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Classic

  상위 문서: 섀도우버스/카드일람

1. 추종자[편집]

---

1.1. 1코스트[편집]

---

1.1.1. 꼬마 엘프 메이[편집]

---

소환시 : "있잖아...뭐하고 놀거야?"

진화시 : "이힛...조금은 어른이 되었을려나?"

공격시 : "에잇!"

파괴시 : "우웅..."

성우는 카도와키 마이.

신속의 쌍검사와 쌍벽을 이루는 최강급 1코스트 추종자. 동시에 그 신속의 쌍검사의 가장 극단적인 카운터이기도 하다. 1코스트에다 출격 효과까지 있어 자주 재활용되며 콤보 겸 필드 정리에 쓰이는 만능 카드. 출격 효과인 "무작위 추종자 1 데미지" 자체는 극초반이 아니고서야 크게 무섭지는 않지만, 굳이 다른 카드와 연계하지 않아도 발동하기 때문에 콤보에 시동을 걸면서 필드 견제까지 동시에 한다는 점 때문에 매우 효율이 좋은 카드다. 사실 말이 겨우 1 데미지지 대부분의 2코스트 추종자들과 1:1 교환이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압도하는 게 가능할 정도라 초반 필드 싸움에서는 거의 최상위 포식자이며, 필드를 되찾기 위해 진화 후 공격해서 만신창이가 된 추종자를 가볍게 끊어낼 수 있기에 중반 이후에도 썩는 일이 거의 없다. 리노세우스 확정 서치를 노리는 게 아닐 경우 대부분의 언리미티드 엘프들이 3장씩 꽉꽉 채워 넣는다.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하수인을 선택할 수 있는 옆동네 하스스톤의 엘프 궁수의 하위 호환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잠복이나 효과 때문에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카드도 저격할 수 있고 하스스톤과는 다르게 섀도우버스의 추종자들은 코스트가 높아진다고 해당 추종자의 공체합도 비슷한 비율로 높아지는게 아닌 데다가 엘프 특성상 바운스하기도 쉽고 체력 많은 추종자를 여러 명 필드에 깔기 어려운 섀도우버스 게임 시스템 특성 상 비교할 바가 못 된다.

중립 위주의 WLD 환경에서는 고블린이 우선되고 빠지는 경우도 많았다. 추종자들의 평균적인 체력이 너무 높아져서 효율적인 교환이 힘들어졌기 때문. 앨리스와 고블린 리더가 너프당하고 대부분의 중립 덱의 스탯뻥이 사라지면서 그 이후로는 다시금 최고의 1코스트 카드로써 활용되고 있다. 대공사격을 통한 추가타와 가벼운 재활용은 덤.

리노세우스 이상으로 야생으로 가버린 게 엘프에게 뼈아픈 카드기도 하다. 코스트가 다르다보니 인섹트 킹으로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 언리미티드에서는 상호 보완 관계로, 3코스트에 메이-인섹트 킹을 꺼내면 필드를 먹으면서 3 체력 추종자까지 자르는 흉악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1.1.2. 용감한 요정[편집]

---

소환시 : "이 숲은 내가 지킨다!"

진화시 : "요정의 방패여, 나에게 힘을!"

공격시 : "신목을 위하여!"

파괴시 : "이 숲을...위하여..."

성우는 오오우라 후유카.

1코스트인데 수호를 가진 추종자. 허나 엘프에서 수호를 가진 추종자로는 3코스트에 매우 강력한 성능을 지닌 고대 엘프나 2코스트로 연계를 통해 수호를 받는 엘프 경비병이 있어 그다지 채용되지 않는다. DKE 후반부에는 명부 엘프에서 한두장 채용해서 명치를 막는 경우도 있었지만 비주류로 남은 상태. 그리고 OOT 에서 상위호환이 나오면서 완벽하게 사장되었다.

1.2. 2코스트[편집]

---

1.2.1. 길잡이 요정[편집]

---

소환시 : "따라와! 안내해줄께."

진화시 : "해...해매고 있는거 아니거든!"

공격시 : "이쪽이야!"

파괴시 : "다음엔 더 열심히 할께..."

성우는 한 메구미.

콤보엘프의 밥줄 카드. 출격 능력이 좋은 추종자를 회수하기 좋다. 후반에 필드에 자리를 차지하는 마법진을 패로 되돌릴 수도 있고, 본체도 2/2/2라 쓰기 편하다. DKE까지는 그럭저럭 쓰는 경우가 있었지만, RoB에서 리노세우스를 이용한 원턴킬 콤보 덱이 정립되고 미니고블린 마법사의 서치 범위에서 리노세우스와 겹치는 2코스트 추종자들이 전부 채용에서 탈락하면서 이 카드도 밀려난 실정이다.

SFL에서 나온 신록의 가호와의 시너지가 있지만 대공사격이나 자연의 인도를 쓰는 게 나아 여전히 잘 쓰이지 않는다. 베짱이를 쓰는 리노 엘프에서는 요정 꽃을 패로 돌리면서 템포를 잃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활용되기도. 로테이션에서는 폴라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ROG에서는 일자리를 찾았다. 호쾌한 바람 리노세우스를 코어로 한 호쾌 리노 엘프덱[1]에서 무난한 바운스효과를 가진 2코 추종자로 채용된다.

1.2.2. 요정을 부르는 소녀[편집]

---

소환시 : "요정님! 이 빛으로 모이세요."

진화시 : "나와 함께 이 숲을 지켜요."

공격시 : "가볼까요?"

파괴시 : "숲이...어둠에 물들어버려... "

성우는 미사와 사치카.

패의 요정 하나를 0코스트로 만들어 콤보 시동의 부담을 없애주는 카드. 1/3이라는 능력치 덕분에 소녀 + 요정 + 연계 카드로 같은 코스트로 요정 2장 + 연계 카드보다 조금 더 우수한 필드를 만들 수 있다. 리노세우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콤보덱에서는 당연히 탈락했지만, SFL에서 그 턴에 카드 2장을 사용했으면 내 필드 전체를 강화시켜주는 요정을 부르는 선율이 등장해서 진화 타이밍 이전인 3턴에 2/4 + 2/2 + 2/2로 필드를 장악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고 선율 이외에도 좋은 연계 카드가 많이 생긴 덕분에 취향에 따라 투입되고 있다.

