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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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足球
Jokgu

스포츠 정보
종류
구기
참여 인원
4명
종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신체 접촉
없음
올림픽 채택 여부
채택되지 않음(2022년 기준)

1. 개요
2. 유래
3. 포지션
4. 규칙
5. 인기
7. 게임
8. 기타
9. 유사 종목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족구()는 발로 하는 배구를 말한다. 보통 학교군대에서 많이 하며, 대한민국족구협회라는 단체가 있을 만큼 체계와 기틀이 잡혀 있는 스포츠다.

실제 선수들의 시합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온갖 기술들이 난무한다. 나름 족구공이라는 공인구도 있지만, 협회 주관이 아닌 사회인 경기에선 보통 축구공이나 배구공을 더 많이 사용한다.

중국 등 중화권 국가들에서는 축구를 足球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에서 2023년 첫 세계 족구 선수권 대회를 열며 세계화에도 한 발 더 나아가고 있는 종목이다. 첫 대회 참가국은 대한민국,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아일랜드, 이라크, 불가리아, 헝가리, 파키스탄, 라오스, 태국, 네팔 등 12개국.

2. 유래[편집]



여러 설이 있다.
  • 1968년에 공군제11전투비행단에서 활주로 근처에서 5분 대기를 하는 조종사들이 심심하니 활주로에 선 그어놓고 찬 것이 시초가 되어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이다.

  • 족구협회에서는 축국도 공을 차서 그물이나 벽을 넘기며 노는 놀이였다고 축국에서 비롯된 한국 고유의 스포츠라고 설명한다.

  • 파월 병사들이 현지인의 세팍타크로 비슷한 구기를 배워 온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족구는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스포츠가 맞지만, 외국에도 축구와 배구가 혼합된 성격을 가진 놀이가 있다. 세팍타크로가 대표적이고 1990년대에 만들어진 풋볼 테니스, 풋발리 등이 있다. 참고로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한국이 일본으로 원정경기를 갔는데, 일본 선수들도 훈련시간에 짬내서 족구와 비슷한 경기로 몸을 풀었다.

국군의 족구 룰은 1968년 정덕진 대위와 안택순 중위가 고안해냈고, 이 룰이 국군에 제식 채택되면서 우리가 아는 족구가 탄생되었다.


3. 포지션[편집]


  • 수비: 상대팀의 서브 및 공격을 받아주는 역할을 하며 헤딩과 발 모두 잘 사용하여야 한다. 수비에는 우수비와 좌수비가 있으며 우수비는 일반적으로 공격의 각이 큰 공(A코스)을 받아내고, 좌수비는 서브, 중앙(C코스) 및 좌측(B코스) 공격을 주로 받아낸다.

  • 세터: 수비가 받은 공을 토스하여 공격수가 공격하기 좋게 뒷받침 해주는 포지션이다. 이론적으로 단순하지만 실제 족구에서 가장 어려운 포지션으로 섬세한 볼 컨트롤 능력과 킬러와의 합이 매우 중요하다.

  • 킬러(공격수): 가장 돋보이는 포지션으로 강력한 파워와 다양한 방향으로 공을 보내는 컨트롤이 중요한 포지션이다. 대체로 상당한 유연성과 강력한 다리힘을 요구하며 타이밍과 적재적소에 강약을 조절하는 센스가 필요한 포지션이다.


4. 규칙[편집]


볼에 닿을 수 있는 '허용 부분'은 머리 및 무릎 아래이며, 머리는 턱 부분 이상의 두골과 무릎 아래는 무릎 관절 미만에 한하고 1인 1터치 후, 타 선수 터치 후 다시 터치할 수 있다.

사는 지역과 동네 따라 룰이 가지각색인 경우가 많다. 담을 넘기면 2점이라거나, 대대장 차에 공이 맞으면 3점이라거나 장소가 좁은 공단 지역에서는 약 1m x 2m 크기로 양 진영을 만들고 선수들은 전부 선 밖에서만 플레이하는 방식을 쓰는 일이 있었다. 찬 공은 상대 진영 금 안에 맞아야 하므로, 족구가 아니고 발 탁구라고나 할까? 일반 족구보다 더 어렵다.

