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Fortune's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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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뿔뎅이
1.2. 2코스트
1.2.1. 꽃을 피우는 궁수
1.3. 3코스트
1.3.1. 《매달린 남자》 로플러드
1.3.1.1. 진위의 반전
1.3.1.2. 출시 전
1.3.1.3. 출시 후
1.3.2. 영원한 빛 에린
1.3.2.1. 출시 전
1.3.2.2. 출시 후
1.4. 4코스트
1.4.1. 조언하는 수인
1.4.2. 엘프 선원
1.4.2.1. 전사
1.5. 5코스트
1.5.1. 찬사를 보내는 엘프
1.6. 6코스트
1.6.1. 땅을 찢어발기는 변종
1.6.1.1. 출시 전
1.6.1.2. 출시 후
1.6.1.3. 너프 후
1.7. 7코스트
1.7.1. 삼림의 늑대
1.7.2. 숲의 어둠 레오넬
2. 주문
2.1. 2코스트
2.1.1. 치유의 파동
2.1.1.1. 치유의 파동
2.2. 3코스트
2.2.1. 생명의 연회
2.2.1.1. 성난 산신
2.2.1.2. 깊은 숲의 변종
2.3. 4코스트
2.3.1. 요정들의 돌격
2.3.1.1. 요정


1. 추종자[편집]



1.1. 1코스트[편집]



1.1.1. 뿔뎅이[편집]


한국어명
뿔뎅이
파일:C_11712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Lumbering Carapace
일어명
クラッシュインセクト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1
레어도
실버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자신에게 +2/+2 부여.
4장 이상 사용했다면, 추가로 +2/+2 및 수호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이렇게 멋있는 곤충을 숲에 돌려보내 주라니!
엄만 너무해! 꼭 집에 데려갈 거야!
- 어느 소년의 일기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긴 했지만...
집보다 커져 버린 곤충을 어떻게 키우니!
- 어느 엄마의 일기

ROB 때 나왔지만 당시에도 그다지 활약하지 못했던 꼬마 펠퍼의 엘프의 벌레 보정을 받은 초 상위 호환.[1]

심플하게 플레이 횟수를 채워 떡대를 키우는 추종자지만 집채만하게 성장한다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허풍이 아니라는 듯 리턴이 어마무시하게 크다. 요정으로 플레이 횟수를 채운다고 했을 때 3턴부터 3/3이라는 상당한 떡대가 나오며, 마나 등의 카드로 플레이 횟수를 좀 구겨넣다보면 1코 5/5 수호라는 어처구니 없는 덩치가 갑자기 떡 하니 튀어나와 상대를 물어뜯는다.

페널티가 없는 저비용 고효율 떡대라는 점 덕분에 많은 엘프 덱들과 시너지가 있다. 시종일관 상대를 두들겨 패야 하는 어그로~템포 계열의 엘프에서는 당연히 매우 잘 써먹을 수 있고, 컨트롤 엘프에서도 자동진화가 없는 대신 밑준비가 덜 필요하며 자체 타점이 높고 명치를 칠 수 있는 제 2의 요정룡처럼 쓸 수 있으며, 아마츠 엘프의 경우 4코 신철 효과를 바른 다음 4딜 혹은 6딜짜리 질주 미사일로 쓸 수 있다. 요정 미사일보다 더 강한 벌레 미사일 엘프의 벌레답게 몇인분 치 밥값을 하고도 남는 초강력 위니 카드.

매우 극단적인 콤보로 언리에서 도롱이+풍뎅이+뿔뎅이 마침 전부 벌레다 를 순서대로 꺼내면 2턴부터 1/1 2/2+돌진 3/3이라는 벌레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끔찍한 필드가 만들어진다. 물론 패 소모가 심각하고 그렇게 모으기가 힘들어 현실적인 콤보는 아니다. 예능에 가깝지만 3장을 패에 모아 4코 신철을 바른 다음 플레이 횟수를 적당히 때우고 3장을 동시에 꺼내 5코 20딜 OTK도 가능하다.

주로 쓰이는 덱은 아마츠 엘프로, 신철 킬각을 빠르게 앞당겨 준다. 플레이 횟수를 채우기 쉬운 자연 엘프는 경쟁력이 없고, 컨트롤 엘프는 필드 까는 데는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

티아나 탐린이 그랬듯이 이 카드 또한 포츈 오브 젬 그랑프리에서 깽판칠 확률이 매우 높다. 심지어 이쪽은 1턴부터 떡대를 바로 꺼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흉악하다.

여담으로 한판, 일판[2], 영판[3]의 명칭이 상당히 다르다.

1.2. 2코스트[편집]



1.2.1. 꽃을 피우는 궁수[편집]


한국어명
꽃을 피우는 궁수
파일:C_11711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Blossoming Archer
일어명
ブロッサムアーチャー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내가 가속화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피기 시작한 꽃, 반쯤 핀 꽃, 만개한 꽃.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숲의 꽃.
반면에 넌 실없는 꽃.
빨리 핀 꽃, 늦게 핀 꽃, 철모르고 핀 꽃.
어우러져 피어나는 숲의 꽃.
반면에 넌 시들어 떨어진 꽃.

출격: 피기 시작한 꽃, 반쯤 핀 꽃, 만개한 꽃. (二分咲き、五分咲き、狂い咲き。)

공격: 떨어져라. (散れ。)

진화: 빨리 핀 꽃, 늦게 핀 꽃, 철모르고 핀 꽃. (早咲き、遅咲き、返り咲き。)

파괴: 나 또한 스러진다... (俺もまた…)

효과: 춤추어라. (舞え。)

이번 팩 엘프의 컨셉인 가속화를 지원하는 위니. 스탠다드 때부터 있었던 특정 트리거의 발동으로 상대 필드에 피해를 주는 궁수 시리즈 카드다. 특별하게 우월한 성능은 아니지만 백화의 궁수가 그랬듯이 가속화를 많이 쓰는 덱에서 무난히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실전에서는 자리가 없어서 잘 안 쓰인다. 가속화 변종 엘프는 패를 유지시켜주는 전개 추종자가 절실해 2코 밀림 추종자 및 콧코로를 넣는 게 필수고 이것저것 필요한 다른 카드들을 넣다 보면 자리가 없다.

1.3. 3코스트[편집]



1.3.1. 《매달린 남자》 로플러드[편집]


한국어명
《매달린 남자》 로플러드
파일:C_11714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XII. Wolfraud, Hanged Man
일어명
《吊るされた男》・ローフラッド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3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능력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출격】 【강화 7】 진위의 반전 1장을 손에 넣은 후 소멸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능력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진화시】이번 턴에 카드를 3장 이상 사용했다면, 자신에게 +3/+3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자기희생》 따윈 쥐똥만큼의 가치도 없어!
설마 이런 말을 믿는 건 아니지?
난 《매달린 남자》! 《자기희생》의 상징이지!
반대, 속임수, 정반대다!
타인을 위해 산다고?! 우습기 짝이 없는 얘기로군!
이런 말 하는 녀석들을 보면 너도 열받지?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란 무엇보다도 고귀한 것이지!
반대, 속임수, 정반대다!

출격: 반대, 속임수, 정반대다! (逆さま、イカサマ、まっさかさまだ!)

강화: 뭐, 의미 따위 없었잖아? (まぁ、意味なんてなかったろ?)[4]

공격: 반대라고. (逆だぜ。)

진화: 반전, 역전, 그 전부다 ! (アベコベ、逆転、その全部!)

파괴: 매달린 채 반대다! (吊られて逆さま!)

모티브가 된 메이저 아르카나는 매달린 자(Hanged Man). 17탄 카드팩 PV의 주인공이자 나레이터이며, 메이저 아르카나 캐릭터들의 설명 문구도 로플러드의 입장에서 서술된다. PV에선 나무 위에 매달려있다 뜬금없이 풀썩 떨어지는 개그스러운(...) 연출을 보여준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제대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는 본래 타로카드 '매달린 자'가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보기를 유도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소환 연출은 등장위치에 아르카나 문양 위로 세줄기의 덩굴이 엉키듯 내려오며 등장한다.

1.3.1.1. 진위의 반전[편집]

한국어명
진위의 반전
파일:C_900144070.png
영어명
Treacherous Reversal
일어명
真偽の逆転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0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전장의 추종자 모두의 모든 능력을 상실시킨다.[5] (공격력과 체력은 그대로)
전장의 카드를 모두 소멸시킨다.
내 손과 덱의 카드를 모두 소멸시킨다.
이번 대전에서 상대방이 사용한 1~10번째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1장씩 내 덱에 넣는다.
내 덱의 가장 밑에 있는 사신의 카드를 승리의 카드로 변신시킨다.
파괴된 내 카드의 모든 정보를 잃는다.
다음 상대방 턴 종료에 상대방 손에 있는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1장씩 내 손에 넣는다.
(내 덱과 내 손에 넣을때 제외되는 카드 :《매달린 남자》 로플러드, 진위의 반전)
플레이버 텍스트
반대, 속임수, 정반대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결정하는 건 나 자신!
이런 말 했다고 믿는 거 아니지? 나조차도 의심하라고!
천지조차 사소한 일! 너의 《자기만족》만 있으면 돼!

