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뱀파이어/Fortune's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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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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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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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은화살의 사냥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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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집념이 괴물을 쓰러뜨린다. (執念が怪物を討つ。)

공격: 밤을 밝히겠다. (夜を照らす。)

진화: 오늘 밤, 끝내겠다. (今夜、終わらせる。)

파괴: 뒤는 부탁한다... (後は、頼むぞ…)

가벼운 1 코스트로 광란 스택을 쌓을 수 있어서 빠르게 광란을 켜야하는 덱에서는 1코스트 추종자 중 이미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던 루시우스를 밀어내고 채용 중. 자해를 빼고 봐도 유언이 무사히 발동하면 2/3이라는 우수한 스탯때문에 상대입장에서는 은화살의 사냥꾼을 제외한 다른 추종자 먼저 제거해야해서 상당히 거슬리게 할 수 있다.

1.2. 2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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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월하의 늑대인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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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나약한 얼굴을 하면 안 돼. (弱気な顔、ダメだよ。)

강화: 달님, 기다리셨죠! (お待たせ、僕のお月様！)

공격: 그렇게 두지 않아! (そうはさせない！)

진화: 불안하다면 내가 곁에 있어! (不安には僕がいる！)

파괴: 내가 불안하게 했어? (不安にさせた？)

공격적인 효과가 많은 갈망 컨셉답지않게 수비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갈망일 경우를 전제로 하면 2코 1/5 수호지만 갈망 상태가 아니라면 효율이 급락해버리고 어그로~미드 성향인 갈망 컨셉에서 이런 수호 카드를 쓰면 템포가 확 떨어지는게 문제이다. 컨트롤 자연 덱에서는 신목 드로우 후에 쓰는 수호 카드로 쓸만한 편.

같이 발매되는 채찍을 든 임프처럼 특정 상태를 만족할 경우 버프를 받는 추종자이지만 갈망과 광란의 발동 난이도와 실버와 브론즈 차이를 감안해도 밸류가 꽤나 떨어지는 편인데 조건 만족의 버프는 둘째치고라도 강화의 효율 차이가 크다.

1.2.2. 능욕의 악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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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좋은 거, 아픈 거, 어느 쪽이든 날 말하지. (いいの、痛いの、どっちも俺だ。)

공격: 손톱에 키스나 해. (爪にキスしな。)

진화: 도려내지고 싶으면 진작 말하라고. (抉られテェならそう言えよ。)

파괴: 날뛰지 말라니까. (暴れんなって。)

자해 효과: 군침도는걸. (そそるぜ。)

회복 효과: 고쳐줄 테니까. (治してやるから。)

무작위 피해 효과: 아하하하하! (あはははは！)

광란덱의 초반과 후반 모두 책임지는 추종자로써 2턴에 바로 내서 다음턴까지 살아남으면 광란 스택을 2 이상 쌓을 수 있는데 비슷한 역할인 물소 전사가 결국 자멸하거나 1데미지 제압기에 죽기 쉽다는 점에 비하면 더 안정적인 편이다. 광란 상태에서 공짜 진화 효과는 덱에서 빠진 루시우스와 비교하면 대형 추종자를 자르기보다는 여러마리의 소형 추종자를 정리하기 쉬운 편.

다만 네크로맨서의 필드에 밀티오와 같이 따라오는 리치가 전부 4체력 이상이라서 교환 후 살아남아서 턴 종료 효과를 발휘할 수 가 없고 턴 종료시 데미지도 3이라서 정리가 깔끔하게 나오지는 않는 편.

1.2.3. 채찍을 든 임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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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늘어나! 빨라! 아파! (伸びる！速い！痛い！)

공격: 찰싹찰싹! (ビシバシ！)

진화: 이 채찍, 역시 개성적이야! (この鞭、個性的ー！)

파괴: 이럴 슈가... (しょんなー...)

광란 상태일때 +1/4 스탯 버프에 돌진과 흡혈을 받고 강화 6으로 3/6 질주 토큰을 소환하는 추종자.

