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가미 하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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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神 はやて(やがみ はやて) | Hayate Yagami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Hayates.jpg

어린 하야테와 성인 하야테. 옆의 작은 소녀는 디바이스인 리인포스II.

사용 마도
고대 베르카식 마법을 중점으로
수집행사로 습득한
각종다양한 마도
디바이스
마도서형 대용량 스토리지 디바이스 야천의 서
암드 디바이스 슈베르트 크로이츠
유니존 디바이스 리인포스 [ruby(II, ruby=Zwei)]
마력광
백색
주 전술
초 광범위&초 장거리 포격마법&후방지원계
단독 돌격팀 볼켄리터 운용
포지션
지휘관
출신 세계
제97 관리외세계
현지 행성명 - 지구
일본, 우미나리 시

1. 소개
2. 성격
3. 과거
5. 평가
6. 마법
7. 명대사
8. 콜라보
9. 그 외


1. 소개[편집]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인물. TVA 2기인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부터 등장해 주역이 되었다. 성우우에다 카나.

타카마치 나노하, 페이트 테스타로사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시리즈 주역 캐릭터로, 이 세 명은 나노하 시리즈 전체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기도 하다. 특히 하야테는 시리즈 2기 A's의 중심 사건인 '어둠의 서 사건'의 중심 인물이며 2기는 곧 햐야테의 이야기라도 봐도 무방할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그 비중에 걸맞게 2기 각 화 프롤로그의 내레이션은 나노하, 페이트, 하야테가 번갈아가며 담당했으며 하야테의 캐릭터송인 Snow Rain 역시 (A's 11화 삽입곡) 명곡으로 꼽힐만큼 대우해 주었다. 덧붙이면 StrikerS에서 星に祈りを(별에 기도를), あなたを想う(그대를 생각해요)이 캐릭터송으로 추가.

외모는 갈색 단발머리에 작은 키가 특징. 생일은 6월 4일이며 TV판과 극장판 2기의 첫 장면에서 확인 가능한데 하야테는 주연 3인방 중 생일이 공개된 유일한 인물이다.[1] 아울러 칸사이벤을 사용[2]하지만 고향이 어디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여담이지만 칸사이벤 캐릭터는 억양이 강한 것이 일반적인데, 하야테는 독특하게도 매우 느긋한 칸사이벤을 사용한다.[3]

이외에 양친은 어렸을 적 사망했고, 혼자서 생활하는 중. 재산은 친척이 관리해주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항은 그녀가 바로 어둠의 서와 그 수호기사 프로그램 볼켄리터의 주인이라는 점. 어둠의 서는 하야테가 어릴 적부터 존재했지만, 9세 생일 때 각성하여 볼켄리터가 소환되었다. 이후 이들과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


2. 성격[편집]


마음씨가 따뜻하고 배려심이 깊다. 이런 면은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에 가까운 볼켄리터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챙겨주는 점에서 잘 드러난다. 또한 자신의 장애가 나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이유로 어둠의 서의 수집을 금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씨와 올바른 가치관도 찾아볼 수 있다.

격렬한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는 온화한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항상 당당하고 말을 똑 부러지게 하는 성격으로 어떤 경우에도 위축되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전형적인 외유내강 성격의 소유자.

책임감이 강하고 자기희생적인 면이 있어서,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나 고통은 뒤로 미루고 자신이 책무 및 타인의 사정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A's에서는 어둠의 서의 저주로 인한 고통을 볼켄리터에게 숨기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으며, Force에서는 중상을 입고 병상에 누운 상태에서도 업무를 진행해서 나노하에게 쓴소리를 듣는다. 기어즈 오브 데스티니에선 가족의 죄는 가장이 갚아야 하는거라며 어둠의 서의 죄를 안고 갈 생각을 하고 세상이 자신들에게 죽으라고 하면 죽겠지만 죄를 갚으면 살아가라고 하니 살겠다고 하는 등 초연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리제 자매가 젼혀 애답지 않다며 어이없어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능글맞고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성희롱을 잘하는지 A`s 사운드 스테이지 01에서 시그넘이 자는 사이에 슴가를 주물럭주물럭한 것,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01에서 시공관리국에 들어온지 3년만에 모든 여성의 슴가를 주물러서 키워준 것이 밝혀진다. 그 외에도 작중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은근히 놀리는 투의 대사를 종종 한다.[4]

3.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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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서의 영향으로 어렸을 적부터 몸이 병약하고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여서 휠체어 없이는 이동조차 할 수 없는 몸이었다. 게다가 양친도 없어서 혼자서 쓸쓸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곁에 있던 어둠의 서가 있긴했지만 하야테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보관하고만 있었다.