1.2.3. 떠돌이 엘프 마법사[편집]

---

소환시 : "더럽혀진 숲을 정화하겠습니다."

진화시 : "신목님의 소리가 들립니다."

공격시 : "신목님..."

파괴시 : "더럽혀지면 안돼..."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연계 효과로 카드를 1장 드로할 수 있으나 초반에 드로우 효과를 보고 사용하기는 애매하다. 엘프의 몇 안 되는 드로우 가속 카드지만 엘프의 특성상 패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다. 스텟도 좋지 않아 다른 카드에 비해서 채용도는 떨어지는 편.

DRK에서는 비슷한 조건을 요구하는 드로우 주문인 빛나는 날개에 그 자리를 내줬다. RoB에서는 미니고블린 마법사가 등장하고 리노세우스를 이용한 원턴킬 덱이 정립되면서 더더욱 채용률이 떨어졌다. 야생으로 가기 전에도 미드 엘프에서는 음유시인을 쓰지 이쪽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1.2.4. 방랑자 엘프[편집]

---

소환시 : "저 요새를 공격하자!"

진화시 : "붙잡힌 동료들을 구해내자!"

공격시 : "침입경로를 찾았어!"

파괴시 : "미안..."

성우는 미즈사와 후미에.

수호를 무시하고 공격을 하는 특이한 성능을 지닌 카드. 2/2/2라는 평범한 스탯이지만, 돌진/질주가 없어 특별히 유의미하지는 않다. 상대도 이 점을 알고 안일하게 처리하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

1.2.5. 춤추는 축복의 요정[편집]

---

소환시 : "자~ 원 투 원 투!"

진화시 : "오늘은 축제야~!"

공격시 : "같이 춤추자!"

파괴시 : "너무 들떴었나 봐..."

성우는 한 메구미.

별명은 대사에서 따온 원투요정. 1턴 동안 자기 필드의 모든 추종자의 공격력을 1 증가시켜주는 카드. 필드에 자신의 추종자 카드가 많이 있을때 사용하면 좋은 효율을 낸다. 패로 되돌리고 다시 내면 출격 효과가 다시 발동하기 때문에 템포 엘프에서 상대가 예상치 못한 킬각을 낼때도 유용하다. 자연의 인도로 원투요정을 두 번 꺼내면 필드에 있던 추종자 수X2의 데미지를 더 넣을 수 있으므로 어그로 엘프에서 활용하기 좋다.

버프 카드 중에서는 폭발력이 최상급인 대신 올라간 공격력이 턴 종료시 바로 사라지므로 필드를 굳히는 데는 쓰기 힘들다보니 현재는 릴리를 쓰는 경우가 더 많다.

로테이션에서는 리자와 합쳐져 리프맨이 되었다.

1.2.6. 리노세우스[편집]

---

언리미티드에서 자기 이름을 딴 고유 아키타입인 리노 엘프의 핵심 피니셔로, 어그로 엘프에서는 보조 피니셔로 사용되는 카드이다.

일본에서는 무시킹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 턴에 가능한 한 많은 수의 카드를 발동할 것을 요구하는 엘프의 클래스 특성을 최대한으로 살린 카드로, 그 턴에 사용된 카드 수만큼 공격력을 펌핑하고 질주 능력으로 즉시 상대 명치를 노릴 수 있는 추종자. 능력 덕분에 초반의 명치치기나 중후반 피니셔 등 범용성도 매우 높다. 라이프가 애매할 때 갑자기 튀어나와서 킬각을 가져가버리는 간편함과 언제 튀어나올 지 모른다는 압박감 때문에 치를 떠는 플레이어도 적지 않다.

진화하는 어둠 시절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손에 쥘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리노세우스에게 승리수단 전체를 의존하는 덱 디자인은 흔하지 않았으나, 바하무트 강림에서 2코스트 추종자를 덱에서 손으로 가져오는 미니고블린 마법사와 그 미니고블린 마법사를 코스트 0으로 손에 추가하는 역전의 용병 피나가 등장하면서 기존에 비해 훨씬 안정적으로 손에 쥘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그 자체로 리노세우스와 시너지가 있는 코스트 0 선택지가 하나 더 추가되면서 리노세우스에게 승리수단 전체를 의존하는 원턴킬 콤보덱이 만들어지게 된다. 빠르면 7턴에 원턴킬이 가능해지며, 초보때 7~8턴쯤 리노 콤보 한방에 17~20점을 얻어맞고 벙찐 기억이 많은 유저들에게는 트라우마로 남아있을 정도.

출격 효과가 사라지면 그냥 1/1 추종자가 되고, 추종자를 패로 돌려보내는 카드 또한 리노세우스의 공격력 펌핑에 도움이 되는 등 상성이 좋아 패로 잘 돌아가는 카드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사용법으로, 카드 몇 장을 내놓은 뒤 2코스트를 남겨 리노세우스를 꺼내고 명치를 치거나 5코스트를 남겨 리노세우스를 꺼내고 자연의 인도로 패로 돌려보낸 뒤 공격력이 2 증가한 리노세우스를 꺼내 다시 명치를 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사실상 이 카드 하나 때문에 엘프 유저들이 미니고블린 마법사&피나를 적극 기용하면서 다른 2코스트 카드들이 모두 버림받게 되었다. 미니고블린 마법사로 2코스트 카드를 뽑아올 때 리노를 뽑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 숲의 응보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2코스트 카드들을 덱에서 빼 버리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 결국 2017년 2월 27일 패치로 미니고블린 마법사의 서치범위가 "2코스트 이하의 추종자"로 더 넓어지면서, 리노세우스 원턴킬 콤보덱은 콤보 완성에서 더한 불확실성과 1코스트 추종자들마저 빼 버리면서 생기는 초반부의 취약함 중 한쪽을 선택하는 리스크를 강제하는 방향으로 약화되었다.

