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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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계에 기생하는 철충에 의해 인류가 멸망해 버린 미래. 멸망해 버린 인류를 돕기 위해 창조된 다목적 생체 유닛 바이오로이드들은 자신들을 이끌어 줄 인간을 기다리며 철충과의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그 기다림의 끝에 마침내 마지막 인간을 발견하게 된다.
인류 멸망까지 앞으로 단 한 명!
함께 해요, 이 세상의 마지막까지…
2019년 출시된 한국의 모바일 게임. 근미래에 가상의 생물 철충에 의해 인류가 전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방치형/수집형 모바일 게임이다.
2. 개발[편집]
자본금 4억의 국내 소기업인 스마트조이에서 개발. 스마트조이의 전작으로 모바일 RPG인 패왕과 인공영웅이 있었지만, 직원 20명짜리 중소기업에 그 두 전작이 폭삭 망해버린 터라 라스트오리진 출시 당시의 회사 상태는 말이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당시 문의전화를 이사가 받았다든가, 응원차 찾아간 사무실에 텐트가 줄서서 펴져 있었다든가[13] , 게임에 광고를 넣을 생각을 했다든가 하는 등의 이야기가 있다. 이후 게임의 성공으로 출시 후 1년 남짓 동안 직원이 40명 가까이로 늘었다.[14]
개발은 2018년 1월 시작했으며 초기 인원은 5명, 개발기간은 불과 1년 남짓. 2019년 지스타에서
이 세대는 대입이나 취업 등의 경쟁에 지친 세대이기 때문에 게임상에서는 PVP 등의 플레이어 간의 경쟁 요소를 배제하고, 20대층이 많은 조아라에 연재되는 웹소설 인기작들의 성향을 참고해 SF 미소녀 하렘물을 만들기로 했으며, NTR을 배제하기 위해 아예 인류 멸망 후를 배경으로 삼았고 플레이어에게 헌신적인 바이오로이드라는 설정을 도입했다. 또한 20대 성인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들 중 래디컬 페미니즘 논란에서 자유롭다는 강점이 있다.
경제적으로도 넉넉하지 못한 세대이기에 P2W을 배제하고 소수의 플레이어에게 대량결제를 유도하기보다는 다수에게서 소액을 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스킨 판매를 주 수익 모델 중 하나로 삼아 가챠를 유도하지 않고 정가로 판매한다. 스마트조이, “라스트오리진, 화분의 물을 주듯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스킨을 많이 만들어야 하므로 초기에는 신규 캐릭터도 1주에 1개 이상 출시했다. 그러나 이 페이스를 유지하기 힘들었는지 2주에 2개라는 주기로 변경했으며 iOS 런치 때를 제외하고는 이 업데이트 속도를 2020년 1월까지 계속 지켰다. 결국 그것도 힘들었는지 그 이후로는 2주에 1개로 줄였고, 2022년 6월부터는 한달에 1개로 줄였다.
