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리르

덤프버전 :


파일:800px-Welsh_Dragon_(Y_Ddraig_Goch).svg.png 유럽 상상의 동물
[ 펼치기 · 접기 ]
서유럽
그렘린 · 홉고블린 · 네시 · 너커 · 레드캡 · 람히긴 어 두르 · 잭 오 랜턴 · 윌 오 더 위스프 · 잭 프로스트 · 프로스트 파더 · 레드 드래곤 · 파이어 드레이크 · 바게스트 · 블랙독 · 헬하운드 · 가이트래시 · 켈피 · 에흐으시커 · 타라스크 · 트로우 · 램튼 웜 · 누켈라비 · 퀘스팅 비스트 · 카스 팔루그 · 코카트리스 · 애습 · 아팡크 · 울버 · 해기스 · 코드릴 · 쿠루드 · 부브리 · 마타고트 · 펠루다 · 루 카르콜 · 와이번 · 가고일 · · 제보당의 괴수 · 부굴 노즈 · 오우거 · 바다 수도승 · 얀-간-이-탄 · 뷔브르 · 멜루진 · 에서슬론 · 브라우니 · 임프 · 그린딜로 · 픽시 · 이스시/디나 시(듀라한 · 랴난시 · 레프러콘 · 메로우 · 밴시 · 셀키 · 바반 시 · 카트시 · 푸카) · 바이콘 · 치체바세 · 도바츄 · 노커 · 그린맨 · 킬물리스 · 버그베어 · 털루이스 테그 · 그린 티스 제니 · 스프리건 · 그루아가흐 · 블랙 아니스 · 실키 · 엘리온 · 페그 파울러 · 부엉이 인간 · 스트론세이 괴물 · 라이버 버드
중부유럽
코볼트 · 체인질링 · 볼퍼팅어 · 아플라나도르 · 알라우네 · 타첼부름 · 크램푸스 · 나흐체러 · 도플갱어 · 알베르 · 바벨의 용 · · 클라바우터만 · 잔트만 · 니스푸크 · 에르트헨 · 바이세프라우 · 루첼프라우 · 이르부르츠 · 마녀 페치타 · 로겐무흐메 · 로겐볼프 · 뤼베잘 · 슈라트 · 나흐트크라프 · 라셀보크 · 아우프호커 · 아스카프로아 · 바흐카우프 · 엘베트리치 · 마레 · 하믈 · 뷔더갱어 · 알프
남유럽(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폰 · 히포그리프 · 페가수스 · 케르베로스 · 게리온 · 님프 · 우로보로스 · 스팀팔로스의 새 · 세이렌 · 에키드나 · 네메아의 사자 · 카토블레파스 · 오르토스 · 켄타우로스 · 키클롭스 · 스핑크스 · 드라콘 이스메니오스 · 히드라 · 키메라 · 스킬라 · 사티로스 · 하피 · 카리브디스 · 미노타우로스 · 엠푸사 · 메두사 · 티폰 · 라미아 · 고르고 · 카쿠스 · 피톤 · 라돈 · 에리만토스의 멧돼지 · 암피스바에나 · 모노케로스 · 파이아 · 케토 · 계피 새
북유럽
그렌델 · 굴룬 · 니드호그 · 드라우그 · 엘프 · 드워프 · 아우둠라 · 신팍시 · 가름 · 굴린부르스티 · 라타토스크 · 린트부름 · 베드르폴니르와 이름 없는 수리 · 뵈이그 · 요르문간드 · 슬레이프니르 · 스콜 · 트롤 · 펜리르 · 파프니르 · 하티 · 흐레스벨그 · 흐룽그니르 · 일벨리 · 스켈야스크림슬리 · 외푸구기 · 플라이드루모디르 · 셀라모디르 · 스쾨투모디르 · 로드실룽거 · 비야른디라콩거 · 바트나게다 · 흐뢰칼 · 와르그 · 게리 · 프레키 · 굴린캄비 · 굴팍시 · 그라니 · 무닌 · 후긴 · 스바딜페리 · 에이크쉬르니르 · 흐베르겔미르의 뱀 · 위그드라실의 수사슴 · 아바크르 · 알스비드르 · 제림니르 · 헤이드룬 · 크라켄 · 툴리케투 · 이쿠투르소
동유럽
골렘 · 드레카바크 · 보카밧 · 불멸의 코셰이 · 크레스니크 · 스트리고이(쿠드라크) · 바다 주교 · 루살카 · 마브카 · 바바 야가 · 비이 · 볼라 & 쿨세드라 · 불새 · 발라우르 · 시린 · 아나의 자식 · 오빈니크 · 즈메이 · 즈뮤 · 키키모라 · 비샤프 · 브로스노 호수의 용 · 레쉬 · 리코 · 셰리 볼크 · 스트리가 · 발라우르 · 보댜노이 · 드보로보이 · 도모보이 · 알코노스트 · 바니크 · 뷔리 · 사모디바 · 가가나 · 가마윤 · 부카박 · 바우크 · 인드리크 · 폴레비크 · 녹니차 · 폴칸 · 포로니에츠 · 소글라브 · 라로그 · 스크작 · 투가린 · 제우주크 · 쥐첸
기타
고블린 · 드래곤 · 기브르 · 요정(페어리) · 헤렌스게 · 자쿠루스 · 샐러맨더 · 앰피티어 · 데비 존스 · 인어 · 불사조 · 레비아탄 · 묵시록의 붉은 용 · 베헤모스 · 유니콘 · 노움 · 바이퍼 · 흡혈귀(담피르) · 맨드레이크 · 만티코어 · 개미사자 · 몽마(서큐버스 · 인큐버스 · 캠비온) · 바실리스크 · 보나콘 · 시 서펀트 · 웨어울프 · 칼라드리우스 · 마녀 · 해그 · 패밀리어 · 쿠엘레브레 · 라리오사우로 · 금을 캐는 개미 · 비시오네 · 다후 · 마라베카 · 라벤나의 괴물 · 스콰샥 · 라미드레주
세계의 상상의 동물 둘러보기
구분
아메리카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1. 개요
2. 설명
4. 해석
5. 대중문화 속의 펜리르
6.1. 토성의 위성
6.3. W 모터스의 슈퍼카
6.4. 스투갤의 유명인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enrir_bound_manuscript_image.jpg
글레이프니르에 묶인 펜리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Odin_and_Fenris.jpg
라그나로크의 때, 오딘을 잡아먹으려는 펜리르.
Fenrir (/ˈfenrez̠/)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을 잡아먹는 늑대. 이름의 뜻은 '펜(습지)에 도사리는 자'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펜리르 늑대라는 뜻의 펜리스울프(Fenrisúlfr), '악명높은 늑대' 라는 의미의 흐로드비트니르(Hróðvitnir), '반 강의 괴물' 이라는 의미의 바나간드(Vánagandr)가 있다.

