닥터◇[22] , 10대 닥터★[23] , 11대 닥터★[24]
- 단간론파 시리즈 - 토가미 뱌쿠야◆, 야마다 히후미, 후지사키 치히로★, 히나타 하지메, 하나무라 테루테루◇, 쿠즈류 후유히코, 무나카타 쿄스케, 고쿠하라 곤타
- 단간론파26 - 센다이 아키라, 킷카 쇼지, 시구레 다몬마루, 키리시마 슌
- 단간론파 블로우백 - 와타나베 카즈키, 코야스나가 미키히코★, 코우모리 료
- 단간론파 어나더 - 마에다 유우키, 킨조 츠루기☆, 스포일러
- 단간론파 헥사곤 - 카루마 레이지
- 단간론파 TheAfter - 하토야마 코인, 세키 료헤이, 우에다 킨지, 아루마다 세이하◇, 하타미 타치하키◇
- 던전 앤 파이터 - 마티어스 네스만, 중장 니베르☆, 운 라이오닐☆, 요원(던전 앤 파이터)[25]
- 대한민국 경찰청 - 포돌이[26]
- 데스노트 - 야가미 라이토, 마츠다 토타, 스테판 제반니, 앤소니 레스터, 야가미 소이치로, 모기 칸조, 이데 히데키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츠카 시도[27] ,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 칸나즈키 쿄헤이
- 덴마 - 가츠, 고라, 막스, 발락을 위시한 감찰국 전원☆, 다니엘, 헤글러를 위시한 신 백경대 전원☆, 혼마를 위시한 보안국 전원☆, 점돌이를 위시한 행성 가이아 관리국 고위직 전원☆, 롯, 페드릭을 위시한 구 백경대(백전사) 전원☆, 마빈, 아인을 위시한 엘 가의 매니저들 전원☆, 고산 가의 매니저들 전원☆★
- 도검난무 - 아와타구치 도파 전원☆,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동키콩 시리즈, 마리오 시리즈 - 동키콩
-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28] - 리들 로즈하트◆, 아즐 아셴그로토★, 제이드 리치★, 실버, 세벡 지그볼트, 릴리아 반루즈, 데이비스 크루웰, 모제스 트레인◇
- 레프트 4 데드 - 루이스
- 리듬괴도 R-황제 나폴레옹의 유산 - 랄프[29] , 보두앵
- 마법사의 신부 - 엘리어스 에인즈워스[30] , 세스 노엘, 미하일 렌프레드, 요셉★
- 마법사의 약속 - 현자(남성), 오즈◇, 아서◆, 카인, 리케★, 스노우★, 화이트★, 오웬, 브래들리, 샤일록★, 클로에★, 미틸
- 맑음 때때로 뿌이뿌이 - 나베신(공뭉개)
- 명탐정 코난 - 에도가와 코난★, 후루야 레이(버번)★, 남자 형사 전원
- 명일방주 - 실버애쉬, 안셀, 이그제큐터[31] , 팬텀[32] 노시스[33] , 샬렘, 인포서, 루멘, 체르니□, 에벤홀츠□, 무에나, 비질
- 마피아42 - 마피아
☆, 경찰☆, 의사, 정치인, 사립탐정, 마술사★, 판사, 교주 - 메카드 시리즈
- 무한의 리바이어스 - 아이바 코우지☆, 오제 이쿠미[34] , 룩슨 호조를 위시한 남성 츠바이 대원들☆
- 문호 스트레이독스 - 나카지마 아츠시, 다자이 오사무, 쿠니키다 돗포, 나카하라 츄야
- 문호와 알케미스트 - 나츠메 소세키, 쿠니키다 돗포, 타카무라 코타로, 타니자키 준이치로를 제외한 신사조파 문호 전원□,[35] 루이스 캐럴(볼로 타이), 쿠사노 신페이, 에도가와 란포, 유메노 큐사쿠, 에드거 앨런 포□, 코난 도일★
- 미래일기 - 니시지마 마스미, 쿠루스 케이고, 아키세 아루
- 미사오 - 아키(남), 쇼타 히데키, 쿠도, 오니가와라
- 바이트초이카 - 오금성□, 아이작, 엔초 비쇼네★, 클로드 로랑□
- 변신자동차 또봇 - 옥디룩★, 최희죽★, 훤빈
- 베리드 스타즈 - 이규혁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 쿠레나이 슈
- VOCALOID - 카가미네 렌, 가챠포이드
- 블랙 라군 - 챵 와이산
- 빅오 - 로저 스미스
- 빨간내복야코 - 하몽, 햄C★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시마즈 히데오, 로이 브롬웰, 보먼 델가도
-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 - 케이, 뇌 박사, 미키, 루이◇
- 세인트 세이야 - 세이렌 소렌토◇
- 소드 아트 온라인 - 카야바 아키히코
- 스쿠비 두 시리즈 - 프레드 존스◇ : 애스콧타이가 거의 이 캐릭터의 중요 아이덴티티 급이다...
