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Rage of the Godwy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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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2코스트
1.2. 3코스트
1.2.1. 용을 인도하는 소녀
1.2.1.1. 어린 화염룡
1.2.2. 홍염의 용조 에티카
1.3. 4코스트
1.3.1. 격추의 용기사
1.3.2. 견각의 드래고스네이크
1.3.3. 격앙의 리바이어던
1.4. 6코스트
1.4.1. 흑익의 지배자 포르테
1.5. 7코스트
1.5.1. 우박룡
1.6. 10코스트
1.6.1. 인피니트 플레임 드래곤
2. 주문
2.1. 1코스트
2.1.1. 머메이드의 노래
2.2. 2코스트
2.2.1. 리저드의 숨결


1. 추종자[편집]



1.1. 2코스트[편집]



1.1.1. 무투의 용인[편집]


한국어명
무투의 용인

영어명
Dragonewt Martial Artist
일어명
武闘の竜人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유언】 용인의 주먹 1장을 손에 넣고 비용을 0으로 만든다.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자비로운 용은 발톱을 감춘다.
즉 이런 뜻이다.
약자에게 보일 송곳니는 없다.
목숨이 붙어 있을 때 꺼져라.
결코 들여다봐선 안 되는 것도 있다.
죽음을 재촉하는군.
발톱 자국을 새겨 왔다고...
돌아가서 그걸로 으스대기나 해라.

출격: 약자는 사라져야 한다. (弱者はさるべし。)

공격: 꺼져라! (失せよ!)

진화: 빨리 죽고싶은 게로구나! (逝き急いだな!)

파괴: 이걸로. (これにて。)


1.1.1.1. 용인의 주먹[편집]

파일:external/shadowverse-portal.com/C_102424030.png
영어명
Dragonewt Fist
일어명
ドラゴニュートフィスト
직업
드래곤
타입
-
비용
2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무작위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이 효과를 2회 발동.
내 손에서 비용이 가장 낮은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버린다.

1.1.2. 카타쿠라 코쥬로[편집]


한국어명
카타쿠라 코쥬로

영어명
Katakura Kojuro
일어명
片倉小十郎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돌진】
【출격】 각성 상태라면, 자신에게 +1/+1 및 「이다음 입는 피해를 0으로 만든다」를 부여.
내 PP 최대치가 10이라면, +1/+1 대신 +3/+3. 추가로 수호 부여.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마사무네님, 잠시만! 아직 전투 준비가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눈이 쑤실 정도의 강적이요? 아니 그래도 혼자 가시는 건!
자, 잠시만요~! 모두 출발한다! 마사무네 님을 따르라!
덫도 독도, 마사무네 님에게 있어서는 유치한 장난일 뿐.
막을 수 있는 것은 결사의 칼날을 가진 자뿐입니다!
자, 모두 목숨을 걸고 독안룡의 방패가 되자!

출격: 지혜의 카타쿠라, 참전합니다! (智の片倉、参ります!)

공격: 길을 비켜라! (道を開けろ!)

진화: 주군에게 무공을 증명하기 위해! (主君に武功を示すべく!)

파괴: 그쪽도 꽤 하는구나! (そちらもなかなか!)

전장에 다테 마사무네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맡겨주십시오, 마사무네님! (お任せを、正宗様!)


각성 전에는 평범한 표준 2코 돌격 추총자지만, 각성 후에는 공방 1업에 더불어 1회 피해 무시가 붙어 내구성이 몰라보게 강해진다.
특히나 PP 10상태에선 공방이 1 대신 3 증가에 수호까지 추가되는지라 완벽한 코스트 대비 오버파워 추종자가 된다.
피해무시를 이용해 같은 팩에 나온 리바이어던과 연계해서 적 필드는 쓸어버리면서 코쥬로는 피해무시로 무사히 필드에 남길 수도 있다.

