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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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캐릭터[편집]
2.1. 기본 정보[편집]
브래들리. 요주의. 범죄 집단의 우두머리였다. 지금은 죄수. 화나면 무섭지만 음식으로 조금 회유할 수 있다.
전 현자의 서
집단 행동을 잘 못하는 북쪽의 마법사들 중 유일하게 도적단이라는 조직을 꾸린 남자. 거칠고 화려한 생김새와 언동과는 달리, 그는 교활하고 시야가 넓으며 요령이 좋다.
전 현자가 지목한 요주의 인물 중 한 사람.
기묘한 상처는 재채기를 하면 랜덤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말 그대로 무작위로 아무 곳이나 이동하기에 본인이 지정할 수 없다. 그래서 마법관 안에서 재채기를 하다가 서쪽 나라까지 가버려 다시 돌아오는데 며칠이 걸렸다고 (...) 브래들리가 재채기 하는 순간 누군가와 접촉하고 있으면 그 접촉한 상대도 같이 이동하게 된다. 그래서 브래들리가 간식 시간에 간식을 빼앗거나 하면 화가 난 리케와 네로가 재채기를 유발하기 위해 브래들리에게 후추를 뿌리기도 한다.
특기 마법은 강화 마법. 브래들리 본인이나 브래들리가 지목한 상대방의 마력을 높일 수 있다. 그래서 그 미스라나 오웬도 브래들리가 적이 되면 곤란하다는 듯. 마도구는 총으로, 남자의 로망이라면서 총을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방에서 가끔 총을 손질한다. 현자에게도 사용 가능한 걸 보아 인간에게도 사용 가능한 것 같다. 단, 인간은 마력이 없으니까 기운만 나게 해준다고.
메인스토리 2부에서는 북쪽 나라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 뽑힌다.
2.2. 비주얼[편집]
검은색과 흰색이 뒤죽박죽 섞여있는 헤어스타일에 얼굴과 전신은 상처투성이로 되어있다. 이 상처들은 일부러 지우지 않는 것이라고. 보물을 노리는 도적단의 보스라서 그런지 반지나 팔찌 등 화려한 장신구들을 착용할 때가 많다.
2.3. 성격[편집]
브래들리: 그런 거 정해져 있잖아. 한 번 노린 사냥감이기 때문이다. 절대 놓치지 않아. 이번에야말로 내 것으로 해줄게.
브래들리: 가치를 갖고 싶어. 믿음이란 가치다. 네 녀석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지. 씁쓸한 표정으로, 미안한 마음으로 일을 주지 마. 일자리를 줄 거면 최고의 보석처럼 줘. 네 녀석의 부하에게 가슴을 펴게 해 줘.
북쪽 나라의 상식인이자 상남자 . 애초에 북쪽 나라는 강한 자들만 살아남을 수 있기에 무리지어서 살지 않는데, 그 북쪽 나라에서 조직을 만들어서 생활했다. 심지어 도적단의 조직원들도 브래들리에게 엄청난 충성심을 보이기도 하는 편. 그 이유는 브래들리가 동료들을 매우 아끼는 성격도 한 몫 하는데, 스토리를 보면 엄청난 의리와 동료애를 보여준다. 이렇게 동료를 아끼는 모습은 도적단의 시절 한정이 아니라 현재의 현자의 마법사들에게도 해당되는 편. 이런 모습 때문에 몇몇 현자의 마법사들은 브래들리를 멋있다고 하거나 같은 북쪽의 마법사들은 브래들리를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사람' 으로 인식하고 있다. 누군가를 이끌었던 적이 있던 사람으로서 현자에게 조언을 해주고, 전투력이 높은 사람으로서 카인에게 조언해주기도 한다. 아서와 싸울 때 오즈에게 공격을 받는 순간 아서를 잘못 쏘지 않기 위해 손에서 총을 떼거나 미스라가 루틸에게 강제로 마나석을 먹이려고 했을 때 루틸과 미틸을 내보내고 그 미스라와 마도구를 들고 싸우기도 했다.
위험을 즐기는 성격이라 과거에는 죽을 뻔한 적도 많았다. 주변인은 매우 걱정하는 반면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아해서 이로 인해 네로와 갈등을 일으킨 게 한 두번이 아니다. 본인의 말로는 사냥감을 발견하는 순간 제일 살아있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고.
3. 현자의 서[편집]
4. 관계 및 호칭[편집]
5. 상세 인물 관계[편집]
그날의 진실을 듣지 못한 채. 그날의 진실을 말하지 못한 채. 말 대신 나눈 잔은 옛날보다 조금 더 씁쓸했다.
브래들리: 그런데 은근히 그런 스타일의 놈은 나같은 놈이랑 잘 맞아. 의외로 나 같은 놈이랑 마음이 맞고 의외로 나 같은 애 말 듣는 것이 편하다던가 생각한다고. 그 녀석을 한마디로 말하기에는 어려운데... 뭐, 마음 편한 녀석이지.