- 수전전대 쿄류저 - 릿푸칸 소우지☆
- 스파이 패밀리 - 로이드 포저
- 신 중화일미 - 쉐르
- 아랑전설 시리즈 - 빌리 칸, 기스 하워드
- 아르카나 파밀리아 - 리베르타, 노바, 데비토, 루카★, 단테, 졸리
- 아이★츄[36] - 아이도 세이야, 미나토 카나타★, I♥B 멤버들(노아, 레온★, 리 챠오양★, 라비, 류카), 토비쿠라 아키오◇, 아마베 시키, 카구라자카 루나★, 오이카와 모모스케★, 토도로키 잇세이, 아카바네 후타미, 에바 암스트롱★, 키자키 린타로, 무나카타 아츠시
- 아이카츠! - 유메코지 마야(더빙판 마야)◇
- 악마성 시리즈 - 그라함 존스, 아리카도 겐야
- 안전가족 - 강선봉
- 알드노아. 제로 - 카이즈카 이나호 등의 장교 캐릭터 전원☆[37]
- 앙상블 스타즈![39] - fine(텐쇼인 에이치◇, 히비키 와타루, 후시미 유즈루★, 히메미야 토리★), Ra*bits(니토 나즈나, 텐마 미츠루, 마시로 토모야★, 시노 하지메★), Valkyrie★, Eden(란 나기사◇, 토모에 히요리◇[40] , 사에구사 이바라, 사자나미 쥰)
- 야인시대 - 김두한을 위시한 대부분의 캐릭터, 단 개코와 와싱톤의 경우★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 제이콥 프라이◇
- 역전재판 시리즈 - 나루호도 류이치, 미츠루기 레이지□, 아우치 타케후미, 카루마 고우■, 고도,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호시카게 소라노스케, 재판장, 오도로키 호우스케, 그 외 대부분의 남성 변호사/검사들, 일부 남성 단역들
- 오소마츠 군/오소마츠 상 - 마츠노 오소마츠, 마츠노 카라마츠, 마츠노 쵸로마츠, 마츠노 이치마츠, 마츠노 쥬시마츠, 마츠노 토도마츠[41] , 이야미★[42] , 치비타★[43] , 다용
- 오버워치 - 캐서디
- 용호의 권 시리즈 - 카만 콜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센푸지 마이토, 볼프강, 에그제브◇
- 유희왕 시리즈
- 원피스 - 상디, 브룩[44] , 크로커다일◇, 세뇨르 핑크◇[45]
- 은하영웅전설 - 양 웬리를 위시한 자유행성동맹 소속 군인 전부◇☆
- 은하철도 999 - 캡틴 하록◇
- 은혼 - 진선조, 견회조의 국장,부장,번대장들☆□
- 이나즈마 일레븐 GO - 키도 유우토, 사쿠마 지로, 아후로 테루미, 우츠노미야 토라마루, 아메미야 타이요☆[46]
- 이런 영웅은 싫어 - 나가☆, 사하라☆, 백모래, 마고, 유다, 솔로몬◇, 데일★, 에트나드★, 비비안★
- 잔키제로 - 히구라시 하루토, 쿠로사키 요스케
- 주토피아 - 닉 와일드
-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 - 타츠미 코타로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지 죠스타 1세, 키라 요시카게, 카와지리 코사쿠, 판나코타 푸고, 존가리 A, 스포일러[47] , 웨카피포
- 지옥선생 누베 - 누에노 메이스케
- 진격의 거인 - 리바이□, 빌리 타이버★
- 카드 파이터즈 - 캡
- 캐치! 티니핑 - 그림핑□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 쿠루루기 스자쿠 ☆
- 코스믹 코믹스 - 덜스◆, 세럴□, 어스
- 쿠키런 - 쿠키: 해적맛 쿠키◇, 민트초코 쿠키★, 시나몬맛 쿠키★, 스파클링맛 쿠키◆, 괴도맛 쿠키, 크림유니콘 쿠키★, 파프리카맛 쿠키★, 에스프레소맛 쿠키, 아몬드맛 쿠키
- 펫: 회중시계 심판, 보타이보틀, 조수 테디, 찻잔 받침★
- 스킨: 정성 가득ㆍ매너 있는 신사 용감한 쿠키★/ 드라큘라 백작 악마맛 쿠키★/ 한밤의 네온파티 폭죽맛 쿠키★/ 별바다가 부르는 노래 박하사탕맛 쿠키★
- 스킨: 정성 가득ㆍ매너 있는 신사 용감한 쿠키★/ 드라큘라 백작 악마맛 쿠키★/ 한밤의 네온파티 폭죽맛 쿠키★/ 별바다가 부르는 노래 박하사탕맛 쿠키★
- 클로저스 - 이세하[48] , 데이비드 리, 칼바크 턱스◇, 한석봉☆, 한휘성☆, 김가면☆, 하이드
- 킹스맨 - 킹스맨 요원 전원
