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Storm Over Riva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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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선인장 카우보이
1.1.2. 우아한 고양이 자매 샴과 샤마
1.1.2.1. 샴의 장난
1.1.2.2. 샤마의 눈초리
1.1.2.3. 출시 전
1.1.2.4. 출시 후
1.2. 2코스트
1.2.1. 숲의 환경지킴이
1.2.2. 작은 망치의 용사 스쿠나
1.3. 3코스트
1.3.1. 경계 보초 엘프
1.4. 4코스트
1.4.1. 해로운 짐승 사냥꾼
1.4.1.1. 순종적인 준마
1.5. 5코스트
1.5.1. 미소의 파괴자 카마인
1.5.2. 황야의 개척자 록서스
1.5.2.1. 출시 전
1.5.2.2. 출시 후
1.5.3. 천향의 검사 루반
1.5.3.1. 출시 전
1.5.3.2. 출시 후
1.6. 6코스트
1.6.1. 거대 초원
2. 주문
2.1. 2코스트
2.1.1. 가시덤불의 침식
2.1.2. 요정의 개화
2.2. 3코스트
2.2.1. 말벌의 습격
2.2.1.1. 말벌 전사
3. 스킨
3.1. 회귀하는 포옹 라티카
3.1.1. 위대한 회귀


1. 추종자[편집]



1.1. 1코스트[편집]



1.1.1. 선인장 카우보이[편집]


한국어명
선인장 카우보이
파일:C_118111030-1.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Cactus Cowboy
일어명
サボテンカウボーイ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유언】 순종적인 준마 하나를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세련된 허수아비라고? 외부인 눈에는 그렇게 보이나 보군.
이런 시골구석엔 뭐하러 왔을까? 소도둑이라면 참 딱하군.
저 목장 입구의 선인장, 움직인다는 걸 모를 테니 말이지.
- 재쉬 빌리지 잡화점 주인
잠도 자지 않고, 쉬지도 않고, 화장실도 가지 않는 무적의 파수꾼이지.
게다가 총도 잘 다뤄. 뭐, 도둑을 불쌍히 여길 필요는 없어.
이 마을은 저 목장 덕에 살아가고 있으니까.
- 재쉬 빌리지 잡화점 손님

출격: 마를 일 없는 목장이야! (乾き知らずの牧場だ!)

공격: 뻔뻔하게 왔구나! (まんまと来たな!)

진화: 빼앗으면 우리가 풍족해진다고! (奪えば俺らが潤うぜ!)

파괴: 우리 목장 말을...?! (内の馬を?!)

탈것 엘프를 지원하는 강력한 1코 위니 추종자.

스탯이 특별히 높은 것도 아니고[1] 뿔뎅이, 요정룡처럼 떡대가 엄청 커지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존재 자체가 마법진을 사용하는 엘프에게 크나큰 재산이 되어 준다. 강화 효과 없이 가벼운 본체는 마법진 소모 및 보충에 적합하며, 자체적인 돌진 효과 덕분에 탈것을 먹고 진포 없이도 어느 정도 필드 개입이 가능해 중반 이후에도 잘 썩지 않는다. 1턴에 꺼내도 무법자, 환경지키미 등 온갖 마법진 소모 트리거 카드들과 시너지를 볼 수 있다. 탈것 엘프가 사기를 치기 위한 핵심 추종자인 록서스와의 궁합도 환상적이며, 록서스가 먼저 탈것을 먹으면서 새로 탈것을 뽑아내면 회복한 PP로 바로 꺼내 록서스의 효과를 극한까지 써먹을 수 있다. 사실상 탈것 엘프의 도롱이벌레급 핵심 카드.

브론즈와 실버 카드들의 뒷받침 덕분에 약하거나 애매하다고 평가받았던 레전드 카드가 재평가받고 있는데, 이 선인장의 지분이 특히 큰 편이다. 다만 손이 너무 빨리 마른다는 문제가 있다보니 무조건 3장씩 투입되는 건 아니다. 의외로 가속화 엘프에서도 커스터마이징되는데, 이때는 1코로 선인장을 꺼내 빠르게 전개하여 압박하거나, 엘프 선원의 가속화 조건을 쉽게 만족하는 데 사용된다.

1.1.2. 우아한 고양이 자매 샴과 샤마[편집]


한국어명
우아한 고양이 자매 샴과 샤마
파일:C_118141010-1.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hamu & Shama, Posh Felines
일어명
優美な猫姉妹・シャム&シャマ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1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자신에게 【질주】 부여.
4장 이상 사용했다면, 추가로 진화한다.
6장 이상 사용했다면, 추가로 샴의 장난샤마의 눈초리를 1장씩 손에 넣고 그 카드들의 비용을 1로 만든다.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샤마, 쥐에게 벌을 줄 시간이야!」
「냐하하! 있는 힘껏 도망 다녔으면 좋겠어!」
「냐후후! 그분이 엄청 즐거워하실 것 같아!」
「냐핫! 샴, 그쪽으로 갔어!」
「냐훗! 쫓는 재미가 있는걸!」
「지쳐 쓰러질 때까지 계속 놀아주자!」

출격: 즐거운 장난의 / 시작이야! (お楽しみの / 始まりですの!)

공격: 뒤쫓아가자! (続くですの!)

진화: 제대로 먹힌 것 같은 걸! / 두근두근거려! (歯応えあるですの! / ドキドキですの!)

파괴: 이젠 싫증났어. (飽きたですの。)


1.1.2.1. 샴의 장난[편집]

영어명
Shamu's Antics
파일:샴의 장난.png
일어명
シャムのいたずら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냐후후!
사냥감을 가지고 놀면 너무너무 즐거워!
- 고귀한 고양이 자매 샴

더 놀거야!


1.1.2.2. 샤마의 눈초리[편집]

영어명
Shama's Gaze
파일:샤마의 눈초리.png
일어명
シャマのまなざし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상대방 턴 종료까지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X/-0 부여.
(X는 이 카드를 제외한 내 손에 있는 카드 수.)
플레이버 텍스트
냐하하!
맛있어 보이는 사냥감이 요기 있네!
- 고귀한 고양이 자매 샤마

''사냥감이 요기 있네!''


1.1.2.3. 출시 전[편집]

야생으로 간 지 제법 된 BOS 샴샤마의 리메이크 카드. 평범한 컨트롤 성향의 결단 카드던 원판과는 판이하게 다른 효과로 나왔다.

원판과 그 토큰도 무거운 편은 아니었지만 리메이크판은 1/1/1으로 본체가 매우 가벼우나, 스탯이 형편없다. 엘프 특유의 플레이 횟수를 채워서 카드의 효율을 높이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빈말로도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없다. 2회 플레이를 해야 간신히 베이직 카드인 니부이나 코스프레가 가능하고, 레전드보다 나은 쌍검사 당신은 대체... 4회 플레이를 통해 자동진화하여 딜량을 올릴 수 있으며, 6회 플레이로는 뜬금없이 당시 기준으로도 효율이 좋지 않던 토큰 카드들을 패에 넣고 비용을 0도 아닌 1로 줄인다.

언뜻 봐도 성능이 나빠보이지만 비교 대상을 찾아보면 더욱 암울해진다. 로얄의 베이직 카드인 쌍검사는 언제 나와도 최소한 명치에 1딜은 넣을 수 있고, 플레이 횟수를 1코 카드로 채운다는 가정 하에 TOG의 풍뎅이 전사와 비교해도 하등 나을 게 없으며, 이번에 야생으로 가는 같은 1코 질주 추종자의 끝판왕인 호쾌리노는 비교대상조차 되지 않는다. 심지어 전 팩의 뿔뎅이조차 2회 및 4회 플레이로 고효율 떡대를 세우거나 신철을 바른 강력한 질주 겸 벽 추종자로 쓸 수 있다. 땅변종도 사지가 잘려나가고 호쾌리노를 비롯한 피니셔 등의 핵심 카드들이 야생으로 가버리는 상황에서 이런 카드를 받았으니 숲지기들은 복장이 터질 지경이다.

