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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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racelet

1. 장신구의 일종
1.1. 팔찌를 차는 캐릭터
1.2. 팔찌를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
1.3. 관련 디자이너
2. 던전앤파이터의 액세서리
3. 역전재판 시리즈의 핵심 아이템
4. 한복의 종류
4.1. 구(構)
4.2. 습(拾)
5. 수갑의 은어


1. 장신구의 일종[편집]



파일:external/www.bracelet-jewellry.com/pl731498-handmade_fashion_custom_leather_bangle_bracelets_vob0016.jpg

팔목에 끼는 고리 모양의 장신구.

아주 오래 전부터 인류가 애용해온 장신구로, 기원전 5000년 고대 이집트제 팔찌가 츨토되었으며 시베리아의 동굴에서는 무려 4만년 전에 만든 팔찌가 부장품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팔찌라는 단어(브레이스릿)도 고대 그리스에서 팔찌를 가리킨 단어인 "브라킬레"에서 유래. 한국사에서도 고대부터 남녀 모두 착용해온 대표적인 장신구다.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고대의 팔찌 유물로 경주 노서동 금팔찌, 금관총 금팔찌, 서봉총 유리팔찌 등이 있다.

아주 옛날에는 손목에 차는 브레이슬릿과 팔에 차는 암릿을 구분하지 않았으나, 오늘날엔 손목에 차는 것만을 팔찌로 부르며 팔에 차는 암릿은 차는 이가 거의 없다. 한편 발목찌인 뱅글은 그나마 차는 이들이 있다.

손목이라는 위치가 여러 모로 편리한 자리이기 때문에, 장신구가 아닌 팔찌도 많다. 대표적으로 손목시계. 또 병원이나 놀이공원 등에서 신원 확인용 팔찌를 채우기도 하고, 신체활동을 추적하는 소위 스마트 밴드도 손목에 착용한다. 수갑도 은어로 팔찌나 은팔찌라고도 한다.

낚시줄에 원석들을 끼우고 참을 달아 만드는 원석팔찌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묵주팔찌나 염주팔찌(합장주) 등이 그 예시이다. 또 다른 형태로 "뱅글"이라고 불리는 고리팔찌가 있다.[1] 이 경우 수영복과의 궁합이 좋다. 원석팔찌나 링팔찌 외 다른 팔찌들은 신축성이 없어 고리로 채우는 형태를 띤다. 그 예로 소원팔찌라 해서 자수로 만드는 팔찌도 있다.[2] 2013년에 선명한 네온컬러(형광색)가 유행했을 때 이런 네온색 실을 엮어 만든 염가의 팔찌가 유행을 타기도 했다. 실 외 가죽, 레이스,조화 및 보석과 금속 등으로 만들기도 한다.

여러 팔찌를 함께 착용하거나 겹쳐서 튀어보이게 연출할 수 있으며, 손목시계와 같이 찰 수도 있다. 그 외 엘라스틱 타이라고 원래 머리를 묶는 고무줄/실리콘 고리 등을 팔찌 겸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주로 팔목이 노출되는 여름에 자주 사용하지만, 밍크털 등으로 만들어져 가을/겨울 한정으로 나온 팔찌도 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변신벨트가 있다면 슈퍼전대 시리즈에는 변신팔찌(브레스[3])가 있다. 물론 모든 슈퍼전대 시리즈의 변신 아이템이 팔찌형인 건 아니고 첫 번째 변신 아이템이 팔찌형 아이템인 것도 아니지만[4] 시리즈 전체적으로 봤을 때 팔찌형 변신아이템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맞다.

프리큐어 중에서도 변신 아이템이 폰, 향수, 거울, 팔레트, 피아노, 브로치, 팔찌, 팩트인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 팔찌가 많다.

여학생을 타겟으로 한 액세서리 가게 주위를 한 번이라도 지나갔다면야 다 알긴 하겠지만, 늦어도 5월 후순부터는 5,000원~15,000원대 사이에서 판매하는 팔찌가 널려있다. 사실 액세서리류를 조금이라도 취급한다면, 여름에는 팔찌를 안 파는 상점이 드물긴 하다. 다이소에서도 판다. 가격도 저렴하고 내구도도 전혀 뒤떨어지지는 않지만, 종류가 절대 다양하지 않다는 게 단점이다. 단 조금만 뒤적여보면 정말 예쁜 디자인도 있고, 초등학생이나 찰 법하지만 묘하게 지갑을 열게 되는 디자인도 있으니, 심심하면 찾아보자.

