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800px-Welsh_Dragon_(Y_Ddraig_Goch).svg.png 유럽 상상의 동물
[ 펼치기 · 접기 ]
서유럽
그렘린 · 홉고블린 · 네시 · 너커 · 레드캡 · 람히긴 어 두르 · 잭 오 랜턴 · 윌 오 더 위스프 · 잭 프로스트 · 프로스트 파더 · 레드 드래곤 · 파이어 드레이크 · 바게스트 · 블랙독 · 헬하운드 · 가이트래시 · 켈피 · 에흐으시커 · 타라스크 · 트로우 · 램튼 웜 · 누켈라비 · 퀘스팅 비스트 · 카스 팔루그 · 코카트리스 · 애습 · 아팡크 · 울버 · 해기스 · 코드릴 · 쿠루드 · 부브리 · 마타고트 · 펠루다 · 루 카르콜 · 와이번 · 가고일 · · 제보당의 괴수 · 부굴 노즈 · 오우거 · 바다 수도승 · 얀-간-이-탄 · 뷔브르 · 멜루진 · 에서슬론 · 브라우니 · 임프 · 그린딜로 · 픽시 · 이스시/디나 시(듀라한 · 랴난시 · 레프러콘 · 메로우 · 밴시 · 셀키 · 바반 시 · 카트시 · 푸카) · 바이콘 · 치체바세 · 도바츄 · 노커 · 그린맨 · 킬물리스 · 버그베어 · 털루이스 테그 · 그린 티스 제니 · 스프리건 · 그루아가흐 · 블랙 아니스 · 실키 · 엘리온 · 페그 파울러 · 부엉이 인간 · 스트론세이 괴물 · 라이버 버드
중부유럽
코볼트 · 체인질링 · 볼퍼팅어 · 아플라나도르 · 알라우네 · 타첼부름 · 크램푸스 · 나흐체러 · 도플갱어 · 알베르 · 바벨의 용 · · 클라바우터만 · 잔트만 · 니스푸크 · 에르트헨 · 바이세프라우 · 루첼프라우 · 이르부르츠 · 마녀 페치타 · 로겐무흐메 · 로겐볼프 · 뤼베잘 · 슈라트 · 나흐트크라프 · 라셀보크 · 아우프호커 · 아스카프로아 · 바흐카우프 · 엘베트리치 · 마레 · 하믈 · 뷔더갱어 · 알프
남유럽(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폰 · 히포그리프 · 페가수스 · 케르베로스 · 게리온 · 님프 · 우로보로스 · 스팀팔로스의 새 · 세이렌 · 에키드나 · 네메아의 사자 · 카토블레파스 · 오르토스 · 켄타우로스 · 키클롭스 · 스핑크스 · 드라콘 이스메니오스 · 히드라 · 키메라 · 스킬라 · 사티로스 · 하피 · 카리브디스 · 미노타우로스 · 엠푸사 · 메두사 · 티폰 · 라미아 · 고르고 · 카쿠스 · 피톤 · 라돈 · 에리만토스의 멧돼지 · 암피스바에나 · 모노케로스 · 파이아 · 케토 · 계피 새
북유럽
그렌델 · 굴룬 · 니드호그 · 드라우그 · 엘프 · 드워프 · 아우둠라 · 신팍시 · 가름 · 굴린부르스티 · 라타토스크 · 린트부름 · 베드르폴니르와 이름 없는 수리 · 뵈이그 · 요르문간드 · 슬레이프니르 · 스콜 · 트롤 · 펜리르 · 파프니르 · 하티 · 흐레스벨그 · 흐룽그니르 · 일벨리 · 스켈야스크림슬리 · 외푸구기 · 플라이드루모디르 · 셀라모디르 · 스쾨투모디르 · 로드실룽거 · 비야른디라콩거 · 바트나게다 · 흐뢰칼 · 와르그 · 게리 · 프레키 · 굴린캄비 · 굴팍시 · 그라니 · 무닌 · 후긴 · 스바딜페리 · 에이크쉬르니르 · 흐베르겔미르의 뱀 · 위그드라실의 수사슴 · 아바크르 · 알스비드르 · 제림니르 · 헤이드룬 · 크라켄 · 툴리케투 · 이쿠투르소
동유럽
골렘 · 드레카바크 · 보카밧 · 불멸의 코셰이 · 크레스니크 · 스트리고이(쿠드라크) · 바다 주교 · 루살카 · 마브카 · 바바 야가 · 비이 · 볼라 & 쿨세드라 · 불새 · 발라우르 · 시린 · 아나의 자식 · 오빈니크 · 즈메이 · 즈뮤 · 키키모라 · 비샤프 · 브로스노 호수의 용 · 레쉬 · 리코 · 셰리 볼크 · 스트리가 · 발라우르 · 보댜노이 · 드보로보이 · 도모보이 · 알코노스트 · 바니크 · 뷔리 · 사모디바 · 가가나 · 가마윤 · 부카박 · 바우크 · 인드리크 · 폴레비크 · 녹니차 · 폴칸 · 포로니에츠 · 소글라브 · 라로그 · 스크작 · 투가린 · 제우주크 · 쥐첸
기타
고블린 · 드래곤 · 기브르 · 요정(페어리) · 헤렌스게 · 자쿠루스 · 샐러맨더 · 앰피티어 · 데비 존스 · 인어 · 불사조 · 레비아탄 · 묵시록의 붉은 용 · 베헤모스 · 유니콘 · 노움 · 바이퍼 · 흡혈귀(담피르) · 맨드레이크 · 만티코어 · 개미사자 · 몽마(서큐버스 · 인큐버스 · 캠비온) · 바실리스크 · 보나콘 · 시 서펀트 · 웨어울프 · 칼라드리우스 · 마녀 · 해그 · 패밀리어 · 쿠엘레브레 · 라리오사우로 · 금을 캐는 개미 · 비시오네 · 다후 · 마라베카 · 라벤나의 괴물 · 스콰샥 · 라미드레주
세계의 상상의 동물 둘러보기
구분
아메리카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1. 개요
2. 상세
3. 각종 매체에서
3.1. 불사조 캐릭터
4. 동음이의어
4.1. 불굴의 의지 속성을 가진 자를 칭송하는 단어