원래는 스킨도 천장이 있는 가챠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오픈 직전 정가제로 바뀌었다. # 가챠 요소가 전혀 없지는 않으며, "멸망 전의 유산/금고"라는 랜덤박스가 존재한다. 내용물은 각종 소모품과 스킨이다. 하지만 나오는 아이템의 가치가 애매하고, 스킨이 나올 확률이 매우 낮아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이런 연고로 해당 상품은 유저 간의 내기를 하는 데 판돈삼아 쓰이거나 기분이 좋을 때 과시를 겸해 지르는 서버비, 혹은 가벼운 잘못을 용서받고 싶을 때의 면죄부 등 사행성이 없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대신 바이오로이드와 장비에는 확정 제조가 없으며 제조 및 드랍에 대한 천장 역시 없다.[15] 원하는 바이오로이드나 장비를 꼭 획득해야만 한다면 하염없이 전투를[16] 돌리거나, 나올 때까지 참치로 자원을 구매해서 제조를 돌리는 방법밖에 없다. 아니면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교환소나 이벤트 보상으로 풀리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지 2022년 1월 24일 부 패치로 참치캔을 구매시 마일리지가 지급되고 이를 이용해 일부 SS등급 전투원과 장비를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2.1. 스태프[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스태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게임 관련 기본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기본 시스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팁[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전투원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전투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바이오로이드 전투원에 대한 내용은 바이오로이드(라스트오리진) 문서
플레이어가 제조 및 육성하는 캐릭터들. 전투원들은 경장형/기동형/중장형의 3가지 타입과 공격/보호/지원의 3가지 역할군으로 총 9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설정상 인조인간에 가까운 바이오로이드와 기계병기인 AGS의 두 종류로 나뉘며, 일반적인 코레류 게임과 살짝 다르게 실존병기에서 약간의 모티브를 따온 것과 아예 무관한 것들이 섞여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3.3. 장비[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장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이벤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이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세계관[편집]
5.1. 스토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전투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등장 조직 및 단체[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등장 조직 및 단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1. 등장 부대[편집]