국내에서는 '펜릴'이라고 적는 사례도 많으나, 이는 과거 일본어 가타카나 표기인 'フェンリル(휀리루)'를 중역하는 과정에서 알파벳 스펠링을 확인해보지도 않고 ル(루)를 별다른 고민 없이 ㄹ받침으로 섭입시켜 번역했던 명칭이 어중간하게 정착한 것이다. 궁니르를 궁그닐, 묠니르를 묘르닐, 슬레이프니르를 스레이프닐으로 표기하는 것과 같은 사례이다.

2. 설명[편집]


사신(邪神) 로키와 여성 거인 앙그르보다 사이에서 태어난 세 자식들 중 장남으로, 이름의 어원은 '늪에 사는 자'. 남매로는 남동생 요르문간드, 여동생 이 있다.[1]

동생인 요르문간드와 비슷한 '바나간드(Vánagandr: 반 강의 괴물)[2]'란 별명이 있다. '흐로드비트니르(유명한 늑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식으로는 해와 달을 쫓는 괴물 늑대 스콜하티 흐로드비트니손이 있다.[3][4] 누구도 제어할 수 없을 만큼 흉폭해서 결국 있을 수 없는 물건들로 만든 글레이프니르에 매이고 만다.

펜리르는 힘이 엄청난 늑대였을 뿐이고 악행을 저지른 일은 없다. 펜리르가 라그나로크 때 오딘을 죽인다는 무녀의 예언과 탄생 과정 때문이 신들이 지레 겁을 먹고 펜리르를 묶어 놓았는데 펜리르는 이 일로 신들에게 원한을 가진다. 라그나로크 때까지 묶여 있다가 결국 풀려나서 예언대로 오딘을 죽였다.