광란 상태만 되면 2코로 3/6+돌진+흡혈이 되고 거기에 강화 6으로 3/6 질주까지 뽑기 때문에 잠재 포텐셜은 확실히 뛰어난 추종자.[1] 문제는 광란상태가 안되면 그냥 바닐라 2코 2/2라는 것으로 파워 인플레로 2코 2/2에 별에 별 효과가 붙은 추종자들이 많은데 자해 스택 7이 안되면 강화 6말고는 아무 효과도 없기 때문에 이 카드의 성능은 이 카드 자체보다는 자해를 보조해줄 카드들에게 달려있는 셈인데 흔한 진화 효과마저도 없기 때문에 독방 없인 자해 스택쌓기가 느릴 수밖에 없는 로테 환경에서는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릴 수밖에 없다.

다만 출시 후엔 3장씩 풀투입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광란 시 2코 3/6 흡혈+돌진은 사기적인 스탯이긴 하기 때문.

그래도 광란이 켜질 중후반에서는 자해로 깍인 체력을 2코 3흡혈+ 필드 개입까지 가능해서 자해덱에서는 2~3장은 채용될걸로 예상되며 광란을 초중반에 켤 수 있는 언리에서는 그 포텐셜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을걸로 보이는데 광란만 켜지면 파워 밸런스가 산으로 가는 언리에서도 독보적인 2코진 성능을 자랑한다. 언리를 안 돌리거나 잘 모르는 유저들을 위해 서술하자면, 저런 카드가 광란 버프를 받고 4턴에 2기씩 깔리고, 거기에 +a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임프 창병 이후 임프라는 이름이 붙은 두번째 카드라서 그런지 광란이 켜진 후에는 임프 창병과 동일한 3/6을 가지고 있으며 강화 6으로 임프 창병을 뽑아낼 수 있다.

1.2.3.1. 임프 창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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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시 : "신속하게, 잔혹하게!"

진화시 : "전쟁이란 정말 훌륭해!"

공격시 : "혼란은 정말 최고야~!"

파괴시 : "와하하, 즐거웠어!"

일판 성우는 오우라 후유카(緒乃冬華).

1.3. 3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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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포학무도한 악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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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상처에서 빼앗아드리죠. (傷口より奪いましょう。)

공격: 이것이야말로 폭력. (これぞ暴力。)

진화: 어디 한번 넙죽 엎드려보시죠. (どうぞ這いつくばりなさい。)

파괴: 거 참 아프군요~. (痛いですねー。)

모티브가 된 카드는 메이저 아르카나 악마(The Devil).
3코 3/3 스탯에 출격으로 1장을 드로우하고 복수가 아니면 자해 2딜,복수라면 상대 리더 2딜을 넣는다.

ROG 우글대는 악마의 3코 버전으로 1드로우 때문인지 스탯은 거의 안 늘었고 복수 유무에 따라 자해 2딜이나 상대 2번딜이 발동하는 것도 똑같다. 원본이 자해딜을 받아도 2코 3/2라는 우수한 스탯으로 커버했지만 이 카드는 자해를 받아도 3코 3/3이라 필드 싸움은 원본보다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 대신 1 드로우 효과가 있어서 효율이 낮은 카드는 아니다.

다만 FOH에서 복수 카드의 지원이 많지 않고 자해 위주로 지원을 받아서 티어 상승이 어려워 보이는데다 복수덱이 아니라면 밀약의 흡혈귀가 2코로 효율이 좋아서 미니팩 전까진 거의 안 보였지만, 미니팩이 나온 후엔 바알 번뎀 뱀파에서 조건부 명치 번뎀+확정 드로우+준수한 스탯 덕에 이리야보다도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중이다.

1.3.2. 바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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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아비규환은 빗소리에 사라진다! (阿鼻叫喚、雨音に消える！)

공격: 삼지가 저주한다. (三枝、呪う。)

진화: 나의 몸이여 하늘 끝까지 뒤덮어라. (我が体、天外を覆え。)

파괴: 폭풍은 물러가도록 하지... (嵐は去ろう...)

