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공용/Darkness Over Vell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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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방패 고블린
1.2. 3코스트
1.2.1. 탐정 소녀
1.3. 4코스트
1.3.1. 마법 상인
1.3.2. 허무의 곡풍 그림니르
1.4. 7코스트
1.4.1. 튜바를 연주하는 천사
1.5. 8코스트
1.5.1. 사하퀴엘&이스라필
1.5.1.1. 출시 전
1.5.1.2. 출시 후
1.6. 10코스트
1.6.1. 윤회의 여신
1.6.1.1. 광휘의 천사
1.6.1.2. 치천사의 검
2. 주문
2.1. 1코스트
2.1.1. 기억의 흔적
2.2. 2코스트
2.2.1. 세계 종말
2.2.1.1. 출시 전
2.2.1.2. 출시 후
2.3. 4코스트
2.3.1. 홍련의 빙결


1. 추종자[편집]



1.1. 2코스트[편집]



1.1.1. 방패 고블린[편집]


한국어명
방패 고블린

영어명
Armored Goblin
일어명
アーマーゴブリン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3
진화 후
3/5
카드 효과(진화 전)
【유언】 내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0/+3 부여.
【출격】 【강화 4】 방패 고블린 하나를 소환.
【강화 6】 하나 대신 둘을 소환. 내 방패 고블린 모두에게 수호부여.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고블린들은 주워 온 그것을 각자의 생각대로 써먹었다.
특히 썰매 대신 쓸 수 있는 것을 마음에 들어 했다.
한 고블린이 그것으로 인간의 화살을 막았다.
그러자 다른 고블린이 망가지면 어쩌냐며 화를 냈다.

출격: 이거 단단하다! (これ固いぞ!)

강화: 좋은 물건 주웠다! (いいもの拾った!)

공격: 편리하다! (便利だ!)

진화: 고기도 구울 수 있다! (肉も焼けるぞ!)

파괴: 나중에 돌려줘! (後で返せよ!)

강력한 유언을 지닌 방패 고블린이 강화 효과를 받을 때마다 늘어난다. 특히 강화 6으로 나오면 그야말로 통곡의 벽이다. 유언 네크로맨서에서 선택적으로 채용하지만 미니팩 전 기준 유언 네크로맨서가 비주류이기에 별로 선호되지 않았다. 유언 네크로맨서가 최상위 티어로 떠오른 미니팩 시점에서는 전보다 잘 보이긴 하지만 유언 네크가 몬스터 삼총사/그레모리 버전과 순수 유언 네크 버전으로 나뉘었는데, 전자는 방패 고블린을 투입하는 일이 없고, 후자도 필수적으로 투입할 필요가 없어서 입지가 여전히 애매한 편. 교회숍에서도 사용할만 하지만 비숍 추종자가 아니기에 교회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킬각이 느려지고, 결정적으로 교회숍도 마찬가지로 마이너한 덱이다.

1.2. 3코스트[편집]



1.2.1. 탐정 소녀[편집]


한국어명
탐정 소녀

영어명
Dogged Detective
일어명
ディテクティブガール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3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내 전장에 진화한 추종자가 있다면, 진화한다.
카드 효과(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이건...」 「사건 냄새다 멍!」
탐정은 진실을 추구한다. 조수가 대사를 먼저 치는 것은 애교.
「탐문 수사를 시작한다 멍! 따라와라 멍!」
「범...!」 「범인은 너다 멍! 도망칠 수 없다 멍!」
탐정은 범인을 지목한다. 조수가 결정적 순간에 끼어드는 것도 애교.
「탐정의 추리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멍!」
「뭐야~ 그건 내 대사라구~!!」

출격: 사건! 사건이다 멍! (事件!事件だワン!)

공격: 단서를 잡았다 멍! (手掛かりワン!)

진화: 기묘한 트릭이다 멍! (巧妙なトリックワン!)

파괴: 그건 내 대사라구~!! (私のセリフー!)

화염의 군신 야픈하르와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선행진화된 추종자가 있다면 바로 자동진화하기에 조건은 덜 까다롭고 대신 성능은 살짝 떨어지는 상호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미니팩 전에는 진화 뱀파이어에서 커스텀으로, 진화 네크에서 풀투입했고, 미니팩 후에는 진화 네메에서 풀투입 중이다.