-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 - 메탈호크, 하이드라
- 파워퍼프걸 - 유토니움 교수
- 페르소나 3 - 아리사토 미나토, 사나다 아키히코, 아마다 켄, 베베◇★
- 페르소나 4 - 도지마 료타로, 아다치 토오루
- 페어리 테일 - 블루 페가수스 남성들, 키스, 잉벨
- 포켓몬스터 - 내룸벨트□
- 프리큐어 시리즈
- 두 사람은 프리큐어 - 주나, 벨제이 거트루드, 양옥의 소년★, 집사 자켄나 A&집사 자켄나 B★
- Yes! 프리큐어 5ㆍGoGo! - 분비, 기린마★, 카와리노, 블러디□, 시럽, 네바타코스
- 하트캐치 프리큐어! - 샐러맨더 남작□★
-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 나마케루다□, 오레스키□
- 마법사 프리큐어! - 야모★
-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 줄리오, 엘리시오
- 허긋토! 프리큐어 - 진진&타쿠미, 닥터 트라움 ■
-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 바케냥★
-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 버틀러★, 촌기레(요리사 ◇)
- 하프라이프 시리즈 - 블랙 메사 연구소에서 일하는 과학자들 및 경비원[49] , G맨
- 한티고교 시리즈 - 대부분의 남학생 캐릭터들☆
- 해리 포터 시리즈 - 대부분의 남학생 캐릭터들☆
- 해적전대 고카이저 - 돈 도고이어★
- 헬싱 - 아카드◇
- 회색도시 - 신호진☆, 모용철☆, 박근태
- 휴먼버그대학교 - 사타케 히로후미, 키토 죠지, 이쥬인 시게오★, 코토게 카부토
- 흑집사 - 클로드 포스터스◆
- 히트맨 시리즈 - 에이전트 47
- 히프노시스 마이크 - 이루마 쥬토, 아메무라 라무다★, 칸논자카 돗포, 누루데 사사라, 아마구니 히토야
- aria's story - 르윈 잉그램★[50] , 사서◆[51]
- Bendy and the Ink Machine - 벤디★, 찰리(파이퍼)
- BLOOD-C - 토키자네 신이치로, 토모후사 이츠키 ☆
- DEEMO - 디모★
- HELIOS RISING HEROES - 오오토리 아키라와 니코를 제외한 히어로 전원☆
- KOF 시리즈 - 루갈 번스타인★[52] ◆, 세스(KOF)
- K - 이사나 야시로◆[53] , 야토가미 쿠로
- MAO - 카몬◇
- Midnight Train - 닐 로튼
- PSYCHO-PASS - 기노자 노부치카, 마사오카 토모미, 쿠니즈카 야요이, 스포일러[54] , 센구지 토요히사◆◇[55]
- TYPE-MOON - 웨이버 벨벳
-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 아담 유리에프★, 토마스[56] , 피에르 77세★, 이그니스 윌 위스프, 이토메구리 린네, 라비 슈슈마르슈 콜 웨스펠티리오★
5.2. 여성[편집]
엠마 왓슨이 연기한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복 차림.
이처럼 넥타이는 대체적으로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지만, 여자가 넥타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현실에서도 꽤 자주 있는 일로, 특히 교복에서 많이 보이는 조합으로 여자가 넥타이를 하는 경우는 대개 학생인 경우이다. 경찰관이나 스튜어디스[57] 등도 흔히 착용한다. 제복이아니라면 흔히 OL(Office Lady)이라 불리는 사무직 여성이 드물기는 하지만 정장에 넥타이를 착용하기도 한다. 현실이든 창작물이든 여성용 제복이 남성과 비슷한 블레이저+언더셔츠 조합이라면(즉, 넥타이를 맬 V자모양 목깃이 있는 셔츠를 입는다면) Four-in-hand tie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 조합이 존재하는 걸로 보아 여성의 넥타이 착용은 남장여자,보이쉬 속성과 같이 일부를 제외한다면 패션이라기보단 제복의 형태로 널리 받아들여진다. 즉 이 경우 넥타이는 제복의 상징 중 하나이기도 한 것.
