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위치/Tempest of the G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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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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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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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신입생 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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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시 : "여긴 어딘가요오~?"

진화시 : "루, 나름대로 열심히 할게요!"

공격시 : "지각하기 싫어요!"

사망시 : "히잉, 집에 갈래요..."

출격 능력으로 주문증폭이 붙은 카드를 서치해주는 2코스트 추종자. 능력치는 1코스트 표준인 1/2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2체력 추종자를 다른 카드와의 조합으로 제거하는 수준 이외에 전투능력을 기대할 수는 없고, 사실상 일회성 주문처럼 사용하게 되지만 일단 카드는 추종자의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자체로 주문증폭을 발동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디메리트로 작용한다.

초월 위치의 경우, 자체로는 주문증폭을 발동할 수 없다는 사실은 기존 초월에서 서치 역할로 채용되던 멀린과 대비되는 약점으로 작용한다. 반면 강점이라 할 부분도 있는데, 첫번째로 불꽃의 파괴자를 비롯한 주문증폭 추종자 또한 찾아올 수 있고, 두번째로 요구 PP가 멀린의 절반이라 상황에 따라 더욱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능력 발동을 위해 EP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EP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서는 대체적인 서치 범위도 더 넓고 PP대비 카드 수 효율도 멀린보다 더 높으며, 때문에 레비와 같은 다른 진화 추종자의 사용 부담이 줄고 EP 없이는 루에 비해 PP대비 효율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 멀린을 3장 채워넣는 일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기존 초월에서 유일한 레전드였던 멀린의 채용이 줄어드는 만큼 만들기 쉬워지는 것 또한 소소한 장점.

템포 위치의 경우, 도로시를 비롯한 추종자까지 서치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여 메이드장처럼 활용할 가치가 높은 편. 증폭이 달린 주문이라고 해야 휘몰아치는 바람이나 운명의 인도 정도밖에 쓰지 않는 덱인 만큼 주문만 찾아오는 멀린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0코스트로 대규모로 추종자를 깔아 필드를 잡을 수 있는 템포 위치에게 1/1이라는 낮은 스탯이 대두될 이유가 없고, 클락이 잡힌 상태에서 추종자를 더 뽑아올 경우 이런 효녀가 없을 테니 채용 가치는 분명 있다. 허나 어그로성이 강한 템포 위치에서 2코스트 타이밍에 1/1 추종자를 내어 템포를 늦춘다는 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3장을 눌러담기보다는 취향 따라 유연하게 채용하게 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시공의 재탄생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는 위치 클래스의 카드 타입인 "마나리아"에 편입되었다. 창공의 기사와 열 개의 재앙에 들어 마나리아 시너지를 크게 받는 카드들이 추가되면서, 언리미티드의 마나리아 위치에서 "주문증폭"을 가진 "마나리아" 타입 카드인 주시자를 물어오는 용도로 자주 채용된다.

1.1.2. 환영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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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시 : "자, 어서 오시죠."

진화시 : "저는 몇번이고 나타납니다."

공격시 : "재미 있지 않습니까?"

파괴시 : "간파하셨군요...."

유언효과 발동시 : "자, 박수!"

발매 이전에는 대지의 비술이 강제로 발동하는 특성상 상대가 환영술사를 제거함으로써 내 대지의 인장 수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에만 주목한 플레이어들에게 폐급 카드로 취급받았으나, 막상 실전에 투입되면서 평가가 반전되었다. 상대 또한 초반에는 행동 가능한 횟수가 제한되는 만큼 인장을 죄다 소진시키고 환영술사까지 제거할 가능성이 낮은 것은 물론, 그렇게 인장을 소진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2턴부터 놓은 환영술사가 계속 살아남아서 상대의 명치를 때리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이득이 상상을 초월했던 것.

