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군 이번만 임시동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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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클리셰를 밈으로 만든 사진[1]
1. 개요
2. 예시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창작물에서 대립하거나 원수지간인 주인공과 악당 또는 두 주연격 인물이 강대한 적을 만나거나 난관에 봉착할 때 이전 일은 일단 제쳐두고 임시로 동맹을 맺어 문제를 풀려는 클리셰이다.

동맹을 맺은 두 인물은 "널 도우러 온 것이 아니니 서로 방해하지나 말아라." 식 티격태격하다가도 적의 공격을 막아주거나 도움을 주고 정신 똑바로 차리라며 츤츤거리는 것이 관례. 혹은 이 녀석(주인공)은 내가 쓰러트린다/내 몫이다 라는 이유로 다른 적을 상대해주기도 한다.

적을 쓰러뜨리고 나면 다시 대립관계로 돌아서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를 계기로 서로가 대립관계를 청산하며 아군이 되기도 한다.

이 문서에서는 창작물의 클리셰로 설명하고 있으나, '이합집산', '합종연횡' 이라는 말이 있듯, 이권, 생존, 권력 등으로 다툼이 잦은 현실 사회에서 상당히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신흥 세력이나 외부의 강적이 등장했을 떄, 기존에 패권을 두고 다투던 세력이 일단 힘을 모아 외부 세력을 격파하고 다시 패권 경쟁을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사진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의 한 동물원에 있는 코코넛 나무에서 파미 베스라는 사진작가가 찍은 것으로, 뱀은 개구리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개구리는 뱀에게 먹히지 않고 무사히 다른 곳으로 갔다고 한다.[2] 개구리의 종은 화이트 트리프록, 뱀의 종은 그린 트리 파이톤이다. 유사한 사례가 호주에서도 발견되었다.#

위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단편 만화도 있다. 사진이 유명해진 후에 그려진 만화이나, 게시글 추천 개수에서 알 수 있듯 이 만화도 인기를 끌어 이 클리셰의 인기가 더 성장하는 것에 크게 기여하였다.


2.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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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는 원래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불가살을 증오하였으나 난적 칸을 쓰러뜨리기 위해 임시로 동맹하였고, 이후 윤아현 세력과의 결전을 위해 다시 동맹한다.

원래 이 두 세력은 첫 작품부터 싸워온 관계였지만, 19년 후에 안드로메다 유국의 위협을 감지한 공룡제국이 먼저 동맹을 요청하면서 협력관계가 되었다. 기술은 공룡제국이 우월했지만, 사오토메 연구소는 과거 공룡제국을 괴멸 위기에 몰아넣고 안드로메다 유국한테도 위협이 되는 겟타선을 쓸 수 있었기 때문.

청부 계약 VIP 임무에서 버논과 주인공이 더 패밀리즈를 도와 발라스 갱단원들을 사살해 몰아내고 창고에 있는 부상당한 'P'를 찾아내 닥터 드레의 복제폰 유출에 대해 심문하고 P는 자기들이 한 짓이 아니며 바고스 짓이라고 하여 다음 임무에서 협력해 바고스를 공격해 닥터 드레의 음원이 담긴 로우라이더 회수를 돕는다.

요식업 경쟁 관계지만 '오늘만 동지' 에피소드에서 '해초 셰이크'라는 새로운 경쟁자를 저지하기 위해 동맹을 맺었다.

원래 천적관계여서 본능적으로 서로 싸우지만 눈 앞에 나타난 공동의 적을 보고 같이 협력을 하여 싸웠다.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나타난 공동의 적를 보고 이이 같이 싸웠다.하지만 이긴 적은 없다.

원래 피콜로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세계정복을 노리는 적이었으나 강력한 사이어인인 라데츠의 등장으로 힘을 합쳐 싸운다. 이후 피콜로는 손오반의 스승이 되면서 완전한 선역이 된다.
원래 나메크 별에 처음 갔을 당시까지만 해도 베지터와 적이었지만, 베지터는 프리저를 배반한 상태였던 차에 프리저 군이 나메크 성에 오자 Z전사들과 힘을 합쳤다.
드래곤볼 슈퍼 힘의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손오공이 저승까지 가서 프리저를 포섭하여 같은 팀이 되었다. 중간중간 배신할 듯한 뉘앙스가 있었지만 대회 마지막까지 활약했다.

