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공용/Omen of St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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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추종자
2.1. 2코스트
2.1.1. 유랑 지휘자
2.1.2. 아라엘
2.1.3. 갈증과 결핍 기르네리제
2.1.3.1. 갈증의 감로
2.2. 5코스트
2.2.1. 천공의 사자
2.3. 6코스트
2.3.1. 위대한 유일 마젤베인
2.3.1.1. 위대한 증명
2.4. 7코스트
2.4.1. 산속의 기간테스
2.4.2. 악천후의 뇌신
3. 주문
3.1. 2코스트
3.1.1. 모험 실패
3.1.2. 재림하는 위대
3.1.3. 강탄하는 갈증
3.2. 4코스트
3.2.1. 고블린의 기습



1. 개요[편집]


미니팩 이전에 중립 레전드가 2장이 발매되는 대부분의 팩들과는 다르게 이번 팩에는 중립 레전드가 하나도 발매되지 않았다. 유력한 이유로는 이 팩이 열 개의 재앙의 리메이크 팩이고, 팩의 스토리 전개로 인해 열 개의 재앙들이 미니팩에 출시될 것이라는 설이 지배적이고, 그 중에서 마젤베인과 기르네리제가 그 팩의 레전드 카드들이었기 때문에 출시를 미뤘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추측대로 미니팩에서 출시될 카드가 레전드 2장, 골드 2장으로 확정되며 마젤베인과 기르네리제가 각각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 카드들과 함께 등장하였다.


2. 추종자[편집]



2.1. 2코스트[편집]



2.1.1. 유랑 지휘자[편집]


한국어명
유랑 지휘자
파일:C_12301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Nomadic Conductor
일어명
流浪の指揮者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내 손에서 카드 1장을 버린다. 카드를 1장 뽑는다.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시】 내 손에서 카드 1장을 버린다.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흐르는 물의 중주곡... 마치 물소리의 칸타타」
유랑 지휘자가 지휘봉을 휘두르면 불필요한 소리가 사라져 간다.
「노이즈를 제거하고 화음으로... 당신은 더 아름답게 노래할 수 있어」
「바람 소리와의 협주곡... 이런 동굴에서 사라반드!」
유랑 지휘자가 지휘봉을 흔들면 마물들까지 춤을 추기 시작한다.
「모두 함께 소리를 즐긴다면, 그곳이 어디라도 콘서트」

출격: 마치 물소리와도 같은 칸타타! (まるで水音のカンタータ!)

공격: 좀더 클리어하게! (もっとクリアに!)

진화: 즐길 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라도 콘서트! (楽しめればコンサート!)

파괴: 다음에 또 들어주세요. (また聞いてください。)


적당한 중립 패갈이 카드. 패의 매수가 늘어나지는 않으나, 덱 압축 및 키 카드 찾기에 목숨을 거는 덱이라면 기본 효과와 진화 효과 모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EoP 프람그라스 축 진화네크에서 크람푸스같은 프람그라스 소생을 방해하는 카드를 장송하지 않으면서 버리고, 혹은 장송이 불가능한 주문 등의 카드들을 버리고 패를 순환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2.1.2. 아라엘[편집]


한국어명
아라엘
파일:C_1230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Arael
일어명
アラエル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골드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수호】
【유언】 상대방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0/-1 부여.
카드 효과(진화 후)
【수호】
【유언】 상대방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0/-3 부여.
【진화시】 내 손의 추종자 카드 1장에게 +0/+1 부여. 내 남은 EP가 상대방보다 많다면, 그 카드의 비용 -1.
(진화 가능한 턴이 아니라면 남은 EP는 0)
플레이버 텍스트
새는 귀엽지만~ 작고 가벼워~
옛날에는 더 크고~ 많이 있었는데 죽어버려서~
다들 모습이 변해버렸어~ 그래서 내가 지키는 거야~
날지 못하는 아이도~ 강철로 된 아이도~ 병을 쪼아먹는 아이도~
붓 같은 걸 주는 아이도~ 꼭 안아 주고 싶은데 부서질 것 같아~
더 이상 작아지지 않게~ 보호해 줘야지~

출격: 삐약삐약, 귀여워~ (ピヨピヨ、可愛いー)

공격: 안 돼~ (ダメだよー)

진화: 가호 듬~뿍! (加護いっぱい!)

