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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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관련 스토리
3. 근황
4. 기타
5. 구성 및 관련 인물
5.1. 과거 인물
5.2. 원로회
5.3. 루퍼트파
6.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
7.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파일:컴퍼니2.png

더 컴퍼니는 대를 이어서 경영하던 어디에나 있던 무기상이었다. 하지만 바칼의 압제가 시작되면서 전환기를 맞이한다.

당시 주인이었던 프란츠 도흐는 이런 시대에는 상인도 싸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점원과 자식들에게 싸우는 기술을 가르쳐 바칼에 대항하기 시작한다.

이후, 이곳으로 바칼에 저항하는 천계인들이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많은 정보가 오가는 곳이 되기도 한다.

바칼이 죽은 후에는 더 이상 무기상이 아닌 도제 관계를 바탕으로 한 단련된 전사들이 되었으며, 귀족들에게 고용된 사설 경호조직으로 발돋움한다.

하지만 천계 귀족들에게 반역자로 몰려 누명을 쓰게 된다. 결국,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 감옥을 탈출해 서부 무법지대에서 카르텔에 합류한다.

그렇게 새로운 시작을 했지만 그도 오래가지 못한다. 이번에는 카르텔에게 배신을 당하게 된 것.

결국 더 컴퍼니는 천계에 미련을 버리고 살기 위해서, 그리고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서 대장인 오코넬의 지휘 아래 아라드로 내려오게 된다.

-DFU 공식 설명 발췌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 에 등장하는, 총검사들의 모체격인 아라드 대륙의 용병 집단이다. 약칭 PMC라 불리는 민간군사기업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원래는 바칼 전부터 존재했던 천계의 대를 이어 경영하던 흔한 무기상이었으나, 바칼 강점기 이후 상인들도 싸울 줄 알아야 한다는 무기상 주인 프란츠 도흐에 의해 전투법을 계승받고 바칼에 대항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바칼 강점기와 해방이 1천년~500년 전의 일임을 생각하면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집단.

근대에 와서는 노스피스의[1] 사설 경호조직으로 발돋움하며, 바칼과의 전쟁 이후 자연스레 습득한 능력을 이용해 설립된 단체이다보니 천계 내에서도 뛰어난 무력과 첩보능력으로 이름이 난 집단이 된다.

주로 담당하는 업무는 경호이나 때로는 첩보 활동도 담당한다고 하며, 실력만 있다면 보수는 얼마든지 지급할 용의가 있는 천계의 귀족들에게 뛰어난 실력과 완벽한 결과를 가져다 주는 더 컴퍼니는 가장 선호되는 단체였다고 한다. 고수익인 귀족의 의뢰를 거의 독식하게 되어 동종업계의 단체들에게 적대세력까지 발생시키기도 하고 이런 위협요소를 없애기 위해 내부적으로 해결사 조직을 신설하여 이는 현재 히트맨들이라 불린다.

그래서 귀족에게 고용되어 다양하게 활동했다고 하며, 귀족들과 일했기 때문에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당연히 노스피스 예법을 숙지했어야 하며 그에 맞는 품위를 지녀야 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고귀한 피를 지니고 태어나셔서 콧대가 높으신 귀족 나으리들’ 앞에서 동네 왈패 같은 언행을 할 수는 없으니까 당연한것. 부대장 슈미트의 친밀 단계 대사 중 "전략과 전술을 배워 전투를 이롭게 하고 예의와 범절을 배워 상류 사회와 접점을 만들어갔다" 라는 내용이 나오며, 또한 무법지대에 부는 바람 2장 중 "귀족의 일을 하면서 품위를 갖추고 있던 더 컴퍼니안에서는 지금의 카르텔이 행하는 잔혹한 전쟁행위에 대한 불만이 나오기 시작했다." 라는 대목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무예에 뛰어나며 도제 방식으로 전투 기술을 전수한다고 한다. 그래서 대장 오코넬 파브릭은 '스승'이라고 불린다. 천계의 경호조직으로 지낼 당시엔 총술만을 사용하다가, 아라드 대륙에 정착한 이후로는 오코넬이 벨 마이어 공국의 유명한 검사인 라올과 인연이 닿아 그에게 검술의 기초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총과 검술을 융합한 총검술을 만들어 제자들에게 전수하게 되어 현재의 총검사가 된것이다.