그러던중 9세 생일에 어둠의 서가 각성하면서 볼켄리터 4명(시그넘, 비타, 샤멀, 자피라)이 소환되어 나타난다. 갑작스런 볼켄리터의 출현에 하야테는 당황했지만, 차차 설명을 듣고는 사정을 이해해준다. 그리고 자신을 주인으로 부르며 명령을 기다리는 그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정성껏 배려해준다. 가족 없이 살아오던 하야테에게 볼켄리터와 지내는 나날은 매우 행복했고, 볼켄리터 역시 처음으로 받는 인간적인 대접에 점차 하야테에게 충성심 이상의 정을 쌓게 된다. 때문에 볼켄리터의 리더 시그넘은, 어둠의 서를 완성시키면 강한 힘을 얻고 다리도 나을 수 있다며 하야테를 위해 제안하기도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 수는 없다며, 자신은 지금도 행복하다는 이유로 그것을 금지했다.

그러나 어둠의 서는 사실 하야테의 몸을 점차 침식해가며 생명을 위협하고 있었다. 그녀의 장애도 이때문이었고 볼켄리터는 하야테의 상태가 악화된 후에야 이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그들은 하야테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하고 주인과의 약속을 어기면서까지 몰래 어둠의 서의 수집에 나선다.

덧붙이면 이 시기부터 A's까지 하야테를 돌봐주던 친척은 바로 길 그레이엄이다. 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4. 작품별 행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야가미 하야테/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평가[편집]


야가미 하야테/평가 문서 참조


6. 마법[편집]


갈수록 액션이 마법보다는 SF에 가까워지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마도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싸우는 캐릭터. 한 손에는 마도서(야천의 서)를, 한 손에는 지팡이(슈베르트 크로이츠)[5]를 들고, 몇 소절에 걸친 영창을 외우면서 마법을 사용한다. 별로 마법소녀 같지는 않지만. 사용 마도는 일단 디바이스가 야천의 서였던지라 에안션트 베르카 술식 주체지만, 야천의 서에서 인계된 레어스킬 수집행사의 영향 및 야천의 서의 마도를 전부 이어받은 특징상 미드칠더식 술식도 마음껏 사용하는 먼치킨. 작중 설정상 미드칠더식 술식 기반으로 에뮬레이트한 근대 베르카식 술식이라면 몰라도 에인션트 베르카와 미드칠더식 술식은 호환이 힘든 술식체계다. 그 덕분에 현재까지 유일하게 마도사 랭크가 진정(真なる) 베르카 마도기사 랭크로 분류되는 캐릭터.[6]

야천의 서의 주인답게 사용하는 마법은 주로 광역계 마법. 도시급으로 넓은 범위와 위력을 자랑하지만, 영창과 발동에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또한 나노하같은 공간지각능력을 가진것이 아니라서, 혼자서 광역마법을 사용하면 공격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때문에 리인포스 II와의 유니즌 상태가 되거나, 아니면 6과때의 롱아치팀같은 관측팀과 연계하여 사용한다.[7]

마법들 대부분의 이름은 북유럽 신화에서 따왔다. 미스텔테인, 라그나로크, 흐레스벨그, 헤임달 등등.[8]

  • 미스텔테인: 석화 마법. 공중에서 다수의 광선을 발사하여, 광선에 닿은 부위를 석화시킨 뒤 붕괴시킨다. 다만 정말로 돌로 바꿔버리는건 아니고, 생체부위에 마력을 통해 성질을 변화, 급속도로 경화시키는 마법이다.

영창: 저 너머에서 오라. 겨우살이의 가지. 은월(銀月)의 창이 되어 꿰뚫어라. 석화의 창. 미스텔테인!