5장에서 카사네 아오가 감정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자 이를 막기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한다.

혼세마왕이 대마왕의 수하였던 시절에는 반역자의 입장이던 호킹과 적대관계였지만 전자가 선역으로 회귀한 뒤 대마왕 부활을 저지한다는 이해관계가 맞아 서로 임시 동맹을 맺는다.

원래 엘프와 자이언트는 서로 대립하는 관계였으나 더 드라마 이리아에서 퀘사르에 맞서기 위해 임시로 연합군을 결성한다.

피렉시아라는 당면한 위협에 맞서 자기들끼리의 대립 관계는 잠시 접어두고 협력하여 페어로 활동하는 인물들이 직접 카드로 등장한다. 해당 문서의 역링크 참조.

마즈피플이 모덴군을 배신하고 지구를 침공하자 힘을 합쳐 맞서 싸웠다.
인베이더라는 새로운 적의 등장으로 함께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기존의 세력들이 이 위협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쳤다.

배신자는 모든 무법자와 부관을 쓰러뜨린 뒤 마지막에 보안관을 잡아 최종 승자가 되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무법자 또는 보안관과 임시 동맹을 맺고 끊길 반복한다. 심지어 배신자가 2명인 8인뱅에서는 배신자들끼리 남더라도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배신자들끼리 싸우면서도 합심해서 보안관을 집중 견제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사이퍼는 도미닉의 연인과 아이를 납치하여 연인을 죽이기까지 한 악당이지만 더 무지막지한 놈이 나타나 자기 용병들을 죽이거나 포섭시키는 바람에 힘을 잃어 도미닉 패밀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함께 맞서게 된다.

원래는 흥신소의 의뢰 때문에 서로 싸우고 있었으나 선도부와 맞설 때 임시 동맹을 맺게 된다. 후에는 완전한 아군이 된다.
대책위원회 에피소드 당시엔 대립관계였으나 최종장 시점에선 색채라는 공공의 적을 두고 정보를 알려주는 일시적 조력자가 되었다.

맥성 전투 이후 오나라와 화친하거나 이릉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 위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동맹을 결성한다. 한조재흥 이후의 오나라는 열린 결말로 끝난다.