또한 아라드에 내려온 후에도 기존에 아라드에는 없었던 듣도 보도 못한 천계만의 전략과 전술방식을 활용해서 뛰어난 결과를 내놓았고 이는 용병이라면 그저 힘만 휘두를 뿐인 무력 집단이라 인식되던 아라드에서는 신선한 충격이었고 이내 아라드 용병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버렸다. 단순히 얼마나 힘이 강하느냐로 판가름나던 아라드의 용병 시장은 완전히 변해 어떤 차별화된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있는가,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실력 있는 용병의 판단 기준이 되었다. 트러블 슈터 스토리에 언급된다.


2. 관련 스토리[편집]


더 컴퍼니 및 총검사 관련 공식 웹툰

자세한 시점은 나오지 않지만, 천계 최고 사제가 벨드런이던 시절 입소문을 타고 더 컴퍼니의 능력을 엿본 황실이 더 컴퍼니를 기용하려 드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에 귀족들은 자신들의 비밀이 새어나갈 것을 우려하여 이를 경계하고 자기들의 위협이 된다며 더 컴퍼니에게 벨드런을 암살하려 한다며[2][3] '배신자'라는 누명을 씌우고 현상금을 걸게 된다.[4]

그리고 수장인 오코넬 파브릭을 비롯한 대원들은 모두 수감되게 된다. 이에 애초부터 더 컴퍼니를 중립적인 존재라고 여겨온 오코넬은 황도에 더이상 머물수 없다고 판단하여 탈출을 결심하고, 본인들의 실력으로 감옥을 탈출하여 황궁과 귀족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무법지대로 향하게 된다.[5]

웨스피스에 정착한 더 컴퍼니는 그곳에서 엔조 시포의 휘하에 성장하던 초기 카르텔, 에돈의 형제단과 조우하게 된다.[6] 당시 엔조 시포의 열정과 정의, 그리고 황도가 무시할 수 없는 집단으로 무법지대를 발전시켜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낙원으로 만들고자 하는 그의 이상과 로망에 오코넬은 반하여 더 컴퍼니를 엔조 시포와 함께 하고싶다는 의사를 드러낸다. 엔조 시포를 직접 만나본 제자들 역시 그의 카리스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고. 그래서 무법지대에는 엔조 시포, 모래바람의 베릭트, 그리고 오코넬이 함께 활약하여 무법자들의 도시들을 하나하나 정복하게 된다.

그의 소문이 웨스피스를 넘어 황도까지 퍼지게 되는 시점에, 검은 악몽의 영향으로 엔조 시포가 타락하여 란제루스와 손을 잡게되고 초기의 모습을 잃은 채 카르텔을 본격적으로 군사화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베릭트는 카르텔을 버리고 겐트로 떠나버리고, 오코넬은 엔조 시포의 설득에 실패한 베릭트를 다시 한번 말려보지만 그 모습을 카르텔 통신병에게 발각당해 더 컴퍼니 역시 카르텔을 버리려는 움직임을 엔조 시포가 알아채고 만다.

더 컴퍼니의 존재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엔조 시포는 자기들의 것으로 만들수 없다면 죽여야 한다는 입장을 취해, 란제루스의 개의 일개 중대에게 오코넬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 과정에서 더 컴퍼니는 제자 두명을 잃고, 천계에서 더이상 머물 수 없는 더 컴퍼니는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오래 전 읽었던 극비자료를 통해 알게 된 아랫세계의 존재를 생각해내어 아라드로 향할 것을 결심한다.[7] 부대장 슈미트메카닉 지젤의 잠수가 가능한 기계 '호버크래프트'의 탈취를 제안하여 미들오션 바닥을 뚫고 아라드로 내려오는 데 성공한다.

아라드 대륙에 정착한 新더 컴퍼니는 벨 마이어 공국의 의뢰를 받으며 용병 집단으로서 다시금 활약하게 된다.


