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마법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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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1.1. 기본 정보[편집]
카인은 친절한 마법사이며 중앙 나라의 전 기사단장이기도 하다. 밝고 솔직하고 믿을 만한 그를 젊은 마법사들은 형처럼 따르고, 오래된 마법사들은 아들처럼 여긴다. 카인이랑 같이 있으면 신나고 마음이 편하다.
전직 중앙 나라의 기사단장이었으나, 오웬이 왕궁 기사단을 습격하자 동료들을 지키려 마법을 사용해 마법사인 것을 들켜 기사단에서 퇴출당했다. 지금은 현자의 마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군이었던 아서를 섬기는 모습을 보인다.
기묘한 상처는 상대방과 닿을 때까지 상대방이 보이지 않는 것. 그래서 카인은 매일 아침 누군가의 기척을 느끼면 손을 들어 하이파이브를 요구한다. 메인스토리 2부에서 카인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화에서는 기묘한 상처를 반영해서 다른 캐릭터들의 라투디가 보이지 않다가 상대방에 닿으면 해당 캐릭터의 라투디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 기묘한 상처는 현자의 마법사에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들과 마법사들이 포함인데, 전직 기사인 카인은 상대방이 보이지 않아도 당황하지 않고 웃는 얼굴로 화답하며 상대방을 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악수를 요구하는 엄청난 스킬을 보인다. 이는 전투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앞이 보이지 않아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실력을 보인다. 그래도 같은 중앙의 마법사들이 뒤에서 위치를 알려주거나 서포트 해주는 편. 이 기묘한 상처에 예외가 하나 있는데, 바로 오웬. 오웬은 딱히 닿지 않아도 오웬을 볼 수 있다.
마력은 아서나 시노만큼은 아니지만 기사답게 검술 실력은 상당한 편이다. 현자의 묘사를 보면 검의 천재라는 듯. 과거에 기사가 되기 전, 기사단장이었던 니콜라스를 이긴 전적이 있다. 검술을 계속 써오고 마법사였던 것을 숨긴 만큼 마법사면서 마법을 잘 사용하지 않았던 케이스인데, 마법을 쓰기 시작한지 1, 2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오웬의 말에 의하면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 건 미틸이 카인보다 더 빠르다고.
메인 스토리 2부에서는 중앙 나라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 뽑힌다.
1.2. 비주얼[편집]
붉은 색의 머리칼과 그의 미소가 더해져 현자의 독백에서는 카인을 주로 태양같은 밝음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오른쪽에는 자신의 원래 눈인 금색 눈을, 오른쪽에는 오웬에게 강제로 교환당해 오웬의 눈이 껴져있다. 이 눈은 카인 본인이 의도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고 카인을 가끔 지켜주기도 한다는 듯.[2]
1.3. 성격[편집]
카인은 상큼하게 웃었다. 아무래도 원망하는 것은 그의 성미에 안 맞는 것 같다. 계속 누군가를 싫어하기보다는 본인이 찾은 길을 똑바로 나아간다. 그것이 카인의 삶.
성격은 매우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본인 말로는 서류 일보다는 몸으로 행동하는 것을 잘 한다고 한다. 기사단장답게 리더쉽도 있는데, 현재 현자의 마법사들이 같은 곳에서 생활하는 것도 카인이 모두를 모았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다정한 형, 오빠 같은 느낌이지만 진지한 상황에는 동료를 지키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모습 때문에 현자 또한 카인을 많이 의지한다는 묘사도 적지 않게 나오는 편. 한때 적이었고 한쪽 눈을 빼앗은 오웬에게는 처음에는 적대적이었으나 현재는 오웬의 강함을 인정하며 같은 현자의 마법사로서 잘 부탁한다는 둥 엄청난 인품을 보여주기도.
기사답게 동료를 아끼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아무리 강한 상대라고 해도 바로 검을 뽑아 동료를 지키는 모습도 보이는데, 겁이 없어서가 아니라 본인도 무섭지만 뛰어든 것이다. 오웬이 기사단을 습격했을 때 마법사인 것을 숨기고 있었음에도 마법을 사용해 모두를 지키기도 했다.
