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던전앤파이터)/다른 국가 및 조직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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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4. 반투족[1]
3.2. 그림시커[2]
3.6. 서클메이지
3.6.1. 세컨드 팩트
3.9. 수호자들
3.12.1. 흰 구름 감시자
3.12.1.1. 어둑섬 감시자
3.12.2. 무의 장막
6. 과거의 인물들
7. 기타
8. 관련문서


1. 개요[편집]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3]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모험가의 다른 국가 및 조직과의 관계를 서술한 문서.[4] 해당 문서는 오리진 이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여기서 말하는 모험가들과 등장인물들의 관계는 단순히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모험가들에게 각종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장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관련 모험가는 모험가 설정이나 스토리에 깊게 연관되어 있거나 전용 시나리오 및 스크립트 기준으로 한다.


2. 국가[편집]




2.1. 벨 마이어 공국[편집]


출신 모험가: 남귀검사, 남프리스트

모험가가 모험을 시작하는 국가로 가장 비중이 높은 국가다. 오해로 인해 흑요정들과 전쟁으로 번질 우려가 있는 사태를 모험가가 세 번이나 막아준 데다가 전쟁의 원인을 파헤쳐서 뿌리채 뽑아버리고, 동면에서 깨어난 냉룡 스카사 때문에 공국의 영역을 침범한 반투족을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고 스카사를 퇴치해주는 등 여러가지 활약을 해준 덕분에 공국인들은 모험가를 극진히 우대하고 있다.

  • 스카디 여왕 - 벨 마이어 공국의 여왕. 모험 퀘스트에서 보석 세공사 루비를 통해 모험가에게 개인적으로 포상을 해 줄 정도인데, 이 때 루비에게 주문한 다른 사람들이 메이아 여왕, 쇼난 아스카, 황녀 에르제 3명. 즉, 타국의 지도자들임을 감안하면 공국에서는 모험가를 타국의 지도자 급의 높은 귀빈으로 모신다는 의미다. 또한 모험가에게는 함부로 무기를 들이밀 수 없는 조치를 내렸다.[5] 거기다 모험가가 그림시커와 커넥션이 있음을 알고도 뭔가 사정이 있다고 생각해 편지를 보내서 설득을 시도했다.

  • 로톤 막시머그(제국 출신 망명자) - 전직 제국 연금술사로 현재는 공국으로 망명해 헨돈마이어 연금술사 길드를 창설하고 길드장이 되었다. 모험가로부터 자신의 명의를 사칭한 제국 연금술사 클로이의 소식을 듣고,[6] 앞으로 자신이 의뢰할 게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의뢰해준다고 약조한다. 또한 모험가들이 사용하는 간이 정비기를 발명한 장본인이기도 하다.[7]

  • 아간조 - 4인의 웨펀마스터의 일원이자 방랑자. 모험가와 더불어 시로코의 본체를 직접 베었기 때문에 잊혀진 여인을 기억하고 있다. 덕분에 모험가는 아간조의 좋은 상담역이 되어주고 있다. 거기다 아간조 역시 모험가가 상담을 많이 해준 덕분인지 최근에는 공터에서 힘차게 대검을 휘두를 정도로 심신이 거의 안정되었다. 뿐만이 아니라 술독에 빠져 흐려졌던 눈빛에 생기까지 돌아왔다.[8]

  • 라이너스(제국 출신 망명자) - 엘븐 가드의 대장장이. 모든 모험가들이 어떤 길을 가야할 지 알려주는 자문을 맡고 있다.


  • 일섬의 레노(제국 출신 망명자) - 전직 제국 투기장 노예로 투기장에서 우승해 자유를 얻은 뒤 공국으로 망명했다. 제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모험가에게 제국 연금술사 클로이의 소식을 듣고 무척 슬퍼한다.[9] 시로코 토벌전에서는 제국 기사단장 반 발슈테트의 속내를 꿰뚫고 마창사에게 속을 알 수 없는 자라며 조심하라는 경고를 한다.

  • 루시 & 렉시 - 공국의 천재 쌍둥이 그래플러로 UFE의 퀸이 된 眞 여그래플러를 동경해 그녀의 제자가 되었다. 이후 眞 여그래플러를 도와 전투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키우는 중이다.

2.2. 수쥬국[편집]


출신 모험가: 여격투가[10], 남격투가[11]

  • 쇼난 아스카 - 수쥬국 제 39대 국왕. 즉위하자마자 문물개방정책을 실시해 외부에서 온 많은 모험가를 받아들이고 극진히 대우했다. 또한 플레이어블 모험가에게 누군가가 그림시커와 같은 범죄 조직 관련으로 트집잡으면 수쥬 왕실의 이름을 걸고 모험가의 신변을 보호해주기로 약속한다.[12] 죽은자의 성 시나리오에서 그림시커 루트 선택 시 모험가가 아스카의 경고를 무시하고 로즈베리론을 쫓아간다. 모험가가 로즈베리론의 죽음을 슬퍼하자 아스카는 모험가를 탓하지 않고, 희생자가 늘어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다고 위로해주고 웨스트코스트 연합진영으로 안내해준다.[13]

  • 시란 - 4인의 웨펀마스터의 일원이자 시간여행자. 기억의 도서관지기 공인, '모험가와 운명을 함께 하는 자들.' 아젤리아와 더불어 모험가의 좋은 이해자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모험가와 함께 힐더의 음모를 저지하고자 한다.

  • 풍진 - 모험가들이 수련하면서 얼마나 강한지 측정을 하는 수련의 방을 운영하고 있다.[14]


2.3. 펜네스 왕국[편집]


출신 모험가: 도적

펜네스에서는 모험가에게 펜네스의 명예시민으로 임명했고, 흑요정들도 장로 사프론 같은 고위직이 아니면 막 대하지 않는다. 역병으로 인해 깨어난 망자들의 영면, 봉인된 사룡 스피라찌 잠재우기, 난쟁이와의 갈등 해결, 역병의 근원 발견, 공국과의 전쟁 저지 등 크나큰 사건들을 도맡았다.

  • 메이아 여왕 - 펜네스 왕국의 여왕. 어떻게든 모험가에게 진 빚을 갚고 싶어함을 대놓고 표시한다. 또한 사룡 스피라찌의 뿔을 특별히 모험가에게 하사한다.

  • 장로 사프론 - 펜네스 원로회의 수장. 호감도가 어느 정도 오르면 모험가를 좋게 써먹을 인재로 본다.[15] 중립적인 관점에서 보는데 실제로 세븐 비투스를 훔치려다 모험가에게 발각되었는데도 화를 내기는 커녕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클론터 - 메이아 여왕의 전령. 메이아 여왕과 더불어 모험가를 호의적으로 본다. 또한 모험가들에게 증폭과 관련된 재료들을 판매하고 있다.

  • 학살의 발라크르 - 800년 전, 제 1차 검은 성전 당시 재위한 펜네스의 국왕. 현재는 사령이 되어 사령술사의 부름에 답해 함께 싸우고 있다. 유폐의 나락 제1 나락에서 모험가에게 흥미를 느꼈다.[16]

2.4. 반투족[17][편집]


출신 모험가: 워리어[18]

스트루 산맥에 위치한 샤르나크 설산의 반투족은 본래 외지인을 철저히 경계하며 조우시 시비부터 걸지만, 모험가는 그 반투족의 강자들과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여 자신의 실력을 반투족에게 인정받았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검은 악몽으로 인해 설산에 펼쳐진 혼돈을 하나부터 열까지 근절시켰고, 심지어 반투족을 오랫동안 괴롭혔던 냉룡 스카사까지 토벌해주었다. 이 덕분에 반투족은 모험가를 시련을 극복하게 해준 영웅이자 외지인 중에서는 특히 믿을 수 있는 친구로 여기고 있다. 모험가가 스카사의 뿔이 필요하다고 하자 흔쾌히 넘겨준다.

  • 브왕가(볼크족) - 반투족의 족장이자 4인의 웨펀마스터의 일원. 자신의 정신이 검은 악몽에 잠식되려하자 수련장에 틀어박혀 평정심을 다스렸지만, 모험가와 동생 오르카의 설득으로 마음을 다잡고 반투족을 이끌어 냉룡 스카사를 토벌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모험가를 스카사를 물리칠 수 있게 도와준 은인으로서 호의적으로 대해준다.
    • 오르카(볼크족) - 반투족의 부족장으로 브왕가의 동생. 항상 수련장에 간 형을 대신해 반투족의 족장 대리를 맡고 있다. 처음 모험가를 마주쳤을 때 크게 경계했으나 모험가가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고, 검은 악몽으로 인해 흉폭해진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것을 본 뒤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르카는 용기를 내 모험가와 함께 브왕가를 설득해서 마침내 스카사를 물리치고 모험가를 인정한다.

  • 민타이(볼크족 - 쿠닉족) - 반투족의 샤먼. 무조건 경계하는 다른 반투족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모험가에게 호의적이다.
    • 눈사태 라비나(볼크족 - 쿠닉족) 민타이의 오빠. 민타이와는 다르게 꽤나 외부인에 대해 큰 경계심을 드러내는데 스카사의 동향을 파악하러 설산에 갔다가 조난당한 프리스트 올랜드를 붙잡고 있었으며 모험가가 올랜드를 인계받기 위해 오자 호승심을 불태우며 결투를 신청한다. 모험가가 이긴 후에는[19] 올랜드를 돌려보내주긴 하는데 이런 식으로 소란을 피울 거면 그냥 오지 말라고 전한다. 이후 다른 반투족들, 모험가, 벨 마이어 공국 지원군들과 함께 스카사의 위압감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워 마침내 스카사를 물리친다. 시간이 흐른 후 루실 레드메인이 도주한 위장자를 추격하다가 샤르나크 산맥으로 무작정 들어가 라비나와 마주쳤고, 가뜩이나 데 로스 제국의 통수[20]로 인해 제국을 적대하는 반투족에게 자기는 제국인이라고 떠들다가 열받은 라비나에 의해 눈사태에 파묻혀 생매장당할 뻔했는데 때마침 모험가가 의뢰를 받고 루실을 찾으러 왔다가 이 꼴을 보고 라비나를 제압 후 자신이 동행하겠다고 밝히자 라비나는 모험가의 눈에서 스카사 토벌 때의 그 의지를 보고 순순히 허락해준다. 이 모습에 경악하는 루실은 덤.

  • 발레나(토로스족) - 반투족의 가죽장인. 30년 전 어릴 적 오빠 찰리가 스카사에 이끌려 실종되었고, 시간이 흐른 뒤 깨어난 스카사의 습격으로 남편과 첫아들 마리노가 사망했다. 이 때문에 발레나는 뼛속 깊이 스카사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품게 되었다. 둘째 아들 보르니는 산에 올라 갔다가 설인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었고, 유일하게 남은 막내 아들 델피노를 소중히 아끼고 있다.[21] 모험가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며 나중에 모험가 덕분에 스카사를 쓰러뜨려 가족들의 원수를 갚게 된다.

2.5. 데 로스 제국[편집]


출신 모험가: 여귀검사, 다크나이트, 마창사, 여프리스트[22]
관련 모험가: 크리에이터[23]

제국에서는 모험가의 모험담이 아이들의 노래를 통해 전해지고 있었고, 제국 내에서도 모험가를 상당히 존중하고 있다. 거기다 함께 힘을 합쳐 카르텔 섬멸도 했다. 그러나 시간의 문에서 제국이 벌인 전이 실험의 참상을 직접 목격하고부터 모험가는 제국을 의심했고, 천계내전 및 성자 전쟁에서는 점점 경계하기 시작하다가 귀족원 잔당 최종 토벌 이후 완전한 적으로 간주하고 하나둘씩 손절하기 시작한다.[24] 애초에 제국은 힐더의 뜻대로 조종당하는거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어차피 적대는 필연이었다. 거기다 모험가의 적인 루퍼트 도스타[25], 매드 리케를 고용한 시점부터 쐐기를 단단히 박았다.

  • 제1 황녀 히리아 - 황제 레온 하인리히 3세의 장녀. 히리아는 모험가의 이야기를 공상 속 인물로 알고 있었다. 또한 모험가에게 호의를 느끼고 있지만 정작 모험가들은 그녀를 불쾌하게 여긴다.[26] 더군다나 하는 행동이 너무나도 수상해서 모험가들은 친해질 생각이 조금도 없으며 귀족원 잔당 토벌 후, 부하인 반과 마찬가지로 적대 관계이자 힐더의 꼭두각시나 다름없다.

  • 반 발슈테트 - 4인의 웨펀마스터들 중 한 명이자 제1기사단 아이언울프의 기사단장으로 히리아의 직속 기사. 시간의 문에서 그의 만행을 안 뒤 경계하다가 천계 반란 귀족 최종 토벌 이후 본격적으로 제국을 적대하는 계기가 된다.[27]

  • 제3 황녀 이자벨라 - 모험을 좋아하는 제국의 제3 황녀로 직업은 스트라이커. 굉장히 말이 많은데 대전이 시절 한정으로 공포의 은신처를 돌면서 수다를 떨다가 반이 비밀로 묻으려 했던 아내 사망 소식을 모험가에게 흘려버린다. 그나마 모험가와 오래 다녀서 그런지 모험가랑 나쁜 사이는 아니다.[28] 거기다 모험가가 왠 꼬마 사기꾼에게 속아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모험가 길드와 협력해 뒷조사를 한 뒤 이를 모험가에게 모두 폭로한다. 현재는 사이러스와 함께 에를록스에 머물고 있으며 차원의 폭풍을 조사하러 오는 모험가들과 자주 안면을 트고 있다.

