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타이 (문단 편집) === 넥타이와 딤플 === [[파일:external/media.tumblr.com/tumblr_ltn45v2tLm1qbm1r8.jpg]] dimple은 보조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넥타이를 맨 후 생기는 노트와 대검 시작 부분 사이에 움푹 파인 홈을 말한다. 딤플을 하나, 둘 심한 경우 셋까지 잡아서 맬 수 있으며, 많을 수록 멋을 낸 느낌을 준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매는 것처럼 노트와 대검이 목에서 일자로 배로 떨어지는 것은 넥타이를 잘 맨 것이 아니고, 노트가 적당히 앞으로 커브를 그리면서 부드럽게 떨어져야 하는데, 이렇게 매면서 적당히 딤플을 잡는 것이 쉽지많은 않다. 또한 딤플을 세게 잡아 버릇할 수록 넥타이가 빨리 상하게 된다. 그래서 최고급 타이일수록 딤플 없이 살짝 노트를 잡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국은 딤플에 대한 인식 자체가 거의 없는 복식문화다. 대중들 앞에서 가장 격식을 차리는 뉴스 앵커들이 넥타이에 딤플을 잡는 경우가 많은 반면 새로운 감각을 추구하는 패션업계에서는 고리타분하다고 보기도 하던 때가 있었으나, 노트의 크기와 모양에 비해 딤플 하나 정도는 기본적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서양의 문화다. 어쨌든 장식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면접이나 중요한 PT 등 겸손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가급적 만들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기본으로 보기 때문에, 오히려 딤플을 추천한다. 딤플 없으면 서양 문화에서는 어긋난 것이다. --이런 반대 문화가 어떻게 전수된 건지 궁금하긴 하다.-- 또, 마르고 병약해 보이는 이가 딤플을 하면 더 왜소해 보이기 때문에 딤플은 건장하고 우람한 체격에 더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국에선 대다수가 딤플이 없이 넥타이를 매는데, 딤플을 만들면 넥타이의 입체감을 살리고 넥타이의 천편일률적인 스타일과 비슷한 색감에 차별점을 만드는 셈이니 배워둬서 나쁠 건 없다. 다만 대다수가 딤플 없이 넥타이를 멜 만큼 관심이 없어서 딤플을 만드는 방법을 따로 찾기 힘들다. 그저 모든 넥타이 매는 방법의 끝인, 대검을 노트 안으로 집어넣어 밑으로 당겨 조이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넣어 의도적으로 모양을 잡아주거나, 대검 자체를 1/2 접어 아래로 당겨 홈을 만드는 정도, 개인 블로그에 따라 딤플 잡는 법을 개인적으로 올려놓은 경우도 있긴 하다. 장례식장에서 검은 넥타이를 맬 때에는 딤플 없이 매는 것이 예의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사실 서양식 예법은 아니다. 1997년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빈의 장례식에 참석한 [[찰스 3세]] 역시 딤플을 잡은 검정색 타이를 착용했다. 엄격한 수트 격식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윈저 왕조|그 집안]] 사람들도 장례식에서도 딤플 잘만 잡는다. 다만 서양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특히 장례식장에서 딤플 잡는 것을 안좋게 보는 분위기가 있다는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https://blog.naver.com/dannysdressingroom/221251664436|#]] 꼭 장례식장이 아니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딤플에 대한 인식이 없다 보니 딤플이 잡힌 타이를 보고 바로잡으라고 지적을 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 면접과 같은 경우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예 만들지 않는 게 좋다. 가령 인식이 있더라도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되기도 할 뿐더러 멋부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딤플을 쉽게 만들어 주는 도구([[:파일:tie dimpler.png|#]])와 만들어진 딤플을 고정시켜 주는 클립([[:파일:tie dimple clip.png|#]])이 상품으로 나와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