네가 결정해. (アンタが決めろ。)

효과연출은 로플러드의 등장 연출에서 180도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다가 덩굴이 위로 올라가듯이 하며 필드클린을 한다.

1.3.1.2. 출시 전[편집]

벨포메트, 강대신의 뒤를 잇는 이번 확장팩의 얼굴마담 카드로, 본체는 평범하나 토큰 카드는 공개 현장에서도 한참동안 카드 효과를 들여다 볼 정도로 장문의 효과를 떡칠하고 나왔다.

본체 효과 자체는 효과로 인한 파괴 면역에 조건 만족 시 스탯이 추가로 증가한다는 점에서 중립 엘프의 미녀와 야수스러운 효과로 반디요정이나 황야에서의 휴식같은 카드를 쓰지않는 이상 낸 턴에 제압당하지 않고 내 턴이 돌아왔을 때 진화해서 명치를 달리는 식으로 사용된다.

이 카드의 존재 의의인 강화 7로 얻는 토큰의 정체는 섀도우버스의 네 번째 특수승리 카드로 로얄 클래스 스파르타쿠스의 전용 효과였던 덱 맨 밑의 뽑으면 패배하는 사신 카드를 승리의 카드로 교체하는데 이 때까지 버티기 위한 효과와 패널티 효과를 동시에 발동한다. 역대급으로 많은 효과가 단 하나의 카드에 압축되어있으므로 수많은 유의점이 존재한다.

상대가 진위의 반전 이전까지 사용한 카드가 10장 미만이라면 사용한 장 수만큼만 카드가 들어간다. 뽑아야 할 덱의 카드가 적어지므로 특수승리까지 걸리는 시간이 적어지는 셈. 이때 상대방이 가속화, 결정화으로 사용한 카드가 덱에 들어갈 경우, 원래의 추종자 카드가 아닌 주문이나 마법진 형태로 덱에 들어간다. 이러한 카드들은 기존 추종자의 타입을 그대로 유지하므로 해당 타입의 카드들을 서치하는 카드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내 손의 모든 카드를 소멸시킨 후 상대방 턴의 종료에 상대가 손에 들고 있는 카드들을 복사하는데 이 효과는 진위의 반전과 함께 발동되는게 아니므로 유일하게 상대가 대응할 여지를 준다.

'파괴된 내 카드의 모든 정보를 잃는다'라는 효과는 진위의 반전을 써서 가져온 카드로 지나친 이득을 보는 것을 막는 패널티로써 로테이션에서 진위의 반전 시전자가 실질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효과는 상대 직업의 카드 별로 다음과 같다.

  • 엘프 환상의 요정룡의 파괴된 비용 1 이하의 카드의 수 , 태초의 거인의 파괴된 엘프 추종자 부활 효과
  • 로얄 월혼귀 츠바키, 군림하는 맹호의 파괴된 추종자 수
  • 위치 바람의 원소마법사의 파괴된 마법진 종류
  • 드래곤 그림자의 저주의 파괴된 나테라 신목의 수
  • 네크로맨서 [소생] 관련 카드 전부
  • 뱀파이어 기계간호사 악마, 미명의 흡혈귀 노인의 파괴된 기계 추종자 수
  • 비숍 신성한 선도자의 파괴된 수호 추종자의 수, 어둠을 꿰뚫는 빛 사릿사의 파괴된 비용이 가장 높은 수호 추종자, 불과 얼음의 사제 칼트의 파괴된 마법진 수
  • 네메시스 마그나 자이언트의 파괴된 기계 추종자 수
  • 중립 세계의 어머니의 파괴된 나테라 신목의 수, 재창조된 여신 우르드의 이번 대전에서 파괴된 내 무작위 추종자

1.3.1.3. 출시 후[편집]

대체적인 평가는 같은 특수승리 카드인 봉인된 치천사와 스파르타쿠스와 같이 로플러드를 주요 승리 플랜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는 것.

로플러드의 문제점은 상대 덱에 따라서 갈라지는 상성과 상대 패 복사 효과가 상대방 턴의 종료에 발생하기때문에 상대에게 충분한 대응의 여지를 준다는 점. 서로의 필드를 전부 소멸시키나 먼저 상대에게 필드를 전개하거나 명치를 달릴 기회를 주기 때문에 아무런 방어 수단 없이 그대로 노출된다. 상대 또한 나의 패를 아는 상태이기 때문에 들고 있는 카드들로는 절대로 제압할 수 없는 필드를 구성해서 이기는 방법도 존재하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사용한 열 번째 까지의 카드들을 덱에서 뽑아서 변수를 만들어내야하는데 이게 가능한 케이스는 드물다. 또한 드로우 카드들을 모조리 소모해버리거나 최악의 경우는 상대가 패를 모조리 털어버릴 수 있는 경우인데 특히 융합 카드가 손에 있다면 손을 싸그리 비워버려서 엘프에게 자신의 패를 하나도 주지 않을 수 있다.

7코 효과가 어그로 덱 상대로 애매하고 컨트롤 덱에 강하다는 상성관계는 명확하지만, 그중에서도 확실한 피니셔가 없으며 떡대와 수호 추종자를 깔아 싸우는 수밖에 없는 비숍이 가장 피를 많이 본다. 소피나, 에일라, 윌버트 등으로 구축한 필드가 에일라 마법진과 함께 먼지가 되어버리는데 상대는 에일라에 진포를 먹이고 자잘한 힐카드를 쓰며 필드를 역전시키고 수호 추종자들을 왕창 깔며 덱사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비숍 입장에서는 속이 뒤집어진다. 니 카드 쩔더라

로테이션에선 뜬금없게도 오히려 다음팩인 SOR팩에서 기용률이 매우 높아지다 못해 로테이션 엘프의 주력 카드의 지위까지 올라왔는데, 버프형 필드 압박덱인 록서스 엘프의 절대적인 하드 카운터인 수호 비숍이 1티어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수호 비숍을 강력하게 카운터칠 수 있는[6] 로플러드의 가치가 올랐고, 버프 마법진을 통한 스탯 버프 덕분에 후공에 2턴 모험가-3턴 로플러드를 꺼낼 경우 4/4에 파괴 면역인 로플러드를 선공이 진화 포인트 없이 제거하기가 껄끄럽기 때문. 만약 제거하지 못할 경우 4턴에 사용 횟수 3회만 채운다면 9데미지로 단번에 명치의 절반을 거덜낼 수 있고, 수호 비숍이나 정화숍, 봉황자드 등 풍부한 힐과 드로우로 무장한 덱들을 카운터칠 수 있어 템포/뒷심 양면으로 활약하기가 좋아졌다. 전팩에 비해 느려진 메타 덕분에 로플러드를 쓸 타이밍에 카드 10장을 다 안 쓴 경우도 꽤 나타나는 건 덤. 여러모로 메타의 변화로 인해 평가가 상승한 카드라고 할 수 있다.

ETA에서도 여전히 흉악한 조커 카드로써 활약하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덱은 어그로 엘프로, 후공 3턴에 꺼내서 다음 턴 핵펀치를 날리는 건 기본에 가감 없이 수틀리면 배째라 로플러드로 필드덱 및 컨덱을 농락하고, 여전히 사용 빈도가 낮지 않은 젤가네이아는 진화한 로플러드가 나오는 순간 바보가 되어버리며, 타점이 약간 모자랄 경우 상대 핸드에서 타점을 뽑아 막타를 치는 굴욕기도 시전할 수 있다. 필드에 다른 추종자가 있다면 확정은 아니지만, 풀파워 상태로 나와도 지타의 결심 한방에 터질 수도 있으니 주의. 반대로 강화 로플러드로 상대가 사용한 0코 그랑의 각오 카드를 뽑았다면 쾌재를 부르며 덱을 파내 단숨에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그밖에 가속화 엘프에서는 심플하게 10뎀 질주 추종자로 쓸 수도 있다.

시간이 흘러 RGW 팩 시점, 해당 팩에서 특정 조건 하에 직접소환되어 상대 덱을 5장까지 줄여버리는 13/13 추종자인 얼티메이트 바하무트가 등장했는데, 뜻밖에도 로플러드가 이 얼티바하 덱의 하드 카운터가 될 수도 있다. 이때 하드 카운터가 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2가지로, 하나는 물론 덱이 분쇄당하기 전에 로플러드를 제때 뽑아 패에 갖춰뒀을 것, 다른 하나는 상대가 얼티바하를 보험용으로 1장만 투입한 게 아니라, 직접소환 시의 덱살 성능만 맹목적으로 추구한 덱일 것이다. 이 전제만 맞춰진다면 로플러드 강화를 언제 낼지는 얼티바하가 나오기 전이든 나온 후든 별 상관 없이 효과적이다. 나오기 전이면 10장으로 재구성된 덱이 5장으로 압축될 뿐이고, 나온 후면 13/13이라는 으썸한 스펙의 추종자가 소멸하는 것이다. 그 외에 자주 같이 사용되는 OOS팩 기르네리제가 앞선 턴에 사용되어 덱에 들어갔을 경우, 얼티바하가 소환되고 로플러드가 강화로 나온 후반 시점에서는 머지않아 기르네리제도 직접소환, 얼티바하가 5장까지 압축한 덱을 갈증의 감로의 5드로우로 뿌리뽑아 승리할 수 있다.

