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Omen of St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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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작열의 숭배자
1.2. 2코스트
1.2.1. 모멸의 은신자
1.2.2. 바람의 용인
1.2.3. 작은 용
1.2.4. 블리자드 하트 필레인
1.3. 3코스트
1.3.1. 신참 용기병
1.3.1.1. 어린 화염룡
1.3.1.2. 용
1.4. 4코스트
1.4.1. 해저의 촉수
1.5. 5코스트
1.5.1. 작열의 모멸 가르미유
1.5.1.1. 모멸의 화염 참격
1.5.1.2. 작열의 멸아
1.6. 6코스트
1.6.1. 번영의 보석룡
1.7. 7코스트
1.7.1. 응징의 머메이드
1.7.1.1. 오르카
1.8. 9코스트
1.8.1. 용인 용병
1.8.1.1. 지옥의 화염룡
1.8.1.2. 질풍룡
2. 주문
2.1. 1코스트
2.1.1. 용 사냥
2.1.1.1. 용의 참격
2.1.2. 등화의 작열
2.2. 3코스트
2.2.1. 은빛 얼음의 눈보라


1. 추종자[편집]



1.1. 1코스트[편집]



1.1.1. 작열의 숭배자[편집]


한국어명
작열의 숭배자

영어명
Adherent of Ardor
일어명
烈絶の崇拜者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1
레어도
실버
진화 전
1/2
진화 후
3/4
카드 효과(진화 전)
매 턴 1회에 한해 피해를 입었을 때 파괴되지 않았다면,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출격】 각성 상태라면, 다른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자신에게 피해 1.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어리석은 자여, 머리를 들어라.
강함을 칭송하라. 강함을 휘둘러라.
힘을 지배하라. 강자를 쓰러뜨려라.
규정대로 작열을 행하라.
또다시 재앙이 닥쳤을 때, 석판 또한 다시 나타났다.
세계가 새롭게 받은 것은 푸른 석판. 그 우측면.
새겨진 가르침은 작열. 많은 이들이 다시 모여들었다.
군단은 규정대로 함성과 흙먼지를 일으키며 작열을 행한다.

출격: 강함을 집어삼키는 것이야말로 강함이다! (強気が強気を食ってこそ!)

공격: 제법 강하군! (いい強さだ!)

진화: 강자여, 그대를 먹어치우겠다! (強者、食らわせろ!)

파괴: 나를 먹어치워라. (糧としろ。)

효과: 이 힘을 보아라!(この強さ!)

미니팩의 신규 실버 추종자. 모멸 카드군과 유사하게 '피해를 입고 살아남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를 지닌 작열 카드군의 첫 카드 중 하나다.

본체는 1코 1/2에 피해를 입고 살아남으면 매 턴마다 한 번에 한해 상대 리더에게 직접 2번뎀을 넣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당연하지만 1코 1/2는 다른 카드와의 시너지 없인 효과 발동 한 번도 어려울 정도로 허약한 스탯이므로 각성 전이라면 등화의 작열과 콤보하는 게 아닌 이상, 또는 체력 버프 드래곤에서 체력을 크게 늘린 게 아닌 이상 사용할 일이 없다.

만약 각성 상태가 되면 내 다른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를 1 입히면서 자신에게도 피해를 1 입힌다. 즉 실질적으로 1코 1/1+내 추종자 하나에게 1뎀+상대 리더에게 2뎀을 주는 저렴한 리더 번뎀 카드가 된다. 마찬가지로 아군 추종자 하나에게 1뎀을 입히고 효과를 발동하던 모멸의 신자에 비해 '각성'이라는 조건의 추가로 사용이 좀 더 까다로워지긴 했지만, 그 효과가 드로우 이상의 가치가 있는 리더 번뎀이라서 하위호환은 아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로웬과의 시너지가 좋지 못한 것이 있다. 로웬의 멸룡창은 아군이 입히는 모든 대미지를 1 증가시키므로 이 추종자의 자해+아군 번뎀 효과도 대미지가 1 증가하는데, 이때문에 아군 번뎀이 2뎀으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늘어난 자해뎀으로 인해 숭배자가 효과를 발동도 못하고 사망하게 된다. 물론 이는 체력 버프 드래곤에서 체력을 1 이상 버프하기만 해도 해결될 수 있고, 일단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상대 리더에게 1코로 3번뎀을 넣을 수 있게 되므로 콤보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

유력 사용처는 역시 체력 버프 드래곤. 체력 버프 드래곤의 추종자들은 넘쳐나는 게 체력이라서 아군 1번뎀은 간지러운 수준이고, 상술한 대로 체력 버프를 한 번이라도 받으면 로웬과 함께 사용시 1코 3번뎀이라는 강력한 카드가 되므로 이번 리메이크 가르미유처럼 체력 버프 드래곤에서 채용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번 드래곤에서도 태초의 화염을 채용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멸룡창이 있는 상태에서 무시 못할 피해를 입히고 9PP로 로이의 8강화와 연계가 가능하다. 굳이 각성 후가 아닌 1턴에 내도 상대가 1공 위니를 내놓거나 그걸로 정리하기에는 마음이 썩 불편해진다.

1.2. 2코스트[편집]



1.2.1. 모멸의 은신자[편집]


한국어명
모멸의 은신자
파일:C_12341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Hermit of Disdain
일어명
侮蔑の隠者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3
진화 후
3/5
카드 효과(진화 전)
【수호】
피해를 입었을 때 파괴되지 않았다면, 카드를 1장 뽑는다.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어리석은 자여, 머리를 숙여라.
무력함을 칭송하라. 무력함을 휘둘러라.
무력함을 지배하라. 강자가 되어라.
규정대로 모멸을 행하라.
세계가 받은 것은 푸른 석판. 그 좌측면.
새겨진 가르침은 모멸. 많은 이들이 매혹되었다.
그러나 재앙이 깨졌을 때, 석판 또한 깨져 흩어졌다.
군단은 규정을 가슴에 품고, 통치를 뿌리치고 달아났다.

출격: 무력은 힘보다 나은 것이라... (無力は力に勝るので...)

공격: 아무 것도 없습니다만... (何もないのでし...)

진화: 무력함을 모르는 어리석음이여... (無力を知らぬ無知...)

파괴: 무력했습니다... (無力でした...)


OOT의 모멸의 시종과 동일한 능력을 지닌, 모멸 시리즈의 신규 추종자.

2코스트 1/3이라는 수비적인 스탯 덕에 추종자 자해 효과 적용이 쉽고 수호까지 있어서 시종의 실질적 상위호환에 가깝지만, 문제는 지금 로테이션에 추종자 자해 효과를 지닌 드래곤 카드가 없다. 정확히는 아래 작은 용처럼 피아 구분 없는 광역기가 없진 않지만, 이들은 그냥 패널티 있는 광역기이지 추종자 자해 시너지가 있는 카드가 아니므로 사실상 시너지를 지닌 카드가 없는 거나 다름없다. 시너지 카드들에 크게 의존하는 모멸 시리즈 카드 입장에선 매우 큰 문제.

