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아스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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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4. 능력
5. 기타
5.1. 테마곡
5.2. 여담
5.3. 컨셉 아트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133615_5ffd273fdf149.png




이제 정말 그 분을 다시 뵐 날이 멀지 않았구나...


(C.V: 오인실[1] / 사쿠라기 카나코)

검은 교단의 창시자이자, 오즈마 휘하의 3인의 암흑 기사의 1인자이자 오즈마의 최측근. 암흑 기사의 홍일점이기도 하다. 호칭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공포를 다루는 악마이다.

혼돈의 오즈마와 휘하 암흑 기사들이 프리스트 교단에 의해 봉인당할 때 유일하게 봉인을 피해 도주한[2] 암흑 기사로, 이후 오즈마 부활을 위해 철저히 음지에서 암약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로 추정되는건 솔로몬의 72 악마중 하나인 아스타로트.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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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검은 성전[편집]


파일:검은 대지 아스타로스.gif
혼돈의 오즈마가 검은 성전을 일으켰을 때 파멸의 베리아스, 절망의 티아매트와 함께 위장자 군단을 이끌어 아라드를 멸망시키고자 하였다.

검은 성전 최후의 전투 때 위장자 군단은 혼돈의 오즈마가 세운 작전대로 절반으로 갈라져 펠 로스 제국의 수도로 진군한다. 암흑 3기사는 수도로 향하는 본대를 지휘하여 제국 연합군 본대와 최후의 전투를 벌이고, 아스타로스는 다른 암흑 3기사와 함께 제국군과 프리스트 교단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으나 성스러운 5인 중 하나인 최초의 팔라딘 '샤피로 그라시아'가 그를 막아섰다. 성전 내내 맞붙어 둘도 없는 숙적이 된 샤피로와 아스타로스는 검은 대지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샤피로를 비롯한 성스러운 5인이 시간을 번 끝에 성안의 미카엘라가 오즈마를 봉인하는 데에 성공하여 결국 패퇴하게 된다.

구심점을 잃은 3인의 암흑 기사가 패퇴하는 가운데, 아스타로스는 오즈마를 부활시킬 기회를 잡기 위해 검은 교단을 세워 위장자 군단 재건을 계획한다. 베리아스와 티아매트는 패전 이후 프리스트 교단에 의해 검은 대지에 봉인당하고 말았지만, 그녀는 프리스트 교단의 추적을 집요하게 따돌리며 완전히 자취를 감춘다. 이후 검은 교단은 아스타로스의 순혈자인 '순혈자 티모르'와 변절한 프리스트인 '순혈자 데바스타르'를 비롯한 수뇌부가 주축이 되어 철저히 음지로 파고들기 시작한다.

검은 교단 창설 이후 아스타로스는 단 한 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자신을 쓰러트렸던 샤피로 그라시아의 후손 '닐바스 그라시아'를 기습하여 그를 위장자로 만든 것이다.[3] 이후 닐바스는 초월적인 정신력으로 오즈마의 환청을 이겨내고 최초의 어벤저가 되어 복수를 위해 아스타로스를 뒤쫓게 된다.


2.2. 추방자의 산맥[편집]


그림시커잿빛의 로젠버그의 몸에 카잔을 강림시키려 한 탓에 오즈마의 봉인 중 하나가 약해지고, 지금이야말로 활동을 개시할 때라는 것을 직감한 듯 '순혈자 데바스타르'와 검은 교단이 수면으로 떠오르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샨트리로 진격한 검은 교단은 사이퍼들을 위장자로 변이시켜 네메시스의 성채에 안치된 카잔의 관을 탐지하고, 이를 강탈하여 오즈마 부활을 획책한 것이다. 프리스트 교단은 대신관들과 모험가를 앞세워 순혈자 데바스타르를 쓰러트리나, 이때 빈틈을 타 시간을 정지시킨 아스타로스가 데바스타르의 공을 치하하며 카잔의 육신이 든 소멸의 관을 빼앗고는 이내 사라진다.

2.3. 검은 연옥[편집]


여전히 아스타로스 본인은 등장하지 않고, 그녀의 순혈자인 티모르를 포함한 수뇌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티모르는 미끼를 자처하다 레미디아 카펠라에 붙잡혀 고문을 받던 '순혈자 데스페로'를 구출하고, 맹혈자 '늘어진 어둠 제트'와 수천의 위장자 군단을 체스트 타운에 보내 제국군을 기습한다.

