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던전 앤 파이터)/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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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핏파이어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편집]
탄을 제조하고 사용하는데 탁월한 손놀림을 보여주는 스핏파이어는 자신의 생명과 같은 총, 자신의 생명을 이어주는 식량과 같은 탄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들에게 있어 탄은 그 어떤 기술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레인져, 런쳐와는 달리 허리에 또 하나의 탄띠를 차고 다닌다. 다른 거너와 달리 그들의 땀과 노력이 들어간 탄은 특수한 능력을 지닌다.적을 순간적으로 얼리거나 태워버리는 것은 그들에게 아무 것도 아니다. 많은 수의 적 심장을 한번에 꿰뚫을 수 있으며 그에게 달려드는 적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탄에 대한 그들의 끊임없는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이름의 어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주력 전투기였던 스핏파이어 전투기에서 온 것으로 보이며, 총기의 컨셉은 머스켓으로 보인다. 1차 각성명 '제너럴'의 각성기로 나오는 '블랙 로즈'는 과거 바칼의 폭정 시절 바칼의 고위 간부들을 암살하는 특수부대인 블랙 로즈[3] 를 이끌던 제너럴이 갑자기 행방불명되어 이들을 이끌 새로운 제너럴을 모집하는데 아라드에서 명성을 날린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제너럴로 임명하여 블랙 로즈를 이끌게 한다는 이야기.
2. 배경[편집]
설정상으로 여성 특유의 호기심과 섬세함 때문에 유명한 스핏파이어 중에는 여성의 이름이 더 많다고 한다. 남성 스핏파이어 네임드로는 신라 출신의 그림시커 강경파인 풍월주 비화랑, 기계 혁명 시기에 등장한 최초의 스핏파이어이자 블랙 로즈 부대의 지휘관이었던 제너럴 플로가 있다.
3. 특징[편집]
던파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딜러 캐릭터. 퍼센트 데미지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방어구는 가죽을 사용한다.
스핏파이어의 기본적인 컨셉은 총탄과 유탄을 비롯한 각종 현대 병기들을 다루는 군인이다. 그중에도 남성 스핏파이어의 모티브는 야전지휘관으로, 사용하는 스킬도 개인 직속 부대(블랙 로즈, 이터널 버스터), 원거리 사격 및 포격 지원(리턴드 스나이퍼, 데인저 클로즈), 전시 물자 차출(슈퍼 노바) 등 현대전을 수행하는 군인의 느낌을 풍긴다.
각종 유탄류와 군병기 사용에 능통하다는 설정은 좋게 말하면 플레이가 다채로운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컨셉이 중구난방이라는 것이다. 이는 출시 당시부터 아수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비판받아온 점인데,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남성 스핏파이어는 애초에 출시부터 졸속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컨셉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직업이다. 세월이 흐르며 수많은 패치로 스핏파이어의 구조가 많이 변화했음에도, 이 불안정한 컨셉은 스핏파이어의 발목을 오늘날까지도 잡고 있다. 상세 내용은 역사 문단을 참조할 것.
4. 장점 및 단점[편집]
4.1. 장점[편집]
- 짧은 쿨타임
- 우수한 딜링 완급 조절
- 직관적인 조작
- 시즌8에 들어서며 주력기에 위치한 기본기(비무큐기), 준수한 지속딜링
4.2. 단점[편집]
- 낮은 기본 스탯
- 의외로 짧은 교전 거리 대비 부족한 생존성
- 붕괴된 캐릭터 컨셉
반대 성별인 여성 스핏파이어가 공중전과 류탄의 전문가라는 확고한 컨셉을 챙긴 것과 비교하면 실제 캐릭터 성능과는 별개로 매우 아쉬운 부분이며, 이런 괴리감은 스핏파이어를 키우지 않았던 유저들의 직업 입문이나 흥미 유발에도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다. 한 술 더 떠서 운영진의 남성 스핏파이어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에[12] 벌어진 일이다. 결국 2022년에 캐릭터별 개성의 강화와 부족한 성능을 보완하겠다는 기치 아래 다시 한 번 리뉴얼을 겪었음에도, 삭제되었던 닐 스나이핑을 돌려받은 것만 빼면 결국 유의미한 변화는 전혀 없었기에 여전히 캐릭터 컨셉은 중구난방으로 훼손된 상태라는 평이 지배적이다.[13]
- 형편없을 정도로 심각한 1, 2차 각성기의 문제
5. 역사[편집]
5.1. 초창기[편집]
던파 극초창기에는 캐릭터별로 3개의 상위 직업만 있었는데, (남성) 스핏파이어는 2005년 11월 8일에 아수라, 여성 그래플러와 함께 최초의 캐릭터별 네 번째 상위 직업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들의 출시에는 그리 좋지 못한 사정이 있었다. 2005년 10월 25일, 네오플은 캐릭터의 육성법,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같은 장비 아이템 세팅, 플레이 스타일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몽땅 갈아엎어지는 중요한 패치를 사전 공지도 없이 진행해버렸다. "1025 사태"로 일컬어지는 이 패치로 인해 유저들이 대대적으로 들고 일어나자 네오플은 이에 항복했고, 민심 회복을 위해 동년 11월 8일에 급하게 새 직업을 내놓았다. 그것이 아수라, 그래플러, 스핏파이어였다.
출시 초기의 스핏파이어는 오로지 무기 안에 들어가는 냉동탄, 작열탄 따위만 쓰는 '탄의 전문가'라는 컨셉이었다. 과거 공홈 직업 스토리와 직업 소개 대사에서도 이때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1차 각성, 밸런싱, 리뉴얼 등을 거치며 수류탄, 클레이모어, 지뢰, 시한폭탄, 원거리 지원 등 여러 스킬이 추가되자 스핏파이어는 단순한 탄 전문가에서 현대 병기를 두루 활용하는 군인으로 컨셉이 점점 변화했고, 2차 각성을 통해 남성 스핏파이어의 표면적인 컨셉은 군인으로 자리잡혔다.
2016년 10월 6일 업데이트로 리뉴얼되기 전에는 가장 스킬트리의 분화가 많은 직업이었다. 물공 스핏파이어의 경우 철갑탄(+버스터 샷) 중심의 세팅, 마인 중심의 세팅, 크로스모어 중심의 세팅[18] , 닐 스나이핑 중심의 세팅[19] 이 있었으며 마공으로는 작열탄 중심의 탄세팅, 냉동탄 중심의 탄세팅이 많았다.
5.2. 2016년 - 리뉴얼 이전[편집]
2016년 6월 23일 밸런스 패치 때 스핏파이어 개편안에서[20] 「스핏파이어를 비롯하여, 구조적인 개편이 필요한 많은 직업들의 밸런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향성이 결정되면 빠르게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코멘트가 달리며 리뉴얼이 예고되었다. 다만 9월 마계 업데이트까지 굵직한 업데이트가 많아서 계속해서 밀릴게 뻔한지라 멀쩡한 패치가 과연 나올지 근심만 쌓이는 중. 그나마 다행인 건 그래도 이 캐릭터 자체가 구조적 문제가 심각한 캐릭터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7월 28일에 기본적인 수치상향 등이 적용되었다. 물론 어중간한 스킬들만 콕 집어서. 애초에 스핏파이어 캐릭터 자체가 리뉴얼급의 조정이 필요해 일단 당장의 플레이를 위해 급한대로 수치 조정만을 실시하였고 실질적인 리뉴얼은 아직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하였으며 닐 스나이핑 실시간화는 유저의 의견을 듣기 위해 8월 첫째주 퍼스트서버 업데이트 때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패치노트에서 남/녀 스핏파이어의 고질적인 문제적인 탈크 불가능, 과도한 탄&닐 스나이핑 스위칭, 낮은 성능의 무큐기[21] , 최종 셋팅 시 다른 캐릭보다 떨어지는 성능, 특정 스킬의 높은 의존도 등의 현재 스핏파이어가 가진 문제점을 제대로 찝으면서 대대적 리뉴얼을 예고하였다.