서양인들, 특히 미국인들은 고무나 실리콘으로 만든 단순한 팔찌를 잘 찬다. 이 중에는 우리가 단체 티셔츠를 만들어입는 것처럼 단합을 위한 로고나 모토가 새겨진 팔찌도 있고, 특정한 목적(예를 들어 유방암이나 에이즈 퇴치)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판매하는 상품인 경우도 있다. 즉 장신구라기보다는 연대 의식이나 특정 아젠다를 나타내는 물건인 셈.

남아시아에서는 일부 문화에 따라 금 팔찌를 결혼반지차럼 맞추는 데도 있다. 한 번 맞추면 자르지 않고선 다시 못 빼는 경우도 있는 모양.

놀이공원, 축제장 등의 입장권은 팔찌 형태인 경우가 많다.


1.1. 팔찌를 차는 캐릭터[편집]


항상 차는 캐릭터만 기재. 팔찌에 장식용 기능이 아니라 뭔가 다른 특별한 기능이 있을 경우 ☆표시.



1.2. 팔찌를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편집]


파일:external/himg2.huanqiu.com/20150326084021681.jpg

이런거(...), 실제로 돈받고 파는 물건이다.

일반적인 손목밴드와 달리 팔찌는 단단한 재질인 경우가 많아서 타격기 보조무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로는 타격 위치가 위치인만큼 손등이 타점인 우라켄, 백핸드 블로우가 아닌 이상 팔찌는 손목 보호구의 용도가 더욱 강한 편이지만.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춘리
  • 봉신연의 - 나타
  •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 쿠레 키리카
  • 마기아 레코드 - 만년 벚꽃의 소문
  • 메이플스토리 - 아델[26]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웬우[27], 샹치[28]
  • 철권 시리즈 - 펭 웨이[29]
  • 철선권 사용자 전부[30]


1.3. 관련 디자이너[편집]


  • Nemhiria[31]


2. 던전앤파이터의 액세서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팔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역전재판 시리즈의 핵심 아이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팔찌(역전재판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한복의 종류[편집]


한자어로는 완대라 한다. 활을 쏠 때 너풀거려 거추장스러운 도포자락을 묶어 고정시키는 역할을 했다. 원래부터 활쏘기 편하도록 소매가 좁았던 몽골족이나 만주족의 전통 의상과는 달리 한민족은 전통적으로 넓은 소매를 고집했기 때문에, 깍지와 함께 활을 쏘기 위해서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었다.

가죽이나 천으로 이루어진 원판에 고리를 달아 끈으로 엮어 고정시킨 '습(拾)'과 팔에 세 번 정도 두를 수 있는 길이와 너비의 가죽이나 천 혹은 광다회[32]식으로 만든 것의 양 끝에 고리를 달아놓은 '구(構)'가 있었다.

윗 항목의 저 팔찌도 팔찌라 불렀으니 행여나 원래 팔찌를 뭐라 불렀던 건가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이쪽은 '활팔찌'라고 불러 구분하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4.1. 구(構)[편집]


파일:활팔찌구.jpg
파일:구1.jpg

구조는 대충 이렇다 카더라. 여기 나와있는 사진은 플라스틱 등으로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것. 원래 조선시대에는 고리 부분을 상아대모갑 같은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림만 봐서는 구분하기 어렵지만 사실 끈이 두 겹으로 저 왈자조리개같이 생긴 고리에서 나오는 끈을 펴보면 올가미 두 개가 나오는데, 이 올가미 중 갈고리 모양의 고리가 없는 올가미에 팔을 넣는다.

파일:구2.jpg
파일:구3.jpg

그리고 당겨서 조인 다음. 힘을 적당히 줘서 세 번 정도 감는다.

파일:구4.jpg
파일:구5.jpg

그리고 감은 끈 사이에다가 갈고리 모양의 고리를 찔러넣는다.

파일:구6.jpg

깔끔하게 정리해서 마무리한다.

파일:구7.jpg

활을 다 쏘고 정리할 때는 갈고리 모양 고리에서 시작해 끈을 45° 접어서 고리를 친친 감는다.

파일:구8.jpg

마지막에 남은 끈고리로 지금까지 감아놓은 묶음을 끼우다시피(?) 감싸서 결속시킨다. 이때 끈고리의 길이랑 묶음덩어리의 둘레가 거의 같아야 튼튼하게 고정된다. 군대[33]에서 군용 결박끈(멜빵끈) 결속해 본 사람은 이게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할 것이다.