체스트 타운에 점차 검은 연옥의 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하고, 서서히 검은 대지가 강림하기 시작하자 모험가와 제국군, 프리스트 교단이 맞서 싸우기 시작하나 이미 티아매트와 베리아스의 봉인은 풀린 이후였다. 두 명의 암흑 기사와 순혈자인 티모르와 데스페로, 다수의 맹혈자가 오즈마가 봉인된 검은 대지 강림까지의 시간을 벌고, 이들을 뚫으며 차원문이 열리고 있는 혼돈의 문까지 진군한 닐바스 그라시아와 모험가 일행은 차원문 바로 앞에서 나타난 순혈자 티모르와 마주하고...


2.3.1. 진실[편집]


티모르는 외투를 벗어던지며 자신의 진짜 정체가 아스타로스라는 것을 드러낸다.

카잔에 의해 오즈마의 봉인이 삼중으로 강화될 때, 오즈마는 봉인에 생긴 틈을 통해 아주 작은 기운을 검은 대지 밖으로 빼내는 데에 성공한다. 이 기운은 아라드에서 숨을 죽이고 있던 아스타로스에게 닿고, 오즈마는 그녀에게 프리스트 교단을 분열시킬 것을 명령하며 미카엘라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

아스타로스는 오즈마 부활이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검은 교단을 세우고, 자신의 기운을 숨기고 고위 간부라고는 해도 한낱 위장자에 불과한 순혈자로 위장까지 하며 철저히 자신의 행적을 숨기는 것을 택했다. 일부 수뇌부를 제외한 검은 교단원들은 티모르가 아스타로스 본인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였다. 그런 기만술을 통해 검은 교단의 리크루터로 활동하며 세력을 서서히 늘려갔고,[4] 때가 되자 미카엘라가 사도라는 사실까지 퍼트리며 프리스트 교단 분열에도 힘을 쏟았다. 하지만 혼돈의 문이 열린 것을 계기로 오즈마 부활이 마침내 코앞으로 다가오자 변장이 의미가 없어졌기에 그녀는 만천하에 정체를 드러내고 모험가와 연합군을 막아선다.

훗, 복수심에 빠져 제 머리 위를 살피지 못하고 있었구나. 가자! 축복받은 피의 아이들아, 잠드신 혼돈을 깨우러 갈 시간이다!


아스타로스는 닐바스 그라시아를 도발하여 그가 이성을 잃고 돌진하도록 상황을 자신의 뜻대로 조율했고, 모험가 일행이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베리아스와 티아매트, 교단의 맹혈자들이 검은 대지로 카잔의 관을 성공적으로 운구한다. 어차피 시간만 끌 작정이었던 아스타로스는 관이 검은 대지로 넘어간 것을 확인하자마자 모험가 일행을 비웃으며 차원문 속으로 도주한다.


2.4. 제2차 검은 성전[편집]


나머지는 숨어들어온 쥐새끼[5]

들에게 맡기도록 하지, 꽤나 볼만하겠어.

성공적으로 검은 대지에 복귀한 아스타로스는 카잔을 부활시켜 삼중으로 이루어진 오즈마의 봉인 중 하나를 해제할 준비를 마친다. 카잔을 부활시켜 검은 대지에 풀어놓으면 그는 자연스레 오즈마를 해치려는 모험가 일행과 대적할 것이고, 그가 쓰러져 명계로 돌아가면 오즈마의 봉인이 완전히 해제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후 그녀는 오즈마가 위치하고 있는 엘레리논 영지로 발길을 옮긴다. 암흑 3기사와 혼돈을 받아들여 전성기라 불릴 힘을 가지게 된 맹혈자들이 시간을 끄는 동안, 아스타로스는 과거 미카엘라가 혼돈의 왕좌 주변에 펼친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작업에 돌입한다.

파일:141120_60add8786d70b.jpg

오소서 혼돈이시여.

당신의 뜻대로 성자진실빛의 노예들에게 알려주었나이다.

그들의 상실과 분열을 똑똑히 지켜보았고, 치부를 덮으려는 기만 역시 지켜보았나이다.

그로 인해 고뇌하고, 추락하고, 타락한 자들을 이끌었나이다.

오소서 혼돈이시여.

당신의 뜻대로 당신의 교단을 준비했나이다.

