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블로우백 -반복되는 절망과 희망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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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블로우백'
-반복되는 절망과 희망의 무대-
파일:단간론파 블로우백 타이틀.jpg
제작자
팀 모노라보
엔진
RPG 쯔꾸르 VX Ace
공개일
2014.12.13 (챕터 1)
2016.04.03 (챕터 2)
장르
추리, 어드벤처
평균 플레이 타임
약 5시간[1]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PV
3. 등장인물
4. 시스템
5. 모노쿠마 메달 & 모노모노 머신
6. 유품 자판기
7. 챕터
8. 평가 및 기타
8.1. 비판



1. 개요[편집]


팀 모노라보에서 단간론파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해서 RPG 쯔꾸르 VX Ace으로 만든 동인 게임. '팀 모노라보'라는 팀명은 단간론파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모노쿠마에 착안해 모노라보라는 팀명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세계관과 전체적인 전개 방식은 단간론파 시리즈와 같지만 오리지널 등장인물과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된다. 단간론파 그림체에 상당히 신경쓰고, 그 덕인지 원작 재현이 충실하다. 챕터 1 체험판이 2014년 12월 13일에 배포되었으며, 그 이후로 미구현 내용과 챕터 2를 추가한 정식판이 나올 예정이다.

2016년 4월 3일 챕터2까지 완성된 정식판이 배포되었다. 정식판 배포와 동시에 캐릭터 인기투표가 시작되었다.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는 한국의 제작자 '린유즈'가 만든 단간론파 어나더라는 동인 게임에서 크게 영감을 받고, 의기투합하여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어나더와의 세계관 연계, 또는 어나더 캐릭터의 언급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2] 챕터 1 이후로 챕터 2가 나오는데 무려 1년이 넘은 만큼 나머지 챕터는 전부 2016년 안에 완성할 것이라고 했으나...2016년 10월 7일에 제작자가 오랜만에 근황을 올렸는데 금전적인 문제로 게임 제작이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3챕터를 계속해서 만들고 있었으나 미완성이라고 한다.

현재 제작 중지된 상태이며 제작이 언제 다시 재개되는지, 언제 완성되는지도 알 수 없다.

결국 2017년 5월 27일에 제작자가 제작 중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게다가 블로그 프로필에 前 단간론파 블로우백 팀장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면 팀 자체도 와해된 듯. 사실상 앞으로 제작될 일은 없다고봐도 무방하다.

2. PV[편집]



1차 PV 영상. 원작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의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담겨있으므로 원작을 보거나 클리어 하지 않으신 분은 클릭하지 않기를 권함.

3. 등장인물[편집]


※ 원작자의 허가 하에 본격적으로 문서 작성이 해금되었다. 현재는 아니지만, 단간론파 시리즈가 기본적으로 각 문서가 전부 스포일러 덩어리인 만큼(심지어 누가 아직까지 죽지 않았나 하는 것조차도) 들어가기 전에는 주의를 요한다. 원작과 어나더의 스포일러도 포함되어있으므로 주의할 것.



파일:attachment/단간론파 블로우백 -반복되는 절망과 희망의 무대-/현관입구씬.png

4. 시스템[편집]


같은 쯔꾸르 시스템에서 구현된 단간론파 어나더의 존재로 인해, 원작 뿐만 아니라 달라진 쯔꾸르 툴을 얼마나 활용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게끔 원작과 어나더 모두와 비교하는 내용이 많다.

4.1. 학급재판[편집]


단간론파 어나더가 쯔꾸르 2000의 시스템과 구식의 구동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제작자 나름의 독특한 어레인지[3]를 가미한 반면, 쯔꾸르 VX 툴을 사용하여 만든 본작은 본편의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하였는데, 거의 본편과 흡사한 수준의 놀라운 퀄리티를 구현하였다.