1.3.2. 영원한 빛 에린[편집]


한국어명
영원한 빛 에린
파일:C_11714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Aerin, Forever Brilliant
일어명
永久なる輝き・エリン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3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5
진화 후
3/7
카드 효과 (진화 전)
내 턴마다 1회에 한해 내가 가속화 능력을 사용했을 때, 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 내 EP를 1 회복.
카드 효과 (진화 후)
내 턴마다 1회에 한해 내가 가속화 능력을 사용했을 때, 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 내 EP를 1 회복.
【진화시】 가속화 능력을 가진 추종자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온다.
플레이버 텍스트
수정은 맑고 투명하다. 만진 자의 됨됨이를 보여준다.
악한 자라면 얼어붙을 뿐. 하지만 바른 마음을 가진 자라면...
「아주 조금... 흥미가 생겼어. 내가 도와줄게」
그녀 또한 맑고 투명하다. 어떤 색이라도 물든다.
해를 입히는 자에게는 창백한 색. 바른 자에게는 투명한 색을.
「맹세해. 우리들은 수정 빛과 함께...!」

출격: 그저 얼음수정과 함께. (ただクリスタルと共に。)

공격: 손 대지 마. (触らないで。)

진화: 얼음수정의 빛으로. (クリスタルの輝きで。)

파괴: 어째서...! (どうして...!)

효과: 빛나라. (輝いて。)


1.3.2.1. 출시 전[편집]

2020년 8월 20일 미니팩에서 추가되는 카드로, 먼 옛날 TOG에서 나온 얼음수정족 에린의 리메이크 카드다. 괜히 엘프 카드가 아니라고 이번에도 섀도우버스 공식 카페에서 공개되었다.(...)

이번 팩 엘프의 컨셉인 가속화를 지원하는 효과로 나왔으며, 당시처럼 리더 체력과 진화 포인트를 회복하되 강화 효과가 트리거였던 원본과 달리 가속화를 트리거로 쓴다. 변종 엘프를 포함한 많은 로테 엘프 덱들이 가속화 카드를 쓰는만큼 조건 만족은 매우 쉬운 편이다. 치유의 파동과 병행하면 체력과 진화 포인트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마구 솟아오른다. 게다가 본체가 생으로 진화해도 가속화 능력을 가진 카드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즉석에서 진화 포인트를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 3/1/5라는 손대기 싫은 더러운 스탯에 어마어마하게 어그로를 끄는 효과 덕분에 사실상의 명예 수호도 붙어 있어 당시에도 강력했던 에린의 리메이크 카드로써 손색이 없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효과는 한 턴에 한 번으로 제한되어 있어 카벙클처럼 한 턴에 진포를 몇 개씩 우려내지는 못하지만 덱에 넣고 빼는 과정 없이 혼자서도 활약이 가능해 사용 난이도는 훨씬 낮다. 여러모로 원본의 능력을 계승하면서도 현 메타에서도 충분히 큰 활약을 할 수 있게 디자인된 리메이크로써의 본분에 충실한 카드.

비슷한 타이밍에 쓸 수 있는 엘퀸과는 일장일단이 있다. 엘퀸은 필드 개입력이 높고 드로와 수호가 붙어 있어 안정적이며, 에린은 힐과 진포 회복 덕분에 뒷심이 좋아지는 대신 본체의 필드 개입력이 약하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가장 좋은 카드는 고효율 필드 개입 가속화 카드인 레오넬.

컨트롤 성향이 강하고 진포가 많이 필요한 호쾌리노 엘프와 특히 궁합이 좋으며, 이외에는 진화 엘프에서 쓰기 좋다. 특히 두 덱의 입장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였던 링클 캬루 비술 위치를 상대로 넘치는 진포와 심판을 청하는 대천사를 활용해 최대 체력이 깎이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체력을 올려 버티는 것도 가능해졌고, 마도구 상대로는 오히려 유리하게 싸울 수도 있게 되었다. 다만 아마츠 엘프와는 시너지가 없다시피 하고, 변종 엘프에서도 엘퀸과는 달리 진포가 없으면 패가 줄어드는 데다 필드 개입력이 약하고, 4코를 통으로 쉬고 6턴 킬각을 잡는 경우가 많아 진포가 부족한 경우도 적다보니 필요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1.3.2.2. 출시 후[편집]

출시 전 예상대로 무난하게 채용 중이다. 가속화 주축의 호리노 덱에서 가속화로 늑대나 레오넬을 불러오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레오넬을 불러오면 진포 소모 없이 4코로 '3/7+리더 2힐+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5뎀'이라는 코스트 대비 상당히 높은 효율이 나오며, 진화하면 체력이 7로 올라 생존력이 대폭 늘어나기에 기계수의 파수꾼이나 환상의 요정룡 같은 수호 추종자가 깔려있고 상대방이 제거기를 적게 쓰는 덱일 경우 한 턴 이상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엘프 덱 자체가 변종의 너프로 인해 현재 가속화 호리노 정도를 빼면 대부분이 3티어 아래라 출시 전의 우려와 달리 그렇게까지 막강한 모습을 보이진 못하는 중이다. 애초에 카드의 능력이 아무리 강하다곤 해도 능력과 스탯 모두 방어적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카드가 더 큰 활약을 하는 섀도우버스의 현 메타에선 그렇게까지 큰 활약을 하긴 힘든 면이 없잖아 있다.

SOR 미니팩 이후 가속화 엘프에서 잘 쓰인다. 초중반 버티기, 뒷심을 모두 든든하게 받쳐준다. 이 카드와 엘프 선원, 요정의 개화가 모두 진화 횟수를 넉넉히 늘려주기 때문에 진화 시너지가 있는 타락의 결의도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다.

1.4. 4코스트[편집]



1.4.1. 조언하는 수인[편집]


한국어명
조언하는 수인
파일:C_11711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Reclusive Ponderer
일어명
深謀の獣人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잠복】
【가속화 1】 카드를 1장 뽑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그것은 《은둔자》, 의미하는 것은 《심려》.
신중하고 객관적이며 침착하게 고민하는 자에게 조언을 한다.
깊은 사고 끝에 전하는 조언은 단순명쾌하며 효과적이다.
그것은 깊게 생각하는 자, 초목의 그늘에 스며든 자.
거목, 나무 그늘, 숲의 모든 것은 그의 주거지.
논쟁을 피하며 혼자 생각하는 철학자이다.

출격: 고민의 씨앗을 부수는 걸세. (悩みの種を潰すのじゃ。)

공격: ! (喝!)

진화: 사고의 씨앗을 심는 걸세. (思考の種を植えるのじゃ。)

파괴: 계속 생각해보세. (考え続けよ。)

가속화: 심사숙고하게. (熟考せよ。)

가속화로 위치의 지혜의 빛을 쓸 수 있어서 빠르게 특정 카드를 찾거나 패소모 없이 엘프 선원, 찬사를 보내는 엘프 등의 가속화 연계 추종자와 쓰기 적합하다. 다만 이들 카드와 연계하지 않는다면 후반으로 갈 수록 본체 비용과 가속화 비용이 3밖에 차이나지 않아서 가속화 능력을 쓰고 싶어도 다른 카드로 PP소모하지 않으면 쓸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본체는 스탯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그다지 좋지는 않은편이라서 자주 볼 일은 없으나, 5턴에 잠복인 상태로 진화시켜놓고 1턴부터 계속 키워온 변종과 함께 6턴에 21데미지로 최정상의 결투장 없이도 OTK플랜을 노려 볼 수 있다. 당연히 상대는 이 틈에 수호를 2개 이상 깔려고 할 것이고 낙석이나 엘프 여왕, 암연의 묘지기 등의 잠복을 견제 할 수 있는 카드들이 메타에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1.4.2. 엘프 선원[편집]


한국어명
엘프 선원
파일:C_1171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Chipper Skipper
일어명
マドロスエルフ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4
레어도
골드
진화 전
4/3
진화 후
6/5
카드 효과 (진화 전)
이 카드의 가속화 능력은 이번 턴에 내 추종자를 사용한 다음에 사용 가능.
【가속화 1】 전사 하나를 소환.

내가 가속화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전사 하나를 소환하고 진화시킨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그것은 《여섯 번째 검》, 의미하는 것은 《득책》.
고난을 극복하고 나아가는 전사를 내일로 이끄는 자.
여행의 추억을 형태로 남기고 가는 길의 장애물을 걷어낸다.
그것은 이끄는 자, 닫힌 숲에서 빠져나온 자.
요정의 날개가 배를 끌고, 걸어 나아가는 자를 이끈다.
앞길이 밝고, 걱정이 없다. 그 눈은 항상 내일을 본다.

출격: 감동적인 모험을 해볼까! (エモい旅にしようか!)

공격: 우현으로! (面舵いっぱい!)

진화: 흐름에 몸을 맡기고 렛츠 고! (流れに任せてレッツゴー!)

파괴: 대만족이야! (大満足!)

효과: 함께 가자! (一緒に行こう!)

가속화: 고고! (ゴー!ゴー!)

모티브가 된 카드는 마이너 아르카나 (Swords) 6. 아르카나 카드중 유일하게 뱃사공이 그려져 있으며, 카드에 그려진 요정도 정확히 여섯이다. 가속화 효과및 진화 덱을 서포트하는 능력으로 나왔다.