1.1.3. 독안룡 다테 마사무네[편집]


한국어명
독안룡 다테 마사무네

영어명
Masamune, One-Eyed Dragon
일어명
独眼竜・伊達政宗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필살】
【출격】 각성 상태라면, 자신에게 「이다음 입는 피해를 0으로 만든다」를 부여하고 진화한다.
내 PP 최대치가 10이라면,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내 턴에 내 추종자가 상대방 추종자를 공격할 때,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중첩 부여 불가)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내 눈이 쑤실 정도의 무사인가... 끓어오르는군!
사나운 용의 힘을 따라 짐승이 되어 서로 만나리라.
그 목! 이 독안룡, 다테 마사무네가 가져가겠다!
내 안에 잠든 용의 힘, 해방해도 괜찮겠는가?
이 몸은 용! 한번 해방하면 다 먹어 치울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나의 포효에 응하라! 활활 타는 채로 베어버릴 뿐!

출격: 용의 욱씬거림이, 모든 걸 먹어치운다! (竜の疼き、すべてを食らう!)

공격: 미숙하다! (ぬるい!)

진화: 맹렬한 나의 업보, 용아포효! (猛我が業、竜我咆哮!)

파괴: 훌륭하도다! (見事なり!)


고대 카드인 다테 마사무네와 OOT 미니팩 시즌에 폭풍같이 등장해 포세이돈과 함께 드래곤을 언리 가기 직전까지 하드 캐리한 폭룡 다테 마사무네의 리메이크. RGW 팩이 RoB의 리메이크인 것과 효과를 감안하면 원본 다테 쪽의 리메이크라고 보는 게 맞겠지만 효과는 폭룡 다테 쪽에 가깝다.

드래곤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카드 중 하나이기도 하고, RGW 메인 팩 시즌 내내 드래곤이 침체기이기도 해서 처음 일러스트만 공개되었을 때의 반응은 뜨거웠지만, 능력까지 공개된 이후에는 반응이 빠르게 식어버렸다(...)

우선 폭룡 다테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도 2코 2/2 필살 추종자이고, 각성 시 진화하면서 자신에게 다음 받는 피해를 0으로 만드는 효과를 부여한다. 7PP 이상만 찍어도 2코로 진화 1스택을 쌓고 상대 추종자 1기를 파괴하면서 4/4 필살을 남기는 격이니 밸류 자체는 드래곤 카드임을 감안하면 전혀 나쁘지 않다. 또한 이 효과는 ROB 다테와도 관련이 있는데, 원본 다테는 강화 7로 돌진과 필살, 그리고 +3/+3을 얻는데 마침 독안룡 다테도 7PP 때부터 자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돌진을 얻는 능력을 지녔다.

드래곤 유저들의 실망을 불러온 효과는 바로 PP 최대치 10 달성 시 능력. 폭룡 다테는 사실상 교전 무적이나 다름없는 능력과 돌진을 한 턴 동안 부여해 필드 전개와 필드 정리동시에 할 수 있게 만들었지만, 독안룡 다테는 하필 자신 필드에 추종자를 덜 남기는 게 이득인 RGW 메타에서 상대방 추종자와 교전을 해야만 상대 명치에 겨우 2번뎀을 넣는 효과를 리더에게 부여하면서, 효과가 중첩도 안 되고, 정작 자신을 제외한 아군에게 제공하는 버프가 없어서 효과도 쉽게 못 써먹는다는 게 문제다. 하다 못해 아군에게 돌진이라도 부여했다면 저 교전 효과를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돌진 부여마저도 없다 보니 효과를 부여한 턴에 그 효과를 제대로 써먹는 것도 어렵다.

즉 원본격인 ROB 다테와 폭룡 다테 양쪽 모두의 핵심인 '교전' 관련 효과를 지녔고, 양쪽 모두와 연결점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리메이크라고는 할 수 있지만, 하필 교전 효과를 써먹기 어려운 RGW 메타에서 교전에 의존하는 리더 부여 능력을 들고 나왔는데, 그 리더 부여 능력 자체도 썩 시원찮아서 미니팩 출시 전까진 평가가 썩 좋지 않은 레전드였다.