신들은 펜리르에게 "너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이 밧줄도 묶여 봐라. 묶인 밧줄을 힘으로 끊어버릴 수 있다면 충분한 과시가 되지 않겠느냐"며 꾀었다. 그 밧줄, 레이딩(Leyding)은 펜리르가 보기에는 별 것이 아니었기에 펜리르는 순순히 묶였고 가볍게 끊어버렸다. 이에 더 놀란 신들은 훨씬 두껍고 튼튼한 밧줄인 드로미(Dromi)를 가지고 와서 같은 방식으로 꼬셨다. 펜리르는 이번에는 조금 고민했으나 위험을 무릅쓰지 않으면 명성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다시 묶이는 데 동의했다. 처음에는 펜리르조차 벗어나기 힘들어했으나, 강하게 힘을 주자 그 튼튼하던 밧줄이 산산조각나서 멀리 날아가버렸다. 이 설화 때문에 북유럽에선 굉장히 힘든 일을 해내는 것을 이르러 레이딩에서 풀려나기(Loose from Leyding), 혹은 드로미 벗어나기(Dash out of Dromi)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제 정말로 심각한 위기감을 갖게 된 신들은 결국 회의 끝에 난쟁이에게 찾아가서 절대 끊어질 수 없는 끈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했다. 난쟁이는 세상에 없는 재료들[5]을 이용하여 글레이프니르를 만들어 준다. 신들은 이 밧줄로 펜리르를 묶기 위해, 암스바르트니르 호수[6]에 있는 링비 섬[7]으로 펜리르를 불러내어 "네가 정말 대단하다면 이 밧줄에 묶인 다음에 벗어나봐라. 이건 가느다랗지만 우리 중 누구도 풀어내지 못했다!"며 도발했다.

글레이프니르는 확실히 대단히 가늘었기 때문에 금방 끊어질 듯이 보였지만, 펜리르는 이런 가는 실은 끊어낸다고 해도 별 명성은 주지 않을 것 같았던 반면 이런 가는 밧줄에 힘이 있다면 그것은 마법의 물건일 것임을 의심해서, 자기가 못 벗어날 경우 다시 풀어준다는 보증으로 누군가 자기 입 속에 팔을 넣지 않으면 묶여주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그러자 전쟁의 신 티르[8]가 용감하게도 펜리르의 입속에 팔을 넣었고 나머지 신들은 펜리르를 글레이프니르로 묶어버렸다.

그 후의 이야기는 모두가 짐작하는 바와 같다. 펜리르는 실을 끊을 수 없었고 신들은 당연히 이를 풀어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박장대소하며 펜리르를 비웃었다.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펜리르는 입을 다물어 티르의 한 팔을 삼켰고, 이후로 티르는 외팔이가 되었다.[9]

그 후에도 펜리르는 분노에 떨며 미친 듯이 날뛰었지만, 오히려 신들은 그 틈을 타서 펜리르의 위턱과 아래턱을 꿰뚫는 각도로 칼을 박아 넣어서 펜리르가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고 그대로 매달아 놓았다. 펜리르는 이런 상태로 라그나로크까지 매여 있게 된다.

3. 라그나로크[편집]


밧줄에 묶인 채 매달려서 끝 없는 분노와 복수심을 키워나가던 펜리르는 라그나로크가 시작되면 드디어 글레이프니르 에서 풀려나게 된다. 그동안 어마어마하게 불린 덩치를 바탕으로, 윗턱은 하늘의 끝에, 아랫턱은 땅의 끝에 닿아 그 사이의 모든 것을 먹어치웠다. 이런 미친 듯한 폭식으로 신들을 공격했고, 그 결과 신들의 왕 오딘을 한 입에 먹어치우는 혁혁한 전공을 세우게 된다.[10]

그러나 그 직후 오딘의 아들인 비다르에게 아래턱이 밟히고 위턱이 들려서 입이 찢어 죽는 최후를 맞이한다.[11]

라그나로크를 예언하고 있는 원전에서는 길피라는 주인공격 인간이 ‘그럼 왜 펜리르를 지금 죽여버리지 않냐’고 묻는데, 신들은 신성한 장소를 늑대 피로 물들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아스가르드에서는 누군가를 죽인다든가 하는 걸 기피하고 특히 피를 흘리게 하는 것도 원치 않는지 스카디의 아버지 티야치도 피를 흘리며 죽은 건 아니었다.[12]

다른 설화에서는 애초부터 죽일 수가 없었기 때문에, 펜리르가 위협이 되리라는 예언을 두려워하고 그에 따라 글레이프니르까지 만들어가며 펜리르를 구속했다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죽일 수가 있었다면 예언 때문에 두려워할 이유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 또한 토르의 호전성을 생각하면 토르가 그 예언을 듣고 펜리르를 가만히 놔둘 이유가 없다.[13]

4. 해석[편집]


신들의 아버지를 단숨에 삼켜버린 전적이나 오랫동안 억눌려 있었다는 것에서 군중이나 국민들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종종 있다. 아무런 적의도 없었지만 지배계층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억눌러 놓는다거나, 억눌린 상태에서도 꾸준히 성장하여 최후엔 글레이프니르조차도 묶지 못하는 수준으로 성장하여 입을 벌리자 천지를 뒤덮었다는 등.