사실 원래 공군에서 만들어진 규칙에는 헤딩은 반칙이었다. 헌데 사회로 전파되면서 머리를 사용하게 되었고 결국 협회가 만들어지면서 공식 규칙까지, 그리고 사회에서 족구를 접하고 공군에 입대한 공군 장병들까지 헤딩을 허용하게 되었다. 병사뿐 아니라 나이 지긋한 원사, 준위뻘 간부들도 아무렇지 않게 헤딩 잘만 하니 공군에선 헤딩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건 옛날 얘기거나, 극소수 부대에만 남아있는 특이한 사례다.

정식리그에서는 사실상 대한족구연맹의 룰은 전국족구연합회와 공유하므로 그런 거 없다.

간단히 족구연합회 룰을 쓰자면 3판 2선승제이며, 한 세트당 15점을 선취하면 승리한다. 듀스 룰은 있으며, 점수 상한은 19점으로써, 18-18이 되면 듀스 없이 먼저 점수 따는 쪽이 이긴다. 코트는 세트가 끝나고 바꾸며, 3세트는 한 쪽이 8점이 나오면 바꾼다.

정식 규칙에도 2점짜리가 있었으나 현재는 없어졌다. 당시 2점 득점을 인정하는 상황은 서브 에이스와 다이렉트 킬이 그것인데, 서브 에이스는 유효한 서브 직후 유효 터치가 없을 때이고, 다이렉트 킬은 넘어온 공을 노바운드로 첫 터치에 넘겼을 때 상대가 유효 터치를 못 한 때이다.

2023년부터 새로운 룰이 적용되어 기존에는 순서에 상관없이 경기중인 선수 아무나 서브를 했었지만, 현재는 우수비가 1번 좌수비가 2번 공격수 3번 세터가 4번 순으로 돌아가며 서브를 해야한다.

정식 룰에서 실점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더블 바운드: 첫 바운드가 코트 안에 떨어진 뒤 지면이나 코트 외부 물체에 닿은 것. 주심은 실점 측 손으로 2를 표시한다.
  • 아웃: 공이 코트 밖에 떨어지거나 안테나 안쪽으로 공이 통과하지 못한 경우. 부심은 깃발을 들어올리고, 주심은 두 손바닥을 위로 향한 상태로 몸 앞에서 굽힌다.
  • 바디 터치: 공을 턱 이하 무릎 이상 부위로 받았을 때. 아웃되는 게 확실한 공도 바운드 전에 잡으면[1] 바디 터치 판정으로 바뀐다. 주심은 실점 측 손으로 자기 몸 어디든 가볍게 만진다.
  • 오버 네트: 신체의 일부가 네트 너머로 침범했거나 네트 위에 올려진 공을 수비측이 건드릴 때, 혹은 바운드로 네트를 넘긴 경우. 참고로 자신이 신던 신발이 네트 너머로 날아가도 오버 네트다. 이 룰을 이용해 공에 역회전을 걸어 바운드된 공이 자기 진영으로 도로 돌아오게 하는 플레이도 종종 있다. 주심은 실점 측 팔을 가로로 돌려 네트를 훑듯이 한다.
  • 터치 아웃: 유효 터치 직후 공이 자기 진영 측 코트 밖에 떨어졌을 때. 주심은 득점 측 팔을 실점 측으로 향하게 한 뒤, 실점 측 손바닥으로 다른 손바닥을 쓸고 지나가게 한다.
  • 네트 터치: 신체의 일부가 네트에 닿은 경우. 단, 안테나 외부는 해당되지 않는다. 네트에 밀착한 공격이 상당히 강력한 이유가 여기 있다.
  • 더블 컨택: 한 선수가 공을 연속으로 두 번 터치[2]한 경우. 주심 모션은 더블 바운드와 같다.
  • 포 히트: 한 팀이 공을 연속 네 번 터치하거나 세번째 터치한 공이 자신 진영에 떨어진 때. 주심은 실점 측을 손으로 4를 만든다.
  • 홀딩: 공이 신체에 머무는 경우. 주심은 실점 측 손바닥을 위로 향한 채 손을 천천히 들어올린다.
  • 서브 폴트: 올바른 서브를 넣지 못한 경우. 올바른 서브란 심판 사인이 있은 후 5초 안에 서브 박스 안[3]에서 노바운드로 유효 터치로 서브를 넣어 자신 팀원에 닿지 않고 상대편 코트 안에 노바운드로 들어간 것을 말한다. 심판 사인 전 서브로 서브 폴트를 범한 경우 주의 한 번이 주어지고 그 후에 같은 폴트를 범하면 실점한다. 다른 폴트의 경우는 주의 없이 실점.

