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쇼인 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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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닛송 】

【 솔로 · 셔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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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 STAR(앙상블 스타즈!)|

SHINING STAR
]]
[[Amazing☆World|

Amazing☆World
]]
[[Little Little Prince Star|

Little Little Prince Star
]]
[[ずっと そばで⋯|

ずっと そばで⋯
]]
언제나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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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Sweet White Song|

Sweet Sweet White Song
]]
[[Aisle, be with you|

Aisle, be with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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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ラダイム・リバーシ!|

パラダイム・リバーシ!
]]
패러다임・리버시!
[[Have you been naughty or nice?|

Have you been
naughty or n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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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Pleasure|

Crystal Pleasure
]]
[[Wandering Clown|

Wandering Clown
]]
[[Trasure Memories|

Trasure Memories
]]
[[Welcome back, dear moment|{{{#!wiki style="background-color: #3e62ad;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text-align: center"
Welcome back, dear moment]]

【 기타 】

파일:ES_FUS_04.png


파일:fine-knights.webp

Crossing×Heart
Trickstar × fine
スターライトパレード
fine & Knights




1. 프로필
2. 캐릭터 상세
2.1. 캐릭터 설명
2.1.1. 능력
2.1.2. 비주얼
2.1.3. 성격
2.2. 인물관계
2.2.1. fine
2.2.2. 구 fine
2.2.3. 홍차부
2.2.4. 학생회
2.2.6. 그 외
2.3. 호칭
3. 게임 공략 및 정보
4. 참여곡
5. 비판
6. 여담



1. 프로필[편집]



1.1. 앙상블 스타즈![편집]


프로필
파일:tenshouin_1.png
파일:tenshouin_2.png
이름
텐쇼인 에이치

일본어 표기

天祥院(てんしょういん英智(えいち

로마자 표기

Tenshouin Eichi
소속 유닛
fine

좋아하는 것


꽃에 둘러싸여 마시는 차

동아리
홍차부 (부장)

싫어하는 것

병원식, 수액
신장
179cm

가족 관계

부모님[1]
체중
59kg
취미
찻잔 수집
혈액형
O형
특기
사교 댄스
생일
1월 10일[2]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도리카와 히카루[3]
파일:미국 국기.svg 에런 디스뮤크
사인
파일:tenshouineichi_sign.png
【앙상블 스타즈! 소속】











"아아, 기대된다. 가슴이 뛰어, 마치 기적 같아."

유메노사키를 지배하는 병약한 황제
온화하며 격식 있고, 똑똑하며 친구들을 생각한다. 유메노사키 학원의 학생회장이지만, 몸이 병약해 입원을 반복하고 있다. 대재벌 가문으로, 연예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케이토와는 집안 대대로 관계가 있다 보니 사이가 좋다. 유닛 「fine」의 리더를 맡고 있다.

 [ 성우 코멘트 ]  
>
매우 재미있어보이는 게임이네요. 등장 캐릭터도 매우 많아서, 분명 마음에 드는 아이를 찾을 수 있을 터! 부디, 놀아봐주세요. 이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시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담당 성우 미도리카와 히카루
#
}}}
 [ 캐릭터 스토리 ]  
}}}



1.2. 앙상블 스타즈!![편집]


프로필
파일:ES_TenshouinEichi.png
이름
텐쇼인 에이치

일본어 표기

天祥院(てんしょういん英智(えいち

로마자 표기

Tenshouin Eichi
소속
-
소속사

STARMAKER PRODUCTION


소속 유닛

fine
신장
179cm
체중
59kg
생일
1월 10일
나이
19세
취미
티컵 수집
특기
사교 댄스
혈액형
O형
성우


이미지 컬러

크림 옐로
#fff3b8

【앙상블 스타즈!! 소속】










"아이돌을 위한 천년왕국을 함께 만들어갈까?"

꿈을 연주하는 아이돌의 지휘자
아이돌 사무소 『STARMAKER PRODUCTION』의 아이돌 대표이다. 성격은 냉정하고 사려깊다. 누구보다도 아이돌을 사랑한다. 부드럽고 섬세한 음색을 지녔으며 퍼포먼스는 우아하고 따뜻하다. 『STARMAKER PRODUCTION』 소속 유닛 『fine』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2. 캐릭터 상세[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캐릭터 설명[편집]


앙상블 스타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메인 스토리 4장 77화. 3-A 소속이며, 홍차부 부장, 학생 회장 및 유닛 fine[4]의 리더를 역임하고 있다.

앙스타! 시점 메인 스토리에서의 악역이자 반동 인물 포지션으로, Trickstar가 혁명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스타의 방에 초대하고 싶으면 와타루케이토 등등 친한 사람들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황제나 홍차를 치면 되며, 한스타의 방에서 나가게 하고 싶으면 병원이나 수액을 키워드로 치면 된다.

좋아하는 음식은 송아지 소테. 의외로 육식파라고 하며, 단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장난을 잘 치는 편인데 그 때문에 앙상블 스타즈!!의 SS에 나오는 각 아이돌들에게 배정된 지령은 에이치가 짠 것이라 사쿠마 레이가 받은 지령인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같이 약올리거나 골탕을 먹이는 계열이다.[5]


2.1.1. 능력[편집]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텐쇼인 가의 일 일부를 맡고 있는 듯. 몇몇 스토리에서는 부모가 떠맡긴 텐쇼인 사업 일부를 시행하거나 조사하기 위해서라는 언급이 나온다. 참고로 텐쇼인 가는 재계에서는 신이나 마찬가지인 입장에 있다고 한다. 그런 가문의 외동아들로 태어났으니,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힘을 지니고 자란 것이나 다름없다.

케이토가 자주 에이치는 이 시기가 되면 몸 상태가 안 좋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문제는 그게 한 계절이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 상태가 특히 나빠지는 것으로 보이며, 늦여름에도 좋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환절기에도 몸 상태가 나빠지기 쉽다는 말을 하니, 사실상 이 시기만 된다면 몸이 나빠진다는 뉘앙스의 말은 소용이 없는 듯 하다… 그냥 전부 다 나쁜데, 조금 덜 나쁘냐 더 나쁘냐의 차이일 수도. <메인 스토리> 초반에는 몸 상태 때문에 입원 중이라 중반부에서야 등장한다. 결별! 추억과 싸움제에서는 몸 상태가 나쁜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사로 참여해, 안즈에게 산소호흡기를 건네 달라는 말을 한다. 라이브를 하다 보면 종종 산소 부족 상태에 빠져서, 호흡기가 상비되어 있는 편이라고. 라이브를 한 번 하고 잘못되면 실려갈 정도의 상태인데다가, 약과 링거로 유지되는 자신의 저주스러운 몸에 대해서 독백한 바 있다.

그외에 이런 몸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로서의 재능도 출중한듯 하다. 당시 유메노사키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에이치와 적대관계였던 히다카 호쿠토조차 에이치의 퍼포먼스를 보고선 순수하게 감탄하였을 정도고, 히메미야 토리는 에이치의 구피네 시절 무대를 보고선 아이돌을 동경하게 되어 유메노사키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밖에도 에이치와 최악의 적대관계이자 당대 유메노사키 최고의 실력자들로 평가받았던, 사쿠마 레이이츠키 슈조차도 에이치를 자신들과 같은 부류라고 평하며 에이치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면서도 에이치의 아이돌로서의 실력만큼은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1.2. 비주얼[편집]


몇만 명의 재능 있는 예술가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겨우 찾아낸 황금률처럼 균형 잡힌 육체. 상당히 키가 큰데도 위압감은 없고, 오히려 만지면 부러질 듯 전체적으로 섬세하고 갸름하다. 육체를 얻은 천사 같다, 이 세상의 것이라곤 생각할 수 없다. 하루살이나 유리공예품, 금방 녹아버릴 것 같은 얼음 결정, 벚꽃잎── 그런 덧없음과, 아름다움이 있다. 희귀한 금속 같은, 빛을 굳혀 놓은 듯한 머리칼. 이 행성에서 채집할 수 있는 어떤 광물이라고도 할 수 없는, 이세계의 보석 같은 눈동자. 어둠마저 그를 받들어 접근하지 않는지, 전신에 달빛을 받아 한밤중인데도 눈부시게 빛나는 것 같아 보였다. 신령이나 부처님이, 무언가 변덕을 부려 왕림한 것 같았다.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의 미청년으로 묘사되며, '천사 같다'는 표현도 있다. 앙소설[6]에서는 안즈가 에이치의 외모를 묘사하는 장면이 1페이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2.1.3. 성격[편집]


주위 사람들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심지어는 적대 관계의 인물에게 '짓밟아 주겠다'고 선언하는 등 가차없는 일면을 보이기도 하는 그야말로 '황제'.[7] 보기보다 장난을 좋아하고 심심한 것이 싫다며, 케이토의 표현을 빌리자면, 가끔 '제멋대로'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8] 와타루 또한 에이치를 '가끔 어린아이 같다'고 표현한다. 신바람! 마음과 꽃피는 몰 라이브에서는 사용인들 몰래 집에서 탈주해 길을 헤매다가 사쿠마 리츠와 만나기도. 학생회 이외의 학생들과도 친해지고 싶은 것인지 채광! 반짝이는 성야제의 이벤트 스토리에서 시노부에게 말을 걸지만 겁을 먹은 시노부가 도망쳐서 유감스러워 하기도 한다. 그래도 즈!!에 들어온 후에는 스포츠 서바이버의 후배들과 잘 어울리는 듯하다. 텐마 미츠루에게 생일 선물로 운동화를 받기도 했다.


2.2. 인물관계[편집]


파일:앙스타 영지 인간관계.jpg
도키스타 1화에서 공개된 에이치의 인간관계.


2.2.1. fine[편집]


에이치가 입원해 있을 때 몇 번이고 문병을 와서 학교 이야기를 해 줬다고 한다. <노엘 * 천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 이야기에서는 병원에 있는 에이치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네고, 에이치와 병실의 벽을 빠져나와 에이치와 함께 하늘을 날기도 했지만 사실은 에이치의 꿈이었다. 꿈속에 나오기까지 한 걸 보니 정말 동경했나 보다.

