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뱀파이어/Rebirth of Glory
덤프버전 : (♥ 1)
분류
1. 추종자[편집]
1.1. 2코스트[편집]
1.1.1. 기어 스네이크 조련사[편집]
출격: 스륵스륵~감겨와~ (シュルシュル~巻き付く~)
공격: 늘어~나 (のび~る)
진화: 샤악! 하고 (キシャシャ!って)
파괴: 스륵스륵... (シュルシュル・・・)
독사 토큰을 기계 추종자로 바꿔주는 카드. 독사 컨셉과 기계 컨셉은 서로 연관성이 없지만 이 카드가 진화할때 독사를 2장 소환하기 때문에 이 카드 한장으로 기계 카드 3장을 꺼낼수있다. 또 버티기 좋은 1/3 스탯이라 부담없이 필드에 꺼낼수있으며 강철 박쥐가 유언 카운터를 받을수있는데 반해 EP를 소모하여 바로 전개할 수있다는 장점도 있다.[1]
출시 후에는 기계 뱀프덱에 꼭 필요한 전개 카드라 3장씩 채용되고 있다. 이전 기계뱀파에서는 후공 4턴에 진화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가 없었는데 그걸 보완하는 카드.
1.1.2. 우글대는 악귀[편집]
생김새로 보아 요놈의 리메이크로 보이며, 광기의 처형인과 동일하게 오버스탯을 대가로 자신의 리더에게 2딜을 넣는 자해 카드이지만 복수 상태일 시 패널티인 자해 2딜을 상대방에게 넣을 수 있어서 복수 덱에서는 2코 3/2에 2번딜을 넣을수있는 파격적인 카드가 된다. 복수를 노패널티로 할수있게 하는 리메이크 유혹하는 뱀파이어로 상시 복수가 가능해진 만큼 이 카드의 파워도 발휘되기 쉬워진데다 신 라우라의 효과로 질주를 발라주면 6턴 10딜을[2] 상대에게 먹일 수도 있다.
출시 후에는 막상 복수 뱀파이어에서는 안 쓰이고 언리 자해뱀에 자해를 해주는 오버스탯 추종자를 내려놓는 것을 보고 쓴다. 그리고 현란한 유혹하는 뱀파이어의 너프 후에는 아자젤의 복수 발동이 주류가 된 후에는 어차피 깍일 체력을 대가로 스탯이 높고 복수 발동 후에는 2코 명치 2딜로 쓰이게 되어 채용률이 올랐다. 그러나 ULC 팩에서 자해 덱 한정 실질적 상위호환인 물소 전사가 나오면서 자해 덱에선 완전히 배제되었으며, 복수 덱도 거의 사장되면서 전처럼 자주 보이진 않는다.
1.1.3. 루인 드림 나이트메어[편집]
출격: 다정하게 대.해.줄.게. (優しくしてあ・げ・る)
공격: 어머~ 맛있겠다 (あら~美味しそう)
진화: 괜찮아~ 먹다남기진 않을게 (大丈夫~残したりしないわ)
파괴: 여기서부턴 악몽이야 (ここからは悪夢よ)
네크로맨서 해골의 대변자의 상위호환이자, 뱀파이어의 기본 카드 나이트메어의 리메이크. 복수 상태일 때만 2코 4/2 바닐라가 되는 원본에 비하면 훨씬 강력해졌다.
유언으로 나오는 숲박쥐가 본체보다 공격력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먼저 제거하기가 극히 꺼려져 생존력이 매우 좋고 교환비도 우수하다. 여기에 복수가 켜지면 2코스트인데도 진화 안 해도 스탯 총합이 9씩이나 된다.[3] 로테 복수 뱀파가 이 점을 높게 사 자주 사용했었으며, 여러 어그로 덱에서도 자주 사용되었다.
1.2. 3코스트[편집]
1.2.1. 통곡의 마인 네필리오[편집]
출격: 말을 아끼도록 하지 (多くを語るつもりはない)
공격: 간다! (いくぞ!)
진화: 미안하지만 이걸로! (悪いがこれで!)
파괴: 답할 말도 없다 (返す言葉もない)
강화: 내가 할수있는 건 이것뿐이다! (俺にできるのはこれだけだ!)