레오넬과 마찬가지로 조건부 가속화 능력을 갖고 있으나 조건은 널널한 편으로, 그냥 요정이든 뭐든 하나 꺼내면 1/2/2를 꺼낼 수 있다. 0코 가속화 효과는 아직 없으므로 2턴 이후에나 쓸 수 있으며, 서순 차이는 있지만 전 팩 로얄의 흑표범과 비슷한 효과. 템포를 강하게 가져갈 수 있고 플레이 횟수를 채울 수 있는 대신 패 소모가 심하다. 이쪽은 변종이 안 잡혔는데 상대의 초반 움직임이 약할 경우 어그로 플랜으로 선회할 때 주로 쓴다. 효과 발동에 필요한 패 소모가 심하다고는 하나 어차피 변종이 안 나오면 패는 남아돌기 때문.

본체는 4/4/3에 다른 가속화 카드와 함께 사용해서 전개 및 진화 횟수를 채워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아무 가속화의 효과에 4/4 돌진 추종자와 진화 1회를 추가시켜 주며, 태초의 거인이나 이번에 나온 레오넬 등과 연계하는 게 주된 역할이고 횟수 제한이 없어 6턴 이후에는 진화한 전사를 둘 이상 낳는 것도 가능하다. 조건부라고는 해도 진포 없이 활용 가능한 필드 개입력은 상당히 높은 편. 0코 가속화가 없는 엘프의 경우 4턴에는 써 봐야 바닐라이므로 주로 6턴 이후에 가속화를 두 번 이상 써서 필드 정리+전개를 하는 게 이상적이며, 다른 가속화를 써서 전사 토큰을 진화시키고 레오넬의 가속화 조건을 충족시켜 진포 없이도 필드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유버와의 궁합도 매우 우수하며 뽑아놓은 전사들에게 바로 콧코로로 버프를 발라줄 수도 있고, 리노의 광역기 타이밍도 앞당겨 준다. 6~7턴을 이 카드나 찬사를 보내는 엘프로 넘기면서 필드를 쌓고 8턴 이후는 요정들의 돌격이나 고블린 스크럼으로 진화 횟수를 쌓거나 변종 및 유버 효과를 폭발시키는 게 가속화 엘프의 주된 전투 방식.

다만 본체든 가속화든 패 소모가 심할 수밖에 없고 4코에 꺼내면 바닐라나 다름없는 등 조건도 이것저것 붙어 있기 때문에 쉽게 쓰는 카드는 아니다. 아직 가속화로 패를 늘려주거나 유지하는 카드 자체가 적은 현 시점에서는 패 소모도 부담스럽고, 안 그래도 변종의 먹이 때문에 엘프의 손은 더욱 빈곤해지기 십상이라 드로 관련 지원이 절실하다. 더 좋은 가속화 지원 카드의 추가를 기다리자.

가속화 관련 지원들이 많이 누적되면서 엘프 선원은 필드 구축 및 정리, 진화 횟수 채우기를 통한 유버와 오의 가속 및 타락의 결의의 조건 충족 등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카드가 되었다. 특히 송의 경우 선원이 있고 없고에 따라 해방오의 발동 타이밍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일판명인 마도로스 엘프의 마도로스는 옛날 서양에서 선원을 부르는 말이다. 영판명은 명랑한 선장이란 의미.

1.4.2.1. 전사[편집]

영어명
Fighter
파일:external/shadowverse-portal.com/C_10001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ファイター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능력없음)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전쟁으로 얼룩진 이 세계에서 믿을 수 있는 건 자신의 힘뿐이다. 내 검을 받아라!
진화 후 :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 검과 함께 역경을 헤쳐내 왔다. 오직 이 검을 믿을 뿐!

소환시 : "내 검에 맹세한다!"

진화시 : "오직 이 검을 믿을 뿐!"

공격시 : "내 검을 받아라!"

파괴시 : "여기까지인가.."


1.5. 5코스트[편집]



1.5.1. 찬사를 보내는 엘프[편집]


한국어명
찬사를 보내는 엘프
파일:C_11712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Optimistic Beastmaster
일어명
喝采の獣使い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5
레어도
실버
진화 전
4/5
진화 후
6/7
카드 효과 (진화 전)
내가 【가속화】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상대방 리더와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2.
【출격】 【가속화】 능력을 가진 추종자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온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그것은 《여섯 번째 지팡이》, 의미하는 것은 《칭찬》.
자신감을 잃은 자에게 명예로운 상과 평가를 내린다.
더욱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며 찬사를 보낸다.
그것은 비평가, 짐승에게 찬사를 받는 자.
발굽을 울리며 박수를 치며 칭송한다.
숲에 퍼지는 칭찬이야말로 그에게 주는 칭찬이다.

출격: 숲은 당신의 응원단입니다. (森があなたの応援団です。)

공격: 정말 영특하군요. (いい子ですね。)

진화: 자신감을 가져주십시오. (自信を持ってくださいね。)

파괴: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あなたは偉い。)

효과: 그대에게 성원을. (君にエールを。)

모티브가 된 카드는 마이너 아르카나 지팡이(Wand) 6.

서치 카드 겸 필드 정리기지만 본체의 비용이 높고 이 카드 자체에는 가속화가 달려 있지 않아 꽤 무거운 카드다. 0코 가속화는 엘프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광역기로써의 사용은 사실상 6턴 이후에나 할 수 있고, 그 타이밍의 필드의 정리에는 광역 2딜로 부족한 경우도 꽤 많다. 비슷한 카드는 숲의 전사. 대신 광역딜을 리더에게도 때릴 수 있기 때문에 6턴 이후 패를 떨어내면서 상대 필드와 리더 명치를 동시에 갉아먹을 수 있다. 가속화를 쓰는 덱에서는 무난히 쓰일 것이며, 주된 역할은 광역기 겸 피니셔인 변종의 킬각을 만들기 위한 양념이 된다.

운용 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 일부 가속화 카드의 경우 물어와도 바로 쓰지 못할 수도 있다. 하필은 필드 정리에 쓰는 레오넬이 진화 조건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진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레오넬을 물어오면 플레이가 멈춰버린다. 늑대를 물어와도 따로 필드에서 패로 돌릴 카드가 없다면 광역기를 못 날리고 본체가 패로 돌아와야 해서 낭패를 본다. 될 수 있는 대로 바로 쓸 수 있는 카드가 있을 때 쓰는 게 안전하며, 아예 다른 조건 없이 쓸 수 있는 너구리, 리마가, 선원 등의 가속화 카드들만 넣고 굴리는 방법도 있다.

보통 이쪽을 변종보다 먼저 쓰긴 하지만 상대의 데미지 감소 효과가 신경쓰일 경우 변종부터 쓰고 이 카드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순서를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를 들어 변종이 패에 늦게 들어와 타점이 낮을 때 비술위치는 금약을 조금 늦게 까는 경향이 있는데, 변종으로 먼저 때려두고 이 카드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대신 진화 무감각한 무사는 주의.

변종 덱이 뜬 이후로 로얄들이 레비온 마수조련사를 6코스트에 던지기 시작했는데 이 카드를 꺼내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단, 후공일 경우 페이란이 같이 나오면 정리할 수 없다.

1.6. 6코스트[편집]



1.6.1. 땅을 찢어발기는 변종[편집]


한국어명
땅을 찢어발기는 변종
파일:C_11714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Terrorformer
일어명
地を裂く異形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6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진화 전)
【융합】 원래 비용이 2 이상인 엘프 클래스 추종자
한번에 2장 이상 이 카드에 융합했을 때, 자신에게 +2/+0 부여. 카드를 1장 뽑는다.

【출격】 융합된 카드가 2장 이상이라면, 자신에게 질주 부여. 4장 이상이라면,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것은 곧, 단두대.
평등하게 심판하여 절단한다.
심판의 때를 기다리는 목숨, 숲, 대지. 가여운 포로가 따로 없다.
- 「그 끝에 기다리는 것」 머리글
허공에 뜬 칼날을 보아라. 전율하는 낫에 닿아라.
한 번 휘두르면 두 동강, 또 한 번 휘두르면 산산조각.
공포 속에 잠들어라. 가만히 기다려라. 집행의 때를, 단두의 그때를.
- 「그 끝에 기다리는 것」 끝맺음

1.6.1.1. 출시 전[편집]

TOG의 깊은 숲의 변종, BOS의 하늘을 집어삼키는 변종에 이어 등장한 세 번째 변종. 이번에는 사마귀, 풍뎅이를 비롯한 온갖 벌레들이 합쳐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엘프의 괴물 레전드 아니랄까봐 일러스트에서 확인되는 크기도 어마어마하게 크다.[7] 특이하게도 팩이 공개된 지 단 하루만에 엘프의 레전드 카드들이 전부 공개되었다. 그리고 이번 팩의 엘프는 남캐와 괴물 레전드를 받게 되었다. 영판 이름은 테라포밍+테러를 조합해 땅을 찢는다는 의미를 담은 조어로 초월번역했다.

