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레스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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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흰 독수리/매로[2] 세계의 북쪽 끝에 앉아있는데 그 날갯짓은 모든 바람의 근원이 된다고 전해진다.
흔히 흐레스벨그는 라타토스크의 이간질에 의해 니드호그와 싸운다고 알려져있는데, 이는 니드호그와 싸우는 위그드라실의 수리를 흐레스벨그와 동일한 존재로 착각한 것. 흐레스벨그와 니드호그가 싸운다는 정보는 각종 신화적 오류로 유명한 판타지 라이브러리에서 온 것이다.
1.1. 대중매체에서[편집]
갓 오브 워에선 헬하임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는 별도의 언급은 없지만 웅장한 크기나 묘하게 시점처리를 통해 인상에 남는 배경으로 그려진다. 별도의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거대한 새가 흐레스벨그라는 것은 유저들의 추정일 뿐이었으나, 컨셉 아트를 통해 확실히 흐레스벨그임이 확인되었다. 세계의 북쪽 끝에 존재한다고 알려져있으나 어째서인지 헬하임에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작중 이야기꾼 포지션인 미미르가 흐레스벨그에 대해 일언반구도 안하는게 의문인데, 개발자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원래는 헬하임 지역 보스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시간과 인력 문제로 폐기된 것이라고 한다. 한창 보스전에 목마를 시점에 또 트롤과 싸우는 시점인지라 많은 유저가 아쉬워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는 찾아가면 남이 있는 헬의 균열 갯수를 알려주는 NPC로 등장[3]하며, 알을 낳을 수 있는 암컷[4]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라그나로크를 일으키기 위해 연합군이 설립될 때 힐디스비니와 죽은 자들의 군대를 참전시키는지에 대한 협상을 하는데, 후계자에게 넘기고 은퇴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약속을 했다는 내용이 미미르를 통해서 언급된다. 과거 지옥에선 흐레스벨그를 포함한 9명의 통치자가 나왔었고, 흐레스벨그의 통치가 작중 시점까지 이어져왔다고 한다. 참고로 통치자의 칭호가 '헬'이라고.
-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 등장하는 델타 카이 추격 부대 명칭
- 기동전사 건담 SEED의 포비든 건담에 장착된 유도 플라즈마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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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버스터즈에서 괴조가 아닌 드래곤의 모습으로 나오며 소년이 가뭄을 없애겠다고 흑마법을 쓰자 나타나서 비를 내렸으나 소년의 아버지가 멈추라고 했으나 때는 너무 늦어버렸다. 물론 날씨를 일으키는 능력은 있지만....지구온난화처럼 재앙을 일으키는데 이 녀석은 가뭄이 있든 말든 가리지 않는 잡귀인 셈이다. 먹깨비의 장난으로 다시 업그레이드되지만 덫에 잡힌다.
- 디지몬 시리즈 - 베르그몬,프로스베르그몬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에서 야가미 하야테가 사용하는 광역 포격 마법
- 브레이블리 디폴트에서 소환수로 등장하는데 생김새는 왠 중폭격기...
-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XB-O
- 에르나 사가에서는 용사에 의해 쓰러진 뒤 상처에서 끝없이 마풍이 새어나와 대륙을 분리하고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을 만들어 내는 재앙의 근원.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에서 반담의 용병단 이름으로 나온다. 이후 렉스의 용병단이 된다.
- 진 여신전생 시리즈에서는 제법 고레벨의 마수및 흉조로 등장하며 절대영도등의 빙결계 주문을 가지고 있다.
- Bloody Call의 공략 캐릭터 레이메이의 무기인 레이피어의 이름.[5]
- 판타지 소설 <리콜렉션>에 등장하는 '어퍼 드래곤' 5마리 중 하나. 주인공과 함께 세계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하여 고군분투한다.
- PS2 초기의 플라이트 레이싱(...) 게임 흐레스벨그의 타이틀이자 히든 기체명이다
-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에선 독수리를 상징으로 두고있는 아드라스테아 제국에 흐레스벨그라는 황가가 등장한다. 대표 인물은 에델가르트 폰 흐레스벨그
- 포켓몬스터 X·Y에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 이벨타르의 모티브이다.
- 프레임 암즈에 나오는 달측 프레임 암즈이고 프레임 암즈 걸에도 나온다.
- 라이트 노벨 흐레스벨그 익시드
- MMORPG 온라인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14의 드래곤 흐레스벨그의 모티브가 되었다.
- 라스트오리진에서도 해당 이름을 딴 기체가 등장한다.
-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에서 독수리/매의 신을 섬기는 대행자로 나온다. 주된 일은 피닉스 의 병아리 아이기스를 돌보는 일.
- R-TYPE 시리즈에는 흐레스벨그급 구축함이란 우주선이 있다. 전투력과 체력은 좋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아공간 잠행이라는 은폐 + 지형 무시 상태에 돌입한 유닛을 싸그리 날려버리는 "아공간 버스터"와 함께 아군 수송 기능 + 빠른 이동력 + 4헥스라는 그렇게 크지만은 않은 덩치 덕분에 사랑받는 편. 택틱스2 제원표
2. 관련 항목[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3:42:31에 나무위키 흐레스벨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의미는 '시체를 삼키는 자' 혹은 '배를 부수는 해류'[2] 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분명히 요툰이라고 한다.[3] 다만 균열을 다 닫고 와도 따로 보상을 해주지는 않는다. 크레토스의 일지를 보면 전작에서 헬하임의 다리를 지키던 수호자 트롤을 죽인 일이나 가름이 헬에서 풀려나 날뛴 일 때문에 심기가 많이 불편할텐데, 이로 인해 자신들을 적대하지 않고 끝낸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4] 라그나로크에서 차원문을 개조하는데 사용한 재료 중 하나로 다름아닌 흐레스벨그의 알을 써먹는다. 눈에 비프로스트 광선을 쬐어 고통스러워 하던 미미르 조차 이걸 재료로 써먹은 것에 대해 경악할 정도. 때문에 1편에서 브록이 헬하임 출입은 가능했지만, 항상 주변을 의식하며 자신은 여기에 있으면 안된다며 몰래 숨어다녔던 것으로 보인다.[5] 참고로 이 캐릭터의 쌍둥이 형의 전 이름이 니드호그다.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