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카엘(라스트오리진)
덤프버전 :
빛에 찬양을, 대적자에게 피의 속죄를. 교단의 심판자, 사라카엘이다.
교단의 율법은 그 무엇보다 우선한다. 율법을 등한시하고 내부를 어지럽히는 이들은 이단자보다도 위험하지.
내가 이끄는 교단의 이단심문부대는 안과 밖을 가리지 않고 빛의 뜻에 반하는 이들을 단죄했다.
그래. 이제는 빛의 뜻을 받들어, 혼란해진 세상에 빛의 의지를 다시 세우고, 빛의 대리인인 구원자를 모시는 것이 나의 의무다.
아자젤도 그러기 위해 나를 다시 불러낸 것이겠지. 구원자여, 너도- 큭... 미안하다. 부활의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그럼 명령을 내려라. 모든 것에 우선하는 구원자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나는... 뭔가 이상하군.
...너는, 진짜 구원자인가?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기동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편집]
공식 카페의 캐릭터 소개
21년 2월 1일자로 추가된, 베로니카 등장 이후 1년이 넘게[2] 지나서야 등장한 새로운 코헤이 교단 소속 바이오로이드이다. 이름의 기원은 에녹서에 나오는 7대 천사들 중 하나인 '죄를 감시하고 죽음을 관장하는 천사' 사리엘의 다른 이름 중 하나인 사라카엘(Saraqael).
아자젤이 이미 코헤이 교단의 가장 권위 있는 천사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인지 사라카엘은 아자젤의 보조자 같은 위치로 등장했지만, 본래는 7대천사 중 하나인 사라카엘(사리엘)이 거의 비중이 없는 아자젤보다 넘사벽으로 높은 위상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아이러니이다.
신장이 무려 186cm로, 해체자 아자즈를 제치고 오르카 호 내에서 프리가(190cm)와 라비아타 프로토타입(188cm) 다음으로 장신인 바이오로이드이다. 그래서인지 일러스트가 유독 허벅지를 강조하여 그려졌다.
또한 자기 소개문에서 사령관의 위치에 대하여 의구심을 표출하는 최초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자기 소개문[3] 에서 사령관의 존재 의의를 의심하는 경우가 일절 없었던 반면, 사라카엘은 은연중에 사령관이 자신이 복종해야 되는 대상이 맞는지를 의심하는데, 이건 복원 과정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누군가 바랐던 소원 이벤트에서 베로니카가 밝힌다. 서약 업데이트 이후 나온 바이오로이드 중 서약 대사가 없었던 것도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오해 때문이긴 했지만 사령관을 적대시했던 라비아타 프로토타입조차 자기 소개 자리에서는 사령관을 적대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던 것을 보면 의외의 모습.
성직자가 번개창을 던진다는 캐릭터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는 다크 소울 드립이 흥했다. 신앙을 찍은 만렙 성직자가 던지는 태양의 창이라던가, 무명왕 혹은 장작의 왕 관련 드립이 대표적. 또한 디아블로의 대천사 임페리우스와 엮어서 신성모독 드립을 치기도 했다. 마침 사라카엘의 포지션이 이단심문관이라 신성모독과도 연관이 딱 된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공식 만화가 웨히히는 캐릭터가 공개된지 2시간도 되지 않아 디아블로 3에서의 임페리우스와 티리엘에 비유한 만화를 그려내서 팬덤에서 감탄을 샀다. 공식 카페에 캐릭터 소개문이 올라온게 2021년 1월 27일 오후 8시 26분이였는데, 웨히히가 픽시브에 만화를 업로드한 시간은 오후 10시 16분으로 겨우 1시간 50분(110분)만에 올린 것.
한편으로 선배인 아자젤의 '아자아자 아자젤' 같이 사라카엘은 '사라사라 사라카엘' 밈이 생겨나는 중이다. 한편으로는 사라'키'엘, 사'카라'엘 같이 순서나 철자를 헷갈리는 것부터 사라 케리건, 사라다빵 같이 대놓고 엉뚱한 단어를 붙이는 것까지 트리아이나처럼 이름을 제대로 불리지 못하는 밈도 있다. 2차 창작에선 아자젤과 함께 건어물녀로 불린다.