본래는 각각의 바이로오이드 및 AGS를 개발한 기업에 소속되었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인간 절멸로 인해 원래 기업 소속의 의미가 퇴색되어 별도의 부대 단위로 분류된다. 게임 내 도감의 분대 보기에선 부대에 속한 분대원을 모두 모집하면 인원*2개 만큼의 참치캔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17]
위 부대와 별개로 설정상 소속이 애매하거나 직접 명령이 필요한 경우 사령관(라스트오리진)에게 직접 명령을 받는 사령관 직속 대원이 존재하며 타이런트(라스트오리진)[18] , RF87 로크와 Mr. 알프레드[19] , AL 팬텀과 AL 레이스[20] , 스트롱홀드(라스트오리진)[21] 등이 이에 속한다고 한다. 출처 1번 답변
5.4. 설정[편집]
공식 타임라인.
아카라이브에 백업된 세계관 과거 스토리 요약 PPT.
- 오리진 더스트(Origin Dust)
2032년은 생명의 정의가 바뀐 해였다. 인간은 나노 기술을 이용한 인공 세포 소체인 <오리진 더스트>를 인류의 신체에 넣는 것을 허가했다. 현대의 연금술, 생명공학에서 ‘부드러운 돌’이라고 불린 이 오리진 더스트는 인간의 세포 자체의 수명을 극단적으로 늘리고 각 세포를 자유자재로 변형시켜 생물의 몸을 강화하거나 그 기능을 변경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오리진 더스트의 등장으로 인간은 극단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인간의 근육은 강해졌고 인간의 수명은 늘어났다. 인간은 병으로부터는 물론 부상이나 적대적인 환경에서 드디어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이 오리진 더스트(OD)를 이용한 신경계 변형 기술이었다. 인간의 신체 중 가장 섬세했던 신경 세포들에 OD가 들어가면서 전기 전도율이 올라갔고 인간의 신경계는 마치 컴퓨터처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술 <NNEI(Neural Nano-Electronic Interface)>를 개발한 삼안 전자는 인간의 몸에 이식하는 생체 컴퓨터로 전세계에서도 유명한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런 기술의 발전들로 인간은 강해지고 똑똑해 졌지만 그것이 좋은 결과로만 나타나지는 않았다. 오리진 더스트는 여러 강화 인간 시술에 사용되었고 이 강화인간들은 범죄와 전쟁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다. 당연히 오리진 더스트는 세계적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기 시작했고 이 조치는 이후 회사와 정부들 간 균열을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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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인류
- 오리진(Origin)
- 구 인류 사회
- 정부
- 기업
- 실업률
- 바이오로이드
- 제식명과 형식번호
- 락 하버
5.4.1. 공간적 배경[편집]
- 제1구역부터 제6구역까지 등장하는 작중 배경은 한반도이다. 2구역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불굴의 마리가 후퇴한 구역의 좌표를 알 수 있는데, 지도에서 찍어 보면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한 지점이 나온다. 토모 외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많은 하급 바이오로이드들이 영어를 할 줄 모르니 배경이 북미나 유럽이 아니며, 중국은 설정상 바이오로이드를 생산하지 않았다. 그리고 LRL의 출생지가 일본 쪽 공장이라고 따로 언급하는 걸로 봐선 일본 또한 아니다. 게다가 삼안 산업이 한국계 기업인만큼, 3구역 이후의 주 무대가 되는 삼안 산업의 중요 연구소의 위치 역시 한국이라고 볼 수 있으며, 만월의 야상곡 이벤트에서 오드리 드림위버가 추석을 가리켜 '이 땅에 존재했던 음력 8월에 보름달이 뜬 명절'이라고 언급한다.