  • 사냥개 사이러스 - 이자벨라의 소꿉친구이자 그녀의 경호원. 모험가와 싸울 때 친구이자 상관인 이자벨라가 했던 경고 때문에 가볍게 합만 겨루고 물러난다.[29]
    • 관련 모험가: 여귀검사

  • 주디 링우드 - 히리아의 수행장교. 주디는 모험가를 탐내면서 이들을 제국으로 끌어들이고 싶어하지만 모험가들은 거북해한다.[30] 이들을 계속 탐내면서 카잔과 모험가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 제국으로 끌어들일 생각을 했으나 이미 모험가들이 제국을 완전히 적으로 인식했기에 헛된 망상에 불과하게 되었다.

  • 레니 블레인스콕 - 제1기사단 아이언울프의 하급기사이자 아픈 손가락 1. 티격태격하는 악우같은 사이였으나 로터스 토벌전 때 로터스에게 세뇌당해 본의아니게 레니를 죽인 뒤 크게 충격받고 PTSD에 시달린다. 명계에서도 그녀의 환영을 본 뒤 오랜 시간동안 괴로워했다.

  • 제1 황자 반 프란츠 - 제국의 황태자. 모험가를 존중해주며 호감도가 오르면 지배자의 길은 외로운데다 황족의 생활은 굉장히 피곤하다며 모험가에게 남몰래 푸념한다. 또한 히리아는 굉장히 위험한 야심가에 속에 구렁이가 백마리나 있다고 비유하면서 조심하라는 경고의 뉘앙스로 말한다. 결국 오즈마에게 단신으로 달려들다가 피의 저주에 걸려 수도로 돌아가는데 호감도가 일정 이상 오르면 모험가에는 면목없는 모습만 보였다면서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데다 이번 만큼은 히리아보다 앞서고 싶었던 욕심 때문에 그 결과가 참담하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기고 돌아간다.


2.6. 지벤 황국[편집]


출신 모험가: 남거너, 여거너, 총검사[31]

모험가는 황도군, 제국군과 연합해 함락 직전의 황도를 구했다. 거기서 어렵고 고된 임무를 대부분 맡았지만 모두 성공했다. 겐트의 카르텔을 정리후 웨스피스로 진격하여 남아 있던 카르텔을 격퇴시킨다. 특히 란제루스를 무찔러 카르텔의 구심점을 무너트리고, 동시에 납치된 황녀 에르제까지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거기다 천계전기에서 반란 귀족들을 노스피스로 추방시킨 공로로 필라시아 호를 하사받는다.

  • 에르제 - 現 지벤 황국의 황제. 모험을 끝내고 정착하고 싶을때 천계에 오면 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약조하였다. 총검사의 경우 누명을 쓰고 쫓겨났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누명을 벗겨준다.
    • 마를렌 키츠카 - 최고 사제 경호부대 황녀의 정원의 수석 궁녀. 에르제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마가타로 아라드에 불시착했다. 덕분에 모험가는 천계 진출이 가능해졌다. 용족에게 거부감이 없는지 모험가 드래곤나이트에게 천계인들이 바칼 트라우마로 인해 용족들을 경계한다면서 조심하라고 친절하게 귀띔해준다.[32]

  • 네빌로 유르겐 - 유르겐 가문 당주. 모험가에게는 굉장히 예의바르고 깍듯이 대했다. 또한 천계전기 당시에도 유일하게 모험가가 적대감을 품지 않은 인물이었으며 네빌로 스스로가 책임을 짊어지며 목숨을 끊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그의 신념과 의지를 인정할 정도로 좋게 보기도 한다.[34] 거기다 자살하기 전 하이람의 폭주를 막기 위해 코엔의 도움으로 폭탄 위치가 적힌 지도를 모험가에게 전해주었다.
    • 마리안 유르겐 - 네빌로의 딸. 모험가를 대놓고 무시를 하는 데다 아예 깔본다. 오죽했으면 네빌로가 결혼시켜놓으면 철들 줄 알았더니 아직도 어린애라면서 모험가에게 직접 사과할 정도. 이후 마리안의 막 나가는 행동[33]에 점점 분노하다 결국 그녀를 직접 죽인다.
    • 에드윈 유르겐 - 네빌로의 막내아들이자 유르겐 가문의 후계자. 마리안과는 다르게 아버지처럼 올곧고 모험가에게 호의적이다. 모험가에게 스스로의 의지로 가문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고, 아버지 네빌로 사후 유르겐 가의 새로운 당주가 된다. 또한 당분간은 안제 웨인의 도주로 공석이 된 귀족원의 수장이 되어 천계 귀족들을 이끌어 나가기로 한다.

  • 세븐 샤즈 과학자 전원 - 개념 있는 귀족가 출신 과학자들이 여럿 있으며 모험가를 도와주는 조력자로 활동한다. 거기다 천계 출신 모험가들이 사용하는 유용한 장비들을 다수 제작해주었다.[39] 특히 개조당한 이름없는 사이보그의 신체를 유지보수 및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 관련 모험가: 남거너(런처, 스핏파이어, 어썰트), 여거너(메카닉, 스핏파이어)
    • 멜빈 리히터 - 세븐 샤즈 소속의 천재 과학자. 전문분야는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공학. 매사에 귀찮아하는 성격이지만 은근히 모험가를 잘 챙겨준다. 특히 어썰트의 2차 각성 내용에서 어썰트를 거둬 자신의 라이벌인 지젤 로건이 제멋대로 마개조한 신체를 깔끔하게 재보수했고, 이후에도 어썰트를 계속 지원한다.[36]
      • 리아 리히터 - 멜빈이 제작한 여동생 가이노이드. 필라시아의 조종사 겸 함장으로 지원해[35] 모험가가 가고 싶은 곳을 안내해준다.
    • 페럴 웨인 - 명문 귀족가 웨인 가문 출신 전자공학 과학자. 자신의 친어머니가 내전의 주동자임에도 본인을 끝까지 믿어준 모험가에게 감사한다. 거기다 모험가가 보상을 원해 도운 것이 아니지만 이렇게되면 영웅에 대한 실례가 된다면서 반드시 보답해주기로한다. 모험 퀘스트에서는 모험가 덕분에 이복동생의 소식을 전해듣는다.
    • 린지 로섬 - 명문 귀족가 로섬 가문 출신의 에너지공학 과학자이자 미쉘 쿠리오의 제자. 옳곧은 성품의 가문 출신 답게 예의바르다. 모험가와는 은근히 만담을 주고 받으며 노블레스 코드에서는 함께 노스피스에 잠입했다.[37]
    • 휴 피츠래리 - 폭발물 및 화학공학 과학자.[38] 다만 좀 괴짜라 의심 살만한 행동을 보이는게 문제인데다 얼마나 호들갑을 많이 떨었으면 그 선량한 모험가들이 그의 수다에 질려 무기를 들고 조용히 입 다물라고 무언의 경고를 할 정도다. 비공함정 에를록스에서는 차원의 폭풍에 대해 조사하면서 폭풍 관련 던전에 들어가려는 모험가들에게 관련 물품을 판매한다.

  • 천계군 - 카르텔 섬멸 및 천계 내전 진압 후 천계군들이 모험가를 영웅으로 대한다. 심지어 귀족 반란군은 해상열차를 봉쇄해도 모험가를 보자 바로 통과시켰다.
    • 루카스 웨인 - 천계군 중위.[40] 모험 퀘스트에서 모험가에게 형 페럴의 안부를 물었고 덕분에 노스피스에서 형과 재회할 수 있었다.
    • 하이람 클라프 - 모험가만큼은 적의를 드러내지 않았다. 심지어 호감도가 올라갔을 때 죽을 시 편지를 보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설계도를 태워달라 부탁할 정도였다.
      • 허크, 뮤우, 코엔 하퍼 - 하이람의 부하들. 안톤을 토벌할 때 함께 활동했었고 천계 반란때도 모험가를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기를 원했다. 특히 코엔은 자신의 어머니 로완 하퍼가 모험가와 적대하는 것을 막고 모험가와 어머니를 설득한 뒤 네빌로와 협력해 모험가에게 하이람의 흉계를 알린다.[41]

  • 모래바람의 베릭트 - 前 카르텔 원년 멤버. 젊은 시절, 멋진 무법 지대의 낭만을 꿈꾸면서 엔조 시포, 하스와 함께 에돈의 형제단을 결성했으나 에돈의 형제단이 카르텔로 개명한 뒤 돌격대장 란제루스, 하술할 지젤을 포섭하고 군벌화 되어가는 것을 보자 환멸을 느껴 탈퇴했다.[42] 시간이 흘러 노년기에 접어들 무렵 모험가의 도움으로 무법 지대에서 동기인 노익장 하스, 엔조 시포를 쓰러뜨려 과거의 악연을 청산한다. 천계전기 때는 모험가와 힘을 합쳐 전옥서에 갇힌 잭터 이글아이를 구출한다.

  • 안제 웨인 - 반란 귀족 무리의 수괴이자 웨인 가 마지막 당주.[43] 에르제와 더불어 자신의 야망을 물거품으로 만든 모험가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 그러나 결국 패배해 복수도 못하고 자신과 동맹을 맺은 반에게 토사구팽당해 죽는다.[44]

  • 미쉘 쿠리오 - 7인의 마이스터중 하나인 마이스터 쿠리오의 후손[45]으로 차원 항해선 바하이트의 함장으로써 모험가 일행을 바칼이 있는 시간대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시간대의 간극이 비슷하게 맞춰지게끔 최대한 노력한다. 또한 모험가가 파괴된 죽은 자의 성에서 데려온 말괄량이 베키의 現 보호자이다. 노블레스 코드에서는 모험가들에게 적군에 대한 정보를 브리핑하거나 드론과 워커를 보내 지원한다.

  • 라이니 - 모험가에게 구출받은 뒤 은혜를 갚겠다고 했으나 계속되는 전쟁속에 지쳐 귀족파에 돌아서게 되고, 그 대가로 모험가의 손에 척살당하는 최후를 맞이한다. 여거너의 경우 라이니로 인해 황녀의 정원이 지금껏 쌓아올린 명예가 땅에 떨어져 짓밟혔다면서 크게 격노했다.

  • 매드 리케 - 귀족파 소속 과학자. 제국의 의뢰로 사도병기를 제작했고, 귀족파 최종 토벌 후 제국이 스카웃한다. 그 후 마이스터 엘디르가 보낸 지젤의 시체를 가져와 그가 보유한 기술들을 연구하는 중이다. 모험가와는 아직 접점이 없지만[46] 제국과 더불어 모험가를 위협하는 위험한 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조직[편집]




3.1. 프리스트 교단[편집]


관련 모험가: 남프리스트, 여프리스트

기본적으로 모험가를 정중하게 대하며 함께 제2차 검은 성전에도 참전했다. 성자 전쟁에서는 미카엘라를 보호하려는 온건파 바실리카와 처단하려는 강경파 카펠라+크리소스가 서로 대립하면서도 모험가의 의견만은 존중해준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자 전쟁에 참전하는 성직자들은 중립관계인 노란색으로 분류된다.

  • 메이가 로젠바흐 - 프리스트 교단의 대주교이자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주교, 그리고 오베리스 로젠바흐의 할아버지다. 교단원 이외 바실리카를 찾아오는 다른 외부인들도 환영한다. 남프리스트에게는 오즈마가 재림할 징조를 알려 세상에 보낸 장본인이다. 모험가들에게 에픽 아이템을 밀봉하거나 초월을 통해 다른 모험가들에게 전달 및 소울 판매, 초대장 및 도전장을 교환해주고 있다.[47]


  • 테이다 베오나르(바실리카 → 카펠라) - 前 4인의 대신관이자 성 베오나르 수도회의 최고책임자. 기본적으로 모험가의 의견을 존중하며 모험가가 로즈베리론에게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아도 사람을 너무 믿어 그리된 것이라 믿을 테니 행동으로 증명하라고 말할 뿐 꾸짖지 않았으며, 이후에 모험가가 로즈베리론을 자신의 손으로 처단하고[48] 앞장서서 싸우자 모험가의 신념을 굳건하다며 칭찬해준다. 또한 성자 전쟁에서 바실리카를 탈퇴하고 카펠라로 이적해도 모험가만큼은 그 뜻을 존중해주었다.

  • 신장(바실리카) - 4인의 대신관의 일원이자 수쥬 항마단의 중심인물. 사도성전에서 로즈베리론에게 속고있던 모험가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제2차 검은 성전에서 밤의 감시자 K가 모험가의 도움으로 세뇌에서 풀려난 뒤 자신을 조종하던 오닉스 블랙을 데리고 검은 대지를 이탈하는 것을 보면서 K의 눈빛과 말이 속죄를 담고 있었다고 이를 인증하는 등 증인 역할을 한다.

  • 닐바스 그라시아 - 前 4인의 대신관. 위장자인 어벤저라는 이유로 여동생인 그란디스를 부탁하며 교단을 떠났지만 엄연히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49] 모험가 및 프리스트 교단과 협력해 검은 교단을 박멸한다. 마침내 아스타로스와 오즈마를 토벌해 복수에 성공하고 끝내 자신을 희생시켜 검은 대지에서 모든 이들을 탈출시킨다.[50]

  • 루실 레드메인(카펠라) - 카펠라 산하기관 이단심문소의 최고책임자이자 대심문관. 루실은 설산에서 모험가 덕에 반투족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었고, 모험가에게 빚을 졌다면서 이에 감사한다. 또한 모험가가 레미디아 카펠라 소속인 자신을 신용해 준 만큼 마찬가지로 상응한 믿음과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샨트리에서는 추방자의 산맥에서 얻은 카펠라의 성흔 탈리스만과 룬을 합성시키거나 마계 대전에서 얻은 탈리스만을 카펠라의 성흔으로 업그레이드시켜준다.