미니팩에 추가된 뱀파의 신규 레전드 카드. 뱀파 카드들 중 최초로 융합 능력을 지닌 카드다.

성우는 한 메구미. 같은 팩의 밀티오와 중복이다. 그래서인지 둘 다 6에 엄청 집착한다

1.3.2.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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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 3/3 스탯에 3코 이하의 뱀파이어 추종자를 융합시킬수 있고 융합된 카드가 3장이상이면 패가 6장이 되도록 드로우를 하고 6장 이상이면 추가로 추종자 광역 6번딜을 날린다.

융합된 카드 수에 따라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지만 뱀파이어의 토큰은 필드에 바로 소환되는게 대부분이라 패에 토큰을 추가시켜주는 카드가 없어서 엘프의 땅변종처럼 토큰을 먹여 현재로는 불가능하여 생으로 추종자 카드를 먹여야 효과가 발동한다. 드로우 효과는 최대 6장을 뽑아낼수는 있지만 패 6장까지라 패가 많은 상황이면 효율이 떨이 떨어지고 광역딜은 딜 자체는 우수하지만 카드를 6장이나 먹여야 한다는게 문제점이다.

패갈이+필드 정리기로 설계되어서 컨덱에 어울리는 효과지만 융합 대상이 3코 이하의 뱀파이어 카드라 덱의 코스트 비율도 어느 정도 조절해야 해서 쓸수있는덱이 꽤 한정적이게 된다. 결국 어그로~미드덱에서 사용해야하는데 현재 로테에서 그나마 해당되는건 자해 뱀파지만 자해 뱀파는 번딜이나 드로우는 우수한 편이라 사용 조건이 까다로운 편인 이 카드를 굳이 쓸 필요가 없다.[2]

카드의 성능은 분명 우수한 편이지만 패 토큰이 극단적으로 적은 뱀파라서 효율이 낮은게 문제이고 뱀파는 피니셔가 문제이지 드로우나 번딜이 아쉬운 상황이 아니라서 밸류가 더 낮아진다. 추후 패에 토큰을 추가하는 카드가 새로 나온다면 채용률이 오를걸로 보이지만 현재로는 자해 뱀파가 패갈이용으로 한장정도 채용하는 정도로 예상된다.

1.3.2.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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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요소를 아예 없애고 어그로 요소를 극대화한, 일명 바알 번뎀 뱀파의 핵심 카드로 자리잡았다. 배덕의 마수와 조합할 시 융합을 6기 이상 했다면 필드를 클리어한 후 카드를 뽑기에 상대방이 유카리를 쓰지 않았고 진화 로얄이나 고래 드래곤같이 떡대를 까는 덱이 아닌 이상 자신 패만 비어있다면 리더 명치에 6딜을 거의 확정적으로 박을 수 있어진다.

바알 번뎀 뱀파의 덱 구성은 주로 3코 이하 추종자들[3]과 리더 번이나 드로우 주문[4]로 채워넣게 되는데, 주로 배덕의 마수의 번뎀과 리더 번 주문의 번뎀, 그리고 배덕의 마수 진화 후 3융합 이상 바알의 6드로우를 통한 번뎀을 이용해 킬각을 만들게 된다. 간단하게 드로우=번뎀+리더 번뎀으로 킬각을 만든다 다만 어그로형 덱이기에 젤가네이아에 약하고 바알에 의해 덱도 빨리 갈려나가고 카드 코스트도 낮아서 손도 빨리 털려나가므로 게임이 조금이라도 오래 끌리면 덱사 당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배덕 발동 후 바알의 랜덤/광역번뎀은 어쨌든 양쪽 모두 6뎀이 한계라 바알로 잡지 못하는 필드를 만드는 덱[5] 상대론 상당히 힘들 수 있다.