1턴부터 6턴까지 쉬지않고 매턴 2장씩 융합했을때 6 턴의 공격력은 16, 진화포인트까지 투자하면 한번에 18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최정상의 결투장이 필드에 존재할 경우 빈 필드에서 6 턴 20 피해까지 나온다. 즉 상대방 입장에서는 적 추종자에게 한대만 맞아도 수호 하나정도는 뚫어버리고 바로 6턴 OTK가 날아오니 대응 수단이 상당히 제한된다. 물론 단점은 융합할 때마다 패가 한장씩 줄어든다는 점. 이 점을 보완하는게 변종덱의 핵심이라 밀림 시리즈처럼 패 소모 없이 필드 전개가 가능한 카드들나 패를 불릴 수 있는 카드들이 필수적이다.

일단 융합으로 인한 공격력 상승 효과와 한 장 드로우는 한번에 2장 이상의 카드를 융합시켜야 발동하지만, 한장씩 융합을 시켜서 수는 있다. 물론 그럴바에야 다음턴 드로우를 보고 2장씩 융합시키는게 이득이겠지만.

1.6.1.2. 출시 후[편집]

너프 전까진 컨엘과 진화엘[8]을 제외한 거의 모든 로테 엘프 덱의 피니셔로써 활약했다. 일명 뉴 트럭.[9] 역시 엘프의 벌레 답다 애초에 로테이션 엘프는 피니셔 선택지 자체가 호쾌리노, 제우스, 아마츠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둘보다 덱 구축의 조건을 훨씬 덜 타고 안정적인 화력 투사가 가능한 이 카드가 채용되는 건 필연적인 결과다. 로테이션이 아무리 전개 메타라 템포가 빨라졌니 뭐니 해도 게임이 끝나는 시점 및 확정 피니셔들은 대체로 8코 이후가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상대 필드를 좀 남기더라도 이악물고 명치를 친 뒤 6~7턴에 변종으로 상대를 썰어버리는 일이 많이 생긴다. 변종 타점이 눈에 뻔히 보인다고는 하나 힐이나 2장 이상의 수호 떼거지 및 데미지 감쇄 효과가 없다면 적절하게 키운 변종의 공격을 맞고 살아남기는 매우 힘들다. 특히 제 살을 깎아먹으며 운용할 수밖에 없고 수호가 네레이아로 까는 폭포의 괴수밖에 없는 광란 뱀파이어나 7턴 전에는 정리밖에 할 수 없고 추종자는 황당한 접합으로 나오는 진흙 골렘과 커스텀하는 흑백의 마도사 이외에는 사용하지도 않는 마도구 위치 입장에서는 가장 골치아픈 카드다.[10] 변종을 쓰는 엘프가 선공을 잡고 초반부터 변종 2장을 손에 잡았는데 자신이 두 덱을 쓴다면 사실상 진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특히 마도구 위치의 경우엔 마도구 덱에서 사용하는 버티기용 카드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버리는데, 이 때문에 상대 엘프가 첫 턴에 변종을 손에 잡은 경우, 마도구 위치로는 엘프 유저가 3젤가네이아를 뽑지 않는 이상 이길 방법이 없다.

초창기에 변종을 메인 피니셔로 쓰는 덱 중에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덱은 밀림 가속화 변종 엘프였는데 누가 이런 훌륭한 변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밀림 카드들 및 기계 부메랑 엘프로 초중반에 전개 및 필드싸움을 하면서 변종의 먹이를 마련하고, 가속화 카드들로 중반에 상대 필드 및 명치를 깎아낸 다음 변종으로 패를 순환시키면서 피니시를 넣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변종이 안 나오거나 초중반에 게임을 끝낼 수 있을 법한 상황이라 계획을 수정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리마가 덱소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밀림의 수호자는 나오는 족족 변종에게 먹여 드로 소스로 써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그 후 실전성 있는 커스텀으로 최정상의 결투장을 1장 섞어 6턴 OTK를 노리는 결투장 변종 엘프도 등장했는데, 1턴부터 쉬지 않고 변종이 밥을 먹었다면 6턴에 진포를 써서 2장 이상의 수호 혹은 뎀감이 없는 모든 적들을 한방에 죽일 수 있다. 결투장이 질주 추종자들의 화력도 올려주기 때문에 변종이 안 잡힐 경우 망치숭이와 스피어 엘프를 냅다 들이받아 끝내기도 하며,[11] 4턴에 빈틈이 생기는 걸 역이용해 젤가네이아의 효과를 알차게 써먹고 결투장의 돌진 효과까지 받아 상대 필드를 정리하는 등 커스터마이징할 요소도 상당히 많다.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 6턴킬이라는 엄청난 메리트에 힘입어 결투장을 채용한 형태가 가장 메이저하게 되었고, 1티어 덱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변종을 플랜 B로 쓰는 경우도 있으며, 아마츠 엘프나 호쾌리노 엘프와 혼합하기도 한다. 이 경우 덱의 구축 특성상 변종 OTK를 노리기보다는 패를 정제하는 역할로 주로 쓰이고, 막타만 치는 역할이다. 아마츠 엘프의 경우 신철이나 아마츠를 한 번 쓰는 걸로는 게임을 완전히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5턴에 요정이나 뿔뎅이들을 풀어버리고 6턴에 변종으로 때려 죽이는 식이며, 그 전에는 요정을 수급할 수 없는 카드 및 과하게 들어온 요정 수급 카드 혹은 썩고 있는 아마츠 등을 먹어서 처리해 패가 터지지 않게 한다. 호쾌리노의 경우 바운스 및 호쾌리노 등의 콤보 파츠를 변종의 융합으로 뽑아오며, 아자젤, 흙먹박 등의 뎀감을 쓰고 안심하는 상대를 따불 질주 벌레들로 참교육한다.

사실 피니셔로써의 성능만 따지고 보면 언리 기준으로도 절대 낮은 편이 아니다. 당장 현재까지 나온 6코 이하의 질주 피니셔 카드 중에 혼자서 수호를 돌파할 수 있고 패 순환도 가능하며 높은 타점을 지닌 카드는 땅변종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 카드가 절대 약하진 않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다. 아무리 6코에 사룡 둘이 달리고 상대가 운이 좋으면 3턴에 8/8과 5/10 수호+질주+필살이 깔리기도 하는 게 일상이 되었다고는 해도 변종을 쓰는 덱은 기본적으로 초중반부터 매우 거세게 압박하는 어그로 엘프라 변종에 목숨을 걸지 않더라도 충분히 마무리가 가능하며, 굳이 안 쓰더라도 변종은 어그로 덱의 약점 중 하나인 패 순환도 커버해 줄 수 있다. 그래서 언리에서 어그로 엘프를 쓸 경우 조건을 꽤 많이 타고 수호 돌파가 힘든 리노세우스 대신 변종을 쓴다. 아예 언리식 변종 OTK를 노리는 덱을 짤 경우, 변종의 먹이 확보가 되는 매형 등의 카드까지 집어 넣고 후공일 때 상대의 킬각을 늦추면서 먹이를 가져오는 불살의 원진 등을 넣는 식으로 쓸 수는 있다.

로테의 온갖 벽덱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빠르고, 뎀감 또는 수호 2장이 없으면 1턴부터 밥만 먹이다 게임이 끝나는 로테 끝판왕급 역겨움을 자랑한 나머지 원성이 자자했고, 간단한 사용법과 강력한 성능 덕분에 FOH 중기 메타에서 승률 55.1%로 링클캬루위치와 장송네크를 제치고 승률 1위를 찍었으며, 결국 2020년 8월 20일 점검때 융합 4장 이상의 추종자 파괴능력이 수호를 가지지 않은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로 너프되었다.

1.6.1.3. 너프 후[편집]

너프 이후에는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었으며 변종 원툴 덱은 사장되었다. 변종 자체의 너프로 킬 결정력이 확 떨어진 것도 있지만 탑 메타들이 강력한 수호 추종자들을 많이 쓰다보니 상성이 더욱 나빠졌기 때문. 신 카드를 매우 잘 받은 아티네메는 원래부터 신티, 방티, 아메스, 리메이커 등으로 자잘하게 수호를 까는 능력이 높은데다 이제는 라즐리로 데미지 차단 효과까지 쓸 수 있게 되어 절망적인 상성이 되었고, 새로 떠오르는 고래용은 아예 1/5/7 수호가 주력이라 고래가 한 번 나오기 시작하면 뚫을 방법이 없다시피 하다. 비술 위치 상대로도 골렘 하나를 상대로 쩔쩔매는 것과 하나 정도는 밟아버리는 건 차원이 다르고, 컨뱀 역시 네레이아를 돌파할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티어덱도 아닌 엘프를 상대로도 힘든데, 그냥 엘퀸만 꺼내도 쩔쩔매게 되고, 요정룡들이나 태초의 거인 등의 떡대 수호가 뽑히기 시작하면 승리할 방법이 거의 없어진다. 수호를 거의 안 쓰고 발동이 걸리는 타이밍도 7턴 이후인 마도구 위치 상대로야 여전히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싸울 수 있으나 마도구 하나만 보고 변종 엘프를 쓰는 건 다른 메타 덱들을 고려했을 때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결과적으로 로테 엘프의 확실한 피니셔는 한 달 밖에 유통기한이 안 남은 호쾌리노가 다시금 혼자 도맡게 되었다. 기승전蟲

SOR~ETA 환경에서는 취향에 따라 투입 여부는 갈리지만 어그로 엘프를 제외한 많은 엘프 덱에서 나름대로 잘 쓰인다. 너프 후에도 수호만 없으면 한방 화력 자체는 끔찍하게 높고, 변종 전후로 타락이나 레오넬 등을 꺼내 수호 카드를 치워 피니시를 보조할 방법은 많으며, 이번에 추가된 제노 사지타리우스와 각종 바운스 카드들 때문에 패 관리가 어려워지다 보니 손패 및 덱 압축이 가능한 변종의 활용도도 높아졌다.