  • 알렌 그랜트(크리소스) - 크리소스 주교 핸드릭스 그랜트 백작의 아들. 모험가에게 카잔오즈마의 과거를 이야기해준다. 모험가가 경계하는 제 1황녀 히리아를 지지하지만 교단의 성직자라는 입장이라 모험가가 크게 경계하지는 않는다.[51]

3.2. 그림시커[52][편집]


2대 수장 아젤리아 로트의 주선으로 어느 정도 모험가와 친분이 깊다. 온건파 수장 에스라는 모험가가 아젤리아의 유지를 올바르게 계승했다는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맡겼으며 강경파 수장 솔도로스는 자신이 카인을 토벌하는 데 실패하면 모험가에게 맡기기로 한다.

  • 아젤리아 로트(온건파)[53] - 그림시커 2대 수장으로 모험가의 좋은 이해자이자 아픈 손가락 2. 암살당하는 마지막까지 모험가의 의지를 존중해주었으며 죽기 직전 미래에서 온 모험가와 눈이 마주치자 자신이 바라는 대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고 안심하며 그에게 마지막 희망을 맡겼다.

  • 선지자 에스라(온건파) - 7인의 지부장 겸 그림시커 초대 수장이자 동시에 온건파 대표. 아젤리아의 올바른 유지를 이은 모험가의 외침으로 자신이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깨달았고,[54] 망령으로 부활해 모험가에게 최후의 사도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 솔도로스(강경파) - 사실상 그림시커의 실질적인 지도자. 모험가로부터 아젤리아의 유언을 전달받고 이후 하늘성 앞에서 모험가와 검으로 마지막 대화를 한 뒤 작별한다.
    • 관련 모험가: 남귀검사(웨펀마스터)
    • 신검 양얼(강경파) - 솔도로스의 수제자. 그와 동행하기 전 모험가가 솔도로스와의 대결을 통해 얻은 것에 대해 얘기한 뒤 모험가가 眞 각성을 할 수 있게 깨달음의 두루마리를 건네준다.

  • 청면수라 로즈베리론(온건파) - 7인의 지부장으로 노스마이어 담당. 모험가를 스스럼없이 대해준 인격자였으나[55] 그 역시 모험가를 속이고 온건파의 대의를 따르는 사기꾼에 불과했다. 그러나 인격자로서 마음이 더 컸기에 자신이 모험가를 속였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사죄하고자 스스로 모험가와의 전투에서 패배해 죽음을 택했고, 망령으로 부활한 뒤 짐을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다.[56] 이러한 일이 모험가의 기억에 남아 있어서 카론의 시험에서 환영으로 등장했다.

  • 황혼의 미라즈(온건파) - 7인의 지부장으로 그란 플로리스 담당. 엘븐미어에서 모험가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죽은 자의 성에서 그림시커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미라즈가 모험가는 아직 여기서 죽으면 안된다며 소륜의 내면 속에 갇힌 모험가가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57]


  • 절망의 탑 용사들(강경파) - 모험가가 자신들과 대립함에도 그 길은 같음을 느꼈고, 모험가 역시 이들이 추격당하고 있다는 소식[58]을 듣고 이들이 무사하기를 바랬다.

  • 적귀 소륜(강경파) - 7인의 지부장으로 그림시커 특수부대 추구자의 리더이자 아젤리아의 원수. 모험가는 물론 그림시커와 세상 전체를 증오하고 적대하는 광기 끝에 양아버지 로즈베리론이 숨통을 끊어 심판당했다.[59] 하지만 모험가는 망령으로 부활한 그녀가 시로코의 저주[60]와 이때까지 지은 죄의 업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이에 동정을 느꼈다.[61]

  • 독왕 루이제(온건파) - 7인의 지부장으로 엘븐 가드 담당. 노스마이어를 조사할 때 잠시 동행했으며 더 오큘러스에서 모험가와 적으로 만났을 때 이를 무척이나 안타까워했다.[62] 그러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순교는 불가피하기에 친우 패리스가 나타날 때까지는[63] 모험가와 일부러 도망치면서 싸웠다. 결국 나타난 친우 패리스의 주먹에 정체를 숨기고 친구를 배신한 죗값을 치뤄 사망한다. 망령으로 부활한 이후에도 모험가에게 싸움을 걸면서 집착했으나 테이다 베오나르가 직접 루이제를 상대하면서 모험가에 대한 미련을 버린다.

3.3. 사이퍼[편집]


모험가가 자신들을 괴롭히던 질병의 근원을 물리쳐 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

  •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 - 사이퍼의 리더. 처음에는 모험가를 경계하다가 모험가가 사이퍼들을 고통에서 해방시켜주자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 드루이드 미아 - 미쉘 모나헌의 친우. 위장자로 변이되어 고통스러워 하다가 미쉘과 모험가의 도움으로 간신히 제어에 성공한다.


3.4. 우시르 교단[편집]


관련 모험가: 여귀검사(다크템플러)

眞 다크템플러 한정으로 우시르의 대리자로 모신다.


3.5. 카쉬파[편집]


관련 모험가: 남마법사

검은 눈의 사르포자가 수장으로 있었을 때는 적대관계였으나 사르포자가 차원의 폭풍으로 휩쓸린 뒤 주문기만자 자스라가 수장으로 복귀해 적대하지 않게 되었다.

  • 주문기만자 자스라 - 사르포자에 의해 수장 자리를 강탈당하고 쌍둥이 언니 모아가 그의 부하인 히카르도에게 살해당한 것도 모자라 카쉬파의 일원인 디외르베에 의해 힘을 빼앗기고 세베린이라는 늙고 초라한 여자로 변이되었다. 때문에 사르포자와 히카르도에게 복수심을 품고 모험가에게 접근해 카쉬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쉬파가 무너지자 독헤드가 남긴 어비스 조각으로 원래 모습을 되찾게 된다. 이후 모험가를 호의적으로 보고 모험가가 어비스 무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으며 남마법사의 경우 자신의 스승인 모아의 유일한 유산과도 같은 존재여서 여러모로 마음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 은광의 타고르 - 한때 길이 맞아 동행했으나 그림자에게 잡아먹히고 지젤에게 개조당해 괴로워하다 모험가에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모험가가 비통해하지만 세컨드 팩트 수장 스밀라의 일침[64]을 듣고 그녀에 대한 미련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게 타고르 또한 카쉬파의 약탈조로서 갖고 싶어하는 것은 죽여서라도 빼앗는 한 명의 악인이다. 그런 그녀에 대한 명복은 자기만족은 물론 위선 행위에 불과할 뿐이다. 모험가는 잠시나마 친해졌기에 안타까워하는 것이며 바보같을 정도로 착한 모험가의 선량함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를 반영하듯이 카론의 시험에서 모험가가 지금까지 지나쳐 온 죽은 인물들이 모험가의 눈에 환영으로 나타날때도 타고르는 나타나지 않았다.

  • 검은 눈의 사르포자, 심장 파멸자 히카르도 - 남마법사 한정으로 잘근잘근 씹어먹어도 모자랄 철천지원수로 특히 히카르도는 자신의 스승이자 은인인 트리플케이트 모아는 물론 자신의 심장을 뜯어 죽인 원수 중의 불구대천지 원수다. 다른 모험가들도 히카르도는 자신이 구해주었던 노예 코브를 살해한 장본인이라 단단히 찍혔다. 그러나 히카르도는 결국 사르포자에게 이시스의 힘을 흡수당해 사망하고, 사르포자마저 힐더의 공작으로 생긴 차원의 폭풍에 휩쓸려 복수에 실패했다.


3.6. 서클메이지[편집]


관련 모험가: 여마법사(소환사)

  • 소환사 케이트 - 마계로 온 모험가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빛을 담은 구슬을 전달해 루크의 결계를 깰 수 있게 도와준다. 마계 대전에서 추적자 니우가 폭풍에 휩쓸린 파이를 찾으러 폭풍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뒤 마음이 착잡해져 그간 설움을 모험가에게 토로하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를 갖게 된다.[65]


3.6.1. 세컨드 팩트[편집]


관련 모험가: 여마법사(소환사)

  • 스밀라 - 세컨드 팩트의 수장. 전 상관인 케이트, 전 남자친구 서모너 룸과 소환사들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66]로 다투다가 결국 자신의 무리들과 함께 서클메이지를 탈퇴하고 자신만의 조직인 세컨드 팩트를 창설했다. 그러나 성격마저 뒤틀렸는지 라모스 소환 의식 때 살아남은 문 엠프레스들을 자기 좋을대로 써먹을려고 했고, 결국 살아남은 문 엠프레스들이 세컨드 팩트에 환멸을 느껴 탈퇴한 뒤 이클립스를 결성한다. 이 때문인지 소환사는 스밀라를 적의 어린 시선으로 째려봤다.[67] 카쉬파가 자신의 거점인 퀸즈를 파괴하고 점거해 카쉬파를 극도로 증오하고 있으며 모험가가 은광의 타고르를 죽인 뒤 미련을 버리지 못하자 따갑게 일침해 모험가가 미련을 버릴 수 있도록 해준다.

3.7. 검은 교단[편집]


관련 모험가: 여프리스트

  • 밤의 감시자 K - 검은 교단 신참 맹혈자. 추방자의 산맥에서 모험가의 설교[69]를 들은 뒤 고뇌하다가 오즈마에게 잠식되어 세뇌되었다. 이후 오닉스 블랙에게 제어당해 무자비한 공격을 하다가 프리스트 교단과 모험가 프리스트의 도움으로 세뇌에서 풀려나 감사 인사를 한 뒤 오닉스를 낚아채 전장에서 이탈한다. 이후 오즈마가 소멸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다크템플러의 말대로 오즈마는 자신의 구원자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에 한탄한다.[70]
    • 관련 모험가: 여귀검사(다크템플러)[68]

  • 반야 - 파멸의 베리아스의 피를 이어받은 순혈자.[71] 수쥬 항마단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모두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위장자가 되어야 한다는 뒤틀린 깨달음을 얻고 사흉과 계약한 뒤 큰 사고를 쳐 프리스트 교단에서 파문되었고, 고국인 수쥬국에서도 위험한 사상을 품었다는 이유로 위험인물로 찍혀 추방당했다. 검은 연옥에서는 어벤저에게 어벤저도 위장자이고 그 힘을 신념을 위해 쓰지 않냐면서 어벤저와 자신은 같다는 말을 건네고, 미스트리스의 경우 자신과 같지 않느냐며 물어보고 미스트리스가 반박하자 오히려 덕분에 자신이 이루려는 바를 다시 확인했다며 미스트리스와 자신은 같다고 한다.[72] 이후 같은 순혈자인 데스페로[73]의 힘을 흡수한 뒤 더 강해져 모험가와 만나는데 자신은 이미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어떤 계시가 오즈마는 제물에 불과하고 자신이 진짜 혼돈의 신이 된다는 예언을 했다며 모험가를 압도하지만 자신이 위치한 오즈마의 내면이 요동치는 것을 감지하고 이 싸움의 끝은 모험가의 몫이라며 살아있다면 다시 보자는 말을 남기고 후일을 기약한다. 이후 오즈마의 기운을 흡수하려는 주디 링우드와 경쟁을 벌였지만 미카엘라가 차원의 틈을 열어 반야를 거기로 추방시켰다. 차원의 틈으로 빨려들어갔기에 모험가와는 다른 차원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3.8. 더 컴퍼니[편집]


관련 모험가: 총검사

모험가를 적대하고 제국에 고용된 강경파 루퍼트 파벌, 모험가를 도와주고 공국의 의뢰를 해결하는 온건파 원로회 및 황혼의 날개로 나누어져 내분이 일어나고 있다.

  • 루퍼트 도스타(강경파) - 더 컴퍼니의 現 수장. 길이 같아 한때 동행했으나 루퍼트가 미쉘 쿠리오를 노린다는 것을 알고 적대한다. 총검사 한정으로 처음부터 그를 증오하고 있었다.

  • 부대장 슈미트(온건파) - 더 컴퍼니의 정신적 지주. 루퍼트가 말도 없이 부하들을 이끌고 천계로 올라가자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천계로 올라와서 황도군에 협력한다. 총검사 한정으로 홀로 조사하던 중 재회해 반겨주고 린지 대신 함께 노스피스에 잠입한다. 노블레스 코드에서는 총검사 외 다른 모험가들을 지원해준다.[74]

  • 오코넬 파브릭(온건파) - 더 컴퍼니의 前 수장. 총검사 한정으로 결전의 도시 아르덴에서 더 컴퍼니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오해했으나 노스피스에서 오해를 풀고 총검사를 도와준다. 루퍼트가 총검사를 노리려고 저격수를 곳곳에 배치하자 총검사에게 자신을 찾아주고 믿어준 보답으로 저격수들의 위치를 알아낸 다음 이들을 미리 제거해 위험을 없애준다. 이후 슈미트와 마찬가지로 노블레스 코드에서도 등장해 총검사 외 다른 모험가들도 지원해준다.[75]

  • 황혼의 날개(온건파) - 오코넬을 지지하는 전직 빅 보스. 브랜드, 빌, 롤랑 이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히트맨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준다.