파괴: 요놈~! (コラー!)


야생으로 간 라미엘을 대신해 나온 천사 카드.

2/2/2 수호라는 점은 같지만, 라미엘의 피해 면역 효과는 진화 전후를 막론하고 강력하고, 선후공 PP차를 뒤집는 효과 또한 카드 1장의 비용 감소로 약화되었다. 완전한 하위호환은 아닌게, 준수한 2코스트였던 벨레누스처럼 유언으로 상대 필드에 간섭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소소하지만 체력 버프 효과가 붙었고, 비용을 깎은 추종자를 후공 4턴째에 바로 쓸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실전에서는 라미엘과 비슷하게 후공에서 특정 카드가 빨리 나가야 하는 덱에서 커스텀으로 채용된다.

2.1.3. 갈증과 결핍 기르네리제[편집]


한국어명
갈증과 결핍 기르네리제
파일:C_12304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Gilnelise, Ravenous Craving
일어명
干絶の飢餓・ギルネリーゼ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직접소환】 나와 상대방의 PP 최대치가 10이라면, 내 턴의 시작에 이 카드 1장을 내 덱에서 전장으로 소환. 그 다음 갈증의 감로 1장을 손에 넣는다.

【흡혈】
카드 효과(진화 후)
【흡혈】
【진화시】 전장의 추종자 하나에게 +2/-2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열 번째 시련, 결핍의 재앙.
            굶주림에 찌들어 탐하라.
            아가여, 달콤함을 물어라.
- 「결핍의 시련」 원본, 우측면
당신은 알고 있죠. 적나「라」하게 숨겨진 예언의 말을.[1]
열 개의 시련, 열 개의 시작. 그 첫 글귀부터 순서대로 세어봐요.
하나씩 나열해 깨달아 버리면, 더 이상 무구한 채로 있을 수는 없지요.
아, 그렇지. 그럼 다음 시련을 내려드리지요.

출격: 나를 탐욕스럽게 갈구하고 먹어치우세요. (貪慾、私を求めて掻き込む。)

공격: 한 입 가득. (たっぷりだね。)

진화: 나 이외에는 허락치 않겠어요. (私以外は一口もない。)

파괴: 시련은 나아가지요. (試練は進むわ。)

OOT의 기르네리제의 리메이크 추종자로, PP 최대치에 별도의 개입이 없었을 경우 후공 10턴, 선공 11턴 시작에 덱에서 직접소환되면서 전용 토큰을 패에 넣는 효과를 가졌다.

후술하겠지만 이 토큰은 드로우, 딜, 힐 등의 여러 종류의 효과를 한 데 모아놨으며, 그 효과들의 값은 5로 도배되어 있다. 이에 더해 사실상 10턴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마치 옆동네그 카드를 연상시키며 모티브로 삼은 게 아닐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그러나 이 토큰은 그 카드와는 차별화되는 차이점, 내지는 문제점을 몇몇 가지고 있다. 우선 그 중 첫번째는 비용. 물론 서로 다른 두 게임의 카드를 놓고 각각의 비용 등의 밸류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며 까는 것은 논리적 오류가 되기 쉽지만, 이 경우의 두 게임은 코스트, 손패, 스탯 등의 요소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유사성 및 비교 가능성이 있으며, 그런 와중에 기본 비용이 각각 최대치와 공짜인 두 카드가 효과의 내용을 얼추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뭔가가 잘못된 것이다.

이어지는 두번째 문제는 능력. 상술한 세가지 효과 외에도 갈증의 감로에는 한 가지 효과가 더 있는데, 바로 상대 턴의 시작에 상대 패를 강제로 5장까지 털어버리는 효과다.[2] 이는 상술한 게임별 비교의 경우와 반대로, 룰 영역에서 넉넉한 손패를 보장해주는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TCG류 게임 대부분에서 손패 5장을 일방적으로 제거당하는 것은 그대로 정상적인 플레이를 잃게 될 정도의 치명적인 피해가 된다.