그나마 사용할 만한 덱은 체력 버프 드래곤. 체력 버프로 은신자의 체력을 증폭시켜 효과를 쉽게 볼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몇 없는 저코스트 수호 추종자인 건 덤. 그러나 체력 버프 드래곤은 드로우와 명치 보호보다도 피니셔가 더 중요하고, 2코진에 경쟁자들이 너무 많다 보니 채용할 공간이 없다. 결국 모멸 시리즈 특유의 높은 시너지 카드 의존도 때문에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추종자.

1.2.2. 바람의 용인[편집]


한국어명
바람의 용인
파일:C_12342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Windswept Dragonewt
일어명
ウィンディドラゴニュート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1
진화 후
5/3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자신의 체력이 3 이상이라면, 자신에게 질주 부여.
【공격시】 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뷰븅~! 내가 도착, 이걸로 결착!
자, 여러분. 거룡의 등에 탔다고 생각하고 안심하세요!
휴웅! 오늘은! 특히! 바람이 착착 감기네요!
하하, 귀엽군. 바람 용의 아이, 씩씩한 게 보기 좋구나.
지금은 산들바람이지만 언젠가는 많은 것을 태우는 바람이 될 것이다.
이런, 이건 먼 친척 동생이라고 편애하는 건 아니다.
- 고고한 천둥 로마로니아

출격: 왔습니다, 내 회오리바람이! (来ました、僕ちゃん旋風!)

공격: 내가 갈게요! (僕ちゃんが行く!)

진화: 순풍, 그게 바로 나에요! (追い風、それが僕ちゃん!)

파괴: 또 한 번, 불어버리고 말았군... (また、吹いちまったぜ...)

고고한 천둥 로마로니아 조우: 뷰웅~ 로마 언니! (ビュワー、ロマ姉ちゃん!)


체력 버프 드래곤의 신규 질주 요원.

기본적으로는 2코 3/1이라는 공격적인 스탯에 공격 시 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당연하지만 이 스펙은 현 메타 기준으로는 오버스펙은 커녕 평균 이하의 성능이다.

대신 출격 시 체력이 3 이상이라면 자신에게 질주를 부여하는데, 이렇게 질주가 부여된 바람의 용인은 2코스트 3/X 질주+공격 시 내 리더 체력 2 회복이라는 상당히 높은 밸류의 추종자가 된다. 조건부/진화 전 성능만 따지면 그 강력하다는 브루탈 드래고뉴트와 비견될 수 있을 정도.

발매 후 초기에는 애매한 평가를 받았으나, 버프 드래곤의 덱 정형화 이후에는 질주딜로 명치를 빠르게 패는 쪽으로 바뀌고, 자기 명치를 죽지 않을 정도만 남겨놓으면서 상대 명치를 패버리는 이 카드의 평가도 올라갔으며, 고화력 마무리 피니셔가 없는 버프 드래곤을 패만 잘 풀리면 그대로 교통사고를 내버리는 덱으로 만들어주었다.

여담으로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드래곤 레전드 로마로니아의 먼 친척이다. 둘 다 체력 버프 드래곤 지원 카드인 게 공통점. 골때리는 점은 이쪽은 잘 투입되지만 로마로니아는 체력 버프 드래곤에서도 잘 안 쓰는 중이다(...) 군대에서만 은퇴한 줄 알았는데 덱에서도 은퇴했다

1.2.3. 작은 용[편집]


한국어명
작은 용
파일:C_12342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Tiniest Dragon
일어명
ミニマムドラゴン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1. 【강화 5】 피해 1 대신 피해 4.
카드 효과(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일찍이 인간과 함께 여행하며 마물과 싸운 용이 있었다.
최후의 결전에서, 웅장한 날개도 하늘을 뚫을 몸도 잃었다.
그러나 용은 만족스러운 듯, 벗이 잠든 곳으로 다가갔다.
용의 곁으로 찾아온 것은, 그리운 벗과 꼭 닮은 얼굴.
용은 바로 깨닫고, 벗의 유품인 치유의 보검을 해방한다.
자, 새로 생긴 그리웠던 벗과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자.
리틀 드래곤과는 아무 상관 없다

기본적으로 2코 2/2에 피아 구분 없는 광역 1뎀을 넣지만, 강화 5가 발동하면 대신 피아 구분 없는 광역 4뎀을 넣는 추종자.

우선 기본 스탯은 2코 2/2+자신 제외한 모든 추종자에 1뎀으로 2코 표준 이상이다. 다만 본 카드 출시 당시에는 이 피아 구분 없는 대미지와의 시너지를 지닌 카드가 모멸의 은신자 이외엔 없었기 때문에 딱히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는 여겨지지 않았다.

강화 5는 광역뎀이 4로 어지간한 필드는 정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가긴 하지만, 문제는 피아 구분이 없다. 즉 상대 필드 뿐만 아니라 내 필드도 폭파시킬 수 있다. 드래곤이 피아 구분이 없는 광역기를 써야 할 정도로 광역기가 급한 수준은 아니고, 오히려 체력 버프 드래곤은 피아 구분 없는 광역기를 쓰면 자신이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써먹을 수 없는 효과로 취급받는다.

이후 미니팩이 공개되면서 약간의 활용 여지가 생겼는데, 바로 2코 본체를 모멸/작열 카드군 효과 발동용으로 써먹는 것. 1 대미지는 어지간한 추종자는 맞고도 사는 수준이다 보니 모멸/작열 카드군 특유의 '피해를 입고 살아남으면 발동' 효과를 발동하기 좋고, 광역 대미지다 보니 이들의 효과를 단 2코로 모두 발동할 수도 있다. 다만 모멸/작열 카드군 자체가 로테이션에는 가르미유+숭배자+은신자+등화의 작열 이렇게 네 종류밖에 없고, 이들은 은신자를 제외하면 모두 스스로 자해할 수 있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므로 추후 모멸/작열 카드군 추종자가 더 나오기 전까지는 딱히 사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1.2.4. 블리자드 하트 필레인[편집]


한국어명
블리자드 하트 필레인
파일:C_12344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Filene, Blizzardous Heart
일어명
ブリザードハート・フィルレイン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2
진화 후
3/4
카드 효과(진화 전)
【필살】
【출격】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각성 상태라면, 다음 내 턴의 시작까지 상대방 손에 있는 모든 카드의 비용 +1.
카드 효과(진화 후)
【필살】
【진화시】 피해를 입은 상태의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격이 떨어지든 말든 아무래도 좋아.
필요 없어. 발밑이건 손톱이건. 먼지도 재도 모두.
알고 싶지 않아... 너란 존재 따위.
- 모멸의 시련, 네 마음대로 해.
깔보고 멸시하는 작열. 그 높은 콧대를 꺾기 위해서.
올려다보지 않고, 은빛 얼음은 거절을 관철한다. 그것은 차가운 오만.
- 모멸의 시련을 딛고 여기에 복음을 가져왔다.
「작열도 화염도 필요 없어. 모두 얼어, 얼어붙어」

출격: 불어라, 은빛 얼음이여. 얼어붙어라, 빙설이여. (吹雪け銀氷、凍てつけ氷雪。)

공격: 얼음의 손톱이여. (氷の爪牙よ。)

진화: 얼어붙는 추위는, 상처로 바뀌어. (凍えの寒さ、傷痕に変える。)

파괴: 열은 사라져... (熱は消える...)