소닉 3&K부터 시작되었지만 2세대 드림캐스트 시리즈부터 대부분 이런 모습이 많이 나온다.
소닉이랑 너클즈가 1대1로 싸우는 사이에 에그맨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쟁탈하자 너클즈가 에그맨에세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소닉과 테일즈를 도와준다. 후에 소닉의 아군이 된 너클즈. 소닉 어드밴스 2에서도 소닉 X에서도 너클즈가 에그맨에게 속긴 하지만 에그맨의 진상을 알아차리고 나면 자연스레 아군화가 자주 이뤄지긴 한다. 2세대 모던에선 그런 모습이 나오질 않는다.
카오스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임시로 동맹을 맺었다. 에그맨도 카오스에게서 배신을 당한지라. 소닉 X에서는 아예 동맹을 맺어주는 묘사가 나온다.
제럴드 로보트닉의 인류멸망인 바이오해저드랑 같이 떨어지는 이클립스 캐논을 막기 위해서 임시로 동맹을 맺었다. 이후 슈퍼 소닉과 슈퍼 섀도우가 카오스 컨트롤로 바이오해저드를 막는데 성공한다.
최종보스를 격파한 후 파트너 캐릭터가 누구든간에 소닉을 메인으로 진행하면 소닉만 에그맨의 뒤를 쫓아가지만 지멜이 마지막에 에그맨을 배신하고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흡수하고 얼티밋 지멜이 되자 소닉은 슈퍼 소닉으로 변신한 후, 에그맨이 동맹을 맺고 지멜을 스러트리러 간다.
  • 소닉 히어로즈: 팀 소닉[3] + 팀 로즈[4]+ 팀 다크[5] + 팀 카오틱스[6] + 닥터 에그맨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무려 12명이나 되고 팀끼리 팀전을 하면서 대립하긴 하나, 마지막에 에그맨은 내내 메탈 소닉에게 납치돼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에그맨은 내내 갇혀있으며 카오틱스에게 진실을 털어내고 12명에게서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라스트 스토리에서 메탈 소닉은 네오 메탈 소닉으로 각성해서 9명을 상대하다가 마지막에 팀 슈퍼 소닉[7]을 상대로 패배한다.
섀도우 더 헤지혹 마지막에서 블랙 둠에게서 저항하기 위해서 같이 동맹을 맺었으며, 주인공이 섀도우인지라 슈퍼 섀도우가 블랙 둠을 상대로 막타를 먹였다.
  • 소닉 더 헤지혹(2006): 소닉 일행[8] + 엘리스[9]+ 섀도우 더 헤지혹[10] + 실버 더 헤지혹[11]+ 닥터 에그맨.
라스트 스토리에서 솔라리스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임시로 동맹을 맺었다. 그 전에 팀 소닉+에이미랑 에그맨은 앨리스 쟁탈전과 실버에게[12] 맞서면서까지 앨리스를 지키려고 하고 섀도우는 루즈와 오메가랑 같이 메필레스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나섰으며, 실버랑 블레이즈는 이블리스의 원흉인 소닉을 잡기 위해서 나섰지만 블레이즈는 도중에 이블리스를 가두려다가 사망. 라스트 스토리에서 메필레스에게 당해 의식불명인 소닉을 부활시키기 위해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으고 소닉은 카오스 에메랄드랑 앨리스의 주문 의식을그리고 키스를 받아 슈퍼 소닉으로 부활한 후, 섀도우 실버랑 같이 슈퍼화를 해서 각자 과거는 슈퍼 섀도우, 현재는 슈퍼 소닉, 미래는 슈퍼 실버가 각개격파했다. 이후 사건이 끝나고 솔라리스의 불씨를 역사가
에그맨이 육귀중을 제어하는 나팔을 이용해 제어하면서 로스트 헥스의 생명에너지를 빨아들이려나 소닉이 나팔을 차버리고 육귀중이 자연스레 에그맨을 배신하자 육귀중을 쓰러트리기 위해 소닉&테일즈랑 임시동맹을 맺고 소닉을 구해주는 에그맨. 물론 마지막에 에그맨이 페이크를 치고 자신의 전투로봇을 로스트 헥스의 에너지로 강화시켜서 육귀중을 제치고 최종보스로 등극해 최종전을 치르나 결국 패배.
최종전에서 디 엔드를 상대하기 위해 에그맨이 소닉에게 카오스 에메랄드를 주고, 힘을 합쳐서 세이지랑 소닉이 디 엔드를 쓰러트린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검으로 한창 싸우다가 건물 외벽으로 내몰리면서 올라가느라 임시동맹. 워낙 높다 보니 사이가 좋아졌다.

존더 메탈의 확산을 막고자 D보이와 테카맨 이블이 잠시 협력했다. 다음화에서 칼같이 적대했지만.

  • 슈퍼전대 시리즈
    • 조인전대 제트맨 - 제트맨 + 바이람 4간부[13], 레드 호크 + 이차원백작 라디게[14]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오즈 카이 + 마도마 바리키온
원래 카이는 바리키온이 어머니의 원수인 울자드의 말이기에 증오했지만, 시공의 균열에 단 둘이서 떨어졌을 때 죽어가는 바리키온을 두고 보지 못해 목숨을 구해준 일을 계기로 바리키온의 인정을 받아 바리키온의 도움으로 시공의 균열을 탈출했으며, 후에 새로운 형태인 파이어 카이저로 합체하기도 했다. 싸움이 끝난 뒤에 바리키온은 울자드에게 돌아갔으나 18화에서 마지레인저가 브랑켄과 싸웠을 때 한번 더 카이에게 도움을 주었다.
31화에서 가이아크와 전혀 무관한 괴물 롬비아코가 나타나자 임시동맹을 맺어서 G3 프린세스를 탄생시켰다.