고향인 영광의 거리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카인을 좋아하는 여자가 엄청나게 많다고. 하지만 카인 본인은 현자의 마법사 일도 해야 하고 연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1.4. 관계 및 호칭[편집]
1.5. 상세 인물 관계[편집]
그날 적으로서 대치하고, 오늘 밤 동료로서 마주본다. 눈부신 달이 내습한 밤, 눈동자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카인: 오웬은 귀찮고 나쁜 녀석이지. 눈도 빼앗겼으니 원망은 해. 하지만 뭔가 종잡을 수가 없어서... 지금은 그 녀석도 현자의 마법사야. 너에게 도움을 주는 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첫만남은 최악으로, 오웬이 카인이 있던 기사단을 습격해 카인의 눈을 도려냈다. 이로 인해 메인스토리 초반부에서 카인이 현자에게 오웬을 만난다면 눈을 돌리라거나 오웬의 말은 듣지 말라고 경고를 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본인의 눈을 빼앗은 전적이 있기에 적대적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웬을 같은 현자의 마법사 동료라고 생각하며 오웬 또한 카인에게 마법을 조언해주거나 하고 있다.
첫만남은 최악으로, 오웬이 카인이 있던 기사단을 습격해 카인의 눈을 도려냈다. 이로 인해 메인스토리 초반부에서 카인이 현자에게 오웬을 만난다면 눈을 돌리라거나 오웬의 말은 듣지 말라고 경고를 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본인의 눈을 빼앗은 전적이 있기에 적대적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웬을 같은 현자의 마법사 동료라고 생각하며 오웬 또한 카인에게 마법을 조언해주거나 하고 있다.
카인과 오웬의 육성을 각각 10번씩 진행하면 '인연이 있는 두 사람을 길러낸 자' 칭호를 얻는다.
카인: 오즈는 말이 없지만 좋은 녀석이지. 명예 때문에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하지 않고. 그 전설의 오즈라고 해서 역시 처음에는 자세를 취했었지만, 지금은 동료로 있을 수 있다는 걸 기쁘게 생각해.오즈가 말하기를 자신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건 카인 뿐이라고. 누구나 오즈를 두려워 하는데 카인은 그런 거 없이 같이 술이나 마시자고 하거나 카드 게임 초대를 해서 오즈 말로는 오랜 시간을 살아왔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한다. 이런 태도를 보이긴 하지만 카인은 오즈의 강함을 제대로 알고 있다.
아서: 너와 함께라면 세상을 바꿀 수 있어. 함께 나아가자.
카인: 분부대로. 달의 건너편까지라고 해도.
무엇보다 나 자신이 그의 뜻을 받들여 목숨을 불태우고 싶다. 그렇게 바라고 있다.
카인이 기사단장이었을 때 모시던 주군. 현재도 아서 님이라며 아서를 모시고 있다. 평소에는 아서라고 부르면서 친근하게 대하고,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에서는 경어를 사용하는 편. 아서 또한 카인을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형 동생 같은 관계. 그러나 카인에게는 액재의 상처라는 패널티가 있기도 하고, 마력이 강한 아서를 보며 주군에게 지켜지는 건 안된다며 아서를 보면서 더 강해지고 싶어한다.
카인이 기사단장이었을 때 모시던 주군. 현재도 아서 님이라며 아서를 모시고 있다. 평소에는 아서라고 부르면서 친근하게 대하고,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에서는 경어를 사용하는 편. 아서 또한 카인을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형 동생 같은 관계. 그러나 카인에게는 액재의 상처라는 패널티가 있기도 하고, 마력이 강한 아서를 보며 주군에게 지켜지는 건 안된다며 아서를 보면서 더 강해지고 싶어한다.
카인: 이야기하면 잘 이해하고, 유연한 점도 있지. 심지가 강하고 씩씩해. 그래서 어른으로 대해줬으면 하는 것 같은데, 아직 앳된 면이 있으니까.같은 중앙의 마법사 동료. 카인이 리케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어깨나 등을 두드린다고 하는 걸 보니 리케를 많이 귀여워하는 것 같다.