자체 타점을 탈것으로 보충할 수 있긴 하나 4회 이상 플레이 횟수를 채운 다음에야 딜러 역할을 간신히 수행 가능하다보니 콤보 파츠로 추종자를 쓰는 데 제약이 발생하는 등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기믹과 카드들과도 궁합이 좋다고 보기 어렵다.

브론즈와 실버 카드들이 공개된 다음에는 평가가 꽤 개선되었다. 마법진 순환 및 PP 회복 사이클을 돌리는 게 그렇게까지 어려운 편은 아니라는 게 밝혀졌고, 피니셔급은 아니더라도 필드를 먹으면서 달리는 1코 질주는 우습게 볼 수 없기 때문. 스텟을 일부로 낮게 낸 것도 록서스의 효과들과 1코 카드인 이 카드과의 시너지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1.1.2.4. 출시 후[편집]

처음 공개됐을때의 예상 그대로의 성능이라는 평이 주류. 아예 마법진 덱에서조차 이 카드를 빼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성능이 안좋다.
기본적으로 1코스트 1/1에 자체 스탯증가도 없다보니 타점을 높이려면 이번 팩의 버프 마법진이 필수적인데, 문제는 사용횟수를 쌓다보면 추종자도 전개해야 하고 그러면 전개한 추종자가 샴샤마가 먹어야 할 버프를 먼저 먹어버린다는 것. 그렇다고 주문으로 횟수를 채우기엔 이번 팩에 출시된 카드는 거의 다 추종자들이다. 또한 그렇게 힘들게 사용횟수를 채워도 타점이 미묘한데, 3/3 질주 +@인데다가 4회 능력이 자체진화라서 남은 진포로 타점을 끌어올릴수도 없다. 이래저래 미묘한 성능에 2회 사용시 능력이 로얄의 베이직 브론즈 카드와 동급이라는 점 때문에 조롱받는 중.

신목과 마나 등으로 추종자 없이 사용횟수 뻥튀기가 비교적 쉬운 자연과 조합한 자연버프 엘프덱에선 채용가치가 있지만, 이쪽은 역으로 필드관리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

젤가네이아 너프 후에는 록서스 엘프의 핵심 딜러 중 하나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격렬한 패 소모 및 필드락은 바람의 요정과 늑대로 해결한다. 록서스를 꺼낸 다음 처음 필드에 나온 마법진들은 덱에서 불러온 웰더가 먹고, 순환시켜서 새로 뽑은 마법진들을 샴샤마가 먹는 식으로 한 턴에 10뎀 정도는 가볍게 넣을 수 있다.

이후 사용횟수 지원을 많이 받은 덕분에 언리미티드로 떠날 때까지 여러 엘프덱에서 고성능 질주 요원으로 활약했다. 반디요정 수급처의 증가와 독아리아의 출시를 통한 콤보엘프의 강세로 1턴 4회 플레이가 너무나 쉬워지면서 그냥 원할때 언제든지 나가서 명치를 치는 1코스트 3/3 질주 추종자나 다름없게 되어버렸기 때문. 출시 당시와 전혀 다른 위상으로 로테이션을 떠날때까지 수많은 욕을 먹으며 엘프의 적폐 추종자 취급을 받았다.

1.2. 2코스트[편집]



1.2.1. 숲의 환경지킴이[편집]


한국어명
숲의 환경지킴이
파일:C_118111020-1.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Forest Patroller
일어명
フォレストパトロール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1
진화 후
5/3
카드 효과 (진화 전)
내 턴에 내 마법진이 전장을 벗어날 때마다, 카드를 1장 뽑는다. (변신한 경우는 제외)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전원, 비닐 봉투는 지참하였나?
장갑은 대여 가능하다. 신청하도록!
암구호는 숲을 깨끗하게. 그럼, 출발한다! 청소 시작!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지 않는 비상식적인 인간들이 많다!
그러나 환경 오염을 우려하는 인간들도 이렇게나 많다!
모두들, 오늘은 참가해주어 감사하다!

출격: 먹다 만 열매가 버려져있어! (食べかけの実が捨ててある!)

공격: 저기도 있군! (あそこにも!)

진화: 싹트기 전보다 더 깨끗하게! (芽が出る前より奇麗に!)

파괴: 수고하셨습니다! (お疲れ様でした!)

효과: 숲이 깨끗하게! (森が奇麗に!)

탈것 엘프의 드로 보조 수단. 드로 효과가 없는 탈것 마법진을 나테라의 신목처럼 좋은 드로 소스로 만들어 준다. 자연 엘프의 경우 벌목으로 얻는 카드 양을 2배로 뻥튀기시켜 준다.

단점은 역할에 맞지 않는 극공형 스탯으로, 탈것을 먹고 드로한다는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2/3/1보다 2/1/3 등의 스탯이 생존력이 좋고 버프빨을 잘 받는데, 이 스탯으로는 버프를 받더라도 교전비를 늘리기가 어렵다. 당시 매 조련사가 2/1/3 스탯 때문에 가시나무 숲과의 시너지가 흉악했던 것과는 정 반대. 또한 록서스가 없다면 덱을 파낼 수는 있어도 탈것 마법진의 순환 사이클이 멈춰버린다는 문제도 있다. 대신 상대가 지킴이를 잡지 못하고 어물어물거리면 빠른 속도로 명치 프리패스가 뚫리게 된다. 드로 소스 치고는 꽤 컨트롤이 까다롭고, 카드들을 연계하여 쭉쭉 카드를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은 순풍의 요정과도 비슷하다 볼 수 있다.

일판, 영판명은 포레스트 패트롤로 직역하면 숲의 순찰자, 숲의 경찰 정도로 해석할 수 있지만, 플레이버 텍스트를 감안한 것인지 한판에서는 꽤 독특하게 번역되었다.

스탯이 부실하고 연계형 드로 소스 치고는 다루기 힘들다는 이유로[2] 연회나 엘퀸, 제노 사지타리우스를 대신 쓰는 경우가 많다.

1.2.2. 작은 망치의 용사 스쿠나[편집]


한국어명
작은 망치의 용사 스쿠나
파일:C_118131020-1.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ukuna, Mighty Malleteer
일어명
小槌の勇士・スクナ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2
레어도
골드
진화 전
2/2
진화 후
2/4
카드 효과 (진화 전)
EP를 사용하여 진화할 수 없다.
(능력에 의한 진화는 가능)
【출격】 【강화 4】 진화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질주】
【공격시】 자신에게 +X/+0 부여.
X는 이번 대전 동안 전장을 벗어난 내 마법진의 종류의 수.
플레이버 텍스트
작아도 괜춘 괜춘~ 그냥 내 느낌이지만 말이야.
자 그럼, 내 직감에 의하면... 올바른 길은 이쪽!
앗... 막다른 길.
「퇴마의 작은 망치」! 좋아, 커지니까 감이 돌아왔어.
자 그럼, 내 직감에 의하면 올바른 길은...
정반대였네, 틀림없어!

출격: 어떻게든 될 거야~ 아무튼 잘 될 거야~ (どーうにかなる~なーんとかなる~)

강화: 퇴마의 작은 망치의 차례려나? (打魔の小槌の出番かな?)

공격: 이 정도면 되려나? (こんな感じ?)

진화: 그럼, 어떻게든 해볼까! (それじゃ、どうにかしよっか!)

진화 후 공격: 이 한 방으로! (これで!)

파괴: 어럽쇼? (あーりゃ~?)

진화 후 파괴: 이 정도면 되겠지. (こんなもんでしょう。)

TOG 스쿠나의 리메이크 카드로, 진화해서 덩치가 커진다는 점을 답습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각종 탈것 마법진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자체적으로는 진포로 진화할 수 없다는 페널티를 가진 바닐라 2/2/2 추종자지만, 심플하게 강화 효과를 써서 진화할 수 있다. 마법진이 필드를 벗어나지 않았다면 4/2/4 질주라는 애매한 스펙이지만, 탈것을 먹고 해당 효과로 마법진 스택을 채워서 명치빵을 날리는 스쿠나의 펀치는 상당히 매섭다. 거대 초원과의 콤보로 최소 7딜을 넣을 수 있으며, 결투장이나 다른 탈것들 및 버프 카드들과 조합하면 더 높은 딜량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자동 진화 추종자라는 점에 주목해 중반 이후에는 콧코로를 통한 타점 강화도 가능하고, 아니면 그냥 타락이나 루시퍼 스택을 쌓아주는 진화 붙은 돌진 추종자처럼 쓸 수도 있다.

