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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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1996)
메탈​슬러그 2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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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메탈​슬러그 3
(2000)
메탈​슬러그 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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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5
(2003)
메탈​슬러그 6
(2006)
메탈​슬러그 7
(2008)
메탈​슬러그 XX
(2009)

플레이 관련
스토리 | 등장인물 | 무기 | 보스 | 상태변화 | 슬러그 | 시스템 | 아이템 | 용어 | | 테크닉 | OST
휴대용 게임기
퍼스트 미션(1999) | 세컨드 미션(2000) | 어드밴스(2004)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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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3D(2006)
PC
제로 온라인(2011)종료 | 택틱스미출시
종료 : 서비스 종료된 타이틀







메탈슬러그 6
メタルスラッグ6
METAL SLUG 6


파일:메탈슬러그 6 로고.png
파일:MetalSlug6_title.jpg

개발
SNK Playmore[1]
유통
세가[2]
플랫폼
ATOMISWAVE[3] | PlayStation 2 | Windows | PlayStation 3
장르
런앤건
출시
Arcade
파일:일본 국기.svg 2006년 2월 22일
PS2
파일:일본 국기.svg 2006년 9월 14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7년 3월 27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7년 7월 6일
PC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9년 11월 27일
PS3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5월 20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4]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CERO B.svg CERO B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2.svg PEGI 12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특징
2.1. 시스템
2.2. 난이도
2.3. 그 외
3. 줄거리
4. 등장인물
6. 엔딩
7. 이식판
8. 하이 스코어
9. 평가
9.1. 호평
9.2. 혹평
9.3. 총평
10. 기타



1. 개요[편집]



오프닝 및 어트랙션 데모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7번째 정규 작품이자 10주년 기념작. 동시에 아케이드 플랫폼으로 출시된 시리즈 최후의 작품이다. ATOMISWAVE 기판으로 나왔으며, 일본에서는 해당 기판의 마지막 게임 타이틀을 장식하기도 했다.[5] 책임 프로듀서는 카와사키 에이키치, soimen, 프로듀서는 MOON.


2. 특징[편집]



2.1. 시스템[편집]


  • 새로운 무기이자 최초의 도검류 무기인 잔테츠 소드가 추가되었다.[6]

  • 웨폰 체인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새로 추가된 E버튼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진행시 최대 2개의 무기를 얻을 수 있다. E버튼을 누를 때마다 1번 무기, 2번 무기, 기본 무기(핸드건/헤비 머신건)으로 바뀌며 좀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C+D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현재 장비 중인 무기를 아이템으로 던져버리는 웨폰 아이템 던지기라는 것이 있으나, 해당 무기의 탄수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만 쓸 수 있어 반은 있으나 마나한 시스템이다.[7]

  • 러시 블러스터 모드가 추가되었다. 메탈슬러그 4메탈리시 시스템과 비슷한 것으로, 화면 하단에 조금씩 게이지가 차는데 막대의 개수만큼 2배, 4배, 8배, 16배까지 올라가며 미션 클리어 후 보너스가 들어오는 메탈리시와는 달리 적을 사살할 때마다 게이지의 배수만큼 스코어를 바로 받기 때문에 스코어를 크게 올릴 수 있다. 메탈슬러그 6 이후의 핵심적인 스코어링 시스템이니 스코어링을 하려면 숙지해 두도록 하자.

  • 캐릭터마다 고유 능력이 생겼다. 스코어링에만 특화된 클락을 빼면 대체로 캐릭터 간 밸런스는 맞는 편이다. 신캐릭인 랄프와 클락의 성능도 좋다. 랄프는 근접 공격이 타 캐릭터에 비해 빠르고 발칸 펀치의 존재로 인해 미션 3부터 등장하는 인베이더를 상대하기 좋다. 클락은 스코어링 방면에선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실질적인 진행 면에서는 은근히 까다롭다.

  • 메탈슬러그 2와 X 미션 2에 이벤트성으로 나왔던 타격 근접 공격을 A+D(공격+슬러그 어택) 커맨드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칼처럼 쓰면서 움직이지 못하지만 랄프는 다른 캐릭터는 할 수 없는 기갑 병기 근접 공격이 가능하다.


  • 최후의 발악 수준 외엔 있으나 마나 했던 슬러그 어택에 보너스 점수가 붙게 되었다.[8] 보스를 본 공격으로 피니시하면 3만점을 얻고, 러시 블러스터 게이지의 상황에 따라 배율이 변하며, 최대 점수가 48만점이라 슬러그를 타고 깰 때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에 스코어링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 스코어 뿐만 아니라 플레이 타임도 기록되어 랭킹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 메탈슬러그 5에서 추가되었던 슬라이딩 기능이 삭제되었다.

  • 메탈슬러그 4, 5에서 바뀌었던 인게임 UI가 구작으로 회귀하였다.

2.2. 난이도[편집]


  • 이지 모드와 하드 모드(기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전작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레벨 1~8 시스템과 공존한다.[9]

  • 이지 모드는 헤비 머신건이 기본 총기이며, 헤비 머신건이 나와야 할 자리에 폭탄이 대신 나온다. 컨티뉴 때도 마찬가지. 보급도 기본적으로 하드로 하는 걸 전제로 밸런싱한지라 무기도 그럭저럭 시원하게 쏘면서 진행할 수 있으며, 기본 총기 공격력 2배가 그대로 적용되는 지라 헤비 머신건 만으로도 엄청난 이점을 가지게 되는 마르코가 깡패다. 보스들조차도 헤비 머신건으로 정리가 될 지경. 다만 파이널 미션은 플레이할 수 없다. 처음에 주인공이 모덴군과 함께 인베이더의 지하 기지로 침투할 때까지의 장면만 보여 주고 TO BE CONTINUED라는 글귀와 함께 게임이 허무하게 끝나기 때문. 가정용판에서도 스테이지 셀렉트를 할 때 나머지는 스테이지별로 들어가기 전 이지/하드를 고를 수 있지만, 파이널 미션만 선택시 하드모드 고정이다.[10]
일부 보스패턴이 완화되는데 2스테이지 주포 발사 생략, 브레인 로봇이 폭주해도 광탄 연사를 하지 않는 등 공략이 다소 쉬워졌다.