메인스토리가 시작하기 전부터 같은 현자의 마법사 동료였으며 카인이 히스클리프를 잘 챙겨줬다고 한다. 소심한 성격의 히스클리프에게 먼저 말을 걸어줘서 친해졌다는 듯. 현자가 이세계에 오기 전에는 카인과 히스클리프가 자주 붙어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2. 스토리[편집]
2.1. 메인 스토리[편집]
1장 1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마법사 중 한 명이다. 현자를 데려가려는 중앙 나라의 병사들과 전투를 하고 혼란해하고 있는 현자를 달래면서 매년 이기던 액재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상황이 좋지 않다며 힘을 빌려달라고 한다. 이후 현자가 마법사들과 함께하겠다고 하자 기뻐하며, 현자를 마법관에 데려와 파우스트를 살린다.
다음 날 아침, 현자의 방에 들어가지만 현자가 대놓고 카인 앞에 있음에도 현자를 보지 못한다. 하지만 눈 한쪽이 본인의 것이 아니라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며 오웬에게 한쪽 눈알을 뺏겼으니 오웬을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이후 현자에게 액재와 달에 대해 설명해주고 전의 전투에서 현자의 마법사들이 많이 희생되었기에 현자에게 마법사들을 소환해 달라고 할 것을 부탁하고 현자가 승낙하자 기쁜 마음으로 식당에 가서 다른 마법사들에게 보고하지만, 여전히 바로 앞에 있는 다른 마법사들을 보지 못한다.
현자가 무사히 마법사 소환 의식을 성공하고, 그날 밤 갑자기 마법관을 습격한 중앙 나라 병사들 상대하러 무르와 함께 나간다. 아서덕분에 상황이 정리되자 현자의 마법사들이 모두 모여있는 자리에서 이번 액재 때문에 10명의 동료가 희생되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전원 마법관 공동 생활을 제안한다. 그러다가 북쪽 마법사들을 지휘할 수 있는 건 오즈밖에 없다면서 오즈를 설득하러 아서, 리케, 현자와 북쪽 나라로 떠나게 되고, 이동하는 도중 리케의 말에 상대를 건드려야 상대가 보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무사히 오즈를 만나지만 갑자기 등장한 드래곤으로 인해 후퇴하고 만다.
이후 현자의 마법사 퍼레이드 날을 맞이하게 되고 카인을 부르는 중앙 나라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답한다. 성 안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니콜라스가 마법사들을 비꼬는 발언을 하자 불쾌하다는 반응을 한다.[3] 그렇게 니콜라스와 현자의 마법사들이 언쟁이 격렬해지는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북쪽의 마법사들의 등장에 당황하고 오웬과 조우한다.
파티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중앙 나라에서 다시 한 번 니콜라스와 만나게 된다. 니콜라스는 본인의 기사단장 자리를 이어받은 카인이 마법사인 것을 들켜 자리에 나오게 됐다는 것을 언급하고, 카인 또한 니콜라스는 마법을 싫어했으면서 어째서 마법 과학 병단이 된 건지 물어본다. 그렇게 니콜라스의 비꼬는 발언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오웬이 웃으면서 나타나고, 니콜라스는 그 자리를 벗어나고 오웬 또한 카인과 짧게 대화를 나눈 후 사라진다.
17장에서는 오웬이 니콜라스를 죽이려고 했다는 소문[4] 이 돌자 한탄하고, 현자의 마법사들이 중앙 나라의 성에서 쫓겨나자 다시 마법관으로 돌아온다. 마법관에서 다른 마법사들과 함께 토비카게리의 정체와 기묘한 상처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 창문 밖으로 오웬의 모습이 보이자 현자와 함께 뛰쳐나간다. 오웬을 만나자마자 니콜라스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며 화내지만 기묘한 상처로 인해 어린 아이의 인격이 된 오웬의 모습을 보고 크게 당황하고 오웬의 연기에 속지 않겠다며 적당히 하라고 하지만 결국 기묘한 상처의 오웬이 카인의 눈을 돌려주겠다며 자신의 눈을 찌르자 오웬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납득하고 시노와 히스클리프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 오웬의 치료를 한다. 그렇게 기묘한 상처의 오웬을 달래면서 정보를 캐려고 하지만 오웬이 원래 상태로 돌아와 도망가자 아쉽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스노우와 화이트가 토비카게리의 정체를 알게 되고 중앙 나라에 죽은 자들이 되살아날 거라는 말을 하자 시노와 히스클리프와 함께 중앙 나라의 수도로 떠난다.
