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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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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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총 인구
2.1. 최근 인구 동향
3. 지역별 인구
4. 인구동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인구를 정리한 문서다. 2023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총 인구수는 51,354,226명이다. 이 중 남자 인구수는 25,582,773명이고, 여자 인구수는 25,771,453명으로, 성비[1]는 99.3이다. 즉 여자가 조금 더 많다.[2][3]

매달 말일 행정구역별로 통계가 집계되어 월별로 조회가 가능하다. 다만 위장전입, 재외국민, 거주불확인 등이 합쳐진 것이라 이 통계가 정확히 실제 인구 수를 나타내지는 않는다.[4] 이 점 참고할 것.

대한민국은 헌법상 북한 지역도 자국의 영토로 간주하고 있으나, 본 문서에서는 북한의 인구를 제외한 실질적 통치 지역인 남한만의 인구를 서술한다.

2. 총 인구[편집]


본 자료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집계한 인구로,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이며, KOSIS 국가통계포털에서 조회 가능하다.
연도
인구 (명)
연도
인구 (명)
1949년
20,188,641
1955년
21,502,386
1960년
24,989,241
1966년
29,159,640
1970년
30,882,386
1975년
34,706,620
1980년
37,436,315
1985년
40,448,486
1990년
43,410,899
1995년
44,608,726
2000년
46,136,101
2005년
47,278,951
2010년
48,580,293
2015년
51,069,375
2020년
51,829,136
2025년


2.1. 최근 인구 동향[편집]


1990년
43,410,899
1991년
44,007,789
1992년
44,503,200
1993년
45,001,113
1994년
45,416,339
1995년
45,858,029
1996년
46,266,256
1997년
46,684,069
1998년
46,991,171
1999년
47,335,678
2000년
47,732,558
2001년
48,021,543
2002년
48,229,948
2003년
48,386,823
2004년
48,583,805
2005년
48,782,274
2006년
48,991,779
2007년
49,268,928
2008년
49,540,367
2009년
49,773,145
2010년
50,515,666
2011년
50,734,284
2012년
50,948,272
2013년
51,141,463
2014년
51,327,916
2015년
51,529,338
2016년
51,696,216
2017년
51,778,544
2018년
51,826,059
2019년
51,849,861
2020년
51,829,023
2021년
51,638,809
2022년
51,439,038
2023년 10월
51,354,226
2024년

2019년 11월에 인구가 정점에 달했다.[5]
[1] 여자 100명당 남자의 수.[2] 대체로 공장 등 산업 시설이 밀집한 지역과 군부대가 다수 위치한 북부 최전방 지역의 성비는 100 이상으로, 전국 기준 수치보다 높다. 즉 이 지역들은 남자가 더 많다.[3] 과거에는 성비가 높아 남자가 더 많았지만, 현재는 정상화되어 거의 비등해졌고 오히려 역전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성비 문서의 이 부분을 참조.[4] 특히 지방 에서는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살고 있진 않지만 그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나 고향인 사람 등에게 위장전입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 인구가 약간씩 뻥튀기되어 있다. 또한 일부는 미등록 인구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가정해도 등록이 중복되었거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데 등록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실제보다 더 많게 집계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5] 국가통계포털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1월에 인구가 5,185만 1,427명으로 역대 최대였다.

실제 인구수가 아닌 주민등록수로 추계해본 것이기에 주민등록이 말소되지 않은 거주불명자 + 재외국민 + 아직 사망신고 되지 않은 사망자 등까지 모두 포함된 수치이며,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생존자는 제외된 것이다. 실제 조사를 통해 집계된 인구는 위의 국가통계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2016년부터 연속으로 역대 최저 출생아 수를 기록한 반면 사망자 수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인구 감소 시점이 각 관련 기관에서 내놓았던 예상 연도보다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9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모두 전달보다 인구가 감소해 7개월 연속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이후 7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인구가 늘었지만 10월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고 이후로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인구는 기존 전망에 따르면 2028년에 최고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보다 8년이나 더 앞당겨진 실정이다.

2010년 10월에 유독 전달 대비 인구가 비교적 급증했는데 이는 행정안전부가 2010년 10월 통계에서 거주불명자와 재외 국민을 주민등록인구에 합산시켰기 때문이다. 2010년 9월까지는 5,000만 명 턱걸이였다가 10월에 갑자기 5,047만 명 정도로 한 달 만에 인구가 47만 명이 늘었다.[6] 이때 합산한 거주불명자는 약 10년 후인 2021년 3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말소되었다.