3. 근황[편집]


게임 본편 시점으로부터 몇 년 전, 공국의 요청으로 변경에서 발생한 반란을 진압하러 나가 아라드에서 용병단으로서 이름을 알릴 기회로 참전하게 된다. 그러나 작전 실행 도중 대장 오코넬이 적의 습격을 받아 시체도 찾을 수 없는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하여 더 컴퍼니의 수장 자리는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루퍼트”에게 넘어가게 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총검사는 이 사건 이후 더 컴퍼니를 탈퇴했다. 루퍼트의 휘하에 더 컴퍼니는 아라드에서 제 2의 부흥기를 맞이하게 된다.[8]

그러나 최근 죽은 줄 알았던 오코넬이 사실은 살아있다는 정보가 입수되는데, 살아있음에도 더 컴퍼니로 돌아오지 않는 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더 컴퍼니에서는 제자들을 파견하게 된다. 단, 총검사는 더 컴퍼니를 탈퇴했으므로 명령 이전에 독자적으로 그의 흔적을 쫓기 위해 모험가가 되었다. [9]

하지만 이벤트로 각지 마을에 등장한 오코넬 NPC와의 대화에서 '루퍼트의 배신'이 언급되는 점, 히트맨의 1차 각성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중요한 것은 우리 내부에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고 그들은 파브릭의 귀환보다 죽음을 더 원하고 있다는 것' 이라는 대사가 나옴으로서 오코넬이 살아있음에도 더 컴퍼니로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가 드러난다.

카르텔 전쟁 후, 네빌로 유르겐의 도움으로 황녀 에르제의 명에 따라 더 컴퍼니에게 씌워진 수배령이 거둬진다. 하지만 진상 규명의 조사권을 그 주범인 노스피스 귀족 대표 네빌로 유르겐이 가져가버린다.[10]

천계전기 3부에서 오코넬이 잠시 등장하여 모래바람의 베릭트와 함께 수감된 잭터 에를록스를 구출시킨다. 그리고 마리안 유르겐을 사살한 네빌로 유르겐을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하나 네빌로는 멀쩡히 돌아와 칩거에 들어가고, 오코넬은 4부 완결 이후까지도 아예 등장조차 안 하는 어처구니없는 전개를 보여준다. [11]

어쨌든 4부에서 네빌로의 사망으로 더 컴퍼니에 대한 진상규명 조사권이 에드윈 유르겐에게 넘어갔다고 볼 수 있다. 에드윈은 황제폐하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므로 더 컴퍼니의 혐의를 모두 벗겨주었을 지도 모르나 추가적인 스토리는 없다.

110레벨 시즌에 새로 추가 된 몬스터 도감의 더 컴퍼니 도감 설명을 보면 더 컴퍼니의 용병들 대부분이 왜 루퍼트를 목숨걸고 따르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데 아라드로 내려온 이후 루퍼트가 수장이 된 이후로 더 컴퍼니 내의 기술이 발전했고 장비의 질은 물론이고 대원들의 처우도 개선되어 오코넬보다 루퍼트를 진심으로 따르는 더 컴퍼니의 부대원들이 상당히 많아진 상황이다.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코어 에너지를 다루는 조직 스페셜리스트의 창설이 허가된 것, 너무나 많은 희생이 있었던 '그 사건' 이후 젊은 히트맨에게도 빅 보스의 자리를 주게 된것이 급진적인 개혁을 주도한 루퍼트의 입김이라 한다면 얼추 아귀가 맞는다.

그런데 최근 오코넬이 천계에 살아있다는 것을 알아낸 루퍼트가 반란 귀족 잔당들과 손잡고 입막음을 위해 그를 죽이려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천계에 입성을 했다.

스포일러
반 발슈테트가 루퍼트에게 오코넬이 살아있다는 정보를 알려줬다. 거기다 스토리 후반 더이상 쓸모없다고 판단된 안제 웨인을 죽인 반이 매드 리케와 루퍼트에게 ''당신들을 만나고 싶어 하시는 분이 계신다.''라는 말을 전하는데, 이를 보아 더 컴퍼니에서 루퍼트와 그를 따르는 친 루퍼트계가 히리아 세력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히리아 세력은 사실상 힐더의 하수인이라 자칫하면 친 루퍼트계 역시 그대로 힐더의 꼭두각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4. 기타[편집]