펜리르가 있는 링비 섬의 이름이 글레이프니르마냥 반어법[14]으로 지어진 게 아니라면 상당히 흥미로운 풍경이 나온다. 왜냐면 링비(Lyngvi)의 Lyng은 히스 꽃을 뜻하기 때문.1 2 [15] 즉 깊은 호수에 둘러싸인, 분홍빛 꽃이 만발한 섬에 거대한 늑대가 비단 끈으로 묶여있다는 그림이 된다. 대부분의 신화 속 펜리르를 묘사한 일러스트가 설원이나 황량한 바위섬에서 쇠사슬에 묶여있는 우중충한 분위기로 그려져 왔던 걸 생각하면 원전은 의외로 화사하고 예쁘장한 이미지가 되는 셈.

5. 대중문화 속의 펜리르[편집]


늑대 캐릭터들, 그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캐릭터의 이름 등등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펜리르라는 정확한 표기와 펜릴이라는 오기가 별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편이다. 늑대라는 종의 특성상 아주 강한 개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아서 적군으로 나올때는 그다지 강한 몬스터가 아니지만 우군으로 쓰일때는 매우 강하고 믿음직한 동료로 묘사된다.

하지만 무려 최고신을 죽여 비교 대상이 손에 꼽는 존재인데 그 위상만큼 강함이 잘 표현되진 않는 편이다. 아무래도 늑대가 일반적인 잡몹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고, 과거에는 북유럽 신화가 보편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던 시절인 탓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6] 높게 쳐줘도 케르베로스와 동격의 취급을 하는 수준인데 북유럽에서는 엄연히 이 포지션을 맡은 괴수가 따로 있으며 가름은 펜리르보다 격이 낮은 존재이니 펜리르 입장에선 여러모로 억울할 따름.

그래도 북유럽 신화가 꽤 유명해진 이후로는 전설종으로써의 위엄을 보여주거나 신 살해자의 이미지에 걸맞는 서사와 능력을 보여주는 매체도 늘어나게 되었다.

5.1. 개별 항목이 있는 경우[편집]




5.2. 가면라이더 세이버[편집]


데자스트의 모티브 중 하나가 펜리르다.


5.3.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편집]


신화유닛 펜리스 울프 브루드(새끼 펜리스 늑대)로 등장한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신화유닛 문서 참조.


5.4. 마탐정 로키의 등장인물[편집]


CV는 노지마 히로후미/이원준/존 스웨시.

어째서인지 사슬에서 풀려나 귀여운 검정 강아지 모습으로 로키와 같이 살고 있지만 작정하면 거대한 늑대 모습으로 각성해 싸울 수 있다. 로키 앞에서는 순진하고 천진한 척하지만 동생 야미노 군(요르문간드)에게는 심술궂은 겉과 속 다른 형님. 토르와는 친하게 지내고 있다. 여담으로 오리지널부터 최종병기급이다보니 후반부에 등장하는데다가 본 모습은 결말부에서야 겨우 보여준다. 애니에선 딱 한 번 본모습으로 싸웠다.

작을 때나 클 때나 로키를 부르는 호칭이 대디(아빠)라서 꽤나 갭이 크다….


5.5. 발키리 프로파일의 등장인물[편집]


발키리 프로파일에서도 블러드베인과 함께 로키의 수하로 등장한다. 블러드베인 다음에 중간보스로 나온다.


여기서는 얼음계열 스킬을 쓰는데, 불 속성이 약점이라 "홍련검 인페르너스"(불 속성 Be Killed)로 툭치면 한방에 즉사한다. 게다가 "암브로시아"라는 DME를 6000이나 올려주는 아이템을 주니 얻는 편이 좋다.

이후 세라픽 게이트에서도 "카르네지 비스트"로 이름과 색깔만 바뀌어서 재등장하는데, 역시 "홍련검 인페르너스"로 원턴 킬시켜버릴 수 있는 데다 경험치를 126000이나 주기 때문에 레벨 업 노가다에는 최고다.


5.6.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의 등장 개념[편집]


기화폭탄. 1기 방영 당시에는 핵폭탄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많았던 듯하다. 설정상으로는 폭발력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폭발전에 액체연료를 사방에 뿌린다고 되어있으나 정작 작중에선 묘사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인류군이나 타츠미야 섬 모두 폭 넓게 사용하나 페스툼이 나타나기 전부터 존재했던 유서 깊은 병기다. 구 UN 체제에서는 대량살상무기로 지정되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었던 금단의 병기였으나 페스툼의 공격으로 UN 본부가 궤멸되고 신국련체제로 이행되면서 보급된 것 같다. 다만 여러 등장인물들이 펜리르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진 듯한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 원래 펜리르가 금지된 병기였다는 사실 자체는 잊혀지지 않은 것 같다.