  • 상당히 어려운 하드모드의 최정점은 미션 4의 금문교 공방전.[11] 그나마 모덴군 & 마즈피플과의 전쟁인 미션 1, 2는 기존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새로운 외계인들인 인베이더가 등장하는 미션 3부터 매우 어려워진다. 더욱 놀라운 것은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미션 3 보스 브레인 로봇이 파이널 보스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인베이더들은 마즈피플보다도 기본 내구력이 높고 움직임도 많아서 활동 반경이 넓은데다가 인베이더 계열의 보스도 처음 맞닥뜨리면 그야말로 토가 나오는 수준이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아예 인해전술의 참맛이 뭔지를 똑똑히 보여준다. 사람에 따라선 시리즈 최고난도인 XX보다 어렵게 느낄 수 있다. XX는 어려워도 파워건이 잘 보급되는데다가 주적인 모덴군과 미래 모덴군도 보호막을 친게 아닌이상 권총에도 즉사하고 이전 시리즈에서 본 패턴을 그대로 쓰는 반면, 6은 파워건 보급량도 처참한데다가 인베이더는 공격을 제법 많이 버티고 기존에 보던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 하드 모드에는 총/탄약수 반감 패널티가 존재한다. 하드 모드의 어려움에 한몫한 부분이며 피오를 제외한 캐릭터들의 총/탄약 수가 1/2로 줄어들었다. 이지 모드에서도 30발, 40발 무기들의 탄약 수를 20발로 줄여놓았는데 이게 하드 모드에서 또 반감 패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에 하드 모드에서는 겨우 10발이다. 한술 더 떠서 랄프는 또 거기서 절반이 깎이기에 겨우 5발이 끝이다. 헤비 머신건도 피오는 200발, 그 외 캐릭터들은 100발인데 랄프는 고작 50발이 끝. [12] 따라서 전작들처럼 총을 쏴갈기는 통쾌함은 많이 사라져버렸다. 웨폰 체인지 시스템 덕분에 최대 2개의 무기를 휴대하고 플레이어가 원하면 권총으로도 대체할 수 있어서 패턴화만 되어 있다면 디폴트 세팅으로 그럭저럭 보스들을 격파할 수 있긴 하지만 무기 운용은 까다로워졌다. 개발진 측에선 절반으로 깎여도 권총을 써대며 모을 수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 듯한데 만약 이 생각을 XX까지 고치지 않았더라면 엄청난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2.3. 그 외[편집]


  • 기판을 바꾼 덕분에 연출 측면에서 개선이 있었다. 미션 2의 아이언 센티넬은 전작에 비해 많은 스프라이트를 사용했으며, 특정 장면에서는 화면이 줌아웃되는 장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6편부터 배경을 도트로 작업하지 않게 되면서[13] 메탈슬러그 시리즈 첫작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던 쏘면 부서지는 배경 연출은 사라졌다.

  • 케이브사의 곡들을 작곡한 아티스트 나미키 마나부와 카네다 미츠히로(金田充弘)가 BGM을 담당했다.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이며, 원래의 JIM과 HIYA!의 음악을 리믹스한 게 꽤 많다. 나미키 마나부가 시리즈물에서는 이전 작의 음악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기에 파이널 미션을 제외한 미션 3 이후의 오리지널 음악들은 카네다 미츠히로가 대부분이다.

  • 내레이션 및 효과음이 전부 변경되었으며, 이는 후속작에서도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수가 그대로 쓰이게 된다. 모덴군의 목소리, 총알과 피격음, 슬러그의 발칸 소리[14]도 완전히 갈아치워 버렸는데, 반응은 대개 부정적인 편이다.[15] 특히 시스템 보이스의 경우 목소리 톤이 힘이 없어 맥이 빠지는데다, 무기 획득 시 음성도 발음이 엉망이라 괴상한 몬더그린을 가중시키는 등 가장 박한 평을 받았다. 효과음을 담당한 쪽은 다름 아닌 Studio AQUA. 본의 아니게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성 캐릭터들이 파워건을 들고 있는 채로 앉아서 근접 공격(특수 공격 키가 아닌 일반적으로 근접하면 자동으로 시전하게 되는 공격)을 하는 속도의 딜레이가 조금 커졌다. 핸드건일 경우나 남성 캐릭터들은 전작과 동일하다.

  • 미션 3부터는 인베이더[16]가 등장하는데, 이전에 나왔던 마즈피플에 비하면 혼두라를 연상시키는, 꽤나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하고 있다. 미션 4 이후[17]에는 인베이더를 처치하기 위해 모덴군도 모자라 마즈피플도 주인공과 동맹을 맺는다. 미션 2까지는 서로 잡아먹을 듯이 치고받고 싸우긴 하지만, 보스전 종료 이후 도널드 모덴 원수가 동맹을 제안하면서 미션 3부터 모덴군과 마즈인은 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18]

  • 파이널 미션 프롤로그에서는 플레이어의 파트너 캐릭터가 선봉으로 출발한다. 이는 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에서 플레이어가 마즈피플에게 잡혀간 후 나타나는 캐릭터이다.(마르코↔피오, 타마↔에리) 즉, 마르코를 플레이하고 있었다면 피오가 선봉으로 등장하며, 2인 플레이시 2P가 그 캐릭터를 플레이 중이면 2P와 같은 성별의 캐릭터가 나온다. 단, 랄프와 클락은 선봉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이 둘이 플레이어 캐릭터라면 랄프→피오, 클락→에리가 된다. 2인 플레이로 랄프&피오, 클락&에리를 선택할 때는 각각 타마, 마르코가 선봉으로 나선다.

