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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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캐릭터[편집]
2.1. 기본 정보[편집]
쌍둥이 마법사 화이트의 반쪽이자 세계 최강의 마법사 오즈, 그리고 피가로의 스승. 평소에는 아이의 모습이지만 화이트와 함께 어른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 가능하다.[5] 어린 외모지만 사실은 현자의 마법사중 가장 나이가 많으며 그만큼 현자의 마법사로 지낸 시간이 많은데, 현역 시절에는 화이트와 둘이서만 액재를 물리쳤었다고 한다. 하지만 보통 어른 모습보다는 어린 아이 모습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고 귀엽다는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해 몇몇 이벤트 스토리의 엑스트라들이 스노우와 화이트를 보고 이런 어린 아이도 일을 하는 거냐며 (...) 간식을 주는 경우도 많다. 보통 오웬, 미스라, 브래들리를 혼내거나 현자를 놀리거나 격식을 차릴 때 어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본인이 귀엽다는 것을 알고 있고 잘 활용한다. 초면인 사람에게 누나, 형이라고 한다거나 쨩즈케를 사용. 자신의 어른 모습이 잘생겼다는 것도 알고 있어서 이를 이용해 현자를 놀려먹기도 한다. 평소에는 장난끼 많은 성격이나 살아온 세월이 있기에 아직 어린 현자의 마법사들이나 현자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현자의 마법사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지라 브래들리가 가끔 할아버지나 영감이라고 하면 '할아버지가 아닌걸!' 하면서 화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본업은 스테인드 글라스 장인. 북쪽 나라에 스노우와 화이트의 스테인드 글라스 공방이 있으며 가끔 시간날때 방문한다고 한다. 스노우와 화이트가 살고 있는 북쪽 나라는 인간이 살기 매우 힘든 땅이기 때문에 스노우와 화이트를 중심으로 인간들이 모여 마을이 만들어지고, 스노우와 화이트가 그 마을을 보호하고 있는 중이다. 인간들은 갓 태어나서 철이 없는 모습이 건강하고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것을 보면 인간들을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 편. 실제로 다른 북쪽 마법사들과는 다르게 현자를 비롯한 몇몇 인간들에게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자도 스노우와 화이트를 크게 의지하고 있는 편이나 몇몇 마법사들이 현자에게 스노우를 본성을 몰라서 그런다는 말을 종종 하는 것을 보아 역시 북쪽의 마법사. 실제로도 정색하면서 오즈에게 중앙 나라의 땅에 묻겠다고 한다거나, 피가로에게 벌을 줘야겠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특기 마법은 예지. 쌍둥이가 예언하는 것은 절대로 빗나가지 않는다고 하며 실제로 이를 다룬 이벤트 스토리에서 얼음의 칼날이 오웬의 몸을 꿰뚫을 것이라고 하자 정말로 꿰뚫어지고, 깨우면 안되는 것을 깨우게 될 것이라고 예언 받은 미스라는 정말로 마녀를 깨워버리는 엄청난 적중률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사랑 고민 같은 것도 들어준다는 듯. 쌍둥이가 예지 마법 관련으로 항상 하는 말이 우리의 예언은 절대로 빗나가지 않는다 인 만큼 여태까지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다.[대형스포일러]
2.2. 비주얼[편집]
쌍둥이 화이트와는 앞머리 가르마가 반대로 되어 있으며 옷의 리본 색도 반대다.[6] 주로 리본이나 레이스가 달린 의상을 입을 때가 많으며 반바지를 많이 입는 편. 어른 모습 또한 화이트와 반대로, 곱슬 머리를 하고 있으며 넥타이 색도 정반대다. 외관은 누가봐도 어린아이여서 스노우와 화이트의 정체를 모르는 사람들은 가끔 간식을 선물해 주기도 한다.
어른 모습의 카드는 모두 한정 카드라서 쉽게 얻을 수 없으며 메인에 어른 모습의 스노우를 세워놓고 터치하면 더 성숙해진 음성이 나온다.[7]
2.3. 성격[편집]
스노우: 나이를 많이 먹었으니까. 만났던 현자는 모두 사랑스러웠다. 마법사들도 인간들도 똑같네. 어떤 아이들도 각자 아름답지.
스노우: 흥……. 중앙의 마법사 주제에 북쪽의 마법사를 이길 리가 없지. 은혜도 모르는 애송이 자식. 중앙의 땅에 묻어 주마.
어린 아이의 외관을 이용해 애교를 부리고 장난을 치거나 나이가 많은 마법사로서 다른 마법사들에게 조언해 주는 것은 쌍둥이 화이트와 똑같지만 아주 가끔 드물게 화가 나면 화이트보다 더 강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화이트는 스노우를 말리는 포지션. 이벤트 '비를 피하는 개구리의 에튀드'에서는 피가로가 스노우의 아픈 부분을 찔러버리자 정색하면서 벌을 줘야겠다고 하는 장면도 있다. 이세계에 처음 왔을때 현자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스노우를 현자는 의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브래들리가 너는 스노우의 본성을 몰라서 그런 거라고 하기도.