다른 스택형 딜러 카드에 비해 스택을 쌓는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마법진의 갯수도 아니고 종류의 수를 세기 때문에 탈것들, 장난꾸러기 요정, 결투장, 신목 등을 부지런히 써야 피니셔급 딜량이 나온다. 당연한 말이지만 본체가 피니셔급 치고는 가벼운 편이니만큼 밸런스 조정.

실전에선 피니셔로서의 성능 자체는 샴샤마보다는 뛰어난 편이지만, 이런 가벼운 코스트의 낮은 타점 피니셔들을 몰락시킨 젤가네이아가 건재해서 다소 빛이 바래는 카드. 그래도 나름대로 로플러드와 함께 엘프의 양대 피니셔로 활약하는 중이다.

젤가 너프 후엔 어그로 엘프의 핵심 피니셔 카드 중 하나로 활약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중. 마도 장갑차는 거의 안 쓰는 관계로 타점 증가량은 대부분 2 정도지만 여러 버프 마법진들이 존재해서 실제 타점은 6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젤가네이아가 여러 덱에서 빠진 현 메타에선 이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피니시를 낼 수 있는 수준이라 잘 활약하고 있다.

1.3. 3코스트[편집]



1.3.1. 경계 보초 엘프[편집]


한국어명
경계 보초 엘프
파일:C_118111010-1.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Lookout Elf
일어명
物見のエルフ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요정 1장을 손에 넣는다.
【강화 6】: 1장 대신 2장을 넣는다.
자신에게 +2/+2 부여. 내 PP를 2 회복.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어떡해! 내가 경계근무를 설 때, 그들이 움직이다니!
들켜 버렸어... 다람쥐들이 도토리를 감춰둔 곳!
맙소사! 내가 야간 경계를 설 때, 요정들이...!
다람쥐들의 도토리를 멋대로 팽이로 만들었어! 너무한 거 아냐?!

출격: 엘프도 모르는 새로운 사실! (エルフも知らない新事実!)

공격: 보고해야겠어! (報告しなきゃ!)

진화: 저기가 도토리를 감춰둔 곳! (あれがドングリの隠し場所!)

파괴: 내 말 좀 들어줘~ (聞いてよ~)

매우 심플한 요정 수급 추종자. 요정을 조달하는 추종자 치고는 스탯이 튼실한 편이나, 요정 수급 효과 및 융통성, 마법진 시너지 등에서 장난꾸러기 요정이 좀 더 앞선다. 강화 효과로 4/5/5 떡대에 요정 2장을 뽑아낼 수 있긴 하나, 타이밍을 고려하면 수수한 편이다. 마침 장난꾸러기 요정이 투픽에서 잘리고, 효과 자체도 투픽에서 쓰기 좋으며 새롭게 추가된 탈것 카드들과 같이 쓸 토큰들을 넉넉히 마련해 주니 투픽에서 집어주자.

슬프게도 아마츠 등으로 요정 시너지를 볼 게 아닐 경우 중립의 고블린 여왕보다 나을 게 없다시피 하다.

1.4. 4코스트[편집]



1.4.1. 해로운 짐승 사냥꾼[편집]


한국어명
해로운 짐승 사냥꾼
파일:C_118121020-1.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Varmint Hunter
일어명
ヴァーミンハンター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4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내 턴에 내 마법진이 전장을 벗어날 때마다,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1.
(변신한 경우는 제외)
【출격】 순종적인 준마 하나를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내 턴에 내 마법진이 전장을 벗어날 때마다,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1.
(변신한 경우는 제외)
【진화시】 내 PP를 2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엄청 쿨하고 멋지다니까. 근데 옛날엔 악당이었다는 게 사실이야?
맞아, 옛날엔 가난했으니까. 이 근처에 아무것도 없었고.
하지만 지금은 훌륭한 사냥꾼인걸. 짐승을 사냥하는 모습, 너무 멋져!
- 재쉬 타운 술집 웨이트리스
원래는 모래와 돌뿐인 땅이었지만, 소가 있으니 짐승이 출몰했지.
그렇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가 늘고, 또 일자리가 늘었어.
그가 갱생하게 된 것도 마을이 풍요로워진 것도 다 재쉬 목장 덕이다.
- 재쉬 타운 술집 경비원

출격: 모래가 마을이 되었다. (砂が里とした。)

공격: 이젠 내 고향이다. (故郷だ。)

진화: 두 번 다시 버리지 않아. (二度とは捨てん。)

파괴: 말라붙어, 끝났다... (乾き、果てた…)

효과: 머지않아 비옥해질 거다. (やがて肥える。)

흔하디 흔한 후공 4턴째에 쓸 만한 추종자로, 자체적으로는 4/3/3+1/1 버프 마법진 한 장을 꺼낸다.

출격 효과로 꺼낸 준마를 바로 소모할 수 있도록 진화시 효과는 PP 회복 효과로, 돌려받은 2코로 추종자를 꺼내 상대 추종자 하나를 자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생긴 탈것 마법진을 필드에 깔고 소모하는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므로 한 번 이상 효과를 발동하기는 쉽지 않으며, 스탯이 부실해 탈것을 먹지 않으면 선공 5턴째에 6체 이상의 진화 추종자에게 일방적으로 잘리기 십상이다.

자연 엘프에서도 쓰기 나쁘지 않다. 벌목만 해도 상대 필드를 정리하면서 짤딜을 넣을 수 있으며 마법진 순환 속도도 더 빠르기 때문. 하지만 이 정도 딜량으로 자연 엘프의 부실한 피니시력을 보완하기는 어렵고,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이다.

실전에서는 록서스 덱의 최중요 추종자중 하나로, 록서스나 거대초원으로 깔아둔 마법진을 먹고 나오면서 신목으로 패를 순환시킬 때마다 명치에 짤딜을 누적시키면서 상대 필드를 초토화시킨다. 사실상 록서스 덱의 타점 구겨넣기의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마법진을 통해 질주 추종자들의 타점을 강화시키기만 해도 그 과정에서 필드에 무작위 3뎀이 마구마구 쏟아지기 때문에 질주 데미지를 높이면서 상대 필드를 쓸어버리는 명치딜과 필드정리를 동시에 하는게 가능하기 때문. 록서스 덱의 화력의 근본은 나오는 질주 추종자가 모조리 명치에만 공격을 하기 때문인데, 필드정리에도 쓰여야 할 추종자들의 화력이 모두 명치에 들어갈수 있는 이유가 바로 사냥꾼이 무수한 번데미지로 상대 필드를 혼자 쓸어버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1.4.1.1. 순종적인 준마[편집]

한국어명
순종적인 준마
파일:C_900012020.png
영어명
Dutiful Steed
일어명
従順な駿馬
클래스
중립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내 턴 동안 내 전장에 추종자가 소환되었을 때, 그 추종자 하나에게 +1/+1을 부여한 후 소멸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명마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도 황야의 누군가에겐 둘도 없는 짝이다.

1.5. 5코스트[편집]



1.5.1. 미소의 파괴자 카마인[편집]


한국어명
미소의 파괴자 카마인
파일:C_118121010-1.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Carmine, Breaker of Smiles
일어명
笑顔の破壊者・カーマイン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5
레어도
실버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 (진화 전)
내가 가속화를 사용할 때마다, 다른 추종자 하나를 무작위로 파괴한다.
【가속화 1】: 전장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재미없는 건 싫~어. 그러니까 같이 놀자! 응?
숨바꼭질, 술래잡기, 뭐든지 좋아!
부서져서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놀자! 꺄하하!
카마인은 도구라서 죽을 때까지 놀아도 괜찮아!
폭주할 수 있을 만큼 폭주하고, 죽을 수 있을 때 죽는 거야!
엄청 편하고 행복해! 꺄하하!

출격: 카마인을 쓰고 싶어? (カーマインのこと使いたいの?)

공격: 부수면 되는 거지? (壊せばいいんだね?)