1. 개요[편집]


파일:주작.jpg
[1]
파일:mS51j0l.jpg

영어: Phoenix(피닉스)
그리스어: Φοίνιξ(포이닉스)
라틴어: Phoenix(포이닉스)
이탈리아어: Fenice(페니체)
독일어: Phönix(푀닉스)
한자: 不死鳥(불사조)

죽어도 부활한다는 전설 속의 불새. 흔히 피닉스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영어식 발음이고 원전이 되는 그리스어라틴어 발음으로는 포이닉스.


2. 상세[편집]


500년 주기로 자기 몸을 로 태워 '불사조의 재'가 된 다음, 그 재에서 새로운 불사조가 태어난다. 또한 죽는 순간의 울음소리를 듣는 존재들은 전부 죽어버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서양 전승의 피닉스는 동양 전승의 봉황이나 주작 혹은 가루다와 많이 혼동되고 심지어는 동일시되는 경우도 잦긴 하지만 유래를 따지고 보면 보면 이 둘과 피닉스는 전혀 관계가 없다.[2] 봉황이나 주작의 경우 옛 중국 신화산해경에서 유래 되었지만, 피닉스는 이집트 신화의 불사조인 베누(Bennu, Bnn)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일본 신화야마타노오로치그리스 로마 신화히드라가 서로 비슷한 외형 때문에 현대에 와서 자주 비교되곤 하지만 둘의 유래 자체는 전혀 접점이 없는 경우와 비슷하다.

Phoenix라는 단어의 경우 페니키아(Phœnicia)에서 비롯했다는 의견도 있다.

'죽으면 다시 태어남'으로 인해서[3] 보통 생명, 재생, 부활 등의 상징으로 피닉스의 깃털 같은 부활 아이템으로 자주 사용된다.

왠지 모르게 서양 쪽에서는 봉황이나 주작하고도 연결되기도 하며, 특히 봉황과 주작의 영어식 번역어로서 본래는 서양의 불사조를 의미하는 단어인 피닉스(Phoenix)를 아예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 불사조의 "불"을 Fire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데, (불사조 캐릭터의 불 속성 초상능력을 흉내내면서 "불"에 악센트를 줘서 말한다든지) Fire에 몸을 태워서 부활하는 등 불사조가 화속성인 건 맞지만 사조가 에 엮이는 건 순전히 우연의 일치이고, 불사조의 불은 아닐 불(不) 자로, 죽지 않는(不死) 새(鳥)라는 뜻이다.

불새와도 혼동되는 편이다. 아마 과 관련되어 있어 그런 것 같다. 묘사도 보통 불타오르는 다. 하지만 불새는 엄밀히 따지면 불사조와 완전히 같지는 않다. 원 전설에서의 불사조는 불붙은 모습이 아니고 불새는 불사의 존재인 것만은 아니다. 사실 불새는 오히려 슬라브 민담에 등장하는 존재다. 하지만 현대 와서는 그냥 혼용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다.

서브컬처계에서는 조류환수의 정점이며 드래곤과 쌍벽을 이루는, 혹은 그 이상가는 비중과 힘을 지닌 전설의 환상종이다. 이미지를 차용한 작품이나 캐릭터도 셀 수 없이 많은데다 아예 그 자체로 취급받는 경우도 부지기수. 애초에 불사라는 특성 만으로도 용을 포함해 그 어떤 환수도 범접하지 못하는 최강의 환수라 할 수 있겠다.

성현의 용재총화에는 불사조의 사람 버전인 법신상주(法身常住)라는 요괴(혹은 특이체질?)가 나온다. 그냥 사람인데, 죽을 때가 되면 불타오르고 그 중 타지 않고 남은 부분이 다시 사람으로 자라난다고 한다.