작열의 모멸 가르미유 조우: 작열도 화염도 내겐 필요 없어. (熱も、火も、私はいらない。)

팩 공개 첫날에 공개된 드래곤의 신규 레전드. 드래곤의 대표적인 저코스트 제거기 추종자인 은빛 얼음의 용인 필레인절대영도 필레인의 리메이크 카드다. 필레인 계열 카드 중 최초로 은빛 얼음의 숨결 토큰을 생성하는 능력이 없는 카드.

본체+기본 출격의 성능은 기존 필레인들보다 좋은 편이다. 2코 1/3 바닐라였던 은빛 얼음의 용인 필레인과 출격으로 광역 1뎀이 있긴 했지만 3코임에도 겨우 1/3이라 위협이 전혀 안 되던 절대영도 필레인과 달리 이번 필레인은 2코 1/2 필살이라는, 표준 이하 스탯이긴 하지만 2코 제거기를 잘 안 쓰는 현 메타에선 초반이라면 충분히 성가실 수 있는 수준인데, 여기에 출격으로 1뎀을 추가로 넣기 때문에 기존 필레인들과 달리 로얄이나 네크 등의 초반 필드 전개를 약간이나마 방해할 수 있다. 출격 1뎀 덕에 진화 효과를 발동하지 못할 일도 적은 건 덤.

제거기로써의 성능도 기존 필레인들보다 좋은데, 은빛 얼음의 필레인은 진화 포인트를 써야만 무려 4코를 들여 2/4 돌진과 상대 추종자 1기 파괴를 볼 수 있는 비효율적인 카드고, 절대영도 필레인은 6코스트에 진화 포인트까지 써야만 상대 추종자 2기 파괴+광역 1뎀+3/5 돌진을 볼 수 있는, 다소 떨어지는 밸류의 추종자지만, 이번 필레인은 기본적으로도 2코 1/2 필살이라 효과뎀 등에 잡히거나 파괴면역에 씹히지 않는 한 상대 추종자를 하나 이상 자르고 죽을 수 있고, 진화하면 피해를 입은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를 자르면서 자신은 3/4 필살+돌진이 되기 때문에 상대방 추종자가 파괴면역만 없다면 2코스트+진화 포인트로 상대 추종자 2기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 체력이 4라서 어지간한 '교전 시 X대미지' 효과에 잘리지 않는 건 덤. 물론 이런 능력의 대표 주자인 다크 엠퍼러는 어차피 파괴면역이 있어 현 메타에선 큰 의미가 없는 장점이긴 하다.

제거기로써의 성능도 좋기야 하지만 이번 필레인의 핵심과도 같은 능력은 각성 시 출격 효과다. 각성 시 기본 출격 효과에 더해 상대 패가 얼어붙는 연출과 함께 다음 내 턴 시작까지 상대 패의 모든 카드의 코스트를 1 증가시키는데, 십재앙 당시의 루르나이보다 코스트 증가 수치가 확연히 낮지만 주문 뿐만 아니라 마법진, 심지어 추종자까지도 코스트를 1 늘려버린다.

1코스트라는 수치가 적어보일 수 있지만, 사실 생각보다 큰 의미가 있는데, 우선 0~1코스트 카드들을 여럿 사용하는 라티카/요정 엘프[1] 등의 덱을 확실하게 방해할 수 있고, 상대방이 핵심적인 고코 카드(벨포메트 등)를 내는 것을 한 턴 늦출 수도 있으며, 효과가 중첩이 가능하므로 아예 필레인 두 명 이상을 플레이해 상대방의 다음 턴을 그대로 꼬아버릴 수도 있다. 당장 필레인 두 명만 나와도 패의 모든 카드 코스트 +2다. 제때 상대방 패의 코스트를 올리면 한 턴을 벌 수 있다 보니 이 한 턴이 중요한 매치에서는 상당히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루르나이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덱에서 뽑은 카드에 대해서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지만, 드로우기가 많은 덱들은 이미 패에 잡힌 카드들을 자주 써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2]인 데다가, 루르나이는 주문만 막아 이 문제가 부각된 거지만 필레인은 말 그대로 모든 카드의 코스트를 올리기 때문에 이 단점이 크게 부각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일단 현 드래곤은 필레인으로 한 턴을 벌을 가치가 있을 만큼 강력한 피니셔나 뒷심 카드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때 악명높았던 간다고우자와 로이는 현재 기준으론 평균 이하 또는 평균적인 성능의 피니셔인 데다가 간다고우자/로이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버프기가 여럿 있던 레빌 팩이 언리행을 타다 보니 화력이 필연적으로 떨어질 것이라서 예전만큼의 화력을 보이기 어렵다. 체력 버프 드래곤은 애초에 피니셔 화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덱이라서 논할 가치도 없으며, 자연 드래곤의 피니셔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바이디는 나오자마자 시대에 뒤쳐진 카드 취급을 받은지라 본 팩 출시 후 드래곤은 타 클래스의 피니셔들만큼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는 피니셔는 없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하지만 강력한 피니셔가 없어도 각성 시 상대의 코스트를 얼려버리는 능력은 충분히 좋은데다 드래곤이 강력한 피니셔보단 짤딜을 누적해서 명치를 깎는 식으로 바뀌면서, 발매 이후에는 램핑을 빨리 할 수 있는 자연 베이스의 드래곤 덱에서 잘 쓰이는 중이다.

여담으로 효과가 루르나이와 유사한 효과라서 출시 전에는 루르나이의 힘을 흡수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출시 후에는 그런 거 없고 그냥 효과가 강화된 것으로 판명났다.

1.3. 3코스트[편집]



1.3.1. 신참 용기병[편집]


한국어명
신참 용기병
파일:C_12341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Beginner Dragoon
일어명
ビギナードラグーン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3
진화 후
3/5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어린 화염룡 하나를 소환. 각성 상태라면, 그 대신 을 소환.
카드 효과(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용 날개로 갈취... 덤벼드는 타이밍이 찬스야.
찬스가 왔을 때는 놓치지 말기! 착실하게 나아가자.
이거라면 무기도 들 수 있을까? 우리 호흡이 꽤 좋아졌는데?
찬스가 왔을 때는 재빠르게 물기! 더 높이 날아오르자!

출격: 찬스가 왔을 때는 덥썩 물기! (美味しいトコは、ガブりんちょ!)

공격: 거기가 아냐! (そっちじゃない!)

진화: 더 높이 날아오르자! (強かに昇ってこー!)

파괴: 그거 깨물면 안 돼! (それ噛んじゃダメ!)


전형적인 투픽 추종자.

기본 스탯은 3코 1/3에 유언으로 무작위 상대 추종자 하나에게 1 대미지를 입히는 1/1 토큰을 깔지만, 각성 시에는 토큰이 5/5 바닐라로 교체된다.

스탯만 따지면 기본 스탯도 3코 표준이고, 각성 시에는 3코이면서 스탯 총합 14라는 어마무시한 스탯을 자랑하나, 스탯 이외에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바닐라 추종자라서 일반전에서는 사용할 이유가 없다. 그나마 투픽에서는 특유의 각성 시 비용 대비 높은 스탯으로 어느 정도 활약할 수는 있는 편.