소설판 DDD 결승전 무대 위에서 와타루에게 손바닥 키스를 받았고(!),에이치는 수줍어하는 반응을 보였다.[9] 또한 와타루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다가 키스하듯 잡아당기기도 하고, 입원해 있을 때 와타루로부터 학교에서 있던 이야기를 듣는데, 그것을 '병원에서 와타루로부터 베갯머리 송사로 들었던'이라고 표현한다...[10]

에이치: 뭘 해도 남들보다 잘하는 와타루는 만능 천재야... 그야말로 온갖 곡예에 능통하지. 과연 「삼기인」이라는 명성이 아깝지 않아.
(중략)
에이치: 와타루의 힘은 「fine」에게 꼭 필요해. 나도 톱 아이돌이란 명성을 얻고는 있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거든.
와타루는 이 부족함을 훌륭하게 채워줄 수 있어. 그가 가진 다양한 재주와 기술은 배워도 끝이 없어. 스타성도 충분해서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고.
내겐 「삼기인」 히비키 와타루를 버릴 이유가 없어♪
와타루: 다행이군요! 「황제」폐하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광대인 제가 오늘도 계속 춤추겠습니다! 아하하하☆

- 개막! 유메노사키 서커스 이벤트 스토리에서
개막! 유메노사키 서커스에서는 아직까지는 굉장한 재주를 지닌 삼기인의 와타루가 필요하다고 하고, 와타루를 '우리 와타루'라고 부른다. 무대 위에서 잠시 딴생각을 하다가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되어 버리고 결국 떨어질 뻔하자, 와타루가 바로 에이치의 손목을 잡아 주기도 한다. 에이치는 그때 와타루의 깜짝 놀란 모습을 보고 그런 표정도 지을 줄 아는 거냐며 가볍게 웃어 넘긴다. 그리고 와타루에게 공주님 안기로 안긴 채, 위에서 떨어지며 등장한다.

에이치: 나의 와타루! 좀 더, 좀 더 좀 더 만끽하지 않으면......☆

-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 이벤트 스토리에서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에서는 발키리의 무대에 너무 감동을 받은 나머지, 스테이지가 끝나고 옥상에서 발키리의 무대를 재현한다. 이때 와타루가 옥상에 있는 걸 보고 만약 높은 곳을 좋아하는 거라면 우리 둘은 닮았다고 한다. 에이치는 발키리의 무대의 그 황홀함을 잊지 못 하여 땀을 흘리는 채로 계속 발키리의 무대를 재현하자[11], 와타루가 계속 에이치의 이름을 불러 흥분한 에이치의 정신을 깨워 준다.

계속 무대를 재현하여 지친 에이치가 기대도 되냐는 부탁을 하자 와타루는 수락하고, 에이치는 이때 오기인에 대한 부러움이라는 자신의 진심을 드러낸다. 그러자 와타루도 오기인 쪽에서도 당신을 두려워하고 사랑스러워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다른 오기인들은 실상 혐오에 가깝다 그리고 에이치는 피곤했는지 잠들어 버리는데, 이때 와타루는 에이치의 모습을 보고 어린 아이 같다고, 당신을 위해 천국이 존재하는 것이니 스스로 지옥을 방황하지 않아도 좋다고, 당신의 발로 함께 걸어가자고, 꿈보다 아름다운 현실이 펼쳐져 있다는 걸 알려 준 건 당신이라고 전한다.

에이치: 난 언젠가 반드시... 이 거리를, 높이 차이를 메워 보일 거야. 만나러 갈게.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 추억 * 모인 세 명의 마법사 / 몸은 지옥에 있다 해도 8화
<추억 * 모인 세 명의 마법사>에서 와타루의 열렬한 팬이라고 스스로 언급한다. 에이치는 와타루를 넘었다면 인류의 정점이란 뜻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를 평가하는데, 이를 본 츠무기는 에이치는 유독 와타루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와타루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만나러 가겠다고 독백하고, 와타루에게 이름을 불리자 화면 속에 있던 그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 줬다며 속으로 감격하였다. 와타루 처형 무대 당시의 에이치 시점에서 그려진 소설 'DayDream'에 와타루를 향한 독백이 나오는데,와타루를 향한 사심이 가득한 외관 묘사는 덤이다[12][13] 에이치는 선천적인 재능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와타루와 기인들을 부러워하고 있었다. 또 와타루는 자신의 영웅(아이돌)이었으며 그런 와타루를 마지막에 쓰러트려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인생을 손에 넣었다고 독백하는 동시에, 그런 스스로가 경멸스러웠는지 구역질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 내내 다른 기인들의 처형에 망설임 없는 모습을 보여 주지만, 와타루가 지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하려 하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이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자, 에이치가 연극부 창문 너머의 와타루를 보며 '네 마음 속에 나라는 존재를 새기겠어.'하고 독백하는 장면이 추가되는데, 이는 인게임 공식 스토리에는 없는 장면이다.


에이치: 우리들 앞에서까지 강한 척 할 필요는 없어. 그건 조금, 쓸쓸하니까...... 이번엔 토리의 고민을 해결했지만, 언제든, 누구든 곤란한 일이 생기면 공유해 줘. 우린 동료니까. 그렇지? 옛 『fine』와는 다르게 비즈니스 관계도 아니고.

-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 가챠 스토리에서
스카우트! 댄스 플로어에서는 토리의 창작무용 연습을 돕기 위하여 다같이 놀이터로 간다. 그것을 연구하던 중 놀이터에 놀러 온 아이들과 개미집을 가지고 노는 와타루를 보고 자신도 상대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더 들뜬 와타루가 마더구스의 노래를 부르자 에이치는 역시 와타루는 자신의 취향을 전부 꿰뚫고 있다며 한 마디 한 마디에서 사랑이 느껴진다고 한다.

그리고 모두 끝난 후 함께 노래방에 가는데, 앞으로도 따라와 주겠냐는 에이치의 질문에 와타루는 그렇게 억지로 끌고 가지 않아도 우리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걸어가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재밌게 해 달라고 와타루가 이어 말하자 에이치는 그 말은 이쪽이 할 말이라고 한다.[14] 또한 와타루가 지쳤을까 에이치가 걱정하는데, 와타루는 자신이 괜찮다고 하자 에이치는 와타루가 자신의 앞에서까지 강한 척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또 우리는 비즈니스 관계도 아니니 곤란한 일이 있으면 함께 공유해도 좋다고 한다. 그러자 와타루는 자신이 원해서 하고 있는 일이라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토리가 노래를 시작하자 와타루는 토리처럼 동경해주는 사람이 있는 당신이 부럽다고 이야기한다. 그 말은 들은 에이치는 자신은 와타루를 계속 동경해왔다고 한다.

성야제가 끝난 직후에 하지메와 장난을 치는데, 그걸 보고 와타루가 자신 외의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거냐며 질투를 한다. 에이치는 와타루에게 대답으로 넌 내 장난감이 아니라 영원한 아이돌이라고 해 준다. 그리고 와타루에게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올 거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데, 그 선물은 토리(...)였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올 거라는 소리를 듣고 케이토일 가능성도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자 와타루는 다음에는 케이토를 선물해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진짜로 해 버린다... 같이 들어간 이즈미는 덤.[15]

성야제가 끝나고 안색이 안 좋아지자, 와타루는 에이치에게 바래다주겠다고 하지만 에이치는 번거롭게 하고 싶지 않다며 그 호의를 거절한다. 그러자 와타루는 '혼자 걸을 수 있다고 해서 혼자 걸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답을 해 준다.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자랑하는 시간에는 나중에 피라미드나 천공의 성에서 살아 보고 싶다는 와타루의 말에 진지한 눈빛으로 내년에는 피라미드를 선물해 주겠다고 한다.(...) 또 자신을 동경하는 토리의 이야기를 듣고 와타루를 동경했던 자신을 떠올린다.

리바이벌☆일몽의 다이너 라이브에서 에이치는 자유롭고 불가능이 없는 와타루가 빛남 그 자체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도 와타루에게 있어 아이돌이 되었는지 궁금하다고 묻는다. 그러자 와타루는 이번 일을 계획한 이유는 『피네』도 『오기인』으로서도 아닌 『히비키 와타루』로써 『텐쇼인 에이치』와 같은 스테이지에 서고 싶어서였다고 대답한다. 대치했던 과거가 아니라 어깨를 나란히 한 만약의 "꿈"[16]을 보고 싶었다고. 그러자 에이치는 그것은 자신에게도 꿈이라고 말한다. 꿈은 꿈일 뿐이지만, 에이치는 미래를 빛나게 하기 위해 이 현실을 한 걸음씩 나아가자며, 와타루에게 따라와 주겠냐고 한다. 이에 와타루는 자신은 에이치에게 바싹 붙어있고, 이 현실야말로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이라고 당신이 가르쳐 주지 않았냐며 연무에서 언급했던 대사를 한번 더 언급한다.
교향 * 축복의 매그놀리아에서 함께 우산을 쓰고[17] 예식장 답사를 다녀왔다. 와타루에게 와타루 크기의 등신대 인형을 선물받았는데, 그걸 받은 에이치는 몹시 기뻐하며 자택에 들고 갔다.

에이치: 너는 아이돌을 계속해. 왜냐하면, 네 모든 것을 양도받은 내가 그러기를 바라고 있으니까. 너는 자신의 인생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어. 그렇다면 네 미래를 결정할 권리는 나에게 있어. 괜한 의심은 관두고, 똑바로 받아들인다면 그렇게 돼. 나는, 네가 앞으로도 함께 아이돌을 해 주는 것을 바라고 있으니까.

-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이벤트 스토리에서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에서는 오해로 인해 와타루와의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준다. 와타루가 살아남기 힘들 정도로 고된 극단에 속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결국 와타루를 연극에 빼앗겼다고 생각하게 된다. 와타루가 끝까지 자신의 옆에서 아이돌을 해 주기를 바랐던 에이치는 결국 망연자실하고, 옥상에서 와타루에게 모욕적인 언사[18]를 해 버리며 갈등이 극에 치닿는다. 와타루는 그렇게 절망 속에서 폭주하는 에이치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며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그리고 자신과 일체화된 가면을 건넨다. 에이치는 가면을 받고도 와타루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올라간 무대 위에서 와타루가 가면을 주며 했던 말의 뜻을 깨닫게 된다. 즉, 와타루가 자신과 일체화한 가면을 에이치에게 줌으로써, 자기 자신을 에이치에게 맡기고 영원히 아이돌로서 함께 하려 했다는 진의를 찾아냈고, 둘의 갈등은 해소되었다.
매니지먼트 스토리에서 둘이 교환일기를 쓰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에이치는 자신이 장수하게 되면 '장수의 비결은 교환일기에 있다'는 책을 출간하겠다고 말한다.
기숙사에 입주한 이후부터 와타루의 비둘기가 매일 아침 모닝콜을 해 주고 있는 듯하다.