1.3. 4코스트[편집]



1.3.1. 마법 상인[편집]


한국어명
마법 상인

영어명
Managrocer
일어명
マジカルグロッサー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4
레어도
실버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내 손에 있는 추종자 카드 1장에게 +2/+2 부여.
카드 효과(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어이쿠~ 우리 용병 단장님 또 오셨구려!
이번엔 사막으로 원정을 간다고?
그렇다면 고드름 무를 추천하지!
썩지 않는 데다가 다른 식재료도 차갑게 보관할 수 있다고!
어이쿠~ 우리 신참 검사님 왔구먼!
근데 그 팔은 어쩌다? 쯧쯧... 전투에서 부러졌다고?
그렇다면 쾌조 참치를 추천하지!
이걸 먹으면 힘이 불끈불끈! 자고 일어나면 완쾌할 걸세!

출격: 모험하기 전에 배부터 채우게! (冒険の前に飯だ!)

공격: 신선도가 곧 생명! (鮮度命!)

진화: 먹으면 힘이 샘솟을 거라고! (食えば力が湧いてくる!)

파괴: 너무 퍼줬구먼... (サービスしすぎた...)


4코 4/4 표준 스펙에 내 손에 있는 추종자 한 장에 +2/+2를 부여하는 오버스펙 추종자. 사실상 4코 6/6이나 다름없는 스펙을 지녔는데, 이런 카드가 조건도 없이 나온다는 점이 여러모로 파워 인플레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당연하게도 넣는 덱이 없다시피 하다. 일단 본 카드는 질주 추종자들과 시너지가 좋은 편인데, 공격력만 올리는 대신 체력도 같이 올려 결과적으로는 질주뎀+2 정도의 효과만 나오는지라 타점만 높으면 장땡인 대다수의 질주 추종자들과 약간의 역시너지를 일으킨다.

또한 동일한 양의 공버프를 넣을 수 있으면서 1코 더 싼 황야의 도마뱀이 중립 카드로 존재하는 것도 문제. 물론 이쪽은 마법 상인보다 스펙이 낮고 유언으로 탈것 마법진을 까는 방식이라 소멸에 취약하나, 이를 빼고 보면 모든 면에서 마법 상인보다 좋다. 거기다가 어그로 계의 대명사인 어그로 네크의 경우, 유언에 탈것 마법진을 까는 형태이긴 해도 2코에 본 카드와 동일한 공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해골 몽상가가 존재한다.

결국 중립에서도 이미 더 좋은 대체제가 있고, 클래스 카드한테는 대놓고 밀리기 때문에 오버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설 자리가 없는 안타까운 카드가 되었다.

1.3.2. 허무의 곡풍 그림니르[편집]


한국어명
허무의 곡풍 그림니르
파일:C_1200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Grimnir, Voidwrought Wind
일어명
虚無ノ哭風・グリームニル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4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5
진화 후
5/7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무작위로 상대방 리더나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이 효과를 1회 발동.
X가 5 이상이라면, 1회가 아닌 5회 발동. X는 이번 대전 동안 내 추종자가 진화한 횟수.
카드 효과(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타락한 운명, 소용돌이치는 숙명.
내가 나르는 것은 축복이 아닌, 파멸과 사악, 고통과 암흑.
폭풍이여 울어라. 열풍이여 삼켜라. 세계여 멸하라. 이 이름 아래!
후! 후후훗! 흑화 설정 놀이하는 거지? 나도 할래!
이곳은 가능성의 땅. 구세의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선.
구원받아야 할 자가 구원받지 못하고, 그로 인해 세계는 파멸한다.
타락한 운명, 소용돌이치는 숙명. 허나 변함없는 것도 있다.
청정한 바람이 깨어날 때, 세계의 어둠은 걷힐 것이다.

출격: 내 바람이 나르는 것은... 파멸과 사악. (我が風運は、滅びと邪悪。)

공격: 똑똑히 깨달아라. (思いしるがいい。)

진화: 흑화 설정, 역시 멋있어~! (闇落ちって、やっぱカッコいい!)

파괴: 장난장난~ 농담이라구~! (うそうそ冗談~!)


진화 덱의 새로운 피니셔 계열 카드. 기본적으로 4코스트 3/5라는 체력에 치우친 표준 스탯에 출격으로 리더/추종자에게 무작위 2번뎀을 먹이는, 현 시점에서 상당히 저열한 능력인데, 진화를 5회 이상만 해놨다면 이 효과가 5번 연속으로 발동하는 강력한 강화가 적용된다.