2023년 3월 대규모 언리미티드 롤백 패치 때 롤백되었다.

1.7. 7코스트[편집]



1.7.1. 삼림의 늑대[편집]


한국어명
삼림의 늑대
파일:C_11711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Deepwood Wolf
일어명
森林の狼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7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3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진화 전)
【가속화 1】 내 추종자나 내 마법진 하나를 손으로 돌려보낸다. 카드를 1장 뽑는다.

【질주】
내가 가속화 능력을 사용했을 때, 진화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딱 좋은 사냥감이로군!
발이 빨라 보이지만 저 정도 크기라면 잡을 수 있겠어!
- 어느 사냥꾼의 수기
하룻밤 쫓아다닌 사이에 녀석은 금세 커버렸다.
내 생각은 틀렸었다. 사냥꾼은 누구였던 것인가...
- 어느 사냥감의 수기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이번 팩에서 딱 야생으로 가버리는 자연의 인도를 가속화로 가진 추종자가 나왔다. 인도맨은 있으니 인도견

원본 카드의 성능이 엘프의 운용 특히 컨엘에 필수적인지라 기본적으로는 가속화로 쓸 일이 많을 것이다. 덕분에 로테 컨엘이 이번 팩에서 잃은 건 회오리바람 정도로, 호쾌리노는 야생으로 갈 때까지 로테와 언리 양쪽에서 모두 맹위를 떨치게 되었다. 본체의 비용이 7이라 극후반을 제외하면 방해될 일도 거의 없다.

꺼낼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본체도 아쉬운 대로 질주 추종자로써 쓸 수 있다. 다만 다른 가속화를 붙여 내야 하므로 사실상 8코 6딜 질주 딜러라는 로테 기준에서도 딱 막타 정도만 칠 수 있는 스펙. 물론 호쾌리노 스택이 충분히 쌓여 있다면 호쾌리노를 바운스하는 게 딜량이 훨씬 높다.

본체 비용이 무거운 추종자 버전의 인도라는 점에서 원본과 큰 차별점이 있는데, 언리에서 리자로 리노 또는 호쾌리노+인도를 확정 서치하는 형태로 덱을 짜기 매우 쉽다. 다만 언리에서도 리노 및 호쾌리노 엘프가 버티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태초의 거인을 쓸 수 없게 되고 아예 속도를 극대화하려면 리자 루프를 쓰는 게 나은 경우도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로테에서는 변종의 먹이로 줄 수 있다는 게 주된 차별점.

다만 정작 가속화 축에서의 활용은 까다로운 편이다. 가속화 트리거로 이득을 얻는 카드들은 필드에 눌러앉아 있어야 하는데, 필드에 다른 카드가 없다면 그 카드를 필드로 바운스해야 하는 본말전도인 상황이 나온다. 엘프 선원의 경우에도 전사를 패로 돌려야 하므로 필드가 약해지며 변종에게 먹일 수도 없는 2/2/2 바닐라 전사를 패로 가져오는 등 애로사항이 많아 가속화 축에서는 잘 안 쓴다. 이 부분은 웰더와 바람의 요정이 나오면서 해결되어 지금은 3장 풀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언리에서는 리자로 확정 서치를 노리든 아니든 간에 호쾌리노에 3장 풀투입해 잘 쓰이고 있다. 보통 태초의 거인이나 길잡이 요정 등을 빼고 그 자리에 넣는다. 다만 부동의 1티어인 아티팩트가 신비의 아티팩트 양산만 해도 엘프 입장에서 난감해지는데다, 다음 팩으로 가면 수호 비숍이 언리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기 때문에 안정성에는 기여했을지 몰라도 호쾌리노의 티어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다. 또한 기존 리노세우스 덱은 신목과 록서스를 이용한 원턴킬로 순회했기 때문에, 리자 유언으로 록서스를 확정 서치하기 위해서 늑대는 사용하지 않는 추세.

1.7.2. 숲의 어둠 레오넬[편집]


한국어명
숲의 어둠 레오넬
파일:C_11713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Lionel, Woodland Shadow
일어명
フォレストダーク・レオネル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7
레어도
골드
진화 전
5/6
진화 후
7/8
카드 효과 (진화 전)
이 카드의 가속화 능력은 이번 턴에 내 추종자가 진화해야 사용가능.
【가속화 1】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5.

【출격】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5. 체력이 5 이하인 추종자를 선택한 경우, 진화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상대방 턴마다 1회에 한해 상대방이 추종자 카드를 사용했을 때, 그 추종자에게 피해 10.
플레이버 텍스트
꾸엑... 꾸에에엑~!
아 이런, 미안. 몽실이들이 필요해서 그만.
이 모습은 다들 무서워해서 말이지...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몽실이들의 눈빛으로 충분해.
침입자에겐 돌아가라고 말해봐야지.
그리고 몽실이들을 마음껏 보듬어 주겠어...!

출격: 물러나라, 사랑스럽지 않은 자여. (去れ、愛らしくない者よ。)

공격: 말귀를 못 알아먹는군. (わからずやだね。)

진화: 몽실이들에게 사과해! (もふもふさんに謝りたまえ!)

파괴: 몽실몽실이 부족해... (もふもふ不足…)

효과: 아무도 못 지나가! (誰も通させない!)

가속화: 몽실이들을 위해서! (もふもふのために!)

ROB 시절 레오넬의 리메이크. 거의 3~4년 전 카드가 리메이크되어서 그런지 효과는 전혀 달라졌다. 원턴킬 파츠의 비용을 압축하거나 온갖 예능 콤보에 써먹던 원판 레오넬과는 달리 완전히 필드 컨트롤에 치중된 효과로 나왔다. 살벌한 효과와 일러스트로 리메이크되었지만 플레이버 텍스트와 대사들을 보면 여전히 귀여운 몽실이를 좋아하는 듯.

태초의 거인처럼 본체와 가속화의 비용 차이가 크다. 가속화 효과는 고효율 제압기던 강자의 위풍을 능가하는 1코 5뎀이라는 꽤 파격적인 효과이나, 추종자가 진화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페널티가 붙어 있다. 추종자를 진화시키는 것만으로는 상대 필드를 다 정리할 수 없을 때 쓰라는 의미로, 본체가 가볍고 진화 후 공격력 3 이상의 적을 때리기 부담스러운 호쾌리노와 체력만 무식하게 높고 자동진화하는 요정룡과의 궁합이 좋은 편이다. 그 외에는 마엘공 등 아드를 버는 대신 필드 개입 능력이 부족한 카드들과 쓰기 좋다. 물론 엘퀸을 진화시킬 경우 이것까지 써야 할 일은 적을 것이다. 적어도 6턴까지는 진화 포인트가 있으므로 극초반을 제외하면 애물단지가 될 일은 적다.

본체의 효과는 매우 강력한 필드 개입으로, 7/5/6의 다소 아쉬운 스탯의 본체가 상대 추종자에게 5뎀을 때리면서 나오고, 그 추종자의 체력이 5 이하일 경우[12] 자동진화하여 7/7/8의 떡대가 되어 한 번 더 필드에 개입할 수 있다. 7턴 기준으로도 7/8이란 스탯은 필살이 없는 이상 어지간한 추종자를 잡고도 남는 스탯이라 필드에 눌러앉는 건 어렵지 않은데, 다음 상대 턴에 맨 먼저 플레이한 추종자[13]에 10뎀[14], 사실상의 사형 선고를 내릴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서는 쓰고 싶은 카드를 쓰기 위해 미끼를 하나 던져주거나 0코 광염 같은 다른 카드로 레오넬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 뜻으로, PP 제한이 있는 게임의 특성상 0코스트 카드를 쓰지 않는 이상 플랜이 크게 꼬여버린다. 해당 추종자가 출격 효과로 레오넬을 잡아버리거나 어먹박마냥 출격 효과로 게임을 끝낸다면 해당 사항이 없겠지만 피니셔는 같이 추가된 땅변종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필드 개입력이 낮고, 필드 개입에 특화된 추종자라도 출격 효과만으로 저 정도 떡대를 잡는 건 쉽지 않아 억제력 자체는 상당한 편. 당장 이번 팩에 추가되는 드래곤의 대형 추종자인 이란차의 경우 진화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면 드로만 보고 바로 죽어버리고, 진화 효과가 발동해도 체력이 1이 되어 앙상하게 뼈만 남는다.