작중에서는 주로 자폭용으로 사용된다. 특히 섬에서 제작된 코어탑재형의 파프너에는 표준적으로 장비되어 있다. 본편상에서의 여러 묘사를 보면 파일럿이 페스툼에 의하여 동화되어 섬의 위협이 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고 추측된다. 실제로도 설정집이나 본편의 대사 등을 보면 그런 사태가 적어도 한 번 이상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설정상으로는 지크프리트 시스템을 통하여 원격에서 작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창궁의 파프너 RIGHT OF LEFT에서도 그런 장면을 묘사할 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가 결국 본편상에서는 채용되지 않았다.


5.7.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등장인물[편집]


신이든 뭐든 거리낌 없이 풍자대상으로 삼는 소설이니만큼 펜리르 또한 입지가 좁은데, 용감히 화이트홀로 뛰어들었다가 몸이 여러 차원으로 흩어져 버렸다.

이 사건에 모든 신들이 충격을 받았지만 오딘만은 내심 기뻐했다고 한다.

유일하게 알아볼 만한 그의 신체 파편은 어금니 하나로, 기껏 유성으로 우주를 떠돌면서 별 볼일 없는 계시나 전조를 내리는 게 고작이라고 한다.(…) 그나마 그 어금니 하나도 토르가 홧김에 무심코 부숴 버렸지만 펜리르는 영혼인 상태로 항의하는 것밖엔 수가 없었다.


5.8. 비상하는 매의 등장인물[편집]


출판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통신판에서는 느닷없이 등장했다. 이때 건달파왕으로 변신하고 이신강림으로 백호를 불러들인 서이준과 스펙터클한 싸움을 펼쳤는데, 어째서 이 펜릴이 등장했는지는 결국 작중에서 아무런 인과 관계 설명이 되지 않았다.

재생력을 무력화하는 신룡환 루진검에 당하고도 재생하는 가공할 생명력과 뭐든지 먹어치우고 성장하는 무시무시한 존재였지만, 혹스에 감염시켜서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5.9.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에 등장하는 용병 집단[편집]


작중에선 언급만 되는 집단이며 구성원은 딱 한 명만 등장한다. 이곳에 소속된 인물들은 자신이 펜릴의 일원이란 증표로 몸에 문신을 새긴다. 작중 후반에 생존자들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은 작중 후반의 진상을 파악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5.10. 영국 SF 드라마 닥터후의 등장인물[편집]


그레이트 올드 원하스터와 동일인물. 인간체로 등장했다.


5.11. 정령사의 검무에 등장하는 얼음정령[편집]


린슬렛 로렌프로스트의 계약 정령. 로렌프로스트 가문의 정령사들과 대대로 함께 해온 마빙정령으로, 원본이 되는 북구 신화 펜리르에서 이름과 모습을 따와 하얀 늑대의 형상을 띈다. 필요에 따라서는 작은 모습으로 있을 수 있으며, 이때는 왠지 모르게 강아지 취급을 받는다. 또한 몸 안에 필요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이동 짐수레로 활용되는 편.

다만 마왕 술라이만의 정령, 벤더스 낫치 때문에 세라칸에게 강탈당하는 등 여러 고생이 많았다. 다행히 물의 정령왕 이세리아 스워드를 구출하는 중에 되찾았지만 11권 중반 이후부터 이세리아 스워드와 린슬렛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된다.


5.12. 고스트 버스터즈[편집]


파일:Fenris_The Real Ghostbusters.png

공원에서 난동부리는 것으로 등장. 모티브처럼 모든 것을 얼려버린다.[17] 덫에 잡히기 전에 덫에 얼음을 뿌리고 잡힌다.

사실은 수르트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덫이 얼음의 힘에 감염되자 통제실에 펜리르를 넣을 려고 했으나 덫의 부작용으로 유령들이 빠져나올려고 한다.[18] 물론 덫에서도 스스로 빠져 나온 유일한 역대 유령이다.

이곤이 먹깨비를 구할려고 통제실에 가다가 감염시키고, 찾아다니던 캐럿도, 에드워드를 도와주고 있는 중인 롤랜드도 감염시킨다.
물론 카일리가 코드 엑토로 이 놈을 통제실에 넣어버린다.[19]


5.13.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데미안[편집]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프리퀄에서 데미안의 표식과 동일한 표식이 있는 늑대가 세계수를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데미안=펜리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5.14. 크루세이드 정벌기의 카드 네임[편집]


카드에는 의인화된 펜릴이 글레이프니르에 묶여 있는 이미지로 묘사되어있다. 후에 새롭게 나온 카드에서는 글레이프니르를 끊고 신에게 복수하는 이미지로 묘사된다.

그의 자식 스콜도 카드로 나왔다.