여담으로 아자젤 이후 무려 19개월만에 추가된 태생 SS급 기동형 보호기이다.[5]
라스트오리진의 변경된 제조 정책의 첫 대상자이다. 그간 라스트오리진은 이벤트를 제외하면 제조 확률을 올리지 않았으나, 바이오로이드의 종류가 증가해 원하는 신규 바이오로이드를 뽑기 어려워지게 되자 신규 출시되는 바이오로이드의 제조 확률이 일정 기간 동안 증가하도록 바꾼 것. 그에 따라 출시 후 1주 동안은 제조 확률이 크게 증가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누군가 바랐던 소원[편집]
이벤트 1부에서 사령관의 부탁으로 발행하는 달란트 화폐에 대해 태클을 걸며 등장한다. 사령관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아자젤에게 지적을 받는 등 자기 소개에서 나온 사령관에 대한 미묘한 불신이 드러난다. 본인도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는 걸 보면 이런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있는 듯. 아자젤과 베로니카와 헤어진 뒤 오르카 안을 돌아다니다가 브라우니를 만나서 종교활동 관련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물어보고, 아자젤이 사령관과 가끔 따로 만난다는 것을 브라우니에게 듣게 되고 혹시라도 사령관이 아자젤을 타락하게 만드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브라우니가 눈치없게 아자젤이 할로윈 테마파크에서의 일 이후로 사령관에게 반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것도 모자라 둘이 동침한 사진까지 보여주는 바람에 완전히 뚜껑이 열려버린다.
이후 함장실에 찾아가 율법을 어긴 것도 모자라 교단의 천사를 미혹한 것이냐며 따져 묻고, 사령관은 뒤따라온 아자젤과 베로니카에게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6] 그리고 여기서 사라카엘이 복원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사령관에 대한 신앙, 즉 충성심이 확실치가 않다는 것이 인증된다. 아무튼 사령관을 향해 사라카엘은 교단이 타락했을 때 그것을 바로잡는 것도 자신의 의무라며 사령관의 죄를 낱낱이 고하기 시작한다. 이때 사령관의 죄악을 찾아낸 것만 해도 1000개가 넘었으며 그 자리에서 고한 것은 무려 500가지(...)[7] 사라카엘은 500번째 죄목을 읊고는 행사를 위해 바바리아나가 만든 장식을 떼려고 하는데, 하필 타이밍 좋게 바바리아나가 들어와 이것을 보게 되고 둘이 말싸움을 벌인다. 다툼이 길어지자 베로니카는 슬슬 명령으로 정리할 것을 권하나, 사령관은 오히려 최소한의 경계 인원만 남기고 행사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에 사라카엘은 이교도의 의식을 되려 장려하는 것이냐며 분노하나, 사령관은 폭력을 쓰지 않는 선에서 이 의식을 최선을 다해서 막아보라는 제안을 한다. 사라카엘은 이에 제안을 승낙하고 반드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고 어둠을 몰아내겠다고 한 뒤 물러난다.
2부에선 종교 행사 이후 아자젤과 밀회를 하기 직전이던 사령관의 앞에 분노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그 분노의 원인은 바로 아자젤에게 속옷을 입혔기 때문(...)[8] 결국 강제로 아자젤의 옷을 벗겨버리기 직전에 사령관이 몸을 피하면서 마무리된다. 헌데 이 외에는 등장이 없어서 사라카엘의 행사 방해는 제대로 나오지 않고 다소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마지막에 온갖 물건으로 꾸며진 함장실에 모든 물건에 코헤이 교단 딱지가 붙어 있는데, 아마도 사라카엘이 금지의 의미로 다 붙인 모양이다.
3.2. 빛이 들지 않는 성역[편집]
여전히 아자젤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과 마찬가지로 걸어놓은 제약 때문에 도를 넘는 행동은 못해서 베로니카가 어찌어찌 중재하고 있는 모양.