출시 이후 계속 연구되면서 현 1티어인 위치와 로얄에게 매우 괜찮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점점 픽률이 올라가고 있다. 다만 둘 다 루니와 젤가네이아/앙리에트 등의 힐카드가 존재하고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이 강력해지기 때문에 게임을 빠르게 끝내지 못하면 질 확률이 매우 높다. 물론 애초에 바알번뱀은 어그로 덱이므로 이들한테 후반전에서 밀리는 건 당연하긴 하다. 오히려 바알 덕분에 이들과도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은 된다는 게 이 카드가 얼마나 강력한 카드인지 알려주는 셈.

다만 네메시스를 상대로는 전개력에서 압도당하고 라라미아, 모디스트, 빛티팩트 등에 의해 언제 킬각이 나올지 예상할 수가 없기에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위치를 상대로도 워낙 전개력이 좋은 식신덱에 리더힐과 번댐을 동시에 꽂아넣는 루니가 추가되어 상성이 나쁘다.[6] 결국 환경 최상위에 있는 로얄은 잘 잡지만 만능형 덱은 아니기에 1티어까지 올라오지는 못하고 있다.

1.4. 4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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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거친 목소리의 오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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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 4/4 바닐라에 강화 6으로 뱀파이어 추종자에게만 +1/1 부여하고 복수일때 +2/2 부여로 바뀐다.

브론즈 등급인걸 감안해도 밸류가 떨어지는 추종자로 중립 추종자에는 버프가 안들어가서 복수일때가 아니면 로얄 기본카드인 현명한 사령관의 하위 호환이라서 복수 상태가 필수다. 스탯이야 4코 4/4라서 괜찮은 편이지만 4코 상태로는 그냥 바닐라이고 6코로 써야 그나마 효율이 나오는 등 로테는 물론이고 투픽에서조차 채용하기 꺼려지는 추종자.

1.4.2. 심연의 계약자 다르호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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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암흑의 계약, 지금이야말로 완수한다! (暗黒の約定、今こそ果たせる！)

공격: 숨막히는 어둠이여! (むせ返る闇！)

진화: 계약 집행. (契約執行。)

파괴: 계약 종료. (契約終了。)

1.4.2.1. 칠흑의 계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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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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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덱의 드로우를 책임지는 레전드. 4턴 혹은 5턴에 진화하면 6턴에 네레이아의 갈망 효과로 이어지는 플랜이 깔끔하게 나온다. 진화 시에도 자해 스택을 쌓아줘서 광란을 켜는데에 도움을 주는 것도 소소하게 좋다. 원래 마법진의 출격 효과로 6 피해를 받던 때와 달리 다르호드는 진화 시 효과로 피해를 3 받고 3턴동안 6힐을 받으니 사실상 3힐을 받는 셈.

광란 상태에서 추종자 하나 파괴 및 상대 리더에게 3피해 효과도 9턴에 베히모스로 끝내기 전에 딜을 우겨넣기에 적합한 효과이나 진화 시 효과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서 꼭 광란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단점은 역시 칠흑의 계약 마법진이 마법진 견제 카드에 의해서 파괴되면 손해가 막심하다는 점이다. 자기 리더에 피해는 받을 대로 받아서 체력관리도 힘들고 드로우가 말라버려서 주요 피니시 카드인 얼어붙은 대륙의 베히모스를 제외하면 광란 뱀파이어가 패를 불릴 수단이 조건부 젤가네이아 말고는 없어서 이기기 힘들어진다.

일러스트 적으로 영혼의 중개인과 유사성이 보이는데 같은 4코이며 서로 등 뒤에 뱀이 있고, 손에 해골 비슷한 것을 들고 있으며 상체 알몸에 로브를 걸치고 허리에 숏소드를 차고 있는것까지 똑같은데다 영혼의 중개인의 진화 일러스트에서 다르호드와 비슷하게 산양같은 뿔이 있다. 거기다 성우가 영혼의 중개인과 같은 타케우치 료타라는 것으로 확인사살. 복수 컨셉인 영혼의 중개인과 달리 다르호드는 광란 컨셉이라 최근 일러스트와 이름만 가져오고 효과는 전혀 다른 리메이크 카드들처럼 외형만 가저온 리메이크인셈.