여성의 경우 넥타이와 스타킹의 조합은 묘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5.2.1. 넥타이를 착용한 여성 캐릭터 일람[편집]
리본 타이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건슬링거 걸 - 트리엘라
-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 리제네 레제타
- 나는 친구가 적다 - 어지간한 여성 캐릭터 전원☆
- 나무위키 - 세피로트
- 니세코이 - 어지간한 여성 캐릭터 전원☆
- 단간론파 시리즈 -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 에노시마 준코, 키리기리 쿄코, 코이즈미 마히루, 모나카, 아카마츠 카에데, 토죠 키루미
-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 - 메카루 레이, 쿠로카와 미카코, 치에부쿠로 세츠카, 니지우에 이로하[58]
- 대한민국 경찰청 - 포순이[59]
- 데스티니 차일드 - 이피스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츠카 코토리
- 덴마 - 가야☆
- 동방 프로젝트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코치야 사나에[60] , 우사미 렌코
- 두근두근 메모리얼 - 이주인 레이
-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 - 와루다몬
- 라스트오리진 - C-77 홍련
- 로스트 유니버스 - 캐널 볼피드
- 마법사의 약속 - 현자(여성)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 티아나 란스터,[61] 캐로 루 루시에[62] 를 제외한 기동 6과 멤버 대다수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쿠레 키리카
-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 - 시온 치사토
-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 - 리즈 호크우드, 멜리사 드 비뇰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 미도리 료, 코마치 미쿠라
- 명탐정 코난 - 모리 란, 스즈키 소노코, 세라 마스미☆
- 명일방주 - 첸, 비그나, 무스, 텍사스[63] , 히비스커스, 시, 사일라흐, 라바 더 퍼거토리[64] , 링, 히비스커스 더 퓨리파이어,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 메카드 시리즈
- 무책임 함장 테일러 - 유리코 스타☆
- 문호 스트레이독스 - 요사노 아키코
- 미라큘러스 :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 츠루기 카가미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텐오 하루카☆
- 바이클론즈 - 오미오
- 변신자동차 또봇 - 오혜라
- 사운드 호라이즌 - 엘리시온의 아크(Ark)의 소녀
- 사커스피리츠 - 서지호
- 사쿠라 대전 - 쿠죠 스바루
- 사키 아치가편 - 사기모리 아라타[65]
- 센티멘탈 그래피티 - 야마모토 루리카☆
- 스트라토스4 - 어지간한 여성 캐릭터 전원☆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디카프리, 유니, 율리, 캐미 화이트(ZERO 시리즈 한정)
- 승리의 여신: 니케 - 에테르
- 시귀 - 메구미☆
- 신과함께 - 이덕춘
- 신비아파트 시리즈 - 유지미☆, 수진
- 신의 탑 - 하 유리 자하드
- 쓰르라미 울 적에 - 호죠 사토코, 소노자키 시온
- 쓰리몬 - 마츠오카 사키코
- 아르카나 파밀리아 - 펠리치타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딜마 페르난[66]
- 아카메가 벤다! - 아카메
- 역전재판 시리즈 - 키즈키 코코네
- 연희무쌍 - 관우 운장
- 알드노아. 제로 - 다르자나 매그버리지, 미즈사키 카오루, 카이즈카 유키 등의 여군 장교☆
- 오버워치 - 모이라[67] , 애쉬
- 우리들은 푸르다 - 조은비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후지 키세키[68] , 스윕 토쇼[69] .
- 유희왕 시리즈
- 원피스 - 나미[71]
- 용자경찰 제이데커 - 오노우에 세이아☆
- 악마의 리들 - 타케치 오토야, 아즈마 토카쿠, 슈토 스즈, 반바 마히루, 켄모치 시에나☆
- 은하영웅전설 - 프레데리카 그린힐 [72] .
-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 이나즈마 일레븐 - 쿠도 후유카☆
- 이나즈마 일레븐 GO - 고엔지 유카☆
- 이런 영웅은 싫어 - 다나
- 일기당천 - 마초 맹기☆
-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 - 니카이도 사키
- 중2병 데이즈 - 린☆, 마리
- 코드 기어스 - 셜리 페넷, 나나리 비 브리타니아, 니나 아인슈타인, 미레이 애쉬포드, 아냐 아르스트레임☆
- 캐릭캐릭 체인지 - 히나모리 아무
- 클로저스 - 이슬비☆[73] , 서유리(정식, 특수 요원 한정 ☆), 우정미☆, 티나[74]
- 페르소나 4 - 마리
- 페어리 테일(만화) - 라미
- 포켓몬스터 - 밀피유, 리라, 짧은 치마(소실)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아야네[75] , 카스미, 클로에☆
- 해리 포터 시리즈 - 대부분의 여학생 캐릭터들☆
- 헬테이커 - 케르베로스, 저스티스, 루시퍼
- 회색도시 - 권혜연☆, 문현아☆
- Aika - 피에르
- aria's story - 아리아 벨라미