  • 플레이어의 파트너 캐릭터는 미스터 슬러그를 타고 먼저 지하소굴로 침투 작전을 펼치는데, 이 파트너 캐릭터는 후에 세뇌되어서 침략자의 왕 바로 앞길을 막아 플레이어 캐릭터와 대결을 펼친다. 이 파트너 캐릭터는 파이널 미션에서 컨티뉴할 경우 메탈슬러그 3 때처럼 절대 고를 수 없게 된다. 3와는 다르게 캐릭터마다 능력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에 익숙해져야 한다. 만약 미션 4에서 슬러그 플라이어 분기를 통해 엘더 센티피드를 클리어했다면 침략자의 왕 클리어 이후 모덴 원수와 함께 미니 UFO에 탑승해 플레이어 캐릭터를 맞이하게 된다. 루츠 마즈 분기를 통해 갔을 경우 침략자의 왕 클리어 이후 루츠 마즈가 손에 플레이어를 태운 채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맞이하게 된다.

  • 최종 보스전에 메탈슬러그 R을 타고 싸울 수 있는 기회가 생김으로써 메탈슬러그 4에서부터 시작된 주인공의 주객전도 현상이 해소되었다. 또한 미션 2를 제외한 모든 미션에서 슬러그를 타고 보스전을 치룰 수 있다.[19]

  • 이 작품에서는 전작처럼 모덴군 등 인간형 적의 기본 피 색이 흰색으로 되어 있으나 이들이 찢어져 죽는 모션과 불타 죽는 모션 등을 볼 수 없다. 찢어져 죽는 모션은 다른 평범한 사망 모션으로 대체되고 불타 죽는 모션은 산채로 불타면서 고통스러워 하는 모션이 생략되고 온몸이 그을려진 채로 쓰러지는 모습만 나온다. 아예 삭제된 것은 아니고 옵션에서 잔혹 설정을 키면 모덴군의 피가 빨간색으로 변경되면서 다른 모션들까지 전부 볼 수 있다. PS2 이식판 등은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지만 오락실 버전인 ATOMISWAVE 판은 디버그 모드로 들어가서 바꿔야 하기에 조금 귀찮아진다.[20]


3. 줄거리[편집]


세 차례에 걸친 모덴 원수의 야망은 모두 산산조각 났다. 그러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순간의 평화에 사람들이 도취해있는 와중 이전보다 강화된 정보부로 최근 자주 들어오는 믿을 수 없는 정보가 있었다. 미확인 비행물체, 외계인, 대형 생물의 목격 제보이다. 다행히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그 뒤에는 마즈피플과 모덴의 그림자가 느껴졌다. 그리고 잠시 후 결정적인 소식이 정규군에 전해진다. 모덴군처럼 보이는 일당이 무기를 모아 마을을 이루고 산악 지대에 은신하고 있다는 것이다.[21]

다만 일단 안에 모덴 원수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그 목적도 분명히 걸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는 모덴군이라는 확증조차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참모본부는 결단을 내려 즉각 4명을 소환했다. PF의 마르코타마, 스패로우즈의 에리피오. 앞선 싸움에서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아무도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 자리에는 낯선 두 병사가...

"자네들을 불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부의 명령에 따라 이번 작전에는 용병 부대의 2명이 동행한다."

"랄프 존스다. 화끈하게 가자!"

"클락 스틸. 여러분께 도움이 된다면 영광입니다."

새로 지급된 총을 들고 6명의 대원들은 낙하산 강하를 시작했다. 이것이 마지막 임무가 되길 바라면서.

스토리는 4, 5 와 3 사이에서 진행된다. 메탈슬러그 시리즈들이 갖고 있던 '코믹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런앤건' 컨셉을 5 즈음에서 좀 버리기 시작하더니, 이번작에서는 1편의 그 심각한 느낌을 다시금 가져왔다. 그래서인지 분위기도 미션 1, 2까지는 꽤 재밌게 진행되다가 미션 3부터는 좀 고조되고 미션 4에서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정점은 파이널 미션이다.

4. 등장인물[편집]



4.1.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 기존의 마르코, 에리, 타마, 피오 4인방에서 신규 멤버로 랄프와 클락이 추가되었다. 랄프, 클락은 본작을 시작으로 정규 멤버로 편성되어서 3D를 제외한 후속작에서 계속 등장한다.

  • 2, X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개인 기술(마르코와 타마의 차기, 에리의 걷어차기, 피오의 저리가 밀치기 등)이 특수 키로 조작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른 운용도 제법 좋다보니 전작에 비해서는 기본 능력이 제법 상향된 편.

  • 본작부터 모든 캐릭터의 피격 판정이 머리부터 다리까지로 커졌기 때문에[22] 다리에 스치기만 해도 죽을 수 있다.

  • 원거리전을 강요받으면서 보급도 정상화되어 캐릭터별 밸런스가 붕괴된 후속작 7/XX 에 비해서, 본 작은 모두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여기에서도 2인 플레이시 시너지가 사실상 없고 능력 활용이 까다로운 클락이 곤란하긴 하나[23], 충분히 타협 가능한 성능.

