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라카엘(라스트오리진) (문단 편집) === [[라스트오리진/누군가 바랐던 소원|누군가 바랐던 소원]] === 이벤트 1부에서 사령관의 부탁으로 발행하는 달란트 화폐에 대해 태클을 걸며 등장한다. 사령관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아자젤에게 지적을 받는 등 자기 소개에서 나온 사령관에 대한 미묘한 불신이 드러난다. 본인도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는 걸 보면 이런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있는 듯. 아자젤과 베로니카와 헤어진 뒤 오르카 안을 돌아다니다가 브라우니를 만나서 종교활동 관련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물어보고, 아자젤이 사령관과 가끔 따로 만난다는 것을 브라우니에게 듣게 되고 혹시라도 사령관이 아자젤을 타락하게 만드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브라우니가 눈치없게 아자젤이 할로윈 테마파크에서의 일 이후로 사령관에게 반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것도 모자라 둘이 동침한 사진까지 보여주는 바람에 완전히 뚜껑이 열려버린다. 이후 함장실에 찾아가 율법을 어긴 것도 모자라 교단의 천사를 미혹한 것이냐며 따져 묻고, 사령관은 뒤따라온 아자젤과 베로니카에게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안되는 것이었냐며 당황해하는 사령관에게 베로니카는 현재는 사령관의 말이 빛과 교단의 뜻이라고 말하며 모든 것은 구원자의 의지대로 이루어질 뿐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여기서 사라카엘이 복원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사령관에 대한 신앙, 즉 충성심이 확실치가 않다는 것이 인증된다. 아무튼 사령관을 향해 사라카엘은 교단이 타락했을 때 그것을 바로잡는 것도 자신의 의무라며 사령관의 죄를 낱낱이 고하기 시작한다. 이때 사령관의 죄악을 찾아낸 것만 해도 1000개가 넘었으며 그 자리에서 고한 것은 무려 500가지(...)[* 원래는 죄인을 죽여버리고 죄목을 읊을테지만, 베로니카 말로는 그나마 복원이 완전하지 않아서 저렇게 말만 길어지고 있는 거라고.] 사라카엘은 500번째 죄목을 읊고는 행사를 위해 바바리아나가 만든 장식을 떼려고 하는데, 하필 타이밍 좋게 바바리아나가 들어와 이것을 보게 되고 둘이 말싸움을 벌인다. 다툼이 길어지자 베로니카는 슬슬 명령으로 정리할 것을 권하나, 사령관은 오히려 최소한의 경계 인원만 남기고 행사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에 사라카엘은 이교도의 의식을 되려 장려하는 것이냐며 분노하나, 사령관은 폭력을 쓰지 않는 선에서 이 의식을 최선을 다해서 막아보라는 제안을 한다. 사라카엘은 이에 제안을 승낙하고 반드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고 어둠을 몰아내겠다고 한 뒤 물러난다. 2부에선 종교 행사 이후 아자젤과 밀회를 하기 직전이던 사령관의 앞에 분노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그 분노의 원인은 바로 아자젤에게 속옷을 입혔기 때문(...)[* 코헤이 교단은 교리 상 축성받은 옷 외에는 입을 수 없으며, 치부를 가리면 음욕이 생긴다고 여겨 속옷 역시 입는 게 금지되었다.] 결국 강제로 아자젤의 옷을 벗겨버리기 직전에 사령관이 몸을 피하면서 마무리된다. 헌데 이 외에는 등장이 없어서 사라카엘의 행사 방해는 제대로 나오지 않고 다소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마지막에 온갖 물건으로 꾸며진 함장실에 모든 물건에 코헤이 교단 딱지가 붙어 있는데, 아마도 사라카엘이 금지의 의미로 다 붙인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