- BanG Dream! - 미타케 란, 아오바 모카, 우에하라 히마리, 우다가와 토모에, 하자와 츠구미, 미나토 유키나, 이마이 리사, 우다가와 아코, 히카와 히나, 야마토 마야, 세타 카오루, 아사히 롯카, 타마데 치유, 토야마 아스카, 타카마츠 토모리, 치하야 아논, 토가와 사키코☆[76]
- BLOOD-C - 키사라기 사야, 아미노 유우카 ☆
- KOF - 바네사
- MAO - 키바 나노카 ☆
- PSYCHO-PASS - 쿠니즈카 야요이
- Steins;Gate - 마키세 크리스
- VOCALOID - 하츠네 미쿠, 유니
5.2.1.1. 리본 타이계열을 착용한 여성 캐릭터 일람[편집]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니시자와 모모카[77]
- 건슬링거 걸 - 헨리에타
- 고혹의 각 - 혼고 유키노
- 골판지 전기 WARS - 대다수 여학생 캐릭터들☆
- 기동전사 Z 건담 - 화 유이리[78]
- 길티 크라운 - 유즈리하 이노리, 멘조 하레, 시노미야 아야세, 쿠호인 아리사 ☆
- 단간론파 시리즈
- 단간론파 블로우백 - 다테나시 세이나
- 동방 프로젝트 - 콘파쿠 요우무, 호쥬 누에, 토요사토미미노 미코[79] , 하타노 코코로, 키진 세이자, 키신 사구메
- 데이트 어 라이브 - 야토가미 토카, 야마이 카구야, 야마이 유즈루, 토비이치 오리가미
- 로젠 메이든 - 스이긴토, 스이세이세키, 소우세이세키, 히나이치고
- 리틀 버스터즈! - 대다수 여학생 캐릭터들☆[80]
- 마법기사 레이어스 - 시도 히카루, 류자키 우미, 호우오우지 후☆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 티아나 란스터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토모에 마미, 아케미 호무라[81] , 모모에 나기사[82] , 미키 사야카, 카나메 마도카, 시즈키 히토미, 사쿠라 쿄코[83] ☆
- 무한의 리바이어스 - 호우센 아오이, 이즈미 코즈에, 파이나 S. 시노자키, 이치카와 레이코 ☆, 유이리 바하나를 위시한 여성 츠바이 대원들☆
- 미사오 - 아키(여), 미사오, 아야카, 사오토메, 도서실양
- 명일방주 - 아스테시아
- 미래일기 - 가사이 유노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 세일러 전사들, 메이오 세츠나
- 마피아42 - 마녀
- 바니타스의 수기 - 도미니크 드 사드
- 바이올렛 에버가든 - 바이올렛 에버가든(극장판 한정)
- VOCALOID - 카가미네 린, 시유
- 사키 아치가편 - 아치가 여학원 학생들☆
- 사쿠라 대전 2 - 레니 밀히슈트라세
- 성검의 블랙스미스 - 리사
- 소년탐정 김전일 - 나나세 미유키☆[84]
- 시카바네 히메 - 호시무라 마키나
- 신세계에서 - 와타나베 사키☆ [85]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아야나미 레이,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
-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 - 미나모토 사쿠라, 니카이도 사키, 미즈노 아이, 호시카와 릴리
- 쓰르라미 울 적에 - 소노자키 미온, 후루데 리카
- 악마의 리들 - 하나부사 스미레코, 사가에 하루키
- 약속의 네버랜드 - 엠마, 길다, 안나 등 몇몇 여성 캐릭터들 [86]
- 역전재판 시리즈 - 호우즈키 아카네, 카루마 메이
- 연희무쌍 - 유비(진 연희무쌍)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오드리
- 유희왕 시리즈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애스턴 마짱.[88]
-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 세토 미도리를 제외한 라이몬 중학교 여학생 거의 대부분☆, 미즈카와 미노리☆
- 일기당천(만화) - 손책, 여몽☆
- 작안의 샤나 - 샤나☆
- 카케구루이 - 햣카오 학원의 여학생들☆[89][90]
- 케이온! - 어지간한 여성 캐릭터들 다 ☆
- 쿠키런 - 쿠키: 체리맛 쿠키, 슈크림맛 쿠키☆
- 클로저스 - 이슬비[91] , 유하나☆, 티나, 레비아
-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 - 미네르바
- 페르소나 4 - 시로가네 나오토
- 포켓몬스터 - 알로에, 짧은 치마, 엘리트 트레이너(XY)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BW: 카베르네/XY: 세레나[92]
-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 소비키 노호, 비올렛타 느와르, 데루밍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노조미, 하츠네, 스즈메, 린, 치에루☆, 유니☆, 캬루
- 헬싱 - 인테그라 헬싱
- 헬테이커 - 베엘제붑
- 회색도시2 - 강재인
- Another - 미사키 메이 ☆
- Bendy and the Ink Machine - 앨리스
- KOF 시리즈,용호의 권 시리즈 - 킹
- Midnight Train - 셀레네 앰브로즈, 다이애나 러브레이스
5.2.1.2. 스카프 형태의 타이(쟈보, 크라바트, 에스콧)를 착용한 여성 캐릭터 일람[편집]
- 단간론파1 - 오오가미 사쿠라, 후카와 토우코
- 단간론파2 - 미오다 이부키, 페코야마 페코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미쿠니 오리코
- 명일방주 - 아미야, 스카디, 글래디아,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페넌스, 게르트루트
- 바이올렛 에버가든 - 바이올렛 에버가든
- 블러드본 -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
- 블랙 라군 - 와시미네 유키오☆
- 사키 -Saki- - 키요스미 고등학교 여학생들☆
- 시문 - 마미나
- 쓰르라미 울 적에 - 류구 레나
- 왓챠 프리마지! - 스메라기 아마네