한국에서는 앞부분의 글자만 떼서 "리노"라고 부른다. 마침 이름이 리노인 빛의 날개 리노가 애먼 데에 끌려나오기도 하며, 심지어는 옆동네의 리노 잭슨이 언급되기도 한다. 정작 리노세우스는 카드 설계 자체가 콤보에 최적화된 데다 같은 이름 카드로 그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어그로-콤보성 추종자고, 리노 잭슨은 하이랜더 조건을 강제하는 대신 컨트롤 덱의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인 능력을 가진 하수인으로 서로 양극단에 있는 것 또한 아이러니.[2]

신들의 폭풍 이후로 평가가 박해졌는데, 이유는 수호 카드들이 많이 추가가 되었기 때문. 리노로 명치를 뚫기 위해 티아 등으로 정리를 해도 상대는 바로 다시 수호벽을 세워버린다. 그 전에 명치에 대미지를 잘 줬으면 또 모르겠는데, 지금 1티어에 있는 비숍과 드래곤은 미친듯이 힐을 해서 대미지를 주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든 2데미지만 주면 도발 상관없이 머리를 깨버릴 수 있는 백랑백은[3]이라는 간단한 피니시기도 만들어진 만큼, 수호에 막히는 리노가 활약할 기회가 별로 없다.

그래도 뒤집어서 말하면 수호만 없으면 이 카드가 피니시를 내는걸 말릴수 있는 방법은 없다. 거기에 백랑백은도 2대미지를 주지 못하면 OTK를 할 수가 없기에 20대미지를 주고 싶으면 백랑이 서치한 0코 백은으로 대미지를 주고 리노세우스를 써서 11딜을 줘야 한다. 따라서 평가가 박해진 지금도 3장씩 채용되는게 일상이다.

WLD에서도 여전히 사용되고는 있지만, 중립 엘프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덱에서 빠지는 경우도 꽤 생겼다. 중립 키 카드들은 코스트가 엘프 카드들에 비해 높고, 한 턴에 여러 번 발동하기 힘들기 때문. 때문에 중립 엘프의 경우 리노 대신 미녀와 야수 혹은 백은백랑을 피니셔로 쓰는 경우가 많다. SFL에서는 다양한 엘프 덱 아키타입이 쓰이면서 이전과 같이 원킬 파츠로도 쓰이고, 이피리아와 함께 6턴 킬각을 보는 데도 쓰이며, 템포 엘프에서도 피니셔 혹은 수호 돌파용으로 쓰인다. 좋든 싫든 엘프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카드.

엘프를 쓰는 입장에서나 상대하는 입장에서나 애증의 대상이지만 CGS 발매 이후 이제 로테이션에서는 볼 수 없다. 질주 추종자가 필요하면 풍뎅이 전사를 대신 써야 한다. 동시에 바운스 카드와 제거기가 충실해진 언리미티드에서는 금제가 생기기 전 기간 동안 예상한 대로 폭주했으며, 기본 비용이 0인데다 조건부로 리노세우스의 소환도 방해하지 않는 "반디요정"을 2장이나 손에 넣어주는 인도하는 요정 공주 아리아가 제한 조치를 받으면서 주춤하게 되었다.

DBN에서는 공격력 기준으로 추종자를 서치해오는 베짱이 지휘자가 등장하면서 미니고브 확정 서치에 걸림돌이 되던 유니코나 리자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초반의 안정성이 증가하였고, 제한을 먹은 인도하는 요정 공주 아리아를 대신해서 반디요정을 넣어주는 요정 꽃이 등장하여 또다시 언리미티드를 제패하고 있다. 유일한 약점은 수호 추종자로, 반대로 얘기하면 수호를 잘 깔지 못하고 리노엘프의 콤보 완성보다 빠르게 리노엘프를 제압할 수단이 없는 덱들은 리노엘프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OoT~ALT에서도 리노 엘프는 직간접적인 지원을 많이 받았다. 미니고브 이상의 서치 효율을 갖는 리자, 바운스 카드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불살의 사도, 수호 추종자를 가볍게 치울 수 있는 강자의 위풍 등의 카드들 덕분에 로테 엘프가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맹위를 떨치고 있...었지만 언리에서 황도질주비숍과 템포 위치가 강해지게 되면서 그 위상이 좀 떨어졌다. 황도질주비숍은 일단 고대의 성역이라는 개사기 마법진으로 깔 수 있는 바롱으로 리노세우스를 막을 수 있고, 템포 위치는 미친 필드 전개를 해서 리노 엘프가 킬각을 만들 틈도 주지 않기 때문.

STR에 와서 리노 엘프가 많이 약해졌다는걸 인지한 건지 핵심 카드인 인도하는 요정 공주 아리아의 제한을 풀어버린다 미친 게다가 아리아의 회오리바람이라는 새로운 광역기까지 얻게 되자 리노 엘프는 또다시 1티어까지 올라갔다!

VEC에서는 ROG때처럼 호쾌리노에 밀려 있을줄 알았으나 사실상 0코스트인 자연의 마나와 0코 신목을 수급하는 중립카드 황야에서의 휴식, 그리고 이 둘을 칼같이 서치하는 중립카드 괴상한 요리사의 시너지가 맞물려 리노가 1장만 있어도 6코에 킬각이 뜨는 기적의 덱이 되었다. 그만큼 계산이 어려워진 면도 있지만 굳이 여러장을 모을 필요 없이 1장만으로도 6~7턴에 수호만 없으면 필킬이 뜨면서 언리에서 에일라, 도로시, 황도에는 밀리지만 다른 두 엘프덱과 함께 언리 2티어를 수성하고 있다.

SOR에서는 록서스의 등장으로 록서스의 타점 추가+PP회복+자연 드로우로 리노세우스의 킬각이 최대 5턴으로 빨라지게 되면서 록서스+리노의 조합이 1~2티어를 해먹는 굉장히 강력한 덱으로 취급받고 있다.

1.3. 3코스트[편집]

---

1.3.1. 궁수[편집]

---

소환시 : "다들, 힘을 빌려줘!"

진화시 : "힘을 합치면 두렵지 않아!"

공격시 : "간다!"

파괴시 : "다들 미안해..."

성우는 스와 아야카.

모든 페어리를 꼬마 엘프 메이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서 흉악한 카드. 상대방이 위니덱이라면 이 카드 하나만으로도 뒷골이 아프다. 하지만 체력이 넉넉한 드래곤 덱의 추종자들을 자르기 힘든 것과 위니 상대로 사용하기엔 상대적으로 늦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코스트 등의 문제가 있어 채용되는 경우는 적다.