8월 2일부로 퍼스트 서버에 적용되는 상향안이 올라왔는데 남녀 닐스의 기본 데미지가 55%상향되고 듀얼플리커, 병기강화에 닐스 30%증뎀이 딸려나왔다. 하지만 닐스의 저격횟수가 실시간으로 변경되면서 셋팅에따라 상향인지 하향인지 갈릴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유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패치였기 때문에 본서버 적용때는 좀 더 다르게 패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반응류탄의 반응 횟수가 10회로 고정되고 크로스모어의 근접시 뎀증효과가 사라지고 최대수치와 최소수치의 중간값으로 변경 되었다. 애시당초 크로스모어는 근접한 적을 밀어내기 위해 쓰지 떨어져있는 몹을 공격하는데 쓰지 않으므로 실질적으로는 하향. 반응류탄은 여전히 내부 쿨이 그대로여서 다 반응하는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개발진들이 스핏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구조적으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나 여전히 저 정도의 상향을 받아도 베이스가 구려서 답이 없는 닐스와 네이팜탄과 광자탄을 쓰느니 그 시간에 작열 찜질이 더 이득인 기묘한 밸런스, 딜링하는데 한 세월인 C4, 벌쳐 빼고 아무도 안 쓰는 M-61 마인, 남녀 방깎이 따로 노는 플라잉 C4, 컨버전 미적용인 닐스[22] 에픽이 개편되면서 날아오른 코어픽이 있어도 옆동네 이야기인 류탄스핏의 낮은 한계, 마공변환으로 물리공격스킬을 마공으로 쓸 수 있지만 역으로 마공 스킬을 물공으로 바꿔주는 기능이 없어 물공의 전직스킬=only철갑탄[23][24] 등등 문제점이 산개해있는데 스킬의 수치 조정선에서 끝났다. 개발진들이 공언한것과는 별개로 과거 네오플이 몇몇직업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내는 패치를 수없이 했던 전과가 있으므로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일단은 지속적으로 조정하면서 캐릭터를 밑바닥부터 뜯어 고치겠다고 선언한 이상 이 패치로 절대 끝날리 없고 아직 가장 중요한 유탄이나 탄부터 시작해서 마인계열, C4계열 등등의 스킬들에 대한 제대로된 개편도 들어가지 않았기에 아직은 희망이 남아있는 셈.
2016년 8월 3일 패치노트를 통해 그 전날 퍼스트서버에 공개된 닐 스나이핑과 크로스모어의 상향안은 보류되었다고 전했다. 8월 2일 퍼스트서버 패치 내용을 뜯어보니 닐 스나이핑의 경우 한발의 공격력은 올랐을지언정 탄 발사 수에서 심각한 차이가 발생하면서 전체적인 딜량이 완벽하게 하향당한데다가 크로스모어 또한 위치에 따른 데미지 변화를 삭제하는 대신 그 데미지를 최소와 최대의 중간값으로 정하는 바람에 여전히 몹 밀어내기 용으로나 쓰지 딜은 애매하고 TP스킬은 공격력 10% 증가로 바꿔놓고 TP 소모량은 5로 해놓는 바람에 차라리 TP 효과는 이전으로 돌려달라는 말만 나왔다. 닐 스나이핑은 남성 스핏파이어의 리뉴얼을 통해 스위칭 문제와 의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적인 구조를 새로 잡고 신스킬을 추가하는 방향 등의 언급을 하며 9월 말에서 10월 초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는 리뉴얼을 예고했다.
2016년 9월 20일에는 대규모 퍼스트서버 패치가 있었는데 대다수의 스핏파이어 유저는 이날 밸런스 패치가 돼서 그 다음주에 실서버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 예상한 것과 다르게 다음 퍼스트서버 패치로 패치가 밀렸다. 패치가 있었다면 남성 스핏파이어의 보우건 마스터리 관련 한줄이 끝. 결국 9월 30일 퍼스트서버 패치와 10월 6일 본서버 패치 때 갈리게 되었다.
5.3. 2016년 - 리뉴얼 이후[편집]
2016년 9월 30일 퍼스트 서버 패치에 리뉴얼 방안이 게시되었다. 자버프 추가, 기존 스킬 대폭 교체 및 리뉴얼[25] , 탄버프 무한 지속 버프화 및 리뉴얼, 여스핏파이어 유탄 마스터리 이중투척 삭제와 서브 니트로 기본 적용 등이 이루어졌다. 퍼스트서버 게시판과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반응은 충공깽. 개편 방안보다는 딜링 수준에 대한 비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현 던파에 적합하도록 물갈이된 스킬 구조 자체는 호평이 많고 현재 퍼스트 서버 버그(버프, 패시브, 기타 등등)로 인해 제대로 된 딜량 확인이 불가능하니 속단하기는 이르다. 수치가 저열한 상태로 본섭에 넘어오면 망하는 셈이고, 수치가 멀쩡하면 도움이 되는 셈이다. 커맨더의 경우, 지속적으로 손이 가던 스킬들이 거의 다 즉발성 혹은 설치형 기술로 변경되었다. 8년만에 교차사격이 돌아오고 스킬 이펙트 및 이름이 현실의 군용 무기와 비스무리하게 변경된 점 등의 소소한 변화는 덤이다.
그러나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크로니클 세트, 화염의 닐 스나이퍼, 룰 오브 썸과 같이 특정 스킬을 강화시키는 장비들의 옵션이 새 스킬에 맞게 바뀌지 않은 것, 탄버프를 무제한으로 변경하고 유탄을 보조 스킬로 변경하였으나 정작 유탄 위주의 쿼터마스터를 그대로 내버려둔 것 등을 볼 때 이 패치가 3달간 준비한 결과는 아니라는 것이 정론.
반면, 거의 동일한 내용의 루리웹 개편안이 있음을 이유로, 7월 말에 개편이 시작되었을거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8월 초의 퍼섭 패치가 롤백된 이후로, 스핏 개편 기획이 전면 재검토되면서 그 시점의 유저 개편안들을 취합해서 나온게 지금의 결과물일거라는 카더라 썰. 이 경우 쿼터마스터를 손대지 않은 것은 유탄의 지나친 의존도에는 불만을 표하면서도 쿼터에는 불만을 말하는 개편안이 없었기 때문일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그리고 실서버 업데이트 이후엔 크리티컬 증가 데미지 옵션이 섬광류탄에 붙고 특성탄이 사격계열에 적용되지 않아 극딜타임에 항상 섬광류탄과 평타 등을 넣어줘야 하는 번거로운 공정이 추가되었고, 예전에는 각종 탄버프에 붙었던 속성폭발, 상태이상 유발등 추가효과가 갈가리 찢어져 나뉘었으며, 심지어 동시에 적용도 불가능하며, 섬광류탄의 감전이 사라지고 특수감전을 부여하면서 토그잡이를 어렵게 만들고 유탄 마스터리의 엄청난 너프로 인해 열압력류탄 등은 결국엔 원래보다 약해졌다던가 등등 기존의 모습은 완전히 잃어버렸고 구조적 문제의 수정을 내걸었던 패치는 구조적 문제가 오히려 더 심해졌다. 그나마 새로 추가되거나 성능이 조정된 딜스킬들이 하나같이 공중전을 위주로 하는 프레이야와 궁합이 맞아서 폭딜 능력은 이전에 비해 매우 좋아졌고 유탄 마스터리가 너프되었지만 프리미6의 의존도 또한 매우 크게 감소해 탈크세팅으로도 유탄의 딜을 충분히 뽑아낼 수 있으며 쿼터마스터는 그대로 존재해 딜스킬을 모조리 쏟아부은 후에도 딜링이 가능해졌다.[26] 10월 13일 패치로 특성탄의 속깎/방깎이 강화탄으로 넘어가고 섬광류탄의 크확/크증뎀의 지속시간이 증가한 AS 패치 이후로는 0티어급 딜러로 도약했다는 게 중론. 두달 가까이 지난 12월 초 기준으로는 루크레이드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순수 딜링능력으로는 정상자리를 다투는 캐릭터라는 평가까지 자주 나오는 추세다.
커맨더는 초창기에는 매우 암울했다. 주력기인 데인져 클로즈와 블랙 로즈의 낮은 딜을 유지하는 순간딜화로 오히려 현자타임이 생겼으며, 닐스가 록 온 서포트로 교체되면서 공격력이 되려 약해진데다 공격력이 이성 직업인 여스핏의 70%에 불과하다는 게 밝혀지면서 관짝에 처박힌 것도 모자라 관짝에 콘크리트를 발라버린 캐릭터 취급을 받았다. 이 우중충한 분위기는 남스핏 유저의 대표격이신 분이 사실 직업을 일부러 병신으로 만들어서 남스핏 유저를 줄여 불만이 없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는 주장이 담긴 만화를 그려 정점에 달했다. 그러다가 여스핏의 70%밖에 안 된다는 반푼이 직업이라는 초창기의 평가가 비교 대상인 여스핏이 말도 안 되는 공격력을 말도 안 되는 속도로 우겨넣는 사기 캐릭터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점점 재평가가 이루어지더니만, 고만고만한 공격력의 스킬을 강력한 평타로 보완하는 컨셉이 점차 실전에서 빛을 보면서 남스핏도 사실은 꽤나 강한 캐릭터가 아닌가하는 의견이 점차 늘기 시작했다. 여기에 개발자 노트에 퍼뎀 / 고뎀 계수 개편까지 언급되면서 미래는 충분히 밝지만, 인식은 이에 따라가지 못 하여 여전히 남스핏을 쓰레기 직업으로 알고 있는 유저가 많다.
