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문화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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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현황
2.1. 전통문화의 단절
2.2. 한국 전통문화의 대중 소비화 과정의 부족
2.3.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한 폄하
3. 의(衣)
3.1. 세분류
4. 식(食)
4.1. 음식
4.2. 음료
4.3. 한과
4.4. 술
5. 주(住)
5.1. 가옥의 종류
5.2. 그 외
6. 기술
7. 민속
8. 사상
8.1. 종교
9. 명절
10. 풍습
11. 예술
11.1. 공연
11.2. 음악
11.3. 춤
11.4. 미술
11.5. 공예
11.6. 문학
11.7. 무술
12. 기타
13. 관련기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전통 문화를 다루고 있는 문서. 넒게는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좁게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문화 요소를 정리한 문서이다. (한국적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

유의 사항: 한국 전통 문화이어야 한다. 문서, 항목이 없더라도 링크를 걸면 좋다.


2. 현황[편집]



2.1. 전통문화의 단절[편집]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는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을 강하게 받은 데다 조선시대에 시장경제가 일찍 자리잡지 못한 탓에 서민 문화의 발전이 늦은 감이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중소 국가에 비해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적 요소를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조차 근대에 식민 지배6.25 전쟁으로 인한 파괴로 심각하게 훼손되었으며, 여기에 한강의 기적, 새마을운동,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급격한 개발과 군사 정권 시대의 문화적 억압 등으로 전통 문화 및 전통적인 가치관이 심각할 정도로 소멸하였다. 현대 한국에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간의 단절은 여러 '한국식' 콘텐츠는 물론, 생활 양식 전반에서 관찰되며, 남아 있는 것도 '촌스럽고 유치하고 남에게 보여주기 부끄럽다' 등의 이유로 기피되고는 한다.[1]

물론, 이러한 전통 문화와의 단절이 단지 대한민국에서만의 현상은 아니다. 근대화되지 않은 국가의 전통문화는 대부분 중세적 한계에 따른 악, 폐습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이러한 나라의 전통 문화는 '미개한 문화', '보수적인 문화', '가난한 문화'와 동일시되는 경향이 흔하다. 이와 대비되는 것이 근대화를 성공시킨 서구 선진국의 진보적이고 세련된 문화로 표현된다. 이 때문에 수많은 공동체의 고유한 문화는 화려한 선진국의 '글로벌 스탠더드'라 할 수 있는 현대문화에 밀려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2] 그러나 대한민국은 담론이 형성될 기회조차 없는 다른 빈국과는 달리 전후 폐허를 딛고 빠르게 성장하여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한 몇 안 되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거와의 단절과 부재가 더욱 두드러지는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한 전통 문화 요소들은 같은 한국인에게도 낯설고 신기한 소재가 많아 주목받았다. 사진은 '유교 드래곤'으로 인기을 얻었던 인면조 '만세(萬歲)'.

전통 놀이는 윷놀이 정도가 명절 때나 다루어지는 수준이다. 한복과 같은 전통 의복은 거의 입지 않으며[3] 요리만이 한국 요리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기는 하나, 서양식 요리의 비중이 늘어가는 추세다. 또한 한국 전통 음악인 국악도 인기가 줄고 있으며, 아리랑 중에서도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으로 대표되는 경기아리랑의 특징적인 곡조를 제외하면 외국인에게도 내국인에게도 유명한 곡이 거의 없어 '경기아리랑' 자체가 '진부한 국가적 요소의 대표주자'처럼 여겨질 정도이다.[4] 또한 남북분단 후 제각기 다른 외래문화를 받아들이고 기존의 전통문화에 기반을 두어 새롭게 만들어진 새로운 문화가 서로 교류되지 않는 등, 남한과 북한의 문화의 이질화가 심해지고 있다.

현대 한국 문화를 보자면, 일단 K-POP으로 한국의 문화는 트렌디하게 유행을 앞서나가는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현대 한국의 문화에 마냥 경쟁력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은 무국적, 탈국적성이 깊어서 모방이 쉽고 국가의 상징 브랜드로서 각인되기는 어려운 문화[5]라는 것이 문제이다.