1.4.2.3.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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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자해 뱀파에서 3장씩 잘 채용되는 중이다. 루젠은 안 넣기도 하지만 다르호드는 필수적으로 3장씩 들어가는데, 진화 효과로 힐과 자해를 동시에 할 수 있고, 다르호드를 진포 해금 턴에 사용해 진포를 먹였다면 칠흑의 계약이 파괴되지 않는 한 후공 기준 5/6/7턴, 선공 기준 6/7/8턴에 확정적으로 광란이 발동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갈망/광란 컨셉을 모두 쓰는 자해 뱀파에선 안 넣을 수가 없는 카드다. 오죽하면 이 카드를 넣으려고 가학의 독방이 풀투입되지 않을 정도로 채용 우선도가 매우 높다.

진화 시 효과가 갈망을 3턴동안 발동시켜 주는 데다가 광란 만족 시 추종자 파괴에 명치 3번뎀이 달려있기 때문에 번뎀 뱀파이어에서도 필수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위에 서술했다시피 이 카드를 진화시키면 총 3턴동안 광란 효과를 드로우 없이도 볼 수 있게 되기 때문. 아래 루젠과 달리 미드레인지 추종자인 데다가 능력도 여러 방법으로 응용 가능하기 때문에 루젠과 달리 여러 덱에서 사용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자해 뱀파가 위치에 취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결국 티어가 떨어지면서 이 카드도 보기 힘들어졌다. 메타 중반 기준 뱀파 덱 중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컨트롤 뱀파에선 자해를 많이 안 하는 편이기 때문에 광란 효과를 보기 힘들고, 해당 덱은 굳이 칠흑의 계약까지 써가면서 광란 발동을 할 필요는 없는 덱이기 때문에 한 장도 넣지 않는다.

1.5. 7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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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재앙의 뱀파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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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불의란 피보다 붉은 것. (不義、血より赤きもの。)

공격: 불의한 유희. (不義なる遊戯。)

진화: 불의는 달콤하고, 즐겁지. (不義は甘く、面白く。)

파괴: 모든 것은 유희. (全ては遊戯。)

가속화: 불의의 희열! (不義の悦楽！)

모티브가 되는 카드는 마이너 아르카나 검(Swords) 7

가속화 1로 자해 1에 상대 추종자 2딜을 먹이며 본체는 7코 7/7+돌진이라는 우수한 스탯에 광란상태이면 ROG 현란의 유혹하는 뱀파이어와 동일하게 상대 추종자나 리더에게 4번딜+내 리더 4힐이 발동한다.

가속화는 데미지가 좀 낮긴 하지만 1코로 자해 1회를 채울 수 있고 7코 7/7에 돌진까지 붙어있어서 필드개입이 가능한데다 광란 상태이면 4번딜+4힐까지 붙어있다. 스탯이나 각 효과는 분명 우수하지만 코스트 대비로 따지면 다소 애매해지는데 1코라지만 자해 패널티까지 받고 2딜은 현재 파워 인플레상 꽤나 약한 편이고[7] 본체의 스탯은 매우 우수하지만 7코에 단순히 돌진만 있는거라 필드를 잡기에는 힘들고 번딜은 피니시를 내기에는 데미지가 아쉽다. 1코 자해 때문이라도 자해덱에는 들어갈걸로 예상되지만 필드 주도권이 있거나 번딜 피니시가 나는게 아니라면 본체 버전은 잘 안나올걸로 예상된다.

실전에선 역시 자해 때문에 쓰는 중. 본체도 예상대로 대부분의 경우 보기 힘들다.

1.6. 9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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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절제》 루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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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진리조차 무익, 필요한 것만을 아십시오. (真理すら無益、必要を知るのです。)

공격: 그것은 필요없습니다. (それは不要。)

진화: 삭제, 절삭. (削除、切除。)

파괴: 절제가 이곳에. (節制がここに。)

가속화: 절제하십시오. (節制なさい。)

모티브가 된 메이저 아르카나는 절제(Temperance).