10월 13일 AS패치에서는 병기숙련에 다시 물마독공 증가가 부활했다. 그런데 전직 후 모든 스킬을 다 독립공격력으로 전환시킨 프레이야에게 물마공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반대로 모든 스킬이 퍼센트 공격력으로 전환된 커맨더에게 독립공격력 증가를 준 이유는 불명. 그리고 특성탄의 속성저항 감소와 방어력 감소를 강화탄으로 옮기면서 특성탄은 전혀 메리트가 없었고 쿼터마스터의 구조적 패치는 없었으며 남녀 스핏 모두 다 딜 상향 또한 없었고[27] 딜링 방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공격 전에 섬광던지고 평타때리고[28] 시작하기를 여전히 수정받지 못했다. 그나마 지속시간이 양쪽 다 30초로 증가해서 유지가 나아지긴 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파티플레이를 크게 제약시킨다거나 각성 패시브 미적용으로 딜적 측면에서 크게 손해를 보는 심각한 버그가 발생됐을때 네오플은 바로바로가 아닌 패치 일인 목요일에 수정되어 불만이 증가되는 상황. 심지어 이와 반대로 유저들에게 유리한 딜이 2배로 나온다거나 하는 버그들은 오히려 하루도 안가서 바로바로 수정해버리는 속도를 보이고 있다.
여스핏은 유탄 3개만 사용하면 끝난거나 다름없는 간편한 육성과 개편 이전 속칭 해왕얼리[29] 로 불리는 낮은 레이드 입문컷 덕분에 딜러 캐릭터 중 양산이 가장 편한 캐릭터중 하나였다. 때문에 캐릭터 이해도가 낮은 유저가 많아 선후딜 감소, 자세 회복등 엄청난 메리트를 주는 공중 전투 방식을 컨트롤이 어렵다며 단점으로 치부하고, 성능만 따졌을때 MP 부족이 단점인 캐릭은 널려있는데다 마나 회복 아이템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문제임에도 MP 소모가 극심해서 문제라는 등의 어이 없는 설명을 하는 이도 있다. 이 문서에도 그런식으로 수정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 거기다 속칭 약코를 하는 사람 역시 알음알음 찾아볼 수 있다.[30] 때문에 OP 캐릭이 늘 그렇듯 일부 몰상식한 유저로 인해 예전부터 가만히 키워오던 유저들까지 욕을 먹게 되었고, 각종 던파 커뮤니티에서 대표적인 OP 캐릭으로 꼽히며 비난의 의미로 그 직업이나 욥욥이라는 멸칭을 얻었다.
5.4. 2017년[편집]
2017년 5월 11일 강화 패치 이후로는 커맨더가 13~15강을 할 경우[31] 8재련을 한 프레이야와 비교 시 퍼고뎀 계수가 1:1로 책정된 공통 스킬은 딜이 지금까지 엄청난 차이를 보인것과 다르게 거의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1차 각성기인 블랙로즈의 경우 단순 계수 비교상으론 EMP 스톰보다 총 퍼센티지는 높으나 스킬 시전에 5초가걸리고 낮은 집탄률 덕분에 전탄히트가 사실상 힘든 반면 , EMP 스톰에는 방어력 감소 기능과 홀딩 능력이 붙어있어 더 좋다고 보긴힘들다. 반응류탄의 경우 대응스킬인 열압력류탄이 단타기 형식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비해서 계수차이는 크지않다.
대신 커맨더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었으나 압도적인 퍼고뎀 불균형으로 인해 빛을 못 봤던 데인저 클로즈의 존재와 듀얼 플리커로 인한 높은 탄 DPS가 강화 개편 후 확실히 유의미한 수준으로 차이를 보이게 되었다.[32] 스킬 전개 속도 또한 단순히 이성직업인 프레이야와 비교해서 그렇지 , 스핏파이어 직업자체가 깔아두기식이나 짧은 딜레이를 가진 스킬이 대부분인 만큼 던파 전캐릭터 중에서는 상당히 빠른 편이다.
커맨더의 경우 강화 패치 이전에도 하필 비교대상이 프레이야라서(...) 비교하위취급을 받았을 뿐이고 전체 직종 중에서 보면 충분히 상위권에 들 정도로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고 , 강화개편이후 현재에 이르러서는 탑급딜러로 인식이 계속 솟구치고 있다. 반면 프레이야의 경우 강화패치 이전이나 이후나 계속 최상위권 캐릭터의 입지를 굳히고있다. 루크DPL로 커맨더가 프레이야를 완전히 압살하는 딜링능력을 보여주면서 인식이 서서히 역전까지 되고 있는 상황
2017년 8월 8일 퍼스트서버에서 하향되었다. 하향폭은 대체로 일부 스킬이 10퍼센트 중반대로 하향당했으며 버스터샷과 네이팜탄은 상향을 받았다.
본서버에도 한 줄의 수정 없이 그대로 넘어왔는데 문제는 또 다시 버그가 터지고 있다. 신규 스킬인 오픈 파이어는 퍼스트서버 때부터 있던 버그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들어왔고 사격 스킬에 오버차지 균차 녹기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 남스핏은 무기에 오버차지 균차 녹기가 2% 추가 증가임에도 여스핏은 1%로 되어있는 등, 도대체 테스트는 해본 것이 맞는지 의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1차 각성기의 이중 너프에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
오리진 패치로 모든 캐릭터의 평타딜이 대폭 증가해서 탄 딜이 너프를 당했지만 (약 16%정도 너프), 커맨더의 평타딜은 신규 공통버프 스킬과의 시너지로 이전에 비해 체감상 최소 1.5배 이상 올랐다고 볼수 있다. 패건의 평타 공력력 증가율 때문에 평타딜 상승률이 복리로 적용되어 생긴 일로 보인다. 이젠 오버차지 폭발탄, 관통탄 딜보다 패건딜이 더 세다. 심지어 홀리의 버프를 받고 평타와 섬광류탄만으로 루크를 때려잡는 영상까지 나오면서 커맨더의 평타 딜의 사기성이 엄청나게 부각되기도 했다.
그런데 2017년 9월 28일 패치로 위의 딜이 오버밸런스라고 판단했는지 귀신같이 기본 평타 대미지와 탄 버프류의 대미지(20%)가 이중으로 너프당하고 매거진 드럼의 보우건 발사수까지 14발에서 10발로 너프당했다.
10월 13일 패치에 오버차지의 스킬 추가공격력 증가 현상이 평타에도 적용되는것이 버그로 치부되어 적용되지 못하도록 패치됐다. 다만 패스티스트건은 오버차지의 스증뎀 옵션과 사격 추뎀 옵션을 둘다 받다가, 이후 2018년 1월 25일 패치로 오버차지 스증뎀옵이 패건에 적용되는걸 버그로 규정하고 삭제했다. 패건과 관련된 문의가 다수 있었음에도 패치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서야 패치를 적용 하는건 덤.
5.5. 2018년 ~ 2019년[편집]
2018년 4월 퍼스트서버에 공개된 밸런스패치에서 이전에 스핏파이어의 평타 대미지도 깎아보고 패스티스트 건으로 인해 적용되지 않아야 할 것들까지 적용되는 것들을 수정하는 등, 별 짓을 다해도 높은 평타 DPS가 해결이 안됐는지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듀얼 플리커 자체의 하향을 감행했다. 추가 발사되는 탄의 공격력을 버프를 합산한 딜에서 70% 하향을 감행, 현재 대미지에서 35%가 하향된다고 한다.