진화: 써줘서 행복해! (使ってもらって幸せだよ!)

파괴: 다 썼어? (使い切れた?)

가속화: 놀아보자! (遊んじゃうよ!)

개혁자 라인하르트 조우: 또 명령해줄 거야? (また命令くれるの?)

굉장히 난폭한 효과로 무장한 가속화 지원 카드로, 명치를 포함한 광역 2뎀조차 상냥하다고 비웃는 듯 가속화 트리거로 아예 낙석을 떨어뜨리는 호쾌함을 자랑한다.

가속화 효과는 레오넬, 엘프 선원과는 달리 발동 조건이 없는 1코 3뎀이긴 한데, 이름과 일러값을 하려는 듯 무작위로 아군까지 두들기기 때문에 사용하기 까다롭다. 가장 큰 문제는 가속화 효과를 트리거로 하는 추종자가 가속화 카마인의 효과를 맞고 퇴장해버릴 수가 있다는 것. 특히 엘프 선원과의 역시너지가 상당하며, 운이 없으면 진화하지 않은 엘프 선원이 이걸 맞고 자폭해버리는 바람에 전사도 못 꺼내고 5코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다. 경쟁 상대인 찬사를 보내는 엘프는 그나마 체력이 높아 자폭하지는 않지만, 본체 체력이 떨어져서 좋을 건 전혀 없다.

본체 효과는 말 그대로 가속화 트리거의 낙석. 최소한의 개념은 박혀 있는지 본인이 자폭하는 몸개그를 선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지간히 엘프 선원과 사이가 안 좋은지 카마인 본체가 나온 상태에서 선원 가속화를 쓰면 이번에는 가속화로 꺼낸 전사가 폭사하는 진풍경이 나온다. 내가 필드를 잡고 있으면 써서도 안 되고 쓸 이유가 없지만, 필드를 먹혔을 때 혹은 루시퍼 등을 저격할 때는 매우 좋다. 하지만 위니들을 한방에 청소하고 명치딜을 넣으며 자체 서치 효과까지 가진 찬사를 보내는 엘프보다 항상 우위에 있다고는 할 수 없으며, 메타에 따라 취사선택이 필요한 부분이다.

미니팩 카드로 가속화 엘프가 급부상하고 있지만 카마인은 어그로 상대로 버티는 용도로 취향에 따라 투입되는 정도다. 루반보다 쓰기 까다로운 대신 이쪽은 가속화 시너지가 있고 3뎀이라는 게 차별화되는 점.

1.5.2. 황야의 개척자 록서스[편집]


한국어명
황야의 개척자 록서스
파일:C_118141020-1.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Loxis, Homestead Pioneer
일어명
開拓のロデオガイ・ロキサス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5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5/4
진화 후
7/6
카드 효과 (진화 전)
【수호】
내 턴 동안 내 전장에 마법진이 소환될 때마다, 내 PP를 1 회복.
내 턴 동안 내 마법진이 전장에서 벗어날 때마다, 순종적인 준마, 기동 이륜차, 마도 장갑차 중 이번 턴 이 카드의 능력으로 소환하지 않은 마법진 하나를 무작위 소환. (변신한 경우는 제외)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이젠 우리도 번듯한 일을 한다고」 「난폭했었는데 말이야」
「선인장 녀석, 사냥꾼, 그 거대 초원도」 「그래서 받아치기」
「너, 너무 강해」 「꽃 밧줄로 마음까지 잡혀버렸어」
- 스테이트 오브 재쉬 근면한 주민들
브라더, 난 아무것도 잡을 수 없어. 그저 너희와 이어졌다.
묶기 위한 무기? 아니. 이건 악수를 위한 꽃의 유대다.
누군가와 손잡고 모래, 자갈과 싸우는 것이 개척이라는 것 아닌가?
- 록서스·K·재쉬

출격: 불모지? 황무지? 새로운 개척지(Frontier)야! (不毛?やせ地?フロンティアさ!)

공격: 형제들(Fraternity). 유대를 잊지마. (フラタニティ、放すなよ。)

진화: 악수(Shake-hand), 거기서부터 시작이야. (シェイクハンド、そこからだぜ。)

파괴: 환호(Applause)를 보내줘! (アプローズを!)

마법진 소환 효과: 담쟁이는 손을 뻗었어. (蔦は寄られた。)[3]

PP 회복 효과: 개척(Open up)해 보자고! (オープンアップだぜ!)


1.5.2.1. 출시 전[편집]

모든 레전드들 중 가장 마지막에 공개된 레전드 카드. 이번 팩의 공통 메타인 버프 마법진을 서포트하는 효과를 지녔다.

기본적으로 수호를 달고 있는데, 이 카드는 오래 살아남으면 살아남을수록 좋기 때문에 사실상 패널티에 가까운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스탯도 5/4로 생존력이 낮지만 공격력이 높은 스탯이라 젤가네이아 등의 최강 추종자 저격기에 쉽게 잡히고 그냥 번뎀기에도 잘 잡히기 때문에 사실상 다음 턴까지 살아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물론 이는 두 능력의 사기성 때문.

첫 번째 능력은 내 턴 동안 어떻게든 마법진이 소환되면 1PP를 회복하는 능력. 두 번째 능력과 달리 횟수 제한이 없다. 이 능력 덕분에 나테라의 신목으로 네메시스나 하던 PP 역류도 가능하다. 물론 이 능력이 사기인 이유는 바로 두 번째 능력의 존재 때문.

두 번째 능력은 마법진이 필드를 벗어날 때마다 순종적인 준마/기동 이륜차/마도 장갑차 중 이전에 소환되지 않은 하나를 소환하는 능력이다. 발동 조건이 '마법진이 전장에서 벗어날 때마다'이므로 마법진들이 한번에 필드에서 벗어나면 마법진 하나하나마다 세 토큰 중 하나를 소환하고, 셋 모두 소환한 후라면 추가로 소환되지 않는다.

여기서 포인트는 두 번째 능력이 발동하면 첫 번째 능력도 같이 발동된다는 것이다. 만약 록서스를 내기 전에 어떻게든 버프 마법진들을 여럿 깔아놓았다면 록서스가 이들의 스탯 버프를 흡수하면서 버프 마법진을 각 종류마다 하나씩, 최대 3기까지 더 깔면서 최대 3PP를 회복하게 된다. 물론 평균적으론 2개 이상의 버프 마법진이 필드에 깔려있는 모습을 보긴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은 록서스를 소환하는 것만으론 1~2PP 정도에서 그칠 테지만, 이렇게 2PP밖에 안 남아도 엄청난 콤보가 가능해지는데, 바로 위 선인장 카우보이와의 연계다.

록서스가 마법진 1기를 먹고 나와도 1PP는 생겨 선인장 카우보이를 깔 수 있는데, 이때 선인장 카우보이가 나오면 버프 마법진을 먹고 나오므로 록서스의 두 번째 효과가 발동되어 버프 마법진을 하나 더 깔면서 첫 번째 능력으로 선인장 카우보이의 코스트를 리펀드해준다. 여기서 선인장 카우보이가 죽는다면 선인장 카우보이의 유언으로 준마가 깔리는데, 이 준마가 또 첫 번째 능력을 발동시키므로 결과적으로 1PP를 써서 상대 추종자에게 그럭저럭 괜찮은 데미지를 주고 2PP를 되돌려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필드에 버프 마법진이 2장 깔려있었을 때 기준 록서스 1장과 카우보이 1장을 쓰면 총합 4PP를 리펀드받게 되는데, 녹서스가 나올 때 2PP, 선인장 카우보이가 나와서 1PP/유언으로 1PP를 회복해 총합 5+1PP를 쓰고서 4PP를 회복해 록서스가 처음 나올 수 있는 5턴 기준으로도 최소 3PP를 남기게 된다. 이렇게 PP가 남았을 때에도 버프 마법진이 필드에 2기나 남는데, 이 남는 버프 마법진을 샴과 샤마/스쿠나 등에게 바르면 저렴하고 강력한 명치 데미지를 박으면서 필드 위에 온갖 버프가 떡칠된 록서스와 샴과 샤마/스쿠나가 남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포인트는 이런 짓이 5턴부터 가능하다는 것. 심지어 이는 내 필드에 버프 마법진들만이 존재할 경우로, 만약 내 필드에 유언으로 버프 마법진을 까는 카드들이 이미 존재한다면 이보다도 더한 PP 역류도 가능해진다.

