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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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3. 원본
4. 예시
5. 패러디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trapcard.jpg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넌 방금 내 함정 카드를 발동시켰다.
유희왕의 함정 카드와 관련된 짤방이다.

사진 자체만 보면 도서관 비슷한 장소에서 유희왕 카드 게임을 하고 있는 평범한 짤이지만, 사진에 나와 있는 흑인 남성의 썩소가 차마 말로 설명 못 할 아스트랄함을 자아내기에 금세 밈으로 정착했다.

다만 특이하게도 이 짤 자체는 미국에서 쓰던게 맞긴한데 이 짤을 사용할때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OST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熱き決闘者たち)'을 까는 방식은 한국에서 유행한 방식이다.[1]

비슷한 유행어로 빅데이터 드립이 있다.


2. 상세[편집]

여담으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내에도 함정이 주력인 캐릭터와[2] 함정(TRAP)이라는 이름의 BGM이 두 개 있다. OST 앨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듀얼 I>의 TRAP은 거의 잊혀진 음악이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SOUND DUEL>에 나오는 Trap!은 많이도 쓰인다. 141화 마리크가 어둠으로부터의 기습을 발동할 때나, 다츠가 오레이칼코스 슈노로스를 소환할 때 나오는 음악. 그러나 주인공의 함정 발동에는 크게 어울리지 않는 편. 적의 위압감을 표현하는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주로 사람들을 낚을 때 많이 사용하는 짤방이다.

2008년 말에 보드게임 갤러리에서 간간이 쓰이던 짤이었으나 변방의 정전갤이었기에 유행 타는 일은 없었고 지금의 이 폭풍 같은 유행의 기원은 와갤에서 한 유동닉이 거의 잠도 안 자고 저 짤방으로 사람들을 낚는 데서 시작되었다. 낚시 자료가 늘 그렇듯이 허벌나게 까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따라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서 패러디된 작품이 많이 배출되었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저 짤이 무진장 오래 전부터 사용했다. 심지어 포럼 형식 사이트에는 트랩 카드 테마가 존재할 정도. 양덕들 사이에서는 예전부터 상당히 꾸준히 사용되었던 짤이다.

기호에 따라서 "너 이 새끼 내 함정에 걸려들었구나!"를 쓰기도 한다.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에서도 2010년 7월부터 슬슬 기존 소스들과 믹스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었고 결국 합필갤을 엄청나게 흥하게 했다.

하지만 인기가 시들해져 합필갤에 함정을 올리면 욕만 먹는다고 한다.

나온 건 2009년인데 나온 지 1년이 넘은 2010년경부터 떴다. 유희왕 갤러리로 유명한 보드게임 갤러리에서도 '1년 전에 쓰다가 버린 거 이제 주워먹냐 ㅉㅉ'라는 반응. 원래 낚시용으로 쓰던 짤방이었으나 최근에 자주 쓰이면서 새롭게 발굴된 것이라고 봐야 할 듯(애초에 심영 같은 소재들도 한참 전 거다.). 다만 한순간 너무 많은 바리에이션이 탄생하는 바람에 발굴되자마자 지겹다거나 식상하다는 평도 많다. 치킨흑형 대란 이후로 갤러들이 노이로제에 걸려서 급속도로 사장되고 아예 금기시되는 경향이 강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함정을 올린다고 욕하는 경우는 없어지고 다른 필수 요소에 첨가하는 일종의 조미료 역할을 하는 경우도 생겼다.

거의 대부분이 배경 음악을 합성요소에 따라 변환시키는 식의 합성.

근데 대세 탄 지 꽤 됐는데도 이상하게 HIT 갤러리엔 입성을 못하고 있었다. 호롤롤로 할머니와 합성한 게 올라가긴 했으나 바로 삭제.

그러다 드디어 7월 20일, 함정역(브금)이 입성했다.

7월 22일, 걸어서 함정 속으로(브금)가 힛갤 입성.

7월 23일, 이어서 트랩라이더가 힛갤 입성에 성공.