1.3.2. 늪의 정령[편집]

---

소환시 : "자, 이 물을 마셔봐."

진화시 : "음하하핫! 독을 퍼트려 주겠어!"

공격시 : "고통스러워하렴!"

파괴시 : "아파..."

성우는 카와사키 메이코.

공격 락을 거는 카드 중에서는 따로 조건도 없고 가벼워 효율이 괜찮은 카드. 하지만 필드에 추종자를 잔뜩 깔면서 싸우는 로얄이나 네크로맨서, 엘프 상대라면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BoS에서 훨씬 가볍게 락을 거는 요정의 하품이 등장했다.

1.3.3. 춤추는 요정[편집]

---

소환시 : "함께 춤춰요!"

진화시 : "파티는 정말 즐거워!"

공격시 : "댄스 파티!"

파괴시 : "이제 곧 끝이네..."

성우는 시타야 노리코.

스탯이 빈약한 엘프의 추종자들중에서는 출격, 유언 효과를 가진것 치고는 제법 괜찮은 스탯을 가진 추종자. 하지만 요정과 속삭이는 소녀와 비교해도 3코스트는 타이밍이 늦어 거의 쓰이지 않는다.

1.3.4. 탐린[편집]

---

소환시 : "침입자는 용서치 않는다!"

진화시 : "이것이 요정왕으로부터 받은 힘이다!"

공격시 : "물러가라!"

파괴시 : "나의 고향이여..."

성우는 우치다 유우마.

리노세우스와 마찬가지로 이번 턴 동안 사용한 카드 수만큼 능력치에 버프를 얻는다. 공격력 뿐만이 아니라 체력에도 버프를 받는다는 점은 리노세우스보다도 에드윈 밴클리프와 유사하며, 리노세우스와 달리 나오자마자 바로 공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제거기 내성이 있는 것도 아니라 사용도는 낮다. 레네와의 연계로 높은 스탯의 돌진 추종자로 활용할 수는 있지만 번거롭고 레네는 전설의 전사와 연계하는 편이 더 낫다.

1.3.5. 식인 꽃[편집]

---

마법진 파괴 효과를 가진 추종자. 하지만 극단적인 공격적 스탯과 출격에 조건까지 붙어있는 단점 때문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 스탠다드 팩 시절의 투픽에서도 안 나와서 존재감도 없다.

사실상 상위호환인 BoS의 데빌 플라워라는 경량화 버전은 제법 훌륭하게 활약 중. 효과가 유사해서인지 데빌 플라워 쪽에서 식인 꽃을 만났을 때의 전용 대사도 있다.

1.3.6. 고대의 엘프[편집]

---

소환시 : "숲의 생명은 반드시 지킵니다."

진화시 : "먼 미래를 향한 여행은 계속됩니다."

공격시 : "슬픈 운명입니다..."

파괴시 : "생명의 순환이란 이렇게나..."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매번 엘프가 OP덱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바로 이 카드다. 엘프는 다수 카드를 사용하면서 강력한 부가효과를 얻는것이 클래스 특성인데, 그 강력한 부가효과를 얻기 위해선 그 카드를 사용할때까지 일정 매수 이상의 저코스트 패를 남겨야 한다. 그 경우 초반 힘싸움에서 크게 밀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패할 가능성이 꽤 높은데, 이 고대 엘프는 그 딜레마를 가볍게 해결해주는 엘프에게 있어서 최상급 레전드 카드인 것이다. 적당히 2~3명의 추종자만 돌려보내도 3코스트 4/5~5/6의 추종자가 필드에 나오게된다. 수호가 붙어있는건 덤.

1턴 물요정, 2턴 1코스트 카드 두개, 3턴에 고대의 엘프 (+3/+3) 라는 콤보가 꽤 유명하지만 이렇게 이쁘게 진행되는 경우는 그렇게 흔하지는 않다. 어쨌거나 사실상 모든 엘프덱에서 초반을 꾸려나가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카드. 괜히 엘프 코어 레전드 카드가 아니다.

리노세우스와 마찬가지로 WLD에서는 덱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다. 고엘사기를 쳐도 가볍게 박살내는 카드들이 늘었고, 중립 엘프는 1~3턴까지 쉬지 않고 추종자를 전개해야 하기 때문에 필드의 카드들을 패로 불러들이는 효과와 궁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카드를 패로 돌림으로써 미녀와 야수 등의 카드의 효과 발동 조건을 맞추는 것도 가능하니 상황에 따라서는 여전히 쓸 수 있다. SFL에서는 필드를 잡고 싸우는 엘프의 아키타입이 많아지면서 리노 엘프 정도에서만 쓰는 편.

메이, 리노세우스와 함께 야생으로 갔을 때의 타격이 큰 카드 중 하나지만 템포 엘프의 비중이 높아진 현재는 크게 체감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취향에 따라 리노 엘프에 투입되는 정도.

1.4. 4코스트[편집]

---

1.4.1. 마법의 엘프 공주[편집]

---

소환시 : "숲의 한탄이 들려요."

진화시 : "신목님들의 인도하에..."

공격시 : "찰나에 피는 생명이여!"

파괴시 : "음의 마력이..."

일판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藤村歩).

콤보 엘프의 키 카드. 반디요정이 나오기 전에는 7~8턴에 17~20뎀을 날려버리는 리노 OTK 콤보에 필수적으로 들어갔다. 물론 이 카드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 카드를 진화시켰을 때 나오는 0코스트 요정이 또, 4코스트 마법공주 진화, 5코스트에서 0코스트 요정x2 + 티아 출격 콤보가 꽤 유명하다. 덕분에 티아가 패에 잡혀있다는 가정 하에 백화의 세검사에 준하는 효율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진화에 성공만 하면 다음턴에 1/1 셋에 6/6에 수호 돌진 달린 깡패가 같이 나오니... 단, 갈수록 리노엘프가 대세가 되면서 0코스트 요정을 티아용으로 쓰기 힘들어지고 있는 편. 이외에도 토큰을 직접 깔면서 사용할 일이 많은 엘프 덱에서는 채용할만 하다.

