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뱀파이어/Storm Over Riva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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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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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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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투지의 늑대인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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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박차고 피말리고, 흥분되는걸! (蹴破り血煙り昂るわ！)

공격: 날아드는 날아차기! (飛ばしる飛び蹴り！)

진화: 백방으로 난무하는 난폭한 발톱! (百分で乱舞す荒ぶる爪！)

파괴: 끝장난 뒷걸음질... (お仕舞い落ち足…)

2코 2/2 돌진을 가진 대신 비 광란시 자해 1딜을 받으며 광란상태일때는 +1/1 버프와 질주가 부여된다.

마완의 창기사의 자해덱 버전이자 발전형이라 할수있는데 갈망상태가 아니라면 그냥 바닐라였던 원본과 달리 자해를 대가로 스탯 패널티없이 돌진을 가지고 있어서 바로 필드 개입이 가능하며 광란상태라면 2코 3/3 질주로 강력한 서브 피니셔가 된다. 또 다른 광란 명치딜 카드들이 대부분 번딜형식이고 코스트가 높은데 반해 가볍게 쓸수있는데다 EP를 먹여 타점을 높이는 것도 가능해서 확실한 차별화가 가능하다.

비슷한 2코 광란 질주인 채찍을 든 임프와 비교하면 임프쪽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였을때의 밸류가 높기는 하지만 광란이나 강화 둘다 만족하지 못하면 그냥 바닐라가 되어버리고 중요한 질주는 강화로 4코를 더써야 사용할수 있지만 늑대인간은 그냥 써도 자해 스택+돌진이 붙어있는데다 광란 상태라면 2코 3딜로 질주 토큰인 임프 창병과 타점이 동일해서 단순히 질주 피니셔로만 본다면 늑대인간쪽이 더 우세한편.

1.1.2. 크랩스 데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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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승부수는 바라는 것이 아닌, 붙잡는 것. (勝ち目は乞わず、掴むもの。)

공격: 그럼 굴리도록 해. (では振って。)

진화: 내봐, 승부수와 환호성을! (出せ、勝ち目と大歓声！)

파괴: 주사위에게 이겼구나. (サイに勝ったね。)

1/2+필살에 1턴에 1번 스탯 버프가 발동했을 때 1~6중 랜덤하게 리더힐이 발동하며 복수 상태일때는 회복량이 6으로 고정된다.

필살도 있고 랜덤하긴 해도 힐도 달려있긴 하지만 최근 저코 추종자들에게는 필드 개입력이 최우선이라 그런 측면에서는 밸류가 떨어지며 힐은 별도에 트리거가 필요한데다 특정 상태를 요구하는 효과가 많은 뱀파에게 스택이나 트리거 역할도 할수없다보니 채용가치가 떨어지는 편.

1.1.3. 쇼다운 데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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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운의 간만은 역을 부른다! (運の満ち引き、役を呼ぶ！)

공격: 패는 어때? (引きはどう？)

진화: 자자, 거꾸로 소용돌이치는 행운을 뽑아랏! (いざいざ、逆巻く運を引け！)

파괴: 딜러 교대! (ディーラー交代！)

패에서 2장을 버리고 2장을 드로우하는 디스 카드형 추종자이며 진화시 기동 이륜차와 마도 장갑차 중 랜덤으로 한장이 소환된다.

드래곤에나 있던 디스카드 드로우 카드지만 배덕의 마수의 트리거로 쓸수 있고 리메이크 피유라의 드로우 스택을 쌓는 역할도 할수있어서 바알 번딜덱에서 채용할만한 추종자로 스탯도 2코 표준인데다 진화시 나오는 버프 마법진이 랜덤이긴 해도 EP값은 충분히 한다. 즉발 드로우가 되기 때문에 갈망을 즉발로 발동하시키는 등 효과 자체는 패널티와 메리트가 섞여있지만 다른 카드들의 트리거가 되어주어서 채용률은 꽤 높아보인다.

EOP 언리에서는 패 매수를 자신을 포함해 3장이나 줄이고, 줄여놓은 매수도 다음 차례에 그대로 회복해주는 효과 덕분에 핸드리스 뱀파이어에서 극진히 환영받는 중.