하지만 중앙 나라의 수도는 이미 망자들이 되살아났고, 시노와 히스클리프와 함께 전투를 하지만 육체를 빼앗기고 손발이 검은색 날개가 되어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된 니콜라스를 보게 된다.
카인: 당신, 마법사가 되고 싶었다면서! 괴물이 되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하나!?
자신은 니콜라스를 동경하여 계속 단련했는데 왜 마법사를 동경했으면서 말해주지 않고 이런 괴물 모습이 되었냐며 소리지른다. 그리고 아서에게 괴물 모습이 된 니콜라스를 보여주기 전에 본인의 손으로 니콜라스와 승부를 지으러 가지만 기묘한 상처로 인해 흑표범으로 변한 히스클리프로 인해 니콜라스를 놓치고 만다. 그렇게 카인의 친구이기도 한 히스클리프를 쉽게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 망자들이 계속 몰려오자 위험에 처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오웬이 히스클리프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고 떠난다.[5]
이후 현자의 힘으로 밤에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오즈로 인해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다시 한 번 현자의 마법사 퍼레이드를 개최하는 것으로 메인스토리 1부가 끝난다.
3. 요리[편집]
4. 보이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인(마법사의 약속)/보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카드 [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인(마법사의 약속)/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각성 캐릭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인(마법사의 약속)/각성 캐릭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만우절[편집]
8. 여담[편집]
- 방은 마법관 2층에 위치하며 현자의 옆 방이다. 앞에는 히스클리프의 방. 카인의 방에 있는 책상은 히스클리프의 가문의 일급품이며 히스클리프를 통해 싸게 구했다고 한다. 평소에는 방을 잘 정리하지 않는 편. 전직 기사단장인 만큼 방에 검이나 갑옷, 부츠가 전시되어 있으며 소파에 앉아 무기 손질을 하고 있다고 한다.
- 현자의 마법사가 되기 전에는 아무래도 마법사 보다는 인간들 사이에서 지내 형이나 리더, 든든한 포지션에 위치하였으나 현재 마법관에는 몇 백살, 그걸 넘어 몇 천 년을 산 마법사들이 있어 그들에게는 아기 취급을 받고 있다. 본인은 자신이 아기 취급을 받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중. 오웬은 아예 갓난아기로 비유를 했다.
- 경어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메인 스토리 초반부에도 자신은 이런 거에 서툴다며 편하게 친구로 대해달라고 하기도. 그래도 중요한 자리에서는 아서에게 전하라며 깍듯이 대하기도 하고 현자에게도 경어를 사용한다. 털털한 성격 탓에 경어에 서툰 것이지, 기사로서의 매너는 제대로 있어 현자가 아침 준비를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방 앞에서 묵묵히 기다려주기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3:14:46에 나무위키 카인(마법사의 약속)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의미] 정 위치, 힘, 용기. 역 위치, 본성, 자만.[유래] 「구약성경 창세기」 내 아담과 이브의 아들이자 인류 최초의 살인자인 카인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출신지] 출신지는 중앙 국가 내 영광의 거리.[1] 만우절 한정. 본편 세계관과는 전혀 상관 없다.[2] 반대로 오웬이 끼우고 있는 카인의 눈도 멋대로 움직인다.[3] 아서가 없었으면 때렸을 거라고 한다. (...)[4] 니콜라스가 발코니에서 떨어지고 오웬이 그 옆에 있었다.[5] 본인의 기묘한 상처를 발설하지 말라는 입막음용이다.[주역] 이벤트 주역. 배너는 오웬이지만 사실상 더블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