- 7구역과 요정 마을의 아리아는 마리아나 해구와 괌이 주 배경이었다.
- 8구역의 무대는 알래스카이다.
- 흐린 기억 속의 나라에서는 VR 속에서 멸망 전 일본 요코하마의 모습이 등장한다. 실제 요코하마와의 비교
- 누군가 바랐던 소원의 작중 배경은 제주도다. 맵 뒷배경으로 성산일출봉과 비슷한 바위가 보이고, 이곳에 존재했던 국가의 명절(설날)을 쇤다는 작중 언급으로 쉽게 추측 가능하다. 시간 순서상 바로 뒤 이벤트인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는 오르카가 주요 무대가 되므로 크게 부각되진 않으나, 오르카 호가 정박된 장소가 제주도임을 아이샤가 밝히기도 했다.
- 빛이 들지 않는 성역 이벤트는 코헤이 교단의 가고시마 지부에서 벌어진 일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시간 순서상 바로 뒤에 벌어지는 연꽃 위에 피는 장미의 배경은 요코하마로 추측된다.
- 9구역에서는 벤쿠버, 나나이모 등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도시 이름들이 등장한다.
- 영원한 겨울의 방주, 오르카 데이트 공모전, 해가 지지 않는 워터 파크는 스발바르 제도의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를 주무대로 하고 있다.
- 10구역에서는 북극해의 지명들이 등장한다. 세베르니 섬, 네어스 해협[26] , 링컨해 등. 무용의 디코이 함대는 비스케이 만에서 침몰했고, 프랑스 릴의 생체실험실에서 테일러 리스트컷이 생포되었다.
- 눈먼 공주와 안개의 나라는 영국을 주 배경으로 한다. 구출팀은 채널 터널을 통해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접근하여 런던에서 생존자와 합류하고, 포츠머스의 저항군 기지를 목표로 삼아 전진한다.
- 11구역의 주 무대는 레모네이드 델타의 본거지인 프랑스다.[27]
- 꿈꾸는 인어의 섬은 머메이드 부대의 본거지였던 몰타 섬을 주무대로 한다.
6.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해외 서비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PiG(기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개발 직후 해외 서비스는 실시하지 않았으나 해외 지역(아이피) 접속을 따로 차단하고 있지는 않아 한국 이외 지역에서 플레이하는 게이머가 있는데, 단순히 해외 거주 한국인인 경우도 있지만 진짜 외국인 게이머도 있으며 팬아트를 비롯한 2차 창작[28] 을 통해서도 일본 등 외국인들에게 조금씩 알려졌다. 관련 스레에서 번역 및 게임 관련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심지어 라스트오리진 최초의 동인지는 한국도 아닌 당시 해외 서비스 일정 조차 잡혀 있지 않았던 일본에서 먼저 스카디를 주인공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일본 커뮤 쪽에서 역으로 한국으로 건너 온 밈[29] 도 몇 개 있다.