브래들리: ...부탁이야, 파트너. 이런 이별은 쓸쓸하잖아.
도적단 시절의 동료. 브래들리가 보스로서 네로를 도적단으로 권유했으나 관계가 발전해 파트너라고 부르는 꽤나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브래들리가 잡히고 네로도 도적단을 그만두었는데도 계속해서 네로에게 술을 마시자고 권하거나 옛날처럼 날뛰어보자고 하거나 하고 있지만 다른 현자의 마법사들 앞에서는 서로 초면인 것처럼 행동하고 동쪽의 요리사라고 부른다. 네로에게 마법 주문을 알려준 것도 브래들리. 하지만 강한 적을 노리거나 보물을 노리지 않으면 사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브래들리와 계속해서 죽을 정도로 다쳐오는 브래들리를 이해할 수 없어 지치는 네로와 부딪히고 결국 네로는 지칠대로 지쳐 도적단을 나가려고 하자 브래들리가 필사적으로 막았다. 그러던 도중 브래들리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메인 스토리에서 자신이 잡히는 동안 네로에게 어디에 있었냐고 추궁할 때 네로의 반응을 보아 네로가 배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네로와 브래들리의 육성을 각각 10번씩 진행하면 '전 파트너인 두 사람을 길러낸 자' 칭호를 얻는다.
브래들리: 나잇값도 못하고 사랑싸움 하다가 서로 죽이다니... 무슨 낯짝으로 사이좋게 지내나 싶어서 아찔해.
브래들리: 인간의 편도 들지만 결국은 북쪽의 마법사라서 변덕이 심하다고. 못된 짓도 지나치면 걔네들이 나온다고 해서 북쪽 녀석들은 모두 귀찮게 생각했지.
도적단 생활을 한 브래들리는 정보 수집을 하다가 스노우와 화이트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 화이트 보다는 스노우가 타인을 더 신경 쓰고 달래는 모습을 보여 더 답답하다고. 하지만 동료를 아끼는 브래들리기에 죽은 화이트의 영혼을 붙잡은 스노우의 입장을 약간 이해하며 본인이 스노우였다면 같은 짓을 했을 거라며 공감한다. 하지만 뭐가 됐든 본인을 감옥에 넣은 장본인이기에 까칠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브래들리: 처음 만났을 때는 말이야, 첫눈에 반했나 싶을 정도로 온몸의 피가 끓어오르더라고. 흥분했어. 이게 그 미스라! 강하다! 극상의 짐승! 절대로 내가 때려눕힌다! 라며.옛날부터 미스라의 보물이나 주술 도구를 노려 싸움을 건 적이 많았다고 한다. 멋대로 행동하는 편이 많은 미스라이기에 그런 미스라에게 츳코미를 거는 경우가 많다.
브래들리: 기분 나빠. 무서워.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 미스라는 대충 맞힐 수 있지만 오웬은 하나도 안 맞아. 최악이야.오웬은 브래들리를 친하다고 멋대로 생각했지만,[7] 오웬이 브래들리의 부하들에게 이상한 말을 퍼뜨려 마음을 동요시켜서 브래들리는 오웬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오웬이 브래들리에게 말을 걸었을때 그 자리를 바로 떠났다. 오웬에게 친구 없을 것 같다면서 디스하기도 한다.
6. 스토리[편집]
6.1. 메인 스토리[편집]
2장 1화에서 첫 등장. 스노우와 화이트가 이야기하는 동안 몰래 자리를 빠져나가려다가 들켜버린다. 죄수의 신분이라서 행동이 제약에 걸린 듯. 죽어가는 파우스트의 방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동료를 감싸다가 죽을 뻔한 파우스트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위로해주며 마지막 순간까지 욕심내라는 말을 한다. 이후 현자가 오즈와 함께 파우스트를 살리자 눈을 뜨라며 외친다. 그렇게 현자가 새로운 현자의 마법사를 소환하는 장면까지 지켜보나, 그날 밤 중앙 나라의 군대가 몰려오자 마법관의 결계를 찢어버리고 중앙 나라의 병사들을 죽이려고 하나[8] 갑자기 재채기를 하더니 어디론가 사라진다.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진 탓에 현자의 마법사들과의 미팅에는 불참.
이후 13장 2화에서 재등장. 오즈에게 끌려와 중앙 나라에서 개최한 현자의 마법사 파티에 강제로 참가한다. 모처럼 자유의 몸이 되어서 기뻐했는데 다시 돌아오게 되어서 투덜거리고 있었으나 네로를 발견하고, 네로에게 있는 현자의 마법사 문장을 보고 웃는다. 파티가 끝난 날의 밤, 네로와 둘이서 이야기하는데 자신이 재채기를 해서 어디론가 이동했다는 말을 하자 네로는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네로에게 다시 둘이서 여기서 벗어나 한바탕 싸우자고 권유하지만 거절당한다. 음식점을 하고 있다는 네로의 말을 듣고 웃다가 본인이 잡혔던 날의 밤에 대체 어디 있었냐고 물어보지만 네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런거니 대답해 달라는 브래들리의 말에도 대답하지 않자 분위기는 진지해져갔으나 오웬이 위에서 내던진 스노우와 화이트의 그림에 머리를 맞는다.