5.15. Fate 시리즈의 영령 또는 신령[편집]


Fate/Grand Order 2부 2장에서 처음 언급되며, 이문대수르트가 라그나로크가 터지던 당시, 태양을 삼킬 때[20] 무방비한 순간을 노려 기습, 잡아먹어 그 권능을 흡수했다고 나온다. 이로 인해 수르트는 얼음의 힘을 손에 넣어 수르트=펜리르로 진화할 수 있었다.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전신이 얼음으로 구성된 늑대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21] 주신을 죽이는 일 말고도 신대의 태양 껍데기를 먹어치워서 인대의 태양을 드러내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또한 수르트와 동급의 격을 지닌 파괴신으로 묘사된다. 다만 아군이라 여겼던 수르트가 자기를 공격할 것이라 생각조차 못했기에 일방적으로 당한 듯하다.

Fate/EXTRA Last Encore 드라마 CD에서 주인공 미사오의 서번트 바나르간드로 나오는데, 클래스는 라이더. 신을 먹는 짐승답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영령을 먹어치워서 흡수해 힘을 키우는 짐승이라고 한다. 하지만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레이징, 도로마, 그리고 글레이프니르의 사슬이 끊어지고 종국에는 마스터도 먹어버린다는 큰 단점이 있는데 마스터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버려서라도 쓰러트리고 싶은 강적을 만났을 때 마스터와 일체화되어 힘을 빌려주는 것(일종의 데미 서번트화, 즉 바나르간드 자신이 마스터의 탑승물이 되는 것)이 바나르간드의 진가라고 한다.

그 외에도 얼음을 조종하는 힘도 있는 듯.[22] 하지만 후에 하쿠노신지와 싸우는 동안, 쿠 훌린의 힘을 얻은 과의 싸움에서 전력으로 덤비지만 패배하여 소멸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펜리르는 신살의 전적이 있는데, 라스트 앙코르에선 신성 속성 영령인 쿠 훌린의 힘에 당해 소멸했다.[23][24]


5.16. 보드 게임 블러드 레이지에 등장하는 괴물[편집]


파일:blood-rage-fenrir-kickstarter-special-kickstarter-game-accessory-cmon-limited-3489554006060_1200x1200.jpg

킥스타터 후원자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괴물 카드. 한 시대가 끝났을 때 멸망 토큰이 놓여진 곳이 아닌 자신이 놓여진 영토를 멸망시키는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분노를 2밖에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드래프팅 과정에서 1픽으로 뽑히는 카드이다.

2018년 블러드 레이지 디지털 프로젝트에서 가름으로 출시되었다. 성능과 소모 분노는 펜리르와 동일하고 피규어만 바뀌었다.


5.17. 크래시 피버의 유닛[편집]


크래시 피버의 적속성 유닛.


5.18. SCP 재단[편집]


LTE-2712-보쉬로 등장. 지구를 집어 삼키려던 걸 세계 오컬트 연합에서 재단과의 합동 작전을 통해 턱에다 반중력 엔진을 설치해 턱을 찢어서 죽여버렸다. SCP 재단 방식으로 설화를 적절하게 반영했다.

5.19. 마인크래프트 서버 하이픽셀의 미니 게임 UHC Champions[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하이픽셀/UHC Champions/Professio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사실상 늑대 스폰 알이다. 원래의 엄청난 힘을 지닌 늑대의 이미지와 다르게 한방 컷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5.20. 신격의 바하무트,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편집]




5.21. 템빨의 등장인물[편집]


뱀파이어 시조 베리아체의 직계 중 하나. 베리아체의 첫 번째 또는 세 번째 자식으로 추정된다.

베리아체로부터 투쟁과 지배의 성격을 물려받았고, 베리아체의 염원을 해결해 줄 존재로 계획됐었지만 베리아체의 명령에 대해 펜릴의 지배의 성격이 불만을 품었고, 투쟁의 성격이 베리아체의 복수의 대상이 아닌 베리아체에게 향해서 결국은 베리아체가 포기해버린다.

평소엔 개 '하치카'에게 지배의 권능을 양도하고 있는 상태이고, 하치카가 죽으면 권능이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스킬 '탈각'을 사용해 현재 자신의 육체에 걸린 모든 것들을 벗어버릴 수 있다.

심상 '지배의 영역'으로 모든 것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심상에는 황폐하고 쓸쓸하고 고요한 사막만이 있다고 한다. 그곳에 죽은 개 하치카가 있고, 펜릴 본인은 그것이 지배를 상징한다 믿는 것 같다고 하지만, 그건 누가봐도 교감이라고, 지배의 궁극이 과연 교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지배와 투쟁의 성격을 가졌음에도, 애정을 받아본 적 없음에도 애정을 나눠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템빨(소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2. R-TYPE 시리즈[편집]


바나르간드급 순양함이라는 우주선과 바이도 괴물 중 알타입FINAL2스테이지 7.0에서 선보인 보라색 슬라임이 있다.
알타입 택틱스 2에서의 바나르간드급 순양함 제원표는 알타입TACTICS2/유닛 문서의 2.1.3.3번 문단에 있다.