등장 연출은 등장 위치에서 꽃잎이 휘날리면서 등장한다. 가속화로 손에 넣는 무욕에 대한 은총도 비슷한 연출을 사용한다. 연출도 상당히 좋고 일러스트도 멋진 관계로 캐릭터 디자인/비주얼 자체는 좋았다는 평가가 많은 편.

1.6.1.1. 무욕에 대한 은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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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야말로 무익. (真理こそ無益。)

1.6.1.2. 탐욕에 대한 갈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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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익이야말로 진리! (無益こそ真理！)

1.6.1.3.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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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화 0이 갈망 발동 유무에 따라 두 토큰이 다르게 나오는데 무욕에 대한 은총은 3코 마법진으로 카운트다운 5 유언으로 4코버전 루젠을 필드에 소환하고 턴 종료시 리더 1힐, EP가 더 많으면 2힐을 하며 탐욕에 대한 갈망은 1코 주문으로 턴 시작시 1장 드로우를 부여하여 상시 갈망을 발동하는 대신 턴 시작시 -1PP 디버프를 부여한다.[8] 루젠 본체는 네메 SRT 시온처럼 리더 데미지 1고정에 지정 불가를 가지고 있고 내 리더가 데미지를 받을때마다 상대 리더의 체력 최대치를 3씩 깍아버린다.[9]

가속화가 0이라 패에서 쓸 수 있는 카드를 전부 써서 PP가 남지 않았을 때도 가속화를 쓸 수 있는데 얻는 토큰이 갈망 유무에 따라 달라져서 추가로 드로우를 하나마냐에 따라 토큰이 달라진다. 무욕에 대한 은총은 루젠을 좀 더 가볍게 얻기 위한 마법진으로 1~2턴에 바로 획득하고 3턴에 바로 쓴다면 8턴에 4코 4/4의 루젠을 소환하여 자해 등으로 상대의 체력 최대치를 깍아버릴수 있으며 턴 종료시 짤힐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지만 문제는 천사의 궁술이나 신화의 검 같은 범용 마법진 소멸기를 당할 수 있고 카운트 다운이 5나 되기 때문에 상대방이 대처할 턴도 매우 길어져버린다. 짤힐이 EP수가 많으면 1에서 2로 늘긴 하지만 힐량 자체가 크지 않아서 EP를 아낄 정도는 아니며 그저 후공일 때 좀더 이득을 보는 수준인 것도 좀 아쉬운 편.

탐욕에 대한 갈망은 1코라는 가벼운 코스트로 턴 시작시 1장 추가 드로우를 해줘서 사용 후 다음 턴부터 갈망을 패시브로 받게되는 대신 턴 회복 PP를 1씩 깍아버리는 패널티를 안게 되는데 갈망 컨셉에 질주가 많다보니 어그로 갈망덱을 만들 수 있을걸로 예상된다. 일단 무욕에 대한 은총-루젠은 자해 컨셉으로 서로 시너지가 가능하지만 탐욕에 대한 갈망은 갈망 컨셉에만 시너지가 나는데, 자해와 갈망 양쪽을 모두 자주 사용하는 자연덱에서 태동의 마신의 디스카드 패버림용과 배덕의 마수 번딜용으로 채용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어쨌든 턴 시작시 드로우가 좋긴 하다보니 턴회복 PP감소가 얼마나 큰 패널티가 되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걸로 보인다.

루젠 본체는 지정불가에 9코 7/7의 꽤 높은 스탯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더의 데미지 1 고정에 데미지를 받을때마다 상대의 체력 최대치를 3씩 깍아서 컨트로 자해덱 구성이 가능해보이며 상대턴에 받는 데미지에도 발동도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어그로를 끌지만 지정불가+높은 스탯덕에 수호등으로 보호해주면 제거하기도 꽤나 까다롭다. 코스트가 높다보니 상대의 체력을 깍을려면 무욕에 대한 은총의 4코 4/4 루젠을 소환하는 쪽을 주로 사용할걸로 보이며 8턴쯤에 소환되면 자해로 상대의 최대 체력치을 상당히 깍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데미지가 아닌 체력 최대치를 깍는거라 7번의 자해가 필요하다보니 이 효과로 원턴킬을 내는건 꽤 어렵다. 대신 짤번딜을 연속으로 넣는 배덕을 쓰는 뱀파나 마도구 위치같은 덱은 명치에 딜을 넣기 상당히 껄끄러워진다.