예전부터 집안끼리 알고 지낸 관계. 에이치가 토리를 라이브에 초대한 후로 토리가 공연에 반한 모양으로, 그 뒤로 부모님을 설득해 유메노사키에 입학했다. '에이치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했지만 유즈루의 만류에 의해 지금은 '회장'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에이치를 무척 사모하고 따르며, 에이치는 토리를 '귀여운 토리'라 부른다.

소설판 2권 외전 에서 밝혀진 1년 전 과거에서는, 마지막 드림페스 무대를 하던 에이치가 객석의 토리를 발견하고 토리에게 '너도 이쪽으로 와' 라며 손짓하는 듯한 동작을 했고, 토리는 깊은 감동을 받는다.

명예의 깃발*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 이벤트 스토리에서 밝혀지는데, 토리는 예전부터 에이치의 무대 영상을 보며 동작을 모방해 와서 동작들이 에이치와 닮아 있었다. 에이치는 이 이벤트 당시 입원 중이었지만, 무대 위에서 풍선을 달고 날아오르는 연출로 병원에서 에이치도 볼 수 있는 곳에서 노래하게 된다.

노엘*천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는 열심히 기획서를 쓰지만 퇴짜를 맞는다. 에이치가 조금 심한 말을 하기라도 했는지 토리는 울며 뛰어나가 버리고 에이치는 그런 토리를 붙잡으려다가 실패한다. 결국 토리는 유즈루가 찾아주고, 에이치는 와타루에게 혼난다. 그 이후 에이치는 토리의 기획서를 다시 읽고 그것을 어느 정도 스타라이트 페스티벌 공연에 반영하기로 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다. 공연이 시작되고 조금 잡담을 하는데, 이때 토리가 왜 에이치를 동경하는지 이유가 나온다. 에이치는 소소한 이유로 자신을 동경해주는 토리를 보고 와타루를 동경했던 자신과 겹쳐 본다.



에이치를 유닛 리더로서, 토리가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존중하지만, '제 주인은 도련님 뿐'이라며 분명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유즈루에게 에이치는 폭탄☆오색으로 빛나는 슈퍼 노바 이벤트에서 앞으로 차차 너라는 인간을 풀어내 보겠다는 식으로 말한다. 실제로 가을이나 겨울 스토리에서는 초기보다는 벽이 없어진 느낌의 관계가 된다.


2.2.2. 구 fine[편집]


앙상블 스타즈! 스토리 기준 1년 전에 활동하던 구 fine의 멤버들. 오기인 처형을 이후로 계약이 만료되어 에이치 외의 멤버들은 모두 fine를 탈퇴하게 된다.

과거 구 fine의 동료. 레이의 말에 따르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수 있었으나 에이치가 그 우정을 '짓밟아 죽여'버린 관계이다. 계약이 끝난 다음에야 츠무기의 진심을 깨달은 에이치는 평범한 고등학생들처럼 작은 행복을 곱씹는 것으로 만족했어야 하는 걸까, 라는 말을 하며 회한을 느낀다. 나중에 결국 화해하기는 했으나, 이제는 츠무기가 레이나 나츠메 등에게 속죄하는 것과, 본인이 속한 유닛을 우선시하는 만큼 예전같은 우정을 되찾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래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느 정도 사이는 완화되었다. 츠무기는 상처를 받았지만 애초에 상처에 둔감해서 에이치에 대한 호의를 버리지 않았고, 에이치는 초반에는 죄책감 때문에 츠무기를 마주칠 때 어색하거나 껄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앙상블 스타즈!!에서 소라가 츠무기, 나츠메와 에이치의 '색'이 비슷해서 헷갈린다고 하자 나름 기쁜 말이라고 하기도 했다. 그리고 츠무기랑 본인은 좋아할 만한 말이지만 나츠메한테 그 말을 하면 화낼 것 같으니 그 앞에선 하지 않는게 좋다고 충고해준다.

밀고 당기는 원더게임 에서 밝혀진 바로는 츠무기가 들어갈 아이돌 소속사인 New Dimension[19]에 막대한 투자금을 주었는데, 그 이유가 옛 친구를 위한 호의 였다고 한다. [20]

과거 구 fine의 동료이자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21], 본래 마주치기만 하면 무지막지하게 싸워 댔지만[22] 학원을, 나아가서 세상을 더 좋은 것으로 만들자는 목표 하에 에이치와 함께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에이치의 혁명이 사실은 음험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그 결과가 현실에 나타나면서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유메노사키 학원을 떠났다. 1년 후 섬머 라이브 때 에이치를 만났을 때는 '이제 내 인생과 에이치 군은 아무 관계도 없다'며 딱 선을 그었지만, 앙스타!!에서 그래도 에이치가 잘 되기를 바란다고 하기도.

과거 구 fine 시절 함께한 멤버. 에이치가 구 fine를 만든 목적부터 오기인의 처형 및 학원의 개혁이었고, 구 fine 멤버들을 친구가 아닌 비즈니스적 관계로만 여겼기 때문에 이후에는 약간 애매한 느낌의 관계다. 나기사는 나기사대로 에이치와 함께 혁명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많은 비극을 마주쳤기에 오기인 처형 직후 구 fine를 탈퇴할 때에는 꽤나 지친 상태였다.
에이치의 경우 즈!에서의 1년 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며 생각의 변화가 생겼기에 현재는 구 fine 멤버들과 제대로 소통하고 친구로 여기지 못한 스스로의 행동을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즈!! 메인 스토리 중 fine와 Eden의 합동무대에서, 에이치는 나기사와 히요리를 '내가 눈치채지 못 했을 뿐이지, 분명히 친구였을 터인 너희들'이라고 지칭했다.
사이가 소원해졌어도 나기사도 에이치를 적대하진 않는다. 앙상블 스타즈! 마이룸에서는 서로 무난하게 어울려 대화하는 상호대사도 있었고, 즈!!에서는 대기실에서 에이치가 장황하게 서론을 펼치자 "……변함없이 서론이 길구나, 에이치 군."라며 에이치의 버릇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2.2.3. 홍차부[편집]


에이치는 자리를 비운 사이[23] 자신에게 유일한 휴식처인 홍차부를 지켜준 리츠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둘은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어려우며, 그 때문에 소꿉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고, 친구에게 미안해하는 점까지 똑같다.

즈!! 멘스에선 오우카와 코하쿠가 에이치를 '텐쇼인 가의 방탕아', '아이돌의 이상향이랍시고 조상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라는 식으로 말하자 신나서 더 욕하라고 부추긴다(...). 이즈미가 너 텐쇼인 친구 아니었냐고 물으니까 친구[24]맞다고 상쾌하게 대답하는 건 덤. 찐친 모먼트



2.2.4. 학생회[편집]


케이토: 이번에 다시 무대에 오르면 이 악물고 버텨라. 길을 열어주는 정도는 해줄 테니까. 난 영원히 네 오른팔이다.

에이치: …고마워, 눈물이라도 날 것 같네.

<개막! 유메노사키 서커스> 이벤트 스토리 中


단명하는 텐쇼인 가문을 하스미 사가 장례를 치러주며 집안 대대로 연이 이어져 내려왔으며,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 소꿉친구 관계. 케이토는 스스로를 '에이치의 오른팔'이라 자칭하고 있다.[25] 그런데 중스타에서는 학생회장의 양팔로 번역되어서 드디어 케이토가 왼팔인 와타루를 암살한 것이냐는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다.

에이치가 케이토에게 장난을 칠 때가 굉장히 많다. 케이토를 골탕 먹일 계획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계절 대사 또한 존재하고, 케이토가 그린 동인지를 훔치는 것은 물론 그것으로 홍차부 부원들과 함께 연극을 하기도 하며, fine 멤버들에게 케이토의 안경을 장난 삼아 깨기 놀이를 제안한 적 있다.[26] <약진! 새벽을 알리는 유신라이브>에서는 신센구미 역할을 누구랑 해야 할지 서로 앞다투어 어필하던 와중에 쿠로가 웃으며 머리라도 숙이며 부탁하라고 농담조로 말하자, 에이치가 케이토가 도게자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고 떠밀기도 했다.[27] 더불어 케이토는 콩을 정말로 싫어하는데, 에이치는 이에 맞춰 케이토의 생일에 특제 콩 케이크를 준비해 주었다고 한다. 이런 것도 친구라고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지만 의견 충돌을 자주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여러 요인이 존재하겠지만 가장 큰 것은 둘의 사상 차이로 추측된다. 인겜 스토리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삼법사 애니 중 시간을 들여 민주적으로 많은 지지를 들여야 혁명을 이룰 수 있다는 케이토와 달리, 에이치는 모두의 마음에 혁명에 대한 갈망의 불을 지펴야 한다고 의견 충돌을 하기도 하며, <약진! 새벽을 알리는 유신라이브> 에서는 마다라와 트릭스타의 가벼운 마찰에 대한 의견 차이가 일어나기도 했다.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에서 언급한, 에이치가 간과했던 것들 중에서는 같은 영혼을 공유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에서 엇갈린 케이토가 있다.

에이치 : 그런데 몇 가지 오산이 있었어. 그 오산이란, 제 2의 혁명아인 『Trickstar』 이며, 같은 영혼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으면서 중요한 부분에서 엇갈렸던 케이토이며, 『fine』를 사랑하고 동경해 준 너-토리야.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이벤트 스토리 中


소꿉친구지만 의견 충돌을 하기도 하고, 장난도 치는 티격태격한 소꿉친구지만 케이토의 과보호가 상당히 심하다. 스토리부터 상호대사, 심지어 룸 보이스까지 에이치를 걱정하는 케이토의 대사가 들어가 있을 정도. 에이치는 케이토가 자신을 언제까지 아기처럼 감싸고 과보호할지 이에 대한 불만이 쌓였다.

<스카우트! 콘체르토> 에서는 홍월은 왜 No.2의 지위에 안주하는 것이며, 그런 부패한 녀석들이야말로 우리의 적이 아니었냐는 독백을 하기도 했으며 <스카우트! 황야의 총잡이> 에서는 게임 센터에 잠시 왔다가 일이 있어 돌아가려는 케이토에게 학생회의 일이라면 자신도 동행해야 하지 않느냐는 에이치의 말에 케이토는 필요 없다고 답하고는 먼저 일을 하러 가버린다. 에이치는 케이토의 필요 없다는 대답을 듣고 "……" 이라는 대사를 띄우며 이런 케이토의 과보호가 굉장히 언짢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면서, 이후 케이토가 자리를 비우자 아이돌의 이상향을 꿈꾸고 그 포석을 세우고 있는 자신을 대신하여 케이토가 학생회의 일을 도맡는 것은 별로 달갑지 않으며, 언제까지 자신의 보모 역할을 할 것인지 모르겠다며 안즈에게 직접적으로 케이토의 과보호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다. 나구모 테토라의 개인스토리 <기습의 응수> 를 보면 케이토와 싸우기 전 예행연습이 될 것 같다고도 언급하며 싸움제를 상당히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을 보인다.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 일어난 것이 싸움제.