외진 골목에서 이미 죽어있던 소녀에게 삶을 부여했고,

소녀는 당신의 계시를 설파하는 계시자가 되었나이다.

성자의 모순을 깨닫고 고뇌에 빠진 빛의 노예는 결국 빛을 등졌고,

파멸의 선택을 받아 끝내 사명을 다하고 죽음을 맞이했나이다.

절망 속에 살던 소년은 자그마한 동기를 주는 것만으로 검게 물들었고,

오래지 않아 절망의 선택을 받아 누구보다 충직한 개가 되었나이다.

스스로를 구원자라 여기는 오만한 빛의 노예는 스스로 타락의 길로 들어섰고,

끝없는 욕망으로 결국 파멸을 거머쥐었나이다.

분열된 빛의 노예들에게 가족을 잃고 추락한 자에게 새로운 날개를 달아주었고,

그의 날개는 수많은 빛의 노예를 도륙했나이다.

오소서 혼돈이시여.

당신이 뜻한 모든 것을 준비했나이다.

세상을 다시 혼돈으로 물들일 준비가 되었나이다.

오소서 혼돈이시여.


후후후, 혼돈은 이미 도래했다.


연합군과 모험가에 의해 베리아스와 티아매트의 군대가 쓰러지고, 대신관 넷이 집결한 군세가 엘레리논에 당도하자 오즈마에게 받은 힘을 이용해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 아스타로스는 시간을 정지하여 공격을 시작한다. 샤피로 그라시아의 후손이자 닐바스의 누이인 그란디스 그라시아를 발견한 아스타로스는 그녀 또한 위장자로 만들어 버리려고 칼날을 들이밀지만,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다크나이트크리에이터가 난입한다. 크리에이터가 진 자각기 종말을 사용해 정지된 시간을 비틀고 난입해 역으로 그녀를 시간 속에 묶어버리고, 아스타로스에 의해 위장자가 된 탓인지 시간이 왜곡된 상태에서도 움직일 수 있었던 닐바스가 그녀의 도주를 막자 다크나이트가 아스타로스에게 최후의 일격인 디 엔드 오브 타임을 날려 끝내 오즈마의 완전한 부활을 보지 못하고 소멸한다. 그리고 그녀가 소멸함으로써 제1차 검은 성전 때부터 800년간 계속되었던 그라시아 가문과의 악연도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된다.

혼... 돈의 신이... 시... 여...


이후 오즈마가 최후의 결전을 벌일 때 그녀를 비롯한 암흑 3기사의 힘을 흡수하여 모험가와의 마지막 전투 때 사용한다.


2.4.1.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편집]


PC판과 별개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모바일 버전에선 오즈마의 행보가 크게 변경되면서, 오즈마의 부하인 아스타로스 또한 PC판과는 다르게 움직인다. 다른 암흑 3기사와 마찬가지로 미카엘라의 도움을 받아 정화되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자신의 복수에 희생된 자들을 위해 속죄해 나가겠다는 오즈마의 뒤를 따른다.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편집]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제11 사도: 혼돈의 오즈마 - 자신이 모시는 상관. 유일하게 봉인을 피한 아스타로스에게 오즈마가 계시를 내려 검은 교단을 설립한다. 이후 아스타로스는 오즈마를 구속하고 있는 카잔의 육신이 안치된 관을 탈취해 카잔을 완전히 부활시켰다. 죽는 순간까지도 오즈마를 부르짖을 정도였다.

  • 콜링 제이드 - 검은 교단의 계시자. 순혈자 티모르로 활동하던 시절 오즈마의 계시로 부활한 제이드를 아스타로스가 거두었다.

  • 닐바스 그라시아 - 질긴 악연. 아스타로스가 기도 중이던 닐바스를 기습해 위장자로 만들었다. 이후 닐바스는 그녀를 추적하다가 시간의 아이들이라고 불리는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의 도움으로 마침내 그녀를 끝장낸다.
    • 그란디스 그라시아 - 닐바스의 여동생. 아스타로스는 그란디스를 발견하고 그녀 또한 위장자로 만들려 했지만 시간의 아이들에게 저지당한다.