  • 선택창에 각자 파워, 방어력, 스피드 스탯이 있지만, 딱히 의미 있지는 않다. 더군다나 일부는 실성능과 비교하면 또 다른것도 있다.[24]


4.1.1. 마르코 롯시[편집]


  • 기본 무기(이지 모드: 헤비 머신건, 하드 모드: 핸드건) 공격력 2배
  • 기본 무기로 공격하였을 경우 러시 블래스터 게이지 속도 2배


4.1.2. 타마 로빙[편집]


  • 슬러그 내구력 2배
  • 슬러그 발칸 공격력 1.5배
  • 슬러그 캐논 보급량 2배
  • 모든 슬러그에 발칸 픽스 사용 가능

유튜브 기준 레벨 8 스피드런 최고 기록 (20분 32초) 보유 캐릭터. 메탈슬러그 6 레벨 8 타마 스피드런 영상


4.1.3. 피오 제르미[편집]


  • 무기 보급량 1.5배
  • 이지 모드 기본 무기 빅 헤비 머신건으로 변경
  • 하드 모드 헤비 머신건 150발 기본 소지


4.1.4. 에리 카사모토[편집]


  • 수류탄 보급량 2배
  • 수류탄 기본 소지량 2배
  • 수류탄 투척궤도 8방향

유튜브 기준 레벨 4 스피드런 최고 기록 (18분 57초) 보유 캐릭터. 메탈슬러그 6 레벨 4 에리 스피드런 영상


4.1.5. 랄프 존스[편집]


이카리 시리즈의 람보, 랄프 존스가 메탈슬러그로 왔다. 6 홍보 이미지에서는 펀치로 탱크를 날려버리는 남자로 소개되었다.

  • 무기수류탄 보급량 0.5배
  • 근접 공격 속도 2배
  • 특수 근접 공격으로 근접 공격이 안 되는 적(기계류 등)도 근접 공격 가능
  • 특수 동작 버튼으로 발칸 펀치 사용 가능
  • 목숨당 피격 판정 2회
단, 특수한 공격에는 한 번에 죽는다.[25] 그 외의 피격은 한 번까지 버틸 수 있다. 다시 일어난 후에는 이동 속도가 약간 느려지며, 한 번 피격당한 상태에서 미션을 클리어하면 해당 피격과 이동 속도가 리셋된다.


4.1.6. 클락 스틸[편집]


이카리 시리즈에서 날고 뛰었던 그 클락 스틸이 메탈슬러그로 왔다. 6 홍보 이미지에서는 적을 던져버리는 남자로 소개되었다.

1회 1000점, 2회 2000점, 3회 4000점, 4회 8000점, 5회 16000점, 6회 이상 16000점. 동전 아이템을 먹을 때 2의 제곱수가 아닌 1000, 2000, 4000 단위로 점수가 올라가며 짧은 시간 동안 무적이 된다. 이 점수들은 러시 블래스터 시스템에 의해 더욱 배가 된다.

6에서 던질 수 있는 적은 미션 1과 2의 모덴군, 발굴사, 기갑 병기나 보스를 제외한 모든 인베이더이다. 마즈피플 경우 던지려고 잡으면 손이 미끄러지는 연출이 나오며 못 던진다.


4.2. 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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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자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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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메탈슬러그 6/공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엔딩[편집]



엔딩은 메탈슬러그 배경에 스태프롤이 올라가는 형태로 간결하다.

엔딩 음악 Critical Manuever는 보스전 음악 Biotoxics를 편곡한 것이다.


7. 이식판[편집]


컴뱃 스쿨 모드, 이미지 아트, 역대 시리즈의 BGM 등이 추가 이식되었다. 그 중 컴뱃 스쿨 모드는 적 2명의 미녀 교관이 출현하여 신입을 지도한다. 그러나 교관들의 음성은 지원하지 않는다. 컴뱃 스쿨 모드는 모두 26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미션 내용은 그냥 미션 클리어, 모든 포로 구출, 모든 아이템 습득, 핸드건으로만 미션 클리어이다. 마지막 미션은 파이널 미션에서 모든 포로 구출, 아이템 수집, 핸드건과 수류탄만으로 파이널 미션 클리어이다. 컴뱃 스쿨 모드를 전부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옵션에서 획득한 무기의 탄약 무한, 수류탄 잔량 무한을 설정할 수 있다.
이식도 자체는 완벽하지만 일부 버그와 최적화 문제 때문에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 아케이드판과는 달리 슬러그의 발칸이나 헤비 머신건의 경우 설정에서 효과음을 낮추지 않으면 귀에 거슬릴 정도로 커서 OST를 묻어 버리는 단점이 있고, 플레이 도중 컨티뉴로 캐릭터를 교체하면 약 1~2초 간 프리징 현상이 존재한다.

  • 메탈슬러그 컴플리트(일본 내수판) / 앤솔로지(해외 수출판)
2006년 12월 14일에 Wii, 2007년 2월 9일에 PSP, 2007년 3월 27일에 PS2, 2015년 8월 19일에 PS2판이 PS3, 2016년 7월 15일 PS4 하위호환(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북미, 유럽 지역) 등으로 합본 이식. 하지만 PS2 가정판이 아닌 아케이드판 기준으로 이식되어 추가 컨텐츠가 누락되었다는 것이 단점이다. 사운드는 네오지오 시리즈들은 물론 6도 아케이드와 비교하면 약간 다른 점이 있으나 위의 특정 효과음이 너무 큰 PS2판에 비해 위화감이 적다.

PS2판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는 정식 발매가 됐지만 인게임은 영문판. 네오지오 시리즈에 인풋 렉이 있으며(1, 2편은 브라운관에서도 느껴진다는 의견이 보인다), 반면에 6편은 매우 쾌적한 조작감. 이는 PS3와 PS4의 하위호환에서도 같다. 디스크가 나름 레어한 편이라 비싼 값에 거래된다.