2017년 19대 대선에 참여하는 유권자 4명 중 1명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유권자 중이니까 성인 인구만을 따졌을 경우긴 하지만 20대 15.9%, 30대 17.8%, 40대 20.8%, 50대 19.9%, 60대 이상 24.1%를 차지할 정도로 50대 이상이 성인 인구 40%를 넘는 수치에 이르렀다.

이러한 양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화되어 2020년 21대 총선에 이르러서는 선거권이 만 18세까지 확대되었음에도 유권자 중 50대 이상의 비중이 47%에 달해 절반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지역별 인구[편집]



3.1. 광역자치단체별 인구[편집]




순위
광역자치단체
인구
비율
1위
경기도
13,627,840명
26.54%
2위
서울특별시
9,400,249명
18.30%
3위
부산광역시
3,298,213명
6.42%
4위
경상남도
3,255,239명
6.34%
5위
인천광역시
2,990,276명
5.82%
6위
경상북도
2,558,085명
4.98%
7위
대구광역시
2,376,978명
4.63%
8위
충청남도
2,128,563명
4.14%
9위
전라남도
1,805,823명
3.52%
10위
전라북도
1,757,295명
3.42%
11위
충청북도
1,594,211명
3.10%
12위
강원특별자치도
1,529,500명
2.98%
13위
대전광역시
1,443,965명
2.81%
14위
광주광역시
1,421,760명
2.77%
15위
울산광역시
1,104,031명
2.15%
16위
제주특별자치도
676,119명
1.32%
17위
세종특별자치시
386,079명
0.75%
총합
51,354,226명
100%


3.2. 7대 권역별 인구[편집]


순위
지역
인구
비율
1위
수도권
26,018,365명
50.66%
2위
부울경
7,657,483명
14.91%
3위
충청권
5,552,818명
10.81%
4위
호남권
4,984,878명
9.71%
5위
대경권
4,935,063명
9.61%
6위
강원권
1,529,500명
2.98%
7위
제주권
676,119명
1.32%
총합
51,354,226명
100%

  • 2023년 10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통계
  • 수도권에만 50.66%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서 인구의 수도권 편중이 심하다. 2023년 10월 기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격차는 682,504명이다. 사실 2010년의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 볼때, 2010년보다 2020년대에 인구가 늘어난 광역자치단체는 모두 수도권인 경기도, 인천광역시 둘 뿐[7]이다.
  • 비수도권 인구의 총합은 25,335,861명이며, 그 중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영남(동남권, 대경권)에 거주하고 있다.[8]
  • 2023년 현재 영호남의 인구 감소로 인해 충청권은 인구보합현상만으로도 비수도권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 2022년 4월부로 대경권의 인구 수 500만 명 선이, 2023년 6월부로 호남권의 인구 수 500만 명 선이 붕괴되었다.

3.3. 도시권별 인구[편집]


순위
지역
인구
1위
수도권
26,021,797명
2위
부산·울산권
6,886,191명
3위
대구권
3,506,036명
4위
대전권
3,072,332명
5위
광주권
1,718,757명


3.4. 기초자치단체별 인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1. 대도시 특례를 받는 시의 인구[편집]


대도시 특례를 받는 시의 인구 순위

[ 펼치기 · 접기 ]
경기 수원시 1,195,111명}}}
경기 용인시 1,077,890명}}}
경기 고양시 1,076,655명}}}
경남 창원시 1,012,410명}}}
경기 화성시 934,287명}}}
경기 성남시 918,077명}}}
충북 청주시 851,653명}}}
경기 부천시 785,432명}}}
경기 남양주시 733,002명}}}
충남 천안시 657,839명}}}
전북 전주시 644,909명}}}
경기 안산시 634,284명}}}
경기 평택시 587,611명}}}
경기 안양시 545,092명}}}
경남 김해시 533,054명}}}
경기 시흥시 518,182명}}}
경북 포항시 493,261명}}}




3.5. 읍별 인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읍(행정구역)/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면별 인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면(행정구역)/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 동별 인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행정동/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인구동태[편집]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출생, 사망, 혼인, 이혼 인구동향을 매월 발표하고 있다.