하지만 화를 내는 모습은 드문 일이고, 평소에는 쌍둥이 화이트와 장난을 치거나 화이트의 장난을 받아주기도 하고, 화이트가 스노우에게 화를 내면 화이트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다. 연장자로서 다른 어린 마법사들을 보살펴주기도 하는데, 어머니에게 버림 받은 아서에게 슬픔에 사로잡지 말라면서 유성의 아이인 아서를 최강의 마법사밖에 받을 수 없었던 거라고 하며 위로해 주기도 하고 제자인 피가로가 위험한 상황에 강한 마법을 사용해서 정체가 들킬 뻔하자 오즈의 피를 매개로 사용해 강해진 거라고 커버쳐주기도 했다.
3. 현자의 서[편집]
4. 관계 및 호칭[편집]
5. 상세 인물 관계[편집]
스노우: 우리는 서로가 있으면 충분했네. 엄마도, 아빠도, 형도, 누나도, 동생도, 친구도, 영웅도, 애인도, 악역도, 화이트면 충분해.
가장 소중한 쌍둥이. 스노우가 형이고 화이트가 동생이다. 모든 것이 비슷하고 똑같은 쌍둥이지만 성격에는 조금 차이가 있어서 보통 투덜거리는 화이트를 스노우가 달래주는 편이다. 본인이 말하기를 태어날 때부터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가끔 개별 행동을 할 때에도 서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고 꿈도 같은 꿈을 꾼다고 한다. 모든 것이 완전히 똑같은 것을 좋아하는 화이트와는 딜리, 옷이 조금 다른 편이 멋있다고 한다거나 현자가 스노우와 화이트는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고 한 말에 웃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포일러 스노우: 화이트가 없는 고독을 동경하고 말았네. 고독을 모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건지도 모르고... 화이트를 죽이고 나는 자유와 고독을 얻었다. 하지만 나는 행복하지 않았어. 나에게는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일세. 화이트 이상으로 갖고 싶었던 것이...
한시도 떨어져 본 적이 없고 그것에 의문을 가져본 적도 없었으나, 어떤 남자가 '죽을 때까지 고독을 겪지 않는 것에 의문은 없는가' 라고 말한 것이 시발점이 되어 화이트와 잠시 떨어져 혼자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그것을 화이트에게 말하자 화이트는 며칠 몇 달동안 웃거나 칭찬하거나 욕하면서 스노우를 막았고, 결국 화이트의 마음에 병이 들어 스노우를 죽이고 화이트 본인도 죽이려고 덤벼들자 화이트를 죽여버렸다. 이후 화이트를 죽인 눈밭에서 미친듯이 울다가 화이트의 영혼을 붙잡았는데, 그것이 지금의 화이트. 하지만 아직도 스노우는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꾸고 있다고 한다.
스노우: 처음 만났을 때의 오즈와 닮았었다. 머지않아 위협이 될 것이라고 예감할 수 있는 마력을 가지고 있고, 그러면서도 지독하게 철없고 무구했으며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위태로움이 있었네.
미스라가 어렸을 때부터 미스라의 스승 치렛타를 통해 만났었다. 당시 미스라는 엄청난 마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미스라 본인은 자신의 힘을 몰랐기에 몇 번을 덤벼도 스노우와 화이트에게는 이길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놓았다고. 그래서 미스라는 스노우와 화이트에게는 무턱대고 덤비지 않는다.
스노우: 우리들 마법사들은 마음으로 마법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을 좋아하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곳을 좋아하는 법이지. 그러나 오웬은 악의와 두려움에서 힘을 얻네. 보통은 그런 것만 받으면 미쳐버릴텐데... 아니면 벌써 오래 전부터 미쳐있는걸지도 모르겠구먼.같은 현자의 마법사이자 골칫덩어리.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성향이 강한 오웬에게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 북쪽 나라 중 스노우와 화이트만이 오웬의 기묘한 상처를 알고 있으며, 기묘한 상처로 인해 오웬이 어린 아이의 인격으로 변했을 때 잘 놀아준다.
같은 현자의 마법사 동료이자 관리하는 죄수. 과거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 마법사가 죄수를 잡는 퍼포먼스로 브래들리를 체포해서 중앙 나라의 감옥에 넣었다. 미스라나 오웬이 싸울 때 말려달라며 브래들리를 칭찬하면서 띄우는 모습을 보면 그나마 북쪽 나라에서 말이 통하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
스노우: 오즈를 귀여워하는 반면 결코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었다. 무서운 힘을 가진 자가 세계를 얼어붙게 하는 엄청난 눈보라가 되어 우리를 얼어붙게 하지 않도록.
6. 스토리[편집]
쌍둥이 화이트와 계속 붙어다니기에 대부분의 행적이 화이트와 동일하다.