PSP판도 마찬가지로 정발됐지만 인게임은 영문. 현재 PS VITA에서도 스토어에서 DL을 구매 후 플레이 가능하다. 휴대용으로 최대 볼륨의 메탈슬러그다보니 괜찮은 가격에 중고로 올라오면 빨리 판매되고, 소지하고 있는 유저가 꽤 있다. 다만 세 기종 중 가장 잦은 로딩과 사운드 문제(UMD면 더욱 심하다)로 호불호가 갈린다.

기종을 불문하고 플레이 중에 캐릭터 교체 시 프리징이 걸리는 현상이 있으며, 더불어 설정에서 연사(Autofire)와 난이도(Difficulty) 조정, 그리고 인게임의 중간 세이브가 6만 적용이 되지 않는데, 유일하게 네오지오 기판이 아닌 작품이라 통합 설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이다. 디폴트 설정의 난이도(레벨4)로 평범히 진행할 수 밖에 없다. 메뉴얼에도 전부 언급된 사양

Wii판도 정식 발매되었으며, 가정용 추가 컨텐츠가 없는 아케이드판 이식인 만큼 별다른 의미는 없지만 메뉴는 한글화가 되어 있다. WII 리모컨과 눈차크 컨트롤러는 스윙으로 폭탄을 사용할 수 있고, WII 클래식 컨트롤러와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정발과 일본판 컴플리트를 제외한 해외판 앤솔로지는 어째서인지 적이 피해를 입을 때 나타나는 점멸 효과가 사라지고 WII 클래식 컨트롤러를 지원하지 않는다.

  • 메탈슬러그 컬렉션
PC 버전으로 이식된 메탈슬러그 컴플리트. 2009년 11월 27일 유럽 지역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타이틀 디자인부터 해괴하고, 1~4편은 가정용 기반인데 5편은 아케이드인 이상한 기준에 6편은 색반전이나 패턴 오류가 매우 많은, 정식이라 믿기 힘들 정도로 매우 조잡한 이식판


8. 하이 스코어[편집]




최고난도 스피드런 팀플레이 영상
미션 1 단독 스코어링 영상 (플레이어: WSM-NOB)[26]


9. 평가[편집]



9.1. 호평[편집]


최초이자 최후의 아토미스웨이브 기반의 작품인 만큼 상대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펙을 잘 소화해낸 훌륭한 퀄리티로 높이 평가 받는 아케이드 시리즈 최후의 작품이기도 하다. 스펙 상향으로 복잡한 스프라이트에도 잔렉이 걸리지 않아 플레이 자체도 불편함이 없다. 더불어 그동안에 네오지오의 기판 한계로 시도되지 못했던 시스템을 전부 6에서 시도되어 6 기준으로 개편된 요소가 갖가지 등장하였다. 이 때문에 여타 시리즈보다 더 획기적인 시도로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기에 상당한 호평이 가능했다.

  • 캐릭터 수 추가.[27] 캐릭터마다의 특수 기술 및 패시브 스킬을 추가하여 캐릭터 개성점을 부여.[28]
  • 배경 줌 인 아웃 연출.[29]
  • 난이도 분기점 추가.[30]
  • 무기 교체 시스템 + 무기 버리기[31]
  • 러시 블러스터 모드라는 스코어 콤보 시스템 추가[32]

위에 대부분 구 기판 한계로 넣지 못한 것을 시도한 것에 대해선 이견 없이 전부 호평을 내렸다. 특히 4, 5 같은 지난번 작품에 비하면 충분히 개편된 형태로 만들어 세대 교체의 분기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평가를 받았다. 3이 구 기판의 한계를 최대로 끌어 올렸다면, 6은 구 기판의 한계를 벗어나 최대한의 요소를 깊이 있게 만들어냈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대체로 호평. 새롭게 등장한 인베이더라는 적이 등장하면서 스토리와 연출면에서도 호평이었다. 처음엔 단순한 모덴군과의 교전에서 3 이후 새로운 적으로부터 간만에 모덴군과 협력하는 작품이기도 한 만큼 내용면에서도 흥미롭게 진행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BGM도 마찬가지로 기존 테마곡을 어레인지한게 많은 것만 빼면 퀄리티 자체는 호평.

지난작에 비하면 문제점을 확실하게 줄이고 편의성을 잘 보편화해 플레이에 지장될만한 요소를 줄인점이 가장 호평점으로 꼽힌다.


9.2. 혹평[편집]


호평이 있는 만큼 아쉬움이 남는 경우도 컸는데, 전반적인 혹평 부분은 대부분 게임 밸런스 실패에 지적하는 부분이 많다. 대부분은 진행 레벨 난이도는 분량만 제외하면 약간 호평이지만, 전체적인 플레이어의 밸런스에 지적된 경우가 많았다. 특히 easy와 hard 사이의 간격이 매우 극단적인데다가 easy는 사실상 데모 플레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플레이 가능한 미션을 하나 빼버린 것이 제일 컸다. 이는 전체적인 분량 문제에서 지적된다.

이런 문제는 특히 전체 스테이지 수가 '미션 5'까지만 있는데, easy만 할 경우 메탈슬러그 5 이후로 두번째로 가장 분량이 적은 시리즈가 된다. 같은 5개까지가 미션인 메탈슬러그 3는 마지막 미션이 한 미션안에 2개나 있다고 할정도로 가장 큰 규모의 미션을 지녔는데, 단순히 마지막 미션만 긴게 아니라 단계별로 레벨의 길이가 계속 증가한게 메탈슬러그 3였기에 분량 자체가 비교가 불가능하다. 반면 6의 경우 의외로 미션 4 부분까지만 보면 생각보다 스테이지가 짧은 구간이 많다. easy 만 해도 10분 이상 단축되면서 30분 내외로 끝낼 정도로 분량이 매우 적은데, 하드까지 가야 간신히 40 ~ 50분 분량을 채우는 정도. 심지어 6의 마지막 미션의 분량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분량 조절 자체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이 때문에 분량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많아서 난이도 벨런스 자체에도 지적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easy와 hard 간의 난이도 간격 차이가 극단적인데, 안 그래도 easy는 중무장을 무한으로 무장을 하는 반면, 하드는 기본 권총으로도 모자라 탄약 수 감소까지 패널티가 극단적으로 들어간다. 차라리 노멀 난이도가 적당히 있었다면 그나마 옹호가 가능했을텐데 중간이 없어서 난이도 체감을 레벨 디자인이 아닌 시스템으로 체감해야 한다는 것부터 커버 불가능한 혹평 요소였다. 적당한 범주가 없다보니 소모성이 심한 하드에 부담성을 가지거나 이지에서 무한 난사로 그냥저냥한 원사이드함과 스테이지 하나 감소로 다소 재미가 반감되어버려 난이도를 고르는 것도 일인게 문제.

