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디아 카펠라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3. 관련 던전
4. 관련 인물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교구. 이단심판관들의 교단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프리스트 교단 (The Religion of Priest)의 제국 교구. 제국에 위치한 레미디오스 교회의 이름이기도 하다.

프리스트 교단이 제국에도 교리를 전달하기 위해 세운 성당으로 이단 심문소(Inquisition, 異端審問所)가 자리 잡고 있다.

제국에 위치한 것 치고는 간소한 형태의 외관을 가졌는데, 이름처럼 작은 성당을 표방하며, 신의 힘으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사명을 가진 자들로써 부와 명예를 멀리한다.

다만 외관이 검소한 데 비해, 지하에는 많은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훈련장, 고해소, 미사실, 숙소, 식당을 비롯한 일반적인 교회의 시설부터, 고문소, 교화소, 화형장, 감옥, 무기고 등의 이단심문을 위한 시설도 존재한다.

이들이 가장 소중하고,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는 신의 뜻을 숨기지 않고 보여줄 수 있는 화형장이다.

검은 성전 당시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제국에 있어, 위장자에 대한 증오를 가진 인물들이 많이 모여들었기 때문에 이단을 잡아들이는 이단 심문소를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신앙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레미디아 카펠라는 '레디미오스의 망토'라는 뜻으로, 신의 망토가 되어 악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의미이다.

광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악을 배제하겠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때문에 위장자도 교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레미디아 바실리카'에 반발하기도 한다.


제국에 위치한 프리스트 교단, 제 2위계이다.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다가 추방자의 산맥에서부터 정식으로 등장했다. 네임드 NPC는 루실 레드메인. 모험가 이단심판관이 이 교단과 관련은 있지만 독립적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위장자에 대해 그 어떤 동정도 없이 엄격하게 처리하는 강경파인지라, 위장자에게도 자비가 필요하다는 온건파인 레미디아 바실리카와 사사건건 충돌한다.[1] 제2차 검은 성전때는 서로간의 악감정을 뒤로하고 레미디아 바실리카와 협력하게 된다.[2] 그렇지만 오즈마 사후 일어난 성자 전쟁에서 미카엘라의 처리를 두고 '처단'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3]

성향이 같은 제 2위계 레미디아 크리소스와는 협력 관계이다.[4]

이름의 해석은 레미디오스의 망토 또는 레미디오스의 작은 성당.


3. 관련 던전[편집]



4. 관련 인물[편집]


  • 안토니오 마르셀[5]
  • 이단심판관
  • 루실 레드메인
  • 테이다 베오나르[6]
  • 부관 헬가[7]


5. 여담[편집]


성자 전쟁에서 레미디아 크리소스와 같이 미카엘라를 처단하려 하면서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힐더에게 이용당했었다.[8]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0:20:49에 나무위키 레미디아 카펠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때문에 정식으로 첫등장하는 추방자의 산맥 스토리에서부터 위장자 처리에 대해 바실리카와 갈등을 겪는다.[2] 당연히 그럴것이 교단의 숙적이 바로 코앞에 있는데 이 급박한 상황에서도 서로 대립한다면 어떻게될지는 안봐도 뻔하기 때문이다.[3] 이 때문에 플레이어가 바실리카 루트를 택할시 플레이어를 가로막는 역할을 한다.[4] 알렌 그랜트가 첫 등장했을때 루실 레드메인과 오랜만에 뵙는다면서 서로 인사를 나눈다.[5] 現 레미디아 카펠라의 교구장.[6] 본래 레미디아 바실리카 소속이였으나 '고해소의 비극' 사건 이후 이적했다.[7] 루실이 추방자의 산맥에서 체스트 타운으로 이동한 이후 그 자리를 대신하고있다.[8] 힐더에게 있어서 미카엘라는 자신의 계획에 큰 걸림돌이었고, 이때문에 당시 힐더는 미카엘라의 사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