미니팩이 나온 후에는 어지간한 드래곤 덱에선 2장 이상 넣었다. 다른 건 몰라도 각성 시 2코에 사실상 파괴기 1회+4/4 필살이 나오면서 진화 스택까지 한 번 채운다는 건 카드 밸류가 대폭 올라간 현 섀도우버스 기준으로도 써먹을 만한 수준의 밸류이고, 바하무트 드래곤의 경우에는 유피테르를 더 손쉽게 낼 수 있게 한다. 폭룡 다테처럼 드래곤이 10PP를 최대한 빠르게 찍도록 만들 정도로 강력한 효과를 지니진 않았지만, 대신 10PP를 찍어야만 확실히 써먹을 만하던 폭룡 다테와 달리 각성만 찍어도 충분히 써먹기 좋은 카드다 보니 여러 덱에서 범용 제거기 겸 추가 명치뎀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10PP 효과 쪽은 사실상 덤 취급이다. 다만 이후 메타가 어느 정도 정립된 후엔 취향이 갈리는 카드가 되어 바하무트 드래곤에선 빼는 경우도 늘어났다.

CDB 시점에는 CDB 팩에서 나온 선장 드래그우드의 강화 7 효과와 연계해 9코 타이밍에 9코로 상대 명치에 14뎀+상대 필드 추종자 최대 2기를 제거하는 콤보에 사용하기 위해, 또는 바하무트 드래곤 덱에서 저렴한 제거기+진화 스택 쌓기용 카드로 채용된다. 미니팩에서 버리기 드래곤이 떡상한 후엔 버리기 드래곤에서 선장 드래그우드와 콤보하기 위해, 그리고 저렴한 제거기로 써먹기 위해 선택적으로 채용하는 중.

여담으로 다테 마사무네 시리즈 카드 중 처음으로 독안룡이라는 호칭이 붙었다.

1.2. 3코스트[편집]



1.2.1. 용을 인도하는 소녀[편집]


한국어명
용을 인도하는 소녀

영어명
Twindrake Guide
일어명
双竜の導き手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3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1
진화 후
4/3
카드 효과(진화 전)
내 전장에 원래 비용이 1 이하인 드래곤 클래스 추종자가 소환되었을 때, 카드를 1장 뽑는다.
【출격】 어린 화염룡 하나를 소환.
각성 상태라면, 원래 비용이 1 이하인 드래곤 클래스 추종자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온다.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네가 어른이 되기도 전에, 또 한 마리가 더 늘어나 버리다니.
후후, 분명 즐거움도 늘었다는 것이겠지.
다 크면 셋이서... 정말이지! 싸우지 마!
훌륭한 용으로 자라고 있네. 든든해.
너희들과 함께 있으면 무섭지도 않고 외롭지도 않아.
언젠가 셋이서 힘을 합쳐 저 넓은 하늘을 여행하자!

출격: 언젠간 셋이서 날아갈거야! (いつか三人で飛ぶの!)

전장에 아일라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변한없이 멋진 드래곤이네! (相変わらずかっこいいドラゴンね!)

공격: 이얍! (とりゃあ!)

진화: 둘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二人と共に、どこまでも!)

파괴: 느긋하게 가자. (のんびり行こうね。)

효과: 성장을 목표로! (成長をめざして!)


1.2.1.1. 어린 화염룡[편집]

영어명
Fire Drake Whelp
파일:어린 화염룡.jpg
일어명
ベビーファイアドレイク
클래스
드래곤
타입
토큰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유언】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어린 용은 쏜살같이 성장한다. 드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칠 그 날을 꿈꾸며.
진화 후 : 어린 용은 쏜살같이 성장한다. 드넓은 하늘을 날개로 뒤덮는 그 날을 꿈꾸며.

1.2.2. 홍염의 용조 에티카[편집]


한국어명
홍염의 용조 에티카

영어명
Ethica, Firebrand Claw
일어명
紅炎の竜爪・エチカ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3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2
진화 후
5/4
카드 효과(진화 전)
【돌진】
【공격시】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1.
【출격】 각성 상태라면, 내 EP를 1 회복.
카드 효과(진화 후)
【돌진】
【공격시】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3.
플레이버 텍스트
숯덩이 투성이야. 이래서야 먼지인지 피라미인지 모르겠네.
닥치는 대로 태워서 떨어뜨리면 이렇게 되는 건가.
하아... 멋대로 내 하늘에 들어오니까 그렇게 되지.
또 쓰레기 청소? 가끔은 피라미가 아닌 걸 상대하고 싶네.
날 부려 먹지 마. 진짜 짜증 나게!
내 화풀이는... 하늘까지 새빨갛게 태워버린다고!