1.2. 3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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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빨간 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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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좋은 혈색, 최고야! (いい血色、素敵だ！)

공격: 따끈따끈해... (ほやほやだ…)

진화: 빛깔, 반짝임, 격이 달라! (色、輝き、段違い！)

파괴: 이젠 시꺼매... (もう黒い…)

효과: 좋은 빛깔! (いい色！)

3코 2/2로 스탯이 낮은 편이지만 돌진이나 수호를 받았을때 +2/2 버프를 받아서 기동 이륜차나 마도 장갑차의 효과에 특화된 추종자이며 마법진이 없어도 출격으로 1코 돌진부여 토큰 주문을 패에 추가해주기 때문에 4코 4/4 돌진 추종자로도 볼수있다.

자기 스탯 버프가 +2/2로 상당히 높긴하지만 한 턴에 한 번 뿐이고 3코가 그리 낮은 코스트도 아니라서 채용률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고블린의 일종인 레드캡. 빨간 두건과는 아무 관계 없다.

1.2.1.1. 처형인의 도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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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완전한 날개의 피유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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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부족해, 아직 멀었어... 그치만 난...! (足りない、至らない…でも私…！)

공격: 전력으로...! (全力で…！)

진화: 가능하다면, 영원히 곁에 있고 싶어요! (お傍に、許されるのならずっと！)

파괴: 도움이 되지 못했죠...? (役立たずでしたよね…？)

1.2.2.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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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 시절과 그 이후로도 가끔씩 어그로 뱀파에서 투입하던 한쪽 날개의 악마 피유라의 리메이크 카드. 카드의 능력으로 인해 사용할 덱은 여전히 어그로 계열 덱이긴 하지만, 능력은 확연히 달라졌다. 기존의 피유라가 패버프 컨셉을 서포트했다면, 리메이크 피유라는 갈망 컨셉, 정확히는 배덕의 마수와 바알을 핵심으로 하는 바알 번뎀 뱀파의 서포트 카드에 가깝다.

일단 기본 성능 자체는 딱 3코 가치를 하는 정도로, 리더 공격 가능한 메이시아/수호 없는 리메이크 엘프 퀸이나 다름없다. 물론 이젠 3/3 추종자들이 워낙에 많아졌기 때문에 이 스펙은 좋진 못한 편으로, 어지간히 급하지 않은 이상 조건이 충족되기 전에 쓸 가능성은 적을 것이다. 또한 진화 포인트를 먹이는 것도 좋진 못한데, 진화 포인트를 먹이는 것치곤 겨우 +1/+1 버프에 질주가 달리는 것밖에 없기 때문.

이렇듯 여러모로 나사빠져 보이는 카드지만, 이 카드의 핵심은 바로 조건 만족시 능력이다. 이번 게임 동안 처음 멀리건을 제외하고 드로우한 카드 수가 15 이상이면 자동 진화를 하게 되는데, 이 자동 진화 능력이 '그다음' 발동되므로 피유라 자신의 능력으로 드로우한 것도 드로우한 수로 치기 때문에 사실상 피유라를 내기 전에 14장만 드로우하면 조건이 만족된다. 바알 번뱀은 배덕의 마수를 최대한 활약해야 하는 덱 특성상 드로우 카드가 매우 많으므로 이 조건은 상당히 쉽게 충족할 수 있는 편이다. 특히 바알은 운 좋으면 한 번에 6드로우까지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의 조건 달성은 숫자에 비해 상당히 쉬운 편이다. 여하튼 이렇게 조건을 만족한 피유라는 총 3코에 1드로우와 함께 3/4가 깔리는 엄청난 오버스펙의 카드가 되며, 바알 번뱀에 없던 유일한 질주 피니셔 카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현 바알 번뱀은 기본적으로 번뎀으로 피니시를 내기 때문에 번뎀을 무력화시키는 무감각한 무사나 유카리에게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 카드의 추가로 이제 이러한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카드는 사실상 바알 번뱀 전용 카드라고 해야 될 정도로 드로우 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바알 번뱀이 팩 정식 출시 후 죽어버린다면 이 카드도 같이 묻힐 가능성도 없진 않다.