복규동 PD는 서비스 직후에는 딱히 해외 진출에 기대가 없는 듯한 발언을 하였으나 이후 몇 군데 퍼블리셔에서 컨택을 받아 해외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2019년 6월 11일 PiG(대표 정후석)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2019년 하반기 중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동남아, 북미 등에 서비스할 예정이 되었다. #
일본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취향에 맞는 사람들은 매우 좋아하는 경향이 보이며 충성도도 높은 듯. 키 크고 글래머한 캐릭터, 미녀와 로봇. 악질적 가챠[30] 가 없는 유저친화적 시스템 등이 호평 받고 있으며 인터넷에선 해충(햇츙), 변태(뾴태), 기동형(기동횽) 등의 한국어가 유행하고 있다.
8. 평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용어[편집]
10. 기타[편집]
-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홍보 요소로 삼고 있어 많은 오해를 샀다. 상술한 내용과 게관위 등급 결정문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청불 등급이 된 까닭은 캐릭터 일러스트의 신체 노출 수준 등으로 인해서인데, 유튜브의 리뷰형 광고가 선정적인 부분에만 집중되는 바람에 게임 자체를 야겜으로 착각하고 낚인 게이머들이 꽤 있다.[31] 이 때문에 일부 게이머가 왜 야겜인데 캐릭터가 더 벗고 있지 않냐고 묻거나 성행위 컨텐츠가 있냐고 물어보는 등[32] 잘못된 광고 탓에 혼동을 주고 있다.[33]
- 초기부터 현재까지 게임의 변화 과정을 본다면, 스토리 라인, UI 구성 및 편의성, 전투 시 데포르메 캐릭터의 동작 등 곳곳에 정성을 쏟아 부족하게 나마 개선해나간 흔적이 보이며, 제작사측에서도 게임시스템이 소녀전선과 유사해 아류작으로 보일 수 있는 만큼 라스트 오리진만의 독특한 특징을 추가하고 기존 코레류 게임의 단점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덕분인지 '그냥 좀 야한 코레류 게임' 정도로 생각하고 접했다가 예상 외로 높은 만듦새에 놀랐다는 반응들도 상당수.
- 청불 등급을 홍보 요소로 삼고 있는 이유는 가챠나 이벤트 한정 캐릭터 같이 일반적이고 수익이 보장된 수익 구조를 과감히 포기하는 대신 주로 성인층에 많은 과금러를 유치하기 위해서인것으로 보인다. 노출도가 심한 스킨이나 애정캐를 획득하기 위한 제작자원 등을 주력 상품으로 수익을 올리려는 것. 이 전략이 잘 들어맞았는지, 오픈을 기다리는 게이머들 중에는 다른 게임의 검열에 지쳐[34] 라스트 오리진 광고의 미검열 요소에 끌린 경우가 적지 않다.[35]
- 개발 초기 이름은 '더 라스트 원(The Last One)'이었다.[36]
- 서비스 개시 초기에는 가운데에 띄어쓰기가 들어간 '라스트 오리진'이란 명칭으로 구글 플레이에 게시되었으나, 예의 게시 중단 사태 이후 다시 올라왔을때는 '라스트오리진'으로 띄어쓰기 없는 명칭이 되었다. 네이버 공식카페는 초기부터 띄어쓰기가 없는 '라스트오리진'이고 자사 스마트조이 홈페이지의 게임 제목은 띄어쓰기가 있는 '라스트 오리진'으로 차이가 있으며, 각종 관련 기사에서는 그 두 가지가 혼용되고 있다. 일단 현재 공식 명칭은 띄어쓰기 없는 '라스트오리진'이며 나무위키에서는 최신 정발명을 기준으로 따르므로 본 문서의 표제어 또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패치노트에 각종 인터넷 밈과 유머 등을 인용하여 재미를 주곤 했다. 가령 알렉산드라의 1스킬에 침수된 상대에게 추가피해가 붙도록 패치하면서 물 같은 걸 끼얹나...?라는 문장이 패치노트에 적혀있고 사령관의 대사를 추가하면서 '똑바로 서라 사령관!'을 인용하는 등. 패치노트에서 제작진들이 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영역과 관련한 밈과 유머에 조예가 있음을 보여준다. 공짜로 해줍니다 같이 심히 위험한 패러디도 등장한다. 특히 랑그릿사라던가 건담 X 같은 고전작품도 막 갖다 패러디하는 바람에 개발진의 나이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예시 다만 소재고갈 때문인지 2019년 11월부터는 이런 패러디를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
- 메인 화면인 함교는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화면을 드래그하여 다른 각도로 둘러볼 수 있다. 잠수함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이따금씩 창 너머로 거대한 고래가 지나가기도 한다. 다만 3D로 만들어진 탓에 초기 로딩 시간이 유난히 긴 원인으로 꼽힌다. 일단은 패치 이후 상당히 개선되었다. 2019년 7월 패치의 숲과 해변 배경 이후로 현재까지 여러 배경이 추가되었는데 함교 화면 위에 그냥 2D 일러스트를 덮어씌우는 방식.