출격: 이 곳에 잔챙이는 필요없어. (この場に雑魚は不要。)

공격: 떨어뜨려줄게! (落としてあげる!)

파괴: 질렸어. 돌아갈게. (飽きた。帰るわ。)

진화: 재도 남김없이 사라져! (灰も残さず消えなさい!)


미니팩에서 추가된 골드 추종자. 클래식 팩 카드인 천공의 용족 에티카의 리메이크 카드이다. 다만 효과는 에티카 쪽이 워낙에 오래된 카드라서 그런지 전혀 관련이 없는 효과다. 굳이 따지자면 진화 관련 효과를 지녔다는 것 정도가 유사점.

에티카 본인은 3코 3/2 돌진에 공격 시 상대 전장에 광역 1뎀을 넣는 카드다. 여러 팩 전이고 토큰을 수급한다고는 해도 같은 비용에 광역 1뎀을 넣으면서 겨우 1/3 유사 바닐라가 깔리던 절대영도 필레인보다는 확연히 나아진 밸류라고 할 수 있다. 추종자 1기 4뎀+나머지 상대방 추종자에게 광역 1뎀을 3코에 넣는 셈인데, 어지간한 전개 덱 추종자들의 체력이 2 이상인 RGW 섀도우버스 환경에서는 극초반이 아닌 이상 쓸만한 밸류는 아니다. 진화 시에는 공격시 광역뎀 효과가 3배로 강화되어 최대 추종자 1기 8뎀/나머지 상대방 추종자에게 광역 3뎀을 넣게 되는데, 급한 상황이라면 충분히 써먹을 만한 수준이긴 하나 동급 이상의 필드 정리 능력에 스탯이 더 높던 게오르기우스가 등급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무려 7팩 전 카드라는 걸 감안하면 여전히 좋은 밸류라고 하기에는 다소 어렵다.

리메이크 에티카의 핵심은 바로 출격의 각성 상태 시 내 EP 1 회복이다. 어느 드래곤 덱이나 최대한 빨리 달성하는 게 좋은 각성 상태가 조건인 것도 좋지만, EP의 가치가 점점 늘어나는 RGW 섀도우버스 환경에서는 이 회복 효과 자체가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불러오는데, 매우 높은 밸류의 토큰을 수급해주지만 EP 회복 수단이 없는 덱은 사용하기 힘든 삼위일체의 여신 바이브 카흐선후공 상관없이 조건 만족이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후공망겜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게 할 정도로 EP 우위가 있을 때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해 덱 공간이 남는 덱은 일단 넣고 보는 천사의 은총의 경우에도 선후공 상관없이 EP를 상대보다 많이, 또는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줘 상대가 은총으로 이득 보는 건 막고 자신은 은총의 이득을 최대한 볼 수 있게 해준다. 급하다면 에티카 본인을 광역기로 던질 수 있도록 EP를 채워주는 데다가, RGW 메타 최고의 응급처치기인 기르네리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상술한 카드들은 컨트롤 계열의 바하무트 드래곤에서 자주 사용하는데, 본체의 효과도 광역뎀이다 보니 바하무트 드래곤에는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카드다. 어그로 계열 덱이라 성향이 정 반대인 번 드래곤에서도 주력 질주 요원인 작열 가르미유흑익 포르테 등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데다가, 상대방이 천사의 자비로 체력을 회복하거나 EP 이점이 있으면 발동하는 효과를 막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해당 덱에서도 가치가 상당히 높은 추종자다.