에이치: 나에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도 없었어. 그런데 케이토를 만난 거야.

우리 집안은 대대로 명이 짧거든… 증조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를 위해 와주신 스님이 데려온 아이가 바로 케이토였어. 우리 두 집안은 오래전부터 교류가 있었거든. 누군가 돌아가실 때마다 케이토가 장례식에 왔어. 어리고 사랑스러운 사신 같았지.

어린 케이토의 주변에는 항상 죽음의 기운이 감돌았어. 향 냄새와 염불을 외는 소리, 목탁을 두드리는 소리, 흐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어둠이… 장례식이 있을 때마다 케이토는 부모님을 돕는 것 같았어. 나와는 다른 의미로 죽음을 가까이 접하며 자랐달까. 그런 공감대가 있었기에 케이토는 나를 특별 취급하지 않았어.

<결별! 추억과 싸움제> 이벤트 스토리 中


<결별! 추억과 싸움제> 에서 케이토와 대등한 친구가 되고 싶었던 에이치는 싸움제에서 지면 홍월은 해산이라는 조건을 걸고[28] 케이토와 처음으로 진심으로 싸우기를 청한다.

싸움제 중 에이치와 안즈가 이야기하는 스토리 내에서 에이치의 어린 시절이 언급되는데, 대대로 단명하는 텐쇼인 가의 장례를 하스미 사(寺)에서 해 주는 관계라서, 둘은 에이치의 증조부 장례식[29]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케이토의 첫인상을 에이치는 '어리고, 사랑스러운 사신 같았다' 고 회상한다.

에이치는 태어났을 시절부터 의사에게서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과 신급 재벌인 텐쇼인 재벌의 외동아들로 자랐기에 온갖 아첨을 듣고 자랐다. 그러면서도 의사에게서는 늘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고, 돈을 물처럼 쓰면서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지 않아 세상을 비관하며 살고 있었던 와중에 만난 것이 케이토.
케이토는 에이치를 대재벌의 후계자라며 특별 취급하지 않으며 자신의 소신대로 에이치를 대했다. 에이치가 어리광을 부리면 따끔하게 지적질하거나 꾸짖었다고. 다만 이때 혼내는 것이 정말로 무섭게 혼냈던 모양인지, 아직도 도깨비같은 얼굴을 하고 호되게 혼내는 케이토가 나올 정도라고. [30]

그러면서도 케이토는 에이치의 장례를 치르고, 공양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이 둘은 장례식을 어떻게 치를까[31] 이야기하기도 했고, <Saga*뛰어 오르는 레인보우 스테이지> 에서 추가적으로 언급되기를, 케이토가 에이치에게 "마음에 드는 천국을 골라봐" 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장례식을 이야기하는 것 외에도 둘은 평범하게 어울렸는데, 케이토가 만화가를 꿈꾸었던 시기였기에 에이치에게 자주 그림을 그려주곤 했다. 이 그림들은 모두 에이치의 보물이라고. <약진! 새벽을 알리는 유신라이브>에서 추가적으로 언급된 것에 따르면 병문안을 온 케이토를 에이치가 돌려보내지 않아서 해가 저물거나, 멋대로 케이토네 집에 눌러앉아 있었던 일화 또한 있다.

케이토 또한 당시 자신의 또래들을 한심하다고 여긴 오만한 성정을 가졌기에 유일하게 에이치만을 대등하다고 여겨[32] 친구로 여겼고, 에이치 또한 케이토가 옆에 있는 것을 허락했기에 이 둘은 소꿉친구로 자라났다. 텐쇼인 가문이 어린 도련님을 애물단지로 여겨 케이토에게 떠맡겼다고 이러면 안 된다 에이치가 싸움제 내에서 언급하며, <스카우트! 에이전트>에서 언급된 바를 보면 에이치의 부모님이 케이토에게 에이치를 부탁했다고. 다만 이것은 <추억*모인 3인의 마법사>에서 에이치가 '에이치 군 게이지' 와 함께 언급한 귀한 후계자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안 된다는, 사랑 없는 것인지는 불분명하지 않으나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에이치: 어린 시절부터 케이토가 준 따스함이… 내 마음속에 불꽃이 되어, 태양처럼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어. 이 따스함이 있는 한, 이제 난 괜찮아. 그걸 알려줘야 해. 난 괜찮다고. 부축하거나 업어주지 않아도… 그 녀석의 옆에 나란히 설 거라고. 그것이, 친구라는 거잖아?


케이토: 에이치, 이것만은 말해두마. 나는, 네놈에게 꿈을 빼앗겼다고 생각하지 않아. 네놈에게 빼앗긴 건 하나도 없어. 단순히, 그 어떤 만화의 주인공보다 재미있는 녀석을 만났을 뿐이야. 그래서 붓을 꺾은거다. 착각하지 마. 여러 의미로, 네놈이 마음을 쓸 필요는 없단 말이다.

에이치: …그래? 한 가지 정정해야겠네. 너는 상냥하구나. 그렇지만, 봐주지 않아. 이번 『싸움제』에서 우리가 이기면 『홍월』은 해산. 죽을 각오로 덤벼오렴. 나는 너와 그렇게 싸우고 싶었으니까. 죽음의 경계야말로 삶의 빛이 있어. 네가 가르쳐줬지, 케이토.

<결별! 추억과 싸움제> 이벤트 스토리 中


에이치는 자신이 케이토의 꿈을 잡아먹고 살아가고 생각했는데, 케이토는 본래 만화가를 꿈꿨지만 자신이 유메노사키에 입학하게 되면서 케이토 또한 만화가의 꿈을 접었다고 생각하는 것. 그런 주제에 자신은 케이토 덕분에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으니 자신이 케이토의 꿈과 인생을 돌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케이토는 에이치가 말했던 것들을 모두 부정하며 신경쓸 것 없다고 말하며 싸움제의 무대에 오른다. 근소한 차이지만 홍월이 fine에게 승리하며 홍월의 해산은 무효가 되며, 케이토와 에이치의 관계가 전환되는 계기가 된다.

다만 그렇게 오래 살았던 것이 쉽게 바뀌지는 않는지, <십오야*옥토끼가 뛰어오르는 문라이트>에서 복학한 직후 『Knights』의 결말을 맺지 못하고 있는 레오에게 도망가지 말고 제대로 마주보라고 하며, 자신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싸움제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듯한 대사를 한다.[33] 또 텐쇼인 에이치 개인스토리 <황제암살> 을 보면 에이치가 일종의 자작극을 벌이는데, 싸움제를 하고 나서도 또 에이치를 과보호하는 대사가 나온다. 다만 후에 나타난 에이치의 언급에 따르면 최근 케이토는 서류 업무만 하느라 몸이 둔해졌기 때문에 운동이라도 시켜줄까 했고, 마오: 친구라기보단, "가끔은 운동시켜주자" 라는 건 애완동물 취급이잖아요… 싸움제 이후 케이토가 자신을 대할 때 서먹해 하기 때문에 그 애정을 확인하고 싶어서 일종의 계획사기극을 짠 것. 습관적으로 남아 있는 에이치의 과보호와, 에이치와의 관계성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일종의 과도기적 단계였다고 추측할 수 있다.

후에 세나 이즈미 개인스토리 <승부의 전력>을 보면 체육 수업 중 케이토가 에이치에게 페어를 맺자고 제안하기 전 에이치가 치아키와 페어를 맺는 바람에 케이토는 이즈미와 페어를 맺게 되는데, 케이토는 에이치에게 친한 친구가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어째서 자신이 말을 하기도 전에 모리사와랑 페어를 맺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너는 소꿉친구를 대상으로 무슨 부모처럼 말을 하니 후에 에이치는 어린 아이도 아니고 동갑내기 소꿉친구가 보호자 행세를 하는 것은 꺼려진다고 하며, 케이토는 현재의 에이치가 철없던 어린 시절과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하며 마무리된다.

위에서도 알 수 있듯 싸움제 이후 둘의 관계는 전보다 안정되고 발전했지만, 케이토의 에이치를 향한 걱정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기껏 싸움제까지 해 놨더니 아무래도 오랜 시간 동안 걱정하며 살아왔고, 에이치는 여전히 병약하기 때문. 싸움제 이후로 둘의 관계성이 한 단계 발전해 나간 것은 맞지만 케이토는 여전히 에이치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스카우트! 에이전트>에서는 컨디션이 나빠지기 쉬운 시기이니 일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다. 당시 케이토는 스타페스나 SS 및 졸업 등으로 인해 굉장히 바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리바이벌☆일몽의 다이너 라이브>에서는 와타루를 통해 에이치가 "나이트 킬러즈"로서 라이브를 할 계획을 알게 되자, 겨울에 컨디션이 나쁜데 괜찮은 건가? 라며 걱정했고, 케이토가 와타루가 제안한 임시유닛 "트로이메라이"에 참가한 이유 중 하나도 가까이서 에이치를 상태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34]


에이치 : 내가 죽으면 네가 공양해 주는 거지, 케이토. 너에겐, 그저 집이 절이니까 내가 죽으면 자신이 장례식을 담당하겠지- 정도의, 무심한 말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구원이었어. 모든 불안이 날아가 사라지고, 흩어져 사라진 먹구름 너머로 별하늘이 보였어. 실재하는지도 모를 신보다도, 너를 더 신용할 수 있어.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이벤트 스토리 中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에서 싸움제에서 이야기했던 부분이 더 심층적으로 밝혀지는데, 케이토의 공양해주겠다는 약속은 공허하게 살던 에이치에게는 구원이 된 것. 케이토의 단순한 특별 취급이라는 것 외에 자신의 죽음의 끝에 약속한 것만으로도 하루하루 의미 없이 죽음만을 기다리며 살던 어린 에이치에게는 크나큰 위안이 되었던 것이다. 자신이라는 어린 양을 한 마리라도 구제함으로써 케이토의 성직자로서의 의무는 충족했으니 어린 소년 시절에서 꿈꿨던 미래에서, 지금의 현실에서 함께 아이돌을 하자는 독백이 나온다.

