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의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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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800px-Welsh_Dragon_(Y_Ddraig_Goch).svg.png 유럽 상상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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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설
3. 아나의 자식들
3.1. 멜라로
3.3. 트술로
3.4. 트사리디
3.5. 실랄리
3.6. 비토소
3.7. 롤미초
3.8. 민세크로
3.9. 포레스코로


1. 개요[편집]


Children of Ana

집시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 루마니아슬로바키아의 집시들의 전설에 따르면 세상의 질병들은 요정과 악마가 부정한 결합으로 탄생한 어떠한 짐승들에 의해 생겨났다고 한다.


2. 전설[편집]


집시 전설에 따르면 "케샬"[1]과 "로쵸리코"라는 존재가 있었다고 한다. 케샬은 높은 산맥에서 살아가는 요정이지만, 반대로 로쵸리코는 악마들에 의해 뒤틀리고 삐뚤어진 인간들이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추악한 외모를 한 로쵸리코의 왕이 케샬의 여왕 '아나'에게 연모의감정을 갖지게 되면서 두 종족의 사이는 굉장히 불편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는 로쵸리코 왕과 결혼를 거절했고, 이에 분노한 로쵸리코의 왕은 악마들에게 시켜 케샬들을 사냥해서 먹어치우라고 명령을 내렸다.

케샬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결국 자신들의 여왕 아나를 로쵸리코의 왕과 강제로 결혼 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아나와 로쵸리코의 왕은 결혼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로쵸리코의 왕은 아나가 잠들어야만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로쵸리코의 왕에 의해 아나는 끔찍한 9명의 자식들은 얻게 되었고, 결국 마지막 자식인 포레스코로를 본 로쵸리코의 왕은 큰 충격을 받아 아나와 이혼하게 되었다.[2] 그 이후에는 아나는 외딴 상성에서 은둔 생활을 하게 되었고, 매일 아침에는 3명의 케샬리가 그녀를 방문하며 그녀의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 왼손에 한 방울의 피를 나눠준다고 한다.

아나의 자식들은 온 세상에 질병을 퍼트리며 인간을 괴롭힌다고 한다.


3. 아나의 자식들[편집]



3.1. 멜라로[편집]


Melaro[3]

멜라로는 아나의 첫째 자식이자 첫째 아들. 생김새는 크기가 작은 까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머리가 두개가 달려있으며, 지저분한 회색에 헝클어진 털을 가졌다고 한다.

멜라로는 날카로운 발톱으로 심장을 끄집어내고 사지를 찢어버리는데 사용하며, 날개를 사용하면 상대방을 기절시켜 미쳐버리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멜라로는 인간들에게 분노, 잔혹함, 사디즘, 광기, 강간, 정신이상을 유발시킨다고 하며, 멜라로의 영향을 받은 사람은 까치처럼 깍깍거리는 말밖에 할 수 없고 한다.

멜라로의 탄생은 첫날밤에 아나가 로쵸리코의 왕과 지내는 것을 거부하자, 왕은 황금 두꺼비의 조언을 듣고는 까치의 를 먹여 그녀를 잠들게 만들었고, 결국 아나는 자신의 첫 자식인 멜라로를 잉태하게 되었다고 한다.

태어난 멜라로는 이후 자신의 여동생인 릴리와 결혼하게 되어 더 많은 질병들을 낳게 되었고, 자신의 어머니인 아나가 세상을 파멸시킬 수 있는 더 강하고 사악한 존재를 낳기 바랬다고 한다.

여담으로 로쵸리코의 왕은 더 릴리와 결혼해서 더 많은 질병들을 세상에 불려오게 만든 멜라로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한다.

만약 멜라로에 의해 미치는 것을 막으려면 그의 형상이 그려진 아뮬렛을 영향을 받은 몸의 부위에 묶여야 한다고 전해지며, 슬라브 지역에서는 "yov hin jiamutr Melaskero(그는 멜라로의 사위다.)라는 말이 전해지는데, 이 말은 폭력적이고 고약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라고 한다.


3.2. 릴리[편집]


Lilyi[4]

릴리는 아나의 둘째 자식이자 첫째 딸.

생김새는 장어의 몸에 인간의 머리를 했으며, 머리 양쪽에는 9개의 끈적한 같은 촉수가 달려있다고 한다.