2코스트 표준급 추종자의 교환을 1코스트 이하 가치의, 그것도 데미지 레이스에서는 아무 존재감도 없는 마법진으로 대신하기 때문에 환영술사 하나와 충분한 수의 인장이 존재한다면 이쪽이 일방적으로 공격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인장을 놓으면서 지속적으로 손의 카드가 줄어든다는 약점 또한 TOG 시절에는 마법소녀 메르비가, WLD부터는 마녀의 가마솥이나 오즈의 대마녀 등과 같은 카드가 훌륭하게 메꿔준다. SFL이후에는 백마법 교사 프로우나 정적에 잠긴 실험실 등 자체적으로 필드 템포도 잃지 않으면서 인장을 놓는 카드가 등장하여 더더욱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인장만 있으면 죽여도 되살아나기 때문에 잘렸을 때의 손해가 적은 만큼 진화 포인트의 투자 대상으로도 고순위에 위치해있으며, 이렇게 상대의 제거 시도를 억지로 끌어내서 카드를 낭비하게 하는 역할로도 기능한다. 이후 위대한 마법사 레비와 같은 추종자를 쓸 수 있게 될 때까지 공세를 유지하면서 플레이어를 보호하는 것 또한 가능한 훌륭한 카드.

2018년 1월 24일 패치로 체력이 1 줄어들었으나, 6월 28일 패치로 롤백되었다.

1.2. 3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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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반짝반짝 치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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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키라히라

리더가 아니라 추종자 회복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명치를 보호해야 하는 초월 위치에서는 쓸 일이 없고, 추종자끼리의 싸움에서 교전 지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템포 위치의 경우에도 주문증폭이 코스트를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회복력을 강화시켜준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한다. 결과적으로 쓰지 않는다.

1.2.2. 밤의 마법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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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술사에 이은 비술 위치의 주력 어태커. 비술을 받으면 잠복으로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상대의 명치를 때릴 수 있으며 그 수치도 4턴부터 공격이 가능한 카드로서는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진화까지 받으면 6/5라는 공격적인 능력치는 물론, 관통의 룬과 혼용 또한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위협적.

1.3. 4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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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축복받은 골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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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술 위치들이 고대하던 대로 등장한 공격적인 카드. 인장을 요구한다고 해도, 4코스트 표준의 능력치를 가진 추종자가 나오면서 리더 포함 3점을 때릴 수 있다는 건 위협적이다. 1:다의 교환을 가능케 하며, 환영술사와 함께 수호 골렘 위주로 수비적으로 굴러가던 비술 위치의 패러다임을 바꾼 카드라고 할 수 있다.

TOG 당시에는 인장을 놓으면서 전개력이나 템포에서 밀리는 등의 문제로 환영술사보다 후순위에 위치했으나, WLD 이후로 마녀의 가마솥과 같은 고효율 인장이나 오즈의 대마녀처럼 손 사정을 해소해주는 카드, 마찬가지로 슈팅은 물론 광역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위대한 마법사 레비나 인장을 놓으면서도 템포를 놓치지 않는 백마법 교사 프로우 등 훌륭한 소스들이 충원되면서 슈팅 위주로 정착한 비술 위치의 주력 카드로 자리잡았다.

1.4. 5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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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마법소녀 메르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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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시 : "아앙~ 공주가 되고 싶단 말이야!"

진화시 : "공주가 되는 소망이, 이루어지길!"

공격시 : "헤헷~!"

파괴시 : "하앙, 정말..."

대놓고 비술에서 쓰라고 나온듯한 대량 드로우 추종자. TOG 이후 어그로로 전향하면서 패말림이 심해진 비술위치를 서포트할 카드로 보인다. 마치 하늘의 선물을 연상시키는 효과지만, 기본 코스트가 없어서 같이 대량의 카드를 드로우하면 이쪽이 주도권을 쥐는 유희왕과는 달리 섀도우버스의 이런 카드는 PP의 존재 때문에 상대가 주도권을 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손이 말라가는 어그로를 상대로는 훌륭하게 역캐리를 할 수 있는 반면, 이쪽이 어그로 포지션을 잡고 패를 넉넉하게 유지하는 비숍이나 엘프를 상대로 할 때는 이쪽이 볼 수 있는 손 이득이 더 크므로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TOG 기준의 템포 위치에서 얼어붙는 맘모스와 함께 사용하는 아키타입도 보이고 있다.

WLD에서는 드로우 수는 조금 더 적지만 상대에게 카드를 쥐어주지 않는 오즈의 대마녀가 등장하면서 이 카드의 자리가 줄어들었다.