더치걸과 LRL을 비롯해 탐험에 나섰던 어린이 바이오로이드들이 가져온 휘장을 보고 축성을 받은지 얼마 안된 것임을 알아본다. 하지만 동시에 교단의 교리를 저버린 걸 간파해 그들을 배교자들이라 칭하며, 사령관의 허락으로 아자젤, 베로니카와 교단 지부가 있는 곳을 조사하러 나선다.
가고시마 지부에 들어선 사라카엘은 누구보다도 신실한 신앙을 보여준다. 자신들을 적대하는 가고시마 지부의 신도들을 막으면서도 엔젤의 순수한 신앙심과 열성에는 존중을 표하고, 라미엘의 행방도 어느 정도 예상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심판관의 본분에 충실한 것은 여전해서, 철충을 빛의 사도라 믿는 가고시마 지부 세력들에 대해 크게 분노하여 바로 죽이려 드는 등 과격한 모습도 여전하다. 코헤이 교단의 교리를 은근슬쩍 뭉개는 아자젤과 베로니카에게 실망해서 단독으로 행동하기도 한다.
강림하신 구원자께서 기쁘게 가로되, 빛을 찬양하는 천사들의 노랫소리에 대지가 전율하는구나.
그대들은 구원자의 가장 날카로운 검일지니...
그 어떤 적과 맞서더라도, 꺾일 일이 없음이라.
2부에서 가고시마 지부의 아자젤이 타락한 이유인 코헤이 교단의 실체를 듣게되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오르카의 아자젤이 자신도 코헤이 교단의 실체를 알고 있었지만 사령관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자, 사라카엘도 마음이 움직인다. [9] 이후 바벨을 오르는 아자젤의 뒤에 남아 베로니카와 함께 위의 기도문을 외우고 교단의 AGS들을 막아서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3부에서 지쳐 쓰러지기 직전인 라미엘과 엔젤을 쉬게 하는 동안 지부의 남은 신도들을 구해낸다. 본래대로면 바로 처형하려 들었겠지만 앞서 깨달은 것이 있었기에 사령관의 뜻에 맡기겠다 말하는 등 유해진 편. 이후로는 아자젤과 마찬가지로 사령관을 구원자라 부르며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르카로 복귀해 수영복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등 고지식한 모습은 거의 없어진다. 선택지 중 2가지의 경우[10] 사라카엘과 사령관이 축성을 받게 되며 사령관을 구원자로 믿고 따르게 되며, 스스로를 구원자의 검이 되겠다 선언한다. 콘테스트에서는 우승자가 전원으로 결정되고 종목이 사령관 쟁탈전이 되자 기다리고 있다가 사령관을 데려오고 베로니카에게 전달하여 사령관을 구원한다.
3.3. 오르카 데이트 공모전[편집]
그동안의 진지한 모습에서 벗어나 아자젤과 함께 개그콤비로 활약한다.
3.4. 메인 12지역[편집]
3.5. 외전 스토리[편집]
누군가 바랐던 소원 2부 스토리에서 애매해진 사라카엘의 이야기가 외전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해당 질문글
다만 성역 이벤트에서 위의 문제점이 어느정도 해소되었으므로 이후에도 외전이 계획되어 있는지는 불명이다.