두 장 이상을 선행해야 하는 카드들을 사용할 때 0코스트 토큰이라는 것은 큰 도움이 되나, 진화를 사용한다는 것이 약간 걸릴 수 있다. WLD에서 꽃의 공주라는 상호호환 카드가 나왔으며, 덱에 따라 적합한 쪽을 가져오면 된다.

현재는 콤보 파츠로써 아리아, 요정 꽃을 활용하여 반디요정을 수급해서 쓰는 편이 더 많다. 이쪽은 염가로 리노 엘프를 짜거나 아리아가 제한이란 점을 고려한 보험용으로 넣는 정도.

STR 기준 아리아의 제한이 풀리면서 더욱 묻혀버린 카드이다.

1.4.1.1. 요정[편집]

---

1.4.2. 마나 엘크[편집]

---

명치 엘프의 키 카드. 명치 엘프 특성상 필드에 항상 요정이 몇 장 정도는 있기 마련인데, 마나 엘크를 던지는 순간 상대방의 명치가 두 배 빨리 오목해지는데다가 공격적인 스탯때문에 요정에서 눈을 돌려 이 추종자부터 제거해야하는 선택을 강요한다. 단지 필드가 비어있다면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바보.

현재는 명치 타격에 요정을 쓰는 경우 질주까지 붙여주는 메릴라를 우선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쪽의 장점은 미리 깔아놓은 요정들도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정도. 참고로 메릴라가 있다면 요정이 필드에 나온 순간 공격력이 2가 되므로 둘의 효과는 양립할 수 없다.

1.4.3. 요정 세검사[편집]

---

소환시 : "따끔하게 해줄꺼야~!"

진화시 : "따끔따끔할껄~?"

공격시 : "그만두라고 했지!"

파괴시 : "너무해~"

능력발동시 : "다같이 해치우자!"

일판 성우는 미키 마루야마(丸山美紀).

요정을 꺼낼 때마다 능력치를 2배로 불려준다. 문제는 이 카드의 코스트가 4인데 2/2라는 심각하게 낮은 능력치. 당연히 패로 돌아오면 4PP를 지불하고 2PP 수준의 추종자를 내놓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유지력의 상승을 기대할 수는 있겠지만 바운스를 밥 먹듯이 하는 엘프라는 클래스와의 상성이 나쁘기 때문에 이 카드의 입지는 없다시피 하다.

WLD에서 비록 턴 종료까지나마 +1/+0과 질주를 부여하는 요정상인 메릴라가 추가되면서 입지가 더욱 줄어들었다. 체력은 1이나 2나 광역기에 쓸려나가는 건 매한가지지만 저쪽은 같은 공격력에 질주까지 부여하니...

1.4.3.1. 요정[편집]

---

1.5. 5코스트[편집]

---

1.5.1. 요정술사[편집]

---

소환시 : "어서 와, 귀여운 요정들아."

진화시 : "숲의 동료들을 맞이하러 가자!"

공격시 : "자, 가자."

파괴시 : "일단, 돌아갈까..."

일판 성우는 하마노 다이키(濱野大輝).

자체 스탯은 나쁘지만 3장의 페어리를 핸드로 가져오는 효과 때문에 간혹 채용하는 추종자. 장미 엘프를 한다면 한두 장 정도는 채용하는 것이 핸드 수급에 도움이 된다.

1.5.1.1. 요정[편집]

---

1.5.2. 엘프 예언자[편집]

---

소환시 : "백성을 지키는 것이 저의 사명."

진화시 : "운명은 흐르고 변하는 것."

공격시 : "미래를 꿰뚫어보죠."

파괴시 : "저는 단념하지 않아요."

일판 성우는 시미즈 리사(清水理沙).

5코 4/5의 수호 효과 추종자인것은 좋지만, 패로 되돌리는 효과가 높은 코스트의 추종자에 붙어 쓸모 없어진 대표적인 예시. 메이나 리노세우스가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낮은 코스트의 되돌리기 효과 카드들과는 달리 5코스트라는 것은 최소 6~7코스트 이상을 강요하기 때문에 트렌트와 비슷한 이유로 채용률이 낮다.

완전히 같은 스탯과 수호 효과에 피니셔로써의 가치가 높은 정글 수호자 때문에 지금은 볼 일이 없다.

1.5.3. 고귀한 요정[편집]

---

소환시 : "검을 거두십시오."

진화시 :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에게 숙청을!"

공격시 : "전쟁은 무익합니다."

파괴시 : "숲의 의지는 불멸입니다."

일판 성우는 아카사키 치나츠(赤﨑千夏).

미드 레인지에서 채용할만한 카드긴 한데 막상 사용해보면 사용이 꺼려지는 카드. 공짜 카드의 수급이 힘든 섀버에서 출격 효과를 보기 위해 7코스트가 필요하다는 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같이 활용할 만한 광역기들도 하나같이 무거워 2중으로 부담이 발생한다.

1.5.4. 로빈 후드[편집]

---

소환시 : "한 발짝도 들어올 수 없을껄~."

진화시 : "미안한데, 이제 도망칠 수 없을꺼야!"

공격시 : "피할 수 있으려나~"

파괴시 : "어흑...조금...쉬어야겠어..!"

능력발동시 : "받아라!"

일판 성우는 카와니시 켄고(河西健吾).

대 위니 덱 최종병기. 상대 추종자가 공격할 때에 한해서는 그 악랄한 가시나무 숲보다 더한 위력을 자랑한다. 필드에 로빈이 나와있다면 1체력 추종자들은 종이병풍이 되어버린다. 이 카드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은 같은 엘프와 로얄, 네크로맨서고 간혹 위치도 눈사람들이 이 카드 하나에 허망해질 때가 있다. 물론 일반적인 미드레인지 덱 상대로는 애매한 효과이기에 키 카드로 채용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네메시스나 아카스 네크로맨서를 상대로 강력한 카드긴 하지만 이 카드가 야생으로 가버렸기 때문에 로테이션에서 만날 일은 없다. 그리고 가시나무 숲으로 충분하다.