에이치 : 옛날 어두운 수렁에 빠져있던 내 손을 억지로 잡아 끌어내서, 밖으로 눈을 돌리게 해줬던, 짓궂은 소꿉친구에게, 작은 앙갚음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압도적인 현실 앞에서 꺾여온 그에게, 적어도 세계를 바꿀 권리를…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이벤트 스토리 中


케이토와 동료, 츠무기와 친구로서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걸어가는 미래가 만약 지금의 현재였다면 비록 백배쯤 고생했을지 몰라도 백배 이상의 행복감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일종의 후회를 한다. 그렇지만 이런 루트로 걸어나갔을 경우 에이치의 몸이 버티지 못했기 때문에 일종의 기적이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실패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케이토가 항쟁을 속전속결로 치르려고 했던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은 장기전으로 갔을 경우 에이치가 버텨내지 못했을 것. 케이토의 혁명 지향점이 아닌 에이치의 혁명 지향점으로 처형 스토리가 이루어 진 것도 이 이유가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추억*모인 3인의 마법사>에서 언급되기를 1년 전에는 대외적으로 친하지 않은 척하며 남들 앞에서 '하스미 군' 으로 불렀다.[35] 추측하건데 당연히 연락처가 존재할 터인데도 에이치는 케이토의 연락처가 없는 척 하며 그냥 데면데면한, 집안끼리 알고 있기에 면식만 있는 사이처럼 연기했다. 그러면서도 물밑에서는 유메노사키 학원을 개혁할 계획을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었던 것. 혁명을 이끌 주체, 즉 유명무실한 학생회를 부활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서명을 얻으려 이리저리 뛰어다닌 1학년의 케이토가 대표적이다.

케이토와 에이치 두 명이 학교 개혁의 큰 두 주축이었는데, 당시 추억 스토리의 인겜 기준에서 둘이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장면은 없지만 서로 독백하는 부분을 일부 찾을 수 있다. 이 때 서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미묘한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미묘한 입장이었기에 조금씩 삐걱거리기도 했기 때문에 3학년이 되어서는 가급적 독단행동을 피하고 싶다는 언급이 테토라의 개인스토리 <기습의 응보> 에서 언급되기도 한다.

에이치 : 조금 전 할아버지의 장례식 이야기를 하려고 학생회실을 방문해 대화를 나눴을 때… 표면적으로는 말다툼을 해버렸지만. 마음은 통한 느낌이 들어. 우리의 목표는 같다고, 그렇게 믿어도 될까… 오랜 벗이여.

<추억 * 모인 3인의 마법사> 이벤트 스토리 中


케이토는 에이치(fine)라는 태양을 밝혀줄 달이라는 의미에서 유닛에 "홍월(紅月)" 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민중의 영웅이 되어야 하는 『fine』의 빛을 위해 케이토는 홍월로서 『fine』가 할 수 없는 더러운 일을 떠맡았다. 이것이 잘 드러난 것이 <추억 * 유성의 화톳불> 의 카나타 처형 스토리. 민중으로 이루어진 팔백비구니를 처형하는 과정에서는 민중의 반발이 따를 수 있고, 영웅이 되어야 할 『fine』가 민중을 학살하는 괴물이 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팔백비구니의 카나타를 처형하는 역할은 『fine』 대신 피를 뒤집어 쓸 홍월이 맡게 된다. 애초에 종교라는 것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어떠한 돈이나 권력 같은 물리적인 것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점에서 대재벌가의 후계인 에이치 대신 절집의 아들인 케이토가 적임자라는 케이토의 언급 또한 있다. 종교전쟁(이라고 자기가 직접 말했다.)

<약진! 새벽을 알리는 유신라이브> 에서는 일에 찌들어 한숨 쉬는 케이토에게 그렇게 한숨만 쉬다가는 행복이 날라가버린다고 웃자, 케이토는 도망간 행복은 네가 알아서 굽든 삶든 마음대로 하라고 응수한다. 이에 케이토 입에서 나온 건 기분 나쁘다고 하는 에이치까지가 킬포.

소마가 케이토가 있는 학생회의 일을 도우려고 하자, 케이토 쪽 사람이니 마음껏 부려먹어도 상관없다며 웃는 에이치에게 칸자키가 더러워지니 말 걸지 말라고 하는 케이토를 볼 수 있다. 뒤이어 츠무기가 들어와 대화할 때 에이치의 "아오바 군" 같은 호칭은 쓸쓸하니 예전처럼 "츠무기"로 불러달라는 작은 요청을 하자 케이토가 옆에서 빵 터진다. 이에 에이치는 아무 말 하지 않고 책상 밑으로 케이토의 발을 걷어찬다.[36]둘의 오랜 소꿉친구같은 유치한 면모를 단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

이 외에도 케이토가 본가와 연관된 사람에게 들어온 의뢰에 곤란해하자, 에이치가 자신이 나서면 텐쇼인 재벌의 힘을 이용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만, 케이토는 그런 것을 바라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나중에서도 홍월이 상당한 적자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는 말을 하지만 케이토는 다시금 거절한다. 케이토는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한다는 주의고, 작중에서도 에이치의 도움은 잘 받지 않는다. 애초에 에이치에게 아무런 목적도 없이 다가와 주었다는 점에서 친구가 될 수 있었겠지만.

<명예의 깃발*영광의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에이치의 병문안을 가는 김에 꽃다발을 건네주려고 하지만, 에이치가 자신도 플라워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싶다고 하며 병실을 탈출하려고 하자, 침대에 묶어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추가로 말하기를, 에이치와 만날 때마다 정나미가 떨어지는데도 아직까지도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기적이라고. 그런 것 치고는 너무나도 과보호를 하며 돌봐준다 꽃다발은 음침한 병실도 환해질거라 생각한 케이토 나름의 배려의 표시였지만, 그런 상황에서 전해줄 수 없었기에 후에 안즈에게 가지라면서 케이토가 건네준다. 그런데 에이치 또한 비슷한 일을 한 것. <추억*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에서 케이토가 체크메이트 무대를 앞둔 에이치의 대기실에 찾아와 잔소리를 하자, 사용인을 시켜서 묶어놨다고 에이치가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이래도 되나

<스카우트! 기라성 비행단> 에서는 서류에 파묻혀 일을 하는 케이토에게 드론으로 서류 뭉치를 배달하는 일까지 저지른다. 하스미 케이토 개인스토리 <창고 정리>를 보면, 에이치는 자신의 일은 늘리는 주제에 정작 도와주지는 않는다고 불평한다. 그런데 진짜 도와주려고 하면 빠져 있으라고 한다 <노엘 * 천사들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에서는 케이토가 슬슬 정말로 과로사라도 할 것 같아서 무리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고소당하면 못 이길 수준이라고.

케이토가 만화가를 꿈꿨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케이토의 필명인 "미즈하노메" 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정작 케이토 자신은 숨기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스카우트! 티파티>에서는 새해를 맞아 케이토네 집안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케이토는 대청소를 하고 있었다. 에이치는 대청소를 도우려고 뭔가를 발굴하러 했었지만 케이토는 더 어지럽다며 거절하고, 에이치는 혼난 것이 억울하기도 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VS 거울 나라의 앨리스』동인지를 훔친다.

몰래 케이토 책상에 만화책을 꽂아놓으려고 했었지만 영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결국 홍차부와, 케이토의 "소중한 것(만화책)"을 찾으려 궁도부를 빠져나온 츠카사와 함께 티파티를 하게 되는 순간까지 그 만화책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홍차부 부원들과 함께 그 만화책을 연극, 안즈는 케이토가 절필함과 동시에 완결이 나지 않은 만화책을 이어 그리고 있었다. 이어 궁도부에서 사라진 케이토가 츠카사를 찾다가 그 장면을 보자, 무사시보 벤케이[37]처럼 선 채로 죽으라고 활시위를 당기며 화를 내자, 결국 에이치는 케이토의 동인지를 다시 돌려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스카우트! 스파이 THE 미션> 에서는 또 케이토의 동인지[38]를 훔쳐서 북 룸에서 읽는다. 케이토의 동인지를 읽으면 스트레스 해소가 되며, 밤에 숙면할 수 있으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구세주라고. 이러면서도 누군가 다가오는 기척을 느끼자 만약 케이토라면 자신을 죽일 수도 있으니 숨겨야겠다고 하며 서둘러 동인지를 숨긴다. (...)

피쳐2 텐쇼인 에이치의 <심야 작업> 4☆ 카드의 스토리 <황제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에서는 케이토와 함께 동인지 작업을 한다. 에이치는 아마추어이기에 직접 그리거나 채색을 하지는 않지만, 입고 마감이 임박했는데 어시스턴트를 모집할 수 없는 상황의 케이토를 자잘하게나마 도와주기로 한다. 그런데 케이토는 연필로 그린 초안(러프본)을 지워달라고 의도했지만, 에이치는 이를 잘못 인식해 수정액으로 케이토의 원고지를 칠하고 있었다. 에이치의 개화 전 일러스트가 바로 그것. [39] 케이토는 오히려 제대로 말하지 않은 자신의 잘못이고 오히려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새로 그린다. 다만 밤샘작업을 함께 하며 어찌어찌 완료는 되었고, 인쇄가 완료되는 동인지를 한 권 주기로 약속한다. [40] 밤샘작업에 피로한 에이치를 케이토가 기숙사까지 바래다주기로 하며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2.2.5. 오기인[편집]


와타루는 오기인 중 유일하게 에이치를 호의적으로 대한다. 과거에 에이치가 직접 구피네의 이름으로 와타루를 처형했던 것을 생각하면, 초반의 나츠메[41] 등 다른 오기인이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이상한 관계. 하지만 에이치는 오기인 처형 전부터 빛나는 재능을 가진 와타루를 무척이나 동경했으며, 연기 연습을 하는 와타루를 멀리서 지켜보며 그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와 높이를 모두 허물고 와타루를 만나러 가겠다고 독백한 적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를 사랑하고 지극히 존경하는 훌륭한 파트너 관계이지만, 그 완벽한 관계도 조금씩 흔들린 적이 많다. 특히 와타루가 희극인과 아이돌로서의 길을 같이 걸으면서, 와타루가 아이돌로 남아 주길 바란 에이치가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독설까지 뱉은 적도 있다. 에이치는 무척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원하는 건 뭐든지 손에 얻을 수 있었고 일찍부터 학원을 개혁하겠다거나 아이돌 사무소 대표로서 아이돌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등 성숙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병약했던 신체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감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면모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가장 가까운 사이인 와타루에게 감정적으로 기대는 경향이 있고, 와타루도 그런 에이치의 마음을 알아 주고 받아 주며 '사랑스럽다'고까지 표현한다.
다만 와타루도 오기인의 일원으로서 에이치에 대한 증오가 정말로 '없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와타루가 스스로 말한 내용 중 에이치가 처음 그에게 요비스테를 했을 때 드물게 '나쁜 감정'을 느꼈다고 했는데, 소중한 친구였던 오기인들이 부르던 이름을 에이치가 불렀기 때문이다. 그러나 와타루는 싫은 것은 잊고 오로지 좋은 것만을 찾는 성격이기에 그때의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없애버렸고, 이에 대해 훗날 마이너스적인 감정도 연기의 양분으로 삼을 기회를 놓쳤다며 아쉬워했다. 애초에 와타루는 일상 전체가 연기라고 해도 무방하며,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연기인지 스스로도 헷갈린다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와타루는 에이치 곁에 남아서 스스로에게 제한을 걸고, 에이치 곁에 있는 순간 가장 인간답게 느껴지기 때문에 에이치를 따르는 것으로 추측된다.

