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디아 바실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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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등장 NPC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프리스트 교단 총본산이자 벨 마이어 공국 수도인 헨돈 마이어에 위치한 성당.


2. 상세[편집]


파일:레미디아 바실리카.png
레미디아 바실리카 BGM

벨 마이어 공국의 수도 헨돈마이어에 위치한 대성당으로 모든 프리스트의 시초인 프리스트 교단의 발생지이자 중심지이다.

검은 성전 이후, 성자 미카엘라가 아직 남아있는 피의 저주에 대항하기 위해 프리스트를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세웠다고 한다.

거병을 이용한 전투와 신격권을 예비 프리스트에게 가르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의 마을 에어리어. 2019년 11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그동안 설정상으로만 언급되오던 프리스트 교단의 본부이며, 헨돈 마이어와 이어져 있다. 마을 컷신도 추가되었지만 연결되는 던전이 없고, 마계 결착지나 잿빛 무덤과 마찬가지로 마을의 기능이 적은게 특징이다. 이하 등장 NPC들은 메이가 로젠바흐를 제외하곤 전원 성스러운 5인의 후계자들인 4인의 대신관이다.

대성전이 있는 레미디아 바실리카가 가장 높은 위계의 교단으로 인정되고 있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프리스트의 시초인 프리스트 교단의 발생지이자 중심지이니 그 위상과 서열은 말할 필요가 없다. 다만 루실은 시로코의 기운에 노출된 프리스트들 감싸고 보호한것이 맘에들지 않는지 이단과 타락한 힘에 심취한 자들을 감싸는 자들이라며 굉장히 탐탁지 않게 여긴다. 이는 이단심문소가 과격하고 무자비한 이들뿐이라 그런것이다.

하지만 바실리카의 대응이 무른 것도 사실이다. 카펠라나 크리소스가 지나친 면이 없는 것은 아니나 위장자라는 존재를 무조건 감싸기에는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리스크가 뒤따르고 당장 2차 검은성전이 끝나고 벌어진 고해소의 비극만 보더라도 위장자화 조짐이 보이던 이단심판관을 보호하려다 감염되지 않은 다른 이단심판관마저 죽고 말았다. 성자 전쟁에서 미카엘라를 토벌하려던 것 역시 따지고 보면 혼돈의 기운에 잠식된 천상의 존재들로 인해 아라드 대륙에 큰 피해가 왔고 그 원인이 미카엘라라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 없다. 테이다는 바실리카의 의견대로 미카엘라가 정말로 혼돈의 기운을 정화시키는게 목적이라 해도 이미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마당에 미카엘라를 토벌하는 것이 당장 좋다는 의견이었고 바실리카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비난하는데 이 부분은 미카엘라 역시 오베리스에게 무조건 적인 선행과 감싸기는 좋지 않다고 말할 정도다. 확실히 계심의 여지가 있는 프리스트를 보호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나 자칫 폭주할 리스크를 없앤다는 크리소스나 카펠라의 의견 역시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

레미디오스 교단은 3개의 계급으로 나뉘어지는데 1위계가 레미디아 바실리카로 대주교는 메이가 로젠바흐, 2위계는 카펠라와 캄파넬라, 크리소스[1], 주교는 각각 안토니오 마르셀, 클로체 그레이스, 핸드릭스 그랜트[2]. 3위계인 이단심문소는 레미디아 카펠라에 속해있으며 최고책임자는 대심문관 루실 레드메인이다. 성자 전쟁에 바실리카에 속한 또다른 3위계인 빛의 대장간도 등장했다. 최고책임자는 야장 크레오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고해소의 비극' 사건을 계기로 카펠라와 크리소스와의 마찰이 더 심해졌으며 추후 성자 미카엘라를 두고 충돌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월 24일 웹소설 진실이 닿는 곳의 내용에선 바실리카 성당을 등지게 된 테이다와 동시에 바실리카 성당을 찾은 캄파넬라의 주교 클로체의 모습으로 보아 캄파넬라와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3. 등장 NPC[편집]


  • 그란디스 그라시아[A]
  • 메이가 로젠바흐
  • 테이다 베오나르[A][3]
  • 오베리스 로젠바흐[A]
  • 신장[A]
  • 클로체 그레이스[4] - 테이다의 스승이자 레미디아 캄파넬라 주교로 여성 인파이터.


4. 기타[편집]


던파 초창기 스토리에선 교단의 등장이 적었기에, 교단이 스토리 전면에 등장한 체스트 타운 이후 시점에서 행적을 보면 희한한 부분이 많다. 그림시커를 적대하는 단체인데도 체스트 타운의 사건 이전의 그림시커와 관련된 일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 위장자를 소환하는 게 그림시커라는 것이 알프라이라에서 알려졌는데도 말이다. 그 이후에도 설산에서 올랜드를 구해달라는 액트 퀘스트나 모험 퀘스트에서 프리스트의 간청과 십자가를 찾는 내용이 끝이다. 펜네스 왕국은 흑요정 특유의 타종족 배척 때문에 조사하지 못했다고 쳐도, 같은 벨마이어에 있는 노스마이어 역병 사태와 죽은 자의 성 스토리에서 그림시커가 나섰을 때 전혀 개입이 없었다. 추가 조사단을 따로 보내지 않고 프리스트 출신의 플레이어만 보낸 것으로 보이는데, 그림시커를 막기 위해 웨스트 코스트 연합에 협조했던 것과 비교하면 인력난인지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던 건지 알 수 없다. 그나마 천계에서는 붙잡힌 모험가 중에 프리스트가 등장했으니 천계의 상황을 알아보려 보낸 것 같긴 하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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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국 외부는 물론이고 심지어 본거지인 제국 내부에서조차 평판이 매우 나쁘다. 히리아가 돕지 않았으면 크리소스의 이름으로 제 2차 검은 성전에 참전은 커녕 로스 체스트 근처에 얼씬도 못했을 정도.[2] 주교를 겸임하고있는 귀족(백작)으로, 이는 레미디아 크리소스가 프리스트 교단이 아니라 그저 높으신 분들 따까리 조직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등 상술한 평판이 매우 나쁜 원인 중 하나다.[A] A B C D 스토리의 특성상 위치가 자주 바뀐다.[3] 고해소의 비극 사건 이후 바실리카를 탈퇴하고 카펠라 진영으로 이적한다.[4] 성우는 이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