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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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패션 애플리케이션.
2. 상세[편집]
2015년에 설립된 패션 애플리케이션이자 온라인 쇼핑몰로 주로 여성 의류를 판매한다.# 패션 애플리케이션 순위 상위권에 항상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꽤 있다. 2020년 기준 런칭 2년만에 누적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하며 계속해서 기록을 갱신중이다. 앱 사업 시작 3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이끌어냈으며 패션업계 1위 어플인 지그재그를 맹추격하며 2018년 기준 월 거래액 20억원, 2019년 말 기준 220억원으로 불과 1년 사이에 11배나 성장한 것이다.
2020년 2월 기준 지그재그를 제치고 월 사용자 수 1위를 달성했다. #
에이블리의 특징으로 누구나 쉽게 마켓을 창업해 입점 할 수 있다. 에이블리에 마켓을 입점하며 에이블리가 물류, 고객응대 전반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예를 들어 판매자들이 상품 사진을 업로드하며 사입, 배송, CS, 교환, 반품 처리까지 에이블리가 도맡아 처리해주는 형태다. 즉 인기 인플루언서가 옷을 잘 고르는 능력만 있다면 직접 옷을 만들거나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에서 구해와 브랜드로 만들어 결제, 배송, 고객 응대를 에이블리가 맡고 거래액 10%를 파트너스에게 나눠주는 형식이다. 이러한 서비스 덕분에 2020년 기준 입점한 마켓만 2,500개를 넘어섰으며 이중에 인플루언서 말고도 주부, 대학생, 옷가게 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마켓을 창업했다.
2021년 3월 22일 배우 김태리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였다.
3. 멤버십[편집]
4. 장점[편집]
- 모든 상품이 무료배송이다.
- 1:1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 취향에 딱 맞게 연결해준다.
- 다양한 업체가 입점한 데다가 이를 한눈에 모아보기 좋다. 특히 가격비교가 편하다.
- 다양한 연령층을 보유하고 있다. 10대부터 30대까지의 패션을 커버하고 있다.
- 고객응대부터 물류, 교환, 반품 등의 서비스를 에이블리가 맡아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마켓을 만들어 입점할 수 있다. (에이블리 파트너로 입점한 마켓의 경우)
5. 단점[편집]
- 적립율이 낮으며 포인트 사용에도 제약이 많다.
- 마켓을 만들어 에이블리에 입점해도 너무나 많은 마켓의 수 때문에 파리만 날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 비슷한 스타일이 많기 때문에 가격을 터무니없이 내려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소비자는 싸게 살 수 있어 좋지만 판매자의 경우 수익이 나지않아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서로 담합하여 가격대를 맞춰 팔기도 한다.
- 비교적 낮은 판매 수수료로 판매자들에게는 접근하기 쉬운 플랫폼이었으나, 2022년 12월부터는 월 서버비가 없어지고 수수료가 높아질 계획이어서 판매량이 많은 판매자에게는 불리한 조건이 되었다.
6. 기타[편집]
- 에뛰드, 더페이스샵, 토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했는데 그 중 토스와의 행운상자 콜라보가 엄청난 화제몰이를 했었다.
- tvN과 공동제작한 패션 셀러 서바이벌 탑셀러는 유튜브에서 콜라보를 진행했다.
- 패션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푸쉬 알림 마케팅을 상당히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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