상대가 추종자를 꺼냈을 때 발동하는 효과라는 점 때문에 출격 효과 및 다른 지속 효과를 같이 가진 카드들과의 상호작용이 특수하다. 간단히 말하면 출격 효과는 문제 없이 발동이 가능하나, 지속 효과는 10뎀을 맞고 살아남지 못할 경우, 즉 거의 99%의 상황에서 발동하지 않는다. 가령 레오넬이 나온 상태에서 상대가 쿠온을 꺼낼 경우, 쿠온의 식신 전개 효과는 발동하지만 레오넬의 지속 효과가 먼저 발동해 쿠온 본체가 터지고 식신들에게 질주를 부여하는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약간 특수한 예시로 진화가 아니라 아예 다른 카드로 변신하는 카드가 있는데, 자동 진화하는 이란차는 진화하는 쪽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진화 후에 10뎀을 맞고, 7코 강화 효과로 나와 변신하는 오르온의 경우 원판인 오르온이 그 효과를 받아야 하는데 대상이 없어지고 폭주 오르온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레오넬의 효과가 발동은 하되 불발로 끝난다. 환경급 덱과 싸울 때 가장 신경쓰일 만한 상황은 강화 7 효과로 나온 에밀리아로, 출격 효과로 데미지 1회 무효 효과를 받기 때문에 그 효과를 방패삼아 죽지 않고 버틴다. 대신 에밀리아 또한 자동진화한 레오넬을 상대로 일방적인 이득교환은 불가능해지니 아예 밥값을 못한 건 아니다.

전체적인 효과는 호쾌리노를 쓰는 컨트롤 엘프 쪽에 더 적합한 것으로 보이나, 이번에 야생으로 가는 카드로 인한 타격이 적지 않은만큼 어떻게 쓰일 지는 아직 미지수. 자체 진화 효과도 붙어 있어 진화 엘프에서도 쓸 수는 있다. 진흙탕 싸움인 투픽에서는 본체가 굉장히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전에서는 가속화 엘프의 제거기로써 잘 쓰인다. 상대의 확정 피니셔가 빠른 타이밍에 나오는 게 아니라면 본체도 곧잘 쓰며, 상대 필드가 완전히 들어찬 게 아닌 이상 돌파구 마련도 되고, 유리한 상황을 굳히기도 좋다. 진포가 없을 때 가속화를 쓰기 어렵다는 점은 엘프 선원 및 자기 자신으로 보완하거나 아니면 변종에 융합해서 패를 갈아버리는 것으로 대처한다. 언리에서도 호쾌리노 엘프에서 율리우스, 쿠르트 등을 한방에 없애버리는 고효율 제거기로써 잘 쓰이는 중.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상대 전장에 선택할 수 있는 추종자가 없는 상황에서 레오넬 본체를 꺼내면 진화하지 못한다. 진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장에 나온 추종자를 견제하는 효과를 쓰지 못하니 주의.

2. 주문[편집]



2.1. 2코스트[편집]



2.1.1. 치유의 파동[편집]


한국어명
치유의 파동
파일:C_117124010.png
영어명
Soothing Spell
일어명
癒しの波動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내 리더나 내 추종자 하나의 체력을 3 회복.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추가로 내 EP를 1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이 숲감기는... 뿌리가 원인이네요!
- 수목치료사 라이라
엘프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토큰이 아닌 EP 회복 주문. 실제 역할은 이미 야생으로 간 카벙클과 비슷하다. 일러스트에 나온 캐릭터는 라이라로, 전 팩에서 야생으로 갔다.

기본 효과는 2코 3힐로, 태초의 거인 등의 카드로 징글맞게 회복하는 데 익숙해진 숲지기들에게는 효율이 나쁘게 여겨질 수도 있으나, 그건 거인 쪽의 효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거고 사실 적절한 수치다. 핵심 효과는 카드를 2장 쓴 다음 진화 포인트까지 1 회복시키는 것으로, 진포를 다 먹고 나서 엘퀸이 썩는 것을 막아주며, 호쾌리노에게 줄 진포도 넉넉하게 마련해줄 수 있다. 비용도 가벼운 편이고 마침 회오리바람이 야생으로 가면서 필드 정리에 엘퀸 의존도가 더 커졌고, 덤으로 힐량이 늘어나 버티기도 더 좋아지므로 컨엘에서 잘 쓰일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3힐+진포 1 회복은 TOG 에린의 강화 효과와 매우 비슷하다. 마침 기본 비용과 강화 비용의 차이도 2. 동시에 진홍의 왈츠와 효과가 대칭된다.

2.1.1.1. 치유의 파동[편집]

한국어명
치유의 파동
파일:C_713124020.png
영어명
Soothing Spell
일어명
癒しの波動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내 리더나 내 추종자 하나의 체력을 3 회복.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추가로 내 EP를 1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제멋대로인 여자군.
- 를르슈
당연하지. 난 C.C.니까.
- C.C.

시험할 가치는 있어. (試す価値はある。)


2.2. 3코스트[편집]



2.2.1. 생명의 연회[편집]


한국어명
생명의 연회
파일:C_117134010.png
영어명
Life Banquet
일어명
生命の宴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3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카드를 2장 뽑는다.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추가로 성난 산신 하나를 소환.
8장 이상 사용했다면, 추가로 깊은 숲의 변종 둘을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연회에 참가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살아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2020년 8월 20일 미니팩에서 추가되는 카드.

곧 야생으로 가는 풍요의 계절의 옆그레이드로, 다른 조건이 없을 경우 3코스트로 2드로를 볼 수 있는 평범한 드로 소스다. 풍요의 계절과는 달리 카드 플레이 횟수에 전개 효과가 붙는 게 특징인데, 2플레이로 OOT의 성난 산신, 8플레이로 TOG의 깊은 숲의 변종을 2장 꺼낸다.

출격 효과가 발동하지 않고 돌진을 부여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2플레이 효과는 4/3/4의 바닐라, 즉 골리앗을 꺼내는 것에 가깝다. 4코 이후에는 큰 문제 없이 발동이 가능하나 돌진 부여가 없어 진포 없이 즉발적으로 필드 개입을 하지 못하는 게 치명적인 단점으로, 단순히 필드가 덜 허전해지는 정도의 의의로 보는 게 맞다. 그래도 진화한 곰의 공격력이 7씩이나 된다는 점 때문에 상대가 진화 추종자를 들이받아야 한다면 상당히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 역발상으로 1코 무거운 대신 본체 스탯이 높은 콧코로라고 볼 수도 있다.

8플레이 시의 효과가 매우 호쾌한데, 실전에서 쓰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카드라고는 하지만 무려 즉사기를 가진 원조 변종을 2장씩이나 필드에 꺼낸다. 즉사 효과는 둘째치더라도 8/8 떡대로써도 상당히 위협적인 편. 하지만 이쪽은 본체가 가볍지 않고 조건도 굉장히 빡빡해 이 효과를 실제로 활용하는 건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무식하게 플레이 횟수를 구겨넣어야 한다는 부분은 하늘변종과 비슷하나 그쪽은 패에서 버프를 받은 다음 나오면 되는 데 반해 이쪽은 플레이 횟수도 더 많이 필요하고 이 카드를 꺼내기 위해 3코스트를 남겨놔야 하는 데다 효과를 썼다고 해서 상대를 바로 죽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걸 쓰고 있을 때 혹은 더 이른 타이밍에 이미 금약, 마도구, 캬루, 그리고 막내 변종 등을 맞고 죽을 확률이 높고, 유버 이오, 접합, 루틸&스피네, 최후의 병기 등 아예 변종 풀필드까지 휴지통에 처박아버리는 카드들이 로테에도 차고 넘친다. 심지어 현재는 아자젤이나 금약 등의 데미지 감소 효과도 곳곳에 있기 때문에 변종이 필드에 남는다고 해서 확실하게 게임을 끝낸다는 보장도 없다.

일단은 자연 엘프에서 쓰기 위한 카드라 볼 수 있다. 마나, 휴식, 어린잎의 정령, 정령의 빛, 마엘공의 반디요정 등의 카드를 통해 플레이 횟수를 구겨넣는 능력은 매우 뛰어나기 때문. 비현실적이기 짝이 없지만 마나 3장, 미리 까놓은 휴식 3장, 1~2코 카드 1장에 이 카드가 있다면 이론적으로는 5턴에 변종을 꺼내는 지거리도 가능하며, 패가 잘 풀렸다면 6~7턴에, 무난하게는 8~9턴 쯤에 발동할 수 있다. 일단 한 번 꺼내는 데 성공했다면 태초의 거인으로 계속 변종을 필드에 전개해서 확정 피니셔가 없는 상대를 난처하게 만들 수는 있다. 문제는 자연 엘프는 대부분 나무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변종이 타버리는 상황도 나오기 쉽다는 것. 혹은 강대신의 코감 효과로 자연 카드들의 비용을 압축해서 전개하는 방법도 있다.

포츈 오브 젬 그랑프리에서는 다른 플레이 횟수 참고 카드와 마찬가지로 악랄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피니시 능력은 압도적이다.

SOR 메타에서 마법진을 낼 시 pp회복을 해 주는 록서스 덕분에 록서스+자연의 마나+휴식으로 수급한 0코 신목+샴샤마, 뿔뎅이 등을 동원해서 5턴에 변종을 뽑는 신종 트럭덱이 증장했다. 5턴에 변종 두장이 깔리면 로얄의 나흐트 나흐트나 위치의 황당한 접합 정도가 아니면 제거하기가 만만찮아 특유의 뽕맛덱으로 입지를 다지는 중.