1.2.2.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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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바알번뱀이 3장 풀투입 중. 다만 현 메타가 워낙에 힐을 떡칠하는 덱이 많은지라 바알번뱀이 2티어 정도에 위치해 있기에 메타에서 엄청 자주 보이는 카드는 아니다. 그래도 바알번뱀의 몇 안 되는 질주 피니셔이며, 포학무도한 악마와 달리 패널티 없는 3코 1드로우 추종자이기 때문에 입지 하나는 확실하다. 조건 만족시 진화로 이오의 유버 턴을 줄이는 건 덤.

현 메타에선 3코 질주 3뎀+랜덤 1뎀이 너무 낮다고 말하는 유저들이 꽤 있는데, 이는 현 메타에 힐이 워낙에 넘쳐나는 덱이 많기 때문에 나오는 평가다. 당장 배덕이 깔렸다면 상대방의 필드가 비어있을 때 기준 피유라 혼자서 상대 명치에 4뎀을 줄 수 있는데, 이는 드래곤의 경우 암옥룡이 PP 최대치 -1이라는 패널티에 각성이라는 조건까지 만족하고 나왔을 때 줄 수 있는 데미지이다. 또한 비슷한 3뎀 질주인 샴과 샤마는 1코라곤 해도 질주 3뎀 조건이 카드 사용 전에 다른 카드 4장 이상 사용인데, 이 카드는 바알번뱀이라면 쉽게 만족하는 '덱 매수 25장 이하'라는 단순한 조건만 달고 있다. 거기다가 조건 만족시엔 진화 스탯 패널티와 뱀파 특성상 추가 스탯 증가가 힘들다는 것 정도의 패널티만 가지면서 3코로 최소 질주 3뎀/최대 질주+번뎀 4뎀을 박고, 거기에 1드로우까지 붙어있는 등, 다른 강력한 3코 레전드들과 비교해도 성능이 거의 꿇리지 않는다. 현 메타에서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거지 저평가 받을 카드는 아닌 셈.

1.3. 4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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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마검의 기사 하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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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변혁은 죄악일지니. (変容とは罪業なり。)

공격: 얄팍한 이상이다. (浅い理想だ。)

진화: 모형정원을 깨부술 수 있다면야. (箱庭を砕くならば。)

파괴: 나를 초월했는가... (超えたか…)

올리비에 조우: 타천사여, 아직도 원하는가. (堕天使よ、まだ求めるか。)

단죄자 실비아 조우: 실비아 님... (シルヴィア様…)

4코 2/4인 대신 2회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고 광란 상태일때 EP 무소모 진화 가능하며 진화 후에는 2/8로 체력에만 늘어나고 필살과 흡혈이 붙는다.

필드 교환에 특화된 추종자긴 하지만 4코나 하다보니 EP나 광란이 필수지만 진화만 하면 2/8라는 기형적인 스탯으로 상대 추종자를 2장 자르면서 힐까지 받고 2회 공격때문에 필드에 남으면 엄청나게 어그로를 끌게된다. 또 SOR의 컨셉이 마법진을 통한 추종자 버프라서 +1/3와 수호 버프를 주는 마도 장갑차와 궁합이 좋지만 역으로 상대방의 추종자의 스탯도 늘어나기 때문에 이 카드의 교환비가 떨어질수도 있다.

필살에 특화된 능력치나 흡혈, 2회 공격등 장점이 많이 있는 추종자이지만 4코나 하는데다 추가로 광란이나 EP가 필요하다보니 꽤나 무거운 카드이고 내성도 없다보니 2회 공격후 낮아진 체력은 번딜등으로 쉽게 제거될 가능성이 높다.[1] 실제 발매 후에는 추종자 버프의 효율과 이 추종자의 교환비 효율에 따라 3장 풀로 채용되거나 2장 정도 커스텀식로 채용될걸로 예상된다.