그리고 캐릭터 스킬 추가 이후로 런앤건의 의미가 희석되었다는 혹평이 있기도 하다. 캐릭터의 개성점은 살린건 좋았으나 그 대신 밸런스를 조절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비판 대상이었다. 특히 새로 등장한 캐릭터인 랄프와 클라크는 근접을 써야 된다는 조건이 붙어 있어서 더더욱 런앤건의 의미를 잘못 짚었다고 지적할 정도.[33] 시스템도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탓인지 입문 요소에 방해되는 부분이 플레이어 측에서 아쉽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특히 이 작품부터 튜토리얼이 일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 만든 시스템을 사용할 때 필요한 키 입력이 전작보다 많아진걸 생각하면 입문 요소에는 실패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새로 등장한 슬러그에 대해서도 혹평 부분이다. 메탈슬러그의 상징인 메탈슬러그의 등장 빈도는 단 두번으로 더미 데이터 덩어리라 불리는 5보다 적게 등장한다. 5에서 새로 개발된 슬러그 거너마저도 최소한 2, 3개 정도는 등장한 걸 생각하면 분량과 더불어 생기게 된 문제이기도 하다. 이 문제는 메탈슬러그 3부터 있었던 문제였는데, 대체된 슬러그 자체도 혹평이 크기에 6에서만큼은 슬러그 등장 빈도에 지적이 나오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각 스테이지마다 레벨 요소로 새로 등장한 슬러그는 수월하게 진행하는 무기라고 보기에도 뭣하다고 할정도로 박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시리즈는 동키 슬러그의 최악의 탄생이기도 하다.[34]

나머지는 효과음 자체도 아쉬운 평가로 갈린다. 특히 대부분의 성우가 교체되었는데, 나레이션부터 인질에 적 효과음까지 대부분 임펙트가 적다고 평가를 받는다.


9.3. 총평[편집]


대부분 새로운 시도를 했던 장기 프랜차이즈 시리즈들이 으래 그렇듯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 분기점이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이 작품 자체에는 이전까진 하지 않았던 훌륭한 시도라고 평가해도 좋은 작품이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후속작은 시스템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면서 메탈슬러그 6의 존재의 의의는 시리즈 역사의 중요한 기반을 다뤘다고 봐도 좋다.

또한 레벨 자체가 무작정 어려운게 아니라 단계적인 밸런스를 지녀 초반부터 빡세게 플레이 하지 않고 차근히 플레이할 수 있었기에 짧은 분량을 제외하면 확실히 엔터테이닝 요소로써는 그 가치가 충분했다.

그러나 게임 평가와는 별개로 해당 게임의 판매 정책은 전부 오판이 되었는데, 아토미스웨이브를 선택했을 때부터 판매량에 기대를 걸 수 없었던데다가 PlayStation 3가 등장하던 시기와 맞물려 PlayStation 2가 지난 새 콘솔 시대에 접목하는 기가막힌 비운의 타이밍이었다. 그나마 흥한 작품이라면 x 시리즈로 내 걸어서 리메이크 판을 만들 가능성도 있었으나 자금난으로 허덕이던 회사는 결국 메탈슬러그 7에서는 닌텐도 DS라는 휴대용 콘솔로 내려가는 비극을 겪으면서 사실상 시리즈 종말의 시작이 되어버렸다. 6 기반의 고퀄리티 후속작을 원하는 팬들이 많으나 XX 이후 제작진들이 전부 은퇴를 하여 중국에 인수된 후로는 향후 미래가 불투명해진 비운의 작품이기도 하다.

현재는 메탈슬러그 1~5에 비해 6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35] 어려워졌다.

10. 기타[편집]



  • 역대 메탈슬러그 시리즈 중에서 아케이드 버전이 현역으로 구동되는 오락실을 찾기 가장 힘들 정도로 희귀한 작품이다. 일본에서도 상술된 이유로 흥행에 참패한 것으로 보이며, 그 때문에 해외에는 정발도 되지 않았다. 심지어 메탈슬러그가 6편이 나왔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36] 아케이드 기판을 직접 구하려고 해도 중고 매물조차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물론 콘솔 이식 버전은 딱히 해당 사항 없다.

  • 나미키 마나부의 손길이 들어간 아직까진 유일한 메탈슬러그. 전통의 보스전 테마 'Steel Beast 6 beets'는 Steel Beast 6 + 7 beets라는 이름으로 개조되었다. 6/8박, 7/8박이 엇갈려서 계속 나오는 무언가 삐걱대면서도 맛깔나게 어레인지된 수작. 모덴군 보스(미션 1, 2)와, 침략자의 왕 1차전 때 모덴군이 올라와서 플레이어와 같이 싸울 때 한정으로 나온다. 미션 3부터는 새롭게 삽입된 전용 테마인 'Biotoxic'이 흘러나오는데, 본작을 대표하는 명곡으로서 평가가 좋다.