3.9. 수호자들[편집]


관련 모험가: 여마법사(배틀메이지)

  • 추격자 니우 - 수호자들의 리더. 자신이 파이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며 파이가 차원의 폭풍에 휘말려 사라지자 위험을 무릅쓰고 폭풍속으로 들어갔다. 호감도가 오르면 폭풍속에 들어가기 전 편지를 써서 짐가방에 넣어 두는데 파이가 휩쓸린 순간 폭풍속에 들어가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운명이 도와준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수도 있다는 인연을 기약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 파이 - 니우의 여동생. 파이의 제안으로 모험가가 카쉬파에 개입하는 계기가 되었고, 호감도가 올랐을 때 파이가 폭풍에 휩쓸리기 전 할렘에서의 일도, 회합에서의 일도 케이트의 잘못이 아니라면서 때론 자신들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도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긴다.


3.10. 카르텔[편집]


천계 웨스피스를 정복한 군벌로 황녀 에르제 납치에 성공하고 천계통일을 눈앞에 두고 있던 악의 조직. 한때 베릭트가 카르텔 소속이였으나 탈퇴하고 지벤 황국에 전향했다. 하지만 아라드에서 올라온 모험가와 제국군들에게 완전히 토벌되고 본거지인 무법지대마저 함락되어 수장인 엔조 시포와 란제루스가 전사하여 토벌된다. 탈출에 성공한[76] 소수의 생존자들은 모험가와 충돌하여 전사한다. 이후 천계전기에서 모험가와 다시 마주쳤을 때 카르텔 잔당들이 바들바들 떨었다. 그럴 만한게 모험가의 손에 자기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봤으니 트라우마가 생길 만하다.

  • 란제루스 - 카르텔의 실질적인 수장. 황녀를 납치하는 바람에 모험가가 천계에 진출하게 만든 장본인. 반대로 여거너 입장에서는 황녀를 구하기 위해 아라드로 뛰어들게 만든 장본인이다.

  • 지젤 로건 - 前 세븐 샤즈 과학자이자 프리랜서 매드 사이언티스트. 거기다 모험가 입장에서는 카르텔/카쉬파/차원의 폭풍까지 질기게 이어졌던 악연이다.[77] 결국 그를 쓰러뜨려[78] 마침내 악연을 끊는데 성공했으나, 마이스터 엘디르가 지젤의 시체를 현재의 데 로스 제국 및 제국군들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미친 여자에게 보내 새로운 악연이 암시되었다.


3.11. 레지스탕스[편집]


모험가를 눈여겨 보면서 모험가가 자신들과 협력해 제국을 무너뜨리기를 바라고 있다. 이후 선계 조사에 함께 하면서 접점이 생겼고, 점점 우호적인 관계가 되어간다. 모험가 역시 노블레스 코드 이후 제국을 싫어하게 되어서 점차 레지스탕스와 비슷한 성향이 되어가고 있다.

  • 캡틴 루터 - 레지스탕스의 리더. 모험가를 찾아와 카르텔이 기습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과 제국이 꿍꿍이를 숨기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 나탈리아 수 -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정보를 수집하다가 우연히 모험가와 만난다. 모험가한테는 자신이 레지스탕스 소속인 것을 숨겼다. 여귀검사의 경우 탈출을 도와준 적이 있어서 아는 사이.

  • 신궁 루드밀라 - 前 블루호크 3대대장. 모험가 덕분에 다시 선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모험가와 함께 꿈결 현상에 잠식된 블루호크를 구해준다. 아처 한정으로 루드밀라도 안티엔바이를 찾으러 아라드로 왔다고 하자 크게 놀란다.

  • 안내인 레베카 - 루터의 주선으로 모험가와 함께 천계내전에서 활약한다.


3.12. 선계[편집]


  • 대마법사 마이어 - 이슬을 숨기고 칼날을 인도하는 자, 힐더의 적. 분신의 몸으로 시로코의 사념을 설득해 그녀와 함께 모험가를 기다린다. 그후 모험가가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을 찾아오자 자신이 벨 마이어 공국을 세운 이유[79]와 자신이 숨기고자 한 이슬의 진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시련을 통과한 모험가에게 선계로 갈 수 있는 나침반 펜던트 '페이트웨이'를 건네주고 바칼이 남긴 유산 및 자신의 마법서 '안티엔바이'를 양도해줄테니 선계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 소년 마이어인 '기억의 도서관지기'는 차원회랑을 관리하고 있다.

3.12.1. 흰 구름 감시자[편집]


선계의 진입로를 지키는 백해의 문지기이자 감시자 집단. 처음에는 무의 장막이 퍼뜨린 소문으로 인해 블루호크의 일원이었던 신궁 루드밀라와 같이 온 모험가 일행들이 선계를 약탈하는 블루호크와 한패인 것으로 오인하였으나 나중에 오해를 풀고 천년 만에 약속을 체결함으로써 우호관계가 되었다.

  • 큰 어른 루톤 - 감시자들의 리더이자 큰 어른. 모험가에게 감시자들의 수련 상대가 되어달라고 요청한다.

  • 땅지기 슈므 - 모험가와 함께 안개고원에 있는 이면 경계를 조사하면서 무의 장막의 음모를 알아냈고, 모험가를 도와 블루호크에게 걸려 있는 요기의 안개를 걷어주기도 했다.


3.12.1.1. 어둑섬 감시자[편집]

백해의 위험 지역인 어둑섬을 지키는 집단.


3.12.2. 무의 장막[편집]


안개신 를 모시는 종교단체 '무의 눈' 내부에 존재하는 비밀결사.[80] 안개신의 힘을 그릇된 곳에 사용해 선계 전체를 요기의 땅으로 잠식시키려 했으나 모험가가 안개고원에서 요무무에 삼켜져 이면 경계를 드나들며 진실을 밝히는 바람에 모험가를 눈엣가시로 여긴 뒤 솔리다리스를 이용해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지만 모험가와 신궁 루드밀라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선장 버디의 성품을 잘 알고 있었던 루톤과 감시자들에게 붙잡힌다. 결국 자신들의 흉계가 들통나자 감시자들에게 붙잡혀 있던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를 빼내어 황급히 도주한다.

  • 로페즈 - 무의 장막 간부. 마이어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고, 모험가를 탐탁치않게 여기고 있다. 이면 경계에서 마이어가 안개신 와 대화하면서 그 아이를 언급하는 기억을 엿보고 적개심을 품은 그 순간,[81] 힐더가 로페즈의 머릿 속으로 말을 걸어 자신도 마이어를 적대함과 동시에 자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칼자루인 모험가를 다시 꼭두각시로 만들기 위해[82] 마이어에게 대항하자며 협력을 요청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모험가의 길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12.3. 블루호크[편집]


선계의 해적이자 의적 집단. 자신들을 꿈결 현상에서 구해준 모험가에게 감사하고 있다.[83] 이후 모험가 일행들을 어둑섬으로 인도해주고 함대의 재정비가 끝나는 대로 요괴들에게 빼앗긴 모선 '애쥬어 메인'을 되찾기로 한다.


  • 무적자 유진 - 처음에는 모험가가 자신들을 습격한 무의 눈과 한 패인 줄 았았으나 오해를 풀었다. 이후 유진이 바람으로 모험가 일행들을 날려버리고 루드밀라를 버디에게 데려가자 모험가가 유진을 추격하고 다시 한번 싸웠지만 결국 패배를 인정하며 길을 내주었다. 이후 솔리다리스 사태가 끝나고 모험가 일행들이 어둑섬에서 라르고와 결전을 치른 뒤 감시자의 마을로 돌아오자 모험가 일행들을 대신해서 감시자의 마을에서 요괴무리들을 소탕하고 있었고 자신들의 기함 '에쥬어 메인'을 되찾겠다고 밝힌 뒤 헤어진다. 스위프트 마스터의 경우 한판 붙더니 바람 그 자체가 된 스위프트 마스터의 힘에 경이로움을 느꼈고,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진 각성까지 이뤄낸 스위프트 마스터가 유진의 바람이 인상깊었다고 평가한다.


3.12.4. 요괴[편집]


  • 불신위괴 라르고 - 환요오괴 중 하나로 요마왕 마키아의 명령으로 요기를 백해로 퍼뜨리기 위해 흰 구름 감시자로 잠입했다. 처음에는 감시자로서 모험가와 만났지만 어둑섬에서 본색을 드러내고 모험가에게서 페이트웨이와 현월, 그리고 제논을 삼켜 환란의 땅을 나올때 입었던 상처를 회복한다. 이후 모험가와의 싸움에서 밀리자 두 유산을 부딪혀 요기를 백해로 보내려 했지만 실패하고 유산을 팽개친 뒤 도망친다.
    • 관련 모험가: 남귀검사(버서커)[84]
    • 뒤쫓는 자 제논 - 바칼의 유산인 현월의 반쪽을 가지고 있으며 이걸 이용해 환요오괴를 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모험가가 가지고 있는 또다른 바칼의 유산 페이트웨이를 노리고 이를 빼앗으려 하다가 제논의 도발과 조롱에 발끈한 땅지기 슈므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다시 모험가와 재회해 싸웠지만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던 현월을 빼앗긴 후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 주인 라르고의 수족으로 전락하고, 마지막에는 라르고에게 흡수당하는 최후를 맞이한다.

4. 사도[편집]


관련 모험가: 여마법사

사도들 대부분이 모험가를 적대하고 있지만 이시스-프레이, 카시야스, 미카엘라[85], 바칼, 세리아[86]는 모험가를 적대하지 않고 호의적으로 대한다.

  • 제1 사도: 숙명의 카인 - 미래의 모험가가 상대할 최강의 사도. 모험가가 힐더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반드시 쓰러뜨려야할 사도다. 카인의 위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바칼 역시 진정으로 모험가가 넘어야 할 산이라고 말했다.

  • 제2 사도: 우는 눈의 힐더 - 모험가의 숙적. 모험가를 처음부터 가지고 놀았다. 처음에는 사도를 쓰러뜨리는 데 협력했으나 시간의 문 이후 그녀가 보낸 스파이의 진상을 파악한 모험가는 힐더를 의심했고 마계 대전에서 경계하다가 바칼이 창신세기의 진실을 알려줌으로써 완전히 적대한다. 힐더는 자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모험가를 다시 되찾고자 이를 시도한다.[87] 남마법사에게는 어비스를 이식시켜주고 새로운 선택을 하게 도와준 생명의 은인이지만 동시에 사르포자에게 어비스를 이식해 자신의 은인인 모아를 죽게 만든 또 다른 원수이기도 하다.
    • 아이리스 포츈싱어 - 천년 간 힐더의 끄나풀로 세뇌당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가 시란과 세리아 키르민, 모험가의 도움으로 해방되어 자신이 지은 죄를 속죄하고자 힐더의 음모를 파헤친다. 그녀 역시 시란과 함께 기억의 도서관지기로부터 '모험가와 운명을 함께 하는 자들'로 인정받았다.

  • 제3 사도: 창공의 이시스-프레이 - 자신을 도와 반신인 이시스를 봉인해준 모험가에게 감사하고 있으며 상대가 자신과 같은 사도일지라도 꼭 모험가를 도와주기로 약속한다.[89]
    • 프레이-이시스 - 이시스-프레이의 반신이자 사악한 인격.[88] 모험가가 자신이 소외당한 슬픔을 이해해 줄거라고 믿었으나 모험가는 그저 시련을 이겨나간다는 것을 알고 이에 실망해서 그를 죽이려 했다.

  • 제4 사도: 정복자 카시야스 - 모험가에게 힐더의 장기말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살아남고 싶다면 힐더가 무슨 흉계를 꾸미는지 알아내라고 하며 시련을 이겨내고 강해지라고 조언한다.
    • 관련 모험가: 여마법사(소환사)[90]
    • 모한 - 과거 카시야스와 그의 친우인 달빛을 걷는 자 야신의 스승으로 야신의 출신 가문인 타오 가문이 보낸 수많은 살수와 싸운 뒤 탈진과 치명상으로 인해 사망했고, 제자인 카시야스가 그의 곁을 지켜주었다. 그 후 전이를 통해 아라드로 넘어와 검귀에게 깃든다. 검귀와 떠돌면서 조언도 하고 함께 싸우면서 그간 정이 많이 들었다. 그러나 진 각성에 이르면서 검귀는 악귀에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본인은 기억을 되찾으면서 생전의 모습이 되어 오히려 살육에 미쳐가는 검귀를 걱정한다.
      • 관련 모험가: 남귀검사(검귀)
    • 달빛을 걷는 자 야신 - 모한의 제자이자 카시야스의 친우. 루크에게 세뇌당하고, 친우 카시야스에게 죽음을 맞이했다. 시간이 흐른 후 지젤 로건이 차원 항법 장치를 만들기 위해 죽은 자의 성에 들어와 그의 육신 및 악검 베아라의 부품을 발견하고 이를 조합하는 실험을 해 다시 부활하지만 자신의 스승 모한을 찾아 헤맨 끝에 마침내 검귀가 소환한 모한과 재회하고 그들과 검의 대화를 나눈 뒤 어비스 폭탄이 발동해 예언소와 함께 폭사한다.
      • 관련 모험가: 남귀검사(검귀)


  • 제6 사도: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 시로코의 사념에게서 모험가가 자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올 거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차원의 틈에 빨려들어갈 때 모험가도 잡아 끌고가 동귀어진하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차원의 틈새에서 분해와 재생을 반복하며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 속에 넣은 힐더와 모험가 및 자신을 이렇게 만든 모든 것들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결심한다.
    • 공작 유리스 - 원래는 디레지에의 라이벌이었으나 3일 밤낮으로 싸운 끝에 패배하고 반강제적으로 그의 수하가 되었다. 이후 디레지에를 토벌하려는 모험가를 가로막고 힐더에게 놀아나고 있다는 경고를 하면서 더이상 디레지에를 모실 수 없다는 한탄과 함께 그를 지키려고 했지만 패배하고 소멸한다.