이것의 문제점은 고유적 전통 문화 특성의 감소가 그 나라의 문화적 도태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만주족 역시 16세기만 해도 동아시아 내에서 문화적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청나라를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자신들이 정복한 한족의 문화에 동화되어 지금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경희대학교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이 이야기를 언급하며 한국의 현재 문화가 만주족처럼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겉모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대중에게까지 오래도록 어필할 수 있는 전통적인 철학, 미학적 내용 또한 한류와는 별개로 추가로 재발굴 및 개발해야 한다는 것. 물론 그의 발언에 보수적인 면[6]이 존재하긴 하지만, 한국의 정체성을 바로잡고 혁신으로 잇지 않는다면 문화적으로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해 둘 필요가 있다.

다행인 것은 젊은 세대가 한국 전통 문화와 거리가 멀어진 것[7]은 사실이지만 그 중 젊은 예술인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참신하고 새롭게 개척할 만한 가치가 있는 개성으로 여겨 재해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 한복을 게임 원화가 흑요석같이 디자인에 사용하거나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창조하는 패션 디자이너가 늘었으며, 한국 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외국인들도 늘고 있는 추세. 웹툰에서도 한국적 소재를 차용한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고 그 중에서 채용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재창조를 이루어내고 킹덤같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등의 작품들도 존재한다. 또 2023년에는 , 전통한과가 유행했다.


2.2. 한국 전통문화의 대중 소비화 과정의 부족[편집]


문화라는 것은 보통 수많은 인구와 막대한 사회자본을 유지하고 운용할 수 있는 거대 제국에서 급격히 발전하며, 주로 귀족층을 중심으로 사치 문화가, 부를 얻은 상인들을 중심으로 서민 문화가 발전한다. 수많은 민족인종이 교류하는 거대한 문화 용광로와 같은 곳에서 문화는 번창한다. 문화란 풍요로운 국토를 바탕으로 수많은 교류가 수세기 이상 이루어져야 그 안에서 중심 민족의 입맛(정치, 종교, 풍토 등)에 맞는 요소들을 취사선택, 조합하여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 자체가 거대한 대륙이나 수많은 민족의 교류거점에 존재한 국가들(이들 대부분은 거대제국이다.)에서 자연스럽게 번창하는 것이다.

그에 반해 변방의 빈곤하기 짝이 없는 자급자족소수민족의 문화는 이들에 비해 독창성이 많이 결여되며, 따라서 그들의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대륙의 문명권의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된다.

역사적으로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보면 이런 거대한 문화의 용광로는 말할 것도 없이 중화이며, 주변부의 약소민족 국가는 한국일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일본은 메이지 유신으로 근대화에 성공하면서 스스로 거대제국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했으며, 근대화 자체가 국가의 국부와 사회자본의 엄청난 증식을 가져오기 때문에 자연스래 대량 소비사회화와 대량 수출수입 행위가 이루어져 일본 스스로도 수준 높은 상업적인 문화들이 생성되기 시작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전통문화의 대중사회적 재해석(원래 기록만으로 남아있거나, 또는 일부 귀족들의 전유물이었거나, 아예 근대에 들어와서 새롭게 창작된: 스모, 가부키, 부시도, 무예, 신토 등)이 메이지 정부의 '국풍' 정책과 맞물려 전국적으로 번창하고, 2차 세계대전 후 경제성장기 중엔 '닌자'와 '스시'로 대표되는 각종 일본문화를 개발하고 개량하여, 막대한 지출을 감수하며 전세계로 전파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했다. 이렇게 150여년 이상 경과한 결과, '아 일본은 전통문화를 천여년 가까이 이어온 독자적인 문화대국이구나!' 라는 인식을 전세계에 확실하게 심어준 것이다.