발언력과 생명력을 따로 계산한 단간론파 어나더와 다르게 본편 방식이므로, 선택지를 잘못 고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화의 흐름을 놓쳤더라도 부담없이 다시 볼 수 있기에 플레이 도중 사망할 위험은 줄어든 편. 다만 어나더에서처럼 스킬을 얻기만 하면 모든 스킬이 중첩돼서 적용되는 게 아니라, 얻은 스킬을 직접 장착해야만 적용이 되고 장착 스킬의 개수도 최대 3개까지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스킬을 자유행동, 조사, 학급재판을 할 때마다 일일이 바꿔가면서 갈았다 끼워줘야되는 다소 번거로운 시스템을 채용했다. 하지만 그 때문에 2회차때 게임이 너무 쉬워져서 흥미가 떨어지는 단간론파 어나더가 비판을 받았던 것과 달리 본작은 이 시스템을 통한 게임 내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지므로 제작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
본작의 2번째와 방식이 비슷하다. 논파 포인트에 맞는 탄환을 논파, 찬성 포인트에 맞는 탄환을 동의하는 방식도 같다. shift 키를 눌러 말탄환 교체, 결정키(z,스페이스바)를 눌러 탄환을 발사할 수 있다. 말탄환 스캔은 2챕터부터 등장하는데, Q 키를 조금 오랫동안 꾹 눌러줘야 스캔이 된다. 다만 어나더쪽은 그냥 얼마나 빠르게 적중시키느냐가 관점이라면, 블로우백쪽의 논스톱 회의는 아무데나 장난으로 맞춰보는것도 감점이 되는 등 조금더 감점요소가 많다.
원작과 같이 가로로 날라오는 발언은 키보드의 상하(↑↓) 키로, 세로로 날라오는 발언은 좌우(←→) 키로 베어줘야 한다. 논스톱 회의와 마찬가지로 정답에 쓸 칼을 교체하는 것은 shift, 상대의 노란 발언에 칼을 사용하고 싶으면 결정키를 누르면 된다. 다만 어나더에서는 반론 시 발언을 베는 동안 글자 색이 변하지 않아 내용을 읽으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상대의 발언을 베면 글자가 점점 빨간색으로 변하기 때문에[4] 다소 읽기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버그인지, 난이도를 쉽게 만들기 위한 제작자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가로 발언을 좌우 키로 눌러도, 세로 발언을 상하 키로 눌러도 발언을 자를 수 있다.
문자별로 한 군데에 출현해 전점 커지다가 사라지는 방식으로 3회 맞추면 옳은 글자일 경우 칸에 들어가고 들릴 경우 대미지. 그외에 글자가 사라지거나 엉뚱한 곳에 쏘아도 대미지는 없지만, 은근히 사라지는 속도가 빠르다.
3D는 아니라 평면상의 진행이지만, 레일과 장애물, 부스트 발판이 모두 구현되어 있다. 일정 구간을 통과했을 때 질문이 주어지는데, 이지선다 식의 답 중 한쪽을 골라 해당 선택지가 가리키는 라인으로 이동하면 된다. 잘못된 답이 있는 라인을 골랐을 경우 길이 끊어져 있으므로 떨어져 생명력이 감소한다. 그 경우 틀린 질문 직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진행하게 된다. 결정키로 장애물을 피해 점프를 해야되는데, 꾹 누르고 있어야 길게 점프가 되므로 한번 눌렀다 떼지 않도록 주의하자.
앞길이 표시되는 거리가 짧은데다 속도가 빨라서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여겨질 수 있는 패턴이므로 조심할 것. 특정 캐릭터의 스킬들을 장착하면 진행 속도 조절(타테나시 세이나)과 장애물 무시(타카하라 토시로)도 가능해져서 조금은 수월해진다.
본편과 같은 패턴이나, 이 작품에서 인물의 주변 모습에서 관련 증거를 선택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이후 다른 동인게임들에서도 같은 시스템이 등장하게 되었다.
슈퍼 단간론파 2에서 나온 패닉 토크 액션과 동일하다. 리듬게임처럼 박자를 맞춰 눌러서 상대의 발언을 터뜨리고 방패를 부순 뒤, 장전된 탄환을 발사하면 된다. 진행상황에 따라 박자가 변화하는 방식은 미처 구현되지않아 아쉽다. 게임 구동 환경에 따라 버벅거리는 경우가 있어 박자를 좀 맞추기 힘들 수도 있는 점도 단점. 여담으로, 방패에 그려진 심볼은 캐릭터들 옷에 그려진 무늬와 똑같다.
본편의 클라이맥스 추리와 거의 동일. 쉬움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조각만 제공한다. 다만 아래 조각 그림의 설명을 보고 싶을 때 커서를 가져가기만 해서는 볼 수 없고, Q키를 눌러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개의 빈칸이 있지만 먼저 5개의 조각만 제시되기 때문에 이 5조각을 먼저 빈칸에 채워넣어야만 나머지 그림 조각이 나타나 남은 빈칸을 채울 수 있다.