리더와 추종자 모두를 무작위 타겟으로 하므로 피니셔로 쓰기엔 상당히 불안정한 편인데, 출시 전에 이를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연구된 것이 바로 같은 팩 중립 레전드인 세계 종말과의 콤보. 10턴 이후 세계 종말은 모든 추종자를 파괴하므로 10턴까지 진화스택을 쌓으면서 버티다가 10턴에 종말-그림니르 2연타를 때리면 파괴불가 추종자가 없는 이상 깔끔하게 10pp로 확정 원턴킬이 가능하다.

그러나 출시 전 모든 직업이 10턴 원턴킬 루트를 가져간다는 우려와는 달리 출시 이후엔 10턴은 커녕 8~9턴만 가도 온갖 직업이 직업카드로 원턴킬 각을 재는(...) 막장메타가 도래하면서 오히려 기대받던 그림니르가 큰 힘을 못 쓰는 중.

다만 진화 효과 만족이 쉽고, 시스라는 또다른 명치 압박 수단이 존재하는 컨트롤 뱀파 덱에서는 메타 초반부터 잘 쓰는 중인데, 시스 자체로도 충분히 피니시를 낼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시스의 오의/해방 오의 발동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림니르가 대신 피니셔로 사용된다.

메타가 조금 더 진행된 후에는 평가가 더 좋아져서 진화를 5번 이상 하는 덱은 전부 다 채용하고 있다. 급하면 필드에 10딜을 뿌릴수도 있고, 상대 필드가 살짝만 비었다 싶으면 냅다 명치에 10딜을 욱여넣어 버리는 흉악한 카드로 군림. 묵직한 한방이라 나름의 카운터 수단을 구비할 수 있는 다른 카드들과 달리 우노의 해방오의 같은 극단적으로 사용 난이도가 높은 카운터를 제외하면 8코로 2장을 낼 수 있게 되는 순간 필드에 추종자들을 대량 전개하거나 대천사로 체력 상한을 뚫는 방법 이외에는 막을 방법이 없다. 심지어 진화 덱들은 기본적으로 필드싸움이 약하지도 않아 상대 필드가 잘 남지도 않기 때문에 너무나도 강력한 피니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진화 컨트롤 뱀파는 드래곤의 강화 로이/간다고우자 콤비와 마찬가지로 필드를 깔면 시스로, 필드를 안 깔면 그림니르로 피니시를 내는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보니 원턴킬 덱에 취약하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1티어 수문장 겸 준 무상성 덱 역할을 맡고 있다.

이후 미니팩에서는 아브디엘을 받은 진화 수호 비숍이 준 1티어급 덱으로 올라오면서 전보다도 더 자주 보이고 있다. 기존에 그림니르를 사용하던 진화 드래곤과 진화 컨트롤 뱀파는 개체수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사용되는 덱이고, 그와 동시에 진화 수호 비숍 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미니팩 전보다도 더 잘 보이게 되었다.

성능과는 별개로 출시 당시 그림니르를 본 많은 유저들이 "이놈 또 흑화 컨셉질 하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추측이 팽배했는데, 플레이버 텍스트가 공개되며 사실로 드러났다(...) 온갖 직업의 카드들이 타락하는 와중에 혼자 흑화 설정놀이라며 따라하는 유쾌한 모습에 '이게 그림니르지' 라며 많은 유저들이 반기는 편. 덤으로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를 감안하면 주인공이 없어 모두가 타락하는 평행세계에서 원래 주인공에게 갔어야 할 역할까지 맡게 될 모양이다.

2022년 1월 6일 로테이션의 진화 네크로맨서를 위시한 진화 관련 덱들의 피니셔로써의 범용성 때문에 비용이 4에서 6으로 증가하였다.

2023년 3월 대규모 언리미티드 롤백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1.4. 7코스트[편집]



1.4.1. 튜바를 연주하는 천사[편집]


한국어명
튜바를 연주하는 천사

영어명
Herald of the Horn
일어명
天使の伴奏者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7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6/6
진화 후
8/8
카드 효과(진화 전)
내가 가속화결정화를 사용했을 때, 내 손에 있는 이 카드의 비용 -1.
【수호】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나팔은 신에게 돌려줬어. 심판 따윈 이제 넌더리가 난다며 말이야!
음악을 즐길 수 있다면 수호천사라도 좋아. 뭐, 지위는 낮아지지만.
그럼 여기서 본론... 실력 있는 튜바 연주자, 고용하지 않겠어?
나의 튜바는 가교야. 천사와 사람을 이어주거든.
천사인 내가 반주를 해서 사람들이 연주하는 선율을 서포트하지.
이거야말로 진정한 하모니... 사람과 천사의 음악인 거야!