레빌팩이 정식 업데이트된 후 그렇게 두드러진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광란 뱀파이어 자체가 시원찮은 덱인 것도 한몫 하지만, 1티어 덱 중 하나인 수호 비숍한테도 그리 좋은 매치업을 가져가지 못한다는 이유도 있다. 윌버트의 리더 부여 효과가 하잔의 흡혈을 사실상 무효화시키고 주요 피니셔인 베히모스도 유카리로 틀어막아버릴 수 있다.

10/28 패치에서 알가비가 버프됨에 따라 이 카드도 이전보다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비슷하게 힐+제거 역할을 하던 젤가네이아가 6코스트로 너프된 것도 있어서 광란 뱀파이어면 3장씩 풀로 채용하게 되었다.

1.4. 6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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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룰렛 뱀파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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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도박은 춤추는 오락으로 하시죠! (博戯は踊る娯楽にて！)

공격: 장미의 빨강이려나? (薔薇の赤かな？)

진화: 빨강과 검정이 손을 잡고 빙그르르! (赤と黒が手を取りくるり！)

파괴: 어둠의 검정이었네요. (闇の黒でした。)

결정화: 돌리시겠습니까? (お回りますか？)

6코 5/7 돌진이라는 준수한 스탯에 유언으로 마도 장갑차 소환, 결정화 3 - 카운트 다운 3의 출격으로 마도 장갑차 소환 및 유언으로 본체를 소환하는 추종자.

비숍처럼 결정화로 본체와 동일한 추종자를 소환하는 추종자이지만 결정화가 3코에 카운트 다운 3이나 하다보니 너무 무거운데다 비숍처럼 카운트다운을 감소시키는 카드도 없어서 써먹기가 힘들다. 결정화 출격이나 본체 유언에 마도 장갑차 소환이 있어서 수호로 버티기도 가능하긴 하지만 그것도 결정화의 코스트가 높다보니 플레이에 제약이 있는 편이라 채용하기엔 다소 밸류가 떨어지는 추종자.

1.5. 7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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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향락의 지배인 볼테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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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상대를 속이는 것이 진정한 도박! (相手を謀るが、真の博打！)

공격: 크게 걸어라! (でかく張れ！)

진화: 1부터 10까지 속임수다! (一から十までイカサマよ！)

파괴: 솜씨가 좋구만? (いい腕してるぜ？)

이번 뱀파이어의 컨셉은 카지노. 플레이어 텍스트를 통해보면 룰렛 뱀파이어 - 크랩스 데빌 - 쇼다운 데몬을 거쳐 마지막 볼테오와 만나 차기 지배인의 자리에 오르는가 싶었으나 사실 처음부터 볼테오의 함정이었고 모든 것을 빼앗긴 자는 그대로 볼테오에게 잡아먹힌다는 설정. 도박의 무서움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명색이 카지노의 지배인이면서 정작 부하들과의 시너지는 크랩스 데빌을 제외하면 별로 좋지 못한 편이다. 룰렛 뱀파이어는 떡대가 깔리긴 하지만 돌진을 못 써먹고, 쇼다운 데몬은 출격과 진화 능력이 핵심이라 볼테오로 불러오면 두 능력을 모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1.5.1.1. 마도 장갑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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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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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제외하고 중복 카드가 없는 하이랜더 덱일때 출격 효과로 아군 포함 광역 5딜이 발동하고 리더 부여로 턴 종료시 마도 장갑차 1장 소환 후 덱에서 랜덤 추종자 한장을 소환하는 효과를 2회 발동하는 독특한 레전드.

OOT 중립인 유일의 재앙 마젤베인과 동일한 조건으로 발동되며 하이랜더라는 조건이 붙긴해도 광역 5딜에 덱에서 제한 없이 추종자 1장 소환+1/3 버프+수호를 2회나 발동시키는 파격적인 리더 부여 효과가 발동한다. 일단 출격 효과가 피아를 가리지 않으며 광역 데미지가 무려 5데미지나 되기 때문에 필드에 체력이 어지간히 높은 추종자가 있는 게 아닌 한 사실상 내 필드와 상대방 필드 모두 정리될 가능성이 높은데, 오히려 이 덕분에 리더 부여 능력의 효과를 최대로 보기는 더 쉬워진다.