선행 출시 기준으론 버프 엘프의 심장과도 다름없는 활약을 하는 중. 이 카드로 인해 버프 엘프는 전개력+질주 데미지+높은 추종자 스탯을 모두 지닌 희대의 필드 전개형 덱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이 덱 하나 때문에 진화 로얄이 나흐트 나흐트까지 쓸 정도.

여러모로 능력 자체는 매우 흉악하나, 다른 엘프 카드들이 현 메타에선 좋지 못해 보였기에 저평가받는 면이 꽤 있었는데, 선행 출시 후엔 이러한 저평가가 싹 들어갔으며, 온갖 덱에서의 광역기의 필요성을 더욱 크게 높인 카드로 평가받는 중이다.

1.5.2.2. 출시 후[편집]

역시나 마법진 엘프의 핵심 카드로 활약중이지만, 덱 타입에 따라 사용 방법은 크게 달라진다.

순수 마법진 엘프에서의 경우 PP 사기를 치기가 쉽지 않다. 필드싸움은 해야 하므로 록서스 이전에 필드에 마법진을 많이 남겨두기도 어렵고, 남겨놓는다 하더라도 록서스 자체엔 드로우 성능이 없어 5~6턴에 빠르게 내면 패가 마르기 십상이다.
때문에 이쪽에선 주로 7~8턴에 나가서 깔려있는 준마를 이륜차와 장갑차로 바꿔쳐서 스쿠나의 화력을 확실하게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는 8~9턴 타이밍에 록서스 2장을 내서 PP 역류 사기를 치면서 상대 필드를 초토화시키고 스쿠나로 명치를 후려치는것도 가능.

반면 자연버프엘프에서는 그야말로 PP 사기의 화신수준의 활약을 보여주는데, 신목만 깔아도 신목 소환(1pp회복)-신목 파괴(마법진 소환)-마법진 소환(1pp회복)사이클이 돌아가는데 이 신목은 록서스가 나오는 5턴 이후엔 마나로 1코스트 즉발수급도 가능하고 미리 써둔 황야에서의 휴식으로 0코스트로도 쓸수 있기 때문.
0코 신목이 있을경우 신목 한장으로 0코스트 2PP 회복이 가능해 그야말로 미친 역류가 가능하다. 마나까지 더해진다면 5턴에 사용횟수 8회를 채우는것도 불가능하진 않을 정도. 이때문에 자연버프엘프에선 생명의 연회를 채용하기도 한다. 5턴에 변종 2장

그러나 단점도 명확한데, 우선 깔린 마법진으로 본인을 강화하고 그걸 트리거로 마법진을 다시 소환하고 PP를 회복하며 피니셔가 나올 토대를 닦는건 좋지만 그러기 위한 준비물이 상당히 많이 필요해 파츠 모으기가 힘들다는 점,[4] 그리고 엘프 자체의 문제점으로 그렇게 파츠를 모아 연계를 해도 피니셔의 데미지 자체가 저열하다는 점.[5] 그리고 준비물 마법진과 록서스, 질주딜러까지 쏟아붓다 보면 패가 엄청나게 빠르게 털리는데 그렇게 털린 패를 보충할 +1이상의 아드를 제공하는 카드도 2횟수를 채운 콧코로와 기타리스트 정도로 극히 부족하며, 이 카드의 최대 장점인 적은 PP로 다수의 떡대를 전개하는 전개도 쉽게 카운터치는 카드가 많다.[6]

결론적으로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나 엘프의 다른 카드풀의 상태가 장점은 살리기 어렵고 단점은 극대화시키는 상태라 활약하기가 힘든 레전드. 카드의 성능은 준수하지만 여타 카드들의 지원이 록서스를 전혀 받쳐주지 못해 엘프는 SOR팩 최하위직업으로 꼽히고 있다.

메타가 진행되고 나흐트 나흐트 때문에 답이 없던 로얄을 네크로맨서와 비숍이 밀어내고, 로플러드를 통해 두 클래스를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다는 게 재발견되어 초기보다는 나아졌으나 여전히 환경 하위였는데...

이후 SOR 미니팩 시점에서는 록서스 엘프가 당당하게 1티어로 등극했다. 가장 강력한 하드카운터인 진화로얄이 젤가네이아 너프+연계네메의 떡상으로 몰락한데다가 현 1티어인 연계 네메시스를 상대하기에 매우 좋은 덱이기 때문. 특히 5턴 록서스 사기에 성공하면 로얄 외엔 어떤 직업도 대처할수 없을정도의 파워를 낸다. 단 록서스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단점은 여전하며, 대회와 달리 여러 덱이 나오는 랭크전에서는 그렇게까지 만능덱은 아니다. 특히 필드제거와 힐에 특화된 컨트롤 덱, 대표적으로 컨트롤 엘프/뱀파이어/네크로맨서를 상대로 상당히 취약한 편. 또한 코스트 계산이나 카드 순서 관리 난이도도 상당하며 록서스가 나오지 않았을 때는 킬각을 잡기 위해 매우 빡빡한 짤딜 컨트롤을 요구해 숙련도를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한다.

록서스로 사기를 치는 핵심 카드인 자연 카드들이 야생으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ETA 환경에서도 꽤 준수하게 활약하고 있다. 제노 사지타리우스와 웰더, 샴샤마, 그리고 각종 가속화 카드들을 통해 필드 사기보다 기습적인 타점 구겨넣기에 중점을 두는 형태가 되었다.

언리미티드에서는 구 리노세우스 엘프에서 메인으로 활용된다. 반디요정, 마나, 휴식 등의 카드를 조합해 플레이 횟수를 채우면서 필드에 마법진을 깔아 탈것들을 늘어놓아 플레이 횟수가 약간 부족한 상황에서도 평시보다 더 높은 타점을 구겨넣어 또다른 5~6턴킬 루트를 만들 수 있다.[7] 게다가 신목과의 연계[8]로 드로우를 많이 쌓아 파츠 수급 성공률이 높다는 것도 구 리노세우스 엘프가 굉장히 강한 덱으로 손꼽히는 이유이다. 대신 본체가 5코스트나 되고, 마법진 때문에 필드락이 걸리거나 반디요정이 탈것을 먹어버리는 등[9] 실수 없이 10장을 넘는 카드들을 1분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내어 명치를 때려 콤보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1.5.3. 천향의 검사 루반[편집]


한국어명
천향의 검사 루반
파일:C_118141030-1.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Levon, Scentbound Sword
일어명
天香の剣士・ルヴァン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5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그 다음 X가 4 이상이라면,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5.
X는 이번 대전에서 내 천향의 검사 루반결정화: 천향의 검사 루반출격 능력으로 파괴한 상대방 추종자의 수.
【결정화 1】: 【카운트다운 3】
【출격】 체력이 2 이하인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유언】 천향의 검사 루반 1장을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꽃은 떨어져도... 그렇다. 향기는 남는 것이다.
잔향. 다음 계절이 오기까지 나를 위로해 주는 그리운 흔적.
그들이 다시 필 때까지. 그렇다, 난 쓰러질 수 없다!
애처로울 정도로 가엽다. 그렇다, 꽃들은 덧없이 가련하다.
그들이 다시 필 때까지, 불필요한 나무들은 치워야겠지.
과연 어떤 향기일까? 지금부터 네가 남기고 갈 잔향은!

출격: 지나가는 계절, 남아있는 향기. (過ぎる季節、過ぎぬ香り。)

공격: 그래, 떠돌아다오. (そう、漂って。)

진화: 가련하구나, 어렴풋한 잔향들이란. (いじらしい、微かな匂いたちへ。)

파괴: 그래, 희미해져다오. (そう、薄らいで。)

결정화: 향기는 추억으로. (香りは思い出。)


1.5.3.1. 출시 전[편집]

2020년 11월 19일 미니팩에서 추가될 예정인 카드. 에린과 마찬가지로 엘프 레전드답게 공카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젠 전통이다. 마법진을 주축으로 하는 엘프를 지원하기 위한 카드로, 기본 효과는 완전히 필드 컨트롤에 치중되어 있다.