종합하자면 '적은 PP 펌핑기'와 'EP 우위를 점하기 힘든 클래스'라는 RGW 드래곤의 두 문제점 중 하나를 해결하는 것으로 드래곤을 3~4티어 도마뱀(...)에서 여전히 2.5~3티어이긴 하지만 나름 경쟁력은 있는 클래스로 끌어올려준 효녀 카드다. 같은 미니팩에서 출시된 독안룡 다테 쪽의 성능이 기대를 저버리는 수준으로 평범한 반면 에티카는 예상 외로 강력하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선 에티카와 다테의 레어도를 바꿔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1.3. 4코스트[편집]



1.3.1. 격추의 용기사[편집]


한국어명
격추의 용기사

영어명
Lethal Dragoon Scyther
일어명
撃墜の竜騎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질주】
【필살】
【출격】 각성 상태라면, 격추의 용기사 하나를 소환.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쓱~하니 죽어버린 거야!? 싱겁네!
요즘 우리 적수가 없지 않아? 자, 다음 사냥감으로!
센 척할 필요는 없다고. 그 가는 목과 작별을 고하길!
지금의 우리라면 용의 목도 벨 수 있으니까!

출격: 다들 느려터졌어! (みんなとろ過ぎ!)

공격: 자, 끝이야! (はい、終り!)

진화: 우린 빈틈도, 적수도 없어! (アタシら隙きなし、敵もなし!)

파괴: 다음 사냥감은 누구? (次の獲物!)


TOG의 낫을 든 용기사의 리메이크.
같은 능력, 공방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트는 1이나 늘었다.
하지만 각성시에는 자신을 한 명 더 소환하기 때문에 6코스트값을 4코스트에 해내는 효율 카드가 된다. 페이스 드래곤에서 처리하기 힘든 적 수호나 떡대 추종자를 자르거나 질주로 딜 누적에 쓸 수도 있다.

1.3.2. 견각의 드래고스네이크[편집]


한국어명
견각의 드래고스네이크

영어명
Ironscale Serpent Drake
일어명
堅殻のドラゴスネーク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4[1]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2
진화 후
5/4
카드 효과(진화 전)
【돌진】
내 턴마다 1회에 한해 공격력이나 체력이 능력에 의해 증가되었을 때, 견각의 드래고스네이크 하나를 소환.
【출격】 【강화 6】 자신에게 +3/+3 부여.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우로보로스의 먼 친척이라고도 하는 사룡종.
장수하기 때문에 서식지에 맞게 생태를 변화시킵니다.
취식물에 따라서는 겉모습이 변하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 「드래곤학 응용」 사룡종에 대해
영역 다툼에서 진 종이 하늘로 도망쳤다는 설이 있듯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사룡은 가장 강한 용일지도 모릅니다.
환경에 따라 사룡종의 위험도는 다른 용을 능가합니다.
- 「드래곤학 응용」 사룡종에 대해

1.3.3. 격앙의 리바이어던[편집]


한국어명
격앙의 리바이어던

영어명
Leviathan, the Furious
일어명
激昂のリヴァイアサン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4
레어도
골드
진화 전
6/5
진화 후
6/5
카드 효과(진화 전)
공격불가.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내 턴의 종료에 각성 상태라면, 진화한다.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6.
카드 효과(진화 후)
공격가능.
상대방 능력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다.
내 턴의 종료에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6.
플레이버 텍스트
드넓은 바다의 용이 눈을 떴다. 바다는 날뛰고 창천이 떨어진다.
그 뱀이 지나간 해협은 혼돈의 도가니로 변해간다.
사납게 날뛰는 그 모습은 바로, 대해의 분노 그 자체.
드넓은 바다의 용이 눈을 떴다. 육지는 가라앉고 사람들이 사라진다.
그 뱀이 떠난 대륙은 커다란 소용돌이에 집어삼켜져 간다.
포효하는 그 모습은 바로, 대해의 분노 그 자체.

출격: 소용돌이쳐라 대해여, 분노처럼! (渦巻け大海、怒りのごとく!)

공격: 가라앉아라! (静め!)

진화: 창해여, 미친듯이 날뛰어라! (蒼海、荒れ狂え!)

파괴: 네이놈…! (おのれ…!)

효과: 소용돌이쳐라! (渦巻け!)