5. 모노쿠마 메달 & 모노모노 머신[편집]


본편옆동네와 마찬가지로 탐색 시 모노쿠마 메달을 발견하고[5] 매점의 모노모노 머신에서 상품을 얻는 형식이다. 단간론파 어나더에서는 선물뽑기를 할 때면 모노모노 머신이 한 화면에 따로 나와 효과음과 함께 상품이 나왔는데, 여기서는 상품이 나오는 효과음과 함께 어떤 상품을 얻었는지만 글로 표시된다. 모노쿠마 메달을 획득하는 방법은 탐색 또는 학급재판을 재도전 없이(체력이 0이 되지 않고) 클리어했을 경우 얻을 수 있다.

현재 확인된 뽑기 상품은 75개이며, 다음과 같다.

외계인 인형, 모아이 석상, 클렌징 폼, 다도 세트, 서예 용품, 크리스탈 해골, 야한 잡지, 게임기, 클래식 음반 CD, 백합꽃, 오선지, 사진 액자, 공구 세트, 이어폰, 안경 닦이, 수분 크림, 스도쿠 퀴즈 문제집, 직쏘 퍼즐, 큐브, 영화 DVD, 마이조노 사야카 사인 CD, 슈퍼맨 포스터, 트레이닝복, 청바지, 해골 반지, 야구 선수 사인볼, 햄버거, 헤어빗, 토순이 인형, 머그컵, 헤어롤, 박하 사탕, 메모장, 만화책, 갓 익은 토스트, 커피믹스, 치킨집 ,쿠폰, 마요네즈, 하트모양 향초, 손수건, 문어발 콘센트, 모노쿠마 프라이즈, 채집용 집게, 검은색 스타킹, 벌레 인형, 정체불명의 책, 캐릭터 양말, 빈 화분, 쌀포대, 핵주먹 오예스 피규어, 손목 보호 밴드, 반창고, 가래떡, 세계지도, 코르셋, 마취총 손목시계, 휴대용 거울, 프로틴 파우더, BL 소설, 코스프레 의상, 실뭉치, 연필, 달력, 무녀의 신성함이 담긴 부채, 행거 치프, 베스트 팝송 음반 CD, 넥타이, 안전모, 장기 세트, 달마 인형, 앞뒤가 같은 동전, 효자손, 우즈마키, 공갈빵, 모형 표창

6. 유품 자판기[편집]


이미 죽어버려 자유행동을 할 수 없는 친구의 스킬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을 일정 메달을 지불하여 구매할 수 있다. 처음부터 매점에 있지만, 1챕터 중에는 아무것도 살 수 없다.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서 누구의 스킬인지는 기재하지 않지만 스킬 획득 아이템의 매입 가격이 스킬마다 다르며, 50메달, 30메달 정도로 학급재판을 완수한 뒤라면 그렇게까지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다. 스킬을 획득하기 위해서 구매한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스킬창에 해당 친구의 스킬이 열리는데, 얻었다고 바로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스킬과 마찬가지로 장착해야 이용할 수 있다.