출격: 심판은 더 이상 싫어! (審判はもう嫌だ!)

공격: 흥이 오른다~! (乗ってきたー!)

진화: 튜바는 사람과의 가교야. (チューバが人との架け橋さ。)

파괴: 또 보자~. (またやろう。)


가속화와 결정화 모두를 서포트하는 중립 카드. 동시에 이번 팩에서 나온 중립 중에서는 그나마 사하퀴엘&이스라필과 시너지가 좋은 편인 카드다(...)

스탯은 6/6 수호로 7코에 못 미치지만, 내 손에 있을 때 가속화 또는 결정화 효과를 발동하면 코스트가 1 감소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일단 효과만 감안하면 가속화와 결정화를 많이 쓰는 가속화 엘프의 지원 카드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카드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손에 있어야만 코스트 감소 효과가 발동한다는 것. 일단 본 카드를 저코스트로 소환하려면 초반에 손에 잡고 갈 필요가 있는데, 이는 가뜩이나 카드 하나하나를 잘 사용해야 하는 초반에 패 한 장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코스트 감소 속도가 느린 것도 약점으로, 가속화/결정화는 1코가 많지 않아 코스트 감소 발동이 위치의 주문증폭마냥 쉽지가 않다보니 한 턴에 코스트 감소를 3번만 해도 많이 한 축에 속한다. 거기다가 가속화와 결정화는 전반적으로 다른 카드들에 비해 성능이 딸리거나 딱 그 코스트의 성능만 발휘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카드 코스트를 줄이려고 가속화/결정화만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상대방에게 밸류 면에서 압도당할 수도 있다.

이렇게 패널티를 여럿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본 카드의 성능은 시원찮은데, 일단 6/6 수호는 낮지는 않아도 잡기가 어려운 스탯은 아니다. 거기다가 나온 턴에 진화 포인트 없이는 필드 개입이 불가능하다 보니 필드 컨트롤 면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딸리는 성능과 가속화 엘프의 몰락[1]으로 인해 사용처가 없다시피 한 불쌍한(?) 카드로, 이번 팩의 중립 카드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으로 보기 힘든 편이다.

1.5. 8코스트[편집]



1.5.1. 사하퀴엘&이스라필[편집]


한국어명
사하퀴엘&이스라필

영어명
Sahaquiel & Israfil
일어명
サハクィエル&イスラーフィール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8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6/6
진화 후
8/8
카드 효과(진화 전)
【결정화 5】 【카운트다운 3】
【출격】 내 손에 있는 중립 클래스 추종자 카드 1장을 전장에 소환. 그 추종자에게 【돌진】 및 「내 턴의 종료에 내 손으로 돌아온다」를 부여.
【유언】 사하퀴엘&이스라필 하나를 소환.

【수호】
【출격】 진화한다.
카드 효과(진화 후)
【수호】
내 턴의 종료에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8.
플레이버 텍스트
슬픔을 연주하는 천사의 여동생은 언니의 옆모습을 보고 괴로워했다.
「어째서 인간들은 계속 싸우는 거야?」
애처로이 여겨 치유해 주었건만, 인간들은 또다시 참극을 일으킨다.
「언니가 계속 슬퍼해야 한다면... 내가 인간들을 끝장내겠어」
하늘을 관장하는 천사의 언니는 여동생의 자는 모습을 보고 결정한다.
「애처롭고 슬펐지만 이별만은 선택할 수 없었는데...」
인내의 한계에 다다른 여동생에게 부담이 될까, 묵시록을 연주한다.
「붕괴를 노래합시다... 심판의 때, 종말의 선율을」

출격: 끝없는 투쟁... 심판의 때입니다. (終わらぬ闘争...審判の時。)

공격: 책무를 다합니다. (責任を果たす。)

진화 후 공격: 방해돼. (邪魔なの。)

진화: 전쟁에... 종지부를. (争いに、終止符を。)

파괴: 사랑스러운 여동생아... (愛しい妹...)