리더 부여 능력은 중립 카드도 소환 가능하고 고코 추종자도 2장까지 소환할 수 있기에 마젤베인에 비하면 훨씬 높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지만, 나오는 추종자가 랜덤인데다 하이랜더 덱이라 덱 편성으로 조절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출격 효과는 덱에서 소환하는 카드들이 다들 그랬듯이 아예 발동하지 않고 소환 타이밍이 턴 종료 시점이라 돌진 같이 그냥 날려먹는 효과도 있다보니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카드는 꽤나 한정되는 편이며 마도 장갑차도 필드를 한칸 먹다보니 턴 종료 시점에 필드가 4칸 이상 비어있지 않다면 마도 장갑차가 필드를 먹어서 추종자 소환이 되지 않는다.[2]

7코라는 다소 무거운 추종자이고 필드 수 조절 등 신경써야할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마도 장갑차의 +1/3와 수호 부여의 효과가 우수하다보니 1코 추종자가 나온다고 해도 수호 추종자로도 충분히 우수하고[3] 2장이나 나오며 소환되는 추종자에 따라선 불리한 게임도 뒤집을 만하다. 또한 2장 이상 잡히면 사실상 트롤이나 다름없던 마젤베인과 달리 리더 부여 능력을 뺀 본체의 성능도 살인적이기 때문에 초반이 아닌 이상 손에 2장 이상 잡혀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

기존 하이랜더 카드인 마젤베인이나 천계의 문이 중립 카드로 나온 것과 달리 최초의 하이랜더 직업 카드이라서인지 카드 파워가 매우 높은데 뉴비용 덱은 값이 싼 하이랜더 덱을 많이 추천하다보니 지원이나 궁합이 좋은 카드에 따라선 자주 채용될 수 있을 걸로 예상된다.

선행 출시 기준으론 마젤베인보다도 할만 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볼테오를 통해 뽑은 떡대들의 압박이 엄청나긴 하기 때문. 본체도 마젤베인과 달리 확실한 임팩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써먹기 쉬운 편이다. 다만 덱 특성상 파괴기가 많은 진화 로얄 등의 덱에게 약하며, 신목을 쓰면 볼테오의 효과를 제대로 못 쓰기 때문에 신목과 연계되는 컨트롤 계열 카드들을 잘 못 쓴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1.5.1.3.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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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랜뱀파가 상위 티어에 올라가진 못했기에 평가 자체는 다른 레전드에 비해 높진 않지만, 볼테오 하나만으로도 하랜 뱀파가 티어권에 들어가기는 커녕 존재하지도 않는 덱에서 3티어까지 올라갔다는 점에서 이 카드의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준다. 볼테오가 7턴에 딱 나오면 일단 대부분의 필드는 정리되면서 자신은 턴 종료와 함께 필드 전개를 해 필드 우위를 점하게 해주며, 마젤베인과 달리 두 번째 볼테오도 일단 뽑으면 이득이기 때문에 출시 전처럼 마젤베인보다 훨씬 좋다는 평가가 많다. 운이 좋으면 《절제》 루젠이나 파멸의 실을 엮는 거미를 뽑아 게임을 터트리기도 하는 건 덤. 볼테오가 6코였다면 상황에 따라 2티어까지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보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다만 볼테오 서치 수단이 존재하지 않고, 볼테오 자체도 게임 중후반에 나오는지라 원턴킬 네메 등의 원턴킬 덱에 약하다는 단점이 확실하고, 역시 특유의 메카니즘으로 인해 턴 종료시마다 추종자 2기를 깔면서 +1/+3 수호를 부여하려면 필드가 4칸이나 비어있어야 하는 게 많이 아쉬운 편이다.

여담으로 마젤베인의 고유효과와 함께 부여시 턴 종료시에 추종자 한개만 나와있다면 볼테오의 효과로 카드가 깔린 뒤에 마젤베인의 효과가 발동된다. 물론 둘을 같이쓰려면 둘다 한장씩만 넣어야하기에 볼일은 적다.