  • 페이크로 많은 사람을 낚은 Final Attack이 최종 보스전이 아닌 미션 5에 배치된 구성이 초대작인 1편을 생각나게 한다. Final Attack이 최종 보스전이 아닌 최종 스테이지에 배치된 게임은 1편과 본작이 유일하다.

  • 미션 3의 Asian Impact는 중국 쓰촨성 지방에 내려오는 민요 캉딩칭거(康定情歌)를 일부 샘플링한 것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화권 플레이어들이 익숙한 멜로디에 꽤나 놀랐다고. 액티비전에서 만들어 SUNSOFT에서 퍼블리싱한 패미컴용 상하이 마작의 배경음악 중에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서 SOLDIERS(병사)를 SOLIDERS로 잘못 적은 오타가 있다.

  • 아케이드 기판 중 타이틀만 메탈슬러그 6이며 내용물은 메탈슬러그 3를 조잡하게 해킹한 복제 기판이 존재한다. 타이틀 로고가 원본과 다르고, 기본적으로 썬더 클라우드가 적용되어 있으며[37] 무기를 습득할 시 자동적으로 팻 플레이어가 되며, 공격력이 대폭 상승 조정되어 있어 보스도 총알 몇 방에 나가 떨어진다. 스테이지는 뒤죽박죽 섞여 있으며, 첫 번째 스테이지 보스로 솔 데 로카가 등장하는 등 도무지 컨셉을 종잡을 수 없는 해킹 기판이다. 상술된 것처럼 진짜 메탈슬러그 6의 아케이드 기판은 매우 희귀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 해킹 기판이 더 많이 유통되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 이 게임의 구동 기판인 아토미스웨이브가 드림캐스트 칩셋을 응용하여 제작된 특성상 드림캐스트와 호환이 될 가능성이 있었는데, 한 해커가 실제로 실물 드림캐스트를 이용해 구동을 성공시켰다. 당연히 공식이 아닌 아케이드 기판 해킹 구동이므로 가정용 추가 컨텐츠는 전혀 없다.