- 메인화면에서 부관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정지 삽화이지만 일부 캐릭터와 스킨에는 3ds Max를 이용한 Live2D와 유사한 효과가 들어가 있으며, 점차 추가되어 가는 중이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3D 작업용 프로그램인 3ds Max로 라스트오리진에서처럼 라투디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하는 작업들이 너무 번거롭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라투디 효과 작업을 진행할 3ds Max 기술자를 구할 수 없어 2022년 2분기부터 신규 라투디 효과 추가를 중지하고 Spine으로의 이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서브컬처 게임에서 자주 터지는 SNS 실언과 각종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운영진은 본 게임은 특정 커뮤니티나 특정 사상을 가진 사람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초기 개발팀 구성 당시부터 가장 신경 써서 관리한 부분이라고 밝혔고 만약 사고 발생시 단호한 대처를 약속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반사회적 사상을 지지하는 몇몇 인물들이 게임계에서 각종 물의와 파동을 일으켰던 전례들을 심각하게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외주 작업이 필요할 경우 작업자 선정 또한 주의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37]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직원이 개인방송, 트위터를 시작하면서 발생할 논란에서 피해갈 수 없었다.
- 일부 게이머가 공식 카페와 마이너 갤러리에 '야짤'을 마구 올리면서 결국에는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가 터졌던 적이 있다.[38] 이로 인해 공식 카페에서는 네이버 측의 카페 운영 기준에 저촉하는 게시물의 제한 수위 또한 더 강하게 상향 조정하였다. 카페 운영 측에서는 이 조치가 '한시적이라고' 명시했으나 현재까지도 상황을 봐선 사실 상 지속적인 것이나 다름없다. 결국 현재는 일부 스킨의 경우 검열 처리를 하지 않으면 전술한 '기준' 때문에 직접적으로 카페에 게시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 종종 폭유 게임이라는 밈이 있는데 실제로 가슴이 큰 캐릭터들이 많다. 이는 한국은 물론 심지어 오덕 컨텐츠의 원산인 일본 오타쿠 게임계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 쪽이라 일종의 틈새시장 개척. 다만 폭유에 집착하지는 않고 적당한 몸매의 캐릭터들도 찾아보면 제법 있다. 스마트조이 쪽에서는 자신들 게임을 설명하는 공식 자료에 가슴을 넣어버리기도 했다.(..) #
- 인게임에서 친구찾기 기능으로 UID 검색을 하면 1번부터 20번까지는 개발자 계정이 나온다. 원래는 1번부터 20번까지 다 있었으나 2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대부분 퇴사하면서 탈퇴했는지 사라졌고 남은 것도 게임을 하지 않은지 오래다. 1번 계정 역시 게임을 더 이상 하지 않는데, 아무튼 뿌듬쨈째미라는 정체불명의 이름을 가진 데다 더 나아가 "뿜찌끼뿌듬 쨈째미야 쨈쨈 뿌듬 뿌듬"이라는 이상한 문구를 소개글로 써놓았던 것이 초창기 발견되며 플레이어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후 커뮤니티상에서는 뿌듬쨈째미가 무슨 뜻인지 스마트조이에 방문하면 반드시 물어보아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문의나 채용면접 등 이런저런 이유로 방문한 인원들이 여럿 있었음에도 이상하게도 그걸 물어보았다는 사람은 나오지 않아 물어본 사람은 있지만 게임상 중요한 비밀이라 답변을 듣고도 공개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등의 의혹도 돌았다. 이후 복규동 PD의 강연회에서 공개적으로 질문한 사람이 나왔는데, 1번 계정은 플레이어들이 가장 싫어하는 한 직원의 계정이고 그 직원의 아이에 관련된 것이라는 답을 받아 분위기가 급 반전되기도 했다. # 게임에 버그가 아주 많다 보니 프로그래머를 욕하는 글이 아주 많았었기 때문에 해당 직원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챗봇인 '라스트오리진 파티마 봇'과 '라스트오리진 닥터봇'이 있다. 파티마 봇은 캐릭터를 검색하면 그 캐릭터가 한마디씩 농담을 한다던가 하는 유머성 편의시스템이 뛰어나며, 3월 이후 텍스트게임 에라토호를 기반으로 선정성을 상당히 순화시킨 '에라라오'가 추가되었다. 닥터봇은 원본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것인지 전투원 강화 팁 등 게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로 다룬다. 다만 닥터봇의 원제작자는 현재 라오를 접은 상태라 봇만 열어두고 더 이상 최신화는 안되있다.
- 처음에는 iOS는 심의 문제로 서비스가 불가했었다. 앱스토어는 구글 플레이와는 달리 18세 이용가 수준까지만 허용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그나마도 상당히 빡빡하게 허가해주기 때문. 하지만 일본 라스트오리진 공식 트위터 계정이 iOS판 출시를 언급한 바 있어서 차후 출시를 예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났다. 이는 일본에선 아이폰 점유율이 더 높기 때문. 게다가 2019년 8월에 애플이 성인 확인 절차를 도입하여 성인등급 앱을 허용해주기로 방침을 바꾸면서 더욱 가능성이 높아졌다. 관련 링크
그런데 2020년 1월 갑자기 앱스토어에서 심의 결과를 번복하고 자체적인 심의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게임을 내려버렸다. 구글판과 같은 검열이 적용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더해, 재심의에 관한 정보가 주어지지 않았기에 앱스토어 버전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결국 스마트조이에서 검열판을 심사에 올렸고, 이걸로 통과되어 다시 앱스토어에 올라오게 되었다.