정식룰 그런 거 신경 안쓰고 그냥 플레이하는 동네 족구나, 친구끼리 재미로 하는 족구의 경우 '팔만 안닿으면 OK'인 경우도 많으니, 사전에 미리 알아보자. 남들 다 편하게 플레이 하는데 자신만 혼자 정식 룰에 얽매여서 플레이하는것도 민폐고, 그 반대로 남들 다 정식 규칙으로 플레이 하는데 자신만 사회 규칙에 얽매여서 플레이하는것도 민폐다.

네트를 맞고 자기진영에 바운드 되어도 바운드로 인정한다.

즉, 경기 시작 전에 어느 정도 미리 규칙을 정하고 시작하는게 좋다.[4]

체전부에는 특별한 룰이 적용되는데 일반적인 족구 정식 룰은 3바운드 3터치이지만 최강부는 2바운드 3터치 룰이 적용된다.


5. 인기[편집]


대한민국의 학생들 사이에서도 많이 하지만 학생들은 축구농구를 더 즐기는 편이며, 주로 사회인들이 많이 한다. 학생들 중에서는 다소 변형된 족구인 원바운드라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

준비물과 숙련도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인기의 제일 큰 이유. 대충 선만 긋고 네트가 없더라도 눈대중으로 높이 정한 다음 공 하나만 가져오면 할 수 있다. 또한 어릴 때 다른 종목은 안 해도 축구는 해본 사람이 많은 관계로 익숙하기도 하다.

또한 사회인은 학생처럼 비슷한 나이의 또래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연령 간 체력적 차이가 많이 나고, 아무래도 평균 연령이 높다보니 축구처럼 긴 시간 내내 달려야 하는 종목은 신체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 그에 반해 족구는 코트 게임이라 활동 반경이 비교적 작기에 상대적으로 체력 소모가 크지 않고, 더하여 이런 특징으로 인해 그리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전국 각지에서 인기 만점으로 성행 중이다. 소수의 인원만으로도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축구의 경우 각 잡고 하려면 11:11(22명)로 해야 하고, 풋살 등 간소한 게임으로 바꿔도 양팀 합쳐 총 8~10명은 되어야 할 만하다. 하지만 족구는 기본적으로 8명이지만, 6명이나 4명이 해도 별 무리가 없으므로 인원 측면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군대에서는 축구와 함께 많이 하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공군에서는 축구보다도 인기가 높다. 해군에서도 상륙함 등 넓은 갑판이 있는 배 위에서는 즐길 수 있다. 단 공이 바다에 빠지면 게임 오버이므로 긴 줄에 매달아 놓고 플레이하는 것이 일반적. 상사 이상의 부사관이나 준위 계급의 군인, 혹은 오래 일하신 군무원들은 보직이 의심될 정도로 압도적이고 놀라운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배 나온 중년 아저씨들이 족구만 하면 호날두 못지 않은 발재간을 선보인다.

어른이 되면 굉장히 많이 하게 된다. 대부분 직장의 워크샵이나 단합대회, 체육회 등의 단골 메뉴가 족구다. 또한 동창회, 동호회, MT 뿐만 아니라 그 밖의 단체 모임의 행사 때에도 많이 즐겨하는 편이다.