1.3.1.1. 어린 화염룡[편집]

영어명
Fire Drake Whelp
파일:어린 화염룡.jpg
일어명
ベビーファイアドレイク
클래스
드래곤
타입
토큰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유언】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어린 용은 쏜살같이 성장한다. 드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칠 그 날을 꿈꾸며.
진화 후 : 어린 용은 쏜살같이 성장한다. 드넓은 하늘을 날개로 뒤덮는 그 날을 꿈꾸며.

1.3.1.2. 용[편집]

영어명
Dragon
파일:C_900411010.png
일어명
ドラゴン
클래스
드래곤
타입
토큰
비용
5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발톱과 엄니, 날개를 가졌으나 자비심은 가지지 못했다.
진화 후 : 사납게 미쳐 날뛰는 용은 이윽고 모든 것을 파괴할 재해가 되었다.

1.4. 4코스트[편집]



1.4.1. 해저의 촉수[편집]


한국어명
해저의 촉수
파일:C_12341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Tentacled Seadevil
일어명
シーテンタクル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5
진화 후
5/7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각성 상태라면, 진화한다.
카드 효과(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어부는 가끔, 맑고 깨끗한 바닷속에 아름답게 떠도는 무언가를 본다.
그때는 당장 어장에서 멀리 피하라는 말이 있다.
바닷속의 물고기가 보인다면... 수면 위의 배도 보일 거라고.
비대한 바다의 괴물, 그 손은 길며, 눈마저 있다.
별이 없는 밤에도 재빠르게 찾아내, 모두 잡아 해저로.
그리하여 그 위협의 진가... 후세에 전해지지 않고 해저로.

조건부 진화 능력을 지닌 투픽용 추종자.

기본 스탯은 4코 3/5로 말 그대로 바닐라 그 자체지만, 각성 상태라면 자동 진화해 최소 5/7 돌진인 추종자가 된다.

4코 5/7 돌진은 나쁜 스탯은 아니지만 현 메타 기준으론 과할 정도로 정직하다. 진화 횟수 채우는 것도 일단 현 드래곤은 진화 덱을 굴리려고 해도 사라사의 심각할 정도로 처참한 성능과 그림니르의 너프로 인해 굴릴 수가 없으며, 진화 횟수 채우기 용으로는 더 나은 카드들이 무더기로 있다 보니 본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특히 체력 버프 드래곤은 더더욱 사용할 일이 없는데, 체력 버프를 2회 받으면 같은 스탯에 질주가 달린 화염기둥의 용인이 각성 전에도 나오면서 진화 횟수까지 채운다. 말 그대로 일반전에선 사용할 이유가 없는 카드.

그나마 투픽에선 4코 5/7 돌진으로 써먹을 수는 있지만, 이마저도 더 강력한 카드들이 훨씬 많다 보니 굳이 픽할 일은 거의 없다. 결국 투픽에서도 제대로 써먹지 않는, 처참한 성능의 추종자.

1.5. 5코스트[편집]



1.5.1. 작열의 모멸 가르미유[편집]


한국어명
작열의 모멸 가르미유

영어명
Galmieux, Ardent Disdain
일어명
烈絶の侮蔑・ガルミーユ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5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5/5
진화 후
5/5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모멸의 화염 참격 1장을 손에 넣는다. 내 PP 최대치가 10이라면, 추가로 작열의 멸아 1장을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시】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내 턴마다 1회에 한해 내 추종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 파괴되지 않았다면, 작열의 멸아 1장을 손에 넣는다」 (중첩 부여 불가)
플레이버 텍스트
세계는 나와 대등해.
주먹으로, 손끝으로 격렬히 싸워. 불꽃과 화염.
격을 넘어 보이면 인정해 주겠어, 내 호적수임을.
아하하, 다음 시련을 내려주겠어!
작열은 제련을 위한 화염.
비슷한 기세로 서로를 뜨겁게 단련시킨다.
모멸은 원한다. 자신에게 견줄 만한 호적수를.
적이 되면 깔보고 으깨버릴 뿐이다.

출격: 겨우 그게 다라면 맞설 가치조차 없군. (燃え尽きれば置いて行く。)

공격: 짓이겨 으깨버려 주지! (研ぎ潰す!)

진화: 너와 함께, 더욱 더 뜨겁게! (共に先へ、もっと熱く!)

파괴: 시련은 나아간다. (試練は進むのね。)

블리자드 하트 필레인 조우: 그 힘을 보여라, 은빛 얼음의 용이여! (力を見せなさい、銀氷の竜よ!)


출격(특별 일러스트): 불타지 않는 세계 따위는 부수겠어! (燃え尽きぬ世界、鍔迫り合え!)

공격(특별 일러스트): 불타올라라! (熱をあげる!)

진화(특별 일러스트): 인정해 주지, 세계를 태우는 불길을! (認めて上げる、世界の焔を!)

파괴(특별 일러스트): 역시 이 정도는 되어야지. (流石と言って上げる。)

블리자드 하트 필레인 조우: 그 힘을 보여라, 은빛 얼음의 용이여! (力を見せなさい、銀氷の竜よ!)

OOT의 모멸의 재앙 가르미유의 리메이크 카드.

추가팩 트레일러의 나레이션을 맡은 캐릭터다. 쿠온이 본팩의 얼굴마담이라면 미니팩의 얼굴마담은 가르미유인 셈. 그때문인지 재앙들 중 마젤베인과 함께 가장 먼저 공개되었다.

효과는 기존 가르미유와 마찬가지로 '내 추종자가 피해를 입고 살아남았을 때'와 연관이 있지만, 너프 후[3] 피니셔보단 필드 정리기에 가까워졌고, 여러 시너지 카드들과의 콤보가 핵심인 기존 가르미유와 달리 피니셔, 필드 정리, 그리고 컨셉 서포트 모두를 커버하는 다용도 카드다.

가르미유 자신은 특유의 '피해를 입고 살아남았을 때' 효과가 없지만, 대신 해당 능력을 지닌 추종자들을 지원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우선 출격으로 모멸의 화염 참격 한 장을 수급하고, 내 PP 최대치가 10이라면 추가로 작열의 멸아를 한 장 손에 넣는다. 모멸의 화염 참격은 드래곤판 대공사격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사용이 간단하면서 성능이 준수한 데다가, '피해를 입고 살아남았을 때' 효과와의 시너지가 매우 좋고, 후술할 전용 토큰인 작열의 멸아는 사실상 가르미유 운영의 핵심이므로 수급하는 토큰에는 하자가 없다.