16장에서는 액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중앙 나라의 수도를 복구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레녹스를 따라가 봉사활동을 한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계속 투덜거리고 급기야 레녹스에게 도발까지 하나 레녹스는 아무렇지도 않아 하고 레녹스가 중앙 나라의 아이에게 받은 빵을 배고프다면서 먹어버리다가 그 장면을 목격한 미틸이 마법사의 평판을 떨어뜨리는 짓을 하지 말라며 화를 내자 그래서 곤란한 건 약한 녀석들 뿐이고 마법사는 혼자서 살 수 있으니 인간과 사이좋게 지낼 필요는 없다면서 계속 미틸의 말에 반박을 하다가 결국 미틸을 울려버리게 되고 이에 울컥한 미틸이 언젠가 강한 마법사가 되어 꼭 브래들리를 가차없이 해치워주겠다고 하자 좋다면서 크게 웃는다. 이후 피가로가 미틸을 감싸자 피가로보고 이중인격 녀석이라며 중얼거리고 레녹스에게 일하러 가자며 끌려간다.
오웬이 니콜라스를 죽이려고 했다는 소문이 돌아 다른 현자의 마법사들과 함께 마법관으로 돌아간 후, 다시 한 번 중앙의 나라로 봉사활동을 가려는 척을 하고 몰래 네로를 찾아가 월식의 관에 브래들리가 잡혔을 때 뺏긴 보물을 되찾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월식의 관에 도착한 후, 거대한 새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네로와 함께 창문으로 탈출하던 도중 거대한 새를 마도구인 총으로 쏴버리나 거대한 새가 중앙 나라의 거리 쪽으로 날아가자 막으러 가는 네로를 따라간다. 새를 계속 따라가던 도중 되살아난 망자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미틸을 구해주고 미틸에게 루틸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 루틸, 미스라와 합류하고 노바와 조우한다. 하지만 미틸이 말한 루틸을 습격한 사람이 미스라여서[9] 합류하자마자 다짜고짜 미스라를 쏴버리고 루틸이 오해를 풀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후 오웬도 합류해 같이 노바를 습격하지만 노바가 자신의 정체를 말하려던 도중 미스라가 공간의 문으로 보내버리자 저런 건 끝까지 들어야 되는 거라며 성낸다.
이후 현자의 힘으로 마력을 되찾은 오즈로 인해 상황이 정리되고, 다시 열린 현자의 마법사 퍼레이드에 참가하며 1부 스토리가 끝이 난다.
7. 요리[편집]
8. 보이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브래들리(마법사의 약속)/보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카드 [편집]
자세한 내용은 브래들리(마법사의 약속)/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여담[편집]
- 무르의 해먹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방에 침대가 없다. 침대 대신 검은색 소파가 있는데, 아마존에서 찾아본 결과 이는 한화 400만원이 넘는 Le class의 소파로 길이가 200cm이기 때문에 충분히 침대로도 사용 할 수 있는 크기이다. 소파의 크기를 힌트로 계산해보면 30평 정도의 방에서 살고있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것은 다른 마법사들의 방에 비하면 좁은 쪽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9:02:04에 나무위키 브래들리(마법사의 약속)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마법사[2] 아버지가 마법사 자식을 원해서 엄청 만들고 다녔다고[3] 순간이동 장소는 랜덤, 원하는 곳으로 이동되는 것은 아님[4] 푸른 빛으로 빛나는 돌들이 이곳 저곳 밖혀 있어서 밝다. 푸릇고 넓으며 차갑고 조용한 곳[5] 마나 에리아의 빛나는 돌을 깨서 가지고 온것 단면이 푸른빛을 띈다. 동굴안에서는 빛나고 있지만 깨서 들고온 것이여서 빛이 나지는 않는다. 유리로 된 선반위에 올려두고 있다. [6] 당시 인간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과학도 발전하여 잘못하면 마법사가 배척당할 뻔했던 시대였다. 그래서 나쁜 마법사가 아닌 좋은 마법사도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본보로 도적단의 두목인 브래들리를 체포하였다. 그 과정에서 브래들리의 동료들은 스노우와 화이트에게 죽었다. 체포당한 브래들리는 인간이면 5분 만에 죽을 만한 고문을 받았다고. 형기가 끝날 때까지 죄수로 복역한다는 약속을 강요받았다고 하는데, 결국 약속은 한 듯하다.[7] 정말로 친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오웬 성격상 비꼬는 말이다.[8] 이때 항상 브래들리를 제압하던 스노우와 화이트는 액재의 상처로 인해 그림에 갇혀 있어서 마력이 약해져 있었다.[9] 노바가 미스라로 변신한 채로 미틸 앞에서 루틸을 습격해서 미스라가 루틸을 습격한 것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