희망의 수호자 소니아, 희망의 여왕 리튜엘 조우: 그녀가 신세를 졌군 (彼女が世話になった)
저주의 언령 진저 조우: 진저! 너를 만나러 왔어! (ジンジャー!君に会いに来た!)
평범한 브론즈 카드. 일단 지정불가 효과 덕분에 선공 3턴에 그냥 던져도 3점 번딜 맞을 염려가 없지만 드래곤과 비숍의 어그로덱과는 달리 뱀파는 성향이 달라서 실용성이 있을지는 모른다. 강화로 내면 희망의 수호자 소니아와 코스트와 스탯은 동일한데 수호와 파괴 불가 효과가 없어서 하위 호환이다. 브론즈와 골드의 레어도 차이때문이겠지만...
플레이버 텍스트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언령술사 진저의 남친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플레이버 텍스트 참조.
1.2.2. 극악무도한 공작 율리우스 [편집]
출격: 갈망의 태동은, 멈추지 않는다. (渇望の胎動、止まりはしない)
공격: 재미있군. (面白い)
파괴: 그렇군. (なるほど)
효과: 계산대로다. (計算通りだ)
진화: 나야말로 군림하는 절망! (私こそが君臨する絶望!)
진화 후 공격: 무르구나. (脆いな)
진화 후 파괴: (비명)
진화 후 효과: 이것이 절망이다! (これが絶望だ!)
확장팩 출시 극초반기 복수 뱀파이어가
VEC 출시 후, 복뱀이 사실상 뱀파의 유일한 티어권 덱[6] 이 되었고, 자연 비숍을 필두로 한 추종자 위주 미드레인지/콤보 덱이 뜨게 되면서 이 카드의 중요성이 더 올라가게 되었다. 상대방의 유닛 사용 견제[7] /킬각 제조/4공격력 이하 추종자 제거/리더 힐까지 모두 하는, 사실상 유일한 카드인 데다가, 복수뱀파가 초반 필드전에서 약한 편인 만큼, 이 카드의 존재는 더 중요해지게 되었다.
1.3. 4코스트[편집]
1.3.1. 머신 팜 데빌[편집]
출격: 육아는 엄격해야 한다. (子育てに甘えは不要)
공격: 잘한다, 잘해! (よしよし!)
파괴: 한심스럽군. (不甲斐ない)
진화: 오구오구~ 장하다 장해~ (ほーら~高い高い~)
진화 후 공격: 잘해써 잘해써~ (よしよし~)
제조용 기계를 패에 추가해주는 효과에 진화시에는 PP2회복+수리모드도 획득하여 4턴 후공에 최적화된 능력을 가지고있다. EP가 없으면 다소 가치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본체도 기계 카드인데다 기계 토큰을 패에 추가해기 때문에 기계 뱀파 덱에 필요한 요소를 대부분 갖추고 있는 카드. 실제로 이 카드 출시 후, 게임위드에서 기계 뱀파의 평가는 기존 1.5~2티어 정도에서 1~1.5티어로 올라가게 되었다. 복뱀의 너프 후에는 기계 뱀파가 아예 1티어가 되면서 더 자주 보였다...가 덱 레시피의 정형화 과정에서 빠지게 되었다. 이후 VEC에서 기계 컨셉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면서 이마저도 잘 안 보이게 되었다.
여담으로 진화 후 대사가 압권이다......
1.3.2. 타락한 칠흑 아자젤[편집]
출격: 타락을 탐할 각오를 하거라! (堕落を貪る覚悟をせよ!)
공격: 거부하지 마라! (拒むな!)
진화: 미덕은 거짓, 배덕을 맛보아라! (美徳は偽り、背徳を味わえ!)
파괴: (비명)
어둠의 날개 올리비에 조우: 그게 타락인가? (それが堕落か)
DKE 아자젤의 리메이크. 리더 체력을 10으로 만드는 효과는 가져왔지만 자신만 리더 체력이 10이 되며 공격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길바와 달리 수비적인 효과를 하나 부여하며 기본 출격 효과에도 2점 번 딜이 존재해서 복수 상태나 진화없이 그냥 써도 무난하게 좋고 복수상태면 4코 6딜이라는 강력한 번딜을 먹일수있다.