적대 관계.[42] 에이치는 자신을 레이와 대등하게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한다. 와타루에 대한 에이치의 감정이 경애라면, 레이에 대한 감정은 경외. 추억*모인 3인의 마법사 이벤트에 따르면, 나머지 기인들은 반칙이나 부전패를 동원하기는 했어도 어쨌거나 무대로 불러낸 반면, 레이만은 도저히 맞붙어 이길 자신이 없어 일부러 학원 외부 자매 학교에 일을 만들어서 레이를 밖에서 떠돌게 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한다. 그 결과, 레이가 학원에 돌아왔을 때는 동료들은 다 쓰러졌고 학원은 에이치에게 장악당해 레이가 해 볼 만한 일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43] 레이는 그런 에이치에게 '불쌍하게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가 될지도 몰랐던 놈들을 스스로 짓밟아 죽여 버렸으니[44] 평생 그런 친구를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저주의 말을 건넨다. 에이치는 그 저주에 '최고의 칭찬이야, 고마워 선배[45]' 라는 말로 화답했으나, 마주한 채로 대하고 있는 동안 내내 긴장하고 있었던 터라 직후에 쓰러져 버린다.[46] 다만 그 쓰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레이가 멀어질 때까지 버텼다. 메인 스토리 진입 이후까지도 겉으로는 대등하게 있으려 하면서 속으로는 어려워하는 이 상황은 계속된다.
즈!!로 넘어와서는 룸메이트 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생활 패턴이 정반대인지라 서로가 불편해 하면서도 잘 지내고 있다. 에이치는 최대한 일을 하다가 늦게 들어가고 레이는 밤산책을 하러 나가는 등 서로 배려하는 식이다. 공동 구역에서 함께 쉬면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가장한 신경전를 주고받곤 한다. 케이토에 의하면 에이치는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둘 다 차를 마시고 컵을 씻지 않고 도망친다.]

직접적인 장면은 별로 나온 적이 없지만, 본인 말로는 슈와 함께 카나타도 늘 그에게 심한 말을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에이치가 카나타에게 밸런타인 기념 초콜릿을 건네주면서 오기인으로서 짓밟혀 줘서 고맙다는 식의 인사를 덧붙이자 카나타는 초콜릿을 받을 이유가 없으며, 그런 마음이라면 하수구에 처박아 버리고 싶다고 대답한 적이 있다.

혁명 전까지는 별 접점이 없었으나[47] 유독 나츠메와 함께 본인과 그의 소중한 벗들이 오기인으로서 탄압당한 시점부터 에이치를 증오하고 있다. 슈가 에이치에게 갖는 감정은 극렬한 분노와 경멸, 일말의 동정이다. 에이치에 대한 슈의 감정과 오기인에 대한 에이치의 심정이 잘 나타난 것이 칠석제 스토리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이다. 이후 고정팬들 덕분에 발키리와의 드림페스에서의 대결은 승리했으나, 이때 받은 충격이 꽤나 컸던 모양인지 그이후의 스토리에선 더이상 슈를 도발하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후에 즈!!에서 유메노사키 졸업 이후 서로 사무소도 달라졌기에, 사실상 본인들이 원하지 않는 이상 더이상 마주칠 일은 없어졌으나 슈가 에이치를 적대하는 태도는 여전한 모양인지, 자신을 적대하는 아이돌의 대표적인 인물로 에이치에게 간간히 언급되는 편.

툭하면 저주를 듣고 있는 모양이다. 에이치는 저주를 들을 때마다 태연한 낯으로 넘기지만, 스위치와 대결하기 위해 온 사에구사 이바라에게 하는 말에서 나츠메의 말(저주)이 가진 힘을 인정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나츠메는 호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에이치를 꼰대 취급하고 있다. 에이치는 반대로 나츠메를 꼬맹이처럼 취급하며, 신경전을 벌일 때도 나츠메는 에이치를 '할아범', 에이치는 나츠메를 '꼬마'라고 부르며 비꼰다.


2.2.6. 그 외[편집]


소설 2권 데이드림에서 트릭스타의 공연을 보러 가다가 마주친 것이 첫만남. 에이치는 프로듀서를 정체된 학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준 태풍의 눈이라고 평한다. <메인스토리>에서 대립했기에 프로듀서는 초반에 에이치를 약간 무서워하고 꺼린다. 메인 스토리 이후에는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고평가해서 대형 기획을 많이 맡긴다. 졸업 직전의 스카우트! 티 파티 스토리에서는 이야기의 다음 스토리를 써 달라고 프로듀서에게 부탁한다. 프로듀서를 중요한 사람으로 여기며 대체로 잘 대해주지만, 프로듀서가 게이트키퍼에 의해 납치/감금당하는 것을 방관하였다.[48]

혁명 중에는 트릭스타를 해산시키려는 에이치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DDD 결승을 거치며 자신들처럼 아이돌이 되고싶은 것 뿐이라며 에이치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혁명 이후로는 호의적인 태도로, 다이카구라! 축하의 뉴 이어 라이브에서는 편하게 새해 인사를 하고, 에이치 선배가 라이브를 봐주신다면 영광이라는 말을 한다.[49] 또한 바톤터치! 눈물과 인연의 답례제 때 에이치가 졸업하게 되는 시기가 오자, 토리가 준비가 될때까지 톱아이돌의 자리를 넘겨주겠다고 한다. 스바루는 원하지는 않으나 받는 건 받는 주의라며 응했다.

나즈나는 모든 사람들을 애칭으로 부르나, 에이치만은 '텐쇼인' 이라 부른다. 오기인 혁명 당시 니토가 속했던 구 발키리는 에이치에 의해 몰락했고, 지금 속한 라빗츠도 칠석제에서 발키리가 보호하지 않았다면 영락없이 처참한 꼴을 겪을 뻔 했으니 당연하다.


마코토를 부르는 호칭을 바꾸면서 장난삼아 마코토에게 청혼을 시전했다.[50]

가문으로서 알고 있던 사이. SS 서든데스에서 어린 츠카사가 병약한 텐쇼인 형님의 면회를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한다는 언급이 있고, 텐쇼인 형님이라 부르며 에이치를 존경하고 따르지만 에이치는 "스오우 댁의 츠카사 군"이라 부르며 묘하게 선을 긋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클래스메이트. 과거 병원에서 마주쳐 말을 나눈 적이 있다고 한다. 그때 입에 붙은 그대로 치아키라고 부른다. 과거의 인연 외로도 우수한 아이돌이라 평하지만 상대하기는 힘든 상대라고 한다. 여담으로 치아키의 평가는 까다로운 상대 메인 스토리에서는 치아키를 ‘죄 많은 남자’[51]라고 평하며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게 된다고 한다.(…)

그다지 접점이 없는 관계였지만 스토리 이후 좋지 않은 사이로 발전한 듯 하다. 에이치는 생츄어리의 다크사이드[52]에 토모야를 고립시켰는데, 토모야와 단둘이서 놀고 싶다는 이유로 와타루가 다크사이드에 자진해서 들어가자 심통이 났는지 토모야 앞에 나타나 궤변을 늘어놓고는 헬기로 와타루만 구출해가는 일을 벌였다. 실제로 헬기 안에서 와타루가 총애하는 토모야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있음을 인정했다. 이런 어이없는 일을 겪은 이후로 토모야는 에이치를 경계하는 모양새. SS 결승에서 토모야가 에이치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자 사카사키 나츠메가 재빨리 자신의 편에 넣을 정도(...).


2.3. 호칭[편집]


인물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1인칭

보쿠(僕)

전학생쨩→ 안즈쨩
회장, 에이치 씨[53]

히비키 군[과거]→와타루[54]
텐쇼인 에이치 군[과거]→에이치, 황제 폐하

토리(桃李), 귀여운 토리
회장(会長), 에이치 님(英智さま)[55]

유즈루
회장님, 황제 폐하→에이치 님[56]

히다카 군→호쿠토[57]
학생회장, 황제 폐하

아케호시 군→스바루 군(スバルくん)[58]
학생회장(生徒会長)→에이치 선배(英智先輩)

유우키 군→마코토 군(真くん)[59]
학생회장

이사라 군→마오[60]
(학생)회장, 황제

치아키[61]
텐쇼인, 학생회장, 황제

신카이 군
황제 씨

나구모 군(南雲くん)
학생회장 씨(生徒会長さん)

센고쿠 시노부 군
황제

나기사 군
에이치 군

히요리 군
에이치 군

사에구사 군
에이치 예하

이츠키 군
텐쇼인


학생회장 씨

사쿠마 레이, 사쿠마 선배, 사쿠마 군
텐쇼인 군, 황제 폐하

카오루 군
회장 씨, 텐쇼인 군

오오가미 군
학생회장 (씨)

오토가리 군
텐쇼인 선배

니토 군
텐쇼인, 학생회장, 황제 폐하

마시로 군
텐쇼인 선배

하지메 군(創くん), 시노농[62]
학생회장 씨(生徒会長さん), 회장 씨(会長さん), 부장 씨 → 에이치 형아(英智お兄ちゃん)

케이토, 하스미 군[63]
에이치, 회장

키류 군(鬼龍くん)
학생회장 (님), 텐쇼인

칸자키 군
학생회장 공(校生会長殿) → 텐쇼인 공(天祥院殿)