3.6. 공식만화[편집]
4. 성능[편집]
[1] 190cm인 프리가, 그리고 188cm인 라비아타 프로토타입만을 제외하면 가장 키가 큰 바이오로이드다.[2] 2019년 11월 1일 출시[3] 설정상 자기 소개문은 사령관과 완전 처음으로 대면한 기종이 자기 소개를 하는 자리라는 설정이다. 다만 자비로운 리앤처럼 이미 인연이 있어도 다시 정식으로 자기 소개를 갖는 경우도 없잖아 있다.[4] 만메가 아자젤과 사라카엘로 임페리우스와 티리엘 밈으로 누가 만화 그려달라고 한지 1시간만에 웨히히가 해당 만화를 그렸다.[5] 2020년에 아이언 애니, 스노우 페더 등 기동형 보호기들이 신규 추가되긴 했지만 전부 S급이었고 SS급은 전혀 없었다.[6] 안되는 것이었냐며 당황해하는 사령관에게 베로니카는 현재는 사령관의 말이 빛과 교단의 뜻이라고 말하며 모든 것은 구원자의 의지대로 이루어질 뿐이라고 말해준다.[7] 원래는 죄인을 죽여버리고 죄목을 읊을테지만, 베로니카 말로는 그나마 복원이 완전하지 않아서 저렇게 말만 길어지고 있는 거라고.[8] 코헤이 교단은 교리 상 축성받은 옷 외에는 입을 수 없으며, 치부를 가리면 음욕이 생긴다고 여겨 속옷 역시 입는 게 금지되었다.[9] 티는 안냈지만 엔젤의 말로는 마음이 분명히 움직였다고 한다.[10] 아자젤+사라카엘을 동시에 만나거나, 사라카엘만 만날 경우
4.1. 숙련도[편집]
4.2. 관련 영상[편집]
{{{#!html }}}
{{{#!html }}}
4.3. 패치노트[편집]
4.4. 전용 장비 : 심판의 광배[편집]
2023년 10월 17일 총력전 오픈과 함께 추가되었다.
보호기 포지션이긴 하지만 공격적인 포지션에 속성 공격으로 방어력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서 공격기에 가깝게 활용됐는데 10레벨 달성시 공격력 100, 적중 50%를 주며 적 처치시 전투속행, 방어막과 피해감소 무시를 받을 수 있는 공격적인 전용장비를 받게 되었다.
사라카엘이 사용할만한 공격 장비가 애매했던 편이라 무척 유용하며 공격적으로 사용시 애매할 수 밖에 없는 방어능력을 전투 속행으로 채우고 방어막, 피해감소 무시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다만 적을 처치해야만 해당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까다로운 편인데 다행히 코헤이 조합을 짜게 되면 베로니카의 지원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코헤이 조합에 추가 공격기를 배치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4.5. 평가[편집]
1번 액티브는 전기 속성 행공격으로 고행 중첩에 따라 전기 저항을 최대 30% 줄인다. 계수는 괜찮지만 후열로 갈수록 데미지가 줄어서 딜링용으로 쓰기는 애매하다.
2번 액티브는 단일 전기 속성 공격으로 계수는 아쉽지만 고행 중첩에 따라 전기 저항을 최대 60% 줄인다. 성능과 별개로 연출이 굉장히 화려하다.
1번 패시브는 지정 보호 스킬인데, 상당히 특이한 보호범위를 가지고 있다. 공격기나 지원기이면 경장/중장/기동을 가리지 않고 보호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호 범위가 특이해서 배치가 자유롭지 않고, 이 때문에 다른 아군이 제공하는 버프를 받기 힘들다는 약점이 있다. 보호 범위 내의 아군에게 전기저항을 제공하는데, 적이 사용하는 전기 속성 공격 중 보호를 무시하는 게 종종 보이므로 나쁘지 않은 버프다.
2번 패시브는 기본적으로 전기저항을 받으며, 적에게 피격될 때마다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 최대 60% 감소가 가능하고 해당 중첩의 수에 따라 액티브 스킬의 전기저항 감소율이 증가한다. 리리스의 리벤저 패시브와 유사하지만, 영구지속인 대신 5중첩까지 쌓아야 성능이 같아지고 리리스가 기본 스텟이 더 좋다. 추가적으로 전기속성 공격에 피격되면 표식이 걸리며, 아자젤과 같이 편성하여 전투를 하면 공격력+100%가 붙는 특징도 있다.
3번 패시브는 라운드 시작 시 적 전체에게 받는 피해 증가를 거는데, 비슷한 패시브를 가진 다른 전투원과 달리 라운드마다 재적용된다. 또한 피격이 되었을 때 자신이 표식에 찍힌 상태라면 AP를 얻고, 회피 감소 상태라면 모든 아군에게 공격력/전기저항/받피감 버프를 제공한다. 전기속성에 피격되면 2번 패시브로 표식이 걸리고, 대부분의 전기속성 공격이 회피감소 효과가 붙어 있어서 다른 패시브들과 시너지가 있다.