1.4. 6코스트[편집]



1.4.1. 흑익의 지배자 포르테[편집]


한국어명
흑익의 지배자 포르테

영어명
Forte, Darkwing Ruler
일어명
黒翼の覇者・フォルテ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6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5/3
진화 후
7/5
카드 효과(진화 전)
(1) 내 PP를 2 회복.
(2)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3) 자신에게 「공격당하지 않는다」와 「능력에 의한 피해를 0으로 만든다」를 부여.
내 턴 동안 자신의 공격력이 체력이 능력에 의해 증가했을 때 및 진화했을 때 순서대로 위의 능력 하나를 발동. (최대 3회)
【질주】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천지의 끝과 끝까지 뒤덮을 정도의 재앙.
우리의 하늘도, 이제 곧 땅으로 떨어지기 직전인가... 재미있군.
그렇다면, 먹구름을 갈라 주지! 이 하늘에 길이 날 때까지!
나의 비상은 궤적, 흑익이 지나간 후 천하 지배를 이룬다.
내 앞을 가로막는 자는... 누구든 격추시키겠다!
땅으로 떨어져, 천궁에 새겨라! 나의 이름은 암흑용기병 포르테!

출격: 울려퍼져라! 천지의 끝까지! (轟け!天壌の果てまでも!)

공격: 겁낼 필요가 없구나. (恐れるにたらん。)

진화: 약자는 떨어지고, 강자만이 비상한다! (弱気は落ち、強気は翔る!)

파괴: 나를 넘어섰는가. (私を越えるか。)

효과: 그 위를 넘어서! (その上を行く!)


자그마치 6년만에 6코로 돌아온 포르테. 원본격인 암흑용기병 포르테 이후 처음으로 비용이 6코인 포르테 계열 카드이며, 한땐 강력하긴 했지만 원본만큼 무시무시하진 않던 카드써먹을 수는 있었지만 피니셔는 전혀 아니던 모 괴상한 카드와 달리 원본 포르테 특유의 화끈한 질주뎀은 물론이고 공격당하지 않는다 능력까지 계승했다. 동시에 기존 포르테들의 버프 관련 효과상대 추종자 무작위 파괴까지도 어느 정도 계승했다. 사실상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포르테 계열 카드들의 총집합.

피니셔로써의 성능이 포르테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원본 포르테보다 좋은데, 전반적인 성능도 드래곤이 RGW 메타에서 비숍과 함께 최하위권만 아니었다면 매우 강력한 카드로 평가받을 만한 수준이다.

우선 기본 성능은 6코 5/3 질주로 당연히 현 메타에서는 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성능이다. 그러나 자신의 턴 동안 효과에 의해 스탯이 증가하거나 진화했을 때 최대 3번까지 순서대로 효과를 발동하는데, 그 효과가 각각 PP 2 회복, 상대 무작위 추종자 파괴, 그리고 자신에게 「공격당하지 않는다」와 「능력에 의한 피해를 0으로 만든다」 부여로 하나 하나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특히 이 PP 2 회복이 매우 중요한데, 진화 포인트만 먹여도 이 효과는 확정적으로 발동하기 때문. 진화 포인트를 사용하면 사실상 6코부터 낼 수 있는 4코 7/5 질주가 되는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용을 기르는 자의 +1/+1 버프만 한 번 줘도 8/6 질주가 상대방 추종자 1기를 무작위로 자르고서 상대 명치를 때린다. 5코+진화 포인트만으로도 8/6 질주와 1/1(+각성 시 1 드로우), 그리고 상대 무작위 추종자 파괴까지 볼 수 있는 건데, 당연하지만 8뎀 질주는 힐을 떡칠한 덱이 아닌 이상 한 대라도 맞으면 상당히 골치아픈 피해량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건 1, 2번 효과까지만 발동한 상태라는 것. 진화+스탯 버프 한 번만 해도 저 정도 밸류가 나오는데, 여기에 스탯 버프를 한 번 더 하면 아예 공격 대상으로 지정 불가+능력 피해 0 내성까지 얻어 파괴/소멸/스탯 디버프 등 제한적인 수단으로만 제거할 수 있게 된다. 2022년 섀도우버스 환경은 상술한 세 가지 제거 수단보단 효과 피해 위주로 상대방 추종자를 정리하는 경향이 강한 편이고, 아예 파괴/소멸/스탯 디버프 같은 제거 수단이 없거나 매우 적은 덱도 존재하는데, 이러한 덱 상대로는 사실상 무적이나 다름없는 내성을 얻는 셈이다. 물론 실전에선 저 내성을 써먹을 일이 적긴 하지만 일단 질주 추종자의 용도인 명치 딜 누적을 이미 한 뒤에도 상대방에게 특정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가치는 충분히 있는 효과다.