한국은 이렇게 '전통적인 문화대국'과 '근대적인 문화대국' 사이에 끼어 있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중국과 일본은 독자적인 문화가 꽃피었는데 한국만 문화가 빈약하다'라는 생각을 쉽게 가지게 된다. 전통에 대한 대중사회의 소비가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않고, 급격히 서구문화의 무비판적 수용의 시대를 맞이한 '전통과 단절된' 국가들은 국민들이 '왜 우린 독자적인 문화가 없는거야!'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분명 전통문화라는 것 자체가 한 민족국가의 정체성 확보에 있어 상당히 유의미하고 중요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래도 희망적인 점은, 기존까지 무국적성이라고 비판을 받아온 한류에서도 점차 한국 고유의 전통미가 스며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도한 원형주의 또한 반대로 전통문화의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다. 적극적으로 문화를 재탄생시켜 현대 한국에 맞는 문화로 빚어내야 한다. 예를들면 한복을 민족의 명절에만 입는 옷이 아닌 현대식으로 재탄생시켜 입는 옷 중 하나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만약 전통이라는 것을 박물관에 갇혀있는 무언가로 각인시키면 부담감이 들 수 밖에 없다. 스파오에서 만든 생활한복을 가지고 일본 진베이를 베꼈다며 우기는 사람들이 좋은 예다. 이에 대해 그 옷을 디자인한 황이슬은 각종 자료로 적극 반박하며 일본 진베이가 아닌 한국 한복에서 따온 디자인이며 "우리는 경험한 것 안에서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일본 여행에서 쉽게 마주할 정도로 대중적인 일본의 진베이가 한복보다 친숙해 떠오르게 된 것 같다. 한복이 하나의 패션 장르가 되어가면서 한복을 마주했을 때 한복이라고 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인터뷰하기도 하였다.# #


2.3.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한 폄하[편집]


전통 문화의 단절 항목과 관련된 내용인데, 현재 한국에는 나이 불문하고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해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성 세대야 고속 성장을 직접 지켜본 세대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젊은 층에서도 전통 문화에 대한 인식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 보니 한국 전통 문화을 즐기는 젊은 층은 대부분 외국인들과 다문화 가정이다.

한국은 과거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고 옛 것을 고집하다가 결국 열강 축에 속했던 일본에게 식민지배를 당한 나라였다. 이렇게 조선에도 분명히 실책이 있었던 것은 확실하나 실책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서 굳이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 아님에도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서 조선에 대한 그릇된 인식 때문에 많은 한국인들에게 '옛 것은 나라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고 이는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해서 폄하하는 결과를 낳았다.

또, 주로 젊은 층들에게 매우 안 좋은 인식을 가진 전통 문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유교라고 할 수 있다.[8] 다만 젊은 세대조차도 유교걸과 같은 말처럼 스스로 유교적 사상이 있다고도 하고, 사실 가족 문화나 학업에 대한 문화는 젊은 세대도 타국에 비해 유교의 영향이 매우 강하기도 하다. 그러나 유교탈레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젊은 층들 사이에서 나쁜 인식도 있다. 원래 유교 자체에도 현재의 가치관과 괴리가 있는 것이 있기는 하고, 삼국시대에도 있던 고유 문화나 무속 등의 전통 문화를 파괴시킨 부분도 있으며, 숭유억불 정책에 말미암아 불교계가 이 점에 대해 별로 좋게 여기지 않는 부분은 있다. 동학처럼 유교가 중국 사상이라면서 민족주의적 시도에서 반대하던 주장도 있다. 그러나 민족주의가 왜곡되어 이런 변질된 유교를 옹호하며 이런 폐단은 모두 일제, 기독교[9] 탓이라며 역사왜곡을 주장하는 태도도 있지만, 조선시대의 전통에서도 세종대왕과 같은 인물이 선민의식을 비판하는 등 무조건 부정적인 병폐를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었다.

물론 문제를 가만히 지켜보기보다 전통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쓰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문제는 복고 운동을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층이 힘을 써도 부정적이며 무의미한 험담거리로 소모하는 문제 집단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복고 운동이 이슈가 되면 일뽕, 혐한국까 등이 분탕질을 벌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으로 토론하기보다 사람 한 명이 악플로 죽을 때까지 만족하지 않는 뒤틀린 신변잡기 때문에 제동이 걸린다.