직접소환 능력이 아니더라도 진화 능력을 자신에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2코 6흡혈을 할 수도 있으며, 단순히 10턴 이후가 아니어도 힐을 목적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강력한 효과를 가졌음에도, 출시 당시에는 10턴은 커녕 엘프가 7, 8턴에 킬각을 보면서 당장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여겨졌다.

패치 직후에는 진화위치나 이리스 힐비숍에 2~3장 투입 중으로, 2턴에 손에 잡히면 명예 수호 느낌으로 던져서 초반 필드를 조금 더 강하게 해 주고, 중후반에 잡히면 직접 진화 포인트를 투자해 6힐을 하고 10턴까지 버텨내는 것에 대한 강력한 보상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다.

다음 팩인 EOP에서도 초기에는 핸드리스 뱀파이어의 강력한 초반 데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그 이후에는 진화로얄, 힐비숍, 버프 드래곤, 진화네크 등 여러 종류의 덱에 후반 뒷심+회복용 조커로 투입률이 높은 편이다.

RGW에서는 직접소환으로 상대 덱을 5장까지 파괴시키는 얼티메이트 바하무트가 나와, 덱이 죄다 갈린 상태로 이 카드가 직접소환되어서 갈증의 감로를 쓰는 순간 죽는(...) 웃픈 일이 가끔 발생하기도 한다.[3] 하지만 사실 이 둘은 서로 상대로 만나는 것보다, 후반 강제 승부굳히기 덱의 핵심 멤버로 같이 들어가는 일이 더 많다. 특히 이 둘이 한 턴에 나와버리면 상대는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최대 9장밖에 안 남아버리며, 이 둘의 서포트 카드인 종언의 땅과 강탄하는 갈증도 각각 승부굳히기에 저렴하고 강력하게 일조한다.[4]

2.1.3.1. 갈증의 감로[편집]

한국어명
갈증의 감로
파일:C_900044110.png
영어명
Ravenous Sweetness
일어명
干絶の甘露
클래스
중립
타입
토큰
비용
0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5. 내 리더의 체력을 5 회복. 카드를 5장 뽑는다.
상대방 리더에게 「다음 내 턴의 시작에 손에 있는 카드 5장을 무작위로 버린다」를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갈증」이란 결핍이다.
바싹 말라 굶주린 자들에게 만상은 감로가 된다.
사랑에 굶주려 스스로를 더럽히고, 불결함을 물고 달콤함을 탐하라.
신맛과 단맛을 가릴 줄 알아야 장정이 되는 법이니.

달콤함을 탐하세요. (甘く触れる。)


2.2. 5코스트[편집]



2.2.1. 천공의 사자[편집]


한국어명
천공의 사자
파일:C_12302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Messenger of the Skies
일어명
天空の遣い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5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4
진화 후
3/4
카드 효과(진화 전)
공격당하지 않는다.
카드 효과(진화 후)
공격당하지 않는다.
【진화시】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자고로 천사는 일방적이어야 하지.
멀리서 지켜보다가 멋대로 단념하는 게 천사이기도 하고.
남기고 싶은 말 있어? 아, 대답 안 해도 돼. 그냥 한번 물어본 거야.
내가 표적에 접근하는 건 하늘로 보낼 때뿐이지.
불평 한마디 할 시간도 없이 한순간에 하늘로 보내.
더 살고 싶었어? 미안, 죽을 만큼 관심 없어.