물론 메인은 결국 1, 2번의 PP 회복/무작위 파괴 효과니 3번은 사실상 덤으로 생각하는 게 좋긴 하다. 애초에 2번까지만 발동해도 어지간한 드래곤의 피니셔 카드들은 확연히 뛰어넘는 밸류를 보여준다.

다만 문제가 하나 있다면 우선 RGW 시점 드래곤에 포르테를 안정적으로 버프할 수단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당장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RGW 미니팩 시점에서 포르테를 버프하는 수단은 용을 기르는 자, 가르미유의 작열의 멸아, 비탕의 산맥룡을 일단 깔아야 하는 온천 버프, 그리고 랜덤 부여인 리메이크 바이브 카흐 본체/토큰 뿐이다. 이 중에서 온천 버프는 6코 5/5 돌진이라는 처참한 스탯의 비탕의 산맥룡을 깔 턴이 있어야 하는 데다가 턴 종료에나 발동하고, 바이브 카흐 쪽은 본체의 경우 3코나 잡아먹고 토큰 수급은 EP를 세 번 이상 사용해야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써먹기 까다로워 그나마 실전성이 가장 높은 버프 수단은 용을 기르는 자와 작열의 멸아 정도다. 심지어 저들 중 작열의 멸아마저도 일단 작열 가르미유를 한 번 이상 진화시켰다는 가정하에나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다. 즉 버프 수단 자체도 한정적인데 수급도 영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두 번째 문제는 자원 소모. 포르테 본인의 파워가 강력한 건 맞지만 제대로 활용하려면 진화 포인트 1개+패 최소 2장, 또는 패 3장을 털어야 하기 때문에 자원 소모가 다소 크다. 각 생기면 그냥 내기만 해도 강력한 모 해골 노략꾼과 달리 포르테는 자원을 상당량 소모해야만 제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 사용하는 건 당연히 힘들고 패 운이 좋지 못하다면 한 번도 사용하기 힘들다. 드래곤 클래스 자체가 패 수급력이 썩 좋은 것까진 아닌 클래스인 것도 덤.[2] 2,3번 효과 중 하나가 드로우였다면 패 소모 문제만큼은 해결되었겠지만 그런 효과가 없는 게 다소 아쉬운 편이다.

이 때문에 밸류 자체는 RGW 시점의 드래곤에게는 과분할 정도로 높은 피니셔이나, 팩 출시 당시에는 드래곤이 포르테를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약해(...) 딱히 성능이 부각되진 않았다. 미니팩 시점에선 드래곤이 간신히 써먹을 수 있는 수준까진 강해지긴 했지만 자원 소모 때문에 포르테를 최대한 활용하기는 다소 힘든 편이라 페이스 드래곤 계열에선 포르테는 한두 장 정도만 넣는 레시피가 더 많은 편.

다음 팩인 CDB에서는 드래곤의 주요 딜 요원인 로웬이 언리를 갔고, 무장 타입의 추가로 인해 3스택이 더 쉬워진데다가 1티어인 아티팩트 네메시스가 보통 상황에서는 3스택 포르테를 치울 수 없고 캐논 아티팩트까지 다 막아버린다는 점 때문에 채용률이 훨씬 올랐다.

1.5. 7코스트[편집]



1.5.1. 우박룡[편집]


한국어명
우박룡

영어명
Hailwyrm
일어명
ヘイルドラゴン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7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5/8
진화 후
7/10
카드 효과(진화 전)
【수호】
【출격】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5.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몸에 걸친 것은 극한, 끝없는 동토.
그곳에 발을 들여놓으면 자신도 모르는 새, 얼음으로 변한다.
용이 먹는 것은 소굴의 얼음덩어리.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동토에 홀로 남아, 한층 더 냉기를 걸친다.