릴리는 기관지염증, 기침, 이질, 인플루엔자, 구토 등의 무언가 몸에서 배출시키거나 콧물과 관련된 질병을 만들며, 9개의 촉수는 사람의 몸을 뚫어서 그 안에 자신의 점액을 주입시킨다고 한다.

릴리는 멜라로가 자신의 아내를 얻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인 로쵸리코의 왕에게 당나귀우유생선을 요라하라고 말하고 그 안에 잠들게 만드는 증기를 섞은 뒤, 요리를 먹고 잠든 아나는 로쵸리코의 왕과 동침하게 되어 릴리가 태어나게 되었다.

태어난 릴리는 자신의 오빠인 멜라로와 결혼했고, 둘 사이로 더 많은 질병의 악마들을 낳았다고 한다.

참고로 릴리는 트술로가 자신의 아내를 얻기 전까지 트술로에게 괴롬힘당했다고 한다.


3.3. 트술로[편집]


Tçulo[5]

아나의 셋째 자식이자 둘째 아들.

트술로는 가시가 잔뜩 덮인 공을 연상시키는 외모에 두개의 를 가졌다고 한다. 사실 공보다는 성게에 가까운 편이다.

트술로는 인체로 들어가서 창자에 안에서 뒹굴며 심한 복통과 대장증을 일으킨다고 한다. 특히 트술로는 임산부를 타겟으로 노리는데, 자신의 누나인 릴리도 포함한 것. 결국 트술로는 자신의 아내를 얻게 되어서 더 이상 릴리를 괴롭히지 않았다.

트술로는 멜라로의 권고에 따라 왕이 가재사슴벌레를 먹고, 그녀와 동침해서 트술로가 태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3.4. 트사리디[편집]


Tçaridyi[6]

아나의 넷째 자식이자 둘째 딸.

트사리디는 털북숭이 벌레 혹은 애벌레의 모습을 했다고 한다. 창작물에서는 몸이 긴 벌레의 모습으로 표현한다.

트사리디는 인간의 동맥과 혈관을 통해 미끄러지게 움직이며 인간을 괴롭힌다고 한다. 특히 여성을 괴롭히며, 몸에 난 긴 털이 움직일 때 분리되어 혈관 안에 남아 열과 염증을 일으키며, 그 사람을 열병에 걸리게 만든다고 한다. 트사리디는 트술로와의 결합으로 인해 수 많은 여성관련질병이 생겨나게 되고, 이 질병은 인간을 죽이지는 않지만 대신에 극심하게 고통스럽게 한다고 한다.

멜라로는 트술로가 자신의 아내이자 트술로의 누나인 릴리를 괴롭히는 것을 막기 위해, 멜라로가 아버지에게 자신의 어머니와 동참하라고 말했고, 그렇게 해서 트사리디가 태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3.5. 실랄리[편집]


Schilalyi

아나의 다섯 자식이자 셋째 딸.

실랄리는 지네마냥 여러개의 다리가 달린 하얀 의 모습을 했다고 한다. 하얀색을 띄는 쥐의 모습을 했다보니, 흰쥐를 실랄리의 대리인이자 자손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실랄리는 오한과 냉열을 일으킨다고 한다. 집시들은 알코울에 담긴 말린 쥐의 폐와 위를 먹어서 실랄리에게 대항한다고 한다.

실랄리의 출생은 꽤나 충격적인데, 멜라로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수프와 함께 씹고 뱉은 쥐를 요리해서 아나에게 대접했고, 요리를 먹은 뒤에 아나가 물을 마셨고 그때 실랄리가 아나의 입 밖으로 기어나왔다고 한다. 혐오스러운 출생으로 인해 아나는 실랄리를 혐오하게 되었고, 이 영향 때문인지 자신의 남편인 비토소가 태어날 때까지 자신의 형제 자매들을 괴롭혔다고 한다.


3.6. 비토소[편집]


Bitoso

아나의 여섯째 자식이자 셋째 아들.

비토소는 머리가 여러개 달린 작은 벌레의 형태를 띈다고 한다. 비토소는 두통, 복통, 식용부진을 유발한다고 하며, 비토소가 귀나 이빨을 갉아먹으면 이통과 치통이 생긴다고 한다.