결정화[10] 효과는 입맞춤이나 불숨과 비슷하게 1코로 2체 추종자를 파괴하는 효과로, 피해를 주는 효과가 아니라 파괴 효과기 때문에 라미엘이나 사릿사 같은 추종자도 깔끔하게 잡아줄 수 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결정화 효과를 그대로 가진[11] 루반을 그대로 패로 가져오며, 이는 본체 효과를 백 퍼센트 발휘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너무 빠르게 증식하여 고효율 제거기를 남발하면서 스택을 쌓게 되면 밸런스 붕괴라고 생각한 건지 카운트다운은 3턴으로 꽤 긴 편이다. 매우 가볍게 쓸 수 있는 제거기기 때문에 남는 PP를 알뜰하게 쓰기에 적합하며, 엘프 여왕과의 궁합도 좋은 편.

본체 효과는 전형적인 테크 카드인 로얄의 거베검의 상위 호환+조건부 화염폭발의 마신으로, 본체 스탯은 완전히 똑같고, 로플러드, 루시퍼 등의 별종들을 제외하면 공격력 조건 없이 아무 추종자 하나를 파괴할 수 있다. 진포 없이 강력한 추종자 하나를 깔끔하게 잘라줄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나, 필드를 먹힌 상태에서는 이 카드를 결정화로 쓰는 편이 더 좋다. 그리고 본체와 결정화 효과로 파괴한 추종자 수가 넷 이상이 되는 딱 그 시점부터[12] 명치에도 5딜을 넣을 수 있다. 결정화를 통한 재활용 효과가 존재하는 이유. 하지만 조건은 4회임에도 불구하고 이 카드는 덱에 3장밖에 넣을 수 없으며 로테에서는 현실적인 확정 서치 방법도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결정화 효과를 사용하는 건 필수고, 그마저도 바운스 효과로 바쁘게 결정화 카드를 오르락내리락 해야 빠른 타이밍에 명치뎀을 구겨넣을 수 있다.

호쾌리노가 야생으로 간 후 현재 로테 엘프 덱들은 필드를 먹고 싸우는 경우가 많다보니 바운스 카드 의존도가 낮고,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는 있으나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이 카드는 바운스 카드를 많이 사용해야 뽕을 뽑을 수 있고, 안 그래도 자잘한 추종자와 탈것들 때문에 좁아터진 엘프의 필드를 3턴씩이나 먹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심지어 핵심 바운스 카드인 대공사격은 다음 팩에서 야생으로 간다. 그리고 가속화로 대공사격이 나온다. 그래도 스쿠나 스택을 하나 늘려주고, 패를 소모하지 않으면서 가볍게 쓸 수 있는 제거기로써의 성능 자체는 준수한 편이라 취향에 따라 투입될 여지는 충분하다. 조건을 타지 않는 1코 2뎀 제거기인 숲의 협공을 언리의 호쾌리노 엘프에서 사용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바운스 카드 및 유언 효과로 재활용이 가능한 이 카드를 투입해 어그로 내성을 높일 수도 있다.

같이 추가된 요정의 개화와도 궁합이 좋으며, 명치뎀 효과가 발동하지 않더라도 떡대 돌파+9뎀, 발동한다면 14뎀을 단 7PP로 날려버릴 수 있다.

1.5.3.2. 출시 후[편집]

가속화 엘프의 새로운 키 카드로 잘 쓰이고 있다. 본체보다는 결정화 능력을 더 자주 쓰게 되는데, 가속화 엘프의 경우 2코 이하의 추종자의 수가 적고 기껏해야 스탯이 부실한 콧코로 정도만이 필수적으로 투입되기 때문에 초반이 부실한 편이다. 이 타이밍에 빡세게 필드를 먹고 압박하는 어그로 엘프나 연계 네메시스, 바알배덕 뱀파이어 등의 덱을 상대로 버티는 데 루반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초반부터 상대 추종자를 많이 잡아내고 바운스를 좀 쓰다보면 본체가 명치딜을 넣어 킬각의 압박을 심어줄 수 있고, 굳이 파괴 스택이 쌓이지 않아도 5/5/5의 준수한 스펙의 추종자가 냅다 디나이얼을 치고 나오는 데다 개화와 연계해 죽창딜을 넣을 수 있다. 초반 필드관리/중반 디나이얼/후반 수호 돌파+피니시 등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자주 채용되는 편.

그 외의 덱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록서스 엘프는 마법진 시너지 및 초중반 전투력 보강에 도움이 되지만, 록서스를 꺼낸 다음에는 필드를 3턴이나 차지해 버리고, 필드 락이 걸리지 않도록 서순 컨트롤을 하는 게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바운스 카드와 함께 취향에 따라 투입되는 정도. 어그로 엘프는 내가 전개하고 버프를 받아 상대를 두들기는 덱이기 때문에 조건부 딜+필드 컨트롤에만 치중된 루반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1.6. 6코스트[편집]



1.6.1. 거대 초원[편집]


한국어명
거대 초원
파일:C_118131010-1.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Giant Pastures
일어명
ギガントパスチャー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6
레어도
골드
진화 전
5/6
진화 후
7/8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마도 장갑차기동 이륜차를 하나씩 소환.
상대방 추종자 전체와 상대 리더에게 피해 X. (X는 내 전장에 있는 마법진 수)[13]
【가속화 1】 순종적인 준마 하나를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저런 덩치가 두렵지 않냐고? 뭐, 속은 괜찮은 놈이라고.
아무리 애써봐야 이 땅에 풀 따윈 나질 않으니까.
저 녀석이 자신의 몸에서 길러, 소에게 먹이고 있지.
- 재쉬 시티 승합 마차 업자
아저씨 같은 어른이라도 여기에 처음 온 사람은 겁을 먹기도 해.
하지만 동네 애들은 괜찮아.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지냈으니.
이거? 새로운 용돈벌이. 목장 일은 이제 지겨워서.
- 재쉬 시티 구두닦이 소년
현존하는 다양한 로테이션 엘프 덱들의 기믹과 연계가 가능한 미드 레인지 추종자로, 엘프 추종자답지 않게 스펙도 꽤 탄탄한 편이다.

가속화 효과는 심플하게 준마 1장을 소환하는 것으로, 단순히 이것 하나만 보면 딱 1코 값을 하는 효과라 볼 수 있지만 가속화 카드라는 점 덕분에 다양한 가속화 지원 카드들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 엘프 선원을 꺼낸 다음에 가속화를 쓰면 진화한 전사의 스펙이 5/5 돌진이 되면서 빠르게 스쿠나, 타락, 루시퍼 등의 스택을 쌓을 수 있다. 다른 가속화 카드들에 비해 발동 조건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가속화 트리거로 활용하기에는 태초의 거인 못지 않게 편리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1턴에 말을 꺼낸 뒤 2턴부터 떡대로 압박하는 식의 어그로 플레이도 가능하다.

본체 역시 탄탄한 밸류로 무장했다. 맨땅에 꺼내도 마법진 둘을 먼저 꺼낸 다음 광역기를 날리기 때문에 6코 기준 찬사를 보내는 엘프와 똑같이 2뎀은 먹일 수 있으며, 신목이나 장난꾸러기 엘프의 결정화 마법진 등이 미리 나와 있었다면 더 높은 피해도 기대할 수 있다. 필드에 남은 마법진은 스쿠나와 연계해서 폭딜을 넣는 게 주된 역할이고, 요정 등의 허약한 콤보 파츠들로 제법 든든한 필드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다. 특히 스쿠나의 경우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다 먹고 공격력이 3이 올라가며, 자체 효과로 공격력이 최소 2씩 올라가 4코 7뎀의 꽤 강력한 질주 추종자가 된다. 록서스와도 궁합이 뛰어나며, 록서스를 꺼내기 전후 콤보 파츠로써 딱 적당하다.