- 비교적 유저풀이 적은 게임임에도 2차 창작이 어마어마하게 활발한 게 특징이다. 픽시브에만 해도 게임 출시 14개월만에 팬아트가 8천 개 가까이 올라왔고 현재 2만개가 넘는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중엔 고퀄의 만화 등도 꽤 나왔다.[40] 캐릭터들의 개성이 강한 점, 그리고 성인게임이라 관련 창작 동기가 풍부한 점, 게임이 오토 위주라 켜놓고 할 것이 없어서 그림을 그리게 된다는 점, 창작실력이 어느 정도 되면서도 상대적으로 여유시간이 많은 20대 이상 플레이어들이 많은 점 등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다만 이와는 달리 팬들은 해당 게임이 양지로 나오는 것에 매우 민감하여 현재도 이떻게든 음지에 계속 있어달라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 캐릭터들의 인기가 좋은 편이라 관련 굿즈 발매 요청이 꽤 많았었다. 특히 게임 초창기부터 콘스탄챠 S2의 마우스패드가 이벤트 상품으로 풀리며 판매 요청도 들어왔으나, 스마트조이가 영세업체라 할 여력이 없어서[41] 당분간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을 정도. 2020년 1월에 1주년 시점이 되자 여력이 생겨서 앨리스의 마우스패드를 새로 제작하고 아트북 등 관련 상품들을 출시 예정이라고 했다. 이 시점에서 애니플라자라는 샵이 어떤 남성향 게임의 상품을 판매할 것이니 어떤 게임인지 맞추는 이벤트를 한다는 트윗을 올렸는데 라스트오리진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왔다. 그리고 결국 2020년 1월 21일 애니플라자 온라인샵에 라스트 오리진 굿즈 페이지가 생긴 것이 발견되었는데 상품 이미지도 없고 테스트로 임시로 올린 것 같아 보였으나 소문이 퍼지면서 라오갤을 비롯해서 유저들이 몰려들어서 무작정 구매하기 시작했다. 샵측은 이에 결국 모든 주문을 강제로 취소시키고 품절처리를 한 후 사장이 라오갤에 등판해서 2월은 되어야 판매가 가능하다고 직접 해명글을 남겼다. 심지어 본인도 게임을 한다고 한다. # 각종 커뮤에서는 라최지들의 대환장 파티라는 평이다. 이어서 2월 16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엄청나게 질러댔는지 매진 행렬이 이어지는 중이다. 사장에 의하면 매장 영업을 포기하고 3일간 배송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한다. 링크 그러나 이어진 논란 때문에 사고가 좀 터지기도 했다. 참조.
- 스마트조이가 돈이 없어서인지 대기업 게임들이 인벤 등에 뿌리는 홍보성 기사가 잘 나오지 않는 편이다. 다만 더 게임스라는 인터넷 언론에서 강인석이라는 기자가 매번 이벤트나 인터뷰 등의 소식을 기사로 내는 편. 다만 기자 본인도 게임을 하는데 기사마다 인퍽이라는 본인의 계정명과 함께 새로 먹은 신캐 등을 자랑하듯이 올린다.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당시 기사에는 기사 내용과 아무 상관없는 펜리르가 파밍완료된 스샷을 올렸고 # 그 다음 기사에도 역시 기사 내용과 아무 상관없는 특대코 16개 인증샷을 올렸다. # 이후 기사에 자제할게라고 메시지를 남긴 스샷도 올렸다. # 이후 스마트조이 인터뷰도 할 거라는 메시지의 스샷도 올렸는데, 누가 자꾸 메일을 보내 인터뷰 내용에 관해 물어본다며 괴롭히지 말라는 글도 올렸다.
- 이미지프레임에서 아트북과 캐릭터 일부의 브로마이드를 발매하였다. 아트북은 캐릭터 공모전의 상품이었고, 이후 판매를 개시하였으며, 브로마이드는 발매를 원하는 바이오로이드들을 설문조사한 후 제작한 한정상품이다. 다만 여기서도 오류와 버그가 발견됐으며 오드리 브로마이드에서 계단현상이 보이는 등 품질이 좋지 않아 논란이 됐다. 참조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딱 스마트조이답다.' 결국 오드리 브로마이드는 이미지프레임 측에서 재발송을 약속하였다.