츠카사 군(司くん)
텐쇼인 형님

츠키나가 군
텐시 → 황제 → 텐시

세나 군
황제, 텐쇼인

리츠 군(凛月くん)
텐시[64] → 엣쨩(エッちゃん)

나루카미 군
텐쇼인 선배

사카사키 군
할아범, 노해(老害)[65]

츠무기
에이치 군

하루카와 군
에이쨩 선배(えいちゃん先輩)

미케지마 군
에이치 씨

사가미 선생님
텐쇼인

쿠누기 선생님
텐쇼인 군


3. 게임 공략 및 정보[편집]



3.1. 앙상블 스타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텐쇼인 에이치/앙상블 스타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앙상블 스타즈!! Basic[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텐쇼인 에이치/앙상블 스타즈!! Basi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앙상블 스타즈!! Music[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텐쇼인 에이치/앙상블 스타즈!! Musi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참여곡[편집]


유닛송CD 제1탄 Vol.3 「fine」 / 2015.11.25
1

終わらないシンフォニア

fine

2
RAINBOW CIRCUS


유닛송CD 제2탄 Vol.9 「fine」 / 2017.01.25

3

羽ばたきのフォルティシモ

fine

4
Neo Sanctuary


유닛송CD 제3탄 Vol.2 「Knights」 / 2017.08.09

5

Crush of Judgment

나이트 킬러즈


유닛송CD 제3탄 Vol.3 「fine」 / 2017.09.06

6

Miracle Dream Traveler

fine

7
Tryst of Stars


앨범 시리즈 Vol.9 「fine」 / 2019.01.30

8

Holy Angel's Carol

fine

9
Genuine Revelation

旧fine

SHINING STAR

Solo


애니메이션 OP 주제가 「Stars' Ensemble!」 / 2019.08.14


Stars' Ensemble!

유메노사키 드림스타즈


애니메이션 ED 테마집 VOL.03 / 2019.10.23


始まりのファンタジア

fine


ES 아이돌송 season1 fine / 2020.07.29


The Tempest Night

fine

BRAND NEW STARS!! (fine ver.)


앙상블 스타즈!! 주제가 「BRAND NEW STARS!!」 / 2020.08.26


BRAND NEW STARS!!

ALL

Walk with your smile

Walk with your smile (fine ver.)

fine


ES 아이돌송 season2 fine / 2021.06.09


恋はプリマヴェーラ!

fine

Never-ending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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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피네 시절에는 유일하게 외동이었다.[2] 히이로의 등장 전까지는 생일이 가장 빠른 캐릭터였다. 히이로의 생일은 1월 4일이다.[3] 68년생, 88년도 데뷔로 현재까지 본작에 참여한 성우들 중 최고참이다. 같은 유닛히메미야 토리의 성우 무라세 아유무가 1988년이라는 걸 감안하면... 나이로는 히다카 세이야 역을 맡은 미키 신이치로가 미도리카와보다 생일이 약 두 달 더 빠르지만 데뷔는 1년 늦다.[4] fine반복됨의 종결이란 의미로, 에이치가 명명해 세운 그룹이다.[5] 절을 불태우겠다느니 패널티가 극악무도했던 리더 전용 '뒷지령'과 모든 멤버가 받는 '지령'을 구분해야 한다. '뒷지령'은 게이트키퍼가 내린 것이다.[6] 134쪽[7] 같은 홍차부인 하지메 왈, 무대에서 내려오면 아이처럼 굴며 의외로 난폭한 행동을 한다고.[8] 사실 가끔이 아니라 아예 본질이 제멋대로인 어린애라고도 했다.[9] 참고로 일본의 손바닥 키스의 의미는 구애, 프로포즈.[10] 사전적 의미는 '잠자리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바를 속살거리며 청하는 일'이다.[11] 이 때 와타루를 나의 와타루라고 부른다.[12] 3인의 마법사에서는 연기 연습을 하는 와타루를 보며 반해 버릴 것 같다고 했고, 소설판에서는 와타루를 홀릴 것 같은 달빛과도 같은 은발이라고 묘사했다.[13] 유닛 인터뷰에서는 '가장 색기 있는 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에서 와타루를 외쳤다(...).[14] 이 때 유즈루는 와타루와 에이치의 분위기를 보고 언제나처럼 세계에서 둘뿐인 듯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15] 다이너라이브 참조.[16] 와타루가 결성한 임시 유닛인 "트로이메라이"는 독일어로 꿈, 몽상, 환상을 의미한다.[17] 아이아이가사(相合傘)라는 언급이 나온다.[18] 상식적으로 그 극단에 속했으면서 아이돌을 병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한다. 수많은 묘기를 부리는 와타루에게 한계선을 그어 버리는 것은 와타루에게 상당히 비극적일 말이다. 거기에다 에이치는 와타루에게 '이제껏 와타루가 에이치의 곁에 있었던 것도 에이치가 와타루를 사랑하는 순간에 와타루가 떠나 버리면 에이치에겐 큰 치명상이 되기 때문에, 이걸 복수의 수단으로 삼으려고 준비해 온 게 아니냐' 는 식으로 추궁하는데, 결국엔 '네 복수는 성공했으니 축하한다'며 그를 "오기인" 히비키 와타루 라고 부르고 너는 처음부터 내 적이였다는 말까지 해버린다. 이 정도의 말을 들은 직후에도 무릎을 꿇고 에이치에게 자기 자신(가면)을 기꺼이 바칠 만큼 그를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 와타루에게 있어선 말도 안되는 오해이자 상처가 될 말이며, 후에 와타루의 반-진담,반-농담인 말로는 그날 밤은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고 한다.[19] 당시엔 그저 신설될 아이돌 사무소 라고만 이야기 되었다[20] 이바라曰: 큰일날뻔했다고요~ 설마 그 효율주의자이신 에이치 예하께서 타의도 없이 옛 친구를 위해 선물을 하실 줄이야.[21] 지역의 권력자들끼리 연말마다 하는 파티에서 밤에 어른들이 뭘 하는지 궁금해 츠카사와 토리 둘이서 몰래 엿보러 간 추억이 있다고 스카우트! 화이트 브림에서 언급하자, 유감스럽게도 히요리와 에이치에게도 같은 추억이 있다고 얘기한다.[22] 히요리가 내뱉은 말을 에이치가 받아치는 패턴.[23] 에이치는 오기인 처형을 끝낸 후 쓰러져 입원하는 바람에 오랫동안 돌아오지 못했다.[24] マブダチ[25] 그러나 에이치는 왼손잡이다. 이 점을 와타루가 지적하며 케이토를 놀리기도 한다.[26] 유즈루 : 그러시면 진짜로 죽을 겁니다.[27] 에이치 : 응응, 이사라 군처럼 도게자하면 좋을 것 같아! 보고싶어 보고싶어, 케이토 도게자! 자 어서, 다들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잖아…☆[28] 케이토에게도 이미 홍월은 소중해져 있었기 때문에, 에이치는 이것을 알고 케이토가 승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29] 대대로 단명하는 가문인데 증조부가 왜 오래 살았는지에 대한 의문도 많았는데, 나중에 다른 스토리에서 증조부와 조부는 특이 케이스라고 언급된다.[30] 에이치:까탈스러운 말만 지껄이는 망할 꼬맹이였어.[31] 에이치 : 예컨대, 피라미드를 짓는다든지♪[32] 추억 * 각각의 크로스로드 언급. 당시에는 케이토의 또다른 소꿉친구인 레이를 만나기 전으로 추측된다.[33] 케이토 : 도망가지 마. 제대로 마주 보도록 해. …나도 그렇게 하고 있어.[34] 그러고서는 이즈미와 함께 와타루의 선물상자에 들어가 에이치의 앞으로 배송되었다[35] 그렇지만 어릴 적부터 이름을 부르며 자라온 탓인지, 입에 잘 익지 않은 것인지 '케… 하스미 군' 이라는 망설임이 있다는 것이 킬포.[36] 이때 에이치의 토라진 듯한 라이브투디와 걷어차는 효과음이 압권.[37] 헤이안 ~ 가마쿠라 시대의 승려. 빗발치는 화살을 맞고 선 채로 죽었다고 알려진다.[38] 스토리 내에서는 일종의 은어를 써서 D라고 언급된다.[39] 에이치의 손에는 수정액이 들려 있고, 앞에는 수정액으로 칠하고 있던 원고지가 보인다. 또 옆에 보면 케이토가 의도했던 지우개가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앞에 있는 당황한 케이토는 덤.[40] 원래는 안 주려고 했었다. 에이치가 케이토의 동인지를 가지고 놀린 전적이 다분하기 때문. 다만 이번의 경우에는 도움을 주었다며 하나 주기로 약속한다.[41] 와타루가 오기인을 버리고 원수 유닛인 피네에 직접 들어갔다는 식으로 생각하며 불만을 표했다.[42] 다만, 즈!! 시점에서는 애증의 관계라고도 할수 있다.[43] 언급을 보면, 오기인뿐만 아니라, 레이의 추종자들까지도 안 좋은 상태가 된 듯하다. 그렇게까지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갔는데도 레이가 돌아온 걸 보고, 에이치는 순식간에 낮빛이 어두워졌다.[44] 오기인이라는 의견도 있고, 구 피네 멤버들이라는 해석도 있다. 그러나 이후 즈!! 메인스토리 연출을 통해 여기서 말한 친구가 될지도 몰랐던 이들이 오기인이었음이 밝혀졌다.[45] 1년 전에는 사쿠마 선배라고 불렀었다.[46] 그리고 나중에 뒤늦게 츠무기의 진심을 알곤 레이의 그 말이 정말 저주였다며 자조한다.[47] 정확히는 아주 모르는건 아니고. 이름 정도는 알고 있던 사이였으나, 서로에게 아예 관심이 없었기에 접점이 없었다. 실제로 서로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던 것이 작중에서도 드러나는데 머리수 넣기로 오기인 멤버에 슈를 넣었기 때문인지, 실력을 자세히 모르는 것도 있지만 묘하게 슈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며, 슈 또한 마찬가지로 에이치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기에 처형 직전까지만 해도 부잣집 도련님의 심심풀이겠거니 하고 에이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결국에는...[48] 에이치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부분. 물론 프로듀서는 말로만 감금당했을 뿐 게이트 키퍼의 카드를 한도초과까지 쓰며 나름 편안하게 지냈다. 그럼에도 P기관 수장급의 프로듀서이자 학교 후배이기도 한 미성년자인 여성을 성인 남성인 게이트 키퍼가 납치/감금하게 둔 것. 참고로 당연하게도 미성년자 이성을 납치 및 감금하는 것은 심각한 중죄다.[49] 다만 이런 주인공의 호의적인 태도는 작가가 공략 캐릭터인 에이치를 실드쳐주는 쪽에 가깝다. 스바루의 아버지는 오기인처럼 무고하게 배척되고 모함당하다 죽었기에, 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스바루가 오기인 혁명의 주범을 알았다면 에이치를 저리 쉽게 용서할 리가 없기 때문. 실제로 유성의 화톳불 편에서 스바루는 카나타를 비롯한 오기인들이 매도당하는 것에 대해 극심한 경멸을 내보인 적이 있다.[50]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스토리 참조.[51] 마성의 남자 같은 뜻[52] 생츄어리는 에이치가 만든 아이돌 체험 테마파크인데, 대부분이 긍정적인 체험이지만 다크사이드라는 이름의 일부 구역에선 아이돌의 부정적인 면만을 체험하게 된다. 토모야는 실제 다크사이드의 체험이 어떨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체로서 고립되었다. 하지메와 미츠루는 생츄어리의 긍정적인 면만을 체험했다.[53] 에이치 씨는 소설판 내 호칭[과거] A B 1년 전 시점(3인의 마법사)[54] 개막! 유메노사키 서커스에서는 우리 와타루, 연무! 은하수에 거는 마음에서는 나의 와타루라고 부르기도 했다.[55] 에이치 님이란 호칭은 fine 가입 초기에 썼지만, 유즈루가 만류하기 때문에 자주 쓰지 않았다.[56] 이벤트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 부터 호칭이 변경되었다.[57] 메인스토리 모 사건 이후부터[58] 다이카구라! 축하의 뉴 이어 라이브 스토리 3화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신년 인사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관계 개선이 된 듯. 여기서 에이치는 새해 복 많이 받아(아케마시테 오메데토)를 줄여서 아케오메라 말하는 말장난도 선보인다.[59] 이벤트 Link♪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아부터 호칭이 변경되었다. 바뀐 호칭 때문에 스바루와 에이치가 결혼 관련 농담(마코토 군, 행복하게 해줄게. 결혼하자)을 하고, 마코토는 당황하는 것은 덤.[60] 스카우트! 에이전트에서 호칭이 바뀐다[61] 이름으로 부르는 이유는 병원에서 만났을 적 이름으로 부르던 것이 입에 붙어서라고한다.(Saga*충돌하는 리버스라이브 중)[62] 즈!!에서 한 번 불렀다.[63] 과거 시점에서 계획 진행을 위해 케이토와의 관계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대외적으로는 하스미군으로 불렀다[64] 처음엔 레오가 '텐시'라고 부르는 것을 그대로 따라했었다.[65] 꼰대와 비슷한 의미이다. 실제 일본에서 사용되는 맥락은 웹사이트 참고



