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미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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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涯未婚率
1. 개요[편집]
50세까지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이라고 정의되나, 실제로 만 45~54세 인구의 미혼율의 평균을 내어 구한다.
사별과 이혼은 포함되지 않고, 단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경우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2015년 기준 만 45~54세 100명 중 8명이 미혼이면, 2015년 미혼율은 8%다.
과거엔 한국에서 거의 쓰지 않았던 통계지만[1] , 갈수록 결혼을 기피하는 추세가 되자 새롭게 등장해 언론에서 언급되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
사실상 평생 결혼하지 않은/않을 사람의 비율로 통한다. 엄밀히 말하면 50세 이후에도 결혼을 하기는 하지만 초혼은 거의 없기 때문에 기준을 50세로 정한 듯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2015년 생애미혼율이라고 하면, 2015년 기준으로 만 45~54세의 미혼율이므로 그 이하 나이의 사람들은 관계가 없다. 하지만 생애미혼율이 계속 올라가는 추세이니, 젊은 사람들이 해당 연령이 되면 무조건 더 높은 비율을 적용받는다고 봐야 한다. 실제로 2015년 기준으로 30대 미혼율은 이미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지금은 뛰어넘었다는 기사도 존재한다.
2. 한국의 생애미혼율[편집]
인구총조사가 5년마다 실시하기 때문에 5년 간격으로 구할 수 있다. 통계청은 아직 따로 생애미혼율을 발표하지 않는다. 단위는 %.
2020년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층의 81.5%가 미혼이다. 특히 30~34세 연령층의 미혼 비율은 2000년 18.7%에서 2020년엔 56.3%로 무려 3배로 늘었다. 25~29세 미혼은 87.4%에 달한다. 또한 통계상 청년으로 분류되진 않지만 30대 후반(35~39세)의 미혼 비율도 7.2%에서 30.7%로 20년 사이 4배로 뛰었다. #
2021년 기준 무려 한국 30대 남성의 절반이 미혼이며 20대 여성은 약 90%, 남성은 95%이상이 미혼이다. #
3. 일본의 생애미혼율[편집]
남자의 경우는 1990년 이후, 여자의 경우는 2000년 이후 미혼자 수가 급증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는 무려 남성 3.53명 중 1명이 독신으로 산다는 뜻이다.
도쿄는 더 심하다. 2020년 남성 32.15%, 여성 23.79%이다. 남성 3명 중 1명이 독신인 것이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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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 말하면 대부분이 결혼을 하던 시대라, 이런 통계를 구할 의미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