네이버 추천검색에 '불사조의 유래'가 올라왔다. 이집트 신화태양신 벤누로부터 유래하였다고 하는데(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벤누는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이자 창조신영혼이라 한다.), 애초에 벤누의 기본 형태가 의 형상이라고 한다. 태양창조, 부활을 상징하는 신이다. 태양을 상징하는 새이기 때문에 불타오르는 새로 묘사된 그림이 많다. 피닉스 문서에 들어가 보면 벤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스포츠와 관련해서는 국군체육부대의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다. 과거 국군체육부대에서 운영했던 광주 상무 불사조(現 김천 상무 FC)의 애칭도 불사조였다.


3. 각종 매체에서[편집]


본 항목은 상상의 동물 불사조와 관련된 문서만을 기재한다. 본 문서의 영어명칭 피닉스의 동음이의어는 피닉스 문서에 따로 기재한다.


3.1. 불사조 캐릭터[편집]




4. 동음이의어[편집]


  • 리플렉 비트 콜레트의 수록곡 - 愛は不死鳥の様に
  • SEKAI NO OWARI의 노래 - INORI 문서 참고[9]
  • 대한민국의 인디 밴드 - 불싸조


4.1. 불굴의 의지 속성을 가진 자를 칭송하는 단어[편집]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서도 살아 돌아오는 근성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별명으로 쓰기도 한다.[10] 불사신과도 뜻이 통한다. 절대 죽지 않기에 사망전대 포함 불가. 과거 망○○도 불사조라 불렸으나 그는 몰락했기에 지금은 명실상부한 불사조는 피닉제벼닉스, 매정우. 이 중에서 김정우는 진짜로 재재재재경기라는 지옥을 뚫고 올라와서 절대자 이영호를 상대로 0:2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찬양의 의미로 쓰이며 나머지 둘은 위에 쓴대로 반쯤 놀리는 의미이다. 야구계엔 박철순[11], 박영태[12], 이상군[13], 게임계에서는 오오모리 시게루가 있다.

창세기전 3에서 살라딘이 각성(?)하는 챕터의 이름도 불사조.

일본군 군함이던 구축함 히비키는 계속 맞으면서도 항상 살아 돌아와서 불사조라는 별칭을 얻었다. 결국 종전 후에 소련군에 넘겨져 70년대에 스크랩되었는데 사실상 일본군 함선 중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을 데꿀멍시키는 불사조가 있으니 전 포뮬러 1/드라이버였던 니키 라우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는 비유적인 의미로 불사조라는 명칭이 붙는 것과 달리, 이 사람은 진짜로 불 속에서 살아 돌아왔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8:40:57에 나무위키 불사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참고로 이 사진은 런닝맨 초능력자 특집에서 지석진의 능력인 불사조 아이콘 으로도 사용되었다. 묘사된 생김새를 보면 주작의 이미지를 차용한 그림인 듯.[2] 그러나 창작물에서는 봉황과 주작을 뜻하는 영단어가 없어서 그런지 봉황과 주작이 모티브인 것도 피닉스라고 한다.[3] 이런 형태의, '상징을 통해서 주술적 의미를 부여하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법이나 주술의 주된 방법론으로 많이 쓰여 왔다. 왜 우리나라에서도 정력에 관련된 수많은 민간요법이 있지 않나.[4] 손오공(드래곤볼)바다거북을 구해준 답례로 무천도사가 불사조를 불러 영원하 생명을 주려 했으나, 배탈이 나서 죽었다는 언급만으로 등장한다.[5] 정확히는 얼음불사조.[6] 원작 무슈를 삭제하고 넣은 장비...원작에서는 무슈라는 소형 용 캐릭터가 뮬란을 도와주는데 영화 불사조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뮬란이 힘을 내려는 장면이 나오면 나오는 무슨 스킨같은것....뮬란의 동양설정을 보면 주작으로 봐야하는데 화살 한방 맞고 사망한다. 주작은 죽지 않는걸 감안하면 불사조 맞다.[7] 정확히는 봉황이지만 피닉스라고도 볼 수 있다.[8] 환수 피닉스권 한정.[9] 싱글 와 정규 앨범 에 수록되어 있으며 Fukase가 말하길 작사하는데 가장 오랜 시간(반년이 걸렸다)이 걸린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세카오와 메이저 진출 이후 곡들 특유의 "사랑노래의 탈을 쓴 철학적 자서전" 느낌이 매우 강하다.[10] 사실 반쯤 놀리는 의도가 있는 별명인데, 이인제는 이 별명을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고 한다. 공홈도 불사조 닷컴이고 공식 트위터는 피닉제이다.[11] 뒤에 둘과 달리 긍정적인 별명으로 오랜 재활을 거쳤음에도 꿋꿋하게 재기에 성공해 마운드에 서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12] 83년부터 2010년까지 롯데에서만 선수-코치생활을 한 일명 롯무원. 철밥통의 귀감. 8888577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켰다. 2010년 코칭스태프 대거 교체와 함께 불사조 전설도 끝나는 듯 했지만, NC 다이노스에서 그를 데려감으로써 불사조 전설은 계속되게 되었다![13] 감독이 아무리 바뀌어도 절대 짤리지 않는, 박영태와 쌍벽을 이루는 철밥통의 대명사. 그럴 만도 한 것이 이 사람은 한화그룹 측과 굉장히 친밀한 관계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