2018년 11월 퍼스트서버 밸런스패치에서 강화탄의 시너지 효과가 본인의 속성강화와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으로 변경되었고, 본섭에도 그대로 넘어왔다. 즉 스핏파이어를 시너지 딜러에서 퓨어 딜러로 바꾼 것. 문제는 이것 외에는 아무런 밸런스 패치가 없었다는 점. 덕분에 안 그래도 낮은 스킬 계수로 인해 15초 총딜량이 높지 않은 캐릭터 특성상[33] 시너지가 있다는 점으로 플러스를 받았는데 그 시너지마저도 삭제되니 남는건 낮은 스킬계수 뿐인지라 커맨더와 프레이야 유저들이 뒷목을 잡게 되었다. 애초에 하향 전부터 지딜이 가능한데 스킬 하나하나 딜이 나쁘지 않으니 엄청나게 쎄보인 것을 스킬 하나하나의 계수가 매우 높아 딜량이 엄청나게 높은 캐릭터라고 잘못 포장되어 그직업이라고 조롱하고 하향까지 이끌어낸 결과물이 결국 이렇게 된 셈인지라 유저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열받는 상황이 되었다. 당장에 이 항목 상단에 기술된 90제 루크 업글픽 레인저와 택틱컬셋 프레이야의 딜 비교도 DPS 싸움을 통한 총합딜 비교지 개별 스킬의 딜 비교가 아니다. 프레이야는 개편 이후로 레인저와 비교하면 당연히 폭딜을 하기에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스킬을 하나하나 쓸때 프레이야는 스킬을 8개 이상을 사용하니 방어구 외에는 나머지가 동일한 상황이면 DPS 싸움에서 총합 딜을 이기는게 어찌보면 당연하기 때문. 그런데 이런 결과를 스킬 계수가 매우 높다는 식으로 인식을 박아버린 스노우볼이 지금의 캐릭터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2018년 12월 신 스위칭 장비 파밍 던전인 오퍼레이션 : 호프가 추가되었는데 심연의 편린 스위칭 옵션의 사격계 스킬의 상승량이 120%대로 비사격계 상승률이나 타 직업의 상승률인 109%와 비교하여 훨씬 높게 잡혀 있어서 이걸로 밸런스 패치를 하냐는 소리가 나왔다.
2019년 3월 6일, 퍼스트서버에서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졌는데, 대체로 실망스럽다는게 지배적인 평이였다.
비사격계열 스킬들이 수치상으로는 대폭 상향되었지만 사격계열 스킬들의 공격력이 약 20% 하향되었다. 그래서 실질적인 상향 폭이 그다지 높지 않고, 패치 후의 15초, 20초 딜링이 패치 전후와 5%정도의 차이로 사실상 딜링은 그대로고 지딜만 약해졌다는 결론이다. 그리고 여자 스핏파이어의 EMP 스톰의 유틸성에 대한 개편은 전혀 없었고, 빙결류탄의 높은 SP 수치 역시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2019년 3월 14일, 본 서버 밸런스패치에서 비사격계열 스킬 상향폭을 소폭 줄이는 대신, 매거진 드럼 스킬에 "사격 공격력 증가 옵션이 특성탄, 관통탄, 폭발탄 스킬에 적용되도록 변경됩니다"는 추가 개선점을 받아냈다.
이 후 많은 패치전후 비교글을 통해 전체적인 딜량은 20%내외 상향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를 자세하게 분석하면 1,2각을 포함한 비사격계가 크게 상향받고, 기존의 사격계 및 평타 dps는 총합 10%정도를 하향해서 스킬 위주의 순간 딜링능력을 끌어올리고 평타 위주의 지속 딜링능력을 다소 하향하는 동시에, 기존 스핏파이어 유저들이 많이 입던 계절세트는 매거진드럼과 니트로 모터의 레벨링을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는 네오플의 의도를 보여주었다. 현재 보여주는 딜은 패치 이전의 우려와는 달리 상당하게 올라간 상태고, 종합적으로는 딜러 중에서도 상위권이라고 충분히 칭할 수준이 되었다. 이는 같이 패치 받은 검제와 같은 타 직업도 마찬가지.
그러다 2019년 상반기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와 2020년 진각성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또 다시 캐릭터의 부족한 폭딜 능력이 부각되면서 또 다시 하위권으로 곤두박질을 쳤다. 심지어 진각성 업데이트로 인해 밸런스 패치를 따로 진행할 예정이 없다고 못을 박아버리면서 거너의 진각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하위권에 머무르게 될 예정.
5.6. 진 각성~2차 리뉴얼 이후[편집]
2020년 드디어 고대하던 진각성이 나왔지만 원판이 워낙 답이없다 보니 결국 모든 직업들이 진각성이 완료되고 나서는 하위권으로 내려와 근근히 버티는 입지였다. 이후 2021 던파 페스티벌에서 대대적인 리뉴얼이 예고되었다.
2022년 1월 26일 퍼스트 서버에 리뉴얼된 스킬들이 선행 업데이트되었다. 전체적인 공격력이 소폭 상향되었으며, 록 온 서포트와 피스톨 카빈이 사라지고 신 스킬로 닐 스나이핑을 그대로 계승한 '리턴드 스나이퍼'와 '고전압탄 : 맥스웰'이 추가되었다. 리턴드 스나이퍼는 기나긴 채널링을 그대로 가져온 대신 기본 계수부터 이터널 버스터에 맞먹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지향하는 스킬로 되돌아왔고, 탈리스만 장착 시 각성기조차 넘어서는 가공할 위력을 지녔다. 고전압탄 : 맥스웰은 공격력과 쿨타임이 피스톨 카빈과 대동소이한데다 시전 시간이 없다시피한 설치기에 소소한 부가 기능까지 갖춰 사실상 피스톨 카빈의 상위호환 스킬이다.
그러나 이 두 스킬 외의 다른 개선이 필요한 스킬들은 대부분 소소한 대미지 증가나 별 의미없는 부가기능 부여 등에 그쳤으며, 특히 중력류탄과 반응류탄, 슈퍼노바 같이 남스핏의 컨셉과도 맞지 않고 성능도 나빠서 혹평받는 스킬들은 전혀 수정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나마 호평받던 스킬인 피스톨 카빈도 신스킬로 대체된 상태라[34] 결국 캐릭터성 면에서는 닐 스나이핑의 복귀를 제외하면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 못했으며, 심지어 리뉴얼 전보다 오히려 컨셉이 더 괴상해졌다는 악평마저 적지 않게 나오고 있는 판국이다.
5.7. 시즌8 업데이트[편집]
시즌 8 기준 남스핏의 성능은 매우 준수해졌다. 다단히트 스킬이 많은데다 시즌 8 메타에서 유리한 자체 상태변화를 걸 수 있는 특성탄, 섬광류탄, 빙결류탄과 무엇보다 버스터 샷 강화로 받은 결전 무기+아크로메틱 룸버스+잿빛의 묘상석인 일명 룸묘 조합 때문. 진 각성기 다음으로 강력한 리턴드 스나이퍼를 버리고 빙결류탄+C4에 투자할 정도로 룸묘빨을 잘 받으며 탈리스만은 스냅샷 트리거를 빼고 래피드 익스팅션으로 굳어진 상황. 이전까지 룬은 네이팜탄이나 리턴드 스나이퍼에 몰아 주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결전 무기 출시 후로는 버스터 샷으로 몰빵하는 것이 더 성능이 좋다.[35] 다만 기존에는 거의 쓰이지 않던 스킬들이 갑작스럽게 최주력기 위치를 차지하고, 간만에 남스핏의 상징적인 스킬로 다시 자리잡은 리턴드 스나이퍼가 메타 문제로 또 밀려난 것 때문에 적응이 잘 되지 않고 아쉽다는 유저들도 일부 있다.[36]
이후 22.07.07 패치로 근원 무기의 스증이 35%에서 49%로 대폭 상향 되자 평타로 스택을 쌓아야 하는 문제와 여러 비무큐기 스킬을 쓰는 남스핏에게 버스터 샷만 강화되는 결전 무기의 문제점이 부각 되기 시작했고, 남스핏은 기본기로 버스터 샷만 쓰는 게 아니기에 한가지 스킬만 강해지는 결전 무기보다 버스터샷을 제외한 비무큐기는 물론, 네이팜 탄을 비롯한 주력 무큐기까지 강해지는 근원으로 갈아타면서 대 결전 시대는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채널링이 없어지고 레벨링 스증을 몰아받은 버스터 샷의 한방 쾌감을 잊지 못하는 남스핏 유저들은 여전히 결전을 채용한다. 하지만 결전을 안 낀다 한들 아크로메틱 룸버스와 잿빛의 묘상석이 비무큐기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고, 근원을 착용 하면 버스터 샷의 채널링이 다시 생기고 위력은 조금 약해지지만, 자체 채널링이 그렇게 긴 편이 아니었던데다 버스터 샷을 제외한 전체 딜이 상승하기에 리턴드 스나이퍼 위주의 세팅을 제외 하면 커스텀 에픽에 버스터 샷을 강화 하기 위해 35레벨 스킬 공격력 증가 등을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 템세팅의 자유도가 늘어나 결론적으로 보면 상향이다. 룬 선호도에서도 변화가 생겼는데 결전 없는 버스터 샷은 y축 범위가 넓다고는 할 수 없고, 막타 모션으로 날리는 특징상 여전히 씹히는 문제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이스핀즈에서는 근원 무기 기준 x축에서나 쓰이는 버스터 샷을 용인들이 가만히 맞아줄리가 없는 종횡 무빙과 x축에서 공격 하는 것이 어려운 공격 패턴 때문에 효율이 급감해 근원 유저는 교차 사격[37] 이나 추적기능이 있는 C4, 네이팜 탄, 혹은 세팅에 따라 리턴드 스나이퍼로 올인한다.