전통문화에 대한 폄하는 위에 내용들 뿐만 아니라 역사 유물과 유적지 보존에도 큰 걸림돌이 되는 문제이다. 전통문화에 대한 무관심과 혐오는 자연스레 전통문화와 옛 문화의 정수를 담은 문화재들의 보호에 대한 무지함과 몰지각함으로 이어지며 이런 문제로 수많은 문화재들이 제대로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대표적으로 장릉 검단신도시 아파트 불법건축 논란김해 구산동 고인돌 훼손 사건 등이 바로 전통 문화에대한 혐오와 무지로 인해 생긴 결과들이다.


3. 의(衣)[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한복



3.1. 세분류[편집]




4. 식(食)[편집]




4.1. 음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 요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음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 전통음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한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 전통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주(住)[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한국 건축



5.1. 가옥의 종류[편집]







5.2. 그 외[편집]




6. 기술[편집]




7. 민속[편집]


세시풍속[歲時風俗] 문서 참조.

세시풍속은 1년을 단위로 삼아 일정한 시기에 주기적, 관습적으로 매년 같은 시기에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의례적 생활양식이나 규범이며 연중행사이다. 한국의 세시풍속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농경사회의 풍속으로 해마다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慣例)로서 행하여지며,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된다.

세시풍속은 음력의 월별 24절기와 명절로 구분되어 있으며 집단적 또는 공통적으로 집집마다 지역마다 또는 민족적으로 관행(慣行)에 따라 전승되는 의식, 의례행사와 놀이이다.

한국이 농경사회였기에 농경 사회의 풍속이 대부분이며, 한 해의 절기나 달, 계절에 하는 생활 관습을 말한다. 설날·정월 대보름·단오·추석과 같은 명절이 되면 오랜 관습에 의해서 새 옷으로 갈아 입고 술과 음식을 장만하여 제사를 지내는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있다. 이런 세시풍속이 생활에 정착된 시기는 일정하지 않으며,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었거나 필요에 의해서 관습처럼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또한 대체로 농경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농경의례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명절, 24절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에 따른 의례와 놀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농경을 주 생업으로 하였기에 놀이도 오락성이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풍농을 예축하거나 기원하는 의례였다. 그래서 세시풍속을 세시의례(歲時儀禮)라고도 하며, 춘하추동(春夏秋冬) 계절에 적절하게 행해지고 있으므로 계절제(季節祭)라고도 한다.

세시풍속의 기준이 되는 역법(曆法)은 음력이지만 양력이 전혀 배제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말하는 음력은 태음태양력(Lunisolar Calender)의 약자로서 음력이 중심을 이루되 양력도 가미된 것이다. 24절후는 양력 날짜로 고정되어 있는데 이는 태양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력으로는 해마다 날짜가 달라진다. 가령 24절후이자 세시명절이기도 한 동지는 양력 12월 22일에 들지만 음력으로는 동짓달 초순, 중순, 하순 등 해마다 달리 든다.

세시풍속은 대체로 1년을 주기로 반복되는데 예외도 있다. 가령 윤년(閏年)이 드는 해에 행하는 세시풍속이 있고, 3년, 5년, 또는 10년 단위로 행해지는 별신제도 세시풍속의 범주에 속한다.

문화 교류를 통하여 전래된 것도 있고, 또 이 외래의 것도 시대의 변천에 따라 한(韓)민족의 색채가 가미되어 있는 것도 오늘날 행하여지고 있는 세시풍속은 예로부터 정해진 것은 아니며, 또 옛 문헌에 보이는 것 중에는 이름만 남아 있고, 현재 일반적으로 행하지 않는 것도 많이 있다. 한(韓)민족에 의하여 발생되고 전승되어 오는 고유(固有)의 것도 많이 있지만 외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하여 전래된 것도 있고, 또 이 외래의 것도 시대의 변천에 따라 한(韓)민족의 색채가 가미되어 있는 것도 많다.[11]


8. 사상[편집]




8.1. 종교[편집]




9. 명절[편집]




10. 풍습[편집]




10.1. 민속놀이•축제[편집]










10.2. 관혼상제[편집]






11. 예술[편집]



11.1. 공연[편집]






11.2. 음악[편집]