언뜻 보면 아래의 유혹하는 뱀파이어와의 궁합은 좋지 않아보이지만 유혹하는 뱀파이어를 뽑지 못했을 경우의 제2의 복수 발동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며, 메이시아, 지고신 제우스, 모노와 슬레이, 에일라 버프 먹은 비숍의 추종자 등 큰 데미지를 한 방에 넣는 카드들이 명치 피해를 3밖에 주지 못하게 만들어 플레이에 매우 큰 안정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둘 다 집어넣고 굴리는 게 대세로 복수 뱀파에서 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복수 부여 카드들 중 사기성만 보면 아래 유혹하는 뱀파이어와 거의 동급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유뱀이 너프 먹으면서 이 카드는 최강의 복수 부여 카드가 되었다.
현란한 유혹하는 뱀파이어의 너프 후에는 율리우스와 함께 복수 뱀파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늑대인간 광전사를 다른 복수 플랜으로 삼는 형식으로 덱이 조정된 후에는 다시 1티어로 복귀하였다.[8]
UCL 팩이 나온 후에는 위치 상대로는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되는 카드가 되었다. 고양이 귀 마법소녀 캬루에 완벽하게 카운터당하기 때문인데, 아자젤의 진화 효과로 리더 체력이 10으로 낮아지면 캬루의 출격 효과 + 유니온 버스트 한방에 게임이 끝난다. 위치 상대로 꼭 아자젤을 사용하고 싶다면, 4턴에 칼같이 아자젤을 진화시킨 후에 단기 결전으로 몰고갈 것이 권장된다.
FOH 미니팩에서 최대 체력을 증가시켜주는 중립카드가 나오며 아자젤로 깎인 체력을 대천사로 다시 올리는식으로 로테의 마지막 시즌을 장식중이다.
1.4. 6코스트[편집]
1.4.1. 애절함에 굶주린 악귀[편집]
출격: 아~존귀해~아~가슴쓰려~ (あい~尊い~あ~しんどい~)
공격: 존귀해! (尊い!)
진화: 존귀하다고! (尊いぞ!)
파괴: 비련은 슬퍼! (悲恋は悲しい!)
ROG의 일명 골드 레어 삼신기 중 둘째...였던 카드.[9] 복수시 패의 뱀파이어 카드 2장을 1코스트 감소시켜주는 추종자. 분명 효과 자체는 괜찮고 2코 2/2라는 표준스탯도 가지고 있기는 한데 복수가 없으면 바닐라라는게 문제점이다. 분명 신 유혹하는 뱀파이어덕에 복수가 훨씬 편해지긴 했지만 만일 패에 들어오지않은 경우도 감안해야하는데 이 카드의 효과가 복수덱에서 필수라 하기에는 좀 모지라기에 복수 덱에 빈자리가 있으면 넣을지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경쟁력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상당히 자주 쓰이고 있다. 코스트 다운 능력이 워낙에 쓸모가 많기도 하고[10] , 복수 없이 그냥 깔아도 나쁘지 않은 2코 2/2인 만큼, 여러 복수 덱에서 채용하고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본 확장팩에 나오는 온갖 커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참으로 흥미로운 카드다. 그중 오해로 인한 비극적 사랑과 부부간의 뜨거운 사랑은 해당되는 카드가 없어서 이후 미니팩에서 출시될 카드로 보였고, 실제로 출시되었다. 진화 후 일러스트도 인상적이다.
기존 복뱀에서 코스트 사기를 칠 수 있는 핵심적인 카드 중 하나였기에, 7/11 벨페에서 6코 6/6으로 너프되버리는 희대의 코스트 상승 너프를 먹어버렸다. 1~2코정도 올려버리는 것으로 기존 사용법과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아예 코스트를 확 올려버린 듯. 6코 6/6은 코스트 대비치고 나쁜 성능은 아니지만, 애초에 이 카드는 2코로 다른 2코스트를 아껴서 사기를 치는 것에 의미가 있는 카드였기에 사실상 못써먹을 카드가 되었다.