샤쿠라스를 습격한 저그 무리를 처치하고자 케리건을 의심하면서도 동맹을 맺었다.
브락시스에 설치된 사이오닉 분열기와 코랄을 본거지로 삼고 점령한 지구 집정 연합을 처치하고자 케리건을 의심하면서도 동맹을 맺었다.
  • 케리건의 저그 군단 + 네라짐 프로토스
케리건이 미성숙한 초월체를 처치시키기 위해 라자갈을 볼모로 잡아 네라짐의 협력을 구했다.
케리건의 저그 군단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최후의 항전을 위해 남은 병력을 긁어모아 임시 동맹을 결성했다.
비공식 분기인 4B와 5B에서는 앨런 셰자르가 암살될 뻔하고 제라툴의 프로토스에 항복하고 임시 동맹을 맺었다.
젤나가 유물을 이용해 사라 케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껄끄러운 동맹을 맺었다.
울나르에서 젤나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임시 동맹을 맺었다. 그러나 아몬의 흉계로 위기에 빠지자 케리건의 저그 군단의 희생으로 간산히 탈출에 성공했고, 후에 아몬을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 짐 레이너와 같이 연합군을 꾸리는 수준으로 관계가 개선되었다.
탈다림의 배신자를 처단하고자 전까지 대적하던 댈람과 탈다림이 손을 잡았다. 목적을 다한 이후에는 동맹 관계가 종료되어 알라라크가 탈다림을 이끌고 새로운 행성을 향해 떠나갔으며, 댈람에는 잔류를 희망하는 일부 탈다림만 남게 되었다.
소거된 기억을 되찾으려는 노바와 지나라를 견제하려는 알라라크의 속셈이 맞아떨어져 임시 동맹을 맺었다.
몇몇 경우는 이 클리셰에 해당된다. 레이너/케리건 + 멩스크, 저그 사령관들 + 프로토스 사령관 등.

각 캐릭터의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서로 앙숙이지만, 피구 경기(애니메이션 10화)와 그리핀 조립(애니메이션 17화) 에피소드에서 같은 조가 되었다.

알리콘 사태
라바르테 장군 호위 임무, 아스널 버드 격추 임무

효탄 호수 살인 사건 및 DL6호 사건에서 나루호도 류이치가 피고인 미츠루기 레이지의 무죄 선고를 받기 위해, 법정에 참여하였다.
해당 사건에 대한 사건의 핵심의 정보[15]를 제공 및 유괴당한 아야사토 마요이를 구하기 위해, 미츠루기 레이지도 같이 협력하였다.
입원 중인, 나루호도 류이치를 대신해, 미츠루기 레이지가 변호인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3일차부터는 나루호도 류이치가 다시 변호인으로 참여한다.
  • 키즈키 코코네 + 유가미 진
    • 역전 요세에서 혼자서 변호인으로 참여하는 키즈키 코코네[16]를 돕기 위해, 유가미 진이 변호인을 돕기로 했다.

  • 열렙전사
    • 기가 + 다크랜드 + 요피랜드 + 불로초 길드의 4자 동맹
불로초 길드의 주선으로 모여 신 악몽 길드에 대항하기 위한 4자 동맹을 맺었다. 하지만 다크랜드와 요피랜드는 원래부터 기가를 적대하던 상황이다 보니 이들의 동맹은 흔들릴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요피가 기가를 기습하면서 4자 동맹은 파기되고 말았다.


카임은 뇌옥의 주민, 피오네는 뇌옥을 통제하는 방역국 소속으로 적대하는 관계였지만 검은 날개 사건 해결을 위해 임시로 협력한다. 검은 날개를 카임이 쓰러뜨리면 피오네와 결혼까지 가지만, 피오네가 쓰러뜨리면 반쯤 적대하는 관계로 되돌아간다.

좁은 동네에서 슈퍼가 둘이나 생기자 살아남기 위해 서로 가격인하 경쟁을 하면서 치킨 게임을 벌이던 도중 싱싱청과물이라는 외부에서 유입된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자 서로 연합하여 싱싱청과물을 내쫓는데 성공한다.