  • 제7 사도: 불을 먹는 안톤 = 전능의 마테카[91] - 안톤(마테카)은 천계에 전이되어 에너지를 퍼먹다가 천계군들과 모험가가 자신을 토벌하려는 것을 알자 도망치면서 자신과 함께 손을 잡아 힐더를 물리칠 것을 제안했으나 모험가들은 에너지를 폭식하면서 천계를 생지옥으로 만들고, 그 틈을 타 카르텔이 최고 사제 에르제를 납치하게 만든 데다 살기 위해 도망치는 병사들을 추격해 잔인하게 죽인 안톤을 용서할 수 없었고, 결국 안톤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뒤 심장을 파괴하게끔 길을 열어준다. 죽기 직전 모험가는 그저 힐더의 충실한 도구일 뿐 자아없는 칼날이라며 조롱한다.
    • 찬란한 불꽃의 아그네스 - 마테카의 부하이자 상급 타르탄. 마테카(안톤)와 함께 시로코의 사념을 접한 뒤 안톤의 명령으로 모험가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모험가는 위의 이유로 거절하고 아그네스를 쓰러뜨린다.

  • 제8 사도: 긴 발의 로터스 - 레니의 원수. 시로코의 사념에게서 창신세기 4장에 자신이 죽는 내용을[92] 들은 뒤 성서에 적힌 것이 정말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도들의 운명이기 때문에 이런 장소가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고심한 끝에 힐더가 바라는 예언이라도 피할 방법이 없으니 수천으로도 실패한다면 수만의 단검을 휘둘러서라도 예언을 벗어나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토벌대에게 토벌되어 사망하기 직전 모험가에게 자신이 악하냐며 모험가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고 하고 모험가는 그저 성서의 예언을 실현하기 위한 꼭두각시에 불과하며 자신이 보기엔 오히려 모험가들이 악하고 멍청하다고 조롱한다. 물론 모험가 입장에서 로터스는 자신의 정신을 지배해 레니를 죽게 만든 불구대천지 원수이기도 하다.

  • 제9 사도: 건설자 루크 - 시로코의 사념에게서 자신이 토벌당해 죽는 내용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것을 심사숙고한 뒤 검은 악몽을 살포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이 죽게 되면 거둬서 키운 양녀가 혼자 남겨질 것이 걱정되어 클론을 미리 만들어 두었고 이 내용을 담은 음성 기록을 모험가가 우연히 들은 뒤 그의 양녀를 설득해 데려갈 수 있었다.
    • 말괄량이 베키 - 엘팅 메모리얼 출신 호문쿨루스. 과거 루크가 골드 크라운을 시켜 몰래 데려와 죽은자의 성 차원 항법 장치 부품 겸 양녀로 입양했다. 베키는 지젤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 예언소 구석에 숨어서 전부 다 자기가 바보 같아서 일어난 일이며 모두 괴로워 하는데 그것도 눈치 못 챘다고 자책하며 운다. 모험가가 음성 기록을 듣고 그녀를 찾아내 함께 가자고 하자 베키는 네가 내 행복을 모두 부쉈다고 쏘아붙이지만, 모험가는 이곳에 머무르는 건 네가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었다며 그들도 네가 행복을 찾아 떠나길 원했다고 대답한다.[93] 이 말에 베키는 마음이 흔들렸지만 결국 또 다시 자신이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을까라고 묻자 모험가는 그렇게 된다면 자신이 막아주겠다고 설득하고 베키는 모험가 일행에 합류한다.[94] 이후 차원 항해를 마친 뒤 모험가 덕분에 재미있는 모험을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 골고타 - 루크의 친자식이자 베키의 의붓오빠. 지젤 로건에 의해 강제로 되살아나 쌍둥이 여동생 칼바리와 함께 실험체로 이용당했었다. 이후 칼바리를 해방시켜준 모험가 일행들에게 감사하면서 죽기 직전 베키에게 죽은 자의 성은 베키가 알던 곳이 더 이상 아니니 힘들어도 이곳을 떠나는 것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해준다.
    • 골드 크라운 - 헤블론부터 루크를 모신 충신이자 루크의 양녀 베키의 보모 겸 친구. 루크를 지키다가 모험가에 의해 쓰러졌으나 지젤에 의해 강제로 되살아난 것도 모자라 세뇌까지 당했다. 이후 모험가 일행들의 도움으로 제 정신을 차리고 친구 베키를 안쓰럽게 여겨 베키에게 성을 떠나라고 호소하며 (모험가 일행들이 있으니)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완전히 기능이 정지된다. 베키가 성을 떠나기 전 모험가와 함께 골드 크라운에게 작별 인사를 나누고 떠난 뒤 골드 크라운의 잔해는 베키 대신 차원 항법 시스템을 담당하게 된 친구 부폰이 수습해 거두어간다.

  • 제10 사도: 성안의 미카엘라 - 시로코의 사념에게서 힐더의 계획을 들은 뒤 모험가가 예언에 따라 자신을 죽일 것을 알면서도 오즈마를 토벌할 모험가와 토벌대들을 위해 자신의 십자가를 검은 대지 입구에 꽂아 신성력을 주입한 뒤 급히 빠져나간다. 그후 혼돈의 힘을 흡수해 힘겹게 정화하던 중 모험가가 왔음을 느끼고 그를 찾아와 힐더의 계획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를 찾아가라는 전언을 한다.
    • 관련 모험가: 나이트(팔라딘)
    • 대천사 미카엘 - 미카엘라의 수호천사로 미카엘라의 상태가 안좋아지자 직접 강림해 모험가를 처치하려고 하나 불완전한 탓에 사라진다.[95]

  • 제11 사도: 혼돈의 오즈마 - 시로코의 사념에게서 진실을 전해듣고도 기꺼이 칼날에 베여 아라드의 멸망을 앞당기기로 한다. 그 후 모험가와 1 vs 1로 마주하자 힐더의 의도대로 그 칼날을 잘도 벼려주었다는 칭찬 아닌 칭찬을 한 뒤 모험가에게 패배하고 자신이 바라는 복수대로 소멸한다.[97]
    • 관련 모험가: 남프리스트(어벤저)
    • 카잔 - 소멸의 신. 친우인 오즈마를 지키기 위해 명계의 규율을 어겨가면서까지 모험가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결국 모험가에게 패배하고 참전한 모험가들 중 한 명인 眞 소울브링어가 소환한 제8 귀신 문의 주인 카론에게 저항도 못하고 이번에는 현세에 남아있던 육신까지 통째로 연행되어 다시 카론의 종으로 영원히 봉인되었다.
    • 공포의 아스타로스 - 암흑 3기사의 리더이자 오즈마의 최측근. 시간을 멈추고 그란디스 그라시아를 위장자로 만들려다 자신의 공간을 뚫고 들어온 시간의 아이들, 다크나이트 & 크리에이터에게 저지당하고 그란디스의 오빠 닐바스 그라시아에게 붙잡혀 다크나이트의 일격에 최후를 맞이한다.[96]

  • 舊 제9 사도: 폭룡왕 바칼 - 미카엘라가 말한 힐더의 계획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로 모든 병력을 준비한 뒤 모험가를 기다렸다가 모험가가 폭룡왕의 정전에 오자 자신이 준비한 시험을 내리면서 진실[102]을 알려준다. 그리고 자신의 죽음을 시작으로 안개 너머를 열어 얻어야 할 것을 얻고 그 날카로운 칼날로 힐더를 꿰뚫으라고 외친 뒤 대 바칼병기 드래곤 슬레이어에 일부러 맞고 천계를 4등분으로 쪼개어서 추락해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 관련 모험가: 나이트(드래곤나이트)
    • 세 마리의 용 - 바칼의 자손이자 그의 분신들. 바칼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서 모험가와 대면하자 자신들의 창조주인 바칼의 유지와 염원, 그리고 진실을 들을 수 있는지 이를 시험한다.
    • 4인의 용인 - 바칼의 친위대. 거룡들과는 다르게 이들은 바칼의 의도를 모른 채 모험가를 과소평가했다.[98] 결국 겁도 없이 모험가에게 깝치다가 천계 연합군에게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99]
    • 천둥의 에클레어 - 플레인 : 아라드 최후의 드래곤나이트.[100] 드래곤나이트 한정으로 에클레어는 같은 드래곤나이트라면서 왜 바칼을 배신하는지 물었고, 덧붙여 기사라면 바칼을 따르라면서 설득했지만 반대로 바칼이 가는 길은 올바르지 않으며 자신의 고향인 플레인 : 드래고니아에서 자신이 겪은 일의 일부를 설명하면서[101] 확실히 공언되지는 않았지만 이세계인 다른 차원이라고는 해도 자신과 같은 동족이며, 같은 직업이라 드래곤나이트는 에클레어를 설득해 바칼에게서 벗어나라고 충고하지만 다른 차원의 일을 모르는 에클레어는 드래곤나이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오히려 설령 그게 사실이고, 바칼에게 배신당한다 해도 주군이 기사를 배신할 수는 있어도 기사는 주군을 배신하면 안된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죽여서 그 명예를 지켜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한 뒤 드래곤나이트를 공격한다. 이에 드래곤나이트는 바칼에게서 벗어난 자신의 진정한 기술 참성연격 : 인피니티 노바를 사용해 에클레어를 제압한다. 하지만 본인 역시도 바칼을 따르던 시절에는 에클레어와 같았음을 떠올리며 마지막 일격을 가하지는 않았고 에클레어한테 볼일이 있다던 사라 웨인에게 인계한다. 이후 아까 전의 전투로 인해 치명상을 입은 채 폭룡왕의 정전 앞을 가로막던 에클레어의 숨통을 완전히 끊는다.

  • 제12 사도: 세리아 키르민 - 지금까지 모험가의 모든 고락을 끝까지 함께한 동료.[103] 세리아의 진정한 모습은 최후의 사도이자 마이어선지자 에스라가 말한 이슬로 태초의 신 칼로소가장 큰 파편이다. 세리아가 칼로소한테 회귀하면 모든 플레인이 하나로 돌아가 태초의 우주가 되기 때문에 마이어에게서 진실을 들은 모험가가 그녀를 지키기로 한다.

5. [편집]


초월자들은 이슬을 찾아내 칼로소에게 보내려고 하고,[104] 토착 신들은 자신들의 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마이어와 협력해 이슬과 사도를 지키고 모험가를 도와준다.[105] 타임로드들 역시 시공간에 침입하는 이계의 존재 및 차원 왜곡을 막고 있고, 외부의 신들 또한 아라드에 간섭하고 있다.

  • 초월자
    • 칼로소 - 창조신. 모험가와는 아직 접점이 없지만 모험가들 중 한 명인 나이트가 칼로소와 연관되어 있다.
      • 지혜의 초월자: 네메르 - 자신의 분신들에게 사명을 내려 칼로소를 찾으라 명했다. 바칼이 힐더가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언급하는데 이는 네메르일 가능성이 높았고, 예상대로 대마법사 마이어의 기억을 통해서 힐더에게 창신세기를 알려 꼬드기고 계획을 실행하도록 부추긴 만악의 근원으로 밝혀진다.
        • 관련 모험가: 나이트[106]
      • 종말의 초월자: 어비스의 근원 - 세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최후의 사도 세리아를 노리고 있다. 따라서 세리아를 지키려는 모험가와는 적대관계, 세리아를 찾아 칼로소에게 회귀시키려는 네메르, 창신세기의 예언을 실현시키려는 힐더와는 서로 경쟁하고 있다. 모험가가 자신의 공격을 막는 것을 보고 죽을 걸 알면서도 공격하냐며 염려 섞인 비웃음을 날리지만 모험가가 계속해서 공격을 막으려하자 일단 그만두고 자신의 힘으로 강해진 자가 나타날 것이고, 힐더의 목적이든 네메르의 목적이든 자신의 목적이든 결국은 같아질 것이라는 경고를 한 뒤 기억의 페이지를 남기고 물러난다. 남마법사의 경우 자신의 힘을 쓰는 것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수치스럽다며 쓴소리를 하지만 남마법사가 진 각성기를 시전하자 자신의 힘을 이 정도로 끌어 올릴 줄은 몰랐다면서 인정한다.
      • 균형의 중재자: 아이데르 - 시공간 왜곡의 주범인 모험가에게 왜곡 하나 바로잡지 못했다며 질책하고 자신이 왜곡된 시간대를 뜯어다가 새로운 플레인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나선 모험가를 추궁하다가 이슬 세리아의 존재를 눈치채고 모험가의 필요성을 느낀 뒤 일단 처벌을 미루고 예의주시하기로 한다. 균형을 담당하는 중립적인 성향이라 초월자들 중 유일하게 중립관계인 노란색이다. 거기다 플레인 하나 만드는 것도 왜곡된 시간대를 일일이 찾아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기껏 공들여 창조한 플레인이 다시 태초의 우주로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때문에 왜곡의 주범인 모험가를 좀더 지켜볼 가치가 있다면서 그가 이슬을 지키는 칼날임을 높게 평가한다. 이후 모험가를 직접 감시하되 균형의 중재자에서 자신이 가둔 죄인들을 통해 모험가를 성장시키는데 유용한 도움을 준다.[107]