1.4.2. 음영의 악마 모리아나[편집]
ROB 보석 악마 모리아나의 리메이크. 4코 3/3에 복수시 EP1 회복을 하는 원본을 그대로 강화한 카드로 복수시 EP를 2회복을 해주는 간결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원본이 나왔을 당시에는 혹평을 들었지만[11] 로테이션에는 복수 진화 뱀파이어가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있는지라 두 컨셉 모두 만족하는 이 카드의 평가도 상당히 좋고 템포가 다소나마 느린 로테라 중반부인 6턴에 내는 부담도 줄어들며 EP가 필요한 아자젤을 커버하는 용도로 채용될걸로 예상된다.출격: 예쁘니까, 쓸쓸하지 않아. (綺麗だから寂しくない)
공격: 손 대지 마! (触らないで!)
진화: 빼앗겠다면 용서치 않아! (奪うなら許さない!)
파괴: 사라졌어... (消えちゃった・・・)
활발한 엘프 메이 조우: 메이는 정말... 내 마음도 몰라주고! (メイの・・・わからずや!)
깊은 유대의 용기사 아일라 조우: 나는, 어떡하면 돼? (あたしは、どうすればいい?)
그러나 실전에선 원판이나 다름없게 저평가받고 있으며, 거의 모든 복뱀 유저들이 안 쓰는 중이다.
1.5. 8코스트[편집]
1.5.1. 현란의 유혹하는 뱀파이어[편집]
출격: 당신에게 있어선, 최후의 사랑 (貴方にとって、最後の恋)
공격: 한번 맛볼까 (味わおうかしら)
진화: 진부한 사랑은 필요없잖아? (陳腐な愛は不要でしょう?)
파괴: 계속 떠올려줘 (思い続けて)
클래식의 유혹하는 뱀파이어의 리메이크. 주로 일칭인 섹시 뱀파이어의 약칭인 섹뱀으로 불린다.
너프 전과 너프 후의 성능이 매우 갈리는 카드다. 다음은 너프 전 해당 카드에 대한 설명.
원본에는 없는 복수컨셉이 추가 되었는데 그동안 단점이 있던 복수발동 카드의 완전판이라 할 수 있는 무지막지한 복수 서포트카드로 단지 내 패에 들어오기만 하면 이 카드를 소멸시키고 복수상태가 된다. PP소모도 없고 턴제한도 없어서 어떤식으로든 패에 오기만하면 노패널티로 복수가 켜지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어서 체력을 10이하로 깍는다는 복수자체의 문제도 턴제한과 비교적 비싼 3코스트라는 블러드 문의 문제도 모두 해결해버린데다 본체도 상당히 좋은데 원본에서 1코 내려간 대신 공체 스탯이 1씩 내려갔고 번딜과 힐량도 1씩 하락했지만 로테기준으로는 충분히 쓸만하다.
그동안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했던 복수덱을 위한 초강수로 보이며 사실상 그동안 복수 컨셉관련 카드의 단점을 이 카드 한장이 해결했다고 볼수있는데 질주카드를 패에서 쏟아내는게 가능해지며 로테이션은 무지막지한 패버프를 부여하며 언리에서는 고효율 복수카드들을 그냥 지를 수 있게 된다.
한편으로 카드의 성능과 별개로 비판적인 의견이 있는데, 체력 10이 아니어도 영구적으로 복수 상태를 유지할 것이면 도대체 기존 복수의 특징이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나 체력조절 등의 특징을 어디다가 갖다 버렸냐는 것이다. 더군다나 블러드 문은 자기가 코스트를 소모하고 내야 하는 점과 마법진이라 제거할 수단이 있지만 이 카드는 코스트 소모도 없고 상대가 이 효과를 제거할 수도 없으며 심지어 발동시기마저 상대나 자신이나 조절할 수 없는 카드이다. 복수 컨셉이 약세인 것은 맞지만 그건 복수 컨셉 자체에 문제가 있기 보다는 지나치게 많아지는 질주나 즉발딜, 아무리봐도 묵시록의 하위호환인 대악마의 팔을 내는 등 카드 지원의 미비로 뜨지 못하는 것에 더 가까운데 복수 컨셉 자체의 플레이 방식을 굳이 바꿔야 할 이유는 없어보인다. 카드의 파워인플레를 조절할 생각은 않고 도리어 다른 컨셉들도 사기로 만들어 버리려 하는 것은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음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카드를 내는 것은 밸런스나 컨셉을 생각을 하고 카드를 내는 것인지 의문까지 들 정도이다.