  • 라그나로크[9] : 이름 및 연출로 볼 때 스타라이트 브레이커와 같은 집속포로 보인다. 베르카식 마법 특유의 삼각형 마법진의 각 꼭지점에서 3개의 광선을 동시에 발사한다. 설정상으로는 순수 고대 베르카 마법인데, 하야테와 유니존한 리인포스에 의해 술식이 개량되어, 미드칠더식 마법진을 동시에 전개하는 것으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TVA에서는 하야테 아래에 베르카 검십자 마법진이 전개되었지만, DVD로 발매된 영상에는 미드칠더식 마법진으로 변형되었다.

영창: 울려라. 종언의 피리. 라그나로크!


  • 아템 데스 아이스: 빙결 마법. 공중에서 다수의 광선을 발사하여, 광선에 닿은 부위를 빙결시킨다. 건물 몇 채를 빙결시켜버릴 정도로 넓은 범위를 자랑한다.

  • 흐레스벨그: 광역 포격 마법. 5중의 마법진을 형성한 뒤, 각각에서 포격을 발사한다. 사정거리는 역대 나노하 시리즈에 등장한 마법 중 최대. 산개해있는 적들을 각각 추적하여 착탄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한 발의 위력만 해도 가제트 드론 20여 대를 파괴할 정도이다.

영창: 오라, 백은의 바람. 하늘에서 쏟아지는 화살깃이 되어라.


  • 디아볼릭 에미션: 리인포스도 사용한 적 있는 광역 공간 마법. 시전자 중심으로 구형의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순수 마법타격을 준다. 범위가 도시급으로 넓다. 다만, 하야테의 경우, 본인이 소유한 마력자질인 『원격발동』에 의해 원격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고 한다.

영창: 머나먼 땅에서 어둠에 가라앉아라.


  • 헤임달: 빙결 마법. 공중에 빙산을 형성한 뒤 그대로 낙하시켜버리는 중량공격. 바닷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량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어떤 '방어무효'도 통하지 않는다. 명중 후에는 부서져서 눈으로 변해버림으로써 쓰나미 발생을 방지한다. 파괴되면 재빙결도 가능하며, 헤임달 팔랑크스 시프트라는 광역 모드도 존재.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 3권에 실린 설정에 따르면, 시공관리국의 법률을 정말 아슬아슬하게 위반하지 않는 수준이라서 필요한 상황의 확인과[10] 다수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한다. 재빙결 및 팔랑크스 시프트 때에는 자기 강화술식 '블래스터 시스템'을 사용해 마력을 배가하고 있다고 한다.
나노하 시리즈에서 등장한 마법 중 개인이 쓸 수 있는 종류로서는 명실공히 최강의 마법이다. 아예 에피소드 제목 하나를 차지했을 정도로 임팩트가 있던 마법. 커렌이 몇 분만 늦게 등장했어도 그 자리에서 휴케바인 일가를 쓸어버릴 수 있었다.

영창: 바다로부터 모여라, 해신의 창. 저 너머에서 오거라, 백은의 숨결. 거슬러 소용돌이치며 이끌려 하늘에 임하라.


  • 우로보로스: Detonation에서 사용한 광역 다중 포격 마법. 광대한 마력 스피어를 생성하여, 미리 위치를 확인한 다수의 지점을 향해 무수한 마력포를 쏘아내린다. 시공관리국 본국에서 레티 중령이 마련한 서포터 팀에서 지원을 하는 걸로도 모자라서, 발사 서포터를 리인이 유니존 상태로 한 것을 보면, 상당히 제어하기 힘든 마법인 듯. 도쿄도 전역에 흩어진 기동외각을 하나도 남김없이 섬멸했다.
虚ろなる者に浄化の光を!天地万象…永劫の円環に帰せ!ウロボロス!
공허한 자에게 정화의 빛을! 천지만상…영겁의 원환으로 돌아가라! 우로보로스!
마기아 레코드에서 나온 영창