오로지 투픽용 카드.

이 카드의 상위호환격인 빙삭의 용도 잘 안 쓰이는데 이 카드가 쓰일 이유가 없다.

1.6. 10코스트[편집]



1.6.1. 인피니트 플레임 드래곤[편집]


한국어명
인피니트 플레임 드래곤

영어명
Infiniflame Dragon
일어명
インフィニットフレイムドラゴン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10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0/10
진화 후
10/10
카드 효과(진화 전)
【공격시】 추종자를 공격했다면, 상대방 리더에게 자신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
【출격】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5.
카드 효과(진화 후)
【공격시】 추종자를 공격했다면, 상대방 리더에게 자신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
【진화시】 체력이 5 이하인 다른 추종자를 모두 파괴한다. 상대방 리더에게 이 능력으로 파괴한 추종자 수만큼 피해를 입힌다.
플레이버 텍스트
섀버는 마지막까지 모르는 거야!
그러니 난 포기하지 않아!
나의 섀버는, 지금 여기에 있어!
- 류가사키 히이로
그대는 작열! 하늘을 불태우는 업화!
내게 힘을 빌려줘!
인피니트 플레임 드래곤!
- 류가사키 히이로

애니메이션 1기의 주인공 류가사키 히이로의 전설의 카드.

전설의 카드중 유일하게 원작의 효과와 완전히 동일한 카드이며, 스위치판에서는 진화시의 효과 처리 순서가 뒤바뀐 것 말고는 그대로 나왔다.

출격시 5데미지, 진화시의 효과로 필드를 부숴서 추가로 데미지, 추종자를 공격시 공격력만큼 데미지로, 필드 상황에 따라서 단독으로 OTK가 가능한 드래곤의 고 코스트 피니셔다. 다만, 간다고우자와는 다르게 돌진이 없기 때문에 보통 사용하려면 진화를 시켜야 하는지라 EP가 필수이며, 정작 진화를 해도 진화시의 효과로 인해 공격할 상대 추종자가 전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단점이다.

이 카드와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는 DOC 팩의 꿰뚫는 포효와 번영의 보석룡으로 먼저, 번영의 보석룡으로 사용 가능한 PP를 12로 만들고 이 카드를 꺼낸 뒤 꿰뚫는 포효를 사용하면 진화를 시키지 않아도 추종자를 공격하는 것으로 OTK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 환경에선 비숍의 홀리세이버나 뱀파의 어비스 둠 로드, 네메의 길티 실드, 위치의 카운터 마법 등 OTK를 막아낼 수 있는 카드가 너무 많고, 꼭 이 카드들이 아니더라도 숙달된 요리사나 대박 큰 행복돼지로 최대체력만 늘려줘도 인플드로는 킬각을 재기 힘들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OTK 가능한 강력 피니셔인 점에는 변함이 없어서, 이후 메타에서는 조커픽으로 1장 정도 넣는 추세다.

2. 주문[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머메이드의 노래[편집]


한국어명
머메이드의 노래

영어명
Mermaid Song
일어명
マーメイドソング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내 드래곤 클래스 추종자 모두에게 +0/+1 부여.
각성 상태라면,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 노래는 해양의 행진곡. 혹은 심해의 자장가.

2.2. 2코스트[편집]



2.2.1. 리저드의 숨결[편집]


한국어명
리저드의 숨결

영어명
Flame Lizard's Breath
일어명
リザードブレス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2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X의 피해를 나눠서 입힌다. X는 내 PP 최대치.
(상대방 전장에 가장 먼저 소환된 추종자부터 가장 나중에 소환된 추종자 순으로 그 체력만큼 피해를 입힌다)
플레이버 텍스트
「불도마뱀의 도화선」
- 「개전」을 뜻하는 용인의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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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3월 31일 패치 이전에는 3.[2] 드래곤 덱들을 보면 알겠지만 드래곤이 사용하는 패 보충 수단들은 절대다수가 중립 카드들이다. 드래곤 클래스 자체의 패 수급 능력은 썩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