물론 모멸참격 수급 효과는 당연히 덤이고, 가르미유의 최중요 효과는 진화 시 효과와 토큰 작열의 멸아다. 우선 진화 시 추가 스탯이 없는 매우 큰 패널티를 지닌 대신 내 리더에게 내 턴 동안 내 추종자가 피해를 입고 살아남았을 경우 한 턴에 한 번 작열의 멸아를 수급하는 능력을 부여한다. 빈센트처럼 한 턴에 토큰을 세 개씩 수급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발동이 시너지 카드 동원 시 상당히 쉬운 데다가, 작열의 멸아 자체도 일단 내 추종자에게 번뎀을 1 입히는 카드이므로 내 손에 추종자와 작열의 멸아만 있다면 사실상 매 턴마다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이번 가르미유의 핵심인 작열의 멸아는 기본적으론 아주 간단한 토큰이다. 0코로 내 추종자 하나에게 +1/+1을 부여한 후 1번뎀을 입히는 식이라서 내 필드에 멸룡창이 있는 게 아니라면 이 효과로 아군이 사망할 일은 없다. 가르미유 이외의 추종자에겐 0코 +1/+0 버프인 셈으로, 딱히 강력한 버프는 아니지만 그 추종자가 '피해를 입고 살아남았을 때' 능력을 지녔다면 이들의 효과를 추가 코스트 소모 없이 발동할 수 있으므로 나름의 가치는 있다.

작열의 멸아의 핵심은 가르미유 본체에 사용했을 때 발동하는 추가 효과들이다. 가르미유 본체에 작열의 멸아를 시전하면 가르미유가 질주를 얻으면서 상대 필드의 모든 추종자에게 2번뎀을 입히게 된다. 작열의 멸아 한 장만 발동해도 5코 6/5 질주가 상대 필드에 2번뎀을 넣고, 만약 가르미유의 리더 부여 효과가 적용된 상태라면 작열의 멸아를 하나 더 수급해 5코 7/5 질주가 상대 필드에 4번뎀을 넣는다. 당연하지만 5코 7/5 질주+상대 필드 4번뎀은 흉흉한 현 메타 기준으로도 낮은 밸류는 아니다. 다만 작열의 멸아 수급 수단이 본체의 진화 후 리더 부여 효과와 PP 최대치가 10 이상일 때 발동되는 추가 효과 단 둘밖에 없으므로 작열의 멸아는 가능하면 가르미유와 콤보할 때를 위해 아껴두는 게 좋다.

당연하지만 이런 질주/광역 번뎀 카드들이 다 그렇다시피 로웬과의 시너지가 꽤 좋은 편이다. 멸룡창이 깔리면 작열의 멸아는 아군 번뎀이 2로 늘어나긴 하지만 자체 버프 효과 덕에 실질적으로 감소하는 체력은 1이라서 패널티가 크진 않고, 가르미유에 사용할 때 발동하는 광역 번뎀은 3이 되어 상대 필드 정리력이 크게 올라간다. 두 장만 사용해도 가르미유의 체력은 겨우 2 감소하면서 상대방 필드엔 6번뎀이 박히는데, 이정도 번뎀은 번뎀 내성이 없는 어지간한 필드는 정리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보니 가르미유는 물론이고 가르미유와 같이 사용할 질주 딜러들이 상대 명치를 쉽게 털 수 있게 되며, 검은 용의 저주도 상대 명치를 때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가르미유의 타점 증가는 덤. 간단하게 생각해 봐도, 가르미유 리더 부여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작열의 멸아가 손에 있고 멸룡창이 필드에 하나 깔렸다면 가르미유+멸아*2+브루틀*2만 해도 총 9PP를 소모하면서 7/3 질주+3/3 질주+3/3 질주가 상대 필드에 6번뎀을 넣고, 상대 리더에겐 총합 16 질주뎀을 박아넣는다. 필드가 정리되었다면 턴 종료시 검은 용의 저주의 3번뎀이 명치에 박히는 건 덤. 10PP에 도달했다면 여기에 용 사냥까지 섞어 총 18 질주+번뎀과 광역 6번뎀을 넣으면서 검은 용의 저주의 3번뎀까지 넣어 원턴킬을 할 수도 있다.

원본과 같은 진화 패널티를 가졌긴 하지만, 현 드래곤의 핵심 카드인 로웬과의 시너지가 준수하고, 리더 부여 능력의 발동이 쉬운 편이다 보니 로웬을 사용하는 덱에서는 투입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사용처는 역시 체력 버프 드래곤으로, 모멸/작열 카드군 추종자들의 체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데다가 추종자들 자체도 체력 버프로 워낙에 튼튼해지다 보니 모멸/작열 카드군 시너지 카드 없이도 리더 부여 능력을 발동하기 용이해 자연 번뎀 드래곤보다 가르미유와의 시너지가 좋다.

출시 후에는 기존 자연 번뎀 드래곤은 물론이고 자연 카드들을 제거하고 번뎀 카드들을 추가 투입한 페이스 번뎀 드래곤, 그리고 체력 버프 드래곤까지 사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필드 정리 능력을 지닌 질주 피니셔인 살룡검사 로이 이상으로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로테이션 드래곤의 약점 중 하나인 헤비 피니셔의 부실함을 메꾸는 강력한 카드로 꼽힌다. 과거 너프 전 가르미유처럼 사실상 모든 로테이션 드래곤 덱에서 사용되는 건 덤.

연구가 된 후에 부각된 큰 장점이 있는데, 바로 6PP, 즉 각성 직전 타이밍에 사용하기 매우 좋은 카드라는 것이다. 현 드래곤은 덱을 가리지 않고 펌핑을 최대한 많이 해서 7PP=각성 상태일 때 브루틀 로웬 콤보를 시전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 브루틀 로웬 콤보는 상대 필드가 브루틀 드래고뉴트 진화 번뎀+로웬의 돌진으로 필드를 정리할 수 있을 때 가장 큰 효율을 보인다. 물론 상대방이 이를 모를리가 없으므로 브루틀 로웬 콤보를 당하기 전에 필드를 미리 깔아둘 가능성이 높은데, 가르미유가 6PP 때 나오면 이렇게 구축한 필드를 정리하면서[4] 상대 명치에 질주뎀까지 박을 수 있고, 가르미유 자체도 5/5라는 낮지 않은 스탯이라서 정리를 강요할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추종자를 정리할 때 카드를 소모하면 그만큼 필드에 전개할 수 있는 추종자 수가 줄어드므로 다음 턴에 올 브루탈 로웬 콤보를 막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6PP 가르미유에서 7PP 브루틀 로웬으로 이어지는 템포 플레이를 막을 수 있는 덱이 거의 없고, 카드 자체의 성능이 너프 전 오리지널 가르미유처럼 상당히 뛰어나다 보니 여러모로 원성이 자자하다. 너프를 요구하는 유저들도 꽤 많은 편. 물론 이러한 현상은 신 바이디를 제외한(...) 드래곤의 고타점 피니셔들도 겪었다. 드래곤은 그 특성상 다른 클래스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카드 파워 레벨을 메꾸는 요소로 PP 펌핑이라는 클래스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 PP 펌핑을 못 하면 그대로 밀리는 반면 PP 펌핑을 잘 하면 이러한 고타점 피니셔들이 상대방이 대처하기 어려운 시점에 나온다. 즉 막기가 어려운 타이밍에 나오기 때문에 원성이 더욱 자자한 것. 당장 가르미유도 실전에서 정직하게 6턴에 나오거나 5PP 때 나오면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진 않지만, 드래곤 특성상 보통 5턴(펌핑 1번 했을 경우 6PP)/빠르면 4턴(펌핑 2번 했을 경우 6PP)에 나오다 보니 더욱 강력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원성이 자자한 드래곤 피니셔들은 다른 클래스 피니셔들과 비교하면 딱히 오버스펙이라고 하긴 어렵지만[5] 나오는 타이밍이 워낙에 빨라서 사기라고 평가받은 경우가 많다.