출격: 일방적이어야 하지. (一方的じゃなくちゃね。)

공격: 쓱쓱~ (すいすいーっと。)

진화: 하늘로 보내버릴까? (お空に召そうか。)

파괴: 자, 돌아가자. (さ、帰ろう。)


중립 카드 중에서는 매우 드문 공격 면역 추종자. 피해 면역은 아니지만 조금 귀찮게 할 수는 있으며, 체력이 4라 1~2코 3뎀 스펠로는 제거가 안 된다. 하지만 진화 효과를 사용해도 스탯이 증가하지 않고, 공격 면역 효과를 이용해 어그로 덱에 쓰기에는 너무 무겁다. 투픽용 카드.

2.3. 6코스트[편집]



2.3.1. 위대한 유일 마젤베인[편집]


한국어명
위대한 유일 마젤베인
파일:C_12304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Mjerrabaine, Great One
일어명
絶大の唯我・マゼルベイン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6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내 덱에 중복되는 카드를 각각 1장이 되도록 소멸시킨다. 그 다음 내 덱에 남은 카드가 20장 이상이라면,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내 턴의 종료에 내 전장에 비용이 6 이하인 추종자가 있다면, 상대방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5. 비용이 6 이상인 추종자가 있다면,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3」 (중첩 부여 불가)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시】 위대한 증명 1장을 손에 넣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첫 번째 시련, 유일의 재앙.
            군집한 신들을 능가하고,
            유일신의 자리에 앉아라.
- 「유일의 시련」 원본, 우측면
마음을 다잡아라. 최후의 순간까지.
과거의 시련 따위는 그저 한 조각.
재앙은 아직 진행 중이다. 고로 이제야말로 고한다.
자, 다음 시련을 내려주지.

출격: 신들을 능가하여, 유일에 다다르라. (神を凌駕し、唯一に至れ。)

공격: 넘어서라! (凌駕!)

진화: 머나먼 경지에, 손을 뻗어라! (遥か高みへ、手を伸ばせ!)

파괴: 시련은 나아간다. (試練は進む。)


OOT의 마젤베인의 리메이크 카드.

원판과는 달리 출격효과로 덱을 강제로 하이랜더덱으로 만드는 효과라 일전의 하이랜더덱처럼 1장씩만 채용하는 방식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덱이 20장 이상이 되어야만 부가효과를 받기때문에 1장채용이 어느정도 필수적인 상황이다. 그나마 전과는 달리 필드에 추종자 하나만 남겨야 하는 방식에서 둘 이상을 두어도 효과가 발동되기에 부담감은 줄어든 편.

기존 하이렌더 덱들과 다르게 덱 압축 필수카드를 3장씩 넣어서 덱을 꾸려도 소멸시 덱이 20장 이상만 되면 되기 때문에 PP 펌핑을 해서 마젤베인을 선공 4턴에 낼 수 있는 드래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하지만, 덱이 20장 아래로 내려가도 하이렌더 조건만 맞는다면 리더부여가 가능했던 볼테오나 구 마젤베인과 다르게 이 카드는 덱이 20장 이상이어야만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핸드가 극단적으로 말려 20장 이내에 마젤베인이 한장도 나오지 않는다면 아예 쓸모없는 카드가 되어버린다.

마젤베인의 능력은 정확히 6코스트인 추종자가 나오면 둘 다 적용되기 때문에 로테이션 풀의 6코스트 라인의 카드들이 일부 채용된다. 또한, 필드에 1장만 있어야 되는 구 마젤베인과 다르게 필드에 얼마든지 추종자가 있어도 되기 때문에, 능력의 발동이 편한 것이 특징.

패치 직후에 마젤베인을 가장 잘 활용하는 직업은 예측대로 드래곤으로, WUP 팩의 길바처럼 펌핑 2회 후에 선공 4턴에 나가는 플레이가 매우 강력하다. 보통 브루탈 드래고뉴트와 로웬, 펌핑들과 마젤베인을 3장 투입하여 덱을 구성한다. 이외 직업에서도 느슨한 하이랜더 조건 덕분에 투입해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2.3.1.1. 위대한 증명[편집]

한국어명
위대한 증명
파일:C_900044100.png
영어명
Great Testimony
일어명
絶大の証明
클래스
중립
타입
토큰
비용
0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내 덱에 남은 카드가 20장 이상이라면,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3.
플레이버 텍스트
「위대」란 유일이다.
자신의 의지야말로 위대한 존재. 이 세계의 신.
고로, 개개인의 수만큼 신은 있다. 위대한 신은 편재한다.
모든 신을 능가하여 자신이야말로 유일한 신임을 증명하라.

