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리타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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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과 모리타니의 관계.
모리타니는 대한민국과 1963년에 수교하였다가 이듬해인 1964년에 단교했다. 당시 대한민국은 서독의 할슈타인 원칙이나 지금 중국에서 대만에 대해 취하고 있는 하나의 중국 비슷한 외교정책을 유지하고 있었다. 즉,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는 국가와는 외교관계를 단절하는 외교 정책이었는데 모리타니가 1964년 북한과 수교하자 우리나라는 단교를 선언했다. 이후 1977년 북한이 폴리사리오 전선을 후원했다는 이유로 모리타니 측이 북한과의 단교를 단행하자 이듬해인 1978년에 대한민국과 재수교하였다.[1]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1988년 서울에서 열린 하계올림픽에는 자국 선수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1993 대전 엑스포에서는 '중동공동관' 국가 자격으로 알제리, 수단, 요르단과 공동 참가하였다.
2.2. 21세기[편집]
2010년부터 뜬금없이 문어로 우리나라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던 모리타니는 인근 세네갈과 함께 대한민국에는 갈치, 특히 문어 수입국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2] 2010년대에 모리타니에서 잡아 수출한 해산물이 수입되고 있고 그 중 눈에 띄는게 문어. 홈플러스에서 문어를 보면 원산지가 모리타니로 되어 있고 이는 이마트수산물 코너에서도 쉽게 찾을수 있다.
2011년 2월에 주 모리타니 한국 대사관에서 선교사가 기독교인 8명을 초청한 것에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
2014년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카메룬, 모리타니에 대리점을 개설했다.#
3. 교통 교류[편집]
대한민국과는 어업이나 전자 산업을 제외하면 별다른 접점이 없고, 이름조차도 생소하다. 당연히 직항편은 없으니 세네갈 들어갈 때처럼 파리나 두바이 등지에서 환승해서 들어간다.
4. 한국인 공동체[편집]
현지 한국인 교민은 2011년 기준 20여명에서 2021년 61명으로 10년 새 3배가량 증가했다. 모리타니내 한국인들은 주로 어업관련으로 정착했고 90년대 이전에는 많았지만, 중국인들이 많이 진출하면서 줄어들었다.#
5. 대사관[편집]
대한민국은 주모로코 대한민국 대사관이 모리타니를 관할하며 모리타니는 주 일본 모리타니 대사관에서 대한민국을 관할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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