스페셜리스트의 소개글을 보면 의뢰 달성률도 매우 높다고 하는데, 확고히 검증된 전술만 채용하는 조직의 방침이 있다고 하며 고용-피고용 사이의 신뢰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더 컴퍼니가 천계를 탈출해 아라드에 자리잡은 집단이라서 그런지 아라드인들도 천계와의 교류 재개 이전에는 총검사들을 천계인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구성원들이 오코넬로부터 전수받은 검술을 사용하기도 하고, 나이트 로바토는 더 컴퍼니가 공국의 의뢰를 받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에픽 퀘스트 도중에 플레이어를 반기는 말을 하기는 하지만 더 컴퍼니를 외지인 집단이 아닌 그냥 해결사 집단으로 취급한다. 플레이어 총검사 캐릭터 역시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며 천계의 근황을 궁금해하나, 천계로 돌아가려고 애쓰고 마를렌 키츠카에게 천계의 근황을 적극적으로 묻는 거너들과 달리 정체를 괜히 드러냈다가 피곤해질 것이라며 마를렌 앞에서도 침묵을 지킨다.

굉장히 보수적이고 꽉 막힌 집단이다. 갓파더 스토리에서 전직 빅 보스였던 황혼의 날개 맴버들이 자신의 후배 히트맨이 젊은 나이에 빅 보스의 직위에 오른것을 두고 놀라워하며 "우리때는 상상조차 못할 일이거든. 고리타분한 컴퍼니도 많이 변했구만." 이라고 말한다. 또한 스페셜리스트의 탄생때도 보수적이고 꽉 막힌 조직의 성향을 알기에 코어 에너지를 이용하는 무기의 시제품 시연을 위한 총회때도 동료 총검사들이 걱정할 정도였으며, 코어 마스터 스토리에서도 적군의 보고서에서 스페셜리스트와 코어 마스터들이 다루기 힘들고 안정성이 별로인 코어 에너지를 사용하는건 고루한[12] 더 컴퍼니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대놓고 깔 만큼 보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동료들의 걱정을 뒤로 한 채 신설된 코어 에너지를 다루는 보직 스페셜리스트 창설을 허가하고, 너무도 많은 희생이 생긴 '그 사건' 이후 젊은 히트맨에게도 빅 보스의 자리를 줄만큼 유연해진 편.


5. 구성 및 관련 인물[편집]


그림시커프리스트 교단에 강경파와 온건파가 존재하듯이 더 컴퍼니에도 강경파와 온건파가 분열해 내분이 일어나고 있다.

5.1. 과거 인물[편집]


과거 컴퍼니 도흐 시절 인물들

  • 프란츠 도흐 - 더 컴퍼니의 전신인 무기상 컴퍼니 도흐의 수장. 바칼 강점기 시절에 무기상과 상인도 싸울 줄 알아야 한다며 전투법을 익히고, 자식들과 휘하 상인들에게도 가르쳤다.[13]
  • 오스카 도흐 - 프란츠 도흐의 후손이자 가업인 무기상 컴퍼니 도흐의 수장. 비밀리에 천계 연합군의 무기를 공급했고, 컴퍼니 도흐를 연합군의 소통창구이자 정보망으로 활용했다. 기계 혁명 성공 후 컴퍼니 도흐를 더 컴퍼니로 개명하여 경호업체로 업종을 변경했고 가장 뛰어난 자가 수장이 되어 조직을 이끌게 하였다. 왜곡된 역사에서는 광룡 히스마를 토벌한 후 사망했고 그의 제자에게 수장 자리를 물려줬다.
  • 오스카의 제자 - 이름 불명. 오스카 사후 오스카를 이어 컴퍼니의 리더가 된 인물로, '더 컴퍼니'의 초대 수장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승의 뜻에 따라 컴퍼니 도흐를 도흐를 뺀 '더 컴퍼니'로 개명하고 무기상에서 경호업체로 전환한다.