- 은하영웅전설 - 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
- 은하철도 999 - 에메랄다스
- 은하철도 이야기[93] - 루이 포트 드레이크 ☆
- 이나즈마 일레븐 GO - 코우사카 유키에☆
- 이누야샤 - 히구라시 카고메☆
- 일기당천 - 관우, 장비, 유비 ☆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
- 쿠키런 - 북방을 지키는 캡틴 아이스 쿠키, 라떼맛 쿠키
- 클로저스 - 하피[94]
- 페르소나 5 - 오쿠무라 하루의 괴도복
- 포켓몬스터 - 내룸벨트, 원규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페코린느, 사렌, 유카리
- AIKa - 데르모게니 군단 중 골든데르모를 제외한 전원
- aria's story - 웬디
- Ib - 이브, 메리
- KOF 시리즈 -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 키츠네가사키 아마이로, 아오하루 앨리스
6. 기타[편집]
이슬람 근본주의 신정국가인 이란에서는 넥타이를 서구 제국주의, 이교도 문화의 산물(...)로 규정하여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을 종교적으로 금지한다. 그래서 이란 시아파 정치인들이나 공직자들을 보면 정장을 입을 때도 유독 넥타이는 안 매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이란 전직 대통령 마무드 아마디네자드의 패션 스타일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란 국내든 해외든 유엔에서든 항상 넥타이 없이 와이셔츠 윗단추를 푼 정장을 입고 다니는 것은 그가 캐쥬얼한 스타일을 즐겨서가 아니라(...) 이란 이슬람교의 넥타이 금지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이러고 다니는 거다. 이란의 입김이 강한 헤즈볼라 집회 때도 남자들 거의 전부가 이런 패션으로 다닌다. 웃긴 사실은 그러는 주제에 넥타이 외의 서양식 구두, 와이셔츠, 수트 등은 제국주의의 산물로 안보고 허용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란군의 정복도 노타이로 만들긴 했는데, 서양 정장 형태의 의복 특성상 넥타이가 없으면 심히 없어 보이는지라, 옆 기사의 이란 해군 제독처럼 라운드넥 스웨터를 착용해 넥타이를 한 것과 최대한 유사해 보이도록 하는 뻘짓을 하고 있다. 단 이란 외의 시아파나 수니파 무슬림들은 넥타이에 큰 반감이 없다.
넥타이를 꽉 매면 안압을 상승시켜서 녹내장을 유발한다. 녹내장에 안 걸리게 매려면 셔츠의 맨 윗단추는 잠그지 않고 넥타이와 목 사이에 손가락 2개가 쉽게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물론 이는 평상시에 자주 넥타이를 매는 직장인이 꾸준히 그렇게 하는 경우에 하는 이야기이다. 1~2번 맸다고 녹내장에 걸린다는 의미는 아니다. 참고로 겨울의 추운 날씨에는 넥타이를 하는 것이 체감온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싸울 때 붙잡히면 매우 곤란하며 특히 유도를 잘 하는 사람에게 넥타이를 붙잡혔다가는…[95][96] 공장에서도 공장장 같은 사무직, 관리직이 아닌 이상 넥타이는 금물이다. 생산직 중 넥타이 메고 출근은 할 지언정 탈의실에서 풀고 가고, 현장 가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된다. 꼭 선반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회전공구 다루는 곳은, 넥타이, 긴 생머리, 스카프, 목에 거는 출입증 등등 기계에 말려들어갈 여지가 있는 모든 것들을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 업종 종사자임에도 정장을 착용해야 하는 경우나 경호원 등을 위한, 벨크로로 착탈하는 넥타이도 있다. 목에 둘러 칼라에 가려지는 부분에 벨크로가 달려 있어 세게 잡아당기면 분리되므로 공격자로부터 해방될 수도 있고, 도리어 넥타이로 경호원을 제압하려던 공격자를 당황케 하여 넘어뜨리거나 제압할 시간을 벌게 해 준다. 당연히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히 제거할 수 있다. 소련군 근무복과 정복용으로 지급된 넥타이도 이런 형태로 된 것이었다. 형사의 경우, 넥타이를 착용해야 하면 우선 가로로 자른 뒤 잡혔을 때 쉽게 뜯어지도록 약하게 꿰매어 두는 경우도 있다.
MLB의 전설인 테드 윌리엄스는 정장을 하면서도 넥타이는 싫어하여 매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전쟁에 참전하고 귀환한 이후,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위한 지미 펀드의 행사에서는 단정하게 넥타이를 매고 참석하면서 지원을 호소하였다. 링크
이웃집 아이들에서는 넥타이가 뱀으로 나온다.
사형장을 넥타이 공장이라 하기도 한다. 영어로도 necktie에 속어로 교수대 올가미라는 의미가 있는 것을 보면 교수형이 연상될 정도로 넥타이가 답답하다는 느낌은 만국 공통인 듯. 잘 알려진 속어는 아닌지라 2020년 12월 팝콘TV BJ 경북북부제1교도소 무단 침입 사건의 당사자가 실제 수감된 적이 있을 것이라는 근거로도 쓰였다.
술에 잔뜩 취한 것을 표현할때 목이 아닌 머리에 넥타이를 두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건 일본의 가수 콘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라는 곡의 의상에서 유래된 것인데, 해당 곡은 한국에서도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에 그 넥타이 퍼포먼스도 유명하다.
'타이가 비뚤어졌어'라는 서브컬처 백합계의 유명한 밈이 있다.