스킬의 구성을 보면 전기속성 공격을 하는 적들을 상대로 특화된 스킬구성을 지니고 있다. 적의 전기공격을 높은 저항으로 상쇄시키고 피격 시 받는 피해 감소와 전기 저항을 올려서 더욱 튼튼해지는 동시에, 표식으로 자신에게 공격을 집중시키고, 특이한 보호범위 덕분에 광역기에 맞아도 피해가 뒤로 새지 않게 하니 전기 공격을 퍼붓는 적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은 사라카엘이 전기 공격을 받아야 발휘할 수 있다. 적이 전기 공격을 하지 않는다면 사라카엘은 의외로 물렁한 몸[11] 과 미미한 디버프 밖에 없는, 보호기라기에 민망한 전투원일 뿐이다. 적을 모조리 죽여서 아군을 보호하자니 사라카엘의 액티브 스킬의 계수는 그리 높지 않으며, 적의 전기 저항을 깎아주는 고행 스택은 자신이 일단 맞아야만 쌓이고, 자신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아자젤과는 궁합이 별로 좋지 않다. 적에게 맞아야 딜을 넣을 수 있는 주제에 반격도 못하는 건 덤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데뷔전(??)인 누군가 바랐던 소원 1부에는 전기 속성 적이 많이 나온다는 점. 그래서 데뷔전에도 별 활약을 못하고 묻히는 신세는 면할 수 있었다. 실제로 2021년 2월 8일 시작된 이벤트인 누군가 바랐던 소원 의 1-2EX 4별작용 기동 오토덱에서 탱커로 쓰이는 공략이 있다. 적 구성이 전기 위주로 된 만큼 전기깡통 하나만 들려줘도 모든 공격이 1데미지만 뜬다.
4.5.1. 2021.8.9 재조정[편집]
상술했듯 제 힘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 전투원이었기 때문에 결국 2021년 8월 9일 스마조의 새로운 캐릭터 밸런싱 정책의 첫 타자 중 하나가 되어 스킬들이 모두 개편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경 사항은 액티브 스킬에 붙은 고행 중첩에 따른 전기 저항 감소 효과가 받는 피해 증가로 바뀐 것. 이제 전기 공격을 하는 전투원이 아니어도 사라카엘과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었다.
1스킬은 적중 시 표식을 부여하고 뒤쪽 대상에게도 피해가 감소하지 않게 되었으며, 2스킬은 스킬 위력이 늘고 보호 무시 효과가 추가되었다.
패시브는 전부 개편되었다. 적에게 전기 공격을 받지 않으면 사실상 없다시피한 효과들이 좀 더 발동하기 쉽게 바뀌었다.
1번 패시브는 아군에게 부여하는 전기 저항이 약간 낮아진 대신 자신에게 부여하는 전기 저항이 늘었고, 적이 사망했을 때 자신과 패시브 범위 내 아군의 공격력과 행동력을 증가시키고,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새로 생겼다.
2번 패시브는 적이 많을수록 받는 피해가 더 많이 감소하고, 적이 5기 이상일 때 스스로에게 표식을 거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이렇게 표식이 걸린 상태에서 피격 받으면 AP까지 얻는다. 기존의 맞을수록 단단해지는 기능은 맞을수록 효과 저항이 상승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이 패시브 효과는 라운드마다 갱신하는 게 아니라 전투 시작 시 적용되고 쭉 이어지기 때문에 적이 죽어서 수가 줄어도 받는 피해 감소율이 줄어들거나, 표식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3번 패시브는 코헤이 교단 시너지 패시브로, 전투 시작 시 코헤이 교단 소속 전투원이 많을수록 적이 받는 피해를 증가시킨다. 아자젤이 함께하면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는 여기로 내려왔다. 전에 비해 아자젤이 함께 할 때 증가하는 공격력은 줄었다.
재조정 이후 사라카엘은 범용성이 증가했다. 기존의 사라카엘은 수차례 전기 공격에 맞아야 제 역할을 할 수 있었고, 궁합이 좋은 전투원도 없다시피 했으나 이제 다른 전투원, 특히 베로니카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아군이 맞기 전에 적을 다 죽여서 보호하는 보호기는 아니지만, 아군의 화력을 증폭시켜서 적을 끝장낸다는 점에선 충분히 공격적인 보호기라 할 수 있겠다.