여담으로 카드명이 '생명의 연회'고 귀여운 요정들이 춤추는 일러스트인데 정작 효과로 나오는 건 화가 잔뜩 난 산신숲의 생명들을 마구 파괴하는 변종이라 무슨 피바람이 부는 살육의 연회냐는 게 소소하게 네타가 되고 있다. 축제가 너무 시끄러워서 잠에서 깨는 바람에 숲의 높으신 분들이 화가 났다 카더라

RSC 팩 시점에서는 신규 카드인 영웅의 각오[15]와의 연계가 매우 흉악해졌는데, 적당한 0코 추종자와 각오 2장을 섞어쓸 경우 6턴에 7/8산신과 12/12변종 두마리가 수호를 달고 필드에 튀어나오는 끔찍한 상황이 나오기 때문. 전개메타가 아니기 때문에 나흐트나흐트같은 광역 디나이얼 카드도 채용률이 낮기 때문에 제거가 매우 어려운데다가, 이 콤보의 핵심은 연회의 효과로 이미 카드 2장을 뽑은 뒤 영웅의 각오의 효과로 턴 종료시 2~4장의 카드를 추가로 뽑기 때문에 가뜩이나 잡는것도 엄청 힘든 변종뽑기 콤보를 쓰면서 패는 자연스럽게 순환되는 미친 마나플레이가 나오기 때문. 당장의 변종을 못잡으면 죽고, 어떻게든 패를 퍼부어서 잡는다 하더라도 자신은 이미 큰 손해를 봤는데 상대는 드로우로 패만 순환시키고 다음 콤보를 준비할 수 있다.

2.2.1.1. 성난 산신[편집]

한국어명
성난 산신
파일:624cec_성난 산신.png
영어명
Furious Mountain Deity
일어명
怒れる山神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4
진화 후
5/6
카드 효과 (진화 전)
【공격시】 자신에게 +1/+0 부여.
【출격】 【강화 7】 자신에게 +2/+2 및 【돌진】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공격시】 자신에게 +2/+0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자연에 둘러싸인 지역에선,
곰을 신으로 숭배하는 곳이 이상할 정도로 다수 존재한다.
그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난 깊은 숲에 발을 디뎠다...
- 연구원의 수기
신은 자신과 닮은 이족 보행을 하는 생명, 인간을 창조했다.
그렇군. 직접 보니 처음으로 이해가 되었다.
날 위협하는 그 모습은 틀림없이 신의...
- 연구원의 수기

2.2.1.2. 깊은 숲의 변종[편집]

영어명
Deepwood Anomaly
파일:external/shadowverse-portal.com/C_104141020.png
일어명
深き森の異形
클래스
엘프
타입
추종자
비용
8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8/8
진화 후
10/10
카드 효과
【공격시】 상대방 리더를 공격했다면, 상대방 리더의 체력이 0이 되도록 피해를 입힌다.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그것은 돌연히 신비의 숲에 나타나 소리 없이 주위의 자연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나무가 붕괴되며 나는 소리는 흡사 비명과도 같았다.
진화 후 : 그것이 뱃속에서 끄집어낸 것은 사악함을 뿜어내는 강력한 창이었다. 그것은 숲이 떨릴 정도의 포효로 숲의 종말을 선언했다.

2.3. 4코스트[편집]



2.3.1. 요정들의 돌격[편집]


한국어명
요정들의 돌격
파일:C_117114010.png
영어명
Fairy Assault
일어명
フェアリーアサルト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요정 넷을 소환하고 돌진 부여.
【강화 8】 돌진 부여 대신 진화시킨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 일대는 「요정들의 만남의 광장」이라 불리며,
노련한 엘프조차 접근할 수 없는 곳으로 변해버렸다.

카드의 이름과 효과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 이름대로 요정 넷을 소환하고 바로 필드 정리에 쓸 수 있으며, 강화 효과로 진화 횟수를 쌓을 수도 있다. 고블린 스크럼의 엘프 버전. 요정 마사무네

기본 효과는 1/1/1+돌진 토큰 넷을 소환하며, 필드 정리 및 전개에 적당히 쓸 수 있다. 코스트 이상의 밥값을 하는 느낌은 아니며, 고블린에 비해 요정 토큰이 연약하다보니 유리한 트레이드도 힘들고 플레이 횟수를 채우는 데는 당연히 좋지 않다. 그나마 시너지가 있는 카드라면 신구 메릴라나 요정룡, 가시나무 숲, 그 외 유버 카드 및 제우스 정도. 강화 효과는 고블린 스크럼마냥 요정들이 진화해서 들이받을 수 있고 비용이 스크럼에 비해 1 낮지만, 전개하는 숫자와 토큰의 질에서 밀리고, 엘프가 이걸 쓰기 전에 진화 드래곤이 스크럼을 쓰기에 제우스를 피니셔로 쓰는 덱으로써 우위에 있다고 보기도 힘들다.

실전에서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카드라는 평이 많다. 단순히 요정을 소환하는 것만으로는 밸류가 애매할 지 몰라도 이걸 꺼낸 다음 5턴부터 진화하는 요정룡의 필드 장악력이 우수하고, 페이란이 나오기 전 타이밍에 자잘하게 전개하는 상대 추종자를 처리하기 꽤 좋기 때문. 예능에 가깝지만 엘프가 페이란을 쓸 경우에도 타이밍을 꽤 앞당겨준다.

고블린 스크럼과 마찬가지로 투픽에서는 좋은 카드다. 대신 강화 9 고블린 스크럼으로 반격당할 경우 일방적으로 찢겨나간다.

이 카드를 포함해 최근의 팩에서는 패에 요정을 넣는 저비용 카드들 대신 요정을 직접 꺼내는 카드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아마츠 엘프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인 듯.

2.3.1.1. 요정[편집]

한국어명
요정
파일:external/shadowverse-portal.com/C_90011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Fairy
일어명
フェアリー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숲, 샘물, 꽃밭... 요정은 어디에나 있어.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마음이 더러워졌다는 증거야. 쉿! 지금도 바로 옆에...
진화 후 : 변덕스럽고 제멋대로에 장난만 치는 말썽꾸러기지만, 요정은 어떤 종족보다도 정이 많아. 동료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목숨마저도 내놓을 거야.

성우는 아케사카 사토미.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2:02:29에 나무위키 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Fortune's Hand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조건이 동일하면서 기본 버프량이 +1/+1 더 많고, 거기에 카드를 4장 이상 쓴 후에 사용하면 +2/+2와 수호를 추가로 받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2] 크래쉬 인섹트 - 충돌하는 곤충[3] 럼버링 캐러페이스 - 육중한 갑충[4] 진위의 반전 발동 대사로 이어진다.[5] 2021년 6월 29일 패치로 추가[6] 다만 상대가 빠른 타이밍에 라를 꺼냈고 드로우 카드를 별로 쓰지 않았을 경우 역으로 이쪽이 라 번데미지에 구워질 수도 있다.[7] 침엽수림이 무심코 보면 잔디밭(...)으로 보이고, 변종과 일러스트의 용들의 크기 차이가 현실에서의 인간과 잠자리의 크기 차이에 비슷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거대하다. [8] 컨엘은 호리노, 진화엘은 제우스를 쓴다. 아마츠 엘프도 아마츠/신철 압연법 바른 요정이 기본 피니셔이나, 변종을 사용하기도 한다.[9] 필요 파츠도 아마츠보다 적으며, 중복해서 잡혀도 융합하면 그만이기에 아마츠보다 안정성이 훨씬 높다. 게다가 변종이 없으면 가속화 템포 덱으로 전환하면 그만이고, 최후의 플랜으로 로플러드도 존재한다. 이 가속화 템포 덱도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라서 선공만 잡으면 젤가네이아가 나오는 10턴 전까지는 너프 전 로얄과도 싸움이 될 정도다. 물론 장송네크의 5턴 사기는 못 이기긴 하나, 이는 애초에 네크의 필드가 말이 안 되는 수준이기 때문이고, 이 5턴 사기도 항상 나온다는 법은 없기 때문에 상대 네크의 운이 좋지 않다면 장송네크 상대로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10] 다만 광란 뱀파이어는 OTK를 대비하거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아자젤을 채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11] 사실 이것은 UCL 팩에서 저가형 어그로 엘프가 써먹던 플랜이기도 하다. 다만 이 덱에서의 주력 추종자는 따로 있지만 현재는 언리미티드로 떠났다.[12] 대부분은 상관 없겠지만 해당 추종자가 꼭 파괴될 필요는 없다. 체력이 5 이하라도 동글이, 리자 등의 데미지 감쇄 및 차단 효과를 받으면 파괴되지 않고, 그래도 진화할 수 있다.[13] 패에서 추종자로 플레이했을 때에 한정이고 주문이나 마법진의 효과 및 직접소환 등으로 꺼낸 추종자는 제외한다.[14] 구 제우스나 뱀파이어의 거미 같은 초대형 추종자들도 얄짤없이 죽는다.[15] 1코스트 주문으로, 기본적으로 사용횟수를 +1하고 턴 종료시에 카드를 4장 이상 사용시 모든 추종자에게 +1/+1 부여 후 카드 1장 드로우, 8장 이상 사용했다면 대신 +2/+2 및 수호를 부여하고 2장을 드로우한다. 골드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