물론 이렇게 막기 힘든 타이밍에 나와서 너프 요구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가르미유 자체도 드래곤의 기존 고타점 피니셔들과 달리 드래곤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클래스 기준으로도 밸류가 크게 낮은 카드는 아니다 보니 성능 논란이 더 심한 것이다. 브루틀 드래고뉴트와 동일한 상황에 있는 카드인 셈.

1.5.1.1. 모멸의 화염 참격[편집]

한국어명
모멸의 화염 참격
파일:C_110434010.png
영어명
Disdainful Rending
일어명
侮蔑の炎爪
클래스
드래곤
카드 종류
-
비용
1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내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양쪽 모두 선택 가능해야 사용 가능)
플레이버 텍스트
쥐어뜯고 갈가리 찢어서,
흔적도 없이 먼지와 재로!

어리석구나, 꺼져라!(愚かね、消えろ!)


1.5.1.2. 작열의 멸아[편집]

한국어명
작열의 멸아

영어명
Fangs of Ardent Destruction
일어명
烈絶の滅牙
클래스
드래곤
카드 종류
토큰
비용
0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내 추종자 하나에게 +1/+1을 부여하고 피해 1.
그 추종자가 작열의 모멸 가르미유라면, 추가로 질주 부여.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2.
플레이버 텍스트
「작열」이란 모멸이다.
가차 없을 정도로 활활 타올라라. 멸시받고 싶지 않다면.
그리하여 나란히 맞설 수 있는 강한 자만이 가치가 있다.
같은 화력으로 맞서라. 그렇지 않으면 깔보이고 으깨어진다.

아직 더 타오를 수 있잖아! (まだ燃えられる!)


1.6. 6코스트[편집]



1.6.1. 번영의 보석룡[편집]


한국어명
번영의 보석룡
파일:C_12344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Prosperous Treasure Dragon
일어명
繁栄の宝石竜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6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진화 전)
【수호】
【출격】 상대방 추종자나 상대방 마법진 하나를 파괴한다.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내 턴마다 1회에 한해 PP 최대치가 10인 상태에서 카드를 사용했을 때, 내 PP를 2 회복」 (중첩 부여 불가)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번영을 가져오는 위대한 용의 전설이 있다.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대지를 활성 시키는 이익의 화신.
...가소롭구나. 욕심으로 가득한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가.
늘 용의 기운을 견디며 빛나는 땅 외에 멸망한 땅은 보이지 않는가.
번영의 용은 거부하지 않는다. 인간이나 마물, 그 어떤 욕심이라도.
단지, 준다. 모든 것을 활성 시키는 기운... 약자에겐 과분한 힘을.
가호가 아니며 은혜도 아니다. 그건 현상, 그저 하나의 파동.
영원히 번영한다, 멸망하고 썩는다... 용은 어느 쪽도 바라지 않는다.
지난 DOC 팩의 유피테르와 비슷한 효과를 지닌 추종자.
출격시 상대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는 유피테르와는 달리 상대 마법진도 파괴할 수 있지만, 마법진을 파괴할려면 3코에 파괴할 수 있는 평안의 강림과 악천후의 뇌신이 있고, 추종자를 아예 소멸시키고 1장 드로우도 시켜주는 유피테르가 있어서 별 의미없다.

이 카드의 진가는 자신 리더의 pp 최대치가 10일 경우, 사실상 12pp를 쓸 수 있게 하는 리더부여 효과인데, 램핑을 빨리 하면 할수록 1턴에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아지는 잠재력이 매우 높은 효과다. 하지만 문제는 현 로테에서 드래곤의 범용 펌핑수단이 이그니스 드래곤과 용의 신탁뿐이라서 최대치까지 펌핑시키는게 의외로 쉽지가 않고, 무엇보다 12pp를 쓴다는 건 패소모 또한 빨라지기 때문에 드로우 수단이 그리 많지 않은 드래곤이 현재로썬 이걸 쓸 이유가 없다.

1.7. 7코스트[편집]



1.7.1. 응징의 머메이드[편집]


한국어명
응징의 머메이드
파일:C_1234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Mermaid of Punishment
일어명
パニッシュマーメイド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7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진화 전)
【가속화 4】 내 덱의 드래곤 클래스 추종자 카드 모두에게 +0/+1 부여. 오르카 둘을 소환.

【출격】 자신의 체력이 5 이상이면, 비용이 4, 2인 드래곤 클래스 추종자 카드를 1장씩 무작위로 내 덱에서 전장으로 소환. 그 추종자가 출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능력을 발동시킨다. (결단과 대상을 선택하는 출격 능력은 제외)
카드 효과(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낭만은 거품, 꿈이자 환상. 육지에 사는 자들은 그냥 다 적이에요.
자기 실속만 챙기고 은혜도 모르죠. 정나미가 뚝 떨어졌습니다.
저도, 그들도 화가 나 있습니다... 바다를 얕보지 말라고 말이죠.
슬퍼했던 건 그 아이죠. 거품과 함께 사라진, 내 동생.
어느 산호를 가던 사랑받던 그녀는 육지를 믿었다가 배신당했습니다.
넓은 바다의 무서움을 알아라... 좁은 땅을 기어다니는 생명이여.

출격: 육지가 뭐가 좋다는 겁니까. (何が陸ですか。)

공격: 다시 가라앉으십시오! (また沈みなさい!)

진화: 정나미 따위 거품처럼 사라졌습니다. (愛想、泡と消え。)

파괴: 다시 도망친다고...?! (また逃げると...!?)

가속화: 삼켜져라. (飲まれればいい。)


가속화로 사용하면 4코스트로 덱 버프를 준 후 필드에 2/2추종자인 오르카를 둘 소환하고, 본체인 7코스트로 나오면 체력 버프가 2이상 발려있을 경우 덱에서 비용 2,4추종자를 하나씩 소환하고 출격을 발동시킨다.

일단 가속화로 쓰기에는 비용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4코스트로 2/2 두마리는 스탯합으로는 4코스트 평균수준이긴 하지만, 오르카는 아무런 능력이 없는 토큰이기 때문에 이걸로 4턴을 넘기는건 지나치게 밸류가 떨어진다. 덱 버프 역시 +0/+1이라는 1코스트 주문 수준의 효과.

반면 본체쪽은 나름 활용성이 있는데, 덱에서 2/4코스트 추종자를 하나씩 무작위로 불러낸 후 출격효과를 발동시킨다. 이와 연계될 추종자는 당장 이번팩에 같이 나온 2코스트 질주 추종자 '바람의 용인'과 4코스트 질주 추종자인 화염기둥의 용인/브루틀 드래고뉴트. 셋 모두 출격효과도 있기 때문에 성능을 100% 뽑아낼 수 있으며, 저 4코스트 질주 두마리를 확정소환하기 위해 로마로니아도 덱에서 빠지게 되었다.