최근 들어선 유저들의 패턴 숙련도가 올라가면서 35제를 지원하는 교감 하의를 맞춘 유저도 많아져 룸묘 유저는 무기 종류를 막론하고 버스터 샷에 룬 몰빵이 낫다는게 중론이다. 당연히 버스터 샷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버스터 샷에 특정 무기 전용 옵션이 달린 보우건이 머스켓을 앞선 메이저한 무기로 올라왔다.
5.8. 시즌9 업데이트[편집]
8월 30일 공개된 퍼스트서버 패치에서 묘상석의 스택은 10스택에서 5스택으로 줄면서 지속시간이 10초에서 20초로 늘어났지만 스택당 대미지 상승량이 5%가 되어 풀스택 기준 34.4%에서 27.6%로 떨어졌고 룸버스의 비각성기 스킬대미지 증가는 20%에서 10%로 깎여서 룸묘 세팅 활용에 적신호가 켜졌다. 보상 차원에서 패치했다는 비무큐기 약 7% 상향, 무큐기 약 10% 상향으로는 어림도 없다는게 중론, 그렇다고 무큐기 세팅을 가기에도 시원찮은 상황이기 때문에[38] 그나마 좋게 상향된 가이드 라인 벨트[39] 와 내딛는 용기신[40] 을 채용하여 너프된 룸묘세팅을 그대로 굴리는게 나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41]
그래도 연구 끝에 어거지로라도 무큐 세팅으로 돌아오거나 몇몇 부위를 바꿔 극단적으로 비무큐기에 몰아주면 패치 전 룸묘 화력으로 땜빵은 할 수 있지만 상향을 받았는데도 그동안의 누락으로 전체적인 계수가 저열[42] 한건 사실이고 새로 생긴 시스템 중 하나인 커스텀 옵션 강조에선 남스핏에게 각성기 옵션을 강조하기까지 해서 불만이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어둑섬이 출시된 이후, 룸묘가 아닌데도 래피드 익스팅션을 찾는 유저가 늘었고[43] 로망이라도 있었던 리턴드 스나이퍼 관련 탈리스만인 스냅샷 트리거의 설계에 문제가 있다[44] 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선계 패치 전 괜찮았던 성능[45] 이 무색할 정도로 암흑기를 겪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 특히 어둑섬 해방 난이도의 경우 이동기가 슬라이딩 단 하나에[46] 어썰트를 제외한 남거너 특성상 느린 기본 이동 속도로 인해 이동 속도 관련 아이템으로 세팅을 바꾸는 것이 강요되며, 큰 키로 인한 넓은 피격 범위, 무적기의 부재[47] , 분명 총을 쓰는 직업임에도 근접전을 강요하는 딜링 구조[48] , 룸묘 하향으로 부각된 낮은 데미지 등 해방 난이도와의 상성은 최악이라 봐도 무방하다. 오죽하면 2023 던파 페스티벌에서 전직 변경권 지급을 공지하자 남녀스핏 유저들이 하나같이 전직 변경을 고민할 정도.[49]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었고 직업변경권이 풀린 현재 던담 기준 남스핏 인구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그 증거로 경매장엔 남녀 스핏 스위칭 아바타가 대거 풀렸다.
6. 던전 플레이[편집]
오버 차지를 사용 해 원하는 속성을 선택 할 수 있고, 관통탄과 폭발탄 중 하나를 선택해 평타를 강화 할 수 있다.
오버 차지는 원래 스증 통합 패치 이전 오버 차지는 화, 수, 명속성은 해당 속성 강화, 무속성은 기본/스킬 공격력 증가라 고민 할 필요도 없이 무속성 오버 차지만 쓰고 속성 부여 문제는 큐브의 계약으로 해결 했으나, 패치 후엔 어느 속성으로 오버 차지를 사용하건 똑같은 스증을 받게 패치되었고 무속성은 탄속 관련 옵션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니 더이상 무속성만 쓰지 않아도 되지만, 오버 차지는 큐브의 계약처럼 모든 스킬에 속성이 부여 되는 것은 아니고 사격 계열에만 속성이 부여 되는 문제 때문에 큐브의 계약으로 원하는 속성을 부여 해야 하며, 여전히 화, 수, 명속성 오버차지는 특정 상황이 아니면 쓸모가 없다. 그래서 대부분 스핏 유저는 속성 부여는 큐브의 계약로 하고 오버 차지는 탄속 버프를 받기 위해 무속성을 선택한다.
스핏파이어는 대부분의 스킬이 즉발형, 설치형이라 빠르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킬들이 쿨타임인 상황에 강화한 평타로 공백을 메꾸는 방식으로 플레이한다. 또한 스킬이 대부분 선후 딜레이가 적어 레이드의 복잡한 패턴 중에도 유연한 딜링이 가능하다.
평타 전반의 하향으로, 탄버프 평타 역시 주력기로 사용할 만큼 강하지 않다. 무리하게 평타를 넣으려 하기보다는 다른 직업들처럼 스킬딜 위주로 하고 평타는 여유가 될 때 추가로 사용해주는 게 좋다.
7. 결투장 플레이[편집]
깔아두기에 좋은 류탄 3종과 M18 클레이모어, 머스켓 평타 등을 이용한 수비형 견제 캐릭이지만 패턴이 단순하고 적의 체력을 갉아먹는 수단이 부족해서 결국 상변 콤보 한방에 크게 의존하는 죽창형 캐릭터다. 귀검사로 치면 버서커, 격투가로 치면 여스파와 성향이 비슷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버서커처럼 기동성이 높거나 아수라처럼 튼튼하지도, 엘마나 쿠노처럼 좋은 피격기가 있어 쇼부 캐릭터들 상대로 비벼볼만 하지도 않은데다가 여스파처럼 확정적인 상변 콤보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기회잡기가 좋냐 하면 네이팜탄이 리메이크 되며 좋은 기회잡기 기술이 됐지만, 전통적으로 기회 잡기 기술이랄게 라이징샷과 류탄 "밖에" 없어서 굉장히 패턴이 단순하여 조금만 스핏을 아는 사람이면 기회 한 번 잡기가 매우 힘든 캐릭이다. 여러 부분에서 버서커나 여스파와 비슷한 전직. 다만 3중 류탄, M18 클레이모어, 교차 사격으로 돌아가는 벙커링을 못뚫는 직업은 굉장히 상대하기 까다롭고 구석 가두리 콤보 한방을 스턱뜨는게 아니면 못나가는 직업도 있어서 상성을 많이 타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리뉴얼을 통해 사냥에선 완전히 다른 캐릭이 됐지만, 닐 스나이핑의 변화 외엔 45제 미만 기본기의 형태는 거기서 거기인지라 결투장 플레이는 크게 변한게 없다. 하지만 중장거리 캐릭이면서 바로 앞에 깔리는 주제에 랜드러너급 폭발 크기를 보이던 플래쉬 마인, 은근히 선후딜이 길고 단타라 쉽게 카운터 당하곤 했던 크로스모어, 엄청 느리고 보이는 것과 다르게 Y축이 먼지만 했던 네이팜 탄, 엘마의 35제 스킬 썬더 콜링의 하위 호환이라며 매번 비교당했던 닐 스나이핑, 3번이나 눌러야 드디어 폭발이 가능했던 C4 등이 전부 결투장에서 선딜, 후딜, 범위, 경직도 모두 매우 좋게 바뀌어 잠깐동안 사기캐로 등극하기도 했었다.