현재 하야테가 가지고 있는 야천의 서는 A's 마지막화에서 리인포스와 같이 소멸되었기에 새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름과 기능과 디자인만 같을 뿐 별개의 것이다.[11] 이미 소멸한 야천의 서가 어둠의 서일 때 수집한 마법이 가능한지는 언급이 전혀없다. 다만 하야테의 레어스킬이 야천의 서에서 이어진 수집행사인 점을 고려하면 어둠의 서가 쌓아올린 마도는 이미 하야테에게 옮겨갔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Reflection 코믹스 1화에서 샤리오 피니노의 발언에 따르면 야천의 서에서 비롯된 탐색, 분석, 해석의 레어마법을 쓸 수 있다고 발언하는 것으로 보아 수집행사를 이미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 클라우 솔라스: 고대 베르카식 마력부여계 사격마법. 마력탄을 쏘아보내는 것도 가능하지만, 물체에 마력을 부여하여 어느정도 궤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ViVid의 무한서고편에서 루테시아가 사용한게 첫 사용이지만, 하야테도 학원제편에서 사용한걸 보면 베르카식 사격마법중에서는 상당히 일반적인 마법으로 추정된다.

  • 치유의 바람: 샤멀이 특기로 삼는 광역 회복마법. ViVid Memory 51에서 무한서고에서 전투로 피폐해진 인원들을 광역으로 치료하며 사용했다.
  • 시설수복마법(가칭): 무한서고에서 전투로 붕괴된 구역을 수복한 마법. 하야테의 말로는 무기물이라면 데이터가 있다면 부숴져도 복구할 수 있다라고 하며, 무한서고의 경우 미리 사서장이 공간 백업 데이터를 취해놓은게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복구할 수 있다. 해당 설명을 들은 전원이 엘스 타스민을 제외하면 이해를 잘 못하는 반응을 보인건 덤.


7. 명대사[편집]


"이름을 줄게. 더 이상 '어둠의 서'나 '저주받은 마도서' 따위로 불리게 하지 않을 거야. 내가 부르게 하지 않아. 나는 관리자야. 난 그렇게 할 수 있어."


"야천의 주인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새로운 이름을 내리리라. 굳게 받쳐주는 자. 행운의 순풍, 축복의 바람, 리인포스."


"미안해. 잘 자."[12]


"사과할 건 아무것도 없어. 철퇴의 기사 비타와 철의 백작 그라프 아이젠이 이렇게 될 때까지 노력했는데... 그런데도 부술 수 없는 게... 이 세상 어디에도 있을 리 없잖아?"[13]


"당했다!"[14]



8. 콜라보[편집]






작품 자체가 인기가 많은 편이라 콜라보가 많은 편이다.


9. 그 외[편집]


전통적으로 나노하 시리즈의 경우 이름에 차량 이름을 따온 경우가 있지만 자동차와는 접점이 없어도, 하야테나카지마 비행기에서 만든 일본군 육군항공대 전투기인 Ki-84 하야테에서 따왔다고도 볼 수 있다. 아니면 일본군의 함선이나 신칸센의 등급에서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하야테의 경우는 어떤 곳에서 유래했는지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음으로 나노하나 다른 몇몇 인물들처럼 유래가 따로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

A`s 사운드 스테이지 01에서 시그넘이 자는 사이에 시그넘의 슴가를 주물럭주물럭한 것과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01에서 시공관리국에 들어온지 3년만에 모든 여성의 슴가를 주물러서 키워준 것이 밝혀졌다. 청순가련한 이미지가...

2기에서 볼켄리터의 복장을 정해줄 때의 과정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선 동인녀로도 많이 묘사된다. 심지어는 볼켄리터와 함께 동인지 제작을 한다던가, 또는 변신한 모습으로 코미케에서 돌아다닌다거나(...).

그외에 별명은 너구리. 반 공식적인 별명으로 하야테에게서 너구리귀와 꼬리가 돋은 걸로 그려질 때가 있다. 아예 극장판 디토네이션에서는 너구리 꼬리형 악세사리를 허리춤에 달고 있을 정도. 너구리처럼 능글능글해서인 듯. 코믹스판에도 나카지마 소령이 새끼너구리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직후 정말로 너구리 귀와 꼬리가 달려서 그려지는 하야테가 귀엽다 Vivid에서는 아인하르트와의 화상통화에서 아예 너구리가면을 쓰고 등장했을 정도. 하지만 Force에서는 티아나 란스터웬디 나카지마에게, 그렇게 불렀다간 자기가 혼난다고 이 별명으로 못 부르게 주의를 준다. 다만 유일하게 어둠의 서의 파편이였던 머티리얼 중 하야테의 분신인 로드 디아체 (본명은 디아체 K<King> 클로디아 이다.) 만이 하야테를 까마귀 라고 부른다. 이유는 하야테의 셋업 후의 모습이 타천사 통칭 까마귀 라는 이유라고 한다.