소방서에서도 대기시간 동안 스트레스 풀 겸 몸풀기와 훈련의 연장으로 족구를 하는데, 소방관들의 족구 실력은 군대만큼이나 명성이 높다. 심지어 세계 대회에 출전해서도 우승을 할 정도다.# 그래서, 소방서 옆을 지나다 보면 소방관들이 족구하는 모습을 반드시 목격할 수 있다. 가끔 무식한 꼰대들이 소방관들이 일은 안하고 놀기만 한다고 비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소방관의 사정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소리다. 소방관들은 소방복과 각종 소방장비를 지고 화재현장에서 바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항상 체력을 단련해야 한다. 평소에도 운동을 게을리 할 수 없으며, 그중 족구만큼 준비물이 적으면서 운동하기 편한 종목이 없다. 그리고 족구 하는 중에도 상황이 떨어지면 바로 네트 걷고 출동한다. 자기가 의무소방이라면 족구를 잘하는 것이 정규직 소방관들에게 잘 보이는 방법 중 하나.

허나 생활 스포츠로는 축구 못지 않은 인기를 지닌것과 달리 시청, 관람용으로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리그의 수준은 대회가 많기는 하지만 프로리그는 없고 실업리그에 그치기 때문에 관심도도 떨어지는 추세고, 그 때문에 전업으로 선수생활을 하는 선수는 없다시피 하는 수준이다. 전국체전에서도 2023년에서야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을 정도다.

6. 족구챔피언스리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족구챔피언스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게임[편집]




1995년에 창인시스템이라는 개발사에서 '펑키 볼'이라는 DOS용 족구게임을 개발한 바가 있다. 열혈고교 돗지볼부 시리즈처럼 SD 캐릭터에 기가 꽉 차면 마구를 날리는 게임인데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이집트. 총 다섯 팀이 나온다. 당시 국산 고전게임을 해본 분들 중 의외로 이 게임을 접한 분들이 있을지도. 각 나라 별로 특색있는 캐릭터 디자인이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미국팀은 전원 여캐T백 레오타드라는 색기 담당으로 나온다. 이후 온라인게임으로 연예인 지옥 시리즈로 유명한 오인용이 플래시 무비를 만들어 광고한 공박이 있었지만 망했다(…) 플래쉬 무비는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플래쉬 무비까지만.(…) 이후 모에열풍에 힘입어 스파이크걸즈라는 족구게임이 나왔는데 이쪽도 하라는 족구는 안 하고 아바타 놀이… 그리고 이것도 망해서 둘 다 서비스를 종료했다


8. 기타[편집]


중국어에서는 축구를 한국 족구와 같은 한자를 써서 주추(zúqiú,足球)라 한다. 외래어표기법에 따른 표기로 엄밀하게는 주치우나 주치오우 정도로 들린다. 하긴 발 족(足) 자에 공 구(球) 자니까 말이 되긴 되고(영어 football과 동일한 구조) 아직까지는 우리가 말하는 족구라는 종목은 한국에서 나온 종목이라 지칭할 일 자체가 없으니… 물론 세계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중국어권까지 진출하게 된다면 중국어로는 다른 명칭을 생각해 내야 할 것이다.

중국어 위키백과에서는 한국식 족구(韩国式足球, 중국어로는 한국식 축구의 뜻)으로 등재하고, 축국도 한국과 중국 공통의 전통 스포츠임을 고려하여, 다른 뜻 틀을 통해 한국(조선)의 전통 구기에 대해서는 축국으로 가도록 안내하고 있다. Jokgu로도 넘어갈 수 있게 해놓았다.

한국 영화 족구왕(2013년작)은 족구를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 주인공은 족구 좋아하는 흔한 복학생이고 전직 국대 축구선수와 대결하는 내용. 이 영화는 중국어로 세팍타크로의 왕이란 뜻의 텅추왕(藤球王, 등구왕)으로 번역되었다. 중국어에서는 족구가 축구를 뜻하기 때문에 마땅한 명칭이 없어서 족구를 세팍타크로로 번역한 모양.