발매 이후에는 버프 드래곤이 질주로 상대방을 빠르게 패는 형식으로 바뀌면서 이 카드 역시 덱에 넣게 되었다. 다만 가속화 효과가 애매하고 본체도 무겁기 때문에 커스텀으로 넣는 정도다.

1.7.1.1. 오르카[편집]

한국어명
오르카
파일:external/shadowverse-portal.com/C_900411030.png
영어명
Megalorca
일어명
オルカ
클래스
드래곤
타입
토큰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카드 효과(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위대한 존재를 뒤따르는 바다의 신수. 부드러운 몸에 단단한 이빨을 숨기고 있다.
위대한 존재를 뒤따르는 바다의 신수. 부드러운 몸을 꿈틀대며 먹잇감을 향해 빠르게 접근한다.

1.8. 9코스트[편집]



1.8.1. 용인 용병[편집]


한국어명
용인 용병
파일:C_12343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Draconic Mercenary
일어명
ドラゴニックマーセナリー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9
레어도
골드
진화 전
6/8
진화 후
8/10
카드 효과(진화 전)
【수호】
【출격】 지옥의 화염룡 하나를 소환.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내 턴의 시작에 질풍룡 하나를 소환」 (중첩 부여 불가)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아빠! 아빠! 힘내세요! 꺄오!」
「와하하하! 그럼 어디 한번, 이 아빠가 힘 좀 써볼까!」
전장에서 주운 꼬마 용을 키우는, 베테랑 용인 용병.
늘어난 부양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오늘도 기염을 토한다.
꼬마 용은 늠름한 아버지처럼 되고 싶어, 뭐든지 따라 한다.
그 어떤 전쟁터라도, 용인 부녀에게는 그저 돈벌이.
「아빠! 아빠! 나도 힘낼게! 꺄오!」
「으하하하! 이거 오늘 저녁밥은 진수성찬이겠구만!」

출격: 가세할 때가 왔군! 꺄오~ (加勢時だ! ギャオッー。)

공격: 흐랴아아아아압! (おうりゃあああぁう!)

진화: 으하하하! 으하하하! (がぁっはっは! がぁっはっは!)

파괴: 꺄오... (ギャオッー...)

진화 후 파괴: 끼잉... (キュウッー...)

일반 글체는 용인 용병, 이텔릭체는 일러스트의 새끼 용의 대사다.


밸류만 따지면 드래곤 기준 역대급으로 강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코 추종자.

본체의 경우 본체가 9코 6/8 수호로 요새를 지키는 게급의 저스펙이지만, 여기에 출격으로 2코 4/3 돌진인 지옥의 화염룡을 소환하기 때문에 실제 스탯 총합은 21로 드래곤 기준 높은 편이다. 물론 다크 엠퍼러마냥 파괴면역+번뎀면역+교전 시 번뎀이나 성유물의 여신급 내성이 있는 게 아닌 이상 2021년 하반기 섀버에서 추종자가 한 턴 이상 필드에 버티는 건 어려우므로(...) 저 스탯은 그렇게까지 큰 의미가 없다.

본 추종자의 핵심 능력은 출격으로 내 리더에게 부여하는 능력으로, 그 능력이 계속되는 포효와 동일한, 내 턴 시작시 5/5 질주 소환이다. 계속되는 포효와 달리 리더 부여 능력은 현재 제거하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이 카드가 일단 깔리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내 턴 시작마다 5/5 질주가 깔린다. 저 질주를 필드 정리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사실상 매 턴마다 무료로 원하는 적에게 5뎀+@를 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준다고 보면 되는데, 인플레가 크게 진행된 2021년 섀도우버스에서도 매 턴마다 들어오는 명치 5뎀은 위협이 안 되는 건 아니다. 일단 소환만 할 수 있다면 9코짜리 마법진의 능력을 리더에게 부여하는 것인 만큼 드래곤의 후반전을 상당히 강화시켜줄 수 있다.

문제는 현 드래곤은 이 카드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을 오래 끌고 나가는 램프 덱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 우선 현 메타에서 게임이 길어지면 스토리모드 보스들보다도 강력해지는 모 클래스가 존재하다 보니 장기전이라는 게 성립하기가 어렵다. 애초에 이쪽은 최대 체력 증가는 물론이고 초강력 필드 전개기까지 존재하다 보니 뒷심으로는 이길 수가 없는 수준이다. 또한 드래곤은 네메시스처럼 장기전으로 가도 게임을 확실하게 끝낼 수 있는 피니셔도 없고, 그때까지 버티게 해줄 만한 원턴킬 억제제도, 필드 정리기도 부족하다. 애초에 드래곤은 펌핑이라는 이점으로 상대방이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PP를 지니기 전에 압도하는 게 핵심인 클래스인 만큼 장기전에서 불리하기 마련인데, 이 카드는 하필 바로 그 장기전에 유리한 구조로 나온 게 문제. 그나마 예전 봉황 덱처럼 본 카드를 빨리 뽑을 수 있는 덱이라면 장기전으로 안 가도 본 카드의 효과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었을 것이고, 실제로 봉황 덱에 큰 도움이 되었겠지만, 하필 본 카드가 나오는 팩에 봉황이 언리행을 탄다.

또한 요즘 고코스트 카드답지 않게 가속화나 결정화 등의 능력이 없어 초반에 패에 잡히면 패를 꼬이게 하는 것도 문제. 이 카드의 리더 부여 능력은 한 번만 적용되므로 한 번만 사용해도 되는 카드라서 가속화나 결정화로 써먹어도 전혀 문제될 일이 없는 카드인데도 이런 능력이 없는 건 매우 아쉬운 점.

밸류 자체는 드래곤 기준 훌륭한 골드 카드지만, 일단 가장 좋은 시너지를 보이는 봉황이 언리미티드로 가버린 상황에서 나온 카드라서 써먹을 만한 덱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써먹을 만한 덱이 나온다 하더라도 현 드래곤은 뒷심 면에선 다른 클래스에게 밀리기 때문에 제 활약을 못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출시되고 메타가 정립된 이후에는 코스트가 너무 무거워서 묻혔다.

여담으로 진화 전 일러에선 용병 옆에 녹색 새끼 용이 있지만 진화 후 일러에선 용병 옆에 녹색 용인 여성이 있는데, 정황상 이 새끼 용이 진화 후 일러의 용인인 걸로 보인다. 또한 용인 용병 쪽의 성우는 안식의 재앙 마윈과 동일한 치바 시게루다. 의도치 않았겠지만 재앙들이 미니팩에서 나온다는 것을 예고하는 카드가 된 셈(...)

1.8.1.1. 지옥의 화염룡[편집]

한국어명
지옥의 화염룡
파일:external/shadowverse-portal.com/C_900441040.png
영어명
Hellflame Dragon
일어명
ヘルフレイムドラゴン
클래스
드래곤
타입
토큰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3
진화 후
6/5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붉은 용이 하늘을 누빈다.
붉은 용이 성난 고함을 지른다.