5.2. 원로회[편집]


현시점 더 컴퍼니의 원로에 해당되는 파벌이자 온건파. 모험가 히트맨이 지휘하는 조직 황혼의 날개를 비롯해 대체로 나이가 많은 노장들로 구성되어있다. 지벤 황국에서는 수배당하고 카르텔에게는 배신당한 안타까운 상황이었으나 이후 수차례 일을 맡으며 신뢰관계를 쌓은 벨 마이어 공국과 카르텔 퇴패에 기여하여 지벤 황국이 지명수배를 철회해 현재는 협력관계에 있다.

  • 오코넬 파브릭 - 더 컴퍼니의 前 대장. 사망인 줄 알았으나 행방불명 상태였다 하며, 결전의 도시 아르덴에서 오코넬과 다시 조우한 총검사에게 "돌아갈 수 없었고 그리 만든건 너희들이다, 더이상 할말은 없다" 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후 천계전기가 리부트 되면서 분량은 소멸되었으나 노블레스 코드에서 재 등장한다.
  • 슈미트 - 더 컴퍼니의 부대장. 은퇴하여 달빛주점의 NPC로 있으며[14] 직업은 스페셜리스트. 천계전기 시 합류할 것처럼 말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루퍼트가 갑자기 천계로 올라가자 이를 수상하게 느끼고 그를 뒤쫓아 천계로 간다.
  • 모험가 총검사 - 오코넬의 사망과 대장이 루퍼트로 바뀌면서 더 컴퍼니를 탈퇴하고 현재는 모험가 신분으로서 오코넬의 뒤를 개인적으로 쫓고 있다. 노블레스 코드 스토리부터는 오코넬을 해치려는 루퍼트와 본격적으로 적대하게 된다.
  • 요원 - 정보 조작 및 요인암살을 주 업무로 하는 비밀 요원.
  • 트러블 슈터 - 대규모 전투를 포함한 각종 의뢰에 가장 특화된, 화기류를 주로 다루는 전장의 해결사들.
  • 히트맨 - 더 컴퍼니의 대외적인 문제들을 처리하는 조직.
  • 스페셜리스트 - '코어 에너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광역제압에 특화된 과학자 집단.
  • 황혼의 날개(브랜드, 빌) - 스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밝혀진 바로는 베이지색 코트을 입은 쪽이 브랜드, 검정색 코트을 입은 쪽이 빌이다. 설정상 은퇴한 전직 빅 보스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 율리우스 - 히트맨 각성 스토리 안에서만 나오는 차기 빅보스. 총검사의 본명인지 다른 빅보스의 이름인지 특정 포지션을 지칭하는 가명인지는 불명.
  • 총검사 인트로 영상에 나온 사내 - 총검사에게 오코넬의 목격정보 및 생존소식을 알려주러 온 사람. 인트로 영상 외에 따로 언급은 없고 이름도 안 나온다.
  • 마츠 - 총검사 75제 유니크 보조장비 '마츠의 실전 장갑'이 있다. 더 컴퍼니는 천계 출신이라 주로 독일 이름을 사용하고, 60~85제 총검사 유니크 보조장비에 전부 더컴퍼니 관련 인물들의 장갑 시리즈가 있다. 슈미트의 핸드 워머, 루퍼트의 수색 장갑, 오코넬의 방랑 장갑, 라올의 전투 장갑 등.
  • 리처드 - 일본 던파 아라드 전기의 총검사 관련 이벤트에 등장한 몬스터. 호버크래프트를 타고 아라드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헤어졌다고 한다. 스페셜리스트의 디바이드 어쓰와 히트맨의 휩쓸기 스킬을 사용한다.
  • 롤랑 - 히트맨 진 각성으로 추가된 은퇴한 황혼의 날개 대원. 무려 여성이다. 더 컴퍼니가 그간 남초 조직으로 여겨졌으나 사실은 아니었던것. 이로 인해 여자 총검사의 등장 가능성이 크게 올라갔다. 은퇴한 대원도 다시 불러쓰는것에서 노동력 착취가 의심된다.[15] 물론 은퇴했어도 조직이 위급할때, 혹은 조직이 자신의 힘을 빌리고자 한다면 기꺼이 힘을 보태는 더 컴퍼니 총검사들의 끈끈한 조직력을 보여주는것 일수도 있다. 롤랑을 굳이 호출한건 새로운 전술 더스크 택틱스의 완성을 위해선 모험가 총검사와 대등한 수준의 실력 있는 검사가 필요한데 그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 롤랑 뿐이어서 그런것. 롤랑이란 이름은 벽파일섬을 강화하는 탈리스만 롤랑 스페셜로 먼저 공개되었고 설정상 검술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 한다. 그래서 롤랑은 기관단총으로 지원사격을 하는 다른 황혼의 날개 맴버 브랜드와 빌과는 달리 장검 한 자루로 히트맨의 공격을 보조한다. 성우는 장예나.[16]