Force에서 보면 작중에서는 '걸어다니는 로스트로기아'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모양. 참고로 이 별명 자체는 StrikerS 사운드스테이지 3에서 하야테 본인이 마리엘에게 스스로 자칭하는 표현으로 첫 등장한다. 관리국원도 아니고 범죄자인 그렌델 일가까지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상당히 유명한 호칭인 듯 한데, 실제로 이 이명이 괜히 붙은 것도 아니고, 자동강화와 자동치유 기능이 작동하고 있다는 본인의 발언으로 보아 야천의 서가 지닌 수복능력도 어느정도 인계받은 듯 하다. 정작 볼켄리터는 야천의 서 본체 소멸 이후 수복능력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판에[15]

덤으로 혼자서만 3기에선 변신씬이 없다. 볼켄리터들도 3기에서 변신씬이 생겼건만(...) 하야테 본인은 그냥 뛰어가면서 빛에 휩싸이더니 복장이 바뀐다. 여기에 더 서러운 점은, 2017년 극장판인 Reflection에서도 나노하와 페이트, 그리고 신인인 키리에 플로리안도 변신씬이 있는데도 혼자만 변신씬을 못받았었다. 그래도 후속작인 Detonation에서 나올 거란 기대도 있었으나, 결국 2018년 Detonation에서조차 변신씬이 안나왔다. 즉 이번에도 혼자만 변신씬이 없다이쯤되면 세븐아크스가 하야테 변신씬에 뭔 원한이라도 있는가 의심된다[16] 결국 하야테의 신작 변신 씬은 2019년, 본편은 아니지만 마기아 레코드와의 콜라보에서 장장 13년만에 드디어 나왔다!


참고로 키가 매우 작다. 페이트보다 거의 머리 하나 가까이 작다. StrikerS에서 3세 연하인 티아나 란스터와 같이 걷는 장면이 있는데 더 작다(...). Force 4권에 있는 프로필에서는 원작자 츠즈키 마사키까지 '노력 중인 꼬마 너구리 부대장. 25세입니다만 신장은 그다지 자라지 않았습니다.'라고 적어놨다.

현재까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사실이지만 쥬얼시드 사건 당시의 야가미 하야테는 유노의 염화를 감지했었는지 불명.

성인이 되고나서는 흰색 팬티스타킹 속성이 생겼다. 원래는 시공관리국 여성 제복에는 기본적으로 흰색 스타킹이 포함되긴 하지만, 나노하와 페이트는 거진 독자 커스터마이징을 하면서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지 않고[17], 그 외의 흰스 착용자들은 조연이라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하야테가 흰스 속성으로 눈에 띄는 것. 게다가 하야테는 흰스 착용자 중 거의 유일하게 하이힐을 신고 있어서 더더욱 각선미가 부각된다. 성인 시점 이후의 하야테를 논할 때 은근히 빼놓을 수 없는 모에속성.