1.6. 6코스트[편집]

---

1.6.1. 트렌트 장로[편집]

---

기본 카드에 있는 트렌트의 강화형이지만 DKE에서 상위호환격인 얼음수정족 공주 티아가 나오면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똑같은 조건임에도 티아는 트렌트 장로보다 1코스트 낮고 이브에는 수호까지 붙으며 여차하면 티아만 되돌려서 울궈먹는 것도 가능하고 그냥 내도 스탯 합계치가 5코스트 표준 이상이기 때문.

1.6.2. 요정의 수호수[편집]

---

선행 조건이 없는 좋은 힐 카드. 코스트 대비 능력치가 약간 낮은것은 힐 카드들의 특징이기에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며, 명부 엘프처럼 손이 잘 마르지 않는 덱에서는 확정적으로 높은 힐량을 가지기에 추천되는 카드다.

엘프 여왕 쪽이 더 많은 힐과 준수한 스탯을 보장해 주지만 명부 엘프는 묘지를 파 먹는 엘퀸을 쓸 수 없으므로 여전히 쓰이며, 지독하게 버티는 컨셉의 덱일 경우 여왕 1장에 수호수도 추가로 넣는다. 그리고 7~8턴에 킬각이 나오는 언리미티드 특성상 한 턴 먼저 나오는 것과 연타가 가능하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

1.6.3. 요정 공주 아리아[편집]

---

소환시 : "요정들이여, 내 곁으로!"

진화시 : "날개의 광채가, 운명을 인도할지니."

공격시 : "싸움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파괴시 : "요정들이여..."

일판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花澤香菜).

장미 엘프 덱에서 간간히 채용하는 카드. 사실 출격 효과가 애매한 이유가, 엘프가 핸드가 말랐다 = 망했다일 정도로 엘프는 핸드를 항상 여유있게 가지기 마련인데, 이 카드를 믿고 핸드를 탈탈 털어버렸는데 이 카드를 뽑지 못한다면 말짱 꽝이다. 애초에 네 장 이상의 페어리를 들고오지 않는 이상 요정술사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자.

일러스트는 예쁘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 각 직업군별 리더 스킨을 뽑는 이벤트에서 엘프 여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6.3.1. 요정[편집]

---

1.7. 7코스트[편집]

---

1.7.1. 숲의 아켈로우[편집]

---

늪의 정령과 함께 필드 락을 시도하는 덱에서 간혹 채용하는 추종자.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코스트가 너무 무겁다. 필드가 가득 차있는데 이 추종자로 필드 락을 당하면 순간 정신이 멍해질 수 있으나, 필드 락 자체가 예능이기에 추천되지는 않는다.

제압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추종자 싸움을 해야 하는 투픽에서는 의외의 후반 조커로, 상대 필드를 굳혀버린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다음 턴 상대의 명치를 때릴 수 있다.

1.8. 8코스트[편집]

---

1.8.1. 숲의 거인[편집]

---

소환시 : "숲, 부수면, 혼내준다!"

진화시 : "숲, 내가, 지킨다!"

공격시 : "저리가!"

파괴시 : "아직, 나, 싸운다...!"

일판 성우는 료타 타케우치(竹内良太).

출격 효과로 4코스트 '의적의 방식'을 가지고있는 추종자. 두 가지 옵션이 합쳐진 카드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다. 장점은 덱 압축력에 있고, 단점은 필요할 때 꺼내 쓰기 힘들다는 점. 진포 없이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지만 바로 필드 개입을 하기 힘들어 채용률이 낮다. 애초에 스펠도 의적의 방식보다는 숲의 의지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상기하자.

진화 포인트를 먹긴 하지만 BoS의 4코스트 추종자인 메테라가 같은 효과로 뒤를 이었다. 드로 효과까지 붙어서 상당히 강한 카드로 활약 중.

1.8.2. 숲을 지키는 고대룡[편집]

---

소환시 : "신목의 자애를..."

진화시 : "지혜를 전해주마.."

공격시 : "불결함을 씻어주마.."

파괴시 : "생명은 윤회한다..."

일판 성우는 기리이 다이스케(桐井大介).

자신에게는 아무 효과도 걸지 않고, 나와있는 다른 추종자들을 상대방의 주문/출격 사용 불가 효과로 만들어주는 추종자. 비숍의 성지의 수호기사와 비교하면 코스트가 높아 사용하기 힘들고 자신은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단점까지 겹쳐 별로 쓰이지 않는다.

1.8.3. 로즈 퀸[편집]

---

소환시 : "진홍의 꽃잎이, 당신을 유혹할거야."

진화시 : "그저, 아름답게 피어날 뿐이야."

공격시 :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어."

파괴시 : "지는 것 또한, 꽃의, 기쁨..."

일판 성우는 타나카 리에(田中理恵).

핸드의 요정를 모두 반값짜리 악마의 공습로 바꿔준다. 만약 요정 공주 아리아 같은 토큰떡칠을 통해 5장 이상을 바꿨다면 환상적인 장면을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세 장 이상만 바꿔도 성공적. 자체적인 스테이터스가 낮기 때문에 8코스트에 바로 사용하려면 필드를 어느정도 장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데, 필드 장악과 동시에 핸드에 요정을 잔뜩 가지는 것은 역시 엘프에게 부담되는 일 중 하나다. ROB 발매 이후 고대 숲의 흰늑대와의 연계로 이전보다 쉽게 장미의 일격 킬각을 볼 수 있게 되었으나 핸드에 요정을 잔뜩 들고 있어야 하는 로즈 퀸 보다는 핸드 숫자만 많으면 되는 백은빛 화살을 쓰는 게 훨씬 더 편리한 관계로 여전히 빛을 못 보고 있다.

여담으로 뱀파이어 퀸은 뱀파이어 여왕으로 번역해놓고 왜 이 카드는 장미 여왕으로 번역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ALT에서 뱀파이어 카드로 리메이크되었다. 수호가 붙는 등 단점이 어느 정도 보완되었지만 원판의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바람에 그쪽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1.8.3.1. 요정[편집]

---

1.8.3.2. 장미의 일격[편집]

---

장미 엘프가 핸드에 빽빽하게 가지고 있을 그 주문.
악마의 공습과 비교해서 절반의 코스트를 가지기에, 한 턴에 명치에 15딜(!)이라는 엄청난 데미지를 쏟아부을 수 있어 5장이상을 들고있다면 상대의 명치 밖에 바라보지 않게 된다.