두 효과 모두 단독으로 사용해도 최소한의 성능을 보장하며, 가속화 엘프에서는 좋은 가속화 트리거로써, 자연 엘프에서는 부실한 광역기 겸 보조 딜링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든든한 카드. 광역기가 귀하고 필드 싸움이 중요하며 1장으로 성능이 완결되는 카드가 강력한 투픽에서도 당연히 우선적으로 집을 만 하다.

2020년 10월 28일 패치로 출격 효과를 통해 명치딜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약간의 명치딜이 부족해 마무리를 못하는 경우가 많던 엘프에게는 꽤 달콤한 버프. 젤가네이아가 너프를 먹은 것도 있고, 1티어 덱들을 저격하는 능력이 재평가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엘프가 더욱 힘을 받게 되었다.

2. 주문[편집]



2.1. 2코스트[편집]



2.1.1. 가시덤불의 침식[편집]


한국어명
가시덤불의 침식
파일:C_118124010-1.png
영어명
Corrosive Thorns
일어명
茨の侵食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요정 하나를 소환.
요정 모두에게 「【교전시】 교전하는 상대방 추종자에게 피해 1」을 부여.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하나 대신 둘을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아름답게 피기 위해, 양지를 찾아 서로를 솎아내는 숲의 생존 경쟁.
경솔하게 들어갔다 말려들지 않도록 요주의.
먼 옛날 엘프를 먹여살렸던 악명 높은 마법진 중 하나인 가시나무 숲의 리메이크 카드. 원판이 원판이라 당시보다 더 강력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효과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요정을 전개한 다음 요정 한정으로 가시나무 숲의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고, 플레이 횟수를 쌓으면 요정 전개 수가 2장으로 늘어난다. 머신 엔젤과 하나되는 결의와 비교하면 2장 전개에 조건이 붙는 대신 요정 한정 가시나무 숲 효과가 고정으로 발동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역시 가장 아쉬운 점은 가시나무 숲의 효과 부여 대상이 요정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 로테 엘프 덱 중에 요정을 주력으로 쓰는 덱은 아마츠 엘프 정도밖에 없지만 아마츠 엘프는 요정을 패에 넣어서 굴리는 거지 필드에 바로 꺼내는 건 메리트가 없다. 그래서 어지간한 엘프 덱에는 다 3장씩 집어넣던 가시나무 숲보다는 못하다는 게 중론이다.

원판과 비교하면 마법진으로 필드를 먹지 않고,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추종자를 전개해 주며, 상시 적용된다는 게 장점이고, 효과 대상이 요정으로 제한된 것과 콤보 파츠로 쓸 수 있는 요정을 패에 넣지 못한다는 게 단점이다.

실전에선 아예 쓰이지 않는다. 가시나무 숲의 최대 장점은 내가 어떤 추종자를 깔아도 그 추종자가 선1데미지를 가하며 체력을 1남기고 이득교환을 하는 추종자들을 손쉽게 제거해 교환비를 불리하게 하는 점에 있었는데 이 카드는 그냥 1/1 두마리에 효과를 부여하고 땡이므로 그 둘만 광역기로 제거하면 끝이기 때문. 원본의 악명을 감안해도 능력을 지나치게 퇴화시켜놔서 예능용으로도 쓰기 힘들정도로 열화되었다.

일러스트에 나온 캐릭터는 BOS의 데빌 플라워.

2.1.2. 요정의 개화[편집]


한국어명
요정의 개화
파일:C_118134010-1.png
영어명
Fairy Flowering
일어명
妖精の開花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내 진화하지 않은 엘프 추종자 하나에게 「EP를 소모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를 부여.
(1턴에 1번만 진화 가능한 제한은 그대로)
이번 대전에서 【가속화】 능력을 사용한 횟수가 2회 이상일 경우, 카드를 1장 뽑는다.
4회 이상일 경우, 그 추종자에게 추가로 +2/+2 부여.
6회 이상일 경우, 그 추종자에게 추가로 【질주】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숲의 활기가 요정을 활발하게 만들고, 이윽고 미쳐 날뛰게 만든다.

2020년 11월 18일 미니팩으로 추가되는 카드로, 다양한 효과를 통해 가속화 엘프를 지원한다.

기본 효과는 진화포인트를 아끼는 효과로, 다른 조건 없이 2코스트로 진화 포인트를 갈음할 수 있다는 점은 알로아다이와 비슷하나 이쪽은 본체를 꺼낼 필요 없이 덱에 바로 넣을 수 있다. 가속화 스택을 쌓다보면 점점 밸류가 높아진다. 이번 대전에서 가속화 효과를 2회 이상 사용할 경우, 패가 마르기 쉬운 가속화 덱의 단점을 드로로 보완해 준다. 다만 패가 늘어나지는 않고 유지하는 게 전부. 4회 이상 사용하면 2~3코 정도의 가치를 갖는 스탯 버프를 부여해 공짜 진화 효과와 함께 추종자 하나의 파괴력을 극대화한다. 대망의 6회를 채우면 엘프 추종자에 질주까지 부여할 수 있어 땅변종을 쓰기 힘들어진 가속화 엘프의 피니셔 역할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젤가네이아, 루시퍼를 비롯한 중립 추종자에는 질주를 부여할 수 없으니 주의. 자세히 보면 스택 별 효과가 전부 시너지를 내는데, 가속화 효과를 자잘하게 쓰면서 모자란 패를 보충하고, 추종자의 스탯뻥과 공짜 진화 및 질주 부여를 통해 진포 없이도 선택한 추종자를 강력한 딜러로 완성시킨다.

주목할 만한 점은 어떤 추종자든 딜러~피니셔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카드라는 점으로, 공짜 진화와 스탯 버프를 통해 타점을 강화하고 이를 그대로 상대 명치에 꽂아넣을 수 있다. 또한 생명의 연회와 같은 대부분의 엘프 카드와는 달리 카드의 플레이 횟수가 아니라 게임 전체를 통틀어 누적시킬 수 있는 스택을 참조하기 때문에 한정된 PP에 플레이 횟수를 구겨넣는다고 머리를 싸맬 필요가 적고, 언제 뽑든 스택만 쌓여 있으면 바로 쓸 수 있어 그냥 질주를 부여할 추종자를 꺼낸 다음 2PP만 남기면 끝.

궁합이 좋은 카드로는 아이리네가 있다. 공짜 진화가 가능하므로 아이리네를 플레이하기 전에 플레이 횟수를 채울 필요가 없으며, 질주 조건을 만족했다면 카드 2장+5PP로 12딜을 구겨넣을 수 있다. 이 정도만 해도 피니셔급에 근접하나, 탈것이나 투기장 버프 등의 힘을 빌리면 정말로 OTK급 타점이 나온다. 힐과 수호가 없다면 그냥 심플하게 거대 초원+개화&아이리네로 20딜을 넣을 수 있다. 아쉽게도 아이리네가 1달 후 야생으로 가기 때문에 이 콤보는 오래 쓸 수 없다. 로플러드 또한 5PP+@로 10/10 질주+파괴 면역의 괴물이 되고, 리노는 단 4PP로 조건부 광역기를 때리는 8/6 질주 추종자가 되고, 루반은 떡대 수호 하나를 치우면서 한 방에 9딜 또는 14딜을 때려넣을 수 있으며, 플레이 횟수를 구겨넣을 경우 원조 변종이 질주하는 로망도 실현할 수 있다. 딜러로써는 좀 아쉽지만 진포가 부족한 상태에서도 엘퀸이 썩지 않게 하며, 패도 빠르게 갈아준다.[14]