진화 후 파괴: 가자, 언니. (行こう、お姉さま。)

결정화: 하늘의 사절이여. (天なるものよ。)


1.5.1.1. 출시 전[편집]

RoB 팩의 사하퀴엘은 4년 3개월, ToG 팩의 이스라필은 딱 4년 만에[2] 복각되어 돌아오게 되었다. 원본 사하퀴엘의 능력을 결정화로 구현하고, 이스라필의 상대 광역 2데미지를 전체 광역 8데미지로 구현한 듯 하다.

늘 그렇듯이 중립 고코스트 카드는 대체로 드래곤 클래스가 잘 쓴 편이다. 문제는 현재 로테이션에서 결정화의 효과로 꺼낼 만한 중립 추종자가 마땅찮다는 점인데, 허무 루시퍼나 태초 바하무트는 CLC 루시퍼나 ToG 이스라필처럼 공격시나 턴 종료시 효과가 없는 게 아쉽고, 그나마 가장 적당한 것이 오이겐으로 공격력 버프를 받거나 또 다른 사하&이스 하나를 꺼내서 진화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팩의 브론즈나 실버에서 간다고우자 급으로 강력한 공격시/교전시 효과를 지닌 추종자가 나오거나 다음 팩에서 그런 피니시 능력을 갖춘 중립 레전드가 나온다면 흉악한 성능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굳이 드래곤이 아니라도 쓸 가능성이 있는데, 7코나 해서 드래곤이나 중립 진저/미녀와 야수 덱이 아닌 이상 사용하지 않던 사하퀴엘과 달리 이 카드의 결정화는 5코로 비싸지 않기 때문에 피니셔가 필요한 덱이라면 그 카드와 함께 넣고 볼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래도 드래곤이 가장 잘 쓰긴 하겠지만...

1.5.1.2. 출시 후[편집]

브론즈나 실버에서 공격시/교전시 효과가 크게 두드러지는 추종자가 없어서 랭킹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투픽에서는 높은 스탯과 강력한 필드 정리 능력을 모두 갖춘, 유사 바하무트나 다름없는 활약을 하지만, 투픽 자체가 일반전에 비해 많이 마이너한 모드다 보니 딱히 부각되지는 않는 편.

그나마 랭킹전에서 쓰는 덱은 출시 전 예상처럼 봉황 드래곤 정도. 봉황이 안 깔렸다면 결정화로 태초 바하무트를 꺼내 돌진 12뎀을 먹인 후 3턴 뒤에 깔리는 본체로 필드 정리를 할 수 있고, 봉황이 깔린 후에는 4코로 광역 8뎀에 8/8 수호를 까는 사기를 칠 수 있지만, 내 필드도 터트리는지라 필드가 남아있는 게 이득인 봉황 드래곤 입장에서는 딱히 좋은 카드라고 보기 힘들다. 거기다가 융합 소재를 필요로 하긴 해도 필드 정리 면에서만 보면 상위 호환이나 다름없는 용을 먹는 금기가 떡하니 버티고 있기 때문에 넣을 자리도 애매한 편. 결국 3장 풀투입은 커녕 1장도 잘 안 들어가는 게 대부분이다.

모 유튜버는 버니 앤 버론의 마도 사륜차를 이용해 결정화로 소환한 루시퍼, 바하무트와 같은 추종자를 탑승시켜 손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는 덱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여러모로 게임이 잘 풀려서 부각되지 않지만, 실전성이 다소 떨어지는 덱인데, 한 번에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콤보도 아니면서 콤보 파츠만 최소 네 개(버니 앤 버론, 사하퀴엘&이스라필, 타락 루시퍼나 태초 바하무트, 극적인 후퇴)가 필요한 데다가 중립 카드들은 서치 방법이 없어서 드로우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1.6. 10코스트[편집]



1.6.1. 윤회의 여신[편집]


한국어명
윤회의 여신

영어명
Goddess of Rebirth
일어명
輪廻の女神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10
레어도
골드
진화 전
7/7
진화 후
9/9
카드 효과(진화 전)
【가속화 1】
* 광휘의 천사
* 치천사의 검
결단으로 선택한 카드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수호】
내 턴 종료에 내 리더의 체력을 7 회복.
카드 효과(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상천에서 현현하여 휘황한 승천. 그것은 날개를 가진 구원.
인광이 내려앉자 미망의 잔재들은 이정표를 본다.
바쁘게 살아온 삶의 후회. 못다 한 것에 대한 원통함.
모든 것은 하늘로 부름을 받는다.
구원에 보답하는 휘황한 성채. 그것들은 날개를 가진 분투.
때묻지 않은 영령들은 하늘의 심부름꾼이 된다.
끝없는 구원의 여로.
자식들은 자비로운 어머니의 가는 길을 돕는다.