둘은 알라바스타 왕국 내전과 네펠타리 비비 문제로 인해 적대 관계에 있었으나, 루피는 의형 에이스를 구하기 위해, 크로커다일은 임펠다운 탈옥을 위한 목적으로 이반코프의 주선을 통하여 임시 동맹을 맺었다.
이 둘은 적대관계인 해적과 해군이었지만 세계 최악의 해적 록스 D. 지벡을 상대하기 위해 동맹을 맺고 갓 밸리에서 록스를 쓰러뜨린다.
상디의 불구대천지원수이나 사황 빅 맘 해적단에 대항하기 위해 임시로 협력한다.
이 둘 역시 둘째라면 서러운 적대관계였지만 록스 해적단 시절의 정이 있기도 하고 세계정부가 칠무해를 폐지하고 그를 대체하는 새로운 신병기인 '세라핌'을 내세운 것에 대항할 겸 방해되는 것들을 다 쓸어버리기 위해 해적동맹을 맺는다.
동료를 건드렸기에 사이가 좋을 수 없는 악연이지만 세라핌의 준동에 루치와 카쿠가 협력을 제안하고, 루피와 조로는 썩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해루석 수갑을 풀어준다.
이들은 자신들의 신의 죽음으로 갈등이 일어났으나 리월을 위협하는 악신이 깨어나자 힘을 합쳐 싸웠다.

워크래프트 초기작부터 줄기차게 싸워온 이념도 종족도 전부 다른 앙숙 중의 앙숙이지만, 산 자들을 위협하는 스컬지나 죽음의 위상으로 변질되어 아제로스를 불태우려 하던 데스윙과 차원문에서 쏟아져 나오는 불타는 군단 등의 공공의 적과 싸웠을 때는 잠시 앙금을 접고 함께 싸웠다. 이젠 개발진 측에서 얼호갈등을 다룰 것이라고 해도 아무도 안 믿을 지경. 그리고 점점 게임 내에서도 두 진영간의 갈등관계를 나타내는 컨텐츠가 사라지고 있다.
본래 서울을 4지역으로 나눠먹고 지배하며 주인공 일행과 반발하여 끝없이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일 정도로 견제하고 대립하는 반동인물들이었지만, 자신들을 갱생하고 일해회를 해제하려고 모인 주인공의 연합인 얼라이드의 인원들을 주먹 한방에 모조리 작살낸 No.1을 두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손을 잡고 No.1을 쓰러트린다. 참고로 4명이서 아예 대놓고 "이번만 임시동맹이다!" 라고 대사를 외치고 싸움에 돌입한다(...).



전자 세력의 과거 만행 문제와 거인화 여부 문제로 밑도 끝도 없는 적수 관계였지만 에렌 예거의 파라디 섬을 제외한 세계 붕괴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연합을 맺었다.

이들은 관도와 적벽에서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다가 여포의 난입으로 양 세력 모두 피해를 입자, 서로간의 싸움을 중단하고 공통의 적 여포를 제거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17]

남한군과 북한군이 핵무기 비격진천뢰를 두고 대립하다 혜성에 의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여 돌아갈 방도를 찾을 때까지 서로 싸우지 않기로 합의하고 마지막에는 니탕개가 난을 일으켰을 때 함께 맞서 싸우기까지 한다.


둘 다 투신태자 염에게 경문을 강탈당해서 투신태자를 쓰러뜨리고 경문을 되찾기 위해 임시로 동맹을 결성한다. 이후에는 다시 대립 관계로 돌아간다.

도도에게 혼테일은 자신의 친구를 이유도 없이 납치해간 원수지만 적들이 몰려오는 곳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힘을 합쳐 싸웠다.

N. 트로피가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 자기 혼자서 시간을 지배하기 위해 코텍스를 배신하고, 이에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임시적으로 동맹을 맺는다.

지옥에서 바알을 상대하기 위해 이번만큼은 서로를 배신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용언을 하며 임시로 동맹을 맺는다.

  • 톰과 제리
    • 미국 애니메이션 역사에서도 유명한 앙숙 관계지만 Dog Trouble 에피소드에서 스파이크 불독을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는 등은 가끔 죽이 맞는다. 회차에 따라서는 스파이크까지도 협력 관계에 드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둘은 각각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수장이자 불구대천급의 앙숙이지만 다수의 시리즈에서 가끔 가다 필요하면 서로 힘을 합칠 때가 있다.