리뉴얼 직후 전성기가 잠깐 찾아왔었는데, 경직도와 Y축 범위가 날뛰었던 교차 사격 이후 버스터샷 혹은 네이팜 탄 콤보로 막을수도 없이 기회를 날로 먹었고, M18 클레이모어는 폭발범위가 인식범위 보다 넓고 매우 빨리 터져서 설치만 해두면 근접 캐릭은 접근이 완전히 불가능 했었다. 심지어 지뢰 뒤로 돌아가서 기회를 잡아도 의문의 뒷범위에 역으로 맞을때도 많았다. 게다가 C4가 기본기가 되고 장착이 이전보단 매우 편해진데다 지속 시간도 10초가 넘을 정도로 엄청 길었기에 콤보 이후 C4+빙결류탄이나 교차 사격 콤보로 2차 기회를 날로 가져가는 일도 허다했다. 지금은 모두 하향되어 리뉴얼 전 티어에 가깝게 하위권으로 돌아간 상태. 하향된 지금의 스핏도 리뉴얼 전 보다 유틸과 기본기가 좋아진건 맞지만, 각성 전 기본기들의 스킬 매커니즘 자체는 변한게 없는지라 머스켓 평타 견제, 3중 류탄, M18 클레이모어, 교차 사격으로 벙커링을 하는 수비적인 견제형 캐릭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하지만 사기적인 부분들이 하향되고 나자 오히려 급격하게 줄어든 탄 데미지가 캐릭터 성능에 발목을 잡고 있는데, 기존 남스핏은 작열탄과 냉동탄이 탄알 제한이 있었지만 그만큼 깡데미지가 눈돌아가게 강해서 평타 2~3바퀴면 보정을 다 빼버리고 이후 상변만 잘 들어가면 반피는 기본이고 구석 근처라면 원콤에 가깝게 딜을 하고 닐스로 마무리하는건 일도 아니었다.
그런데 탄 버프가 오버차지와 특성탄이 되고 결장에서 꼴랑 평타의 5%의 추뎀을 주는 스킬로 바뀌자 오로지 우직하게 평타로만 보정을 빼야하는 스핏파이어 특성상 콤보가 정말 한세월이 걸리게 되었고, 안그래도 상변 확률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 중력 초기화 콤보가 자주 삑나는데 스턱 때문에 상변을 걸어도 기회를 날려먹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
단순히 공격 속도와 데미지, 공중 사격과 윈드밀 쿨타임 정도만 상향 받고 평가가 꽤 괜찮아진 남런처와 대비되는 부분. 아무리 유틸성이 이전보다 좋아져도 속도와 데미지라는 깡스펙도 결장에서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케이스다. 이때문에 분명 판정 너프를 먹었음에도 직업의 스킬들 자체는 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무엇보다 류탄 장전이 없어져서 벙커링 안정성도 훨씬 올랐지만, 오히려 리뉴얼 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게 평가받는 직업이 되었다. 현재 위상은 거의 남메카닉, 빙결사와 함께 최하위티어 캐릭 취급을 받는다.
2022년 3월 17일 시즌8 업데이트가 되면서 빙결이 화속성 공격으로 풀리지 않게 되고 화상으로만 풀리게 되었는데, 이것이 결투장에도 적용되어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 빙결 중초 콤보가 불가능 하게 되어 아수라, 소울브링어 등 빙결이 주력기인 직업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거기에 빙결 상태에선 기절도 걸리지 않게 패치 되어 빙결류탄 후 클레이모어를 깔아놓아도 기절이 걸리지 않아 다른 빙결 직업보다 심각했다. 하도 개발진이 관심이 없는 컨텐츠라 그런지 빙결 패치 하고 한달이 지나서야 4월 21일 패치로 화속성 특성탄 화상 확률을 10%에서 100%로 상향 시켜 빙결 중초 콤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폭발탄이 아닌 특성탄을 걸어야 된다는 점과 탄 특성상 쓰고난 후 쿨타임이 길어 원하는 타이밍에 중초 콤보를 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폭발탄보다 딜이 현저히 낮아서 안정성은 올라갔을지언정 콤보딜은 기존보다 떨어진 상황. 거기에 C4 선 쿨타임 10초 붙어서 하향 먹은건 덤. 안 그래도 남스핏이 결투장 약캐릭터로 평가 받는데 상향도 없이 하향만 당해서 추가적인 상향이 따로 있지 않는한 전체적으로 암울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연구가 계속 되자 오히려 콤보 데미지는 빙결 화속 중초 시절과 비슷하거나 더 강해졌는데, 빙결이 화상으로만 풀 수 있는 점은 여전하고 생으로 던진 빙결류탄에 적이 맞아 빙결 상태가 되어도 화속성 특성탄을 걸지 않으면 콤보로 이어나가기 어려워 뼈아픈 점도 분명 있지만 역으로 풀리지 않는 점을 이용해 적을 띄우고 폭발탄 장전후 보정바 끝까지 폭발탄으로 딜을 하다 마지막에 빙결 류탄을 던져 빙결에 걸리면 폭발탄을 마구 퍼붓고 빙결이 풀릴때쯤에 M18 클레이모어를 깔아 기절을 시키는 것. 때문에 빙결 화속 중초 시절엔 없었던 빙결 이지선다가 생겼다.[50] 하지만 빙결 상태일때 기절이 안 걸린다는 점은 여전해서 상대가 빙결을 이때 풀릴 거 같다 싶을때쯤에 M18 클래이모어를 깔아줘야 해서 남스핏 본인의 감으로 해야하기에 클레이모어가 터졌는데도 빙결 상태라 기절이 안 걸렸을때도 판단과 대처를 잘해야 한다. 빙결이 풀리고 웨펀마스터의 차지 크래시 같은 스킬로 나올수도 있고 역으로 기회까지 잡힐수도 있기에 더더욱 남스핏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다. 정리하자면 빙결 화속 중초가 막히고 한 단계 내려앉은 아수라, 소울브링어와는 달리 남스핏은 한 콤보 데미지는 매우 강력하고 콤보는 쉽다고 할수는 없지만[51] 남레인저의 에어레이드, 난사와 같은 기회 잡이 스킬이 라이징샷과 3중 류탄뿐이라 부실하고 남거너 특유의 느린 이동속도, 가죽캐의 숙명인 물몸, 버틸 수 있는 슈아 스킬이 잭스파이크와 바베큐뿐이라 슈아 카운터 싸움에도 불리하며[52] 단공참이나 순보+뇌격같은 이동기가 슬라이딩 뿐이라 빙결류탄이 얼지않아 치고 빠지기에도 좋지 못하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한대만 캐릭터가 빙결 화속 중초가 막혀 더욱 난이도가 올라갔지만서도 일단 걸리기만 한다면 상대 입장에선 제발 빙결류탄에 얼지 않기를 비는 것밖에 답이 없는, 얼어버린다면 판금캐도 원콤낼 수 있는 한대만 캐릭터 중 최강, 딜을 위해 그 외의 것들을 희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강의 한대만 캐릭터가 되시겠다.[53]
결국 23.05.11 패치로 원콤원킬을 방지하기 위한 하향 철퇴를 맞았다. 우선 빙결류탄 확률이 70.2%에서 60.2%가 되었고 네이팜과 리턴드 스나이퍼의 쿨타임이 5초씩 늘어났다. 빙결류탄을 제외하면 엉뚱한 너프라고 볼 수 있는데 원킬의 핵심인 빙결 확률은 너프 받았지만 폭발탄의 데미지는 건드리지 않아 여전히 원콤캐로 활약이 가능하다. 60%든 70%든 확률로 걸리는 특성상 안 걸릴땐 더럽게 안 걸리고 잘 걸릴땐 잘 걸리는지라 크게 와닿진 않고 쿨타임이 늘어난 것을 빼면 네오플도 운에 의존하는 강력한 한방 캐릭 컨셉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모양. 정리하자면 데미지는 전혀 건드린게 없어서 운이 조금 더 좋아야하는 강력한 최상위권 한방만 캐릭터다. 웨펀같은 근접닥돌캐는 상성 상 우위[54] 라서 쉽게 이기고 근접캐 한정으로 적폐급이다.
