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마이어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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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등장 국가. 원래 벨 마이어가 위치한 지역은 황폐한 사막이었지만, 대마법사 마이어가 광범위한 마법진을 펼쳐 비옥한 땅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사람이 살 수 있게 된 이후, 멸망한 펠 로스 제국의 영토에서 벌어지던 각종 분쟁에 지친 이들이 모여 새로운 나라를 건국했는데, 이것이 벨 마이어의 시초이다. 원래는 '벨 마이어 공화국'으로 존속하다가 현재에 이르러서야 산토리니 의장에 의해 스카디가 왕으로 추대되어 공국이 되었다. 다만 스카디는 마법사 마이어의 후손이 아니며 단지 왕가로서 마이어의 성만 이어받았다. 마이어의 상징색이 흰색이었기 때문에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벨 마이어의 모든 건물은 흰색으로 되어 있다.아라드 대륙의 서쪽에 위치한 마법 국가로 5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수도는 헨돈마이어. 스카디 여왕과 그녀를 보좌하는 세 명의 의원에 의해서 통치되고 있다.
펠 로스 제국 멸망 이후, 수많은 제후국간에 전쟁이 일어나자, 이에 지친 사람들이 대마법사 마이어가 세운 대마법진이 있는 땅에 모인다.
그리고 이때 요정어로 '선한 사람들의 국가'라는 뜻의 '벨 마이어'로 국가명을 정하고 건국을 선포한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건국 당시부터 어떠한 무력 행사도 거부하는 철저한 중립국임을 선언하고 필요 이상의 군사력을 키우지 않는다.
또한 수도인 헨돈마이어는 도시를 건설한 마이어의 뜻에 따라서 건물을 모두 흰색으로 칠했다고 한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세계 각국의 모험가, 상인, 학자들이 아무 제약 없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 된다.
팔로만의 서쪽 끝에 위치한 웨스트코스트를 중심으로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제국과 교류하는 데 큰 이점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붉은 숲을 경계로 수쥬와 인접해있으며, 알프라이라 산을 경계로 흑요정의 왕국 펜네스와 인접해있어서 색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기도 하다.
마법을 장려하는 마법 국가답게 곳곳에서 마법 장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길에서도 어렵지 않게 마법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흑요정 마법사 샤란이 마법사 길드를 설립해서 마법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마법과 함께 종교도 크게 발전한 곳이기도 한데, 프리스트 교단의 총본산인 대성당 레미디아 바실리카가 수도 헨돈마이어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현존하는 최고의 프리스트들이 이곳에 포진해있으며, 수많은 프리스트들이 이곳을 찾아 기도를 올린다고 전해진다.
이 뿐만이 아니라 회화, 음악, 시, 문학, 출판 등의 다양한 문화가 골고루 발달해 있기도 하다. 이 모든 것은 비옥한 밀란 평원을 통해서 충분한 자원이 공급되어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덕분에 공국인들은 여유로운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런 이유로 다른 국가에는 낙천적이고 여가 생활을 충실하게 즐긴다고 알려져 있다.
-DFU 발췌.
경제와 문화에서 선진적이지만 정치적으로는 이웃 강대국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점, 거대 종교의 본산이 위치해있다는 점, 수도 헨돈마이어는 사막위에 세워진 도시라는 점, 그리스 건축양식과 비슷한 건물들 등을 보면 스페인, 이탈리아[5] , 그리스 등 남유럽 전반을 모티브로 했음을 알 수 있다.
2. 사회상[편집]
2.1. 현재[편집]
아라드력 977년 사도 시로코가 엘븐가드 근방의 비명굴에 전이 된 것을 계기로 '전이' 사태의 주요 피해국이 되어 정세에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근 10년 동안 무려 두 마리의 사도[6] 가 공국으로 전이되었고 그 결과 유서깊은 종교가 궤멸되고 벨 마이어 상업의 중심지였던 노스마이어는 회생 불가능의 피해를 입어 사실상 죽은 도시가 되었다. 모험가와 그외 NPC들의 주요 무대이기때문에 대전이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피해를 많이 입었다.
아라드력 1007년 하늘성에서 그림시커의 의식으로 인해 제5사도 시로코가 부활했는데 이를 토벌하는 과정에서 마이어가 만든 대마법진의 기초 부분이 무너져 곳곳에 사막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스카디 여왕은 대마법진을 복구시키기 위해서 흑요정 왕국에 도움을 청하고 GBL교의 지식을 빌리려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지만 아직은 별다른 성과가 없는 듯 하다. 대마법진을 만든 마이어가 선계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이 마법진을 복구시키려면 선계의 도움이 필요할 듯 하다.
3. 공국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벨 마이어 공국/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편집]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모험가 - 모험가가 주로 활동하는 활동지라서 공국인들과 많이 친하다.
- 데 로스 제국 - 제국의 기사단인 아이언울프와는 정식으로 친교를 맺고 공동작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중립을 고수하고 있지만 스카디 여왕의 말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제국에게 위협을 당한것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한다. 그 때문에 제국인들이 공국에서 활동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심지어 스카디 여왕은 붕괴되고 있는 대마법진에 관한 회의에 아예 제국 인사들을 철저하게 배제했다.
- 수쥬국 - 붉은 숲을 국경으로 맞대고 있는 최우방국으로 국왕으로 즉위한 쇼난 아스카의 문물개방을 시점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국가정상들끼리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도 있으며[7] 서로 협력해서 그림시커를 일망타진하기도 했다.
- 지벤 황국 - 군사동맹을 맺은 제국에게 막혀 교류를 제대로 못하고 있지만 스카디가 에르제에게 선물을 준비하려고 귀빈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보석 크리소 베릴을 세공사 루비에게 의뢰한 만큼 서로 은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 카르텔 - PC판에서는 카르텔의 아라드 침공이 없던 것이 되어 직접적인 전면전을 한적은 없으나 모바일판의 경우에는 카르텔의 간부인 로켓맨과 스모크 장군의 침략으로 오데사 시를 포함한 주변 도시들과 항구가 함락당한 적이 있었다.
- 더 컴퍼니 - 공국의 검사 라올이 이전 수장인 오코넬 파브릭에게 검술을 가르쳐준 것을 계기로 공국의 의뢰를 받아 활동한다. 그러나 이들 중 현 수장인 루퍼트 도스타를 필두로 한 급진파들이 제국에 고용되었고, 부대장 슈미트를 필두로 한 원로회 및 황혼의 날개[10] 를 비롯한 전직 빅 보스들은 공국에 남았기 때문에 원로회 한정으로 우호관계이다.
5. 지역[편집]
주요 도시로는 헨돈 마이어, 웨스트코스트 등이 있으며 던전 에이리어로는 그란 플로리스, 하늘성, 베히모스, 노스마이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