시즌 2 11화, 12화에서 숙적인 주단태를 감옥에 보내기 위해 나애교 살해 혐의를 조작해 덮어 씌우고 증거를 조작하는 데에 임시로 협력한다. 그러나 이후 13화에서 천서진까지 함께 감옥에 보내 버리며 배신한다.
시즌 3 4화에서 진분홍에게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던 하은별이 화장실에서 우연히 만난 배로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순간 상황극을 벌여 진분홍을 따돌리는 데 협력한다. 그러나 퇴학 당한 탓에 상황을 모르고 있던 주석경의 예기치 않은 트롤로 진분홍에게서 하은별의 위치를 발각 당하며 실패하고, 후에 하은별이 오윤희가 자신을 구해 준 것을 모르는 척하며 일시적이었던 협력 관계도 깨진다.


프레데터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사냥감으로 취급하지만 약한 스펙을 극복하고 투지를 보여주는 인간들을 인정하는 기질이 있으며 에일리언이나 적대부족간의 싸움에서 힘이 밀린다고 판단 시 해당 사건에 휘말린 인간들과 힘을 합치기도 한다.

항주에서 출현한 마교 주교를 죽이기 위해 잠시나마 힘을 합친다.

원래는 학창시절부터 다투어오던 앙숙 관계였으나 두 사람 다 라이징의 리더 죠가사키에게 당한 이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를 처리할 때까지 공투하기로 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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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속 종은 에메랄드나무보아와 호주청개구리이다.[2] 뉴스 기사 참조.[3] 소닉 더 헤지혹,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너클즈 디 에키드나[4] 에이미 로즈, 크림 더 래빗, 빅 더 캣[5] 섀도우 더 헤지혹, 루즈 더 뱃, 오메가(E-123)[6] 벡터 더 크로커다일,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 챠미 비[7] 슈퍼 소닉, 테일즈, 너클즈. 소닉만 슈퍼화할 수 있다는 설정인지라, 슈퍼 소닉을 제외한 나머지 둘은 슈퍼화 배리어를 착용하면서 메탈 소닉을 상대한다.[8] + 에이미 로즈; 초반에 에이미가 실버랑 같이 동행하나 소닉이 이블리스 트리거로 오해되자 소닉을 도와주는 모습으로 나오고 앨리스랑 같이 동행하듯이 행동방식이 바뀐다.[9] 다만 이쪽은 소닉 일행과는 우호관계임을 보여준다.[10] + 루즈 더 뱃, 오메가(E-123)[11] + 블레이즈[12] 실버는 초반에 이블리스 트리거로 의심되는 소닉만 노리고 에이미랑 적대할 이유가 없어 에이미한테 해를 끼치는 의도를 보이지 않았으며, 섀도우는 메필레스로 착각하고, 소닉을 잡으려다가 도중에 섀도우가 방해해서 소닉 대신에 상대한 것이고 후에 진실을 알자 소닉과 섀도우랑 동맹관계가 된다.[13] 18화에서 쥬자를 쓰러트리기 위해 힘을 합친다.[14] 트란자를 쓰러트리기 위해 힘을 합친다.[15] 법정 전까지는 담당 검사가 미츠루기 레이지가 아닌, 카루마 메이이다. 하지만, 카루마 메이는 법정 개정 이전에 저격을 당해 참석하지 못하고 미츠루기 레이지가 대리 참석하였다.[16] 변호사인 나루호도 류이치 및 오도로키 호스케는 각각 다른 사정으로 인해, 참여를 하지 못했다.[17] 관도전 - 원소: 조조, 우리가 한꺼번에 여포에게 제압당하는 그런 한심한 모습을 천하에 보여줄수는 없네!
조조: 그래, 친구여. 지금 한번 더 손을 잡지. 어떻게 해서든지 저 맹수를 토벌내야 하네!
적벽전 - 주유: 전위라고 했나? 그쪽과는 일시 휴전하지. 지금, 우리들의 적은 같다. 그렇지 않나?
전위: 그렇지. 서로 대장이 없으면 싸울 수 없겠지만, 저 여포는 제거해야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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