꽃의 공주의 효과로도 조건을 맞추면 1장 가져올 수 있다.

2. 주문[편집]

---

2.1. 1코스트[편집]

---

2.1.1. 자연의 인도[편집]

---

메이, 고대의 엘프, 티아, 리노세우스, 타천사 올리비에 등을 무한 재활용하게 해 주는 주제에 소모되는 코스트가 1이다. 거기에 추가 드로우까지 해줘서 미래까지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미니고블린 마법사의 간접너프 이후에도 엘프가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일등 공신 중 하나.

WLD 환경의 중립 엘프에서는 활용 난이도가 올라갔지만, 앨리스, 스노우, 헥토르, 그림니르 등의 강력한 출격 효과를 가진 중립 카드들을 재활용하여 한 번에 큰 이득을 얻을 수도 있다. 가장 좋은 건 역시 앨리스. 자잘하긴 하지만 현명한 머맨을 통한 연속 버프도 나쁘지 않다. 언리미티드에서는 SFL에서 나온 신록의 가호와 함께 사용하면 엘프의 드로가 부실하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카드를 신나게 뽑을 수 있다. 그 외에 요정 꽃도 좋은 자원 수급 대상이 된다.

이 카드 이후에 나온 가벼운 바운스 카드들은 대부분 이 카드의 하위 호환에 가까우며, 고효율 번 카드인 대공사격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 정도로 강력한 파워 카드.

SR에서 복각되어 한동안 쓸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콧코로의 새 일러스트 카드도 등장.

2.1.1.1. 자연의 인도[편집]

---

맡겨주세요. (お任せください。)

2.1.2. 요정의 윤무[편집]

---

페어리 수급의 시작.

명부 덱에서는 스펠 사용으로 1장 + 페어리 2장으로 최소 3장의 효율을 볼 수 있는 키 카드이며, 다른 덱에서도 초반 필드를 잔뜩 채우는 데 도움을 주는 카드. 콤보 엘프의 경우 자리를 먹지 않고 1코스트로 플레이 횟수 1번을 채워준다는 점도 유의미하다.

OoT에서 복각되어 로테이션에서도 한동안은 쓸 수 있게 되었다.

2.1.2.1. 요정[편집]

---

2.2. 2코스트[편집]

---

2.2.1. 요정의 장난[편집]

---

꼬마 엘프 메이나 리노세우스를 핸드로 되돌리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 용도는 출격 효과가 없거나 보잘 것 없는 상대방의 큰 추종자를 돌려보내거나, 명치를 치기 위해 한 장 달랑 나온 수호 추종자를 핸드로 되돌리는 용도. 페어리 토큰을 사용하는 엘프기에 최소 3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스펠이다.

단일 제거기 중 이론상 최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위치와 같이 주문 증폭으로 튀어 나온 상대의 증폭을 다시 초기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치 입장에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악마의 카드와도 같으며, 잠복 추종자라도 손에 되돌려 보낼 수 있어서 WLD의 나락 강점기에는 값싼 나락 처리반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거기다가 온갖 효과 내성이 달린 카드들도 아이기스나 지오테트 같이 거의 무적인 추종자를 제외하면 바운스기에는 무력하기 때문에 단 2코스트+a로 20/20에 파괴/능력 선택 내성을 지닌 개벽의 예언자를 손으로 되돌려보내 킬각을 1턴 늦추거나, 동일한 내성에 수호를 지닌 소니아나 어떤 공격이든 최소 3번은 막는 진화 후 강철 사제 등을 손으로 돌려보내 명치를 열어버리는 등의 방법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확장팩이 나오면 나올수록 떡내성을 지닌 추종자들이 많아지는데, 이들이 모두 한결같이 바운스 내성이 없어서 점점 강해지고 있는 카드.

2.2.2. 정령의 저주[편집]

---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명치 엘프가 한두장씩 채용하는 스펠. 높은 체력의 수호 추종자를 간단하게 요정 또는 메이, 가시나무 숲을 바른 추종자로 돌파당하면 아주 기분이 더럽다. 체력 감소를 받지 않는 추종자는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없으므로 미녀와 야수 같은 덩치 추종자도 싼 값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패셔니스트 퀸 넬샤의 효과로 1코스트짜리 정령의 저주를 손에 넣을 수 있다.

2.3. 3코스트[편집]

---

2.3.1. 원소의 창[편집]

---

직업 3코스트 번 주문. 이쪽은 선행 조건에 따라 데미지를 두 배로 뻥튀기하는 능력을 가졌지만 2코스트 번 주문에게 밀려 잘 채용되지 않는다.

2.4. 4코스트[편집]

---

2.4.1. 의적의 방식[편집]

---

단일 딜링기. 별로 믿음직한 카드는 아니다. 드래곤이 아닌 이상 필드에 한 기의 추종자만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1코스트만 더 내면 확정 파괴에 명치 딜까지 추가된 죽음의 무도가 있다. 언리에서는 비라를 처리하기 괜찮은 카드지만 치천사의 검, 매형으로 충분하다.

2.5. 5코스트[편집]

---

2.5.1. 숲의 의지[편집]

---

과거에는 패의 매수에 비례한 피해라 최대 8점밖에 못 주는 점, 거슬리는 추종자가 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저평가받았고 최악의 광역기라 불렀었다.

WLD에서 엘프의 협공라는 강력한 대체재가 등장했지만 패의 중립 카드를 참조하기 때문에 한정된 덱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중립 카드를 별로 쓰지 않는 덱이라면 여전히 울며 겨자먹기로 이걸 쓰는 수밖에 없다. 같은 효과의 카드로는 카시오페이아가 있다.

시간이 흘러 언리미티드의 리노 엘프가 채용하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상기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쓰이는 이유는 대공사격, 가시나무 숲, 인섹트 킹의 추가로 리노엘프도 상대 필드에 추종자를 남기는 정도가 줄어들었고, 그 필드를 숲의 의지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늘어났기 때문. 카시오페이아가 있지만 1코스트 빨리 더 나오는 차이가 은근히 커서 둘 다 채용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리노에게 중요한 패 소모가 적은데다 잠복, 지정불가 추종자도 제거할수 있다는 큰 장점이 합쳐져 기용되고 있다. 이후 ALT에서 강자의 위풍이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면서 자리를 양분하는 중.