7월 24일, 일렉트로닉 DJ가 입성했다. 결국 이로써 3일 연속으로 함정이 힛갤을 장악. 원 게시글의 음원 링크는 삭제되었으므로 여길 보자.

7월 24일에는 함정 어드벤처도 힛갤 입성을 했다. 플래시 게임인데 함정 투성이.


함정카드 메들리.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함정 카드를 발동한다면서 패에서 카드를 꺼내고 있다. 유희왕에서 함정 카드는 기본적으로 필드의 마법/함정 존에 뒷면으로 세트해두었다가 다음 자신의 턴에, 혹은 발동 조건이 충족됐을 경우 발동하는 형식이다. 다만 일부 함정 카드들은 조건을 만족시키면 사진과 같이 패에서 바로 발동시킬 수 있다. 물론 이 짤이 떠돌던 시기에는 무한포영도, 레드 리부트도 없던 시절이다. 사실 이 짤방은 패 트랩이 상용화된 2017년 이후 메타에 더 적절한 짤방이다. 다만 현재 통용되는 패트랩 중에 함정 카드는 앞에 열거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아니면 발동 코스트로 패를 버리는 중일 수도 있다.

3. 원본[편집]

사진 속의 인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글이 떠돌고 있는데,

저 인물은 제클린 데페니란 이름의 자메이카 출생의 미국 LA 출신 인물이며 이름 높은 유희왕 카드게임 대회에서 2번 가량 우승(2008년 유희왕 듀얼 LA지역 우승, 2009년 듀얼 로드 선정전 일본 우승. 그 밖에도 각종 대회에서도 상당한 성적을 보였다.)한 적이 있는 실력자라고 한다. 놀랍게도 짤방 속 인물인 데페니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가 바로 블랙 매지션과 빛의 봉인검.

물론 함정이다. 낚시글 원문의 마지막에는 그냥 흐긴이라고 되어있다. 사진 속 인물과 이름의 성별이 서로 맞지 않는 건 둘째치고[3] 당시 유희왕의 듀얼 환경이나 우승 덱 등을 찾아보면 낚시인지는 바로 알 수 있다.[4]

파일:external/s32.postimg.org/epmxpqhf_1.png

사진을 찍은 장소는 디트로이트 공공 도서관으로 밝혀졌으며, 촬영 날짜는 2008년경으로 확인되었다. 2014년에 해당 장소를 직접 방문한 사람이 사진을 찍어 남긴 바에 따르면, 당시까지도 여전히 짤방 속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여기도 참고하면 좋다. 단, 영어다.

결론적으로는 저 이미지에 나온 사람은 월드 챔피언쉽에서 엑조디아 덱을 성공시켜 명성을 얻은 재럴 맥케이 윈스턴(Jarel McKay Winston)으로 추정되며[5] 전 아시아 챔피언쉽 우승자인 김덕후가 인증하였다.


4. 예시[편집]

아래 목록에 나온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의 어레인지 작품 상당수가 스티큐브를 사용하고 있다.



5. 패러디[편집]

이하는 합성이 아닌 패러디들.