6. 그 외 동음이의어[편집]



6.1. 토성의 위성[편집]



토성의 위성
[ 펼치기 · 접기 ]

스카티
S/2007 S 2
스콜
S/2004 S 13
히로킨
야른삭사
문딜파리
S/2006 S 1
S/2004 S 17
나르비
수툰그르(수퉁)
하티
S/2004 S 12
트리므르
S/2007 S 3
베스틀라
S/2006 S 3
수르투르(수르트)
카리
로게
포르뇨트
S/2019 S 1


토성으로부터의 거리 순으로 정렬  ·  : 이누이트군 (순행 1)  ·  : 갈릭군 (순행 2)  ·  : 노르스군 (역행)

펜리르(Fenrir) 또는 토성 XLI토성의 제 41위성이며 노르스(Norse) 군에 속하는 역행 불규칙 위성이다. 지름은 대략 4km 정도이고 공전 주기는 약 3.45년 걸리며 임시 명칭은 S/2004 S 16이다.


6.2. 일본소프트웨어 회사[편집]


일본소프트웨어 회사. 슬레이프니르라는 웹 브라우저를 제작했다.


6.3. W 모터스의 슈퍼카[편집]


W 모터스가 생산하는 슈퍼카 총 9대가 생산되었다.


6.4. 스투갤의 유명인[편집]


파일:attachment/펜리르/vf.jpg
한 때 스2갤에서 쓰이던 그의 짤.[25]

방송국 사이트 주소

펜릴. 스투갤 리그 DSL을 중계하면서 유명세를 얻은 스투갤의 네임드 유저. 스투갤 기만자 중의 기만자.(엄청난 부자)

원래 프라임 클랜 소속 저그 유저였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프라임 클랜을 탈퇴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투갤 사건사고 항목 참조.

코 막힌 느낌이 나고 입에 침이 고인 듯한 목소리와 개드립이 섞인 중계가 트레이드 마크로, 그 중계로 많은 호응을 얻어 스투갤 밖에서도 아는 사람이 많다.

DSL[26] 중계 이후에도 스투갤 안에서 찌질이들간의 버빵전이나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국에서 ㅄ 대전이라는 이름으로 '기적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경기들을 중계했다.

스투갤 내에서도 방송의 팬이 많지만 화질이 좋은 다음팟이 아닌 아프리카에서 계속 방송을 하는 것을 놓고 별창이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 정작 본인은 별풍선을 쏠 때마다 쏘지 말라고 ㅈㄹ을 하나, 노래를 따라 흥얼거린다든가 전역증 사진을 인증할 뻔 한다든지 하는 별창짓을 시청자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

사실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 이유는 다음팟에서 DSL 방송중에 스2갤을 하는데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스2갤러 중 하나가 '펜릴님 보세요.'라고 글을 썼는데 낚시였다.;;; 그 놈은 글에 19금 짤을 올렸고, 이 장면이 캡쳐되어 다음팟 관리자에게 넘어가서 영구정지 먹어서이다. 그리고 이 사건은 2012년 12월 2일 스2갤러 착한눈사람에게도 똑같이 일어나서 영구정지 당한다.;;; 그래서인지 가끔 다른 스2갤 리그 진행중에 게스트로 등장하는 등 다음팟에서도 간간히 보인다.

그리고 본인 역시 이러한 유명세를 즐기는 듯, 방송진행 도중 종종 이 페이지를 보여주기도 한다.(물론 '아 얘네 왜 이런 걸 올리고 이래' 이런 식으로 표면적으로 싫어하지만 츤데레 속성을 여실없이 보여준다)

2013년에 다음팟 승인을 얻어 아프리카보다 화질이 좋은 다음팟에서 방송을 했지만, 몇 달 후 방송 중에 욕설을 해서 정지를 먹었다.(#)