1.8.1.2. 질풍룡[편집]

한국어명
질풍룡
파일:external/shadowverse-portal.com/C_900411020.png
영어명
Windblast Dragon
일어명
突風のドラゴン
클래스
드래곤
타입
토큰
비용
6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 (진화 전)
【질주】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용이 눈을 뜬 순간 대지가 갈라지기 시작했다. 그 눈동자에 비친 것은 굶주린 배를 채울 공물이었다.
입을 벌리자 번갯불이 요동쳤다. 그 날개에 거역하는 자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벼락에 불타 재가 될 뿐이었다.

2. 주문[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용 사냥[편집]


한국어명
용 사냥
파일:C_123414010.png
영어명
Dragon Hunt
일어명
ドラゴンハント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상대방 리더나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용의 참격 1장을 손에 넣는다.
각성 상태라면, 1장 대신 2장.
플레이버 텍스트
용을 사냥하면 뭘 얻을 수 있지? 명성, 돈, 권위?
아니다. 그날 도망친 자신을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상대 리더를 직접 타겟팅 가능한 번뎀 주문.

기본 성능은 위치의 단검 묘기와 비슷하게 원하는 상대방에게 1뎀을 주는 주문이지만, 단검 묘기와 달리 각성 전에도 토큰을 수급한다.

손에 넣는 토큰은 과거 정의의 용기병의 출격으로 손에 넣을 수 있었던 용의 참격. 각성 상태가 아니라면 용의 참격 한 장, 각성 상태라면 두 장을 손에 넣는다. 용의 참격은 각성 상태가 아니라면 원하는 상대방에게 3뎀을 넣을 수 있는 대신 4PP나 소모하는, 클래식 팩의 악마의 공습 저효율 카드지만, 각성 후라면 4PP 선택 3뎀+1드로우로 드래곤 기준으론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닌 번뎀 카드가 된다.

1코 추종자 번뎀기의 기본 대미지는 2뎀, 조건이 달려있다면 3뎀이라서 코스트 대비 추종자 대상 대미지가 낮아 상대방 추종자 제거용으로 쓰는 일은 거의 없고, 주로 상대방 명치에 박는 용으로만 사용된다.

단검 묘기가 상대방 명치를 타겟팅할 수 있긴 해도 겨우 1코 1뎀이라서 1코 주문을 다량 투입하는 주문증폭 계열 덱에서나 사용하는 것처럼, 이쪽도 기본 성능은 물론이고 토큰도 좋다고 보긴 어렵다 보니 사용하는 덱이 자연 드래곤으로 한정된다. 무엇보다도 현 로테이션 드래곤의 두 주요 아키타입 중 하나인 체력 버프 드래곤은 용 사냥을 명치 공략용으로 쓴다고 가정할 경우 실질적인 상위호환인 태초의 화염[6]이 있어서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다.

여기서 드래곤에게 위치처럼 주문증폭이 있는 것도, 그렇다고 단독으로는 실질적 상위호환에 가까운 카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 카드를 대체 왜 쓰는 건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 본 카드가 자연 드래곤에서 사용되는 것은 다 로웬의 멸룡창과의 시너지가 좋기 때문이다. 로웬의 멸룡창이 깔린 상태면 1코로 명치에 2뎀을 넣을 수 있는, 드래곤 기준 고효율 카드가 되고, 여기에 수급한 토큰들까지 다 사용하면 총 9PP를 소모하면서 10대미지, 즉 진화한 간다고우자와 같은 대미지를 상대방 리더에게 넣을 수 있다. 2드로우와 턴 종료시 발동될 검은 용의 저주는 덤. 즉 기본 효율이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 로웬과의 시너지가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채용되는 카드인 셈. 현 로테이션 드래곤이 로웬의 멸룡창에 얼마나 심하게 의존하고 있는 지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2.1.1.1. 용의 참격[편집]

영어명
Dragon's Handspur
파일:용의 참격.png
일어명
ドラゴンクロー
클래스
드래곤
카드 종류
토큰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상대방 리더 혹은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각성 상태라면,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인간은 용을 토벌하기 위해 칼날을 만들었다.
용은 타고난 칼날로 인간을 찢었다.

2.1.2. 등화의 작열[편집]


한국어명
등화의 작열

영어명
Ardent Torch
일어명
灯火の烈絶
클래스
드래곤
카드 종류
-
비용
1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내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를 입었을 때 파괴되지 않았다면, 카드를 1장 뽑는다」를 부여. 그 추종자에게 피해 1.
플레이버 텍스트
「인정해 주겠어, 그 은빛 얼음. 넌 좀 상대해 줄 맛이 나겠는걸?」
- 작열의 모멸 가르미유
「상관없어. 몇 번을 와도 작열 따위는 얼어버릴 뿐이야」
- 블리자드 하트 필레인

봐주지 않고 상대해 주겠어! (油断はない!)

1코스트로 추종자의 체력을 깎아가며 드로우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카드로, 손패가 마르기 쉬운 번 드래곤에서 채용된다. 상대가 가르미유의 화염 참격을 의식하면서 필드를 비우더라도 이 카드를 사용해 드로우를 보면서 토큰을 수급할 수 있어 손패 유지에 도움이 된다.

2.2. 3코스트[편집]



2.2.1. 은빛 얼음의 눈보라[편집]


한국어명
은빛 얼음의 눈보라
파일:C_123424010.png
영어명
Whitefrost Blizzard
일어명
銀氷の吹雪
클래스
드래곤
타입
-
비용
3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상대방 전장에 가장 먼저 소환된 추종자에게 피해 4.
그 다음 소환된 추종자에게 피해 3.
그 다음 소환된 추종자에게 피해 2.
그 다음 소환된 추종자에게 피해 1.
각성 상태라면,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얼어. 그 열기도, 화염도... 나한테 닿게 하지 마」
- 절대영도 필레인
「아하하! 얼어? 잘도 짖는구나! 왜소하고 어리석은 짐승 주제에!」
- 모멸의 재앙 가르미유

빙하여. (氷河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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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쪽은 주요 바운스기들이 죄다 가속화라 영향을 안 받는 데다가 주력 피니셔인 셋카는 플레이 시 토큰을 손에 넣는 식이라서 라티카 엘프에 비해 타격이 적다. [2] 애초에 드로우기가 많은 덱은 카드를 많이,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패를 보충하기 위해서 드로우기를 많이 넣는 것이다. [3] 너프 전에는 시너지 카드와 함께라면 상대 필드를 정리하면서 상대 명치 갈기는, 이름 그대로 재앙급 카드였다. [4] 6PP 때 가르미유를 소환하고 진화시킨 후 모멸참격까지 쓰면 가르미유 본체의 공격 없이도 지정 3뎀+광역 2뎀이라는 강력한 번뎀으로 어지간한 초중반 필드를 정리할 수 있다. [5] 한때 원성이 자자하던 간다고우자도 다른 클래스 입장에선 9코나 먹으면서 겨우 8뎀, 진화 포인트를 써도 10뎀을 넣는, 매우 비효율적인 피니셔다. [6] 용 사냥은 토큰 생성이라는 차별점이 있긴 하지만, 무작위 2뎀+상대 리더 1뎀+내 덱 드래곤 추종자 체력 1 버프를 1코에 하는 태초의 화염보다 기본 밸류 자체는 한참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