출시 후 평가는 복수 뱀파이어의 떡상의 근원. 본체 성능은 별로지만, 드로우 시 영구복수 능력이 워낙 미친 사기성을 지니기도 했고, 복수 관련 카드들이 흉악한 성능을 지니고 나온 전/현 확장팩의 카드들의 유일한 단점인 복수 발동이 없어지게 되면서 복수 뱀파이어는 그 강하다는 에일라 기계 비숍도 꺾고 1티어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 카드 때문에 늑대인간 광전사나 복수 덱의 핵심이라 불리던 벨페고르도 묻히고 있을 정도로, 거의 동급으로 흉악한 아자젤 정도를 제외한 다른 복수 보조 카드들이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ROG 초기 복수 뱀파이어를 0티어로 만든 핵심 카드기에 많은 사람들이 다음 벨페 때는 확정적으로 이 카드가 너프를 먹을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2주[12] 만에 너프안이 발표되었다.
너프 이후, 이 카드를 뽑으면 리더에게 그냥 복수상태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 체력을 10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복수상태를 만들어 버린다. 많은 사람들이 너프먹어도 싼 카드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아예 못써먹을 카드로 만들어버렸다는 카드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이 중론. 실제로 복뱀은 특정 덱이 아니라면 4~5턴이 되면 아자젤로 복수를 켜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되면 그냥 체력을 10으로 만들어 버리는 섹뱀이 절대적이 하위호환이 되버린다....
출격 효과 자체는 원본이 기존 컨뱀에도 쓰였던 만큼 나쁜 효과가 아니지만, 그냥 뽑아버리면 그냥 자폭 카드가 되버리기에 앞으로 아예 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월 11일 예정에 없던 패치로 체력무시 복수 발동에서 아자젤처럼 체력 최대치를 10으로 깍아버리는 효과로 바뀌었다. 이 카드외에도 애절함에 굶주린 악귀나 순수한 기도 에일라도 같이 너프되긴 했으나 확장팩 발내 10일만에 너프된다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는데 체력을 10으로 깍는것도 아니고 아자젤처럼 데미지 감소 효과가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자신이 컨트롤 할수조차 없어서 역대급 OP카드에서 역대급 쓰레기 카드가 되어버렸다.
이후 23년 3월 패치로 어쩐지 너프 롤백을 받았다. 그런데 그 후로 이 추종자를 잘 써먹고 있는 덱은 딱히 복수가 메인인 것도 아닌 핸드리스 뱀파이어 덱이다. 뽑자마자 효과가 발동되고 소멸되어 드로우가 상쇄된다는 점은, 어차피 패를 없거나 적은 수로 만들려 하는 핸드리스 뱀파이어 입장에서는 전혀 디메리트가 아니고, 따라서 상시 복수만 낼름 받아가면서 복수 조건의 오버스펙 카드들을 대거 투입해,[13] 안 그래도 강력한 명치 파괴력을 몇 배로 끌어올리고 있다.
상술한대로, 특히 속전속결형인 핸드리스 덱에서 활약하고 있는 점에서도 증명 가능하듯, 이 카드의 최대의 문제점은 효과 발동에 최소 턴수를 비롯하여 사실상 아무 제약이 없다는 점이다. 극단적으로는 선공 1턴 첫 드로우에서 뽑혀서 PP도 안 쓰고 자동 발동, 그 후로는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복수 상태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14]
1.5.2. 하늘을 멸하는 깊은 나락의 괴수[편집]
섀버를 말아먹었던 WLD의 깊은 나락의 괴수 리메이크. ROG에서 인기 카드의 리메이크가 많아 여려 면으로출격: 죄로 물든 자, 한탄의 끝을 알게 되리라! (罪に濡れし者、嘆きの果てを知るべし)
공격: 끝이란 없다! (終わりはない!)