더욱 더 높은 경지로! (高みへ!)


2.4. 7코스트[편집]



2.4.1. 산속의 기간테스[편집]


한국어명
산속의 기간테스
파일:C_12301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Mountain Gigas
일어명
マウンテンギガース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7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7/7
진화 후
11/11
카드 효과(진화 전)
【수호】
【출격】 내 리더의 체력이 10 이하라면, 진화한다.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싫어하는 생물이 너무 많아 거인은 늘 화가 치밀었다.
그러나 벌레와 동물, 다양한 생물들과 어울리면서...
마침내 거인은 삼천 종이 넘는 생물들을 좋아하게 되었다.
- 산속 거인 이야기
「어이! 저 녀석은 왜 저렇게 화가 났어!」
「삼천 종이 넘는 생물 중에 인간은 없었다는 거야!」
- 산에 들어간 인간

출격: 생물, 지켜주마! (生き物守ってやる!)

공격: 어이쿠, 이런! (おっとっと!)

진화 후 공격: 들어오지 마라! (入るな!)

진화: 인간이냐! (人間か!)

파괴: 실수해버렸다. (やっちまった。)

전형적인 투픽용 떡대 카드. 꽤 특이한 출격 효과를 갖고 있긴 하나, 역시 너무 무겁다.

여담으로 리더 체력 10 이하는 뱀파이어 클래스 전용 키워드인 복수와 같은 의미...였어야 했지만, 정작 오늘날 뱀파이어 유저들의 복수 상태는 특정 카드들의 능력으로 리더 체력을 무시하고 특례로 띄우는 경우가 오히려 일반화된 상태다. 물론 그런 특례 상태에서 이 카드는 자동 진화하지 않는다. 보고 있자면 한 대도 안 맞아도 복수하려 드는 뱀파 유저들이 플레이버 텍스트대로 X간으로 보일 정도다

2.4.2. 악천후의 뇌신[편집]


한국어명
악천후의 뇌신
파일:C_12303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Thunder God of the Tempest
일어명
荒天の雷神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7
레어도
골드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진화 전)
【결정화 1】 【카운트다운 1】
【유언】 카드를 1장 뽑는다.

【가속화 3】 상대방 마법진 하나를 파괴한다.

【질주】
【수호】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악천후, 인간 세상을 떠나지 않는다. 속세에는 먹구름만이 뒤덮을 뿐.
뇌신, 구름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저 백뢰만을 떨어뜨릴 뿐.
인간의 교만함, 용서되지 않는다.
분수에 맞지 않는 거만함에 벼락은 떨어진다.
날이 개면 하늘에서 내려온다. 더 이상 인간 세상을 지켜볼 일도 없다.
뇌신에게 관용 따윈 없다.
교만함은 죽음을, 경고는 결별을 의미한다.
벼락에 땅은 갈라지고, 교만한 인간도 갈라진다.

출격: 교만, 천박! (傲岸、銭湯!)

공격: 격! (激!)

진화: 하늘에서 한결같이 지켜볼 뿐! (上天常住に座す!)

파괴: 은! (恩!)

결정화: 천둥. (鳴神。)

가속화: 업! (業!)

결정화와 가속화를 동시에 가진 카드. 즉 융통성과 범용성을 높인 카드라 볼 수 있다.

결정화 효과는 1턴 늦은 1코 1드로 패갈이 카드. 신록의 가호, 제노 사지타리우스 등을 떠올릴 수 있지만 중립 카드로 대놓고 특정 클래스를 우대할 수는 없으므로 바운스로 드로하는 효과는 가지고 있지 않다. 덱 압축이나 유언 및 마법진 스택 쌓기가 중요하다면 이 효과만 보고 투입할 수 있다.