7. 챕터[편집]


  • 프롤로그 - <절망학원 입학을 환영합니다.>
  • 챕터 1 - <희망과 절망의 앙상블>
  • 챕터 2 - <건전한 절망은 건전한 정신에 깃든다>
제작이 중단되어 더 이상의 챕터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8. 평가 및 기타[편집]


게임이 나왔을 당시 평가는 아주 좋은 편이었다. 그림체와 더불어 쯔꾸르 툴을 통한 고퀄리티의 게임 시스템을 재현하였으며, 특히 학급재판이나 처형씬은 그 절정에 이를 정도. 원작의 2.5D 카메라 회전을 적절히 재현한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처형신 같은 경우 퀄리티는 원작급이지만 정작 처형방식이 어나더나 다른 원작들에 비해서 너무 약하고 짧아서 약간 아쉽다는 사람들도 있는 듯.[6] 챕터 1 또한 퀄리티와 특유의 정신나간 연출은 매우 호평받을만 했으나 해당 검정의 재능과 어울리는지 약간 의문스럽다.[7]

맵상의 캐릭터 자체가 작은데다 특징을 알아보기 힘들다는 점도 단점 취급. 은근히 서로 헷갈리는 모습의 캐릭터가 많아 말을 걸어보고야 어느 캐릭터인지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특정 캐릭터의 스킬이 없을경우 조사포인트를 판단하기 힘든점도 있다.

원작과 어나더 캐릭터들은 대부분 성으로 불리는 편이지만, 어째 블로우백에서는 성과 이름이 혼용되는 일이 잦다. 당장 나무위키만 보아도 성으로 불렀다 이름으로 불렀다 중구난방이다. 아마 본편에서 성으로 부르는지 이름으로 부르는지 명확하게 구분되어있지 않은 탓으로 추정된다. 유독 이름으로 부르는 캐릭터가 많기 때문인듯 하며, 당장 미사코의 경우는 자신을 포함한 모두를 이름으로 부르고, 유카리 역시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라 하고 캐릭터들을 이름으로 부른다. 마이의 경우는 3인칭화를 사용한다. 카나는 별명과 이름을 섞어쓴다.

여담으로 왠지 모르게 여자 캐릭터들 대부분이 야한 잡지에 대해 관대하다 싫어하더라도 직접적인 티는 안내며 심지어 요조라 아케루는 와타나베가 준것은 무조건 좋다면서 호감도가 2 상승한다. 어나더만 봐도 토모리는 연기를 관두고 정색하며 이는 킨조도 마찬가지다.

또한 가끔 외국 유튜버들이 영상에 와서 한국어라 글은 모르겠지만 퀄리티는 좋다며 평을 남기기도 했다.

2016년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한달간 캐릭터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총 64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 수 총 합계는 1087표.[8]

비판 문단에서 보듯 분명 단점도 존재했지만 블로우백 이후 제작을 선언한 동인 작품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프롤로그조차 나오지 못하고 폭파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시스템 재현이나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뛰어났고 제작이 중단된 이유도 불미스러운 사건이 아니라 제작자의 경제적 사정이었기 때문. 사실 블로우백이 한창 제작되던 시기에 이름이 알려진 다른 동인 작품이 그 단간론파 어나더라서 저평가받은 면도 있다.


8.1. 비판[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비중 분배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다. 트롤러 포지션인 아사요루와 코우모리, 그외에 소소하게 비중이 있는 요조라, 아카츠바키, 로쿠하나, 코이메 정도를 제외하고는 공기에 가깝고 특히 하야모토는 이런 캐릭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로 비중이 없다. 위에서 보듯이 히로인 포지션인 코이메가 인기투표에서 최하위권이란 점에서 비중 문제가 잘 드러난다. 그외에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난잡하다는 지적도 있는데, 원작 단간론파 시리즈와 비교해도 채도가 너무 높고 몇몇 캐릭터들은 이미지 컬러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색상이 난잡하게 배치되어있다. 때문에 팬들은 등장인물들을 머리속에 제대로 떠올리지도 못한다.