종합하자면, 최초의 가속화 0을 가진 추종자로, 갈망 발동에 따라 얻는 카드가 달라지고 두 토큰의 성격이 상당히 달라서 자해와 갈망-자연 두덱 모두에서 다른 성격으로 쓰일 수 있는 레전드이다. 카드의 효과가 꽤나 복잡하고 사용법도 까다로운 편으로 자해덱에서는 컨트롤 성향을 보여주고 갈망덱에서는 빠르게 템포를 당기는 카드로 예상된다.

절제의 타로번호인 14에 맞춰서 스탯이 7+7로 되어있으며 절제의 정위치의 의미인 조화, 자제, 절도, 헌신처럼 무욕에 대한 은총은 얻을려면 욕망=드로우를 하지않는 대신 짤힐을 받으면서 카운트다운 5까지 버티면 루젠을 3코스트로 소환할 수 있다. 역위치의 의미인 낭비, 소모, 생활의 혼란처럼 탐욕에 대한 갈망은 얻을려면 욕망=드로우를 한 후 가속화를 해야 획득할수있고 리더효과를 부여받으면 욕망=드로우를 매턴 하는 대신 매턴 1PP씩 줄은 상태에다 드로우를 잘 보다못해 카드가 터지는 상황을 감수하며 플레이해야하는 대가를 치뤄야한다. 타 아르카나 레전드처럼 정/역위치에 따른 컨셉에 맞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셈.

1.6.1.4.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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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정식 출시 이후 멋있는 컨셉과 일러스트, 유연한 효과, 강력한 피니쉬 3가지를 모두 가졌다는 기존의 평가에 무색하게 채용률이 꽤 낮은 편이다. 현재 FOH 초기 메타는 페이란을 중심으로 한 전개 메타인데, 무욕을 3코스트에 정직하게 낸다면 뱀파이어는 버티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 현 메타에 3코스트에 번딜 주문을 사용하거나 추종자를 내지 않는다면, 다음 상대 턴에는 페이란이 깔려서 순식간에 피가 반피로 깎이거나, 신념의 섬광으로 필드가 강화되거나, 장송 사기로 상대 필드가 리치가 2마리씩 소환돼서 아무것도 못하고 질 확률이 매우 높다. 당장 자해 뱀파는 이미 베히모스라는 피니셔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굳이 넣지 않아도 된다는 게 문제이며, 번뎀 뱀파는 9턴까지 게임을 끌고 갈 수도 없다.

탐욕의 경우 굳이 지금 메타에서 쓸 이유가 없다. 현재 갈망 컨셉을 그나마 가장 잘 쓸만한 카드로는 네레이아가 있는데, 지금의 뱀파이어는 갈망을 다르호드의 칠흑의 계약으로 채우기 때문에 굳이 1PP 감소를 감수하고 탐욕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 거기에 지금의 필드 메타에서는 1PP라도 써서 상대 추종자를 하나라도 더 치우는 게 중요한데, 이러한 메타에서 고작 1드로를 위해 1PP를 깍이는 패널티를 가지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다만 뱀파이어 클래스 자체가 네크로맨서의 카운터로 자리하기에 일부 유저들은 루젠 전용덱을 짜서 아예 OTK를 노리기도 한다. 꺼림칙한 침식을 비롯 저코스트 주문들을 아껴두었다가 8턴에 꺼낸다면 네크의 입장에서는 대처할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다만 루젠 전용덱 또한 자해 뱀파이어이기에 그 특성상 로얄에게 취약한 점은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미니팩 출시 후엔 루젠 콤보용 주문이 한 종 더 추가되었고 메타도 더 느려져서 상황이 나아졌다.