1.5. 6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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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마도의 거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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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흙익맨. 코스트대비 스펙과 효과는 매우 훌륭하다. 필요한 대지의 인장이 필드가 아니라 패여서, 필드가 말릴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것과 능력 선택이 안되는 탓에 지정식 제압기에 완전 면역이다. 인장을 한장도 버리지 않았더라도 코스트 대비 표준 스펙을 넘기는 능력치이고 인장을 1개만 버려도 진화시키면 10/10이라는 엄청난 공방치를 자랑한다. 이런 카드는 보통 한턴만 버텨도 스노우볼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지정 면역 덕분에 그 한턴을 버틸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확실한 피니쉬가 없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라 지적되던 비술위치에게 이렇게 강력한 추종자를 상당히 빠른 타이밍에 뽑을 수 있다는 건 고무적인 일이다.

물론 6코스트에 바로 소환했다고 무조건 승리가 보장되는 건 아니다. 테미스와 신마재판소가 있는 비숍, 랜덤지정 파괴카드가 많은 네크로맨서, 6코스트 이하의 필살카드들로 엄연히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를 탈탈 털며 큰 마음먹고 나왔다가 허무하게 터지고나면 뒤가 완벽하게 없어지는 근본적인 약점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카드가 같이 나온 마법소녀 메르비, 버린만큼 카드를 그대로 다시 뽑는 용무녀 버려용식 운영이 가능하다. 이 카드 덕분에 인장을 덱에 꽉꽉 채워넣어서 2턴마다 거병 러쉬를 감행할수도 있다.

1.6. 8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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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용의 지식 전수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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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전설인 지르니트라의 상위호환(...) 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르니트라는 진화시 용을 2마리까지 깔 수 있지만 대신 진화해도 스탯이 전혀 올라가지 않아 자기 자신은 3/1 질주에 불과해서 필드에 개입하거나 명치 때리기에도 너무 초라한 반면 이 추종자는 기본 스탯이 지르니트라보단 낫고 진화시 스탯 페널티도 없으며 흙의 인장 먹이면 5/5 질주달린 추종자를 불러내서 훨씬 유용하기 때문.

TOG 시점의 어그로 비술 덱에서 이 카드가 실질적인 피니셔의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WLD에서 위대한 마법사 레비, 오즈의 대마녀 등이 비술 덱에 들어가면서 빠지게 되었다.

1.7. 9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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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언령술사 진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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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시: "모든 것은, 내가 말하는 대로."

진화시: "재앙의 막이, 오를 거야."

공격시: "저주하겠어."

사망시: "저주가...통하질 않아!?"

비술위치나 스펠부스트 위치 등 기존의 위치덱을 보강하는 레전드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 플레이어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어버린 카드. 나오자마자 위치 플레이어들을 혼란에 빠지게 한 추종자인데, 기존의 위치덱들에는 도저히 써먹기가 힘들기 때문. 템포위치야 말할 것도 없고, 초월위치는 추종자를 쫙 깔아놓고 플레이하는 덱이 아니고, 비술위치는 가뜩이나 패 꼬이는 덱인데 이것까지 넣어서 더더욱 패를 꼬아놓을 이유가 없다.

바하무트, 루시퍼, 에라스무스 같이 강력한 추종자들을 무제한으로 풀어놓을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그런 고코스트 추종자들을 대량으로 넣고 굴리기에는 위치의 카드군이 안정성이 그리 높지가 않다. 몇몇 플레이어들은 컨트롤 위치라는 새로운 개념의 덱을 짜보겠다고 연구를 하고 있는 중. 상황이 따라준다는 전제 하에 차원 초월과의 궁합이 엄청나다. 초월 위치가 초반을 버텨낼 수만 있다면 이 카드가 나온 순간 게임은 끝났다고 보아도 될 정도이기에[1] 초월 위치에서의 사용이 고려되며, 또한 패널티가 「출격」에 한하기에 바하무트는 2장, 3장이 나와도 아군을 죽이지 않으며, 제우스의 경우 질주로 상대의 명치는 때릴 수 없어도 돌진까지는 할 수 있다. 방어력이 보장만 된다면 많은 드로우를 통한 운영에 강점이 있는 위치이기에 후반 도로시 그 이상의 전개력을 뽐낼 수 있다. 따라서 비술 위치에서 사탄을 대체하는 피니시 카드로서의 기용 가능성이 있다. 카운터라면 역시 비숍의 테미스의 심판 테미스 무서워서 안 쓰겠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 비술은 이만한 피니시 카드도 없어서...