4. 능력[편집]


기본적으로 유연한 몸을 이용해 체술을 구사하며, 육탄전을 벌일 땐 양 팔에 들고 있는 통파 형태의 클로로 공격한다. 여기에 상대를 공포로 억누르고 공간과 중력을 마음대로 왜곡하는 능력까지 구사하는데, 상대의 위아래로 차원문을 열어 무한히 떨어지는 함정에 가두거나 육탄 공격에 맞은 적을 반발력으로 밀쳐버리기도 한다. 악마의 기운을 억누르고 티모르로 위장할 때에도 자신의 기척을 지우거나 순간이동하는 것쯤은 얼마든지 가능했고, 오즈마의 부재로 온전한 힘을 내지 못하던 검은 연옥 시점의 아스타로스조차 차원의 틈을 마음대로 열어재낀다.

하지만 아스타로스의 가장 위협적인 능력은 시간 조작으로, 시간을 멈추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룬 뒤 사라지는 아스타로스에 대처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모험가와 주변인들은 그녀의 기만술에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루실 레드메인을 비롯한 프리스트 교단은 아스타로스와 여러 번 마주하며 그녀의 시간 왜곡은 전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판단했고, 실제로 그녀가 공격용으로 시간 조작을 사용한 것은 오즈마의 혼돈을 받아들여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 제2차 검은 성전 때 뿐이다.[6]

그녀의 기이할 정도로 깊은 인내심과 치밀함 또한 검은 교단이 800년 가까이 어둠 속에서 암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오즈마의 부활이라는 명백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면이나 치욕 정도는 기억은 하되 담아두진 않는 성격이 그녀와 교단의 행적을 더욱 치밀하게 감출 수 있었고, 정확한 시기에 교단이 활동을 개시하여 오즈마 봉인 해제와 부활이라는 목표를 완수할 수 있게 하였다.


5. 기타[편집]




5.1. 테마곡[편집]



검은 연옥 던전의 마지막 스테이지 혼돈의 문 BGM이다.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의 던전 비극의 도시 엘레리논의 BGM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오즈마 레이드의 던전 '공포의 도가니' BGM으로, 피던의 엘레리논 BGM을 리믹스한 곡이다.

5.2. 여담[편집]


파일:attachment/ASTAROS_1.png[7]
검은 대지 당시의 일러스트. 이 모습은 인게임에서 추방자의 산맥 시네마틱 영상으로 볼 수 있다.[8] 과거 성우는 이소은.


비극의 도시 엘레리논을 클리어하여 아스타로스가 소멸하는 장면.

암흑 기사의 홍일점에다가 몸매가 상당히 좋고, 목소리나 행동에서 고압적인 분위기마저 풍기는지라 많은 유저들이 아스타로스의 화려한 재등장에 열광했다.[9] 고퀄리티의 전용 BGM에 패턴도 딱히 모난 데 없이 잘 뽑힌 편이고, 특수 그로기를 발동했을 때 수많은 프리스트들이 기도를 통해 아스타로스를 속박하는 모션이 존재해[10] 게임 내외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아스타로스에 대한 좋은 대접은 인게임에서 그녀의 레전더리 카드 옵션에서도 나타나는데, 두 가지 전부 이전에는 없던 고성능의 옵션을 달고 등장했으며 그에 따라 가격대도 높게 형성되어있다. 검은 연옥에서 얻을 수 있는 '짙은 공포의 아스타로스' 카드는 모든 속성 강화 +28 악세서리 마법부여로 100제 시즌 모속 수문장 하이엔드 세팅의 핵심이며,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검은 공포의 아스타로스' 카드는 최초로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을 선보임으로써 자기 주군조차 제치고 모든 마법부여 카드 중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고 110제 시즌에서도 현재진행형이다. 이 때문에 교단 관련 패러디물에서는 급전이 필요할 때마다 명함 찍어다 마련하는 교단의 물주 포지션으로 자주 등장한다.[11]

생각보다 감정이 풍부한 것으로 보인다. 티모르로 변장하고 있을 때에는 최대한 감정을 죽이고 무뚝뚝하게 행동했지만, 계획을 실행하기 직전의 독백이나 정체를 밝힌 뒤부터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한다.[12]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의 감정 표현이 오즈마 부활에만 쏠려 있다는 것.

그라시아의 후손에게 심하게 집착했다. 과거 샤피로 그라시아에게 당한 것을 복수하기 위해서 닐바스 그라시아를 위장자로 만든 것 때문에 오즈마 부활 계획 내내 그의 추적과 방해에 시달려야 했고, 그녀의 최후 또한 그란디스 그라시아를 위장자로 만들기 위해 공격하려던 때에 틈을 보인 탓이었다. 800년 전 자신을 꺾은 샤피로 그라시아에 의해 새겨진 그라시아 가문과의 트라우마가 끝끝내 그녀의 발목을 잡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독헤드와 닮은 점이 꽤 있다. 악의 조직의 간부로 있으면서[13] 긴 머리를 포함한 큰 흉부좋은 몸매를 가진 인외종족이고[14], 누군가의 최측근으로 있다는 점[15] 등.