나노하 자체가 국내 정식수입이 잘 안 되는 시리즈인데 주인공 3인방 중에서도 국내에서는 더더욱 공식으로는 얼굴을 보기 힘든 캐릭터다. 아무래도 본인이 나오는 작품이 정식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인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등장하는 비비드가 국내 방영 됨으로서 처음으로 국내 방영에도 얼굴을 내밀어준게 한국 하야테 팬들에게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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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노하는 트라이앵글 하트3에서 생일이 공개되었지만 나노하 시리즈에서도 생일이 같은지는 불명이다.[2] 자막에서 표준어로 번역해버리는 일이 많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3] 뉴타입 2012년 6월호에서 하야테의 성우 우에다 카나의 인터뷰에 따르면 하야테가 처음으로 대사를 하는 도서관 장면에서 함께 나오는 츠키무라 스즈카가 굉장히 가느다란 목소리로 말하기 때문에 자신도 그에 맞춰서 너무 강하게 칸사이벤을 쓰지 않도록 했다고 한다.[4] StrikerS에서 비비오가 나노하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서 나노하가 곤란해할 때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게도 못 당해내는 상대가 있었네."라고 놀려대는 장면 등.[5] 레이징 하트처럼 지팡이의 이름을 빌린 포대가 아니라 정말 마법 지팡이처럼 사용한다. 일단 암드 디바이스라 여기에 마법을 부여하여 마력부여공격으로 휘두르는 것도 가능하다고.[6] 나노하 세계관의 마도사 랭크는 미드칠더 마도사 랭크(Midchilda Wizrad Rank), (근대)베르카 마도사 랭크(Belka Wizard Rank), (근대)베르카 기사 랭크(Belka Ritter Rank), (근대)베르카 마도기사 랭크(Belka Wizard-Ritter Rank), 에인션트 베르카 마도사 랭크(Old Belka Zauber Rank), 에인션트 베르카 기사 랭크(Old Belka Ritter Rank), 그리고 에인션트 베르카 마도기사 랭크(Old Belka Zauber-Ritter Rank)의 7가지 분류가 있다. 이 중에서 에인션트 베르카 마도기사 랭크를 부여받은건 하야테 뿐이다. 여담이지만 문법상으로는 Zauber(마법)가 아니라 Zauberer(마법사)여야 한다는게 함정[7] 3기 공항화재사건에서는 혼자서 광역결빙마법인 아뎀 데 아이스를 사용했다가, 함께 진화작업을 하던 항공마도사들이 그 영향권에 휘말리기도 하였다.[8] 리인포스의 마법 중에도 북유럽 신화에서 따온 슬레이프니르란 마법이 있다.[9] 작중에서 '라그나로크'까지만 발음하고 잠시 주문이 끊기고 '브레이커'를 외치면서 발동하기 때문에 라그나로크 브레이커가 정확한 기술명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건 나노하와 페이트, 하야테 셋이 같이 마법을 발동하려는 연출로 봐야한다. 공식 페이지, 설정자료집에서도 라그나로크라고 표기되지 브레이커는 안붙는다[10] 작 중에서도 사용 전 주변에 선박이나 보호 대상 생명체가 없는 것 등을 확인한 뒤 사용했다.[11] 다만, Reflection과 Detonation 기준으로 야천의 서 본체. 즉 단순한 대용량 스토리지 디바이스로서의 야천의 서는 인계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StS 캐릭터 소개란을 보면 야천의 서는 모종의 사건으로 소멸한 것으로 언급된다. 어둠의 서 사건도 기술되어 있는 캐릭터 소개에서 모종의 사건이라고 돌려 말했다는 것은, 어둠의 서 사건과는 별개의 일로 소멸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12] 어둠의 서의 방어프로그램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전에, 안타까운 표정으로 중얼거린 대사.[13] StrikerS 24화에서 성황의 요람의 동력원을 필사적으로 공격하고 쓰러진 비타를 안고 한 대사. 이 대사가 끝난 뒤, 동력원은 금이가서 깨져버린다. [14] 적의 습격에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허무하게 당해놓고 외친 대사. 3기에서의 하야테를 비판하는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다.[15] 일단 보충하자면, 볼켄리터는 야천의 서 소멸 전에 메인 시스템에서 분리되었다. 하지만 하야테는 그 특성상 마지막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아인스가 소멸하기 전 링커코어에 수집행사를 이용해서 어느정도의 자동치유를 남겨놨다면 정합성은 맞는다.(마력강화는 원칙적으로 술자라면 무의식적으로 행할 수 있는 기술이므로 별개.)[16] 살짝 변명을 하자면, Detonation은 다른 캐릭터의 변신씬도 없을 정도로 스토리와 연출에 최대한 집중했음에도 Reflection보다 러닝 타임이 더 길었던 지라 하야테의 변신씬이 안나온건 어쩔 수 없었을 듯. 실제로 공식 굿즈인 마테리얼즈의 티셔츠에는 마테리얼즈의 변신씬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그려져있다.그러니까 하야테 변신씬 포함한 디렉터즈 컷 발매좀 [17] 나노하는 이미지 컬러에 맞게 흰색이긴 하지만 팬티스타킹은 아닌 검은 테두리의 허벅지 스타킹을 신으며, 페이트는 아예 옷 색깔에 맞춰 검은색 스타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