2015년 8월에 말하길, 자기가 봐도 스투갤은 가망이 없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21:18:47에 나무위키 펜리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로키의 자식들을 총통틀어서 보면 오딘의 애마인 슬레이프니르와 늑대로 변하게 된 형과 그 형에게 죽은 동생으로 구성된 형제도 로키의 자식이며 태어난 순서로 따지면 펜리르의 형이다.[2] 고대 노르드어에서 gandr는 간달프의 사례처럼 마법 지팡이라는 뜻도 있지만 정령이라는 뜻 또한 가지고 있다. 고대 노르드어 관련 참고자료 여담으로 반(Ván) 강은 펜리르가 속박된 이후 흘러나온 침으로 만들어졌으며 희망을 뜻하는데, 그저 예언 때문에 신들에게 속박당하게 된 펜리르가 라그나로크가 올 때를 기다리며 복수를 꿈꿨을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3] 이 늑대 형제의 어머니는 미드가르드의 동쪽에 있는 철로 된 숲, 야른비드르에 사는 트롤 혹은 거인족 여자이며, 야른비댜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4] 무녀의 예언(Völuspá)에서 등장하는, 이 늑대 형제를 키운 여인이 둘의 어머니인 야른비댜라는 설이 있고, 할머니라 할 수 있는 앙그르보다라는 설도 있다.[5] 여자수염, 뿌리, 고양이 발소리, 물고기의 숨, , 의 힘줄.[6] Amsvartnir. 칠흑같이 까맣다는 뜻으로, 신 에다에서만 언급되는 장소이다.[7] Lyngvi. 히스가 가득 자라난 곳이라는 뜻이다.[8] 오딘의 아들 중 하나. 펜리르를 데려올 때부터 유일하게 펜리르를 신뢰했고 서로가 친했던 신이다.[9] 몇몇 전승에서는 그래도 어릴 때부터 돌봐줬던 정 때문에 펜리르가 입을 다물기를 망설여하자, 티르가 '우리가 약속을 어긴 것이니 팔을 자르라'고 했다. 닐 게이먼의 북유럽 신화에서 특히 이 부분이 절절하게 묘사되어있다. 펜리르를 봉쇄하고 난 뒤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는 신들과 달리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으며 묵묵히 서 있었다고.[10] 자신을 키워주다시피했던 티르는 정 때문에 죽이는 게 망설여지기라도 했는지 헬의 파수견 가름이 대신 죽여주고 그와 동시에 가름도 죽어버린다.[11] 토르 다음가는 장사라곤 하나, 비다르도 절대 찢어지지 않는 가죽 신발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이것이 아니었으면 펜리르에게 사망했을 것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12] 물론 이건 완벽한 대답이 아니다. 아스가르드에서만 죽여야 한다는 법칙도 없기 때문. 물론 펜리르가 너무 커서 못한다면 말이 될수도 있겠지만.[13] 일단 펜리르나 요르문간드나 대단히 강한건 사실으로 토르와 요르문간드는 서로 싸워보았지만 무승부였고 라그나로크에서도 싸우게 되지만 요르문간드가 먼저 죽으나 토르 또한 싸우던 도중 요르문간드의 독에 당해 곧 죽는다고 하니 서로의 수준은 거의 무승부 수준이다. 세상을 휘감을 정도로 거대한 요르문간드가 이정도이니 윗턱은 하늘에 아랫턱은 땅에 닿는다는 펜리르의 강함 역시도 아무리 못해도 요르문간드와 비견되는 수준일 것이다.[14] 글레이프니르는 열린 것(open one)이라는 뜻이다. 목적을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하게 작명되었다.[15] 아이슬란드괴물 고래 중 하나인 링바쿠르(Lyngbakur)의 Lyng 또한 같은 의미를 지닌다.[16] 대표적으로 던전 앤 파이터에선 초보 던전의 보스로 등장하고, 유희왕 OCG에선 레벨4에 별 볼 일 없는 잡카드로 나왔다. 다행히 유희왕은 신화에 걸맞는 컨셉의 극성사랑 펜리르가 등장하여 체면치레를 했다.[17] 그러나 자신의 심복으로 만들 수 있다.[18] 다시 통제실을 원래대로 했지만 이미 먹깨비가 막자 갇힌다.[19] 덫이 아니라 유령들이 많은 곳에 가는 곳.[20] 원전에서 스콜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스콜과 하티가 아니라 펜리르 자신도 라그나로크 때 하늘과 땅 사이 모든 것을 삼키며 해와 달도 먹어치운다는 전승이 있다.[21] 북유럽 이문대에서 전신이 얼음으로 구성된 늑대가 주적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펜리르의 잔재일 가능성이 있다.[22] 타입문 설정상의 펜리르는 상빙(霜氷)영역 니플헤임의 절반을 먹어치워 얼음으로 된 뼈와 살, 심장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23] 다만 원전에서 펜릴을 죽인 자 역시 신이긴 했다. 쿠 훌린이 비다르처럼 주신의 아들이라는 걸 고려하면 오히려 원전에 걸맞는 최후일 지도.[24] 그리고 쿠 훌린에게도 짐승특공이 있다는 걸 고려하면 쿠 훌린이 상성상 불리한 것도 아니다.[25] 아프리카 애청자의 증언으로는 잘생겼다고 한다. 아프리카에서 셀카 사진을 몇 번 인증.[26] 본래 Dcinside Starcraft2 League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Disabled Starcraft2 League(장애스타2리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