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타이 (문단 편집) == 기타 == [[이슬람 근본주의]] 신정국가인 [[이란]]에서는 넥타이를 서구 제국주의, 이교도 문화의 산물(...)로 규정하여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을 종교적으로 금지한다. 그래서 이란 시아파 정치인들이나 공직자들을 보면 정장을 입을 때도 유독 넥타이는 안 매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이란 전직 대통령 [[마무드 아마디네자드]]의 패션 스타일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란 국내든 해외든 [[유엔]]에서든 항상 넥타이 없이 와이셔츠 윗단추를 푼 정장을 입고 다니는 것은 그가 캐쥬얼한 스타일을 즐겨서가 아니라(...) 이란 이슬람교의 넥타이 금지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이러고 다니는 거다. 이란의 입김이 강한 헤즈볼라 집회 때도 남자들 거의 전부가 이런 패션으로 다닌다. 웃긴 사실은 그러는 주제에 넥타이 외의 서양식 [[구두]], [[와이셔츠]], [[수트]] 등은 제국주의의 산물로 안보고 허용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란군]]의 [[정복(의복)|정복]]도 노타이로 만들긴 했는데, 서양 정장 형태의 의복 특성상 넥타이가 없으면 심히 없어 보이는지라, 옆 기사의 [[이란 해군]] [[제독]]처럼 라운드넥 [[스웨터]]를 착용해 [[https://www.tasnimnews.com/en/news/2017/01/07/1290121/modern-naval-warfare-to-be-practiced-in-iranian-navy-maneuver|넥타이를 한 것과 최대한 유사해 보이도록 하는 뻘짓]]을 하고 있다. 단 이란 외의 시아파나 수니파 무슬림들은 넥타이에 큰 반감이 없다. 넥타이를 꽉 매면 안압을 상승시켜서 [[녹내장]]을 유발한다. 녹내장에 안 걸리게 매려면 셔츠의 맨 윗단추는 잠그지 않고 넥타이와 목 사이에 손가락 2개가 쉽게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물론 이는 평상시에 자주 넥타이를 매는 직장인이 꾸준히 그렇게 하는 경우에 하는 이야기이다. 1~2번 맸다고 녹내장에 걸린다는 의미는 아니다. 참고로 겨울의 추운 날씨에는 넥타이를 하는 것이 체감온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싸울 때 붙잡히면 매우 곤란하며 특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유도를 잘 하는 사람에게 넥타이를 붙잡혔다가는…]][* 영화 [[성룡의 CIA]]에서도 노혜광이 결투 중에 성룡에게 넥타이를 잡혀 잡아당겨지고 머리를 두 차례나 호되게 두들겨맞는(...) 장면이 나온다.][* 예전에 [[WWE]]가 WWF였을때 활동했던 선수중 한명인 [[어윈 R. 샤이스터]]는 항상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선 경기할때도 자켓과 안경만 벗고, 넥타이는 그대로 착용한채 경기에 임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다보니 경기중 상대 선수한테 넥타이를 잡히는 일이 많았다.] [[공장]]에서도 [[공장장]] 같은 사무직, 관리직이 아닌 이상 넥타이는 금물이다. 생산직 중 넥타이 메고 출근은 할 지언정 탈의실에서 풀고 가고, 현장 가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된다. 꼭 선반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회전공구''' 다루는 곳은, 넥타이, 긴 생머리, 스카프, 목에 거는 출입증 등등 기계에 말려들어갈 여지가 있는 모든 것들을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 업종 종사자임에도 정장을 착용해야 하는 경우나 [[경호원]] 등을 위한, 벨크로로 착탈하는 넥타이도 있다. 목에 둘러 칼라에 가려지는 부분에 벨크로가 달려 있어 세게 잡아당기면 분리되므로 공격자로부터 해방될 수도 있고, 도리어 넥타이로 경호원을 제압하려던 공격자를 당황케 하여 넘어뜨리거나 제압할 시간을 벌게 해 준다. 당연히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히 제거할 수 있다. [[소련군]] 근무복과 [[정복(의복)|정복]]용으로 지급된 넥타이도 이런 형태로 된 것이었다. 형사의 경우, 넥타이를 착용해야 하면 우선 가로로 자른 뒤 잡혔을 때 쉽게 뜯어지도록 약하게 꿰매어 두는 경우도 있다. [[MLB]]의 전설인 [[테드 윌리엄스]]는 정장을 하면서도 넥타이는 싫어하여 매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전쟁에 참전하고 귀환한 이후,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위한 지미 펀드의 행사에서는 단정하게 넥타이를 매고 참석하면서 지원을 호소하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327|링크]] [[이웃집 아이들]]에서는 넥타이가 뱀으로 나온다. [[사형]]장을 넥타이 공장이라 하기도 한다. 영어로도 necktie에 속어로 교수대 올가미라는 의미가 있는 것을 보면 [[교수형]]이 연상될 정도로 넥타이가 답답하다는 느낌은 만국 공통인 듯. 잘 알려진 속어는 아닌지라 [[2020년 12월 팝콘TV BJ 경북북부제1교도소 무단 침입 사건]]의 당사자가 실제 수감된 적이 있을 것이라는 근거로도 쓰였다. 술에 잔뜩 취한 것을 표현할때 목이 아닌 머리에 넥타이를 두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건 일본의 가수 [[콘도 마사히코]]의 '[[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라는 곡의 의상에서 유래된 것인데, 해당 곡은 한국에서도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에 그 넥타이 퍼포먼스도 유명하다. '[[타이가 비뚤어졌어]]'라는 서브컬처 백합계의 유명한 밈이 있다. 남성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당의 상징색과 비슷한 색의 넥타이를 주로 맨다. 주식 상장일에는 주가 상승을 의미하는 빨간색 넥타이를 매는게 국룰이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영국 하원의장을 역임한 [[존 버코]] 의원은 대단히 화려하고 다양한 넥타이 패션으로 유명하다. [[https://www.instagram.com/johnbercowties/?hl=ko|그의 넥타이 패션을 모아 둔 인스타그램 페이지가 있을 정도다.]] 패션에 대해 보수적인 정계, 그것도 엄숙함과 중립성을 보여줘야 하는 하원의장 입장에서 유일하게 개성을 드러낼 수단이 넥타이 뿐이라 그럴 수도 있고, 그냥 본인 취향이기도 한 듯. 의복도 실용성이 중요해지면서 정장을 입는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넥타이는 더더욱 줄어들고 있다. 정치인, 방송인, 영업사원 등 이미지가 중요한 직업이거나, 특별히 중요한 자리가 아니라면 넥타이까지 매는 일은 거의 없다. 넥타이를 만드는 봉제 업체는 1990년 3백 개에서 지금은 10여 개로 줄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184190?sid=101|#]] 결혼식 때 신랑측 아버지는 푸른 계열을, 신부측 아버지는 붉은 계열의 넥타이를 맨다고 한다. [[분류:의류 잡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