가속화 효과는 3코 마법진 파괴 효과. 다만 이 효과만 보면 평안의 강림의 하위호환이고, 마법진이 없으면 아예 쓸 수조차 없으며, 공장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마법진이 유언 효과인지라 파괴해 봐야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문제는 가속화 효과가 3코다 보니 결정화 효과를 쓰는 데 방해될 수도 있다는 것.

본체는 7/5/5 질주 수호. 간신히 피니셔 흉내 정도는 낼 수 있는 스펙이니 막타 정도는 이 카드로 쳐볼 만 하다.

3. 주문[편집]



3.1. 2코스트[편집]



3.1.1. 모험 실패[편집]


한국어명
모험 실패
파일:C_123014010.png
영어명
Perilous Setback
일어명
冒険のつまづき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0/-3 부여.
그 추종자가 공격 완료 상태라면, -0/-3 대신 -0/-5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빈손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그런 생각 자체가 함정.
허황된 꿈을 꾸는 모험가일수록 좌절한다.

무난한 2코 3뎀 제거기. 피해 면역 효과를 무시하고 확실하게 상대 추종자를 제거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지만, 라미엘이 야생으로 간 현 시점에서 이 부분이 크게 와닿지는 않을 것이다. 진화 추종자들은 거의 반드시 공격을 하다 보니 이들을 제거할 때에는 효율이 좋은 편인데, 이때문에 진화의 중요성이 높은 투픽에선 상당히 강력한 제거기다.

3.1.2. 재림하는 위대[편집]


한국어명
재림하는 위대
파일:C_123034010.png
영어명
Second Advent of the Omens
일어명
再臨する絶大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상대방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5.
내 덱에 중복되는 카드가 없다면, 추가로 카드를 1장 뽑는다.
내 EP를 2 회복. 내 PP를 2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마지막까지 착각하지 말지어다.
시련은 계속된다. 시련이 계속되는 한, 열 개의 재앙은 찾아온다.
비록 형태가 사라지더라도 다음 시련을 초래하기 위해.
지금, 또다시 시련이 시작된다... 열 개의 재앙, 여기에 재림.
덱이 하이랜더 상태이기만 하다면 노 코스트로 무작위 피해 5 + 1드로우 + EP 2 회복 효과를 볼 수 있는 강력한 카드이다. 마젤베인의 효과로 덱을 조정한 후 사용하면 좋겠지만, 정작 마젤베인의 효과 때문에 이 카드를 3장 넣더라도 3장 모두 사용하기는 매우 어렵다.

위대! (絶大!)


3.1.3. 강탄하는 갈증[편집]


한국어명
강탄하는 갈증
파일:C_123034020.png
영어명
Birth of the Ravenous
일어명
降誕する干絶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서로의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내 턴의 종료에 내 손에 있는 카드가 5장 이하라면, 카드를 1장 뽑는다」 (중첩 부여 불가)
플레이버 텍스트
시작을 놓치지 말지어다.
예언이란 석판이다. 시련의 형태는 이미 새겨져 있다.
다음 시련을 초래하여 더욱더 세계를 나아가게 하기 위해.
이미, 미래는 말해주고 있다... 열 개의 재앙, 예언대로 여기에.

달콤함을 빨아라. (甘く吸って。)

2코스트로 패 매수가 적은 어그로 타입 덱에서 매 턴 추가 드로우를 보장받을 수 있지만, 그런 덱들은 2코스트로 추종자를 내는 것이 훨씬 강력하다. 번 드래곤에서 펌핑 과정의 격렬한 패 소모를 보충하기 위해 1장 정도 채용하는 경우가 있고 나머지 덱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후 EOP에서는 언리미티드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는데, 이 카드 한장 내는 것만으로도 매 턴마다 패를 전부 털어야 하는 뱀파이어가 완전히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덕분에 상대의 전략을 카운터 놓는게 주된 전략인 힐숍에서 많이 채용되고 있다.