  • 토착 신
    • 문의 주인 카론 - 명계의 지배자이자 제 8의 귀신으로 眞 소울브링어와 계약하고 그를 왕으로 섬긴다.[108] 차원의 도서관에서 기억의 형상으로 등장해 마이어의 계약에 따라 모험가에게 시련을 내린다. 모험가가 죽은 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자신이 진정한 길을 걸어가는데 필요한 답을 찾게 되자 모험가를 인정한다.
      • 관련 모험가: 남귀검사(소울브링어)
      • 신관 지그 - 아홉 귀신들 중 스스로 구(九)의 숫자를 부여받은 귀신. 소울브링어를 찾아와 반강제로 주종계약을 맺는다.
    • 태초의 공포 모로스 - 죄악의 저울을 眞 사령술사가 움직이는 데 성공하여 계약을 맺고 모로스의 화신이 된다. 카론과 마찬가지로 차원의 도서관에서 기억의 형상으로 등장해 마이어의 계약에 따라 모험가에게 시련을 내린다. 다만 모험가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시련을 통과한 뒤에야 비로소 모험가를 인정한다. 모로스가 인정한 것은 의외로 선방하는 힘, 자신의 모습을 보고서도 공포를 극복하고 싸우는 의지, 무엇보다 칼날일 뿐이지만 어둠에 물들지 않은 점이었다.
      • 관련 모험가: 도적(사령술사)
      • 니콜라스, 안젤리나 남매 - 멸망한 거미왕국의 사령체이자 모로스의 권속. 사령술사의 부름에 답해 그녀와 함께한다. 다만 니콜라스는 사령술을 사용하면 끔찍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면서 주의하라고 당부한다.
    • 미의 여신 베누스 - 토착 신들 중에서는 모험가와 굉장히 사이가 나쁘며 동시에 본인의 성격 자체도 굉장히 나쁘다. 모험 퀘스트에서 자신의 치부를 노래로 만든 흑요정 음유시인 라르멘의 혀를 잘라버린 뒤 라르멘을 찾으러 온 모험가에게 "날 유희거리로 삼은 대가로 내 힘을 되찾는 날 심장을 짓이겨버리겠다"라고 으름장을 놓고 홍옥의 저주에서 다시 재회할 때 베누스가 플레이어를 기억하고 있고, 제일 먼저 심장을 짓이겨 주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으며 그 날은 머지 않았다는 찝찝한 암시를 하며 물러나지만 실제로는 차원의 폭풍에 존재하는 강대한 힘으로 인해 신으로서의 권위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베히모스와 그 등위의 유적이 선계에 살던 생물로 밝혀지면서 선계에 베누스를 섬기는 베누스 교단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신룡 - 무녀들에게 신탁을 알려주는 신. 진 각성에 이르면 아예 무녀와 한 몸이 된다.
      • 관련 모험가: 여프리스트(무녀)
    • 검은 태양의 악신 아텐 - 카오스가 부리는 악마들이 섬기는 신으로 2차 각성 때 카오스를 잠식하려했지만 카오스가 역으로 지배하려고 했고, 결국 제압에 실패했지만 아텐이 카오스를 동등한 존재로 인정한다.

  • 타임로드 - 시간대를 이리저리 휘젓는 모험가를 경계하고 있다. 그런데 이젠 차원항해전함 바하이트까지 끌고 오자 '드디어 제정신이 아니구나'같은 따가운 시선을 보내며 얼른 해결하고 돌아가라고 독촉중이다. 모험가 일행들이 돌아간 후 과거의 바스턴은 메멧에게 왜 모험가들이 해결할 때까지 기다리게 했는지 그 이유를 묻자 메멧은 모험가 일행들이 큰 틀의 변화를 먼저 바로 잡고 지젤이 홀로 시간을 뛰어넘어 만들 뻔한 거대한 왜곡을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 최후의 메멧 - 타임로드들 중 유일하게 모험가에게 우호적이고,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의 조력자이기도 하다. 처음에 시간의 문으로 진입하려는 모험가와 만났을 때 다른 타임로드들과 마찬가지로 경계했지만 그 존재에 악의는 없고 오히려 희망을 직감해 필시 늙은이가 기다린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하며 경계를 풀고 다른 타임로드 몰래 우회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준다.
    • 관련 모험가: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 외신
    • 관련 모험가: 남마법사(디멘션 워커)
    • 니알리 - 아바타를 통해 디멘션 워커를 지원해준다.
    • 유토스 - 디멘션 워커의 진 각성기인 차원괴리 : 이성붕괴로 첫 등장. 이후 아라드에 간섭해 자신의 힘을 퍼뜨리고자 하지만 걸림돌인 모험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없애고자 한다. IF 한정으로 해방된 라르고에 빙의한 채 모험가와 싸웠다.[109] 그 이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서도 모험가가 열람할 기억의 도서관에 있는 마이어의 기억을 모험가가 오기 전에 가로채고자 접근했었지만 기억의 도서관지기에게 정체를 간파당하고 물러난다.

6. 과거의 인물들[편집]


모험가 일행들이 온 과거는 만약에 일어날 수도 있는 IF 세계로 현재 모험가의 세계 역사에서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아예 다른 새로운 플레인으로 분화했다.

  • 이터널 플레임 - 마이스터 테네브의 설득으로 모험가 일행들의 편으로 돌아선 마이스터들과 바칼을 쓰러뜨리기 위해 지젤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스타크와 부대원들로 갈라졌다.
    • 이터널 플레임 대장 스타크 - 스타크 입장에서 모험가는 바칼을 쓰러뜨리는데 방해가 되었다. 배신자 테네브를 의심하며 그와 함께 하는 모험가 일행들도 의심해 감시원들을 붙여놓으려고 했고, 난데없이 다른 마이스터 동료들까지 테네브의 심증을 믿으며 연구소의 보안을 해제해 게이볼그를 파기시키겠다고 연구소 테러를 벌이니 스타크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했다. 결국 대원들과 함께 게이볼그 완성을 저지시키려는 마이스터들과 모험가를 막아 시간을 벌어서 지젤이 게이볼그를 완성시키는데 기여했고, 자신의 몸을 기계로 개조하면서까지 모험가 일행들을 막으려고 했다. 그러나 테네브의 눈물 어린 호소와 설득으로 결국 모험가 일행들의 편으로 돌아섰고, 바칼이 직접 출진한 탓에 세뇌가 무력화 되어[110] 테네브를 기습하려는 용족 에네기와 맞서게 된다. 테네브의 부탁을 받은 모험가가 에네기를 대신 처치하려고 했지만 이 일 만큼은 이터널 플레임이 해결해야한다며 스타크가 나서지 말라는 마지막 부탁을 한 뒤 에네기와의 격전 끝에 장렬하게 전사한다. 테네브는 이 광경을 황망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었고, 이는 모험가도 마찬가지였다.[111]
    • 7인의 마이스터 - 대 바칼병기게이볼그바칼을 쓰러뜨리려는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힐더의 계략으로 인해 과거에 난입한 지젤 로건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와중 그를 추격하러 과거로 온 모험가 일행들에 의해 진실을 알게 된다.[116]
      • 관련 모험가: 남거너(메카닉, 어썰트)
      • 마이스터 테네브 - 7인의 마이스터의 수장이자 미쉘 쿠리오주베닐의 진짜 선조. 처음에는 모든 결과를 이미 알고 있냐면서 그러면서도 그것을 바꾸는 게 아니라 그대로 흘러가도록 하기 위해 자신을 돕는다는 것을 착각하고 모험가 일행들을 믿지 못했지만 지젤이 본색을 드러내고 게이볼그를 완성해 탈취하자 비로소 모험가 일행들을 믿게 된다.
      • 마이스터 볼간 - 용족들에 힘겹게 맞서고 있었지만 모험가 일행들의 도움을 받은 뒤 모험가 일행들에게 이터널 플레임에 대한 정보를 일부 알려준다. 이후 테네브의 설득으로 모험가 일행들을 믿게 된다.
      • 마이스터 오드뤼즈 - 세븐 샤즈의 일원인 메릴 파이오니어의 선조. 지젤의 난입과 테네브의 배신을 알게 되었을 때 충격을 많이 받았으며 왜 같은 편끼리 싸워야하냐고 오열하면서 참았던 울분이 폭발했고, 이는 마이스터들이 진실을 알게 되어 적극적으로 모험가 일행들을 돕는데 기여하게 된다.
      • 마이스터 쿠리오 - 명목상 미쉘 쿠리오와 주베닐의 선조. 모험가와 미쉘 쿠리오의 설득으로 모험가 일행들을 돕기로 한다. 이후 또다른 모험가 어썰트와 함께 동행하면서 어썰트의 과거를 알게 되고,[112] 더불어 자신들의 의지를 계승한 세븐 샤즈의 존재를 알게 되어 안심과 동시에 희망을 가지게 된다. 이후 모험가 일행들이 돌아간 뒤 망가진 게이볼그를 천계의 순수 기술로 개수한다.
      • 마이스터 엘디르 - 힐더천계인으로 위장한 모습. 과거로 온 지젤을 영입해 게이볼그를 완성시켰고, 게이볼그를 막으러 가던 모험가와 대립하면서 자신들의 생각을 주고받는다.[113] 뿐만이 아니라 본색을 드러내 다른 마이스터들을 배신하면서 해를 입혔고,[114] 시란, 아이리스 포츈싱어를 궁지로 몰아넣는 악행을 일삼다[115] 급기야는 모험가 및 말괄량이 베키에 의해 사망한 지젤 로건의 시체를 700년 뒤 미래로 보내 역사가 그대로 흘러가게끔 놔두어 새로운 칼날이 탄생하는 데 일조한다.

  • 천계 연합군 - 용족들에게 밀리고 있다가 모험가가 합류한 덕에 바칼의 궁까지 진격하게 된다. 주베닐[117]을 제외하고 아무도 모험가 일행들이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 주베닐 - 200년 전, 와해된 이터널 플레임을 다시 일으켜 세운 마이스터 테네브마이스터 젠느의 후손이자 명목상 마이스터 쿠리오의 후손. 미래에서 온 모험가 일행들 덕분에 자신의 선조가 배신하지 않았다는 진실을 알게되고 마침내 풀지못했던 게이볼그의 코드를 해독하게 된다.
    • 사라 웨인 - 웨인 가의 마지막 혈족. 천계 연합군과 바칼 세력의 이중스파이로 활동하다가 이를 의심한 천둥의 에클레어에 의해 가족들을 잃었고,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침 에클레어가 모험가와 싸우다 말고 도망쳤다는 것과 거기다가 모험가 드래곤나이트가 다른 용족들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이를 구실삼아 에클레어의 동료 드래곤나이트들을 마음에 안들어 했던 요룡 님파에게 전부 일러바쳐서 이간질을 시켜 드래곤나이트들을 배신자 무리로 간주한 요룡 님파가 에클레어를 제외한 드래곤나이트들을 모두 학살하도록 만든다.
    • 무기상 오스카 - 컴퍼니 도흐의 수장. 광룡 히스마와 싸우다가 땅 속으로 추락해 대 바칼병기 TNB를 떨어뜨릴 위치를 식별할 수 없게 되자 모험가 드래곤나이트에게 도움을 받은 빚을 갚겠다며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TNB를 떨어뜨릴 위치를 설정한다. 모험가 드래곤나이트는 자신이 힘을 아끼다가 괜히 오스카를 희생시켰다며 큰 죄책감을 느꼈다. 총검사의 경우, 더 컴퍼니의 전신이 되는 컴퍼니 도흐의 수장 오스카에게 예우를 갖추며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며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어 보인다고 말하자, 오스카는 이런 말을 하긴 그렇지만 총검사에게 컴퍼니 도흐에서 중요시하는 것을 행동과 실력 모두 갖춘 느낌이었고, 갑자기 나타나 도움을 받아서 정말 다행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기자 총검사는 그렇게 보였다니 다행이라고 마지막 만남을 가진다.

7. 기타[편집]


  • 엘다, 베르딜, 스쿨디 - 플레임스킨의 빛이라고 할 수 있는 초월의 노르닐이 나누어진 분신들로 처음에는 모험가를 적대했으나 나중에 진실을 알고 함께 자신을 속여 오염수를 먹게 한 그라골에게 복수한 뒤 자신들이 거주하는 시간의 광장에서 언제든지 겨루기로 약속한다.

  • 퍼밀리어 및 호문쿨루스 - 마도학자와 소통을 하면서 그녀를 도와 전투에 참여한다.

  • 사신수 - 퇴마사와 계약을 맺고 그들을 도와준다. 2차 각성에 이르면서 황룡도 퇴마사를 인정하고 그와 계약했다.
    • 관련 모험가: 남프리스트(퇴마사)

  • 검마 다이무스, 프놈, 켈쿠스 - 데몬슬레이어가 다루는 3종류의 마인으로 다이무스는 데몬슬레이어가 마검 프놈을 다룰 수 있게 도와준다. 프놈은 데몬슬레이어의 제어가 약해질 때마다 그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켈쿠스는 프놈에 종속되어 있는 마인이다. 그러나 데몬슬레이어가 진 각성의 경지에 오르면서 압도적인 힘으로 프놈과 켈쿠스를 완전히 지배하고 다이무스마저 지배하여 이제는 힘의 상하관계가 완전히 역전되었다.


  • 라라 - 모험가에게 구출받았지만 모험가가 가지고 있는 발구르의 종을 먹튀해 발구르를 조종해서 죽이려고 했다가 이를 눈치챈 다른 일행들에게 발각되어 실패한다. 이로인해 라라는 모험가에게 사기꾼으로 인식되었다. 이후 라라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모험가의 시선도 조금은 나아졌지만 힐더의 마수가 서서히 라라에게 접근하고 있기에 라라와의 대립은 이미 예정된 상황이다.

  • 밴드 하모니 - 선계 출신 밴드로 뮤즈를 지원해준다.
    • 관련 모험가: 아처(뮤즈)
    • 바라 - 흙의 민족 나달 출신 드러머.
    • 에일라 - 물의 민족 너울 출신 베이시스트.
    • 뮤아 - 쇠의 민족 동돌 출신 키보디스트.
    • 레인 - 불의 민족 벼리 출신 경호원 겸 매니저.