  • 유튜브 뮤직에 본작 OST들이 업로드되었다. 총 18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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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실 개발은 노이즈 팩토리에 하청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2] 왜 그런지는 네오지오 포켓을 보자. 해외 사이트에서도 세가가 퍼블리싱을 했다는 정보가 있다.[3] 메탈슬러그 5까지는 네오지오 MVS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6편은 MVS보다 발전된 성능을 가진 아토미스웨이브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로 인해 그래픽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전작에 비해 상당히 향상되었다.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오락실 기기로 제작되지 않았다.[4] Wii로 발매된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만 지원. 다만 Wii 버전을 포함한 메탈슬러그 컴플리트 속 메탈슬러그 6은 컴뱃스쿨 등의 다른 콘텐츠 없이 기본 메인 모드만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5] 이후 SNK 플레이모어타이토Type X 시리즈로 넘어가게 되고, ATOMISWAVE 기판은 북미에서는 2008년 세가 클레이 챌린지, 2009년 세가 베이스 피싱 챌린지를 끝으로 더 이상 게임이 출시되지 않으면서 완전히 단종되고 만다.[6] 다른 무기들은 후속작에서 보급량이 정상화되면서도 이 무기만큼은 6에서의 보급량과 동일하다. 밸런스 문제로 추정.[7] 후속작인 메탈슬러그 7에서는 잔탄에 상관없이 던지는 게 가능해서 어느 정도 쓸 만해졌다. 다만 7에서는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쓸모없는 무기를 버리거나, 무기를 아끼기 위해 특정 위치(예를 들면 파이널 미션의 빅 게이트 보스전)까지 던지며 데려가는 용도로만 사용되었다.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XX에서는 이보다 상당히 낫다. 가령 피오나 에리가 랄프에게 무기를 제공해주면 특유의 맷집과 근접 공격을 써먹으면서 남캐들 중에선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하게 된다.[8] 메탈슬러그 1에서는 특이하게도 슬러그 하차 후에 보스를 10초 내로 잡아내면 탑승 보너스가 존재했는데, 이를 더 상향 시킨 것으로 보인다.[9] 아케이드로 나오지 않는 메탈 7부터는 레벨 시스템이 없어지고 노멀이 추가됐다. 사실상 일부 콘솔롬에 있던 이지, 노말, 하드 옵션을 정식 난이도로 옮긴 거라고 보면 된다.[10] 메탈슬러그 7부터는 비기너로 시작해도 최종 미션까지 진행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11] 해당 구간은 지형이 오른쪽 아래로 기울어져 있어서 한 장소에만 있으면 일부 적에게 공격이 닿지 않을 뿐더러 화면의 왼쪽 오른쪽은 물론 심지어 하늘에서도 공격을 퍼붓는데다가 등장하는 적들도 모덴군 같은 한번 맞으면 죽는 적이 아닌 체력이 꽤 되는 인베이더들이고 숫자도 무더기로 나오는 데다가 각자 개별로 공격하기 때문에 패턴화 하면서 공략하기도 힘들며 한술 더 떠서 해당 구간 도달까지 나오는 무기 중 단발로 높은 화력을 내는 무기는 슈퍼 그레네이드 하나와 폭탄 하나가 전부다. 전반적으로 메탈슬러그 XX가 더 어렵지만 이 구간만큼은 XX는 물론 모든 시리즈랑 비교해 봐도 정말 독보적으로 어려운 수준.[12] 7 이후에는 다시 탄약 세팅이 복구되었으며, 하드 모드의 보급이 줄지 않고 이지 모드의 보급이 늘어나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정말 순수하게 난이도만 차이가 있는 노말 모드가 중간에 추가되었다.[13] 완전 새로운 개발사가 제작을 맡았기에 전작의 자료들 대부분을 참고하기 힘든 상태로 시작하게 됐으며 원활한 작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도트 배경을 포기했다고 한다.[14] 발칸 소리의 경우 PS2 버전과 컴플리트 수록 버전 한정. 아토미스웨이브 버전에서는 전작과 동일하다. 그나마 컴플리트 버전은 전작과 나름 비슷한 편이나 PS2의 경우 소리가 굉장히 커지고 비현실적으로 바뀌었기에 불호 반응이 많다.[15] 물론 이 새로 바뀐 효과음을 더욱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긴 있지만, 메탈슬러그 X부터 메탈슬러그 5까지 매우 오랫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던 그 특유의 효과음과 시스템 보이스가 갑자기, 그것도 열화되어 바뀌었으니 당연히 좋은 평을 받기는 그른 셈이다.[16] 메탈슬러그 온라인이나 해외 사이트 등에서는 흔히 목성인이라 칭한다. 공식 설정은 금성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SNK의 공식 설정이 아닌 메탈슬러그 온라인 개발사의 자체 설정일 뿐이다. 일단 SNK에서는 이들의 출신지를 밝히지 않고 그냥 인베이더라고만 칭하고 있는 상태이다.[17] 미션 4의 금문교 두 갈래길에서 아래쪽 길을 선택하면 메탈슬러그 3의 최종 보스로 나왔던 루츠 마즈가 슬러그로 나와서 주인공과 함께 공중에서 인베이더를 소탕한다.[18] 모덴군은 미션 4 보스전부터 아군으로 등장하고, 마즈피플은 파이널 미션 내내 포로로 등장하는데 그들 중 한 마리는 풀어주면 잠시 동안 미니 UFO를 타고 지원 사격을 한다.[19] 미션 4는 슬러그 플라이어 루트 한정. 루츠 마즈 루트로 가면 맨몸으로 깨야 한다.[20] 별로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스코어링 플레이 한정으로 기본 모드보다 잔혹 설정을 킨 모드가 조금 더 쉽다. 일단 기본 모드에서는 인간형 적이 찢어져 죽는 모션이 없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서 폭탄을 연속으로 2번 맞춰 러시 블래스터 게이지를 올리는 플레이를 할 수 없으며(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거리를 두고 서서 던지고 바로 앉아 던지기로 폭탄을 한번에 2번 같은 자리에 맞추는 테크닉을 써야 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메탈슬러그 6가 7 이후 시리즈에 비해 이 테크닉 시전이 잘 안된다는 것. 가끔 2번째 폭탄이 캔슬되는 경우가 있기에 7 이후 시리즈보다 더 높은 정확도를 요구한다.) 레이저 건을 맞아도 일반 총을 맞을 때 처럼 바로 쓰러지지 않은 채 조금 버티기에 레이저건으로 처리하는 때에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 물론 이 점이 방해로 적용되는 건 미션 2까지가 고작이고 그 이후로는 없기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21] 여기서 언급된 산악 지대는 미션 2이다.[22] 네오지오 시절의 작품들은 몸의 상체 부분에만 피격 판정이 있었다.[23] 그래서인지 선택창 스탯 도합이 6명중 가장 낮다.[24] 랄프는 모든 스탯이 중간이지만, 발칸 펀치랑 피격 1회 무효를 보면 방어력, 파워는 최상이여야 하며, 파워랑 스피드 최하, 방어력 최상인 타마는 슬러그 발칸 데미지를 보면 파워는 최상또는 중간이여야 한다. 또한 마르코도 스탯의 파워는 중간인데, 유일하게 총에 데미지 보정이 있는지라 파워가 최상이여야 한다.[25] 미션 3에서 비행 인베이더에게 체액을 흡수당하거나, 미션 4 보스 엘더 센티피드에게 끼이는 경우.[26] 1편의 일본 전일이자 4, 5편의 전일이기도 하다. 해당 영상에서 NOB의 댓글을 보면 전체 영상을 공개할 생각은 아예 없어 보인다.[27] 메탈슬러그 4의 한계점 소화.[28] 여지껏 한번도 사용되지 않은 방향으로 캐릭터성을 살리는 역할.[29] 시리즈 최초이고 이 덕분에 적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등장시킬수 있게 되었다.[30] 항상 기판 만지기 전에 다뤄야 하는 난이도 조절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절이 가능하다.[31] 항상 무기를 획득 할 때 필요 없는 무기를 획득하여 기존의 유용한 무기를 버리게되는 문제를 해결했다.[32] 4에 사용된 메탈리쉬 스코어를 사망으로 없어질 수 있는 리스크를 대체하는 최적의 스코어링 시스템.[33] 하지만 이 피드백이 제대로 안 되었는지 후속작의 DLC에 레오나가 등장하면서 더더욱 런앤건의 의미를 캐릭터성에 취중되었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34] 물론 슬러그 노이드라는 최초로 느린 슬러그가 있으나 레벨 디자인에 맞춰서 사용되었기에 단점이 그렇게 부각된 적은 적었고, 동키 슬러그는 수직이 아닌 수평 라인이 주된 미션 중간 단계에서 사용되었다. 이걸 타고 인질을 풀어주다가 인질보다 느린 이속이라 인질을 따라잡지 못해 보상을 못 얻는 불상사가 다분했다.[35] 그나마 1부터 5까지는 월광보합 등의 수천개 게임 합본팩을 설치하는 최신 번화가 오락실 겸 인형뽑기방 겸 코인노래방이 조금 생겨나고 있다.[36] 2007년에 국내 어느 오락실에서 녹화된 기록이 있는 걸 보면 국내에서도 희귀하게나마 일단 유통은 된 것으로 보인다. 부천 아카트로닉스 오락실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증언이 있다.[37] 그 구리다는 원본보다도 호밍 능력이 형편없다. 가만히 놔둬야 적에게 다가가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