비토소는 소변을 담근 마늘을 왕이 아나와 동침해서 낳았다고 한다. 그렇게해서 실랄리의 남편이 되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비토소는 아나의 자식들 중에서 가장 온화하면서도 가장 해로운 존재라는 이상한 이명이 있는데, 이유는 비토소가 일으키는 질병이 목숨이 위험하지는 않지만, 그러면서 걸리면 훨씬 귀찮고 아픈 질병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3.7. 롤미초[편집]


Lolmischo[7]

아나의 일곱전째 자식이자 넷째 아들.

실랄리처럼 의 모습이지만, 이름의 뜻처럼 붉은색을 띈다. 창작물에서는 그냥 붉은 쥐의 모습이 심심해서인지 온몸에 물집이나 두드러기, 종기가 있는 모습으로 표현한다.

롤미초는 피부 위를 뛰어다니면 습진이 생기게 되고, 습진말고도 발진, 가려움, 궤양, 물집, 종기를 유발한다고 한다.

롤미초는 아나가 피부 질환을 앓자 멜라로가 그녀에게 쥐를 핥아 먹으라고 권했고, 멜라로의 말대로 아나가 쥐를 핥아먹던 도중, 쥐 한 마리가 그녀의 뱃속으로 들어가면서 롤미초가 잉태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여동생인 민세크로를 아내로 삼았고, 그들의 자식들은 수두, 홍역, 성홍열, 천연두를 일으킨다고 한다.


3.8. 민세크로[편집]


Minceskro[8]

아나의 여덟째 자식이자 넷째 딸.

민세크로는 작은 털이 난 딱정벌레의 모습을 했으며, 혈액 질환과 성병의 원인이라고 한다.

민세크로는 그 이름의 뜻처럼 충격적인 방법으로 출생되었는데, 사악하고 끔찍한 자신의 자식들을 바라보며 절망에 빠진 아나는 멜라로에게 더 이상 사악한 존재들이 임신하는 것을 막아 달라고 간청했고, 멜라로는 아나에게 뚱무더기에 몸을 묻으라고 말했다. 그 과정에 쇠똥구리 하나가 아나의 몸 속으로 기어들어갔고, 그렇게 해서 아나의 생식기에서 민세크로가 기어나왔다고 한다.

민세크로의 태어난 이야기는 집시들 사이에서 매독에 걸린 환자를 거름더미에서 묻고 독한 술을 뿌리는 치료법에서 기원된 것이라고 한다.


3.9. 포레스코로[편집]


Poreskoro

아나의 마지막 자식이자 아나가 낳은 자식들 중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

포레스코로는 4개의 , 4개의 고양이, 의 머리를 가진 의 모습을 했다고 하며, 아나의 자식들과 달리 포레스코로는 자웅동체여서 홀로 자식들을 낳을 수 있다고 한다.

포레스코로가 낳은 자식들은 거품성 전염병, 콜레라, 천연두, 인류에게 알려진 모든 질병, 전염병, 유행병을 퍼트린다고 한다. 포레스코로는 자신의 자식들과 함께 지하 깊은 곳에 살고 있으묘, 포레스코로가 지상으로 나오는 것은 수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전염병의 창궐의 징조라고 한다.

몇몇 미쳐버린 케샬리들이 자신의 여왕 아나에게 고양이 털, 말린 뱀을 빻은 가루, 지옥에 사는 사냥개에거 뽑아온 털을 섞여서 먹였고, 그렇게 해서 포레스코로가 태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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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은 "케샬리"라고 부르기도 한다.[2] 이 과정에 이혼하는데에 두 가지의 조건이 생겼는데, 첫째로 로쵸리코들은 아나가 살아있는 한 케샬리들을 절대로 건드리지 않는 것과 둘째로는 999세에 도달한 케샬리 왕족들은 반드시 로쵸리코 왕족과 결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3] 이름의 뜻은 더러움, 지저분함, 불경스러움이라고 한다.[4] 이름이 백합을 뜻하는 릴리와 비슷하지만, 이 릴리는 끈적끈적함, 점액질이라는 뜻을 지녔다.[5] 이름의 뜻은 배불뚝이, 두꺼운이라는 뜻이다.[6] 이름의 뜻은 뜨거운 혹은 불타오르는. 열병을 일으킨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울리는 이름이다.[7] 이름의 뜻은 붉은 쥐.[8] 이름의 뜻은 "여성의 성기에서 기어나온 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