아스타로스를 포함한 암흑기사들은 오즈마가 혼돈의 신으로 각성했을 때 사신으로부터 받은 악마들이란 설정이 있었는데, 현재도 유지되는 설정인지는 불명. 업데이트를 앞두고 오즈마의 과거를 플레이할 수 있는 외전 퀘스트가 추가되자 유저들 사이에선 "리즈"가 악마로 변한 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돌았으나[16] 후속 스토리에서도 암흑 3기사의 정확한 기원에 대해선 다뤄지지 않았다. 모바일 던전앤파이터에선 원래는 카잔을 따르던 기사단장이었지만, 그의 사후 오즈마에게 공포의 힘과 아스타로스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그의 수하가 되었다고 나오는데, 이 설정이 본편과 연동되는 지는 확실하지 않다.


5.3. 컨셉 아트[편집]


파일:티모르_컨셉아트1.png

파일:티모르_컨셉아트2.png

파일:아스타로스_컨셉아트.png


6. 관련 문서[편집]


[1] 스카디 여왕, 신궁 루드밀라, 안제 웨인도 맡았다.[2] 과거엔 얘도 봉인되었지만 설정이 바뀌었다.[3] 아스타로스는 과거 검은 성전 당시 샤피로 그라시아에게 그의 후손을 전부 위장자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다.[4] 검은 교단의 계시자 콜링 제이드와 맹혈자 길잃은 벤타도 아스타로스가 직접 거두었다.[5] 모험가, 프리스트 교단, 데 로스 제국, 우시르 교단.[6] 검은 연옥 시점에서의 아스타로스는 그저 모험가를 방해하는 정도의 시간 왜곡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조차 잠시동안 발을 묶는 정도였다.[7] 틴버전.[8] 또한 검은 연옥 혼돈의 문에서도 티모르로서 로브를 벗고 정체를 드러낼때 잠깐이지만 구 일러스트의 포니테일을 볼 수 있다.[9] 이러한 포지션은 같은 미형 악역소륜시로코에게서 이어받은 셈이다. 100레벨 시즌 종료 이후 110레벨 시즌에 등장한 매드 리케가 이어받는다.[10] 이 모션에서 프리스트들이 읊는 기도는 신부들이 각종 매체에서 구마의식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모티브를 얻었다고 제작 노트에서 밝혔다.[11] 농담이 아닌 것이, 다른 교단 관계자들은 풀업해도 1천만원이 나오기 힘들거나 사실상 업글재료로 쓰는 반면, 검은 공포의 아스타로스는 혼자서 2500~4000만원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바칼 레이드의 경매보상으로 사라 웨인이 나왔음에도 살짝 주춤한 수준이었으며, 이 가격이 파괴된건 선계 업데이트로 레전더리 카드 합성이 가능해진 23년 9월 14일 부터이니, 오즈마 레이드가 출시되고나서 2년동안이나 딜러 어깨 종결 마부이자 먹으면 겜생역전하는 수준의 재화로 군림했다. 벨트 부위의 스카사는 풀린 숫자가 많아서 그런지 아스타로스 만큼의 위용은 없고, 신발에 새로 나온 스증 카드인 요무무 카드의 추이를 봐야하는 상황.[12] 오즈마 부활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미친 듯이 광소하고, 혼돈의 문 앞에서 프리스트들의 기도에 속박당하자 굉장히 신경질을 내고, 오즈마의 부활을 보지 못하고 사망할 때는 슬픔에 눈물까지 흘린다.[13] 아스타로스는 검은 교단에, 독헤드는 카쉬파의 고위 간부로 있다.[14] 아스타로스는 악마, 독헤드는 수인이다.[15] 아스타로스는 오즈마의 최측근이고, 독헤드는 사르포자의 최측근이다. 공교롭게도 독헤드의 상사인 사르포자와 아스타로스의 주군인 오즈마 역시 서로 닮은 점이 굉장히 많다.[16] 당시 티아매트와 베리아스는 각각 레오나트와 카렐린이 변한 존재로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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