2.5.2. 근원으로의 회귀[편집]

---

상대방이 많은 추종자를 필드에 깔았을때 빅엿을 선사할 수 있는 카드로, '파괴'나 '소멸'이 아닌 '바운스'형 광역기라, 아이기스나 지오테트처럼 무적이 달린 추종자가 아닌 이상 저항할 방법이 없는 이론상 최강의 광역 제거기.[4] 이는 위 요정의 장난과 동일하다.

기존엔 테미스의 심판보다도 싼 5코스트라서 매우 많이 쓰였던[5] 카드다. 필드싸움을 계속 하면서 명치는 까지 못하고 고코스트 추종자만 필드에 잔뜩 있는 경우가 일어난, 그리고 체력이 적은 상대방에게 이 카드 한 장을 써 주면 갑자기 텅 빈 필드 때문에 다음 턴을 어떻게 막을 지 다시 고민하게 만드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이외에도 명부 엘프가 고의로 핸드를 터트리거나, 상대방의 핸드 파괴를 위해 던지기도 하는 등 사용법은 다양하다. 이렇게 너무나도 다양한 활용법 때문에 Darkness Evolved 패치로 코스트가 5에서 7로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고, 대부분의 덱에서 빠지게 되었다.

코스트 너프 이후 대부분의 덱에서 빠지고 잊혀진 카드였지만 BOS에서 헥터의 롤백과 그레이 등의 좋은 저코스트 카드 지원을 받아 1티어가 된 언리미티드의 미드 레인지 네크로맨서의 죽축 수호벽을 치워버리기 위해 리노 엘프에서 1~2장 채용되는 경우가 생겼다. 주문 카드이므로 리자+백랑 콤보로 쓰는 데도 문제가 없다.

그리고 STR 최신 확장팩에 등장한 보댜노 늪의 터주와 연계할 경우 최대 20데미지를 넣는 이론상 OTK가 가능한 카드이다.

2023년 3월 대규모 언리미티드 롤백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2.6. 9코스트[편집]

---

2.6.1. 백은빛 화살[편집]

---

소환시 : "침입하는 자, 용서하지 않겠다!"

일판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早見沙織).

미드레인지/콤보 엘프의 피니셔이자 백은백랑 엘프의 키 카드. 최대 9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화끈한 피니셔이다. 보통 코스트 때문에 잘 채용되지 않지만, 백랑의 유언 효과로 다음 턴에 0코스트로 확정 서치가 되기 때문에 백은백랑 덱에서는 핵심 카드다. 현재는 9턴에 백랑으로 가져온 에즈디아를 꺼낸 다음 백은으로 끝내는 게 일반적인 백랑 엘프의 피니시 방법이다.

원작 바하무트에서는 이 일러스트는 고대의 엘프 5성 진화 때 쓰였던 일러스트다.

3. 마법진[편집]

---

3.1. 1코스트[편집]

---

3.1.1. 숲의 성역[편집]

---

매우 효과가 제한적인 버프 카드. 요정이라면 대체로 효과를 받을 수 있겠지만 카운트다운이 없어 필드를 계속 먹기 때문에 오히려 추종자를 꺼낼 자리를 압박하기에 메릴라로 요정 미사일을 날릴 경우 오히려 딜이 떨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비슷한 효과를 갖는 신록의 가호와 천사의 샘이 훨씬 활용하기 쉽다. 이쪽은 피트와도 연계 가능.

여담으로 이 카드를 리메이크한 카드가 바로 분노의 엘더 위드맨이다. 즉, 놀랍게도 저 초인족은 분노의 엘더 위드맨과 동일 인물이다. 자신이 버프를 해줬는데도 힘없는 자들이 워낙 불평을 해서 CGS에서 직접 본인이 버프를 걸어주는 추종자로 출연하고야 말았다.

3.2. 2코스트[편집]

---

3.2.1. 꿈결의 숲[편집]

---

필드 락 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법진. 어그로 덱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이 단점이지만, 필드를 반영구적으로 차지하는 마법진이 아니고 카운트다운이기에 오히려 사용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요정의 장난과 마찬가지로 나락을 막는 데도 활용되었다.

BoS의 1코스트 잠자는 요정의 숲의 연계 효과로 완전히 같은 효과를 선택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3.2.2. 수확제[편집]

---

2016년 8월 15일 대형 업데이트에서 비용이 2에서 4로 오르는 너프를 받았다.

대부분 엘프의 키 카드였지만 이제는 그 위상이 완벽하게 추락했다. 2코스트일 때에는 2코스트에 바로 던지면 3코스트에 1코스트 3장을 사용했을 때 바로 효과를 볼 수 있고 1코스트를 많이 쓰는 엘프 특성상 성공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너프 후 4턴에 던졌다가는 상대의 진화 추종자들이 먼저 필드를 장악해버리는 것을 눈 뜨고 지켜봐야 한다.

현재는 비너스의 효과로 얻는 공짜 수확제를 템포 로스 없이 콤보 파츠 겸 자원 수급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3년 3월 대규모 언리미티드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최초의 너프 카드였던 만큼 장장 6년 반 만의 환원.

3.3. 3코스트[편집]

---

3.3.1. 요정의 낙원[편집]

---

영구동력. 페어리가 정말 필요한 덱에서는 보통 요정술사나 요정 공주 아리아, 그 이외에도 페어리를 수급할 방법이 많기에 주로 채용되는 곳은 투픽 아레나다. 아레나에서는 페어리 수급 카드를 거의 못잡기도 하는데, 특성상 선행조건 카드는 잡을 수 밖에 없는 경우는 많기 때문에 보이면 두 장 정도까지는 잡을 법한 마법진.

3.3.1.1. 요정[편집]

---

3.4. 5코스트[편집]

---

3.4.1. 티타니아의 요정향[편집]

---

매 턴마다 1/1페어리를 3/3으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긴 한데, 이 마법진의 코스트가 5나 되기에 효율을 뽑기가 어렵다. 한 번 나가면 뽕을 뽑는데 세 턴이면 충분하지만 이 마법진을 꺼낼 타이밍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다.

3.4.1.1. 요정[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