6.1. 메인 스토리[편집]
2장 1화에서 첫등장. 오즈에게 거의 죽어가는 파우스트의 상태를 물어보지만 현자가 없으면 무리라는 말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파우스트의 방에 들어가 파우스트의 상태를 보며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하다가 현자가 등장해 오즈가 무사히 파우스트를 살리자 안도한다. 이후 현자에게 자기들을 따라오라며 현자에게 전의 현자가 남긴 책인 현자의 서를 건네주고, 현자의 서에 마법사들에 속았다는 말이 적혀[8] 불안해하는 현자를 달래려고 어른 모습으로 변하고, 갑자기 이계에서 온 현자에게 쌍둥이라 고독을 몰라서 미안하다고 하다가 화이트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스노우와 화이트 덕분에 진정된 현자는 다시 현자의 서를 읽고, 현자의 서에 아서에 대해 적혀있자 아서에 관해 가볍게 알려주고 현자에게 방을 안내한 후 돌아간다.
다음 날, 현자에게 현자의 마법사를 소환하는 의식을 도와주고 밤이 되자 액재의 상처로 인해 화이트와 함께 그림에 갇혀버린다. 히스클리프가 마법관을 습격하는 중앙 나라의 병사들을 피해 스노우와 화이트의 그림을 들고 피하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새롭게 소환된 현자의 마법사들과 조우하게 되고, 습격 사건이 잘 마무리 되어 새로운 현자의 마법사들과 미팅을 진행하지만 스노우와 화이트를 제외한 모든 북쪽 마법사들이 불참 (...) 이라 아무 소개도 안하고 그냥 넘어가 버린다.
12장에서는 현자의 마법사 퍼레이드가 개최되고 현자에게 춤을 신청하는 피가로를 보며 경악한다. 퍼레이드 도중 미스라, 오웬, 브래들리가 모두 모이자 미스라에게 현자를 소개하고 현자가 미스라에게 밥을 먹을 때에는 냅킨을 쓰라고 하자 미스라가 냅킨을 사용하는 것을 보다니 인생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미스라를 데리고 퍼레이드 회장을 돌아다닌다. 이후 밤이 되자 그림에 갇히고 오웬에게 붙잡힌 상태로 있다가 오웬이 발코니로 스노우와 화이트의 그림을 집어던져서 발코니에서 떨어지고 [9] 하늘에서 이상한 무언가를 보게 된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밤에 묘지를 조사하고 온 히스클리프에게 거대한 새의 그림자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기억이 날 듯 말 듯한 상태에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다가 시노와 히스클리프와 함께 묘지를 조사하러 가고, 조만간 중앙 나라에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던지고 묘지의 상태를 아서에게 보고하러 간다.
이후 오웬이 니콜라스를 습격했다는 소문으로 인해 다른 현자의 마법사들과 함께 마법관으로 돌아가고 나서도 계속 거대한 새의 그림자인 토비카게리에 대해 떠올리려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토비카게리에 대해 떠올리는 것에 성공하고, 토비카게리가 나타나면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현자와 함께 미스라를 설득하러 간다. 하지만 미스라는 흔쾌히 받아주지 않고 본인의 일이 아니라는 식으로 넘기다가 자신의 약속을 떠올린 미스라가 바로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결국 아서와 합류하러 중앙 나라의 성으로 떠난다.
중앙 나라의 성에서 무사히 아서와 합류한 후, 액재의 상처로 인해 그림에 갇히지만 그림 밖으로 살짝 빠져나와[10] 화이트와 함께 중앙의 성에 결계를 치고, 현자의 힘으로 인해 밤에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오즈로 인해 상황이 정리되어 다시 한 번 개최되는 현자의 마법사의 퍼레이드를 즐기는 것으로 1부가 끝이 난다.
7. 요리[편집]
8. 보이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노우(마법사의 약속)/보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카드 [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노우(마법사의 약속)/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여담[편집]
- 쌍둥이답게 화이트와 세트인 카드 이름과 스킬 명이 꽤 많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7:02:32에 나무위키 스노우(마법사의 약속)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유래] 백설공주(스노우화이트)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1] 문장의 왼쪽 반. 화이트와 반씩 나눠가졌다.[2]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동안은 마력이 줄어든다. 그림자가 늘어나는 범위에서만 그림에서 나와 움직일 수 있다.[3] 여자 인형, 호칭은 어머님.[4] 화이트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스노우의 것은 보라빛을 돈다.[5] 마법사들은 마력이 성숙해지는 시점에서 육체의 시간이 멈춘다. 쌍둥이는 어린아이 쪽이 본래 모습이다.[대형스포일러] 그리고 쌍둥이의 예언에서 미틸이 남쪽 마법사를 전멸시키고 아서가 현자의 마법사로 뽑혀서 죽는다는 사망플래그를 남겼다.[6] 원래 화이트는 리본 색도 맞추고 싶었으나 스노우가 조금 다른 편이 멋있다고 해서 리본 색을 바꿨다.[7] 단, 보이스의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다.[8] 마법사들이 진짜 현자를 속인 것이 아니라 전현자의 태평한 성격 때문에 이렇게 적은 것이다. 바로 다음 페이지에 속은 건 오해라고 미안하다고 적혀져 있다.[9] 이 그림은 발코니 밑에 있던 네로와 브래들리가 받았다.[10] 그림자가 있는 곳까지는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