단점이라면 포텐셜을 끌어올리기 위해 덱의 구성이 꽤 제한된다는 것. 가속화 효과의 스택 하나로 리턴이 결정되기 때문에 덱의 가속화 카드 비율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 하지만 피니셔로써 이 카드를 쓰기 위한 콤보 카드인 아이리네, 로플러드 등은 가속화 효과와 시너지가 없으며, 타점을 보강하는 탈것들 또한 거대 초원을 제외하면 가속화 시너지가 없다. 질주 변종을 노릴 경우 극단적인 플레이 횟수 구겨넣기+가속화 효과 스택까지 신경써야 하므로 덱 구성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실전에선 가속화 컨트롤 엘프의 키 피니시 카드로 쓰인다. 가속화 카드를 충분히 집어넣으면 6~7턴 정도만 되어도 6스택은 우습게 쌓고, 굳이 6스택이 안 쌓인 상태라도 공짜 진화, 드로, 버프 효과 모두 꿀 같은 아드의 덩어리기 때문에 편하게 쓸 수 있으며, 엘프 추종자라면 누구든지 연계가 가능해 리노, 로플러드, 루반, 찬사를 보내는 엘프, 거대 초원 등 괜찮은 제거능력을 가진 고타점 카드들과 다양하게 연계해 킬각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카드명이 요정의 개화, 일러스트도 엘프의 가장 대표적인 추종자인 요정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요정 시너지는 전무하며, 가속화 카드 중에서도 요정에 관련된 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2.2. 3코스트[편집]



2.2.1. 말벌의 습격[편집]


한국어명
말벌의 습격
파일:C_118114010-1.png
영어명
Hornet Strike
일어명
蜂の襲来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말벌 전사 하나를 소환.
【강화 5】 하나 대신 둘을 소환.
【강화 8】 둘 대신 셋을 소환.
내 말벌 전사 모두에게 +1/+3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식용도 되고, 약용도 되고, 사인도 된다.
저번 팩에서는 요정들이 돌격하더니 이번에는 말벌들이 무리지어 습격한다. 말벌 스크럼

제거기로써의 효율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이다. 파괴 내성이나 교전시 피해 효과, 공격받지 않는 효과가 없다면 3코로 누구든 하나 벌집으로 만들 수 있고, 5코로는 둘을 벌집으로 만들 수 있다. 8코로는 말벌 전사의 체력을 높여 필드에 남기 쉽게 돕는다. 단점은 역시 정리 말고 다른 건 할 수 없고, 3/5코 효과로 나오는 말벌들이 허약해 필드에 남지 못한다는 것.

말벌이 나오는 카드들이 다 그렇듯이 투픽에서는 매우 강력하며 심지어 브론즈라 많이 집기도 쉽다.

2.2.1.1. 말벌 전사[편집]

한국어명
말벌 전사
파일:b00eb7_말벌 전사.png
영어명
Hornet Warrior
일어명
ホーネットウォーリアー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필살】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윙윙거리는 날갯소리는 숲의 암살자.
침입자에게 내꽂는 것은,
잘 갈아진 수제 독침.
도망가는 자에겐 등에, 맞서려는 자에겐 가슴에.
그 날갯소리를 들은 자에게 기다리는 것은,
확실한 결말로 가는 이정표뿐.


3. 스킨[편집]



3.1. 회귀하는 포옹 라티카[편집]


한국어명
회귀하는 포옹 라티카
파일:C_71414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Ladica, the Stoneclaw
일어명
回帰する抱擁・ラティカ
클래스
엘프
타입
자연
비용
5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내 손에 요정이 있다면, 추가로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2.[15]
【출격】 내 전장에 나테라의 신목이 있다면, 자신에게 [EP를 소비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다]를 부여. (1턴에 하나만 진화할 수 있는 제한은 그대로)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시】 위대한 회귀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난 말야, 나테라가 극호거든」
어디까지나 유유하고 어디까지나 담담하게.
「그래서 싸우는 거야. 다른 이유는 없는 듯」
순수한 눈빛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다.
「대박. 날 막으려는 거야?」
있어야 할 것을 있어야 할 장소로.
「머 그럼, 안 아프게 끝낼게. 빠이~」
순수한 힘으로 가로막는 모든 것을 회귀시킨다.

출격: 이래 봬도 꽤 셀…지도?(こう見えて結構強い、かもね?)

공격: 이거 받아봐~ (はいよっと~)

진화: 안아줄까? 근데 아플걸? (抱きしめてあげよっか?けど痛いよ?)

파괴: 그럼 이만~ (んじゃね~)


4주년 인기투표에서 당선된 VEC 카드 회귀하는 포옹 라티카의 리더 스킨.

기존의 다른 리더스킨과 달리 리셰나의 선례처럼 웨딩드레스 컨셉의 신규 일러스트로 등장했다. 유저들의 반응은 "왜 웨딩드레스인지는 모르겠지만[16] 아무튼 이쁘니 됐다" 는 반응(...) 역대급으로 엘프 암흑기였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킨이나 일러스트나 퀄리티가 굉장해서 수집욕만으로 뽑아두려는 유저도 상당한 편.

3.1.1. 위대한 회귀[편집]


한국어명
위대한 회귀
파일:C_900144060.png
영어명
Send 'Em Packing
일어명
大いなる回帰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자연
비용
3[17]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공격력이 가장 높은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의 모든 능력을 상실시키고 파괴한다.
이번 턴 동안 사용한 카드 수 +2.
플레이버 텍스트
회귀하는 포옹이란 별명은 장식이 아냐.
이 팔은 모든 걸 있어야 할 장소로 되돌려 놓지.

있어야 할 장소로. (在るべき場所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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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프는 1/1/2 직업 추종자를 받은 적이 없다.[2] 본체가 3/1이라 마법진을 먹여도 쉽게 터지기 때문에 최적의 사용법은 이 카드를 먼저 깔고 이후 마법진을 먹이기 좋은 레빌의 무법자나 스쿠나 등에게 먹여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인데, 마법진은 뭐든 추종자가 나오면 발동하므로 이 카드를 먼저 깔고 마법진을 깔아야 하는데 그렇게 쓰려면 아무리 빨라도 4턴, 실질적으로는 6턴 이후에나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저 시점엔 1~2장 드로우보단 필드를 강력하게 먹거나 명치 누적딜이 필요한 시점이다.[3] 정확히는 마법진이 전장에서 벗어날 때마다. 소환할 탈것 마법진이 없어도 대사는 계속 나온다. 츠츠츠타와요라레타[4] 마법진 하나로 효과를 보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선인장이 필요하며, 실질적으로 둘 이상이어야 제대로 역류를 시킬수 있는데 대부분의 마법진이 추종자를 트리거로 깔리기 때문에 마법진을 둘 이상 깔수 있는 방법이 상당히 한정적이다.[5] 스쿠나와 샴샤마 모두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대신 딜 한계점도 낮고 운용난이도도 높은 카드들인데, 젤가네이아가 아주 널널한 조건으로 최대공 파괴+5힐+2드로우를 제공하는 요즘 메타에 낮은 타점의 피니셔는 피니셔가 없다는 말과 동일하다.[6] 1티어권만 봐도 로얄의 나흐트 나흐트와 비숍의 평등한 심판/신벌의 쌍권총 안베르트가 있다.[7] 구리노 뿐만이 아닌 동일 팩에서 나온 샴샤마나 다음 팩에서 나온 웰더로도 강력한 명치딜을 박아넣을 수 있다.[8] 특히 황야에서의 휴식과 연계할 경우 잠깐이나마 아티네메를 연상케 하는 패사기+코스트사기를 보여준다.[9] 반디요정은 소멸되더라도 소환된 것으로 치기 때문에 탈것들을 없애버린다.[10] 거대 초원마냥 가속화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가속화 시너지는 없다.[11] 보통 본체를 복제하는 카드는 가속화나 결정화 등의 효과가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2] 텍스트에 따르면 4번째 추종자를 파괴한 시점에서 바로 5뎀을 넣을 수 있는지, 아니면 1회 더 필요한 지가 애매하나 실제로는 X=3에 파괴할 대상이 있다면 바로 명치딜 조건을 만족한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X=3일 때는 내 손에 있는 루반이 명치딜을 넣는다는 걸 시각적으로 알 수 없다.[13] 2020년 10월 28일 패치 전에는 리더 피해 없음.[14] 사실 애매하다고 해도 5코스트로 6/7 수호 질주+2드로우+숲의 의지가 튀어나오는지라 절대 코스트 대비 별로는 아니다.[15] 2020년 7월 28일 업데이트 전까지는 【출격】 내 손에 요정이 2장 이상 있다면,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4.[16] 사실 일러스트레이터인 폰즈의 취향 반영이다. 리셰나의 웨딩드레스 차림도 같은 이유.[17] 2020년 7월 28일 업데이트 전까지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