파일:구9.jpg

출처


4.2. 습(拾)[편집]


활을 쏠 때 현이 직접 손목을 때리는 양궁의 팔찌와는 달리, 국궁은 쏘고 나서 활을 뒤집기 때문에 필요가 없어서 실질적인 역할은 결국 소매를 조이는 팔찌 역할이니만큼 갑옷에 함께 차는 비갑과는 달리 가죽이나 천으로 만들어서 방호능력이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파일:활팔찌습.jpg

현대의 습을 뒤집은 모습. 이 가죽과 끈 사이에 팔과 정리한 소맷단을 넣고 신발끈 조이듯 조여서 고정한다.

파일:완대1.jpg
파일:완대2.jpg

요즘 나오는 것들은 쌍희문이나 짐승 문양에 이르기까지 화려함이 상상을 초월하는 물건이 많다(...)


5. 수갑의 은어[편집]


수갑을 돌려 말하는 은어이다. 일반적으로 수갑이 금속 계열 광택을 내기 때문에 흔히 '은팔찌'등으로 불린다.
나무위키에서는 은팔찌를 검색하면 수갑으로 리다이렉트된다.

워낙에 영 좋지 못한 은어가 된지라 수갑이 아닌 진짜 은팔찌를 찾으려는 이들이 오해를 받기도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3:49:57에 나무위키 팔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반 팔찌보다 얇고 넓적하게 생긴 경우가 많다. 물론 두꺼운 것도 많다.[2] 너의 이름은. 개봉 이후에는 쿠미히모 디스크로 실을 엮어 만드는 방식이 늘었다.[3] 영어 단어 브레이슬릿(bracelet, ブレスレット)의 줄임말이다.[4] 비밀전대 고레인저부터 잭커 전격대 까지는 변신 아이템이라고 할 만한 물건이 없었고, 배틀피버 J에 와서야 최초의 변신 아이템 강화캡슐이 나왔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팔찌가 아니다.[5] 원작에서는 꽃반지였다. 재호가 엘프들과의 호감도가 오르라고 만들어준 걸 찼는데, 결과적으로 엘프들이 존대를 써주기는 하지만 반지(팔찌)를 강하게 길러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 팔꿈치 아래까지 이르는 꽤 긴 황금팔찌를 양 팔에 착용한다. 원작 만화에서는 팔찌를 차지 않는다.[7] 정확히 말해서 이안이 차고 다니는 건 염주다.[8]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되어 있는 용모양의 팔찌를 착용해 다니며 작중에 중요한 키포인트로 나온다.[9] 팔에 항상 신비한 무기인 텐 링즈를 차고다닌다.[10] 정확히 말하면 금줄이다.[11] 방어구 버드 실드[12] 가시가 박혀있어서 애매모호 하지만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 쿠파장비에 팔찌라고 나온다. 심지어 초커도 하고 다닌다.[13] 이쪽은 아버지인 쿠파와 다르게 가시가 없다. 그래서 팔찌가 좀 더 확실하다.[14] 이쪽도 가시가 박혀 있어서 애매모호 하지만 쿠파 팔찌랑 똑같다. 단 웬디는 제외.[15] 구미호로서의 본모습을 드러낼 땐 목걸이가 된다. 이후 리온 레이몬드에게 준다.[16] 귀도퇴마사 제복 한정.[17] 1기 한정[18] 노지코의 팔찌이다.[19]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에서 주로 보석팔찌들을 차고 나온다.[20] 육가 당주의 상징인 은팔찌를 차고 있다.수려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은팔찌를 차는 것도 당연하다[21] 정확히는 수갑이라고 한다.[22] 1부 한정[23] 황제가 준 선물.[24] 어린 시절 모습 한정.[25] 장갑 위에 착용한다.[26] 이쪽은 보조무기로 사용함.[27] 텐 링즈(아이템)라는 팔찌형 무기를 사용하는데, 단순한 팔찌를 넘어 채찍 같은 냉병기로 사용하거나 상대에게 발포, 휘둘러서 방어막을 생성하거나 충격파를 날려 먼 거리를 이동하는 등, 공방일체가 가능한 사기적인 무기이다.[28] 후반부에 아버지인 웬우에게 텐 링즈를 물려받게 된다.[29] 홍가권 베이스로 각종 중국 무술을 섞어 쓰는 캐릭터로, 철권 6에서 7 FR 이전까지는 철선권을 쓰는 컨셉이라 금속 고리를 팔에 차고 있었다. 7FR 이후는 건틀릿.[30] 쿵푸허슬의 양복점 사장, 펭 웨이, 웬우, 샹치 등...[31] DeviantArt에서 주로 현실에 있을 법한 주제를 이용해 팔찌 등의 장신구를 만드는 에스파냐인.[32] 전통 허리띠의 일종[33] 특히 육군기계화학교 등 기계화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