5.3. 루퍼트파[편집]


현 시점 더 컴퍼니의 주력 세력이자 강경파. 원로회와는 달리 젊은 세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카르텔처럼 군벌화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귀족원 및 데 로스 제국과 협력관계.

  • 루퍼트 도스타 - 더 컴퍼니의 現 대장. 현재까지 밝혀지는 스토리로만 보면 사실상 더 컴퍼니 내의 흑막이자 배신자이며 자기 스승인 오코넬의 죽음을 꾀한 사람이다. 인게임에선 퀸 팔트에서 네임드 몬스터로 등장한다. 루퍼트의 목적은 더 컴퍼니를 일개 용병집단에서 하나의 군벌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액트 퀘스트 내용을 보면 더 컴퍼니가 노스피스에서 쫓겨난 뒤 시작된 도피 생활이 커다란 트라우마가 된 모양. 그러나 데 로스 제국에게 잘못 엮여 힐더의 꼭두각시가 되기 직전이다.
  • 쾌검 폴센 - 주로 쌍검을 사용하는 히트맨. 루이스와 주로 같이 행동한다. 루퍼트계의 핵심 멤버로 루이스와 같이 노블레스 코드에서 몬스터로 등장한다.
  • 속사 루이스 - 주로 쌍기관단총을 사용하는 히트맨. 폴센과 주로 같이 행동한다. 마찬가지로 루퍼트계의 핵심 멤버이며 폴센와 같이 노블레스 코드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6.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편집]


더 컴퍼니는 분파에 따라 각 세력들에게 우호적일 수도 있고 적대적일 수도 있다.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카르텔 - 지벤 황국에서 수배를 당했을때 잠시 협력세력이었다. 처음에는 에돈의 형제단 시기의 엔조시포의 인품에 감명받아서 그와 뜻을 함께하기로 하였고, 에돈의 형제단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이후 검은 악몽에 의해 악해진 엔조시포와 란제루스와 지젤 영입 후 군벌화된 카르텔에 실망하던 차에 배신까지 당해 적대관계로 남게 되었고, 결국 카르텔을 물리쳐 그간 악연을 깨끗하게 청산한다.

  • 용족 - 과거 시점 한정 적대관계.

<원로회>

  • 벨 마이어 공국 - 더 컴퍼니가 아라드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이들을 고용해 아라드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현재는 원로회를 포함한 중년 멤버들만 공국에 남아 있다.
    • 라올 - 더 컴퍼니의 전 대장 오코넬에게 검술을 알려준 벨 마이어 공국의 검사. 이 사람이 아니었으면 총검술이 탄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지벤 황국 - 귀족원의 모함으로 누명을 써 처음에는 수배를 당했으나 카르텔을 몰아낸 공로로 황녀 에르제가 더 컴퍼니의 지명수배를 철회해준다. 이후 천계내전 진압에 협력한다.

<루퍼트파>
  • 귀족원 - 처음에는 더 컴퍼니에 누명을 씌우고 박해를 한 장본인들이지만 이후 노블레스 코드에선 루퍼트파가 이들과 협력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졌다. 그러나 귀족원이 황도군에게 패배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반란 귀족의 수괴 안제 웨인의 호위대 묵화의 가시를 몰살하고[17] 동맹을 맺은 제국 세력과 함께 철수한다.

  • 데 로스 제국 - 기사단장 반이 오코넬 생존 관련 정보를 미끼로 꼬드겨 현 수장 루퍼트와 그를 따르는 젊은 대원들을 제국으로 고용했다. 또한 공국에 남아 있는 나머지 멤버들을 제거해서 더 컴퍼니를 완전히 장악하라고 종용하고 있다.