출격: 하늘로 돌아갈게요~. (天に帰りますよー。)

공격: 갑니다~. (行きますよー。)

진화: 응석꾸러기들이 잔뜩~. (甘えん坊がたくさんー。)

파괴: 어머~. (あらー。)

가속화: 구원해드릴게요~. (救いますからー。)

효과: 짠, 윤회~. (はい、輪廻。)

결단으로 광휘의 천사와 치천사의 검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전에 비해 1코스트를 더 사용하므로 사실상 3코스트에 꺼낸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둘 모두 유틸성이 매우 높은 카드이기에 사용할 이유는 충분하다.
제일 먼저 눈독들이는 클래스는 위치가 있다. 위치에게 있어 질주 추종자는 눈엣가시인데 광휘의 천사가 있다면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주문증폭도 1회 채울 수 있다. 또다른 채용 후보로는 가속 록서스가 있다. 최근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인 가속 록서스는 가속화 후보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카드를 통해 가속 효과를 보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컨트롤 계열 덱이나 사하퀴엘&이스라필을 위시한 덱에서도 채용 가능성이 충분하다.
실전에서는 봉황드래곤이나 혼돈위치에서 커스텀으로 투입 중이다.

1.6.1.1. 광휘의 천사[편집]

한국어명
광휘의 천사
파일:C_11403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Dawn's Splendor
일어명
極光の天使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골드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상대방 턴 종료까지 내 리더에게「【질주】를 가진 상대방 추종자가 내 리더를 공격할 때, 그 추종자에게 -2/-0 부여」부여.(이 능력이 여러 번 발동한 경우, 리더에게 그 능력을 중첩하여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시】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2/-0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인간이란 불완전한 것.
때로는 과오를 범하며, 때로는 규율을 어긴다.
그렇기에 내일을 향한 마음은 빛을 발한다.
그 가슴속에 빛나는 빛... 지금, 내가 해방시키겠다.
마음이란 형태가 없는 것.
때로는 변하며, 때로는 사라진다.
그렇기에 그 빛은 유일무이한 빛.
한데 묶인 마음... 지금, 악을 태우는 경이로운 빛이 된다.

1.6.1.2. 치천사의 검[편집]

영어명
Seraphic Sword
파일:치천사의 검.png
일어명
熾天使の剣
클래스
중립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원래 비용이 2 이하인 상대방의 추종자 또는 마법진 하나를 파괴한다. 【강화 6】 대신 비용에 관계없이 파괴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당신의 어리석음을 상냥한 침묵으로 갚아드리죠.
그러니 당신 또한, 영원의 침묵을 느껴보세요.

2. 주문[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기억의 흔적[편집]


한국어명
기억의 흔적

영어명
Retracing the Past
일어명
記憶の軌跡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카드를 1장 뽑는다.
내 추종자 둘에게 「【유언】 내 리더의 체력을 X 회복. X는 1~2 중에서 무작위로 결정된다」를 부여.
(둘을 선택해야 사용 가능)
플레이버 텍스트
일생을 한 장에.

중립 버전 지혜의 빛, 하지만 사용 조건이 까다롭다. 그렇지만 조건만 만족하면 1코스로 카드 한 장에 리더 회복 2~4까지 해주는 매우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아무덱이나 쓸수는 없고 필드를 한꺼번에 많이 먹는 덱이라던가 유언을 활용하는 덱에 채용할 수 있다.

가장 잘 쓰는 덱은 연계 엘프로, 부지런히 필드를 깔기에 조건 만족이 쉽고, 드로, 힐, 플레이 횟수 채우기를 모두 해내는 이 카드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다. 숲의 요정과 연계했을 경우 힐량이 확 올라간다.

또한 유언네크와의 조합도 발군인데,두마리의 추종자에게 유언을 부여하는 효과는 유언을 가지고 파괴된 추종자 수를 채우기에 용이하며,같은 팩에서 나온 인외마경 크리스토프와의 조합으로 사실상 '내 추종자 둘에게 +2/+2와 수호 부여'나 다름없는 카드가 된다.