1.6. 9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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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격앙된 광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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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내 머리통 좀 식혀보라고! (ド頭冷やして見あがれや！)

공격: 그냥 개 혼날 줄 알아! (ド灸据えてみ！)

진화: 나 진짜 개 배알꼴린다! (俺様ド立腹だ！)

파괴: 개 상쾌해졌다~ (ドすっきりした～)

가속화: 개 빡 도는구만! (ド癪に触る！)

9코 6/6 질주이지만 필드에 마법진이 있으면 3PP를 회복해주고 가속화 2로 추종자 2번딜에 필드에 마법진이 있으면 1장 드로우를 한다.

PP회복을 하면 6코 6딜이 가능하긴 하지만 본체가 9코나 하고 가속화도 평범한 편이라 질주 피니셔인걸 감안해도 채용하기는 다소 어렵고 굳이 채용할만한 건 덱에서 하이랜더 덱인 볼테오 덱이나 언리의 푸르손의 가속화같이 덱에서 직접소환이 가능한 경우에나 채용될것으로 보인다.

1.7. 11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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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몰살의 대악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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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벗이여, 부디 내게 자애를. (ハラカラ、どうかアミティエを。)

공격: (悄然 満ちる？)

진화: 배신하고 들볶는, 그것이야말로 악마다. (いたぶり苛む、あれぞ悪魔。)

파괴: 어째서 내가... (なぜ我が...)

효과: 자비도 모르느냐! (情けも知らぬと！)

가속화: 까닭 없는 괴로움. (故なき責め苦。)

1.7.1.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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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에서 BOS 팩의 위대한 조정자 조이에 이어 출시된 두번째 11코스트 카드로, 가속화는 위치의 지혜의 빛과 유사하고 본체는 로얄의 라인하르트를 역으로 뒤집어놓은 듯한 특이한 효과를 들고 나왔다. 1코스트라는 가벼운 가속화 코스트로 후반에 잡혀도 패에서 너무 썩지 않고 덱 순환을 시켜줄 수 있고, 초반부터 코스트를 줄여 나가면 현실성은 없지만 이론상 3턴에도 나갈 수는 있다(1턴 가속화, 2턴 가속화 2번, 3턴 가속화 2번, 1코스트 몰살의 대악마 출격). 드로우 때문에 바알 뱀파이어에서 채용할 확률이 높아 보이며, 하이랜더 뱀파이어 덱에서 볼테오의 효과로 필드에 나올 경우 12/14 수호에 단순 교전으로는 자를 수 없는 압박감 있는 필드를 깔 수 있다.

1.7.1.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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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변화로 거의 3티어까지 갈 뻔한 배덕 바알 뱀파를 1.5~2티어, 그리고 결국 1티어의 자리에 확실하게 앉힌 카드. 우선 가속화는 신목만 깔면 사실상 0코인 꺼림칙한 침식에 비해 배덕의 마수의 번뎀 발동용으론 약간 안 좋긴 하지만 어쨌든 뱀파판 지혜의 빛이라 조건없이 1드로우를 1코로 보기 때문에 충분히 강력하고, 바알 콤보에 방해되는 이 카드를 다시 덱으로 보내버려 추가 번뎀 카드 또는 3코 이하 뱀파 추종자를 찾을 수 있게 하기에 배덕 바알 뱀파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편이다. 본체 드로우+코스트 감소에도 기여하는 건 덤.

본체는 나흐트 나흐트/최후의 병기/젤가네이아 등의 파괴기나 금기 같은 소멸기에 한 방에 잡히기 때문에 쇼다운 데몬으로 마도 장갑차를 뽑아서 바른 게 아닌 이상 상대 턴에는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다. 대신 내 턴에는 11/11이라는 괴랄한 스펙으로 배덕 바알 뱀파의 하드 카운터인 개혁자 라인하르트를 저격할 수 있으며, 추가로 교전 후 살아남기만 하면 상대 리더에게 5번뎀까지 추가로 박는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렇듯 배덕 바알 뱀파는 이 카드 덕에 배덕 번뎀 소스 증가+거대 추종자/라인하르트 견제력 상승이라는 큰 이득을 봤고, 덕분에 기존에 상대하기 매우 힘들던 라인하르트를 쓰는 진화 로얄 같은 매치업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게 되어 미니팩 초창기에 1.5~2티어의 자리에 올라오게 되었으며, 연계네메와 컨트롤 네메가 모두 몰락한 후에는 다시 전팩처럼 1티어의 자리에 올랐다.