주의할 사항으로는 어느 구기종목이 다 그렇지만, 특히 군대에서 족구하다 발이나 무릎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로 몸을 뒤집은 뒤 착지할 때 많이 다치는 편. 사단 의무대나 국군병원 등으로 후송을 잘 안보내주는 부대의 경우 제대할 때 후유증이 크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뭉쳐야 찬다 2의 2023년 2월 26일 방영분에 족구 국가대표팀이 오디션을 치렀다.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족구는 종주국인 만큼 생활스포츠로는 대단한 인기를 지녔지만, 종주국임에도 프로팀은 없는 탓에 전업 선수생활은 불가능해 부업을 기본으로 끼는 편이고, 국가대표팀 또한 존재를 모른다는 고충이 있다고 한다. 또한 축구와 마찬가지로 발을 쓰는 점이 공통이라서 그런지 축구선수 출신의 족구선수가 이 날 출연한 전체 17명 중 축구선출 8명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축구에 최적화된 몸과 족구에 최적화된 몸은 다른 탓인지 이 오디션을 통해 정식합류한 선수는 안타깝게도 없었다.

9. 유사 종목[편집]


  • 세팍타크로
태국/말레이시아의 국기인 세팍타크로와 매우 비슷하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서는 아예 족구를 세팍타크로에서 기원해서 한국식으로 변형된 세팍타크로의 일종으로 보고있는 듯.

그러나 실제로 보면 상당히 다른 점이 상당히 많다. 세팍타크로는 2인제(더블) 또는 3인제(레구)고 서있는 위치가 정해져 있으며, 네트도 높고, 한사람이 2번 연속으로 터치하여도 되며, 공도 대나무로 만든 가벼운 공이다. 무엇보다도, 족구는 바닥에 세번(1인당 1번)까지는 바운드가 허용되지만, 세팍타크로는 배구와 마찬가지로 바운드가 전혀 허용되지 않는다. 일단 한국에 세팍타크로라는 종목이 소개된 것 자체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세팍타크로의 영향을 받을 시간적인 조건부터가 충족되지 않는다.

태국 외에도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즐기는 스포츠라서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 중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은 족구라는 유사종목이 있어 익숙해지기 쉬운 덕분인지 세계적인 강호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팀 성적은 세팍타크로 항목을 참고할 것.

파일:attachment/족구/bb.jpg

  • Football tennis / Futnet
유럽에서 유래된 football tennis.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도 몸풀이삼아 사용하기도 했다. 단 족구와 규칙이 다소간 다르고 (가령 족구는 기본 4인제인 데 비해 football tennis는 1~3인제라든가) 무엇보다 2000년대까지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적이 없었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1922년에 발명되고 1940년에 공식적 규칙이 만들어지고 1953년에 첫 리그가 시작되고 1990년대부터 국제대회가 열렸다. 2010년대부터 한국 족구 국가대표가 유럽의 풋넷 대회에 참가하고 반대로 체코 풋넷 국가대표팀이 한국의 족구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

  • Teqball
2012년 헝가리에서 개발된 신생 종목. 탁구 요소를 접목하여 Teqball Table이라는 탁자를 두고 이 위에서만 바운드가 일어나야 하는 극악의 룰을 자랑하며 복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국제Teqball협회(FITEQ)가 설립되어 있으며 2021 해변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슛 포 러브에서 FC 서울 선수들에게 규칙을 알려준 후 실제 경기를 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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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테나 바깥쪽에서 코트 상공을 향해 가거나 안테나를 맞고 날아간 공은 지나가는 순간 판정이 내려졌으니 잡아도 상관없다.[2] 첫 터치는 유효부위여야 한다.[3] 서브 터치 직후에는 서브 박스 밖 일부라도 발을 딛고 있으면 안 된다.[4] 물론 공무원, 군인, 직장인이라 거기서 한다면 이미 자체적으로 규칙이 정해져 있다.