오픈 이후로 실제로 사용하는 덱은 비술도 무엇도 아닌 초월 위치. 물론 실전용으로서의 성능으로는 부족해 아직까지는 예능 취급 받지만, 레이나와 바하무트 등을 이용해 필드 풀 전개를 한 후 초월로 명치를 때리는 심플한 메커니즘이다. 약점은 역시 기존 8턴 대에서 사용하던 초월이 1턴 늦어진다는 것.

...그런데 놀라운 재평가가 일어났는데, 진저를 진화시켜서 자살시키면 후에 나온 질주를 가진 추종자들은 명치를 칠 수 있다! 아마도 출격 발동 불가는 리더에게 거는 것이고, 리더 공격 불가는 추종자들에게 진저가 걸어주는 방식이라 그런 듯하다. 의도된 사항인지 버그인지는 불명...이었으나 문의 결과 버그가 아님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때문에 이를 이용한 진저 원턴킬 루트가 연구되고 있다.[2] 하지만 9코 타이밍에 길가메쉬와 제우스를 도합 4장 잡는 것도 일이라 여전히 실전성은 별로인 수준.

결국 TOG 메타에서는 예능을 즐기던 유저들이 즐겨찾는 카드가 되었다. 한 턴에 전설 추종자를 4~5장씩 낼때의 뽕맛은 한 번 맛보면 잊기가 힘들기 때문.

WLD에서는 마나리아 마법서, 환상술사, 디저트 마녀, 루나루 마법사 프리즈 등의 중립지원 카드를 빵빵하게 받은 결과 실전덱으로 올라왔다. 마나리아 마법서를 비롯한 리리엘, 유니코 등의 저코스트 추종자로 초반의 안정성을 챙기고, 프리즈와 레비 등을 이용해 중반 진화 포인트 싸움을 견뎌낸 다음 사하퀴엘로 진저를 내기 전 2턴까지만 버티면 초, 중, 후반이 모두 탄탄하기 때문. 설령 광역기를 맞아도 패보충 수단이 차고넘치고 환상술사라는 보험이 있기 때문에 정말 미래지향적인 카드라는 개발진의 언급이 현실이 되었다.

CGS 이후에는 완전히 티어덱까지 올라왔는데, 테미스의 심판이 언리미티드에서만 사용 가능해졌기 때문. 더 이상 진저의 전개를 막을만한 카드는 바하무트 정도밖에 없었는데, 선공 진저의 경우 드래곤이 아니라면 바하무트보다 진저가 빨리 나오기 때문에 대응이 불가능해진다.

그 뒤 DBN에선 아예 바하무트까지 언리미티드로 떠나고 네메시스가 티어덱이 됨에 따라 TOG가 로테이션을 내려오는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1.7.2. 키마이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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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과 일러스트는 키메라.

TOG 시절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도로시 템포 위치에 쓰기에는 도로시와 겹쳤을 때 패가 말리기 십상이었고, 필드 장악보다는 빠른 리더 번을 중시하는 스펠 위치나 마력장 위치에서도 추종자에게만 피해를 줄 수 있는 이 카드의 자리는 없으며, 초월에서 쓰기에도 겨우 1코스트 높은 불꽃의 파괴자에 비해 공격력이 3이나 떨어진다는 점이 크나큰 약점으로 작용하는데다 자기 자신은 추종자이기 때문에 초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허나 상대적으로 느린 중립 위주의 덱이 박쥐 뱀파이어나 어그로 로얄 등을 밀어내고 어그로의 주류를 차지하는 동시에, 이들 덱의 원동력이 되는 버프 효과 덕분에 필드 장악 위주로 메타가 변화한 2017년 9월 기준 WLD 후반기 시즌에서 마침내 초월 위치에서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주문증폭으로 코스트 감소 효과를 받으면서 제거기로 작용하는 동시에 필드 장악 수단이나 피니셔로 사용할 수 있다는 높은 범용성 때문으로, 가끔씩 키마이라와 불꽃의 파괴자를 통해 초월 없이도 어그로를 상대로 필드 우위를 점하는 그림이 나오기 시작했다. 초월 위치의 추종자는 어차피 한턴만 살아있어도 추가 턴을 통해 쉽게 리더의 체력을 깎아낼 수 있기에 어그로도 잘 끌어 상대의 공세를 늦추는 데에도 탁월하다.

