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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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스카이 나이츠는 전술 단위의 제공권 장악을 위해 창설되었다. 블랙리버에서 제조된 바이오로이드들로 이루어진 이 조직은 연합 전쟁 초반에 이미 전투기를 대체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AGS들과 인간의 하늘에 대한 패권을 다투고 있었다.
주로 추격-호위기/전술 공격기로 이루어진 스카이 나이츠는 전원이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상징성 때문에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거시적인 임무에 동원된 둠 브링어에 비해 매체에 노출이 많았던 스카이 나이츠는 인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심지어 인간이 멸망한 이후에도 하늘의 수호자로써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의 동경을 받고 있다.
1. 개요[편집]
라스트오리진의 등장 부대. 전원 기동형 바이오로이드로 구성된 부대이다.
2. 설정[편집]
본래 전술 단위의 제공권 장악을 위해 창설된 부대로, GM아이샤에 따르면 공군이 아닌 육군 항공대 소속이었다고 한다. 멸망의 메이의 설정에서 언급되기로는 전쟁 초기만 해도 공군은 장비와 파일럿의 역량 문제로 여전히 인간 파일럿+전투기를 선호했다. 바이오로이드를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발상도 구상했으나 생체 컴퓨터를 이식한 인간 파일럿의 능력이 워낙 뛰어났다 보니 교체할 필요성이 없었다. 그러나 스카이 나이츠의 첫 모델인 P/A-00 그리폰이 작은 체구를 통한 낮은 시인성과 우월한 기동력으로 인간 파일럿들이 탄 전투기를 압도하는 성과를 내자 빠른 속도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공군 부대인 둠 브링어, 함재기로 P-3M 운디네를 운용하는 해군 부대 호라이즌을 비롯한 여타 기동형 바이오로이드 부대의 효시인 셈. 매체에 노출이 많았기에 인간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인류 멸망 후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에게도 동경의 대상이라고 한다.
스카이나이츠의 구성원들은 실제 전투기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 P-49 슬레이프니르 - SR-71 블랙버드
- P-22 하르페이아 - F-22 랩터
- EB-48G 흐레스벨그 - EA-18G 그라울러
- P/A-8 블랙 하운드 - AV-8 해리어
- P/A-00 그리폰 - JAS 39 그리펜 전투기
- P-29 린트블룸 - MiG-29 전투기
- 윤회의 우로보로스 - F-4 팬텀 II
모습은 전투기에서 따왔지만 이름은 상상의 동물에서 따왔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말인 슬레이프니르,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를 가진 사자인 그리폰, 인두조인 하르페이아, 북유럽 신화의 매인 흐레스벨그가 하늘을 나는 상상의 동물이다. 날지는 못하는 검은개 민담에서 따온 블랙하운드와 날개 없는 용인 린트블룸, 바닷속의 용 우로보로스를 보면 꼭 하늘을 나는 동물일 필요는 없는 모양이다.
아머드 메이든처럼 오랜 기간 장성급 지휘관이 등장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전대장 겸 전술 지휘관인 슬레이프니르가 있었는 데, 7지역 사이드 스토리에서 비행단장이 언급된 걸 보아 원래는 장성급 지휘관도 있었던 모양. 2023년 3월 28일 패치로 비행단장 윤회의 우로보로스가 등장하면서 스카이 나이츠도 지휘관이 생겼다.
3. 변천사[편집]
슬레이프니르는 배치가 자유로우며 전투원 중 회피율이 가장 높다. 블랙하운드는 슬레이프니르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회피율이 높으며, HP가 50% 이하인 공격기에게 AP를 지급하는 스킬이 있어 나름대로의 입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적중률이 높은 적이 늘어나면서 회피탱이 죄다 몰락하는 바람에 슬레이프니르와 블랙하운드는 2.0 업데이트 이전부터 특수한 때가 아니면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2020년 5월 8일, 2.0 업데이트 이후 광역기 메타가 자리 잡으면서 반격을 무기 삼아 거지런/파밍 용으로 쓰이던 린트블룸과 지원 공격으로 먹고 살던 그리폰 역시 쓰임새를 잃고 말았다. 반면 1번 스킬이 광역기인 하르페이아는 3-2ex 거지런에 적합하다는 게 밝혀져 스카이나이츠 구성원 중에서 가장 출격을 많이 하는 전투원이 되었다.
2020년 11월 16일, 프로젝트 오르카 이벤트가 열렸는데, 아이돌을 하겠다고 1년 동안이나 고립되어 안무를 연습하고 노래를 만들던 전대장 슬레이프니르의 기행 덕분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며 실제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21년 4월 19일, 예고한대로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의 주역 부대가 되었다.
상기한 이벤트에 맞춰 2021년 4월 19일 패치로 스카이 나이츠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개편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보호기와 하르페이아의 스킬에 표식/이동불가 효과가 붙고, 공격기들의 스킬이 표식/이동불가 대상에게 45%의 추가 피해가 들어가도록 바뀐 것. 즉 보호기와 하르페이아가 적들에게 표식/이동불가 효과를 붙여놓으면 공격기들이 해당 적들에게 폭딜을 넣는 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보호기(+하르페이아) 스킬의 레벨당 적중 보정 추가, 보호기의 회피 상승량 상향 및 조건 완화, 각종 패시브 범위 조정 등으로 개편 전보다 부대 배치 및 활용이 간편해지도록 바뀌었다.
또한 공격기(하르페이아, 린트블룸, 그리폰)들의 1스킬이 슬레이프니르의 2스킬 협동 공격을 유도하고, 보호기(슬레이프니르, 블랙하운드)의 1스킬이 하르페이아의 2스킬을 유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협동 공격은 스킬의 부가 효과를 발동시키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을 전혀 올리지 않는 슬레이프니르의 2번 스킬 협동 공격은 생각보다 효용성이 적다.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 이벤트로 쓰임새도 생기고 많이 개선되었지만, 영원의 전장이나 철의 탑에서 활약하려면 좀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영원한 전장이 변화의 성소로 개편된 이후 2지역에서는 방어관통을 비롯해 한방한방이 아픈 적들이 많이 출현하면서 방어탱들이 버티기 힘들어졌고 그로 인해 회피탱들의 가치가 올라갔는데, 회피탱 최고봉인 슬레이프니르를 표식을 부여해주는 아라크네와 같이 활용하는 식으로 어그로를 끌 수 있게 되면서 슬레이프니르의 활용도가 증가했다.
전단장인 윤회의 우로보로스가 추가되면서 개편을 예상할 수 있었는데, 이는 스카이 나이츠 전체 멤버 중 4명이 최고 S랭[1]이였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2023년 4월 개편이 예정되면서 전체 멤버들의 SS랭크 승급 계획도 나왔다.
4. 프로필[편집]
5. 업데이트 내역[편집]
6. 이벤트 투표이력[편집]
7. 구성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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