사실 디자인부터 배덕 바알 뱀파에 특화된 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 가속화부터 배덕과 시너지가 있는 드로우 효과인 데다가 현 로테에선 본체를 뽑아오는 방법이 드로우와 거인들의 대결로 한정되었는데 거인들의 대결은 너무 느리니 큰 의미가 없어 실질적으로 드로우가 넘쳐나는 배덕 바알 뱀파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거기다가 능력도 배덕 바알 뱀파가 상대적으로 약한 거대 추종자/라인하르트 제거와 수호 무시 피니시를 매꿔준다.

언리에서 재밌는 활용 방법이 생겼는데, 바로 힘겨루기로 수호를 부여하는 것. 물론 제거기 한 방이긴 하지만 제거기가 없는 상대한텐 거의 힘겨루기 패치 전 천상의 아이기스 덱을 상대하는 듯한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2.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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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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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피의 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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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같은 패널티도 없고 특정 상태를 요구하지도 않으면서 겨우 1코로 3코 이하인 추종자를 파괴하는 고효율 제거기로 카게미츠처럼 코스트는 낮아도 특정 조건으로 버프를 받는 추종자나 영원의 고래처럼 코스트 자체를 줄여버리는 추종자를 카운터치기 좋다.

최근에는 코스트 자체는 낮아도 조건부로 고성능을 내는 추종자가 많고 3코 정도면 초중반에 거의 대부분의 추종자를 잡을수있기 때문에 채용 가치는 충분하지만 효과가 너무 단순해서 다른 뱀파 카드들과는 시너지가 나지않는게 다소 아쉬운 점.

2.1.1.1. 피의 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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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않아! (逃がさない！)

2.2. 3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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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거미줄 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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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필드 중 추종자 한장을 한턴동안 공격불가로 만들고 1/4 수호 토큰을 소환하고 필드에 마법진이 있다면 추가로 +2/0 버프를 받아 3/4 수호가 된다.

TOG 거미줄의 악마는 2코 1/4 수호라는 높은 스탯을 지닌 대신 2 자해딜을 받았었는데 토큰으로 소환되는 것이라 자해 패널티가 없어졌고 추가로 마법진이 있으면 +2/0 버프를 받아서 거의 4코스트급 추종자가 되며 지정한 추종자를 공격불가로 만드는 효과는 특이하게 자신의 추종자까지 지정할수 있는데 상대 필드에 지정할 대상이 없으면 자신의 추종자를 지정하도록 한듯하다.

공격불가가 아무래도 제거보다는 효율이 떨어지고 수호 토큰을 뽑아내는것도 수비적인 효과라 컨트롤 덱에서 초중반을 버티는 용도로 채용될듯하다.

2.2.1.1. 거미줄의 악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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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법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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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4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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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계약의 비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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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턴 동안 뱀파이어의 특수 상태인 복수,갈망,광란이 발동시켜주는 마법진으로 EP우위일때 2PP를 회복시켜준다.

특수상태 3개를 동시에 발동시켜주기 때문에 4코나 되고 효율 자체도 떨어지는데 복수는 간간히 나오기는 해도 사실상 반쯤 사장된 상태이고 갈망은 드로우 1번만 더하면 간단하게 발동되기 때문에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 그나마 광란은 자해 스택을 초반부터 잘 쌓는게 아니면 중후반부에 가서야 발동되는 경우도 있어서 1장 정도는 채용해볼만 한데 후공 4턴에 바로 쓰거나 진홍의 왈츠로 EP를 보충하면서 쓴다면 꽤 효율이 나온다.[4]

특수 상태 동시 발동 때문에 포텐셜 낭비가 있긴 하지만 그 덕에 범용으로 쓸수있는 카드인 진홍의 왈츠나 타오르는 저항의 추가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나 현재로는 무거운 코스트에 비하면 리턴이 적다보니 추후에 나오는 각 컨셉 카드 지원에 따라 채용률이 올라갈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