스토리상의 비판점으로는 챕터마다 사망자가 될 예정인 캐릭터들을 갑자기 띄워주는데, 전 챕터에서 공기였던 캐릭터도 갑자기 부각되다보니 중간에 누가 죽을지 대충 예상이 가능해진다. 또한 챕터 1이 너무 임팩트가 없다는 비판도 있다. 원작 시리즈의 챕터 1은 공통적으로 예상치 못한 인물이 죽거나, 멀쩡해보이던 캐릭터가 트롤러의 본색을 드러내는 식으로 플레이어에게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블로우백은 별로 특별할 것이 없는 캐릭터가 죽었고 딱히 임팩트가 강한 전개도 없다. 초반부터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하는 챕터 1로서는 부족한 면이 있다. 특히 챕터 1은 트릭상으로도 많은 비판을 받는데 피해자를 바이올린 케이스로 때려 기절시켰는데 케이스의 지퍼가 떨어진 게 증거가 되어 범인이 발각되었다는 전개는 어이상실의 결정체. 굳이 바이올린 케이스로 때려야 했나 싶을 정도의 작위적인 트릭으로 비판이 많다. 심지어 작중에서는 이것이 사전에 계획한 범죄라는데 최소한 체육관에서 야구방망이나 각목 정도되어야 사람을 기절시킬까말까인데 심지어 범인은 힘이 약한 여성이다. 단간 어나더도 그냥 세탁실에서 죽인 후 그냥 도망치면 증거도 안 남고 이득이지 굳이 여자화장실로 옮길 필요가 있었냐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최소한 학급규칙인 "동성의 화장실만 출입할 수 있다."를 이용해 용의선상에서 벗어난 것과 갑작스러운 목표변경에 당황했다라는 합당한 이유라도 있지만 블로우백은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

이건 챕터 2에서도 마찬가지. 피해자의 시체 발견 이후 이성을 잃어 모노쿠마에게 덤벼드는 와타나베를 주먹으로 기절시켜 진정시킬 정도로 조사파트에 냉정함을 보인 아카츠바키가 정작 학급재판에선 깽판을 치고 자신의 이름을 잊으면 화내면서 정작 다른 사람의 이름은 대충 외우는 이중잣대를 저지르는 하사미 치나미 등 캐릭터붕괴가 엄청나다. 거기다 코우모리 료는 성격상 그런 실수를 범할 것 같지 않다면서, 정작 진범은 챕터1의 범인을 들먹이면서까지 논증을 요구하는등 전개모순도 일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건 단 한번도 트릭다운 트릭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 추리 난이도는 차라리 원작의 챕터 1쪽이 훨씬 어려울 정도로 낮다. 원작 챕터1/2 는 공간의 트릭/본인의 재능을 이용한 트릭/제 3자의 난입 등등이 섞여있는데 각자 본작은 위에 것 중 하나도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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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챕터 2까지[2] PV 영상을 보면 단간론파 1 이후의 이야기인 듯한데 어나더는 단간 1보다 더 과거이므로 충분히 언급 가능성이 있다.[3] 대표적으로 패닉 토크 액션과 건슈팅 게임을 합쳐놓은 듯한 터미네이트 토크 슈팅이 있다. 구식의 구동 환경이라고 했지만, 슈퍼 단간론파2에서 추가된 스킵 기능이 없어서 그렇지 시스템 측면에서도 비교적 친절한 편이다.[4] 노란 글씨는 변하지 않는다.[5] 단, 탐색 1회마다 획득 메달 수가 반드시 1개가 아니라 +1, +2처럼 유동적이고, 코우모리 료의 스킬로 탐색시 획득하는 모노쿠마 메달의 수를 1개 늘릴 수 있다.좀 만 더 줘[6] 원래 영상을 담당하던 팀원이 개인사정으로 나간 뒤 등장한 챕터2 처형의 경우, 음악에 비해 움직임이 둔하다. 영상의 사물들이 직접 행동하는 장면은 몇 초 없고, 대부분은 그냥 양 옆으로 흔들거리는 기본동작이다. 처형장면도 맞는 장면이 4번만 등장하고, 나머진 검은화면에 이펙트만 등장하는 모습으로 채웠고 이후 검정의 모습만 보여준다.[7] 처형장면을 보다보면 바이올리스트보단 피아니스트 재능에 가까운 느낌이다.[8] 원작만 봐도 주인공인 나에기 마코토는 1회때 3위 2회때는 2위, 히로인인 키리기리 쿄코는 1위에서 4위를 차지했고, 동인게임인 어나더 에서는 주인공인 마에다 유우키가 1위, 히로인 타이라 아카네가 4위인것을 감안 하면 이례적인 순위다 히로인이 1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