8. 전직 및 각성 방법[편집]
8.1. 전직 방법[편집]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55]
8.2. 각성 방법[편집]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천계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투쟁의 상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블랙 로즈단. 500년에 걸친 바칼의 폭정에서 자유를 상실하고 끝없이 분루[56]
를 삼겨야 했던 천계인들에게 그것은 새 시대에 대한 희망이요, 한줄기 빛이었다. 기계혁명 성공과 황도의 재건 후, 최고 여사제 이리네는 자신이 이끌던 비밀 기동 전대, 블랙 로즈단의 존재를 공식화 함과 동시에, 가장 빛났던 꽃이자 최초의 스핏파이어, 플로를 황도의 제너럴로 임명했다.그런데 최근 블랙 로즈단의 제너럴이 갑자기 행방불명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황도 수호의 깃발을 꿋꿋하게 사수해야할 제너럴의 부재는 황도에 큰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이에 황도에서는 대륙 최고의 스핏파이어를 제너럴로 임명하고자 전갈을 보내게 된다.
이제 대륙에서, 새 시대를 이끌어나갈 제너럴이 탄생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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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칼.
그가 소멸한지 수백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천계인들의 가슴 속에 아로새겨져 있는 이름일 것이다.
바칼이 천계를 장악하여 500년 동안 폭군으로 군림하다 소멸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천계인들이 자유를 갈구하며 검붉은 원한을 뿌리며 죽어갔던가.
그들이 흘린 피와 증오가 실체가 된 것일까. 어느날부터 바칼의 조직의 주요 인물이나, 바칼에게 비밀리에 협조하고 있던 천계인들이 살해되고, 그 시체 곁에 검은 장미 한 송이가 놓여있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천계인들은 수 백년 동안의 자신들의 기도가 드디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 믿었다.
검은 장미의 주인공은 바칼에 의해 폐위된 후 비밀리에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천계 최고의 여사제 이레네와 최초의 스핏파이어로 알려진 플로였다. 그들은 날쌔고 몸을 감추기 좋은 무법지대 출신의 여성들로만 특수 전대를 구성하여 그 이름을 블랙 로즈라고 칭하였다.
기계혁명 이후 새로이 황도가 재건되어 이레네가 500년만에 천계 최고 사제로서 정식으로 선출된 이후에, 그녀는 플로를 황도의 제너럴로 임명하여 황도의 비밀 기동 전대로서 블랙 로즈단의 존재를 정식으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블랙 로즈단의 행동은 여전히 비밀스럽고 신비하기만 하였다. 한가지 알려진 것은, 플로 이래 제너럴은 스핏파이어로 임명하는 전통이 있다는 정도였다.
최근 블랙 로즈단의 제너럴이 갑자기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천계의 황도는 급히 대륙으로 전갈을 보내어, 대륙을 모험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스핏파이어 중에서 새 시대를 이끌 제너럴을 선출하려 한다.
-제너럴 추가 당시 소개란
시즌 1 Act.8 "어둠을 먹고 피는 꽃" 업데이트란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1레벨 상승권, 퀘스트 클리어권 등으로 50레벨 구간 에픽 퀘스트를 패스 했을 경우
- 키리 더 레이디에게 말걸기
- 최하급 경화제 10개, 녹슨 철 조각 1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익스퍼트 난이도 이상에서 마녀 아가름 처치
- 의혹의 마을 익스퍼트 난이도 이상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57] 1개 수집
- 황제 헬름의 씰 5개 가져오기
8.3. 2차 각성 방법[편집]
내가 나에게 물으니, 나는 정말로 올바른 지휘를 해왔는가?
나의 지휘로 많은 병사들을 다치지 않게 하고, 가엾은 백성들을 하나라도 더 많이 구했는가?
이 질문에 떳떳하게 그렇다고 답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는 제대로 된 지휘관이 아니리라.
지휘관은 솔직해야 한다. 자신을 기만하는 자가 부대를 맡으면 안 된다. 그런 자가 부대를 지휘한다면, 그는 살인자와 다름이 없다.
자신을 속이는 자는 전장을 올바르게 볼 수 없다. 마음에 들어박힌 돌이 눈을 가려버리기 때문이다. 이 돌은 지휘관의 마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어서, 자신의 부대, 나아가서는 나라를 통째로 흔들고 짓이긴다.
그러므로 훌륭한 지휘관이 되려면 이 돌을 가장 먼저 치워버려야 한다. 그것을 치운 후에야 시야가 트여 아군과 적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흐름은 마치 물과 같다. 졸졸 흐르는 물은 방향을 바꾸기 쉽지만 거세게 흐르는 물줄기를 가로막는 것은 많은 힘이 든다. 전장에 도착하기 전에 흐름을 나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것이 상책이고, 도착한 후에 바꾸는 것은 중책이다. 바꾸지 못하여 흐름에 쓸려가거나 억지로 거스르는 것은 싸움을 피하느니만 못하다.
이런 기본적인 이야기를 굳이 하는 이유가 있다. 요즘의 지휘관들은 시간과 공적에 쫓겨 자신이 정말로 행해야 하는 바가 무엇인지 헤아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눈앞에 벌어진 일을 처리하는 데에 급급하여 임시변통으로 대처하다 보니 적의 흐름에 그대로 쓸려가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다. 지휘관의 역할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진실로 부대를 제대로 운용하고자 하는가?
기본에 충실하고 병사의 모범이 되며 자신의 기량을 갈고닦는 데에 소홀히 하지 마라. 훈장을 보며 목을 빳빳이 세울 게 아니라,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결정을 세 번 살필 줄 알아야 한다. 행하기 전에 살피는 것이 처음이요, 실행하는 도중에 살피는 것이 다음이요, 이기고 나서 살피는 것이 마지막이다. 세 번 살피지 않는 지휘관은 자격이 없으므로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그것이 더 많은 병사를 살릴 수 있는 길이다.
위 사항을 지킬 수 있어야만이 전군을 지휘하는 커맨더의 마음가짐을 비로소 얻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체적인 유저들의 평은 "스토리 개발자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글"이라는 평가이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 고뇌하는 장군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스토리이다. 게임 내 2차 각성 스토리는 자신의 힘이 닿지 않는 곳에서 쓰러진 동료들을 슬퍼하는 제너럴(플레이어)에게 키리가 위로하며 "너의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활용할 수만 있다면 더 많은 사람을 구해낼 수 있다."라 하며 커맨더가 될 것을 제안한다. 그런데 조금 뜬금없는 게, 급박한 상황에서도 냉철하게 지휘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흑룡대회에서 카리스마를 끌어올리라고 한다. 그 외에도 각성 스토리에서나, 키리의 대화에서나 자기 처신에만 급급한 똥별들을 디스 한다. 키리 왈 : "후방으로 빠져서 말로만 지시하는 멍청한 녀석들은 필요 없는데 말이지."
오리진 시란이 진행하는 2차 각성에서도 쓰러진 동료들의 죽음에 슬퍼하는 플레이어에게 크게 공감해주면서도 절망한다고 쓰러진 동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쓰러진 이들을 위해 더 강해지라면서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동안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의 기본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며 수행하는 이야기이다. 정황상 수행하면서 한 사람이라도 살리기 위해 고뇌하며 장군이 스스로에게 묻는 위 언급을 플레이어 역시 몇 번이고 해온 모양이다.
그리고 스토리가 은근히 한국 군대의 똥별들을 저격하고 있다.
8.4. 진 각성 방법[편집]
자네의 활약상은 언제나 짐을 놀라게 하는군. 정말 수많은 일을 해냈다 들었네.
언제나 최전선에 앞장서는 지휘관이라고 한다지?
입에 발린 말은 아니네.
블랙 로즈단을 지휘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네의 자격을 입증하고 있는 것일 테니.
자네가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지휘관이기에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네.
앞서 지나간 일련의 사건들로 정보의 중요성을 크게 깨닫고 있네.
정보가 있었다면 쉬이 카르텔에게도, 안톤에게도 당하지 않았을 테지.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짐의 눈과 귀가 되어줄 조직이 절실해진걸세.
전략정보국이 그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그들은 지벤 황국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진 못하고 있네.
짐의 직속 부대인 황녀의 정원 역시 비슷한 처지지.
때문에 천계와는 관련 없는 자로서, 지극히 개인의 신분을 가지고 외부의 식견을 넓히고 짐을 도와줄 자가 필요하네.
그 일을 자네에게 부탁하고 싶네.
물론 자네 혼자에게 이런 일을 맡기는 것은 아닐세.