5. 비판[편집]


앙상블 스타즈! 시리즈 팬층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태풍의 핵 같은 존재.

유메노사키 학원의 혁명을 일으키려는 Trickstar를 권력과 부로 해체시키려고 한 시절부터 꾸준히 비판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오기인[66], 아오바 츠무기, 츠키나가 레오[67] 등등 많은 캐릭터들이 에이치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저들은 에이치를 욕하게 되었다. 게다가 늘어놓는 대사도 원체 장황하다 보니 란 나기사와 함께 '입을 여는 순간 스토리 읽는 걸 난해하게 만들어 버리는 캐릭터' 투 톱으로 꼽힌다. 속칭 앙스타 히삼식 문체의 최고봉.

메인 스토리 시점에서 유메노사키 학원은 언제나 학생회에 소속된 학생들의 유닛에게 승리가 돌아가며 드림페스에서 학생들이 누구에게 투표했는지가 기록되고, 일부 강호 유닛 외의 아이돌들은 어디까지나 발판으로 여겨지는 지옥으로 묘사된다.(소설판 참고) 그래도 메인 스토리 끝부분에서는 스바루가 그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애초에 학생회가 그런 철권통치 구조를 만들어 버린 건 과거 무법지대였던 학교를 개혁하고 그 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였던 것. 그가 오기인 타도를 위해 만든 경쟁 체제 속에서 수많은 분쟁이 생겼다. 에이치는 뒤늦게 후회했지만 그래도 연예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아이돌들의 개성을 억누르고 대중이 바라는 가장 알맞는 형태로 정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계속해서 황제로 군림하며, 해산할 예정이었던 fine도 유지시킨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그가 겉으로 드러내는 부분일 뿐, 사실 학교가 무법지대가 된 이유는 오기인이 아닌 학교 그 자체의 부패였고 도리어 에이치가 학원 개혁을 위해 산 제물로서 이 상황이 오기인 탓으로 인식되도록 민심을 조작한 것이었다. 단순히 오기인에게 맞먹겠다는 게 아니라, 그들이 사랑하는 인간에 배반당하게 함으로서 그들의 예술가로서의 원동력을 없애려 했다.[68][69] 이 당시 피해를 본 건 오기인 뿐만이 아니라 경음부 같은 그들의 추종자들도 있는데, 언급들을 살펴보면 집단 괴롭힘 등을 못 버티고 학교를 나가 버린 듯하다.

그런 자신에게 강한 혐오를 느끼지만 동시에 그런 식으로 '덧없는 꿈'으로 인생을 사는 수밖에 없기에, 세상에 태어나서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겉으로는 태연함과 뻔뻔함을 표방하고 있다.[70][71] 다만 오기인들은 그런 그의 속내를 꿰뚫어보았고, 이것이 그들이 에이치를 혐오하고 경멸할지언정 혁명의 희생양으로 당해 주고, 구태여 적극적으로 복수하려 하지 않는 이유이다.

게다가 메인 스토리에서의 에이치는 중요 인물중 하나이며 스토리적으로나, 비중적으로나 지분이 상당하다.[72][73] 이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에이치가 저지른 악행을 별다른 속죄 없이, 심지어는 피해 입은 캐릭터들조차도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넘기는 장면이 있다. 상술했듯 에이치 스스로도 잘못을 지적하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스작 또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어째서인지 주변인들의 입을 통해 미화시킨다.


6. 여담[편집]


파일:백정장콜렉션.jpg
[74]
  • 앙상블 스타즈!!로 들어오면서 실장되는 의상들 대다수가 백색의 정장 계열인 게 유저들 사이에서 네타화되었다. 특히 뮤비 의상은 테마 스카우트인 스파이 의상과 주년 의상을 빼면 전부 백정장 계열. 유닛 이벤트가 아닌 셔플 이벤트 역시 웨딩 컨셉 때문에 흰 턱시도를 받아갔다. 심지어 5성 하코 이벤으로 나온 프리마베라는 일반과 SCR도 색감의 차이만 있고 둘 다 백정장이다(...). 한술 더 떠서 검은색 톤의 집사 복장인 후시미 유즈루의 피쳐 의상도 SCR는 백정장으로 바뀌다보니 같은 피네 멤버들조차 백정장의 마수에서 피하질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그래도 피쳐는 백정장이 아닌 무난한 감색 + 흰색 조합으로 받아갔으며, 중스타를 비롯한 해외 서비스판의 신년 한정 의상 역시 백정장이 아닌 동양풍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 그리고 드디어 22년 할로윈, 유즈루 센터 3차 하코에서 검은 옷을 받았다!

  • 앙상블 걸즈!!엔죠지 레이카소네 세이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여왕폐하에서 황제폐하를 따왔고, 그 외에도 금발, 재벌, 학교에 큰 소동을 일으킨 당사자, 학생회장 등 큰 캐릭터성이 겹친다. 차이점도 약간 있는데 레이카는 평범한 금발, 에이치는 백금발이며, 레이카는 오빠가 둘 있는 막내이지만 에이치는 외동이다.

  • 애니메이션에서 밀크 셰이크를 맛있게 마시는 장면이나, 앙상블 스타즈!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햄버거를 먹자마자 눈빛이 반짝이는 모습이 그려지는 등 서민의 음식에 반한 재벌의 클리셰를 따라갔다.

  • 팬들 사이에선 "프로흥미맨" 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흥미 위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고 교내 다른 사람들의 생일도 흥미있는 일로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유저들 사이의 별명으로 한자음을 따서 영지(英智)라고 부르기도 한다. 경인(敬人)이라는 별명이 붙은 케이토와 같은 원리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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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그리고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오기인의 주변 지인들도 이로 인해 간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 또한 현재까지도 에이치에 대한 악감정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히다카 호쿠토, 카게히라 미카, 니토 나즈나, 오오가미 코가, 모리사와 치아키, 미케지마 마다라 등이 대표적.[67] 다만 이 두 사람은 현재는 에이치와 다시 친구 관계로 돌아오게 되었다.[68] 초월적인 『삼기인』… 『오기인』도 인간관계와는 무관하게 있을 수 없어. 그들은 괴물같은 천재지만 어쩔 수 없는 인간이니까. 인간이 떼지어 사는 동물인 이상 고독할 순 없어. 주위 사람을, 한 명 한명 오염시켜 줄게. 주위에서 독을 침투시켜, 아름다운 꽃을 시들게 해 줄게.[69] 소설 2권의 외전 데이드림 편에 그가 오기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동경과 열등감, 죄책감이 잘 묘사되어 있다.[70] 가여운 내 숙적들을 볼 면목이 없다. 적어도 의기양양하게 있어야지. 웃어야지, 우아하게 거만하게. 그것이 다른 사람의 꿈을 빼앗고 탐한 나의 의무다. 모든 꿈을 손에 넣어, 나는 내 꿈을 꽃피우자 - 그게 설령 추악한 꽃일지라도.[71] 이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대상이 선의를 보이면 오히려 당황해하며 고장난다. 삽질 장인[72] 비중도 사실상 앙상블 스타즈의 주인공 캐릭터인 아케호시 스바루와도 맞먹을 정도.[73] 즈!!에 와서는 즈!의 주역격 유닛이었던 TrickstarfineALKALOIDCrazy:B에게 잠시나마 메인스토리 주인공의 자리를 내어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트릭스타와 다른 피네 멤버들의 비중도 줄어들었지만 에이치의 존재감과 비중은 즈!!에 와서도 여전하다. 다짜고자 시작부터 해고를 통보한다. 키미타치와 쿠비다요[7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기본옷/피네 유니폼/템페스트/매그놀리아 유료의상/A랭/프리마베라 SCR/프리마베라 기본/링어벨 셔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