남성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당의 상징색과 비슷한 색의 넥타이를 주로 맨다. 주식 상장일에는 주가 상승을 의미하는 빨간색 넥타이를 매는게 국룰이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영국 하원의장을 역임한 존 버코 의원은 대단히 화려하고 다양한 넥타이 패션으로 유명하다. 그의 넥타이 패션을 모아 둔 인스타그램 페이지가 있을 정도다. 패션에 대해 보수적인 정계, 그것도 엄숙함과 중립성을 보여줘야 하는 하원의장 입장에서 유일하게 개성을 드러낼 수단이 넥타이 뿐이라 그럴 수도 있고, 그냥 본인 취향이기도 한 듯.
의복도 실용성이 중요해지면서 정장을 입는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넥타이는 더더욱 줄어들고 있다. 정치인, 방송인, 영업사원 등 이미지가 중요한 직업이거나, 특별히 중요한 자리가 아니라면 넥타이까지 매는 일은 거의 없다. 넥타이를 만드는 봉제 업체는 1990년 3백 개에서 지금은 10여 개로 줄었다. #
결혼식 때 신랑측 아버지는 푸른 계열을, 신부측 아버지는 붉은 계열의 넥타이를 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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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로아티아 사람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2] 소위 근대 유럽풍 남자 복식에서 목 부분에 풍성하게 늘어진 장식천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그 크라바트이다.[3] 재미있게도 이 크라바트는 기원이 남성용 복식의 장식품이었으나 현재는 여성용 복식에도 간간이 붙어나온다. 보통 블라우스와의 조화가 어울려서 블라우스에 부착되는 편.[4] 실제 Drake's 같은 타이 업체에서 MTO를 진행해 보면 큰 스카프만한 실크 원단 하나가 타이 하나에 거의 다 들어간다고 할 정도.[5] 1811~1820[6] 이것은 따로 콘티넨탈 타이라고 불린다.[7] 김근태 예비역 대장.[8] 권명옥 예비역 준장.[9] 신발끈 비슷해서[10] 끈과 끈사이에 끼운 금속제 장식[11] 이외에 남성 입장에서 정장 차림에 착용가능한 액세서리라고 해봤자 손목시계 정도가 전부이다.[12] 매 내각 출범시마다 정치인들은 무조건 연미복에 은색 타이를 매고 참석해야 한다. 천황에게 임명장을 받기 때문. 예를 들어 제2차 기시다 개조내각 문서의 출범 사진에서 볼 수 있다.[13] 미처 알맞은 것을 준비하지 못했을 때에는 장례식장에 딸린 매점에서 판매하는 것을 사면 폭이나 모양이 알맞다. 합성섬유라 다소 싸 보이나 누가 뭐라 하지는 않는다.[14] 아래 사진 중 하프 윈저 매듭 방식 그림이 잘못되어 있다. 그림처럼 감으면 나중에 넥타이를 풀었을 때 스르륵 풀리지 않고 엉켜버린다. 4번에서 5번으로 넘어갈 때 반대 방향으로 돌려 감아야 한다.[15] 요즘 정치권에서 넥타이 색깔은 거의 당색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분위기로 변해가고 있다. 예전에는 나름대로 당색 상관없이 여러 색의 넥타이를 착용한 국회의원들이 많았고 2010년대에도 한동안 유지되었지만 2018년을 기점으로 조금씩 당색과 같아질 기미를 보였으나 이 때만 해도 당색 상관없이 여러 색의 넥타이를 착용한 국회의원을 제법 볼 수 있었다. 하지만 2020년 들어서서부터는 대부분 국회의원들의 넥타이 색깔이 당색과 동일하게 같아졌다. 다만 여전히 당색 상관없이 다른 색의 넥타이를 매는 국회의원도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제법 있다.[16] 수사관들도 과거에는 다수가 넥타이를 착용했다.[17] 의욕이 없는 상황에는 넥타이가 느슨하나 사건의 감을 잡으면 넥타이를 고쳐매는 버릇이 있다. 넥타이를 고쳐매었을 때는 소위 탑 기어 상태라 하며, 과거의 의욕이 충만한 열혈 모드가 된다고 한다.[18] 이렇게 쓴 이유는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은 남학생들도 꽤 많아서...[19] 작중에서 양복에다가 같이 입고 등장한다.[20] 눈에 띄진 않지만 의외로 나비넥타이를 맨 에피소드가 많다. 유튜브에서 3대 닥터의 영상을 찾아보면 거의 절반 이상이 나비넥타이를 맨 정도[21] 빨간색 또는 파란색 바탕에 하얀색 땡땡이 무늬가 있는 리본 타이를 맨다.[22] 1996년 한정, 이후 50주년 스페셜 프리퀄에서는 의상이 바뀌면서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23] 검정 연미복 한정. 평소에는 평범한그러나 무늬는 평범하지 않은 넥타이다.[24] 애초에 11대 역을 맡은 맷 스미스가 의상을 고를 때 2대 닥터에 대한 오마주로 보타이를 골랐다고 한다.[25] 진 각성 한정.