2.2. 2코스트[편집]



2.2.1. 세계 종말[편집]


한국어명
세계 종말

영어명
Planetary Fracture
일어명
ワールドブレイク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카드 효과
비용이 5 이상인 서로의 추종자를 모두 파괴한다.
10번째 턴 이후라면, 그 대신 상대방의 추종자를 모두 파괴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옳음은 그름으로, 양은 음으로, 선은 악으로, 겉은 속으로...
흔들리는 이성. 미쳐가는 사고. 검은 햇살이 마음의 어둠을 밝힌다.
황천은 종말을 고하고, 영원한 밤의 세계가 시작된다.

2.2.1.1. 출시 전[편집]

2코로 5코 이상의 모든 추종자를 파괴하며 10턴 이후에는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를 파괴하는 주문.

서로의 필드 포함이라지만 5코 이상을 전부 파괴하는데 겨우 2코밖에 들지 않아서 중후반에 상대의 필드가 우세할때 사용하여 날려버리고 남은 PP로 자신의 추종자를 전개하여 역전하는게 가능한 OP카드. 10턴이 넘는 장기전이 되면 고작 2코로 상대 필드만 쓸어버리는게 가능해서 피니셔보다는 전개에 치중하는 덱에는 천적과도 같다.[3]

코스트는 낮으면서 효과는 강력한 중립 카드인지라 다양한 덱에서 채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덱 코스트가 낮은 어그로 덱이나 콤보 덱에서는 상대에 따라선 자신의 필드는 남기고 상대의 필드만 밀어버리는 게 가능하고 미드나 컨트롤 덱도 자신의 필드가 밀리는 상황에서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광역기로 가치가 높다. 가장 많이 제기된 쓰임새는 언리미티드 해골 군주 덱 대처로, 제우스, 해골 군주, 켄타우로스, 묘지기 등 온갖 고코스트 추종자들을 이 주문 단 한번만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능력 자체가 워낙에 강렬해서 출시 전부터 여러모로 성능에 대한 걱정이 많은 편이다. 상대방이 고코 추종자를 많이 사용하는 클래스이고 내가 고코 추종자를 많이 안 쓰는 직업이라면 사실상 2코 상대 필드 한정 테미스의 심판이라는 게 쟁점인데, 아무리 섀버가 날빌이 심한 게임이라곤 해도 온갖 고코 카드들을 힘들여서 전개한 것을 겨우 2코로 정리하면서 내 필드는 남겨두고 추가적인 전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내 필드의 5코 이상 추종자도 파괴되긴 하나, 어차피 이 카드를 쓸 덱들은 대부분 중~저코 카드로 덱을 이루거나 콤보 파츠를 모으는 형식일 것이라 사실상 패널티가 없고, 이 카드로 정리하지 못하는 4코 이하 추종자들은 아무리 튼튼해봤자 2~3코 제거기나 적당한 광역 정리기를 사용해주면 쉽게 잘리기 때문에 이들을 정리하지 못하는 것은 약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즉, 특정 덱/클래스 상대시 기준으로는 약점이 없다시피 한 카드인 셈.

이 카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클래스/덱이 어디냐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찬반 토론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언리의 해골 군주 네크, 로테이션의 램프 계열(순수/봉황/거인 등) 드래곤 정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평가받는다.[4] 특히 드래곤은 이 카드 하나로 인해 같은 팩에서 나온 포르테를 사용하는 게 매우 어려워져서 드래곤 유저들의 반발이 매우 심한 편이다.

다만 이러한 메타 카드들이 그랬듯이 풀투입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된다. 일단 특정 덱 상대로는 2코 테미스의 심판이라고는 하나, 반대로 4코 이상의 추종자를 안 쓰는 덱, 특히 밀티오 이외의 5코 이상 추종자를 소환하지 않는 어그로 네크 같은 덱 상대로는 아무런 효용이 없는 게 문제인데, 이들이 날뛴다면 세계 종말을 넣기보단 차라리 명치 보호를 해주는 중~저코 카드를 투입하는 게 낫다. 또한 이 카드 하나 때문이라도 5코 이상의 추종자를 전개하는 덱들이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히려 활약을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 고코 추종자를 카운터치는 카드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의 효과로 인해 덜 쓰일 가능성도 보이는 독특한 카드인 셈.