  • 코스모 핀드 - 점점 강해지고 있는 아라드의 모험가들에게 호승심을 느끼고 아라드와 가까운 행성의 균열을 촉매삼아 대규모 침공을 했지만 끝내 패배한 뒤 도로 추방되었다.

  • 포니 - 엘븐나이트의 애마로 엘븐나이트를 등에 태워주거나 죽음에 이르면 달려와서 부활시켜준다.


  • 섀넌 마이어 - 과거에 블레이드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블레이드가 그란플로리스의 어둠을 걷어낸 모험가인줄 알고 있었다. 스트라이커의 경우 자신의 이름이 가려질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며 인정해준다.

8. 관련문서[편집]



[1] 참고로 반투족은 국가가 아닌 볼크족, 토로스족, 쿠닉족이 결성한 부족 연합이다.[2] 성향에 따라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뉜다.[3] 등장인물 한정으로 반동인물들도 포함된다.[4] 문서명으로는 다른 국가와 조직들의 관계지만 실제로는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들과의 관계를 서술한 것이다. 그래서 '던파 모험가/인간관계'를 검색해도 이곳으로 들어올 수 있다.[5] 이를 몰랐던건지 아니면 아라드 대륙 전체의 공적으로 찍힌 그림시커의 지부장 청면수라 로즈베리론과 동행한 일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나이트 로바토가 모험가에게 칼을 들이대는 결례를 저질러 스카디 여왕에게 호되게 혼이 났다. 정황을 볼때 모험가에게 함부로 무기를 들이대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알고 있지만 아라드 대륙 전체의 공적으로 찍힌 조직의 간부급을 데리고 다니니까 앞뒤 생각 안하고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6] 테라나이트에 중독된 채 모험가를 조롱하면서 자신의 임무를 까발리다가 몰래 미행한 제국의 감시원들에게 입막음으로 암살당했다.[7] 선계는 예외로 오랫동안 안개로 가로막혀 있어서 간이 정비기 대신 여행 중인 보노즈라는 신수가 간이 정비기 역할을 한다.[8] 앞서 아간조는 시로코의 본체를 토벌함으로써 시로코의 기억을 보게 되었는데 시로코가 비명굴에 전이당한 경위, 그림시커의 기원, 록시가 잊혀진 이유, 그리고 무엇보다 시로코를 전이시킨 흑막의 실체를 알게 되고 결판을 짓기 위해 본격적으로 단련에 들어가게 된다.[9] 레노의 옛 친구였기 때문이었다.[10] 튜토리얼에서 스승이 수쥬식 복장인 것으로 보아 배경이 수쥬임을 알 수 있다.[11] 특히 남격투가는 수쥬색이 확연히 드러나는지 수쥬에 처음 입성했을 때 아스카가 한눈에 동향 출신임을 알아본다.[12] 심지어 이 약속을 할 당시의 아스카는 차원의 폭풍은 물론 혼란에 빠진 자신의 백성들과 그림시커를 비롯한 범죄 조직에 빠진 자국 이탈자들로 인해 신경이 잔뜩 곤두서있었기 때문에 냉정한 판단을 하기도 힘든 상태였다. 모험가가 뭔가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는 스카디 여왕과는 무척이나 대조적인데 서로 입장을 조율하고 있어 마찰은 크게 일어나지 않고 있다. 수쥬는 무예를 숭상하는데다 무예가 나쁜 길로 빠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기에 아스카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 때문에 심연독안개로 가득 차 있는 위험한 더 오큘러스에 뛰어들어 그림시커를 소탕하는데 주력한데다 청면수라 로즈베리론에게 속고 있던 모험가를 찾아가 진실을 알려 아라드 연합에 인도해줄 수 있었다.[13] 특히 자신의 백성인 적귀 소륜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는 자국의 책임도 있음을 밝혔다. 수쥬국에서도 요주의 인물로 지명수배되었던 모양. 괜히 국왕인 아스카가 직접 아라드 연합에 참석한 것이 아니다.[14] 수쥬를 떠나 공국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공국에서 운영하고 있다.[15] 사프론은 기본적으로 모험가들을 약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데 플레이어 모험가와도 마찬가지인지 호감도 대사에서도 친밀 단계 이상에서 선물 수령 시 첫 인상은 최악이었지만 쓸만한 재목이라 말하거나 다른 모험가들도 네놈처럼 예의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며 대화에서도 친밀 단계에서는 플레이어 모험가에게 유명세를 떨친다지만 자중할 것을 요구하고 그 이외 모험가들을 두고는 사고치고 다니는 족속이라고 골치아파하며 호감 단계에서야 그래도 그런 놈들과 넌 다르다고 평해준다.[16] 자신과 계약한 혼령사 나미에가 패배하자 지옥으로 보내버린 뒤(귀신이나 사령, 정령, 데몬들은 통솔자가 약하다고 느끼면 가차없이 죽인다. 일례로 빼앗긴 땅, 이스핀즈에서 흑룡 네이저가 패배하자 그가 다루던 암흑정령들이 달려들어 네이저를 죽여버렸다. 개장수 묘진 역시 패배하자 자신이 부리던 개들이 몰려와 물어죽였다.) 자신이 직접 상대해주겠다면서 난입해 모험가를 상대하고, 사령술사일 경우 자신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 시험한다. 대결을 마친 뒤 모험가들에게 필멸자라고 부르고 기억하겠다면서 칭찬해주고, 사령술사일 경우 휼륭했다며 칭찬한다.[17] 참고로 반투족은 국가가 아닌 볼크족, 토로스족, 쿠닉족이 결성한 부족 연합이다.[18]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오리지널 플레이어블 캐릭터.[19] 나중에 다시 한번 싸우고 싶다고 한다.[20] 제국군이 반투족을 습격해 반투족의 인구가 80% 가량 줄었다. 훗날, 이 전투는 '제2차 유목민의 난' 혹은 '제2차 눈빛 전투'라고 역사에 기록되었다.[21] 때문에 델피노에게 산에 올라가지 말라고 간간히 당부한다.[22] 여귀검사와 다크나이트는 무국적자이고, 마창사와 여프리스트는 벨 마이어 공국으로 망명했다.[23] 이쪽은 제국 출신이 아니라 마계 출신이지만 아이리스를 따라 아라드로 내려왔다.[24] 제국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은 모험가로는 전이 실험체로 이용당한 여자 귀검사와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그리고 시로코의 사념이 깃들었다는 이유로 팔려나가 전투 노예로 착취당했던 마창사가 있다.[25] 루퍼트는 과거 총검사와 동문이었으나 총검사와 자신의 스승인 오코넬 파브릭을 배신하고 죽이려고 했었다. 때문에 오코넬과 총검사는 그를 증오하며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 그런데 반이 오코넬 생존 사실을 알려 루퍼트를 제국으로 고용했고, 총검사는 이 때문에 제국에게도 큰 적개심을 품게 된다.[26] 아예 처음부터 그녀의 본성을 눈치챘는지 초면임에도 좋지 않은 기분을 느꼈고 정색까지 했다.[27] 퀸 팔트에서 반과 대립한 뒤 분노와 적의 어린 표정으로 반을 노려봤다.[28] 당초에 이자벨라는 근본적으로 제국의 황녀인 이상 제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편이다만 그래도 히리아나 반 프란츠와 비교하면 자유롭게 움직이는 편이다.[29] 여귀검사의 경우 알량한 자존심과 충성심이 네 목숨을 살렸다고 생각하며 이를 박박 간다. 만약에 작정하고 진심으로 싸웠다면 목숨을 잃을 게 뻔했기 때문.[30] 특히 2차 검은 성전 시나리오에서 모험가들이 그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연히 드러나는데 주디가 회개고 반성이고 다 의미 없고 그냥 무자비하게 때려잡는게 최고라고 하면서 모험가들에게 동의를 구하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량한 성격인 모험가들은 주디의 말을 대꾸할 가치도 없는 저급한 망언으로 취급하고 무시로 일관하며 독자 스토리를 받는 어벤저와 미스트리스를 제외한 프리스트 모험가들은 회개와 반성이 있기에 세상이 악에 물들지 않는거라며 주디의 망언에 반박한다.[31] 남거너와 여거너는 다시 천계로 복귀하긴 하지만 모험가 신분으로 활동하고, 총검사는 벨 마이어 공국으로 망명했다.[32] 반면 다른 평행세계마를렌은 매우 불친절하다.[33] 마리안은 따로 출세를 하려 했지만 아버지인 네빌로가 사사건건 간섭하고 그녀를 저지했다. 그로 인해 그녀는 갖은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임신한 아이마저 유산되고 말았다. 마리안이 이렇게 막장짓을 벌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문제는 그녀의 이런 불운한 과거사와는 별개로 기본적인 싸가지가 엉망이라는 점이 문제다. 카르텔, 안톤과의 전쟁에서 피땀흘린 건 군인인데 그 천계군들을 철저하게 하대할 뿐만 아니라 모험가에게도 그 태도를 유지하니 문제다. 천계전기 1부 이후에 네빌로에게 대화를 걸면 네빌로가 모자란 딸이 저지른 무례에 사과드린다고 하는데 당연히 그럴만한 게 카르텔과 안톤을 누가 박살냈는지 생각해보자.[34] 노란색으로 분류된 이유는 일전 귀족들의 모함으로 쫓겨난 총검사가 네빌로를 경계하고 있기 때문.[35] 이 때문에 세븐 샤즈를 은퇴하려는 멜빈은 코가 꿰여 크게 날벼락을 맞았지만 다행히 에르제와 협의해 장기 휴가를 받았다.[36] 전용 워커인 AT-SO Walker와 2차 각성기인 부스트 : 이퀄리스-MR이 멜빈의 작품이다. 실제로 지젤이 마계 대전에서 어썰트의 몸을 살펴보고 멜빈의 손을 거쳐갔다는 것을 바로 눈치챘다. 꽤나 쓸만한 고물로 제작했다고 높게 평가한 것은 덤.[37] 총검사 제외. 이쪽은 부대장 슈미트와 활동했다.[38] 사실은 마법에 더 관심이 많은데 자신의 전문분야인 화학공학도 마법에 대해 조사하다가 접했다고 한다. 실제로 남녀 마법사들을 보자 굉장히 반색했다.[39] 남런처가 사용하는 오비탈 디제스터의 핵 융합로 및 이를 투하할 인공 위성, 남스핏이 통솔하는 개인 특수부대 이터널 버스터의 기술들, 여메카의 생각을 읽어 무기등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봇, 여스핏의 최신형 니트로모터인 니트로모터-02X.[40] 예전에는 소위였는데 사실 이 계급은 의붓어머니 안제가 압력을 행사해 받은 낙하산 계급이라 본인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천계전기 종전 후 계급만 냅둔 채 말단 보직을 받고 공훈으로 1계급 특진한 상태에서 새로 시작한다.[41] 하이람이 천계를 피아 구분없이 뒤엎겠다며 황도 곳곳에 폭탄을 설치했다.[42] 물론 그 전에도 몇번이나 고뇌했지만 검은 악몽에 잠식된 자신의 동료들이 누군가와 내통하는 것을 숨어서 지켜봤고 탈퇴할 마음을 확고히 굳히게 된다.[43] 어머니가 천계내전의 주동자가 되는 바람에 웨인 형제가 천계내전 종전후 웨인 성씨를 쓰지 않기로 한다.[44] 공교롭게도 그렇게나 모험가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종했던 사도병기 퀸 디스트로이어가 결국 자신이 그렇게도 복수하길 원했던 모험가에게 격추당해버렸다.[45] 사실은 7인의 마이스터 수장인 마이스터 테네브와 그의 연인 마이스터 젠느의 후손으로 기계 혁명 당시 이들의 후손인 주베닐 또한 미쉘의 선조이다.[46] 모험가와 조우한 것은 모험가가 사도병기를 제작하는 기계의 스위치를 끄려 달려가려 했을 때 저지한 것 뿐이다.[47] 원래는 그란디스 그라시아가 담당하고 있었다.[48] 사실은 모험가의 손에 자살 당하다시피 했다.[49] 실제로 같은 처지인 어벤저 및 미스트리스가 자신을 형제라 부르자 원래 모습을 드러내면서 서로 자신들의 심정을 털어놓는다.[50] 하지만 아직 사망하지 않았고 우연히 차원의 틈을 넘나드는 니우와 조우했다.[51] 그 예로 히리아가 테이다의 근황을 언급하자 모험가가 전해듣지 못했는지 당황했다. 이에 알렌이 모험가를 진정시킨 뒤 상세한 내용을 말해준다.[52] 성향에 따라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뉜다.[53] 던파 크로니클에서 온건파 성향이라고 인증했다.[54] 뒤늦게 깨달았지만 때는 이미 늦어 힐더가 그를 강제로 자살시켜서 시로코 부활의 마지막 산제물로 쓴다. 나머지 지부장들인 백화 만다린, 잿빛의 로젠버그, 미라즈, 루이제, 로즈베리론, 소륜(이쪽은 척살을 빙자한 강제순교)은 앞서 순교했다.[55] 대전이 이전에는 그림시커를 항상 조심하라는 경고도 남겼다.[56] 그림시커 루트에서는 소륜을 심판하려다가 되려 흡수당해 죽는다. 여기서 유언이 몇 개 변경되는데 딸 같은 소륜을 차마 죽일 수 없었고, 모험가가 자신의 마지막을 함께해주니 행복한데다 아젤리아 또한 이런 기분이었을 것이라고 말한다.[57] 만약 모험가가 99레벨 이상에서 더 오큘러스 퀘스트를 진행한다면 그녀의 제자인 쉬린이 뒤를 이어 모험가를 도와준다.[58] 테이다 베오나르 휘하 성 베오나르 수도자들이 추적 중이다. 이외에 다른 루트로 탈출하는 또 다른 잔당들은 수쥬 추격대, 모험가 길드흑요정 군단들이 추격하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용사들은 각자 자신의 길을 가거나 유폐의 나락의 감시원이 되었다.[59] 그림시커 루트에서는 로즈베리론을 흡수하고 모험가마저 흡수했지만 앞서 흡수한 미라즈의 도움으로 탈출한 모험가에 의해 심판당한다.[60] 지부장들이 시로코에게 고해성사를 하는 도중 난동을 부려 어릴 적 시로코에게 살해당한 친부모조차 잊어버릴 정도의 모든 기억과 사고 능력이 날아가고 증오의 감정만 남은 채 영원히 미쳐버리는 저주를 받았다.