SFL 환경에서는 부엉이 사역마 덕분에 더욱 빠른 타이밍에 등판할 수 있게 되었고 차원초월의 코스트가 2 늘어난 이후에는 도로시 템포 위치덱에도 들어가 활약하고 있다.

2.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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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6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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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변이의 뇌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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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추종자들은 그대로 두고 적의 추종자만 전부 변이 시켜버리기 때문에 힘들게 전개한 필드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고, 적이 초반에 명치를 많이 얻어맞았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다만 자신 필드에 수호 추종자가 없으면 불쥐 수의 두배만큼의 데미지가 다음턴에 확정적으로 들어오므로 사용자와 적의 리더 체력상태가 많이 차이나야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적의 전장이 꽉 찼을때 사용하고 자신의 필드를 일부러 비워놓으면 적에게 강제 필드락을 선사 할 수도 있다. 변이의 뇌격을 사용하고 추가적으로 필드를 전개해야 하는지 꼭 생각해보고 추종자를 내도록 하자.

불쥐의 데미지 효과는 엄연히 상대 필드에 있는 '상대'의 카드이므로, 자신과 적의 리더의 체력이 동시에 0이 되었을 경우 불쥐의 주인인 상대의 패배가 된다. 동시에 체력이 0이 되었을 경우 그 카드의 사용자가 패배하는 규칙 때문이다. 당연히 드래곤의 용발톱 목걸이의 효과도 적용된다.

공격적인 비술 덱에서는 상대의 대형 추종자를 견제하거나 필드 전개에서 밀리기 시작하는 시점에 피니시를 넣기 위해 사용하며, 수비적인 덱에서는 금지된 파쇄의 주문과 함께 상대 추종자를 확실히 제거하기 위한 플랜 B로 사용한다.

2.1.1.1. 불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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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의 뇌격으로 생성되는 토큰이다.

2.2. 7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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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마법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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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버프 효과를 주는 로얄의 무장 강화가 3코스트인것을 감안하면 주문 증폭을 최소 4번은 해야 본전이 나온다. 꼬마마녀 에밀과 주시자가 주문 증폭 1만해도 스탯 대비 기본 코스트 값이 되고, 칼날술사가 주문 증폭 3번하면 신참기마병과 동일한 값이 되는 것과 비교해보면 코스트를 비싸게 매긴 셈이다.

단일 성능은 좋지 않지만 0코스트까지 압축 가능한 카드이다보니 칼날술사와 함께 다수가 모이면 의외의 한 방을 먹일 수 있다. 초월 위치에서 주문 연쇄를 통해 차원의 초월 타이밍을 보다 빠르게 당기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3. 마법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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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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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마법 도서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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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의 경우 일단 마법진이라 주문증폭이 안되는 것이 마이너스요소. 또한 초월의 특성상 저코스트 드로우카드를 많이 쓰는데. pp가 남지 않게 드로우카드로 드로우카드를 뽑고 또 그 드로우 카드로 드로우 뽑으면서 주문증폭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턴 종료시 주문 1장을 드로우 한다는 것은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활용하고 싶다면 초반에 이 카드를 내고 추가 카드를 확보한 상태에서 운영 해야하는데 안그래도 빈약한 필드 장악력에 초반 마법도서관 내고 아무것도 안하면 그대로 게임이 터져 버릴 수 있으므로 역시 힘들다.

다른 템포위치나 비술위치 등에는 덱압축과 드로우로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