그동안 레전드 등급의 주문은 중립과 직업카드 전부 추종자 토큰과 연관된 효과가 붙어있었는데 이 카드는 최초로 순수 주문 카드로 발매되었다. 그래서인지 사탄 토큰을 연상시키는 성능으로 나왔다 또한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의 명칭이 전부 다르다. 일본어는 월드 브레이크, 영문은 행성 균열이라는 뜻으로 직역된다.

2.2.1.2. 출시 후[편집]

출시 첫날부터 5코 이상인 아티팩트를 자주 소환하는 아티네메, 포르테-로이 콤보를 사용하는 드래곤 등 5코 이상의 추종자를 사용하는 덱들이 꽤 나왔지만, 세계 종말은 안 쓰이는 추세다.

일단 하드 카운터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드래곤부터 제대로 못 잡는 게 문제인데, 드래곤이 사용하는 5코 이상 추종자들은 흑화 포르테를 빼면 죄다 즉발딜/즉발 효과를 갖추고 나오는 만큼 세계 종말을 맞아도 의외로 큰 타격이 없기 때문이다.

5코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아티네메도 세계 종말로는 못 잡는데, 아티네메의 전개력이 워낙에 막강해 세계 종말 3장으로 패러다임 전환 토큰/스피네 전개를 막을 수 없고, 애초에 아티네메의 필드는 중~저코 아티팩트/추종자들이 골고루 소환되는 편이라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심지어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하드 카운터칠 것으로 예상된 네크는 백귀야행/황천길의 언리행이 상상 이상으로 큰 타격이라 네크 자체의 티어가 상당히 내려갔고, 대부분 어그로 덱으로 갈아탄지라 카운터를 치려고 해도 카운터칠 덱이 나오지 않아 덱 공간만 차지하는 카드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즉 출시 전 평가와 달리 실전에서는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우수한 카드는 아니었던 셈으로, 이후 메타에서 즉발 피니시 능력이 낮거나 없는 고코 추종자들을 많이 전개하는 덱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다른 메타 카드들 대다수와 마찬가지로 커스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티네메와 셋카 엘프에서 채용하기 시작했다. 진화 뱀파이어의 중반을 책임지는 네레이아를 치우기 힘든 아티와 셋카 엘프의 특성상, 2코스트로 깔끔하게 네레이아를 지우는 이 카드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여담. 언리에서 빠르면 4턴에 9코 이상 추종자를 일방적으로 도배해대는 해골 군주 덱의 이론상 하드 카운터다.

2.3. 4코스트[편집]



2.3.1. 홍련의 빙결[편집]


한국어명
홍련의 빙결

영어명
Frostfire
일어명
紅蓮の凍結
클래스
중립
타입
-
비용
4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둘과 상대방 리더에게 2의 피해를 입히고 상대방 턴 종료까지 「입히는 피해를 0으로 만든다」를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타올라라! 얼어붙어라! 뒤섞여라!
- 프람 그라스

그대도 하나로. (汝も一つに。)


이따금씩 컨트롤 덱에서 추종자 둘과 리더데미지를 막기 위해 쓰이나 보통은 효율 대비 코스트가 너무 높아 잘 쓰이지 않는다.

텍스트 표기가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무작위 추종자 둘과 리더에게 다음 턴에 입히는 피해를 0으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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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나마 가속화엘프는 쓰더라도 피니셔 부재로 변종을 쓰지 이 카드는 변종의 먹이도 되지 못해서 버려진다.[2] ToG 팩 출시가 2017년 3월 30일이었다.[3] 과거 유사한 주문으로 너프전 TOG 6코 주문인 번개 광선이 10코로 강화시 상대의 모든 추종자와 마법진을 소멸시키는 효과가 붙어있었는데 이 카드는 추종자만 해당되고 소멸이 아닌 파괴이지만 훨씬 낮은 2코에 10턴 전에도 유용한 효과와 턴제한인 대신 강화가 아니라 2코 상태로 상대 필드 클린이 가능해서 범용성 면에서 훨씬 우월하다.[4] 아이러니하게도 기존에 고코 카드를 가장 빨리 뽑던 주증 계열 위치는 쿠온의 언리행 등으로 고코 카드들이 없어졌고, 루니 등의 저코 피니셔 주축으로 바뀐지라 타격이 아예 없는 것은 물론 오히려 이 카드를 풀투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템포 덱들 잡으려고 만든 카드인데 정작 그 템포 덱들이 더 잘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