3.2. 4코스트[편집]



3.2.1. 고블린의 기습[편집]


한국어명
고블린의 기습
파일:C_123024010.png
영어명
Goblin Assault
일어명
ゴブリンの奇襲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4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내 턴의 종료에 상대방 전장에 추종자가 있고 내 남은 PP가 0이라면, 상대방에게 공개하고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그 다음 이 카드는 소멸한다.
이 능력은 내 손에 고블린의 기습이 3장 이하일 때, 발동한다.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선입관을 가질 때, 고블린의 기행은 기습으로 바뀐다.

섀도우버스에서 처음 등장한 패 트랩.[5]

소위 패 트랩 효과는 단순하게 상대 추종자 무작위 3뎀이지만, 드로우가 남거나 패가 터지기 쉬운 덱에서 짬짬이 활용하기 좋으며, 초반의 덱 파워가 약해 초반을 넘기기 어려운 덱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효과다. PP를 0으로 맞춰야 효과가 발동한다는 점은 후반을 제외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 편. 무작위 대미지인 게 필드 전개형 덱 상대로 좀 걸리긴 하지만 효과로 선택 불가능한 추종자를 저격하는 등의 소소한 장점도 있으므로 마냥 단점만은 아니다.

본체는 4코 추종자 제거기로, 현 추종자 제거기의 표준 코스트가 3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표준 미달이다. 애초에 패에 남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쓸 일이 없지만, 가끔씩 후반에 홀리 세이버 등 효과뎀 내성이 있는 적 추종자를 자르는 데에 사용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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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 재앙들의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중 그들이 상징하는 숫자와 대응하는 차례의 글자를 찾아 배열하면 마지막 시련으로 향하라 라는 문구가 나온다. 일본어로도 最果ての試練へと進め라는 문구가 나오며 뜻은 한국어와 동일하다. 영어판은 문구가 없다.[2] 덧붙여서 '상대의 패를 일정 매수만큼 확정적으로 털어버리는 효과'는, 현재까지의 섀버에서는 사실상 이 카드의 효과가 유일하다. 또한 패 태우기 효과를 유사적으로라도 재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패 매수 제한을 이용해 9장째 이상의 드로우를 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이조차도 상대에게 드로우나 패 토큰을 주거나, 상대 전장의 카드를 바운스시키는 효과도 단순히 몇 없거나 있는 것조차 효율이 영 아니다. 이렇듯 상대의 패 매수에 개입하기 어렵다는 점의 연장선상으로, EOP팩의 핸드리스 뱀파이어가 적당한 견제 수단에 막히는 일 없이 날뛰게 되었다.[3] 갈증의 감로의 4가지 효과 중에서는 상대 5딜이 가장 먼저 발동되기 때문에, 상대 체력을 5까지 깎아뒀다면 그게 0이 된 시점에서 판정이 끝나 이길 수는 있다.[4] 이 4장이 한 턴에 모두 사용되었을 때 상대가 받는 영향을 대강 정산하면 다음과 같다. 명치 5딜+덱 5장까지 감소+패 5장 버림+필드 전멸+드로우 이외의 방법으로 패를 불리지 못하는 한 추가 드로우 확정으로 덱사 가속화. 참고로 기르네리제와 바하무트는 직접소환이고, 나머지 2장의 코스트 합계는 9로 10턴쯤에는 얼마든지 지불 가능한 수치이며, 이에 더해 종언의 땅에는 PP 6 회복까지 있으니 이 4장이 동시 사용되는 경우는 이론상 정도가 아니라 얼마든지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일이다.[5] 패에 있을 때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는 검은 용의 저주처럼 이미 몇 개 존재하고, 융합 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도 존재하지만, 전자는 무조건 발동이라서 패 트랩이라고 볼 수 없고 후자는 다른 카드들을 소모한다는 점에서 스스로 소모 대상이 되어 효과를 발동하는 패 트랩과는 차이점이 있다. 플레이어가 원하는 타이밍에 발동 가능하다는 패 트랩의 특성을 지닌 카드는 본 팩 기준 이 카드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