  • 이말년이 자기 웹툰에 써먹기도 했다.
  • 지강민도 자기 웹툰(와라!편의점)에 써먹었다.[7]
  • 무수한 패러디가 나오는 남기한엘리트만들기에도 등장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5150&no=168&weekday=sun
  • 역전! 야매요리에서도 패러디했다. #
  • 실존인물인 소설가 함정임 씨와 엮이는 경우도 가끔 있다.
  • 독심술의 대가 호지슨 감독 샤다라빠마저 그의 카툰에...
  • 함정을 정ㅋ벅ㅋ 어느 벅갤러의 요청에 응해준 정ㅋ벅ㅋ자. 잘 어울린다.
  • 2010년 7월 28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16강에서 구성훈이 박재혁에게 승리를 거둔 후 함정 세레모니를 했다. 합성이 아니라 진짜며 BGM까지 적절하다! 사진, 동영상, 링크
  • 2010년 11월 2일. 소니에릭슨 GSL 시즌 2에서는 임요환이 함정카드의 변형판인 밴시카드를 발동시켰다.
  • 검은방 3의 BGM 중 (다만 핸드폰음은 아니고 인터넷에 배포된 MP3판 사운드) '그게 나야' 엔딩에서 나오는 음악의 제목이 'YOU JUST INVITED MY TRAP ROOM'.
  • 2011년 1월 31일 해도 바뀌었지만 또 나왔다. 아이폰에서_게임을_하니_보상으로_함정카드.jpg
  • 니코니코 동화에서 하쿠레이 레이무 야짤 배포라는 이름으로 낚시를 한 영상도 있다.#[8]
  • 2013년 3월 25일에 방송된 EBS 다큐 세계테마기행, '생명의 땅 이집트'의 예고 브금으로 나왔다.
  • 서양 동인 애니메이션 RWBY 볼륨2 2화에도 이 대사가 한 글자도 차이없이 나온다. 원문은 "But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 딱히 합성은 아니지만, Avoid N Survive에서 쓰였다.
  • 어느 카페의 한 유저가 강정버거 유행 때 편집을 하였다함정버거
  • JTBC 보도국 페이스북에서 올린 GIF 카드의 말미에 이 짤을 사용했다. 오바마가 던진 트럼프
  • 조선왕조실톡에서도 첫눈 풍습으로 패러디했다.
  • 영화 어벤져스에서도 패러디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닉 퓨리를 대상으로. #
  • 정크랫도 시공의 폭풍에서 발동시켰다. 맞지?
  • KBS 2TV 유별난 맛집 : 꼬치+갈치에서 이 브금을 발동시켰다.
  • 야밤의 공대생 만화의 빌게이츠 편에 비슷한 짤이 등장한다.
  • 한국 래퍼 Jvcki Wai의 사운드클라우드 무료 공개곡 ‘Trap Card’가 여기서 모티프를 따왔고, 앨범 아트도 위 짤을 편집했으며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라이브로도 불렀다. 노래는 좋다
  • 펌프 잇 업 피에스타 EX 미션 존에서 헤븐 존 1번 구역에 있는 QE608 미션의 부제로 나왔다.
  •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 195화에서 패러디되었다.
  •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 오토노세 카나데가 데뷔방송에서 리코더로 직접 연주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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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희왕의 본산지인 일본의 경우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을 보면 알겠지만 밈으로서 잘 쓰이는 OST가 아니며, 이 짤을 쓰던 미국의 경우 커뮤니티의 게시판 형태가 스레드 형태로 되어있기에 BGM을 쉽게 깔 수도 없고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북미 방영판에선 이 OST가 잘린채로 방영되었기에 유명세가 덜하다.[2] 최신작인 유희왕 VRAINS에서도 라이벌 리볼버가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매직 실린더, 왕궁의 칙명, 레드 리부트 등 각양각색 함정들을 선보였다.[3] 낚시글에 나와있는 제클린(Jacqueline)은 여자 이름으로 쓰이는데, 사진 속 인물은 남자다.[4] 당시 환경은 검투수나 BF 등이 대세였고, 블랙 매지션은 여러 실용성 있는 서포트 카드가 발매되기 한참 전이라서 덱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수준이었다. 앞서 말한 테마들이 듀얼 환경을 휘잡을 만큼이나 강력한 성능이었는데, 이런 예능 덱으로는 현실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강림해도 못 이긴다.[5] 물론 추정일 뿐이고 실제로 정말 저 남성이 누구인지는 현재도 불명이다.[6] 두산 베어스 2016 스프링캠프에서 강인권 코치와 최재훈 포수의 훈련에서 등장했다.[7] 현재에는 유료화된 화이다.[8] 투고자가 한국인이다. 투고자 코멘트의 링크에 kr이... 근데 정말 zip 파일을 주려고 했는지 몰라도 주소가 있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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