- 게임특징 때문에 페미계열 세력의 끊임없는 공격을 받았으며 6월 2일부터 개정된 아청법이 시행되면서 해당 커뮤니티의 유저들이 불안함과 불만을 드러냈는데, 해당 논란을 보면 2d와 관련해서도 처벌한다는 게 골자다. 때문에 성인용 게임임에도 아직까지 게임에 대한 편견이 가득한데다 가끔씩 교복스킨을 내며 특정 세력의 눈엣가시인 라스트오리진을 공격할 수 있는 명분을 언제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불안함을 표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아청법이 시행되는 6월 2일부터 게임에 대해 걱정하거나 아청법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 생겨났으며 해당 법으로 인해 복규동이 재판받는 패러디글도 생겨났다. 하지만 꾸준히 심의를 받아 성인물로서 통과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아직까지는 문제되는 것 없이 조용하게 유지되고 있다. @
- 다만 이러한 유저 친화적인 운영과 게임특유의 유니크함과는 달리 대부분의 게임 스트리머들이 놀라울만큼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는 성인용 게임이라는 한계와 검열판으로도 가릴 수가 없는 일러스트의 선정성 때문으로 보인다. 찍먹용으로 해보려고 해도 일단 코레겜인지라 시간을 많이 써야 하는 게임이고, 모바일게임에 있는 과금 요소이면서 시청자들이 관심을 끌만한 조건에 부합하는 상품은 유산깡밖에는 없으니, 오죽하면 해당 게임을 소개한 펭귄몬스터조차 일러스트 수위문제로 안 다룰 뻔했다고 할 정도였다. 그래도 소수나마 게임 공략에 관해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스트리머들도 있으며, 굳이 스트리밍이 아니더라도 개인 계정으로 공략 영상을 올리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 사령관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여자이지만 공식과 팬덤 모두 백합으로 해석될 요소는 철저히 배제한다. 공식설정에서 바이오로이드 간 연애 감정은 생기지 않는다고 여러 번 선을 그었으며, 라스트오리진 채널도 타 게임의 과도한 백합 푸시에 질려서 넘어온 유저가 많은 만큼 백합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NTR이나 후타나리등 호불호가 극명한 장르도 철저하게 배제한다. 다만 똑같이 호불호 갈리는 TS의 경우에는 남성형 AGS 타이런트에게 여체화 스킨을 주는 것으로 시도한 적이 있다.
- 프로듀서인 복규동 PD의 이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소 특이한 이름이라 럭키규동이니 럭키돈부리니 하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상당한 지식과 덕력을 지닌 덕후이고 외모도 딱 어울리지만 알고보면 서울대학교 축산학과 출신의 엘리트 인싸라고 한다. 현재는 이적하여 젠틀매니악의 대표를 보고 있다.
- 코미케 103에 작게나마 라스트오리진 구획이 생겼는데 스튜디오 발키리가 공식 기업 부스로 참여한다고한다.
왼쪽은 '패왕'으로 추정.[37] 실제로 웹 상에서 물의를 일으킨 일러스트레이터들은 '대부분 외주'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일례로 소녀전선의 K7 업데이트 논란의 시발점인 일러스트레이터도 외주였고, 벽람항로의 나가토 일러 교체 논란의 시발점인 일러스트레이터인 mzt도 외주였다. 물론 모든 외주 작가가 물의나 일으키는 질 나쁜 일러스트레이터라는 건 아니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루키아나"나 클로저스의 "노노"처럼 '정직원'이라도 사고를 일으킨 사례가 꽤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측의 직속 일러스트레이터처럼 행실을 사측에서 일일이 관리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으므로 정직원보다 위험성이 큰 것은 사실이다.[38] 자세한 상황은, 계속해서 글이 삭제되자 파딱을 의심한 관리자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완장을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글이 계속 삭제되었고 이는 알바의 농간으로 드러났다. 이에 야짤들을 올리다 결국 폐쇄조치까지 갔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게임도 안 나왔는데 터진 갤러리라고 놀림받았다.[39] 단순히 유저들 사이에서만의 예상 수준이 아니라 스마트조이 측에서도 당연히 검열 버전으로 통과가 될 거라고 예상해서 공지에도 검열 버전으로 서비스 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40] 멸망 전 이야기를 다루는 창작 대회에서는 상당한 퀄리티의 만화들이 대거 나오기도 했다.[41] 이 시절에는 이벤트 상품을 PD인 복규동까지 달라붙어서 직접 포장하고 있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