다시 뭉친 세븐 샤즈가 발명한 새로운 기술 중에 몇 가지를 접목한 신설 부대가 있네.
전략정보국에 소속되어 있지만, 전략정보국을 포함한 그 누구의 명령도 받지 않는 독립된 부대일세.
부대의 이름은 이터널 버스터.
과거 천계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 이터널 플레임의 명맥을 이어나갈걸세.
이들의 지휘를 자네에게 맡기도록 하지.
다만, 이들을 지휘한다면 자네는 자네에게 임명된 다른 모든 직책에서 박탈될걸세.
모든 명예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이야기지.
앞서 말했듯 천계와 관련 없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으니 이해해주길 바라네.
그럼에도 짐의 뜻을 따라주겠다면, 함께 전달된 문양을 달아주게.
자넬 위해 새로이 준비된 대원들이 찾아갈 테니.
그럼, 몸 건강하길 바라네.
- 천계에서 온 서신
명예를 내려놓고 직접 전장에 나선 지휘관
특수부대 이터널 버스터와 함께 적들을 섬멸한다!
- 眞 스핏파이어(남) 소개영상 中
수많은 사건으로[58] 정보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에르제가 지벤 황국에 묶여 있는 전략정보국과 황녀의 정원이 아닌 그 어디에도 소속 되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인 모험가가 이끄는 특수부대 이터널 버스터를 창설하고 모험가에게 그 직위를 맡긴다. 다만 천계와의 연관성을 끊기 위해 1차 각성으로 진급한 계급 제너럴과 2차 각성으로 발령 받은 보직 커맨더를 내려놔야 하지만 모험가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서 특수부대 이터널 버스터를 이끌게 된다.
이야기 자체는 명예를 내려놓고 현장으로 향하는 무난한 내용이지만, 이야기 형식이 천계전기로 이미지가 바닥까지 내려간 에르제가 서신으로 통보(선택권은 주었지만)를 하는 식이라 평가가 매우 박하다.[59] 사실상 토사구팽, 좌천당한 거나 다름없다는 평이 지배적인데, 에르제의 권유가 아닌 커맨더 스스로의 결정으로 명예를 내려놓고 현장으로 향한다는 내용였다면 불만을 가지는 유저가 없었을 것이기에 아쉬운 부분.
애당초 천계와 연관성을 끊는다는 설정 자체가 개연성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 외부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이미 여러 번의 활약을 보여 온 덕에 세간에 신상이 쫙 팔린 모험가 남스핏이 겨우 관직 몇 개 그만뒀다고 해서 천계와 관련이 없는 인물로 보여질 리가 없다. 미남에 훤칠한 키 등 신체적인 특징만 봐도 전형적인 천계인이다. 물론 정확히는 천계의 수장인 에르제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겠지만, 사조직치고는 매우 전문적인 장비[60] 와 조직력을 자랑하는 외인부대를 이끄는 천계인이 에르제와 관련없다고 생각될 리는 더더욱 없을 것이다.
이러한 설정이 붙은 이유는 스핏파이어는 타 전직들과는 다르게 계급명을 전직명으로 사용하여 진각성을 하게 되면 진: 스핏파이어 즉 강등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우스갯소리로 이병 → 일병 → 상병 이후 진: 이병이 되는 수순이냐는 있었다. 따라서 진각성 스토리도 이점을 고려하여 계급을 낮추고 총사령관 보직도 내려놓는다는 설정을 내놔 다시 스핏파이어로 강등되는 명분을 마련해놨으나 아무래도 끼워맞추기 느낌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 양얼이 남기고 간 깨달음의 두루마리 획득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9. 사용 아이템[편집]
9.1. 무기 및 방어구[편집]
스핏파이어의 전용 무기는 보우건과 머스켓으로, 병기숙련에 보우건or머스켓 착용 시 물공/마공/독공 증가와 쿨타임 감소가 있기 때문이다. 일단 심연의 편린 장비상으로는 남성이 머스켓, 여성이 보우건을 쓰도록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앞뎀이 높아 스킬 화력에 우위가 있는 물공 머스켓이냐 평타 짤짤이에 우위가 있는 마공 보우건이냐로 갈리지만, 패치를 거듭하며 평타 비중이 계속 줄어든데다 나오는 던전들도 평타 프리딜을 하기 힘든 환경이고, 연사력 문제도 스핏파이어 자체가 공속보정이 매우 높아 머스켓으로도 인간의 키 입력 속도의 한계를 넘고[61] , 장탄수 차이로 인한 평타 프리딜 포텐셜도 공격력 차이로 어느 정도 상쇄되어서 스킬 화력에 우위가 있는 머스켓을 쓰는 것이 정석으로 굳어지고 있다. 다만 시즌8 기준으론 파티플에서 버퍼의 버프를 받으면 약간의 앞뎀 차이는 체감하기도 힘들고, 보우건 착용 시에는 버스터 샷이 머스켓 대비 확연히 강해져서 기본기 세팅에선 물공 빌드라도 보우건을 쓰는 게 정석으로 꼽힌다.
방어구는 가죽을 착용한다.
9.2. 스킬 커스터마이징[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스핏파이어(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아바타 권장 옵션[편집]
11. 기타[편집]
- 본격적으로 제복 차림을 선보인 2차 각성 일러스트부턴 괜찮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는 진 각성 일러스트도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다.
- 사령술사만큼 전직 하나에 배정된 성우가 많다. 블랙로즈 4인 모두 성우가 따로 배정되어 있고 이터널 버스터 분대장도 성우가 따로 배정되어 있다.
- 2차 각성을 하면 장군(General)→중령(Commander) 이므로 오히려 계급이 더 낮은 각성명을 쓰는게 아니냐는 유저들이 간혹 있는데 영미권에서는 군대의 사령관을 Commander[67] 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령(Commander)은 해군 한정. 해군에선 보통 함장을 하게되는 계급이 항공모함급의 대형함을 빼곤 중령들이 함장을 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타 군(육군, 공군, 해병대)에서의 중령은 Lieutenant Colonel 라 한다. 1차각성(장군진급, 보직대기) → 2차각성(보직발령)정도로 생각해 두자. [68] 이를 의식한건지는 몰라도 글로벌 던파에서는 원수 계급을 의미하는 'Marshall'이다.
- 게임 내외로 컨셉이 굉장히 많이 바뀐 직업이다. 초창기 컨셉은 다양한 탄 버프를 위시한 탄환 전문가였으나 1차 각성이 업데이트된 이후 다양한 병기를 다루는 병기 전문가로 바뀌었다. 그러나 힘,지능을 고루 쓰는 하이브리드 직업인 것과 병기라는 분야가 워낙 다양한 탓에 성능이 따로 놀자 당시 종결 장비였던 2~3차 크로니클 장비를 이용해 주력 스킬을 챙겨서 투자하는 방식이 주류가 되었다.[69] 심지어 이러한 방식도 안톤 레이드부턴 한계를 맞이하자 철갑탄 스킬 레벨을 최대한 올린 뒤 장탄 공급 스킬로 레인저에게 철갑탄을 쥐어주는 유사 버퍼로 지내던 시기도 존재했다. 결국 장탄 공급이 삭제된 것과 동시에 스핏파이어의 컨셉을 군인으로 맞추고 이에 부합하는 스킬로 변경하는등 대대적인 리뉴얼이 가해지기도 했다. 남녀 스핏파이어 스킬 문서의 다른 직업들보다 몇 배는 길어 아예 별도 문서로 분리된 사라진 스킬 목록이 이러한 시절의 흔적이며 2022년 스핏파이어 리뉴얼되면서 다시 수정하였다.
- 마수 던전이 최종 컨텐츠이던 시기에 퀵키 대란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져 대다수 스핏 유저들은 불법 프로그램이나 쓰고 다니는 놈들로 인식이 박혀버리고 말았다.[70] 덕분에 줄기차게 하향만 받아오면서 성능에도 먹구름이 짙게 드리웠다. 이러한 행위의 주동자격인 '쿈코'라는 유저는 퀵키를 사용해 마수 던전에서 당시 게임 내 최고 보상을 받았고, 유저들의 관심이 쏠렸음에도 그것이 자신의 실력인 양 뻐기고 다녔으며 이후 김성욱 디렉터의 역대급 병크로 마땅한 처벌까지 안 받고 넘어가버리니 문제가 커진 것.# 결국 이 유저는 정직하게 육성해오던 스핏 유저들에게 원수 취급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