진화: 그대의 죄에 합당한 벌이로다! (汝が罪に見合いし罰よ)
파괴: 그대의 죄다! (汝の罪だ)
가속화: 벌을 내리겠다! (罰を与えん)
원본이 공격시 원래 공격력만큼 상대 명치에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공격시 잠복 토큰을 3장, 진화시 4장을 까는 전개형 추종자로 바뀌었는데[15] 문제는 단순명료하게 상대 명치에 큰 데미지를 먹이는 원본과 달리 나락이 때려야 잠복 토큰이 소환되어 한턴 버텨야 공격할 수 있는데 체력이 2밖에 안되어서 파멸의 서큐버스는 물론 후반부 진화 안 된 쿠르트한테도 그대로 쓸려나가며 기계 덱의 기계신 연타에도 거의 다 쓸려나간다고 봐야 한다. 하다못해 원본보다 코스트라도 적었다면 사용 용도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반부인 8턴에 명치도 못 지키는 이 카드 하나를 달랑 내놓으면 질주 카드에 명치가 털리거나 필드 주도권이 그냥 넘어가게 된다.[16] 또 필드가 거의 비어있어야 제 성능이 나오는 점도 걸리는데 나락을 소환할때는 8코라는 고 코스트 때문에 다른 플레이가 힘들고 그 다음 턴 나락의 공격으로 토큰을 깔때는 나락+3~4장 토큰으로 필드를 거의 다 먹어서 토큰을 전부 쓸려면 셀프 필드락이 걸리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17]
거기에 넣을만한 덱도 애매한 게 로테이션 뱀파의 진화, 기계, 복수
여담으로 이름이 가장 긴 카드다. 또한, 소환 대사가 기존 나락의 한판 소환 대사를 일판으로 옮긴 것이다.
1.5.2.1. 깊은 절망을 속삭이는 자[편집]
2. 주문[편집]
2.1. 2코스트[편집]
2.1.1. 매혹의 일격[편집]
순회하는 언데드, 신마재판소, 하얀 칼날의 검무 등, 여러 팩에서 무작위 대상에게 적중하는 효과가 등장할 때마다 리뷰에서 항상 저평가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론 내 전장의 다른 추종자나 카드로 대상 외 추종자를 제거해서 얼마든지 타겟을 확정시킬 수 있고, 오히려 선택불가나 잠복같이 위험한 추종자들도 손쉽게 처리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제거 불가능한 수호 옆에 숨은 추종자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동글이+엔네아 등) 같이 극히 일부의 예외적 사태가 아니라면 지정이 필요없는 랜덤타겟의 제거나 번딜은 오히려 메리트에 가깝다.
2.1.1.1. 매혹의 일격[편집]
변명은 필요없어요. (御託は結構です。)
3. 마법진[편집]
3.1. 3코스트[편집]
3.1.1. 가학의 독방[편집]
자해 뱀파이어의 핵심 드로우 카드. 단순하게 보면 베이직 드로우 주문인 피의 거래에서 비용과 자해체력, 드로우를 하나씩 올린 것 뿐이지만, 진가는 사용한 턴에 자해 트리거를 2회, 다음 턴 카운트다운 종료까지 총 3회 발동시키는 것에 것에 있다. 덕분에 언리미티드의 어먹박 뱀파이어는 패가 넘칠만큼 드로우를 보면서도, 피니셔 카드 8턴 타이밍에 두자리 OTK급 타점을 만들 수 있을 정도. 또 선혈의 화원처럼 1자해를 지속적으로 주며 트리거를 발동시키기 때문에 다른 핵심 카드들의 조건충족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플라우로스의 직접소환 제한 턴인 3턴과 타이밍이 일치해서 한턴 4회 자해라는 빡빡한 직접소환 조건을 큰 패소모 없이 오히려 패를 크게 불리면서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발매 당시의 로테이션에서도 비록 어먹박이 빠져 티어는 내려갔지만 피니셔를 라우라 질주로 바꾼 자해 뱀파이어가 3장씩 필수로 채용하였고, UCL의 로테이션 자해 뱀파이어를 자해 스택쌓기와 드로우 면에서 하드캐리하고 있으며, 언리에선 자해 뱀파이어의 핵심 카드 중 하나로 활약하는 중이다.
웃기게도 플레이버 텍스트에 언급되는 사교의 사제는 뱀파이어와 컨셉이 정반대라고 할 수 있는 비숍의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