  • 지벤 황국 - 루퍼트파가 귀족원에 결탁했기 때문에 적대관계다.

7. 관련 문서[편집]



[1] 총검사가 네빌로 유르겐과 대화 시 발생하는 특수 스크립트에서 "노스피스 귀족 예법이 보인다"고 했으므로 노스피스 쪽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2] 무법지대에 부는 바람 1장에 나온다.[3] 천계전기에서도 한 번 하이람 클라프를 통한 언급이 있는데, 허크와 뮤우에게 귀족들이 더 컴퍼니를 어떻게 했는지 알고 있지 않냐고 하자 뮤우가 자기들 좋을대로 이용해먹다가 버렸다고 대답하는 스크립트가 나온다.[4] 하지만 귀족들의 비밀이 무엇인지는 지금까지 밝혀진 바가 없고, 심지어 벨드런은 설정상 웨스피스에서 카르텔 3년 전쟁을 지휘하고 1차 황도 침공 시 전사했다는데 이건 시기상으로 아라드력 990~995년이며 더 컴퍼니가 혐의를 받아 웨스피스로 도망친 건 아라드력 940~960년도이다. 그냥 시간대를 생각하지 않고 설정을 집어넣어 생긴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5] 이때 배를 타고 무법지대로 향하는 더 컴퍼니를 황궁은 추격하지 않고 지켜보았다고 한다.[6] 총검사 출시 전 이벤트 던전에서 더 컴퍼니가 무법지대에 머물 당시의 내용을 알 수 있다. 단 시간대에 설정오류가 있는데 당시의 오코넬을 60대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했다.[7] 미들오션을 향해 들어가야 했던 더 컴퍼니는 당시 무예는 뛰어났으나 정밀하게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자는 없었다고 한다. 스페셜리스트들의 시초가 이 시점이라고 얼추 생각하면 맞는 듯.[8] 이들이 나타나면서 아라드의 용병 시장 판도가 크게 변했다고 하며,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주축이 트러블 슈터들이었다. 타 용병들에게 없는 전략전술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내었다고 하는데 아라드에는 없던 천계에서만의 테크닉들을 그대로 답습한 결과인듯.[9] 총검사 인트로 영상에서 더 컴퍼니에서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총검사에게 오코넬의 생존 소식을 전해준다. 그대로 잃기에는 총검사는 아까운 인재였던 모양.[10] 총검사 캐릭터로 해상열차 에픽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에르제를 알현하는 도중에 네빌로가 더 컴퍼니에 씌였던 누명을 벗겨주겠다며 나오는 특수 스크립트가 추가되며, 총검사 한정 외전 퀘스트를 통해 네빌로 유르겐과 추가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11] 더군다나 오코넬은 더 컴퍼니가 귀족측도 황도측도 아닌 중립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으며, 실제로 귀족의 모함으로 더 컴퍼니가 웨스피스로 도망칠 때 황실은 방관만 해서 수배자 신세가 되었다고 말하는 더 컴퍼니 멤버가 있다. 와중에 총검사는 아직까지도 더 컴퍼니는 정쟁에 희생된 것일 뿐 황실은 우리를 버린게 아니라는 낙관적인 말을 한다. 이렇듯 멤버 안에서도 황실에 대해 우호적이거나 중립이거나 적대적인 입장이 있는데, 오코넬은 베릭트와의 친분만으로 황녀파에 협력한 것인지 의문.[12] 固陋. 뜻은 '낡은 관념이나 습관에 젖어 고집이 세고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지 아니하다.' 한마디로 앞뒤 꽉꽉 막힌 답답함이라는 말.[13] 처음엔 총검사 65제 유니크 보조장비 '프란츠의 경호 장갑' 에서만 언급되었다. 바칼 강점기가 1,000년~500년 전 일임을 보면 유물 수준의 아이템.[14] 퍼스트서버에서는 총검사의 상급자 NPC로 전직을 담당했었다.[15] 사실 황혼의 날개도 은퇴한 빅 보스를 다시 불러 조직한 팀이다.[16] 마탄 6 레이나, 히만 스텔라, 섀넌 마이어 역도 맡았다.[17] 안제는 제국의 기사단장 반 발슈테트가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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