[61] 그 덕분인지 카론의 시험에서 환영으로 등장했다.[62] 여스파일 경우 서로 누가 독을 잘 다루는지 경쟁을 하자고 하며 남스파일 경우 루이제 쪽에서 도발을 하면서 서로 으르렁댄다.[63] 루이제는 게일 일랩스에게만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었고, 패리스에게는 비밀로 하려 했지만 얄궂게도 스카디 여왕이 독안개를 조사하기 위해 루이제를 찾지만 행방을 알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패리스와 게일을 보낸 것이다.[64] "카쉬파에게 동정이라도 하는거야?"[65] 케이트 曰 "회합에서 스밀라가 날 '센트럴파크의 정원사'라고 비꼬았지. 그저 가시 돋친 말이라고 생각하고 넘겼지만 돌이켜보면 그녀가 날 가장 잘 꿰뚫어 본 것 같구나. 그동안은 숲을 살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일에만 몰두했지만, 난 주변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방관자였어. 소중한 것들을 잃으면서도 난 내 손으로 그은 선을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구나."[66] 스밀라는 소환사들의 안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케이트는 소환사보다 소환수에 신경을 많이 썼고, 결국 스밀라는 지금까지 참고 있던 분노가 크게 폭발하고 말았다.[67] 이런 이유로 중립관계인 노란색으로 분류되었다.[68] 다른 교단인데도 관련되어 있는 이유는 다크템플러가 K를 갱생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기 때문.[69] 모험가 曰 "구원을 바란다는 건 결국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는 말... 당신이 지키고 싶은 것이 있듯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검은 교단의 행위는 그것을 망치는 행위일 뿐이야." 다크템플러 한정 "너는 신념이 있는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그것을 위해 네가 옳다고 생각한 길을 가고 있는가?" (내 신념... 내가 지키고자 했던 건... 크윽...! 머리가...!) "신에게 답을 얻으려 하지 마라. 그들은 답을 주지 않아. 질문을 할 뿐... 그 질문에 답하는 건 너 자신이다."[70] 실제로 제 2차 검은 성전아스타로스의 이야기를 보면 수족을 모일 목적일 뿐 구원 자체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71] 원래는 제사장 콜링 제이드닐바스 그라시아에게 먹이려 했지만 제이드가 갑자기 들이닥친 프리스트 교단 및 모험가와 싸우는 사이 반야가 끼어들어 마셨다. 제이드는 분노했지만 오즈마는 신탁을 변경해서 반야를 순혈자로 인정했다.[72] 당연히 어벤저는 성령의 대행자로서, 위장자를 처단하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 생각하고 실천할 뿐이라고 일축하고, 미스트리스는 신실한 믿음으로 진정한 성흔을 내려받은 후 순례길을 걷고 있는 것이라면서 반박한다.[73] 이쪽은 절망의 티아매트의 피를 이어받았다.[74] 무력화 시 일정 시간 동안 속박해준다.[75] 무력화 시 데미지를 입히며 루퍼트에게 시전할 시 특수대사가 존재한다. 이유는 데 로스 제국 항목에서도 설명했듯이 제자인 루퍼트가 자신을 배신하고 죽이려했기 때문.[76] 지젤은 란제루스가 토벌되는 것을 보더니 슬라우 공업단지로 도망쳐 잠시동안 숨었다.[77] 어찌나 길게 이어졌던지 모험가가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었고, 지젤의 마개조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고통을 받았던 어썰트너무 경솔한 나머지 패를 먼저 드러낸다며 일침하고 오늘은 도망가지 못할 거라고 선언한다.[78] 마무리는 말괄량이 베키가 했다.[79] 정확히는 공국의 중심이 되는 대마법진 설치.[80] 대표적인 인물이 보라색 후드를 뒤집어 쓴 신도 로페즈다.[81] 한편으로는 안개신의 기억을 이용해 선계를 위협할 계획을 했다.[82] 그녀 역시 계획에 이용할 모험가가 진실을 알고 자신을 적대함에 더해 설상가상으로 아젤리아 로트의 유언을 받든 솔도로스마저 예언의 트리거인 카인을 쓰러뜨리기 위해 방금 막 마계에 도착하는 바람에 애간장이 타던 참이었다.[83] 단, 아이딘 레이스는 예외다.[84] 라르고와 공통점이 많이 있어서 어둑섬 시네마틱에 등장했다.[85] 성자 전쟁에서 카펠라 및 크리소스 루트 선택시 모험가가 그를 적대한다. 그 이후의 스토리 전개는 바실리카 루트와 똑같다.[86] 이쪽은 자신이 사도라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87] 물론 이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험가가 진실을 모두 알아버린 데다 모험가의 필요성을 느끼고 예의주시하는 초월자 아이데르, 모험가를 아라드에 간섭하는데 방해물로 여기고 죽이고자 하는 외신 유토스, 칼자루를 쥐고 운명을 꿰뚫는 것에 기대감을 느끼는 토착 신 카론과 모로스도 있어서 만만치 않다.[88] 사실 원래부터 사악한 성격은 아니었고, 테이베르스의 생명체들이 그를 멀리하고 프레이만 찬양해서 분노로 인해 타락한 것이었다.[89] 그에 따라 프레이를 따르는 추종자들 역시 모험가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90] 소환사들에게는 자신의 분신을 제공해서 그들이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91] 모든 타르탄을 통솔하는 타르탄들의 왕이자 그들이 모시는 신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커다란 거체인 안톤을 의인화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92] "대지의 구속에서 벗어난 곳에 거하며 수천의 단검을 휘둘러 재앙을 일으킨다." 이를 모바일판에서 확장한 스토리에 따르면 바칼이 직접 찾아와서 알려줬다고 한다. 이를 들은 로터스는 반신반의하면서도 바칼을 까면서 비웃었으나 결과는...[93] 골드 크라운은 죽기 직전 베키를 가엾게 여기며 성을 떠나라고 호소하고, 골고타 역시 힘들어도 성을 떠나는 것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친구인 부폰은 기능이 정지되기 직전 자신의 데이터를 양산형 베키에 이식해 베키 대신 성의 차원 항법을 유지해주었다.[94] 모험가가 베키를 설득해서 데려온 덕분에 훗날 시란아이리스마이스터 엘디르와 싸우다가 제압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베키가 구하러 와줘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지젤 로건어비스로 자폭하려 했을 때 베키가 막아주어 모두가 살 수 있었다. 루크가 베키를 단순한 부품이 아닌 하나의 가족으로 인정하듯이 모험가 일행 또한 베키를 단순한 나침반이 아닌 한 명의 동료로 인정하고 있다.[95] 노란색인 이유는 여크루의 진 각성 스킬인 라우스 디 안젤루스에서 일곱 천사들 중 한 명으로 나왔기 때문. 실제로 여크루와 마주쳤을 때 여크루와 함께 노래했을 때가 제일 즐거웠다고 얘기한다.[96] 타임로드는 시간을 어지럽힌 자를 용서하지 않기에 진:자각을 거쳐 타임로드가 된 다크나이트 입장에서는 시간의 힘을 악용하는 아스타로스는 반드시 처단해야하는 대상이다.[97] 이때 생겨난 균열을 통해 이것을 본 또 다른 세계선의 오즈마는 크게 충격을 받고 더 이상의 희생자가 생겨서는 안된다는 결심을 한다. 이후 미카엘라와 협력해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혼돈의 기운을 정화해 인간으로 돌아온 뒤 모험가를 도와주면서 자신의 모든 인생을 망친 힐더에게 복수하기로 한다.[98] 심지어 흑룡 네이저는 모험가를 찾으라는 바칼의 명령도 뒷전으로 하고 자신의 거처인 죽음의 숲으로 돌아가 죽치고 앉아 있었다.[99] 금룡 느마우그는 힘을 너무 무리하게 끌어올리다 자신의 결계에 짓눌러져 그대로 자멸했고, 흑룡 네이저로자 유르겐의 계략으로 인해 주베닐이 쏜 섬광탄에 무력화당한 뒤 모험가의 일격에 패배함과 동시에 암흑정령들에게 갈가리 찢겨 사망했다. 진룡 이트레녹은 여유를 부리면서 상공으로 도주하려다가 드래곤 슬레이어를 맞고 추락해 재로 산화되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화룡 애쉬코어는 최후의 발악으로 온몸을 불살라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하지만 연합 사령관 이리네가 쏜 특제 빙결탄에 맞고 온몸이 굳어 죽는다.[100] 나머지 드래곤나이트들은 사라 웨인의 이간질에 넘어간 요룡 님파에게 배신자 무리로 낙인찍혀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101] 드래고니아의 바칼은 계속되는 평화 끝에 판단력이 마모되었고, 자신에게 가장 크게 원한을 품은 흑요정들에게 속아 차원을 다루는 방법을 잘못 익혀 이세계의 괴물들을 불러들이는 바람에 세계의 위기를 초래해 결국 실각했다.[102] 창신세기에는 허점이 있으며 이를 맹신하고 있는 힐더는 창신세기의 간극을 맞추기 위해 일부러 사도들을 전이시켰다. 그리고 힐더 역시 누군가에게 놀아나고 있다.[103]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초창기 때부터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항상 세리아방에서 만난다는 뜻이다. 이곳에서 보안 인증 등록, 보안 인장 상점, 세리아의 특별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104] 이슬이 칼로소에게 돌아가면 모든 세계가 멸망해 태초의 우주로 돌아가기 때문. 다만 이것은 칼로소 본인도 달갑지 않는지 평행세계인 플레인 : 더 게이트에서 자신의 분신을 내보내 네메르를 방해했다. 거기다 태초의 우주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초월자 아이데르도 있기에 만만치 않을 듯하다.[105] 베누스만 예외로 토착 신들 중 유일하게 모험가와 적대관계다.[106] 칼로소와 관련된 모험가로 지혜의 신 네메르의 분신 중 하나이다. 네메르에게서 사명을 부여받고 칼로소를 찾고자 한다. 하지만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서 진실을 알고 크게 충격을 받은 상태. 이후 스토리가 나와봐야 하겠지만 나이트도 네메르와 칼로소를 적대할 확률이 높다.[107] 선계 시즌 기준 최종 종결템인 미스트 기어는 이곳에서 나온다.[108] 계약조건이 권능을 넘겨받는 대신 명계의 규율을 어긴 귀신들을 명계로 연행하는 것이다. 다만 소울브링어도 언젠가는 명계에 끌려갈 거라고 미리 경고하고, 초월 광폭화인 다음 발걸음에서도 소울브링어 파티 포함 시 한번 더 명시한다.[109] 라르고는 오직 요마왕 마키아에게만 충성하기 때문에 오히려 분신이 라르고 본인에 더 가깝다. 그 증거로 해방 라르고 분신의 이미지팩 파일명이 EGO.img이다. 진짜 라르고는 육체에서 쫓겨나 분신으로 전락한 셈. 거기다 해방 라르고 본체는 말투와 대사에서 자신이 라르고가 아님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고, 테마곡의 가사 역시 라르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데다, 결정적으로 격퇴 시 보라색 거품이 흩날리며 라르고로 돌아오는데다 안개의 감시자 브림이 해방 도입부에서 뭔가 이상하다면서 이질적인 기운이 느껴졌다고 언급한다. 요기가 느껴졌다면 확실히 요기라고 말해야 하는데 이질적인 기운이라고 말했다는 것은 또다른 무언가가 개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110] 이런 위험성 때문에 스타크가 단순히 용족에 대한 분노가 아닌 용족을 세뇌해 길들이는 것이 무척이나 위험하다며 그렇게나 반대한 것이었다.[111] 이 때문에 스타크 역시 명계에서 카론이 내리는 시련의 환영들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112] 처음에는 디리겐트를 흡수하는 어썰트를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몸이냐면서 경악하다가 나중에 과거를 알게 된 뒤 그렇게 될줄은 몰랐다면서 미안해했다.[113] 엘디르는 천계를 위해선 게이볼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지만, 모험가는 미래의 개입으로 인해 더이상 온전한 과거의 의사는 없어졌다면서 서로 일말의 후퇴도 없이 서로 칼날을 겨눠야 할 적임을 확신했다.[114] 마이스터 젠느 납치 시도 및 마이스터 라티 기습.[115] 물론 이것은 베키가 개입하는 바람에 실패했다.[116] 노란색인 이유는 다른 마이스터들을 꼭두각시로 써먹으려는 숨은 배신자가 있기 때문. 이는 바칼도 알고 있었고, 이 사실을 테네브에게 전달했다. 그후 테네브가 배신자의 정체를 모험가 일행 및 다른 마이스터들에게도 전달한다.[117] 주베닐도 기계 혁명 최종 결전을 앞두고 나서야 모험가 일행들의 정체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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