전반적인 출생 추세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초까지는 50만 명~60만 내외를 유지하다가, 1950년대 들어서 급증하기 시작해서 1950년대 중반에 80만명대, 1950년대 후반에 90만명대로 급증하기 시작해서 1974년까지 90~110만명 사이가 매년 출생했다. 1975년부터 1982년까지 80만명 전후로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산아제한의 영향으로 1984년부터 1990년까지 60만 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1991~1997년에는 다시 산아제한이 풀려 70만명 안팎이었으나 1998~2000년에 60만 명대 초반으로 내려갔고 2001년 56만이라는 과도기를 지나 2002~2016년까지 40만 명대를 유지했다. 2017년부터 다시 감소세가 시작되어 30만 명대로 떨어졌고 2020년대에는 20만 명대까지 감소했다.

사망 추세는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 기간까지는 연간 35~40만 명 가랑 사망하다가(예외로 한국전쟁 때는 40~60만 명 이상까지도 사망자가 폭증한다. 그러나 1954년도부터는 다시 30만 명대로 들어온다.) 1950년대에는 연평균 30만 명씩 사망한다.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위생환경 개선, 충분한 식사, 의료기술과 환경 발달로 인한 수명 연장으로 사망률이 감소하기 시작해 1980년대부터 2009년까지 25만 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2010년대에 다시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데, 과거보다 노인 인구 자체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0년부터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해서 사망자 수가 다시 30만명을 넘어섰다. 1940년대생까지는 출생아 수가 50~60만 명대 정도였지만 1955년생 이후로는 베이비붐으로 출생아 수가 90만명 이상으로 급증했기 때문에 노인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사망자 수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022년은 코로나19로 사망자수가 많이 나왔다.

2020년에 사망자가 출생자 수를 추월하면서 첫 인구감소가 나타났다.

통계청에서는 1970년도부터 인구동태 항목을 수록했는데 그 이전에는 호적신고 항목이 통합되어 있지 않아서 불완전해서인듯 하다.

1950년대까지는 다산다사, 1960~90년대까지는 다산소사 2000년대 이후로는 소산소사 구조로 전환되었다. 1955년생이 80대가 되어가는 2035년 무렵부터는 소산다사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의 인구감소세는 2061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계에 따르면 2061년 한 해 동안 511,853명의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해에 경기도 시흥시 규모 정도의 인구가 사라지는 셈이다. 이후엔 인구가 감소하는 속도가 둔화되고 출산율도 점차 회복되어 1.4명대까지 반등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 시점에는 이미 출산 연령대 인구가 20만 명 내외로 급감한 상황이므로 대한민국의 인구는 지금보다 매우 적어질 것이다.

년도
출생아수
사망자수
자연증가건수
2010년
470,171
255,405
214,766
2011년
471,265
257,396
213,869
2012년
484,550
267,221
217,329
2013년
436,455
266,257
170,198
2014년
435,435
267,692
167,743
2015년
438,420
275,895
162,525
2016년
406,243
280,827
125,416
2017년
357,771
285,534
72,237
2018년
326,822
298,820
28,002
2019년
302,676
295,110
7,566
2020년
272,337
304,948
-32,611
2021년
260,562
317,680
-57,118
2022년
249,186
372,828
-123,642

연도별 자연증가건수를 나타낸 통계로 사회적 증가로는 해외 이민자가 늘어나 2010년대 후반까지 이보다 증가폭이 더 컸다. 하지만 저출산 및 고령화 경향이 강해지고 여기에 2020년대 초반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라는 변수까지 등장하며 사망자 또한 급증해 2020년에 연간 첫 자연감소를 기록한 후 감소폭이 해를 거듭할수록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2021년에는 거주불명자까지 말소되어서 주민등록 인구는 더 줄어들었다.

2021년 감사원의 통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 감사보고서에서 2017년 5136만명이었던 한국 전체 인구는 2047년 4771만명, 2067년 3689만명으로 감소하고 2117년에는 2017년 대비 70.6% 감소한 1510만명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다수 도시가 고령인구 10명 중 가임기 여성이 2명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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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 세계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이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보다 많다. 2010년 9월에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전 세계의 한국 국적자가 5000만 명을 돌파했다.[7] 당연히 출산으로 늘린건 아니고, 타지역 이주 인구로 늘렸다. 신도시 개발이 많이 되는 지역이라, 순유입 인구가 상당히 크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이주하는 인구와 비수도권에서 이주하는 인구가 모두 대부분 인천과 경기도로만 계속 모이고 있다.[8] 영남은 면적이 넓어서 각종 통계조사 등지에선 동남권대경권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두 권역을 합쳐 영남권으로 통계를 낼 경우 인구는 12,592,5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