2.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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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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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박쥐의 초음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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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토큰을 뽑으면서 광란 상태가 아니라면 1코로 자해 1딜, 광란 상태라면 토큰 진화+1 드로우가 추가되는 주문. 1코에 자해 딜+추종자라는 점에서 같은 팩의 은화살의 사냥꾼과 유사한데 광란 상태가 아니라면 단순히 자해 1딜 +1/1 토큰일뿐이라 1/2 스탯에 버프 유언을 가진 은화살의 사냥꾼에 비하면 뒤떨어지지만 광란 상태만 되면 자동진화에 드로우까지 붙어서 밸류가 확 높아진다.

광란이 발동되는 중반부에 효율이 높아지는 카드지만 1코라서 그런지 패갈이+3점 돌진이라 현 메타의 높은 스탯의 추종자들은 잡지 못해서[10] 미니팩 패치 후 메타에 따라 자해덱에서 은화살의 사냥꾼과 자리다툼을 하거나 아예 두 카드 모두 투입할것으로 예상된다.

실전에선 자해뱀이 3장씩 쓰...긴 하는데 자해뱀이 3~4티어(...)라 잊혀졌다.

이후 EOP에서 파라세리제 중심의 핸드레스 뱀파가 적당히 털어낼 1코 카드로 채용하기도 했다. 얼마 안 가서 더 괜찮은 버림패(...)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됐지만.

2.2. 2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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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어둠과의 융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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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 상태가 되면 0코 3뎀이라는 괴랄한 효율을 자랑하는 카드. 일단 자해 덱만 쓸만한 카드인데, 경쟁자인 손톱과 달리 명치엔 박을 수 없어도 자해가 없기에 부담없이 추종자에 박을 수 있고 자해 7회 이후엔 0코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도가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출시 후엔 완전히 찬밥 신세(...) 한 장도 안 들어가고 있다. 사실상 0코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만 빼면 그 후 아군 추종자를 남겨 필드를 잡지도 않고, 패를 보충하지도 않고, 하다못해 이 카드 자체로는 자해로 광란 스택을 쌓지도 않으며, 그래놓고 나오는 건 추종자 3딜밖에 없기 때문.

2.3. 5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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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타오르는 저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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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필드에 광역 4딜을 넣고 복수 상태라면 상대 리더에게도 4딜을 넣는 5코 주문.

상대 필드에만 광역 4딜을 넣고 복수시 리더 딜까지 넣을수 있어서 꽤 우수한 주문[11]이고 SRT 파멸의 서큐버스까지 언리로 가면서 범용 광역딜 카드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은 상황이라 나름 채용 가능성이 있는 편. 다만 광역 번딜이 없는거지 고효율 단일 번 카드는 많이 있는데다 주문형 제거기가 쓰이지 않는 이유가 중반에 추종자 없이 상대 필드만 제거해봐야 필드싸움을 밀리기 때문인데 이 카드도 광역딜이라는 것만 다르지 같은 단점을 공유하고 있다.

메타가 전개 보다는 고스탯 추종자 위주라면 쓰이지 않고 저~중 스탯 추종자 전개가 되는 메타라면 2장 정도 채용될 걸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컨트롤 뱀파이어에서 네크의 5턴 밀티오 전개 같은 필드를 카운터치는 용도로 2장 정도 사용되는 중이다. 마침 밀티오 필드는 상대가 페이란을 직소하거나 밀티오로 뽑아서 내지 않는 한 추종자들의 체력이 전반적으로 4 이하라 이 카드 한 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 카드로 5턴을 버틴 후 6턴에 네레이아를 써서 필드를 제대로 장악하는 게 컨뱀의 대표적인 5~6턴 플레이.

일러스트의 카드는 DBN 팩의 은사슬의 사도. 효과의 관련성은 딱히 없다.

2.3.1.1. 타오르는 저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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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꺼져! (あっち行って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