11.3. 춤[편집]







11.4. 미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5. 공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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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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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예
나전칠기





11.6. 문학[편집]




11.7. 무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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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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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쏘기 · 전통군영무예2
비공인
까기3 · 수벽치기3
교본
무예제보 · 무예제보번역속집 · 무예신보 · 무예도보통지
1현재는 실전됨, 2격투술 일부 포함, 3격투술




  • 국궁
  • 수박[12]
  • 수벽치기
  • 전통군영무예[13]
  • 씨름
  • 택견
  • 태권도[14]
  • 합기도[15]


12. 기타[편집]




13. 관련기관[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9:31:40에 나무위키 한국 전통 문화 관련 정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물론 이 같은 말을 대놓고 말했다가는 주변인들에게 손절당하고 사회적인 타격을 받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는 이 같은 말은 거의 말하지 않는다.[2] 이를 비판한 노래로 몽골Yuve Yuve Yu가 있는데 유튜브 댓글을 보면 가사 내용에 공감하는 외국인들이 많다.[3] 요즘에는 일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생활한복이 유행하며 한복을 되살리자는 분위기가 일고 있으나, 거시적으로 관측되는 경향은 아니다.[4] 다만, 서양 악기를 동원한 사극풍의 퓨전 국악은 나름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통 음악 자체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5] 외국에서 '한국적인' 이미지로 손꼽히는 것은 케이팝, 한국 드라마, 한국 아이돌같이 빠르게 만들어지고 사라지는 소비성 대중문화 산업과 첨단 제조업에 해당하는 것들인데, 이는 어디까지나 무국적성이 강한 대중문화이기 때문에 지구 어느 나라에서나 만들어질 수 있다. 한국에 온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드라마 촬영지에 가서 사진을 찍고 좋아하는 것은 쉽게 볼 수 있어도, 한국학 강의를 듣거나 한국 유적에 가서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드문 것과 같다. 특히나 이런 전통문화를 통해 각인되는 국가 고유 이미지는 아직까지 옆나라 일본 중국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6] 인터뷰에서도 기자가 '보수적'이라고 질문했을 정도였다.[7]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젊은층은 중국문화공정 중 다른 세대들에 비해 크게 분노한다. [8] 유교는 중국에서 발생된 것이긴 하지만, 조선의 국교로 삼았기 때문에 여기에 서술한다.[9] 민중 사이에서 기독교가 받아들여진 것도 유교를 반대하는 사람도 조선에 있던 요인이 있다. 천주교는 자발적으로 받아들여진 종교다.[10] 곤룡포 문서에도 작성되어 있지만 한국사에서 곤룡포는 중국 황제가 내려준 옷이다. 즉, 한국 고유의 문화는 아니라는 점[11]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세시풍속편,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민속학이란 무엇인가 - 김의숙, 이창식저[12] 현대에는 남아있지 않다.[13] 임진왜란부터 조선 말기까지 한국에서 사용된 군용 무예를 총칭하는 언어다. 전통군영무예의 종류를 알고싶다면 '무예도보통지'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14] 태권도가 한국 전통 무술이 아니고 광복 후 일본의 가라데 영향으로 발달한 역사가 짧은 무술이며 그저 택견이라는 이름을 빌려와서 태권도로 변형해 국뽕을 한사발 부었을 뿐이라는 의견을 내세우는 사람이 많은데 전통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반드시 오래된 것, 순수 한국의 창작인 것만이 전통인 것은 아니다. 유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라질 무술인 주짓수를 일본 무술이라고 말하지 않으며 가라데 역시도 중국 무술에서 영향을 받은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15] 태권도와 마찬가지로 기원은 일본의 유술이지만 유술에는 없는 발기술과 온갖 무기술로 차별화하였다.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근본없는 짬뽕무술이라며 한국무술임에도 한국에서 많은 비판과 폄훼를 받고있지만 의외로 해외에서는 태권도 다음으로 인지도 높은 한국무술이며 위키백과에서는 한자표기로는 같은 문자이지만 일본의 아이키도(Aikido) 한국의 합기도(HAPKIDO)로 이름부터 다르게 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