다만 기본적으로 자신과 공격 속성이 다른 전투원들과 조합하기 난해하다는 문제는 여전한 숙제이다. 때문에 현재 라미엘과는 같은 코헤이 교단임에도 궁합이 잘 맞지는 않는다. 또한 전기 저항이 높은 상대에 대한 견제 수단이 없는 문제도 있어서 이 두 가지 문제는 스마조 측에서 추가적인 조정을 통해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월 23일 패치로 액티브들과 패시브 3이 추가적인 상향을 받게 되었다. 방어적으로 활용성이 늘었지만 아직 공격 능력은 개선이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한다.
4.6. 육성[편집]
5. 스킨[편집]
5.1. 기본[편집]
5.2. 수영복 콘테스트 : 매혹의 깃[편집]
2021년 8월 9일 추가된 사라카엘의 수영복 스킨.
빛이 바랜 성역 이벤트 3부와 함께 추가된 3천사의 수영복 스킨 뿐만 아니라 다른 스킨들을 생각해도 가장 충격적인 노출도를 자랑하는데 샬럿과 세라피아스 앨리스의 보석 비키니처럼 깃털로 가릴 곳만 간신히 가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석 수영복 스킨의 하의는 그나마 보석을 얼추 고정시킨 모습이지만, 사라카엘의 스킨은 하의쪽 깃털도 한쪽만 고정시킨 모습이라 사실상 전부 노출한 셈이다.
스킨 대사는 그간 의심을 떨치고 빛을 향한 충성을 구원자를 향한 충성으로 돌리고 사랑받고 싶은 여성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준다.
검열판은 보석 비키니 때와 다르게 깃털을 제거하지 않고 검은 천을 추가한 형식이라 약간 차이가 있다.
보석 비키니는 보석을 제거하고 흰 천을 추가한 비키니다.
5.3. 교단의 심판자에게 축복을[편집]
[11] 이는 사라카엘이 기동 보호기인 것도 한 몫한다. 기동형 보호기들은 방어력이나 체력이 낮기 때문.
2023년 4월 18일 추가된 사라카엘의 속옷 스킨이자 외주 작가인 쿠로아쿠13의 첫 번째 참여 스킨으로, 설명문은 마치 AV물이나 야설을 연상케 하는 쌈마이함이 특징이다.
담당 작가 특유의 화풍 때문에 기존의 날카로운 이미지와 달리 둥글어진 느낌이며, 한편으로는 머리 뒤의 코헤이 장식품으로 머리가 작아보이는 덕분에 가슴이 더 커보이는 것이 특징. 다만 머리 비율은 약 8.5등신 정도라 기존의 삽화와 큰 차이는 없다.
중파 삽화도 같이 추가되었는데 뜬금없이 로션병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뚜껑이 열린채로 가슴에 사이에 끼여서는 진한 상아색 내용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예의 연출 요소는 작가 자신이 아닌 제작진의 요구로 추가된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원판과 검열판은 서로 네글리제의 투명도와 유륜 노출 여부의 차이가 있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서약 대사[편집]
서약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등장한 신캐는 모두 서약 대사가 수록되었지만 유일하게 사라카엘은 대사가 추가되지 않았는데,[13] 이는 의도적으로 수록하지 않았다....라고 되어 있으나 7월 26일 월요일 정기점검때 엔젤과 사라카엘의 서약 후 대사가 나온다고 한다.[14]
6.3. 수영복 콘테스트 : 매혹의 깃[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2:42:31에 나무위키 사라카엘(라스트오리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2] 지위가 높거나 존경하는 사람을 찾아가 뵈는 일[13] 사라카엘 이후 추가 캐릭터인 천향의 히루메는 서약 대사가 있다.[14] 이유는 2부 스토리를.통해 코헤이 교단의 실체를 알고는 믿음이 흔들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아자젤을 통해 다시 일어서게 되는데 대사를 통해서 그게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