[26] 2016년까지만.[27] 교복 한정.[28] 학생 캐릭터는 기숙사복 기준. 교복의 경우 레오나, 잭, 플로이드, 카림, 쟈밀, 이데아를 제외한 전원이 넥타이를 착용한다. 이 중 리들, 에펠, 릴리아의 교복 차림은 ★.[29] 괴도 R한정으로 빨간 넥타이를 착용한다.[30] Bolo Tie를 매고있으며 치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기도 했다[31] 스킨 한정[32] 기본 스킨과 유료스킨에선 스카프 타이,2차 정예화에선 four-in-hand tie.[33] 스킨 한정[34] 과거 회상편 한정[35]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각성시 볼로 타이를 착용한다.[36] 매니저를 빼면 전부 유닛 의상 기준. 교복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라쿠, 후타미, 츠바키, 쿠로를 제외한 전원이 넥타이를 착용한다. 하복의 경우 토오야, 아키오, 시키가 넥타이를 안 하는 쪽에 추가된다.[37] 위관급은 파란색, 영관급은 검은색[38] 유닛 의상의 변경으로 인해 따로 분류함[39] 전부 유닛 의상 기준. 교복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소라, 나츠메, 리츠, 카오루, 쿠로를 제외한 전원이 넥타이를 한다. 단 슈의 교복의 경우 ◇.[40] ◇는 에덴 의상 한정. 이브 의상은 평범한 넥타이다.[41] 여섯 쌍둥이 전부 오소마츠 상 한정.[42] 오소마츠 군 한정.[43] 오소마츠 상 한정[44] 넥타이의 일종인 크라바트를 메고 있다.[45] 13년 전 한정.[46] 크로노 스톤 22화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한다.[47] 단, 과거 행적 한정이다.[48] 검은 양팀 전원 정식, 특수요원 한정 ☆[49] 방어구를 착용해서 잘안보일수 있지만 잘보면 매고있다[50] 굿 엔딩에서는 Four-in-hand 타이를 맨다.[51] 굿 엔딩 한정.[52] KOF 94 한정.[53] 2기부터 스톡 타이를 매고 있다.[54] 3년 전에는 제대로 매고 다녔다.[55] 보우 타이는 인터뷰할 때, 애스콧 타이는 사냥할 때 매고 다닌다.[56] 볼로 타이 형태이다.[57] 이쪽은 스카프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넥타이를 매는 유니폼도 많다.[58] 잘 보이지 않지만 재능 일러로 확인이 가능하다.[59] 2016년 전까지만.[60] 자가선 한정[61] 후술할 리본 타이를 맨다.[62] 리본이다.[63] 스킨 한정[64] 스킨 한정[65] 공식 교복은 리본 타이이나 특별한 사정으로 혼자 넥타이를 맨다.[66] 변신 복장 한정.[67] 랩 코트 차림일 때[68] 승부복 한정.[69] 사복 또는 승부복 한정[70] 교복에 넥타이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블루 엔젤 아바타도 넥타이를 착용했다.[71] 단, 워터세븐편 한정.[72] 단, 양 웬리 사후 한정[73] 정식, 특수 한정[74] 정식대원 한정[75] 볼로 타이 형태이다.[76] 목록의 캐릭터 모두 해당[77] 평상복 한정[78] 정장 한정[79] 신령묘 한정.심기루 이후부터는 사라진다.[80] 니시조노 미오의 경우 사복에도 넥타이를 매고 있다.[81] 마미와 호무라는 교복의 타이 외에도 마법소녀 변신 시에도 리본 타이 착용.[82] 평상복에 리본 타이 착용.[83] 반역의 이야기 한정.[84] 남학생들은 그냥 평범한 넥타이를 착용한다.[85] 이쪽은 일본식으로 어레인지된지라 약간 애매하다…….[86] 골디 펀드 편 이후. 또한 리본 색은 엠마는 하얀색이며 나머지는 모두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있다.[87] 과거 플래시백 중 나온 듀얼 아카데미 재학 당시[88] 사복 한정으로 진한 보라색의 보우 타이를 매고 있다.[89] 이 쪽도 김전일의 후도 고교처럼 남학생은 평범한 넥타이이다.[90] 유메미테 유메미, 이키시마 미다리, 니시노토인 유리코는 착용하지 않았다.[91] 단 정식, 특수 요원일 땐 ☆[92] 60화 이후부터. 지우에게 받은 리본을 타이형식으로 착용.[93] 은하철도 999의 외전격인 작품[94] 정식 대원 한정.[95] 영화 성룡의 CIA에서도 노혜광이 결투 중에 성룡에게 넥타이를 잡혀 잡아당겨지고 머리를 두 차례나 호되게 두들겨맞는(...) 장면이 나온다.[96] 예전에 WWE가 WWF였을때 활동했던 선수중 한명인 어윈 R. 샤이스터는 항상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선 경기할때도 자켓과 안경만 벗고, 넥타이는 그대로 착용한채 경기에 임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다보니 경기중 상대 선수한테 넥타이를 잡히는 일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